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이순재 가족 |
[[이순재(지붕뚫고 하이킥)| 이순재 ]] [[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정보석 ]] [[이현경(지붕뚫고 하이킥)|이현경 ]] [[이지훈(지붕뚫고 하이킥)|이지훈 ]] [[정준혁(지붕뚫고 하이킥)|정준혁 ]] [[정해리|정해리 ]] | |
신달호 가족 | |
[[신달호| 신달호 ]] [[신세경(지붕뚫고 하이킥)|신세경 ]] [[신신애(지붕뚫고 하이킥)|신신애 ]] | |
김자옥과 하숙집 식구들 | |
[[김자옥(지붕뚫고 하이킥)| 김자옥 ]] [[이광수(지붕뚫고 하이킥)|이광수 ]] [[유인나(지붕뚫고 하이킥)|유인나 ]] [[줄리엔(지붕뚫고 하이킥)|줄리엔 ]] [[황정음(지붕뚫고 하이킥)|황정음 ]] [[히릿|히릿 ]] | |
이순재 F&B, 풍파고등학교 등 기타 등장인물 | |
[[강세호| 강세호 ]] [[송주연(지붕뚫고 하이킥)|송주연 ]] [[봉 실장|봉무원 ]] [[임 기사(지붕뚫고 하이킥)|임채홍 ]] [[홍순창(지붕뚫고 하이킥)|홍순창 ]] [[윤서현(지붕뚫고 하이킥)|윤서현 ]] | |
그 외 등장인물은 지붕뚫고 하이킥/등장인물 참고 |
1. 성북동 순재네 집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 집안의 뒤를 이었다고 볼 수도 있는 집.[1] 매출이 꽤 잘 나오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돈 걱정 없이 사는 전작과 비슷한 설정의[2] 부유한 집안이지만[3], 가족 구성원들 사이의 가족애나 유대는 거의 없다시피한다.[4][5] 자신의 혈연이 아닌 사람들이 현경의 생일을 챙겼다는 점에서 이들이 가족간의 가족애와 유대가 얼마나 없는지 제대로 드러난다.가족 구성원들 대부분이 각자의 문제에만 신경 쓰고 다른 가족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 보이며, 가족 전체의 문제를 바라 볼 때에도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있다.[6]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올 법한 정해리의 모습은 이런 이 가족의 집합체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 빚쟁이에게 쫓겨 서울로 올라오게 된 신 자매를 받아 들이게 되면서 이 가정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가는지가 이 시트콤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번 편의 집의 특이 요소는 2층의 개구멍으로 기어 들어가야 하는 정준혁의 방.[7] 이번에는 제작 과정이 없이 처음부터 뚫려 있었는데, 극중에 이 개구멍의 유래가 밝혀진다. 이현경의 발차기로 뚫은 벽이었던 것. 다만, 현경에게는 매우 슬픈 사연이 있었다. 19회 참조.[8]
이 집 식구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질투가 발동하면 눈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는 연출이 나온다.[9][10]
이순재와 정보석 관계는 순풍산부인과의 오지명 박영규와 똑바로 살아라의 노주현 박영규의 관계를 합친 거라고 볼 수 있다. 즉 정보석은 두 시트콤의 박영규 캐릭터를 합친 거라고 볼 수 있는데, 순풍산부인과처럼 장인에게 구박받으며 처가살이하는 게 비슷하고 똑바로 살아라에서는 갑을관계로 항상 일 못하고 계산 하나 못한다고 무시를 당한다. 여기서 정보석이 가족에게도 힘없이 아무말 못하는 모습은 웬그막의 노주현을 보는 거 같았다.
