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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7:58:51

중2병/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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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형3. 일람

1. 개요

중2병이라는 단어의 창시자라고 볼 수 있는 이쥬인 히카루가 TBS라디오에서 진행하는 伊集院光のアップス・深夜の馬鹿力 라는 방송의 罹ったかなと思ったら中二病 라는 코너에서 언급되었던 내용들.

애초에 중2병이라는 단어 및 밑의 예시를 만든 사람은 '하하 중2 때는 나도 저랬지' 하며 웃자고 만든 예시일 뿐이므로 해당하는게 있다고 자책하거나 하지는 말자. 자책해도 문제는 없고 대부분은 커가면서 사라진다. 이것들은 일종의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부르는 것과 상당히 비슷하다.

다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중2병이라는 단어가 '중학교 2학년이 겪을 법한 홍역' 같은 뜻에서 '나이가 들어서도 중2처럼 행동하는 인간'들을 비난하는 단어처럼 변해버림에 따라 아래 리스트도 여러가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물건이 되어버렸다.

오타쿠문화연구회 오타쿠 용어 기본지식 (オタク文化研究会 『オタク用語の基礎知識』) 라는 책에서 일부 인용되기도 했다. 2ch 등지로도 리스트화되어 많이 퍼졌으며 만화 안녕 절망선생에 언급된 적도 있다.

단, 1990년대일본에서 나오기 시작한 단어기 때문에 여기에 일람된 예시들이 한국의 정서로는 이해하기 어렵다거나 어느 정도 다를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2병 증상으로는 네덕을 들 수 있다. 그 외에도 힙부심을 부리거나 오컬트에 빠지는 등 얄팍한 지식을 기반으로 마이너부심에 심취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흔히 이 시기가 되면 주로 '나는 누구인가' 와 '나는 나지 다른 사람이 아니야', '난 왜 살까' 라는 등의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고 알려져있다. 이것까지는 괜찮다. 당연한 현상이며 전혀 이상해하거나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다. 문제는 그것을 입 밖으로 내뱉는다는 것…

2. 유형

또한, 쿨한 척을 자주한다. 얼굴 각도가 살짝 틀어지게 보이게 하거나 미소를 한 쪽 얼굴로만 짓는 것을 좋아하며 장래희망에 꼭 '아이돌'이라고 써놓는 습성이 있다.
또한 자신이 절대적으로 잘생긴 상태라고 믿게 되면 이성 친구들 앞에서 어떤 기행을 부릴 지 알 수 없다. 괜히 팔을 툭 치고 가면서 '아... 미안... 괜찮니?' 따위의 말들을 하며 슬며시 미소를 짓는다거나 괜히 턱을 괴고 사색에 잠긴 척하면서도 사람들이 있는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자신의 얼굴을 강제로 감상하게 한다.(...) 또한 이성 친구들이 자신의 얼굴을 잘생겼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들 자신을 내심 사모하고 있다는 환상에 빠져있다. 그런 환상에 빠지게 되면 괜히 이성 친구들 옆에 가서 쿨한 척을 해대는데...이하 생략.
욕을 심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60대 노동자마냥 '요즘 젊은 것들은'이라는 말들을 하며 욕을 퍼붓는다. 물론 이 같은 경우엔 자신은 다른 젊은 사람들과 수준이 다르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나타난다. 또한 모든 세상은 썩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만은 썩지 않았고, 이 썩은 세상에 자신만이 외로이 대항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자신을 제외한 모두를 싸잡아서 욕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유형의 학생 앞에서 행동거지를 잘못했다간 어떤 말들을 들을지 모르니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어떻게 해도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다. 그냥 피하자.
세상을 염세적으로 바라보는 서적들이나 예술 작품을 즐기는데, 이 때문에 문학 소년, 소녀 유형이 염세주의자로 변질될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쇼펜하우어의 서적들이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과 같은 염세 서적들을 찾아 읽으며, 음악으론 대표적인 염세주의 음악인 힙합의 컨셔스를 지향한다. 대부분 김심야의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이다. 염세주의자 유형이 후에 힙찔이 유형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 그림으로는 지슬라브 백진스키의 그림이나, 한스 루돌프 기거의 그림을 자주 보며,카톡 프로필 사진에 올려놓을 수 있다.

