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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관수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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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관수금속
株式会社関水金属
Sekisui Kinzoku Co., Ltd.
파일:주식회사 관수금속 로고.svg
기업형태 주식회사
설립일 1957년 8월[1]
업종명 금형 제조업
사업내용 철도 모형 제작
대표 이사 카토 히로시 (加藤 浩)
직원 수 400명
자본금 3,600만엔
매출액 55억 5,000만엔
(2021년 1월)
소재지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오치아이 1-30-15
(東京都新宿区西落合 1-30-15)
홈페이지 https://www.katomodels.com

파일:Hobby_Center_Kato_Tokyo.jpg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하비센터 카토(ホビーセンターカトー). 관수금속의 본사이며, 1층에는 직영샵이 위치해 있어서 쇼핑도 가능하다.

1. 개요2. 역사3. KATO
3.1. 차량
3.1.1. N게이지 일본형3.1.2. KATO USA (N게이지 및 Ho게이지 북미형)
3.2. ROUND HOUSE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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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철도 모형 메이커. N스케일, HO스케일을 취급한다.

철도 모형 산업의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가장 유명한 축에 속하는 두 메이커 중 하나이다.[2] 왜인지는 몰라도, 홈페이지에도 회사 연혁이 없다(...).[3]

2. 역사

설립 당시 명칭인 『주식회사 관수금속 조공사』이란 사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초기에는 금속을 이용해 금형을 만드는 회사에서 시작했다. 그러던 중 플라스틱 철도모형을 견본시장 같은 곳에 출품하였는데 반응이 좋았던지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른다.

1963년 N게이지[4] 개발을 시작해서 1965년 2월,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증기 기관차인 C50형과 오하 31형 객차를 생산하면서 일본 철도모형 최초로 N게이지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1968년 뉘른베르크에서 N게이지 커플러 규격의 국제 단일화를 시도했으며, 1969년에는 자사제품의 커플러 규격을 전미 철도모형 협회 타입에서 아놀드 커플러로 변경하였다.

1975년 초기형 키하 82계의 디젤 동차를 발매했으며, 이 때 처음으로 헤드라이트와 후미등이 장착된 모델이 출시되었다. 1977년 유한회사 관수금속에서 주식회사 관수금속으로 개편했으며 다카다노바바에 하비센터를 열었다.

1980년 영업파트를 분리해서 "주식회사 카토(カトー)"를 설립했으며, 자갈도상 모양까지 갖춘 유니트랙을 발매했다.[5] 1986년에는 HO게이지와 16번 게이지의 차량 및 선로 부분에 진출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일본형의 첫 작품은 TR23형의 대차였다.[6] 또한 미국법인인 KATO USA, INC.가 출범되었다.

1987년 KATO 브랜드의 로고를 새로 개정했으며, 1989년 플라이휠이 탑재된 N게이지 EF81형 전기 기관차가 출시되었으며 유니트랙과 함께 굿 디자인 상을 수상한다.

1997년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츠루가시마시에 새로운 금형공장(사이타마 공장)을 준공한다.

2005년 구조를 대폭 개편한 키하 82계를 발매한다. 1975년에 나왔던 기존 제품을 품질을 대폭 개선해서 재출시했다.

2007년 "KATO N 게이지 자료실 - 철도 모형 3000량의 세계 -"(KATO Nゲージ アーカイブス -鉄道模型3000両の世界-)를 발매했으며, 2009년에 노면전차용 레일인 유니트램을 출시한다.

3. KATO

관수금속의 철도 모형 브랜드명. 라운드하우스 특별 발매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라인업에 해당 브랜드가 붙어서 나온다.

퀄리티도 거의 항상 준수하게 뽑아 주고[7][8] 신기술도 여럿 만들고 도입하는 등 일본 웹에서는 관수금속이 좀 더 나은 느낌이라는듯.[9] 가장 좋은 건 전동차 라인업에 밀연형 연결기가 붙어서 나온다.[10]

라인업은 차량과, 건물, 선로, 인형 등 다방면에 걸쳐서 나오며, 디오라마 소품, 건물 같은 라인업에는 추가로 디오타운 (DioTown)이라는 상세 브랜드가 붙어서 나온다.

3.1. 차량

HO게이지도 출시하지만 N 게이지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이 회사에서 가장 개발에 힘 쓰는 제품이기도 하다. 매년 출시하는 열차도 매우 다양하며 특히 N게이지는 일본 내에서 다니는 그 중에서 JR그룹 전동차는 웬만하면 대부분 모형으로 생산하고 있다.