- 이순재(이순재)
- 김자옥(김자옥)[11]
- 이현경(오현경)
- 이지훈(최다니엘)
- 정보석(정보석)
- 정준혁(윤시윤)
- 정해리(진지희)
- 강세호(이기광)[12]
- 삼식이(태명) - 현경과 보석의 셋째 아이. 간혹 유산되었다고 잘못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임신한 상태에서 종영되었다.[13]
- 정귀현(송민형): 현재는 고인이신 정보석의 부친이자 정준혁,정해리 남매의 친할아버지이다. 해리가 아이큐 검사를 했는데 다음날 보석과 현경이 선생이 불러서 가는 도중 보석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 정순철(유순철): 정귀현의 부친이자 정보석의 친할아버지로 정준혁과 정해리의 증조할아버지이다. 1979년[14] 병원에서 정귀현이 돌아가시면 안된다고 하자 갑자기 보석이 방귀를 뀌게 되고 그사이에서 돌아가셨다.
- 순재의 전 아내(배우는 안영주[15]): 현재는 사별한 순재의 전처이자 현경, 지훈의 친엄마이다. 7회, 11회, 60회 등에서 가족들의 과거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순재네 비서실에 들렸다가 여비서(미스김)가 순재의 눈에 뭐가 들어간 걸 빼주려던 걸 바람피는걸로 오해하는 바람에 혈압이 올라 쓰러졌고, 병원 검사 뇌종양 말기라는 판정을 받는다. 이후 순재는 오해를 풀기 위해 미스김과 함께 병원을 찾았는데, 정신병자가 달려오는걸 피하려다 서로 껴안게 된 걸 하필 아내가 목격하며 또 오해만 키웠다. 수술 전날에 현경이 먹을 콩국수를 맷돌로 갈아서 해줬고 수술은 지훈이 직접 맡았다. 수술 당일 새벽 현경은 엄마가 해준 콩국수를 먹다가 지훈으로부터 엄마의 사망 소식을 듣는다. 결국 순재는 '엄마가 죽기 직전까지 여자문제로 속 썩였다'는 질타를 받고, 이번만큼은 정말 오해였다고 항변하지만[16] 이미 가족들은 믿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순재가 다시는 다른 여자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자옥과 사랑에 빠지며 그 약속을 3년만에 깨뜨린다. 아이러니 하게도 기일이 자옥의 생일이다. 이로 미루어볼 때 2006년 9월 11일[17]에 사망한 듯.
2. 자옥네 하숙집
풍파고 교감인 김자옥이 운영하는 하숙집[18]에 사는 세입자 일동. 혈연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최소한 이 씨 집안보다는 나름대로의 유대감이 있어 보인다.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걱정해야 하는 세대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 듯. 신 씨 자매를 처음으로 받아줬던 것이 바로 이 곳의 줄리엔으로, 신 씨 자매가 이 씨 집안에서 식모살이하게 된 이후에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취업난이나 현실의 벽에서 갈등하는 세대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하숙집에 사는 세입자들 중 제대로 된 개념인은 줄리엔밖에 없다.[19]김자옥(김자옥)[20]- 황정음(황정음)
- 줄리엔(줄리엔 강)
- 유인나(유인나)
- 이광수(이광수)
- 히릿[21] - 정음의 애완견. 본래 정일우(정음의 전 남자친구)의 애완견이었으나, 정일우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음이 키우게 되었다.
3. 신씨 가족
원래는 강원도 태백시 산골에서 부족하지만, 나름 오순도순 살던 가정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산에서 길을 잃은 대학생들[22]이 신 씨 가족을 만나서 무사히 하산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미니홈피에 올렸고 이를 알게 된 빚쟁이들이 산 속까지 쫓아온 바람에 흩어져 버린 가족. 어머니는 2003년[23] 12월 29일[24]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온전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가족 간의 정은 어려운 상황 때문이라도 굉장히 깊다. 아버지 신달호는 몰라도 딸들인 신 자매가 은근히 문무겸비의 능력자. 일반적인 가정이었다면 그야말로 인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25]- 신달호(정석용) - 아빠. 몇 년 전 병든 아내와 사별한 직후부터 태백의 한 산에서 숨어있다가 빚쟁이에게 들켜 두 딸과 헤어지게 되고 이후 원양어선을 타며 딸들과 다시 만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 신세경(신세경) - 큰딸. 중소도시에서 중학교를 마치자마자 빚더미에 앉은 아빠를 따라 태백산맥 줄기 어느 첩첩 산골로 도망가 살다가 어린 동생을 데리고 상경해 혼자 동생 신애를 위해 온 힘을 다한다. 주유소 알바부터 시작해서 서울 생활을 해오다가 순재네 집 식모로 들어간다. 정 많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웬만한 고생쯤 씩씩하게 참고 이겨낸다.