2.1. 마안계: 사기안

만화라이트 노벨과도하게 심취하여 자신에게는 미지의 힘이 있다고 믿거나, 그렇게 설정을 하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정도로 행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행동을 했다는 최초의 꾸준글사기안(邪氣眼)에서 유례하고 있다.

사기안적 요소를 포함한 작품으로서 <코드기아스>의 '기아스' 등이 있다. 또 이런 사기안의 인터넷 설정들을 한데 모은 캐릭터로서 <Steins;Gate>의 오카베 린타로 등이 있다. 사기안정리위키(일본어)에서 대량의 사례를 볼 수 있다.

2.2. 서브컬처계, 언더그라운드계

유행에 흘러가지 않고 진짜를 알아보는 나. 너희들과 달리 개성적인 나를 「연출」하는 멋진 사람.” 같은 느낌이다.

2.3. 양아치계

썩은 사회에 반항하는 멋진 나. 진짜 양아치와 구별하는 법은「엄마아빠에게 혼나서, 혹은 썩은 사회의 매운맛을 보고 풀이 죽는가」이다.

3. 일람

  1. 서양 음악을 듣기 시작한다.
    洋楽を聞き始める
    • 정확하게 말하면 관심도 없던 서양 음악.
  2. 맛있지도 않은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다.
    うまくもないコーヒーを飲み始める
    • 설탕이 안 들어간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같은 블랙 커피를 말한다. 입에 안 맞고 쓰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게 어른의 맛인가… 라고 생각하며 마시는 부분이 포인트.[2]
  3. 비뚤어진다.
    やさぐれる
    • 중2병의 핵심.
  4. 잠들지 못하는 새벽 2시
    眠れない午前2時
    • 6번에 적혀있는 인물의 솔로 데뷔곡인 'RUNNING TO HORIZON(1989)'의 첫 소절 가사. 보컬로이드 악곡 노심융해의 가사이지만,[3] 이 중2병 증상 목록이 작성되고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노심융해 노래는 커녕 보컬로이드도 없었다. 정확히는 노심융해가 RUNNING TO HORIZON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5. 짜증스러움에 문짝을 친다.문쾅
    苛立ちがドアを叩く
  6. 코무로 테츠야
    小室哲哉
    • 1990년대 중후반 일본 대중음악계의 신. 한국으로 치자면 90년대에 태어나지도 않았으면서 신해철(N.EX.T)이나 015B라던가, 서태지와 아이들이나 김건모를 듣고 "역시 노래는 90년대지!" 하며 있어보이는 척을 한다고 까는 것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경우, 응답하라 시리즈토토가 이후 이런 성향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은 시간이 많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세대를 막론하고 인정받는 명곡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러한 취급은 다소 부당한 측면도 있다.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7. Yoshiki
    YOSHIKI
  8. 오시오 마나부
    押尾学
  9. "샐러리맨만은 되고 싶지 않아"
    "サラリーマンにだけはなりたくねーよなぁ"
    • 90년대 일본에서 샐러리맨은 자아를 잃어버리는 직업의 대표로 여겨지고 있었다. 니트족이 판치는 21세기에서는 배부른 소리로 통한다. 어른이 되면, 봉급만 주면 뭐든 할 테니 제발 샐러리맨 좀 시켜 달라고 변한다.
  10. 인기있는 밴드를 "인기있기 전부터 알고 있었어"라며 화를 낸다.
    売れたバンドを「売れる前から知っている」とムキになる。
  11. "인수분해 따위가 무슨 도움이 되지?"
    "因数分解が何の役に立つんだよ"