일본 철도차량 외에도 가끔 TGV유로스타, 미국제 기관차나 유럽제 기관차 등 외국 차량들도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3.1.1. N게이지 일본형

자국 차량들 답게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분야이며, 특수차량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류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신칸센 라인업은 경쟁사인 TOMIX와는 달리, 조금씩 빠진 구멍이 있는데, 해당 차량은 신칸센 400계 전동차신칸센 N700계 전동차 8000번대 이다. 그리고 신칸센 E1계 전동차는 12량 고정편성인데 8량 편성으로만 출시가 되었다. 또한 차량 쪽에서 경쟁사인 토믹스보다 한 수 위에 있는 부분은 틸팅 기능으로, 실제로 틸팅이 되는 N700계, E5, E6계는 약 1도 정도의 틸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이게 눈에 보여야지 있는지 알지 실제 차량과는 다르게 곡선부 진입시 약간 부자연스럽게 차량이 기울어지기 때문에 곡선진출입부에서는 쉽게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특급형 전동차의 경우 대도시 근교권에서 볼 수 있는 차량들을 모형화 하는 경향이 크다. 특히 KATO의 특급형 전동차 차량들의 특징 중 하나로는 일부 실제로 틸팅 기능이 있는 몇몇 차량들에 틸팅 기능을 구현하여 큰 호평을 받은 것이다. 해당 차량은 283계, E351계, E353계, 383계, 883계, 885계이다. E259계, E657계 등도 있다.

통근형 전동차는 KATO의 명실상부한 주력 라인업중 하나로, JR의 굵직굵직한 통근형 차량들을 발매 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밀연형 연결기를 탑재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231계, E233계, E235계, E531계 등도 있다. 또한 2012년 부터 소홀했던 사유철도, 지하철 라인업에 대한 대대적인 확장을 해서 현재는 상당수의 사유철도, 지하철 차량을 발매한 상태이다. 심지어 2022년 9월에는 도쿄메트로 18000계 전동차발매한다![11] 덕분에 마이크로에이스와 그린맥스는 물론,이젠 포폰뎃타까지 죽어나갑니다

신형 증기 기관차 라인업의 디테일과 품질이 압도적이다. 신형 D51형부터 적용된 코어리스 모터와 플라이의 조합은 매우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케했다. 또한 각종 배관과 봉 등의 디테일이 플라스틱 성형의 한계의 끝을 보는 느낌을 준다.

3.1.2. KATO USA (N게이지 및 Ho게이지 북미형)

KATO USA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관수금속의 북미 법인으로, 일리노이주 샴버그에, 현지 지사를 두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Atlas, Athearn과 함께 미국 철도모형 BIG 3 중 하나로, 특히 미국형 N게이지 분야에서는 가장 큰 입지를 가졌으며, 일본 본가가 N게이지에 강세인 만큼, 북미형 N게이지는 타 브랜드 대비 라인업이 풍부하다. 디테일은 무난한 편이며, 전 제품을 일본에서 생산하여 QC와 품질이, 중국 등지에서 위탁 생산하는 다른 미국 모형 브랜드에 비해 우수하며, 모터 내구성과 주행성 만큼은 북미 유저들로부터 최고로 꼽힌다.

N게이지 에서는 가장 풍부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Ho에서는 라인업이 EMD SD40-2나, GE 대시 시리즈 등, 잘 알려진 기관차 위주로만 편향되어 있어 마이너한 모델에선 다소 부족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준수한 디테일에 뛰어난 품질과 주행성,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국내에서도 북미형 철도모형 입문 브랜드로 추천되기도 한다.

3.2. ROUND HOUSE

Round House는 원형 기관고를 뜻한다. 그래서 원형 기관고 마크가 달려서 나온다.

쉽게 말하자면 한정품 내지 특별판 라인업. 이를테면 퀄리티를 특수하게 높이 뽑아 준다든지, 단순히 모종의 이유로 한정 생산한다든지 할 때 이 브랜드로 나온다. 이 외에도 KATO의 미국 브랜드인 KATO USA의 발매품을 일본 국내에 판매 할 때도 이 브랜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4. 관련 문서



[1] 당시 관수금속 조공사(関水金属彫工舎).[2] 다른 쪽은 흔히 토믹스(TOMIX)로 불리는 타카라토미.[3] 대신 KATO에서 모형기차 라인업으로 정기적으로 나오는 카달로그 끝부분에 회사 주요 연혁이 적혀있긴하다.[4] 당시에는 "9 mm 게이지"라고 불렸다.[5] 유니트랙 이전에 발매된 레일은 선로와 침목만 있었다.[6] 국철 객차였던 오하 35계의 대차로 주로 쓰였다.[7] 대부분 경쟁사인 TOMIX에 비해 좀 더 호평을 받는 편.[8] TOMIX의 경우 일반 차량은 KATO만 못하다는 평이 많지만, 약을 빨고 만든 HG제품은 KATO보다 낫다고 한다.[9] 그러나 신칸센은 토믹스가 우세한데, 통전 커플러를 적용해서 전력 공급이 안정적이다.[10] TOMIX는 이것을 TN커플러 라고 하는데, HG제품을 제외하고는 따로 구매해서 장착해야 한다.[11] 카더라인데, 최근 들어 TOMIX에 시장에서 밀려서, MICRO ACE나 GREENMAX가 해먹던 시장을 뺏어서 벌어먹겠다는 이야기가 있다. 위의 18000계의 경우 포폰뎃타의 시장까지 빼앗아버린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