- 신신애(서신애) - 작은딸. 드라마 전체의 화자. 세경의 동생. 두 살 때 엄마를 여의고 산골에서만 살아왔기에 서울 와서 보는 모든 것을 신기해한다. 나중에 학교도 다니게 되는데 공부도 상당히 잘한다.
4. 그 외 등장인물
- 강세호(이기광)-[26] - 정준혁의 친구로 전작의 객식구들처럼 매일 주인공의 집에 붙어있는다. 준혁과 달리 공부를 매우 잘하고 춤도 잘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만 비중이 김범처럼 많진 않다. 나와도 황정음을 좋아하는 장면 정도. 미래에서 해리와 결혼을 해서 순재네 집안 식구가 된다.
- 봉 실장(이봉원, 31~80회 수시 출연) - 이순재 F&B의 실장. 일본어를 매우 잘한다. 정보석을 믿어 주고 지지해 주는 유일한 인물이다. 하지만 정보석을 진심으로 지지해 주는지는 불확실하다. 정보석을 이용해 먹으려고 잘 해 준다는 소문이 있었다.
- 홍순창(홍순창) - 풍파고등학교의 교장. 전작에 이어 등장하는 인물로, 전작의 교감직에서 승진했다. 승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에피소드 중에는 교감 시절 꽈당 민정, 미친 개라는 별명을 가진 선생들이 있었다고 하면서 거침없이 하이킥 시절을 회상하는 에피소드도 나온다.[27] 교감 김자옥을 짝사랑하며, 이순재를 매우 시기한다. 이순재에게 당한 사랑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용한 무당인 누나에게 부적을 부탁해 야외 결혼식장에 비가 내리게 만들고, 신부인 자옥의 얼굴에는 뾰루지가 도지고, 사회자 광수는 토사곽란으로 쓰러지고, 하객 수송 대절 버스는 퍼지고, 주례는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결혼식장에서는 직원들이 임금체불로 데모를 진행하고, 급기야 이순재 F&B가 부도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등 이순재&김자옥 결혼식을 제대로 망쳐 버렸고 결국 양심의 가책 때문에 순재한테 결혼반지를 돌려주게 되었다. 이때의 교장의 위용은 가히 최종 보스급으로, 일각에서는 이 작품의 충격적인 엔딩 역시 교장의 저주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28] 배우 홍순창은 후속작에서는 다시 교감으로 출연[29]하며 하이킥 시리즈에 레귤러로 개근한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
- 풍파고 이사장(이대로)
- 임 기사 (임채홍) -42화에서 스트레스성 위염을 앓는 보석의 화풀이 대상이 된다.
67화에서 세경을 짝사랑하는 것으로 나온다.
결혼식을 앞뒀음에도 세경에게 수없이 문자를 보내 준혁이 대신 욕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 백 비서(백승희) - 전비서인 방 비서가 이순재의 방귀에 질려서 회사를 그만 두면서 비서를 새로 뽑을 때 채용된 비서. 서류 지원도 안 했지만 김자옥의 지인이라는 이유로 바로 채용되었다. 채용된 후, 정보석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30]
- 방 비서(미상, 35회까지 순재의 회사 애피소드에 수시로 등장) - 이순재의 전 비서. 평소 사무실에서 이순재의 방귀소리를 들으면 자신을 부르는 줄 알고 들어오고는 했다. 그리고 35화 때 이순재가 전화를 받으면서 안면에 방귀를 직방으로 뀌어서 이순재의 엉덩이를 때린 후 누구는 방귀 뀔 줄 모르냐면서 방귀를 뀐 뒤 이순재에게 방구 대장이라고 하며 퇴사했다.