  12. "어른들은 더러워"
    "大人は汚い"
    • 더 나아가면 세상은 썩었다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중2병의 대표발언 취급 당하기도 하지만, 중장년층 어른이 하면 명대사로 꼽히기도 하는 마법의 말이다. 왜냐면 세상은 순진한(?) 중2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썩어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혹은 지식으로 대충만 아는 중2와 진짜 사회에서 별의별 더러운 꼴 다 본 아재들의 말은 무게 자체가 다르다.(...)
  13. 어머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알았다고!!" 하며 듣지 않는다.
    母親が何か言おうとしよう物なら、その声にかぶるように"わかったよ!!"と言って聞かない。
  14. 진정한 친구를 찾으려 한다.
    本当の親友探しを始めたりする。
    • 정확히는 지금 옆에 있는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 생각하고, 어딘가에 존재할 이상적인 친구를 찾으려 한다.
  15. 어떤 일이든 마음만 먹으면 다 잘할 거라 생각한다.
    やればできると思っている。
  16. 어머니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줘!" 라고 한다.
    お母さんに対して激昂して"プライバシーを尊重してくれ"と。
  17. 담배도 못 피면서 지포라이터를 가지고 다닌다.
    タバコも吸わないのにジッポライターを持つ。
  18. 사회 공부를 어느 정도 하고 나서 역사에 대해 알게 되면 갑자기 "미국은 더러워" 같은 말을 뱉는다. 이건 모두가 미국 잘못입니다! 미국을 탓하세요!
    社会の勉強をある程度して歴史に詳しくなると"アメリカって汚いよな"と急に言い出す。
  19. 갈 데 없는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몸을 만든다. 그래도 이 쪽은 건강해지는 거니 나쁠 건...
    行き場の無いエロを筋肉トレーニングに費やす。
  20. 머리와 옷의 전체적인 밸런스는 그대로 놔두고 헤어젤을 쓰기 시작한다. 왜 쓰는 건데
    急に洋服のトータルバランスはそのままなのにジェルを使い出す。
  21. 곡도 못 만드는 주제에 작사.
    曲も作れねーくせに作詞
  22. 프로에 대해 평가가 엄하다.
    プロに対して評価が辛い。
  23. "나는 나지 다른 누군가가 아냐."라고 말한다.
    "僕は僕で誰かじゃない"と言い出す。
    • 다른 말로 바꿔 표현하거나 자신을 위로하고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데는 좋은 말일수도 있다만, 이런 말은 마음 속에만 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입밖으로 내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24. "점프따윈 이제 졸업해야지?"라고 말하고 영 점프를 보기 시작한다.
    "ジャンプなんてもう卒業じゃん?"って言ってヤングジャンプに軟着陸する。
  25. 드래곤 퀘스트파이널 판타지에 빠져 게임 프로그래머를 목표로 삼지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속편의 이벤트 스토리나 아이템 뿐.
    ドラクエや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にハマり、ゲームプログラマーを目指すが、考えられる事は続編のちょっとしたイベントのストーリーやアイテムだけ。
  26. 야동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다.
    エロビデオを持っていることに対するすごい自慢。
  27. 환경문제에 적극적이 되더니 곧바로 절망한다.
    環境問題に積極的になり、即絶望。
  28. 갑자기 라면이 맛있다, 맛없다 같은 말을 꺼낸다.
    急にラーメンの美味い・美味くないを言い出す。
  29. 어머니가 "어디 가니?" 라고 물으면 "밖에"
    母親に"どこ行くの?"と聞かれて、"外"
  30. 아카가와 지로 등을 읽고 자기가 독서가인 줄 안다.
    赤川次郎あたりを読んで自分は読書家だと思い込む。
    • 일본의 소설가. "세일러복과 기관총" 등으로 유명하다. 한국으로 치면 김성종(추리소설가) 정도의 인물. 통속소설가라는 점에서 보면 이원호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다.
  31. 공무원의 비리를 보고 "국민의 세금을 이딴 식으로 쓰다니!" 한다. 또한 올림픽 선수의 성적을 국비와 연관지어 까는 경향도 있다.
    官公庁の不祥事・インフラの事故などを一見し"我々の税金で~~とはけしからん!"と即断。五輪選手の成績を国費と絡めて叩く傾向もあり。