- 안병수(신우철) - 이지훈의 직장 동료. 이름은 안병수. 할머니를 살뜰히 챙기며,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양갱을 본인도 좋아한다. 후배 의사가 자기 양갱에 손 댔다고 장난으로 갈구기도 한다. 너무 참한 여자보다는 황정음 같이 예쁘고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 참고로, 안 선생을 연기한 배우는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나온 적이 있는데, 그때도 의사 역할이었다.
- 민영훈(주우) - 이지훈의 직장 동료. 이름은 민영훈. 세경을 좋아한다.
- 해리, 신애 담임(송주연)
- 가정부(주부진, 1, 5, 8회) - 세경 이전에 순재네 집에서 일했던 가정부로 순재의 괴팍한 성질머리[31] 때문에 고생하는 묘사가 있다. 스트레스가 쌓여 있던 것인지 마늘을 까다가 로또에 당첨되자 집을 나가 버린다. 신세경이 일하게 된 계기를 만든 인물. 전작인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문희 여사의 절친 영기 엄마로 출연했다.
- 최 선생(최재원, 1, 3, 9, 17회) - 준혁의 예전 과외 선생. 전문 영어과외 강사라 정음보다 학벌은 더 좋지만 공부는 뒷전이고 준혁과 같이 자거나 게임하는 등 친목을 쌓는 데만 열중한다. 당연히 준혁의 성적은 항상 바닥이었고 견디다 못한 현경은 그를 퇴출시키고 정음을 고용한다. 준혁은 초반에는 최 선생에 대한 의리를 지킨다는 이유로 정음에게 반말하고 깔보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차 정음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 한번은 현경이 '젊은 여선생이 사내아이를 가르치는건 무리'라는 이유로 정음을 퇴출시키자 기뻐하면서 재원을 다시 부른다. 하지만 과외하러 와서는 당당하게 침대에 누워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속이 쓰리니 라면이나 끓여와달라고 하는 그를 보자 알 수 없는 허전함을 느끼고 견디다 못한 그는 결국 재원을 쫓아내고 정음을 다시 불러내는 초강수를 택한다. 쫓겨난 재원은 준혁에게 전화를 걸어 저주를 퍼붓지만 준혁은 쿨하게 대꾸도 없이 전화를 끊어버리며 그대로 출연 종료. 본업은 뒷전인 재원보다는 맨날 싸우긴 해도 본업에 충실하고 노력하는 정음과 크게 대조되는 캐릭터. 특히 과외 마지막 날까지 준혁에게 대학에 붙는다는 열쇠고리를 선물해준 정음과 반대로 되려 쫓겨났다고 준혁에게 절대 대학 못 간다며 욕하는 모습에서 선생으로서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인성까지 최악인 모습을 보인다. 배우 최재원은 김병욱 PD의 시트콤 입봉작 LA 아리랑에 출연했다.
- 조성희(유해정), 이소정(김정연) - 해리의 절친들. 해리와 분식집에 있거나 해리 집에 있는 에피소드에 불시로 출연한다. 작중 이름은 지붕 뚫고 하이킥의 각본 관계자 '조성희'와 '이소정'을 따온 이름이다. 해리와 마찬가지로 신자매를 싫어하며 해리가 신애를 놀릴 때 같이 놀린다. 여담으로 소정을 맡은 김정연은 2013년 신애와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같이 출연한 인물이다.
- 해리 짝꿍 한준[32] (류의현, 47회) - 학교에서 해리의 옆자리에 앉아있는 남자아이. 해리에게 괴롭힘을 자주 당한다. 해리가 이름을 언급한 적은 있지만, 자세히 알 수 없다. 위에서 언급한 이소정 역의 김정연처럼 2013년 여왕의교실에 신애와 같이 출연했다.
- 조장 (정경호[33], 89회) - 황정음이 취직한 다단계 저질
쓰레기회사에서 교관이나 조교 행세를 하며 직원들에게 독설에 폭언에 패드립 및 갈굼을 해대는 인물.꼰대 주제에추가로 똥군기를 시키는 만악의 근원.
5. 카메오
김병욱 감독 이전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주로 거침없이 하이킥에 등장한 인물들이 다수 등장하였다.- 이민호(김혜성[34])(거침없이 하이킥), 노형욱(똑바로 살아라) - 1회 출연했으나, 이들이 주연으로 오해한 시청자들이 대체로 많았다. 첫 장면 부터 서울을 떠나 시골 산 속으로 여행을 갔다 혜성은 다리를 다치고 길을 잃는다. 풀숲에서 뭔가 움직이기에 보니 칡을 먹던 신애. 그리고 신 씨네 가족과 만난다. 그들에게 정이 들었던 그는 신 씨네 사진을 찍고 본인의 미니홈피에 올리는데, 그것이 퍼져나가 신 씨네 가족의 거처를 들키게 한 원인을 의도치 않게 제공했다. 또한 신 자매들이 유일한 부모밖에 없는 아버지랑 헤어진셈
- 손여은 - 본인의 이름으로 2화에 출연. 소개팅으로 지훈과 만나는데 초면에 지훈에게 황달이 있다며 소변 색깔이 검거나 거품이 많지 않냐는 굴욕적 질문을 받으며, 나중에는 대놓고 프로야구 중계를 보는 지훈에게 물벼락을 쏴 주고 떠난다.
- 임재현(곽정욱) - 2회, 4회. 준혁이를 놀리다가 식판에 얼굴이 뭉개진다. 다른 학교 선배들과 함께 보복으로 준혁이에게 싸움을 걸지만 날아온 주먹을 준혁이가 피하게 되었고 결국 정음이에게 날리고 만다.
- 김정렬 - 거지역으로 3화에 출연. 남산 타워에서 노숙하던 세경, 신애 자매에게 박스를 덮어주는 것으로 등장하며, 이런데에서 자다간 거지된다는 조언을 남긴다.
- 이홍렬(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13화 출연. 정보석이 자신의 이름으로 놀림받는 게 싫어 매번 개명을 바랐으나 보석의 아버지가 줄기차게 반대해 그 이유가 궁금해 작은아버지께 물어보니 그가 보석의 출생의 비밀을 알려 주는데 그 회상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해당 에피소드는 예수의 탄생 당시 이를 발견한 동방박사의 이야기의 패러디이다. 보석이 태어나던 날 이홍렬과 동기들이 별똥별이 떨어지는걸 보고 별이 떨어진 보석의 집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마주친 보석의 아버지에게 자기소개를 하는데 각각 최박사 윤박사 안달이박사.[36] 이후 홍렬 일행이 아기가 큰 인물이 될 것이라며 보석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 것.
- 김기천 - 14화 출연. 이순재가 젊어지기 위해 모든걸 다했으나 안돼서 최후의 방법으로 보톡스를 맞으러 성형외과에 가서 만났다. 머리도 다 까지고 정말 유명한 노안인지라 순재가 나이를 물어보니 무려 35살... 이후 순재를 우연히 본 자옥의 닭살돋는 멘트에 혐오스런 표정으로 어깨를 긁는다.
- 원수현(순풍 산부인과) - 1회, 2회, 67회에 출연. 1인 2역으로 출연, 1, 2회에서는 염소트럭 주인으로 세경이와 신애가 서울로 가는 도움을 줬으며 67회에서는 지훈의 고장난 차를 견인하는 견인차 기사로 나왔다.
- 마둔탁(정준하)(거침없이 하이킥) - 15화 출연.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박경림(귀엽거나 미치거나) - 19화에서 현경이 대학생이었던 시절 현경에게 태권도로 얻어맞고 턱이 돌아가 '턱돌이'라는 별명이 생겼던 인물이다. 보석이 구두 계약만 하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는 큰 실수를 저지르자, 회장 사모의 입김이 세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현경이 직접 집에 찾아가자 그 집의 사모님으로 있었고 현경에게 대학 시절 당했던 굴욕을 그대로 갚아주는데 성공한다. 그래서 현경은 그 일로 인해 두고두고 치를 떠는 중인데, 전체적인 내용만 놓고 보면 현경은 경림에게 항상 하대하는 태도로 놀렸다가 갑을관계가 역전된 뒤 복수당하고 찌질대는거나 다름없어서 딱히 잘한 것은 없다.