    • 올림픽 성적을 빌미로 국비낭비라 까는 것은 분명 잘못되었다.[4] 그러나, 한 국가의 시민이라면 자국 공무원들이 벌이는 비리나 부정부패에 분노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납세자인지 아닌지는 중요치 않다. 정치적 무관심이 만연한 일본이기에 이런 말이 나도는 것으로 보인다.
  32. 괜히 저음을 강조한 음악을 듣는다.
    やたらに低音を強調して音楽を聴く。
  33. 여자친구와의 나이차는 몇 살까지 커버할 수 있는지 열띤 토론을 한다.
    彼女との年齢差は何歳までか熱論になる。
  34. 여름학교를 가서까지 담배를 피운다.
    林間学校に来てまでタバコを吸う。
  35. 프라모델이나 프로야구 카드 등 자신이 수집하고 있었던 물건들이 굉장히 어린애 같아 보여서 급처분한다.
    プラモデルやプロ野球カードなどこれまで自分が コレクションしていた物が物凄く子供っぽく見えるようになり、急に処分する
    • 중2병 여부와 관계없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은 편인데, 정작 나이 먹고 나서 '추억거리 하나 안 남았다.'라며 슬퍼하는 경우가 있다.
  36. 머리를 감을 때, 일단 리젠트 머리를 해 본다.
    風呂場で髪を洗っている時、とりあえずリーゼントになった自分を見てみる
    • 과거 일본에서는 리젠트 머리가 불량아의 헤어스타일로 크게 유행했다고 한다. 다만 90년대 당시에도 이미 조금 낡은 유행이었다는 듯. 여기서 말하는 리젠트는 2010년대 현재 한국 남자들이 하고 다니는 리젠트 머리와는 많이 다르다.
  37. 인기있어 보이는 열쇠고리를 사고 싶어진다.
    ちょっとしたウケ狙いのキーホルダーを買いたくなる
  38. 자전거 탈 때 쓸 데 없이 액션이 커진다.
    自転車の乗り方に無駄なアクションが入る
  39. 선글라스를 산다.
    サングラスを買う
  40. 자기 가족을 친구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
    自分の家族を友達に見られたくない
  41. DoCoMo를 이유없이 싫어한다.
    DoCoMoを無根拠に嫌う
  42. 법률따위 잘 모르지만 일단 JASRAC을 비판한다.
    法律の意味もよく分からないけどとりあえずJASRACを批判しておく
    • 물론 JASRAC가 비판받을 이유는 충분하긴 하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43. 고마니즘 선언을 읽고 갑자기 사상가인 척한다.
    ゴー宣を読んで突然思想家ぶる
    • 일본 극우 만화가 고바야시 요시노리가 주창한 선언. 우리말로는 오만주의나 거만주의 선언 정도로 번역된다.
  44. 화이트밴드를 3개 정도 한꺼번에 팔에 끼워본다.
    ホワイトバンドを3個くらいまとめて腕に着けてみる
  45. 어려운 단어나 외국어나 현학적인 글이나 말을 쓴다.
    • 어려운 개념이나 추상적 개념 단어, 전문용어, 일상에 잘 쓰이지 않는 어려운 단어나 한자어를 즐겨쓴다.
    • 내용도 철학적이거나 관조적이거나 현학적인 내용, 거창한 거대 담론이나 사회적인 내용,
    • 또는 멋부리거나 재치를 부리는 문체 (소위 美文, 漫文)를 즐긴다.
    • 불필요한 외국어 (영어 프랑스 독일어 라틴어 그리스어) 단어나 한자 성어를 남용한다.
    • 문학적이고 낭만적인 표현, 상징적 표현, 감정이 고조되거나 웅변조의 글이나 말
    • 허무주의적이거나 염세적이거나 비관적인 내용 등의 글이나 말을 쓴다.
    • 인생을 달관한 듯이 다른 사람들을 높은데서 내려다보는한 관조적 글을 쓴다.
    • 딱딱한 문어체나 짐짓 점쟎을 뺀 의고체 등 문체에 집착한다.
    • 그 단어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쓰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이 경우 언어의 사회성이 작살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1] 얘는 사실 잘난 척한 벌으로서 머리에 뱀을 달고다니는 거지만...[2]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로 커피=쓴 음료수처럼 마시는 사람도 있어서 케바케.중2병이 끝나서 그런 걸 수도 있다[3] 노심 융해 가사 中 街明かり華やか エーテル麻酔の冷たさ 眠れない午前二時 全てが急速に変わる[4] 물론 히혼의 수치급 행각을 벌여대거나, 선수가 태만하거나 오만하다면, 스포츠 행사를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한다면 세금낭비라 까여도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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