- 정규수 - 떡볶이집 주인. 돈을 내지 않고 떡볶이를 먹은 신애를 억류시켰다.
- 김용준 - 동물병원 수의사로 28회에서 약 10초 정도 등장. 참고로 해당 배우는 당시 황정음과 교제 중이었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황정음과 커플로 나왔었다.
- 이서현(윤서현) (거침없이 하이킥, 똑바로 살아라) - 풍파고 기간제 체육 교사. 가방을 놓고 간 준혁에게 가방을 전해주려간 세경을 지각한 학생으로 오해하고 오리걸음을 시켰다. 체육시간에 인상깊은 활약을 한 세경을 MVP로 선정하고, 그런 세경을 체육특기생으로 선정하여 데려가며, 소프트볼 창단을 위해 온갖 노력을 하지만 학교예산부족으로 얼마 안 되어 해체된다. 전작과 <크크섬의 비밀>에서는 형사 역할이었다.
- 스키니(4minute[37]) - 유인나와 함께 데뷔한 그룹.
- 장준협(류승수)(귀엽거나 미치거나) - 이지훈을 괴롭히는 직장 상사. <하얀거탑>에서 김명민이 맡았던 '장준혁'이라는 캐릭터를 패러디하였다.
- 현아 - 서운대학교 홍보물 표지에 출연.
- 정교빈(강빛)[38] - 33회에서 정해리의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후 해리를 차고 신애에게 반해버린다. 그런데 정작 신애는 교빈에게 관심이 없다... 다만 해리의 후폭풍이 두려워서일 가능성이 있다. 극중에 신애가 "우리 둘이 이러고 있는 거 해리한테 들키면 나 해리한테 죽는단 말이야."라는 대사를 했고 이후 해리가 신애를 때리려는 걸 교빈이 막았다. 이 점을 보아 아마 해리의 후폭풍이 두려워서인 듯 하다.[39]
이후 출현은 없지만, 86회에서 준혁이 "정교빈인가...걔가 너 놔두고, 왜 신애한테 반했겠어?"라고 신애가 더 이쁘다면서 해리를 디스하면서 잠깐 언급했다.
- 미셸(배우 불명) - 40회에 출연. 정보석에게 나타난 프랑스인 여성.
- 홍윤화 - 54회에 출연. 신세경과 같은 소프트볼팀으로 눈이 잘 안보이는 학생으로 출연
- 배우 불명 - 54회에 출연. 줄리엔 어머니로 가야금을 연주한 정음이에게 샤넬 가방을 선물하였다.
- 신수연 - 정해리 영유아 시절.
- 김준홍(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 편의점 알바생. 황정음이 알바를 구하는 도중 알바 구하는 종이를 문 앞에 붙이는걸로 나왔다.
- 윤종신, 장항준 - 64화에서 몸이 너무 약해서 조금만 움직이거나 부딪혀도 큰 충격을 받아 쓰러지는 형제로 나왔다. 참고로 윤종신과 장항준은 김병욱 감독의 이전 시트콤에서도 비실이 형제로 나왔다. 직업은 전자 제품 배달원. 윤종신이 형, 장항준이 동생. 여담으로 실제로는 두 사람은 동갑이며, 사적으로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장항준이 감독이나 작가로 참여한 작품에 윤종신이 음악을 담당한 적도 있다. 유인나를 짝사랑하게 된 순간 심장이 아파서 쓰러지기도 하고, 조금만 눈물을 흘려도 수분 부족으로 쓰러지고, 천식 증세에, 강풍이 부는 날 바람에 날아가기도 한다.
- 최은경 - 48화 신신애의 라디오 사연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라디오 DJ. 신애의 사연이 의외의 대박을 치자 후속 방송을 하자며 공개적으로 사연을 부탁하면서 순재의 이미지를 방구쟁이로 만드는 데 일조하여 반찬 회사가 망할 뻔했다. 최은경은 이후 <짧은 다리의 역습> 1화에서 다시 까메오로 등장하였다.
- 유리(지연) - 문화고 얼짱. 정준혁을 짝사랑한다. 일진이다. "오빠는 결국 저랑 사귀게 될 걸요?"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하지만 이것은 정해리의 미래를 암시하는 복선이었으니.....[40] - 티아라(소연 제외) & 초신성 - 신애가 광수와 인나에게 장래 희망을 듣고 자신이 가수가 된 것을 상상하는데 이 상상 속에서 같이 춤추는 멤버들. 신애가 소연 포지션에 서 있었던 듯하다.[41]
- 남정희 - 92회에 출연. 국밥집 욕쟁이 할머니 역
- 박미선(순풍 산부인과) - 80회에 출연. 봉실장의 딸로, 사진에 잠깐 출연.
- 송수현 - 99회에 출연. 자옥이와 현경이가 찜질방에서 만난 아이스크림 소녀.
- 배우 불명- 99회에 출연한 찜질방 소년. 자옥에게 버릇없이 굴었다가 갈등을 겪는다.
- 선우용여(순풍 산부인과) - 124화에 출연. 김자옥과 이순재가 커플이 되기 전 이순재의 연인. 생물 교사로 김자옥과는 대학 동창이자 풍파고에서 함께 근무했다. 이순재와 김자옥의 바람 아닌 바람을 알게 되고 김자옥과 대판 싸우고 이직한다.
- 신지(거침없이 하이킥) - 황정음과 동병상련. 황정음과 마찬가지로 서운대 출신에다가 의사 남자 친구를 둬서 나름의 마음 고생을 한다. 황정음에게 힘이 되어주는 역할. 카메오로 출연하는 후반부엔 황정음과 장기자랑 라이벌로 비추어진다.
- 안신원 - 신지의 남자친구로, 서울대학교 출신의 의사. 지훈과는 동창이다.
- 미래의 정해리(박신혜)(귀엽거나 미치거나) - 119화에 정해리의 어른 모습으로 나왔다. 약혼식 15년 후 정해리가 강세호와 결혼 후 함께 사는 장면에서 나온다.
- 조원석 - 유인나의 첫 뮤직 비디오 감독. 스태프들과의 의견 충돌로 해당 뮤직 비디오 감독을 그만둔다. 참고로 조원석은 전작에도 카메오로 출연했다.
- 정일우(거침없이 하이킥) - 황정음의 전 남자친구이자 히릿의 본 주인. 해외로 떠난다며 황정음에게 히릿을 부탁하지만 사실은 심장병을 앓고 있었으며 결국 세상을 떠났다. 히릿을 정음에게 달려들게 한다거나 무책임하게 강아지를 떠넘기는 행동으로 최근 비판이 생기기 시작했다.
- 윤기원(순풍 산부인과) - 2109년에서 온 미래의 인물이라 주장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먼 훗날 로봇 아시모에 의해 인류가 멸종할 것이라 얘기와 함께 세계 3대 부자 중 한명이 정보석이라는 예언을 한다. 하지만 막판 정신 병원에서 탈출한 정신병자 얘기가 뉴스에 나오는 등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으나, 반대로 애초에 진짜 미래에서 왔어도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정신병자로 오해받는다는 주장도 있다. 이에 대해 이후 별 얘기가 없이 진짜 미래에 온 사람인지 아니면 그냥 정신 이상자인지는 열린 결말로 남았다.
- 사은풍(김한석) - 대형 마트에서 근무한다. 유인나를 짝사랑한다.
- 후니훈[42] - 정보석에게 힙합의 피를 흐르게 한 DJ.
- 김경진 - 거지. 황정음이 이지훈에게 주려던 시계를 얼떨결에 받고는 정음이 다시 달라고 하자 돈을 내라며 거부한다. 결국 지훈이 돈을 주고 되찾아온다.
- 양택조 - 초록 병원에 입원한 치매 환자. 황정음이 병원에서 봉사할 때 당신의 부인으로 착각한다. 황정음은 그를 위해 할머니 분장을 하고 된장국을 끓여준다. 외로운 역할이다.
- 이나봉(이나영) - 이나봉은 극중에서도 가명이다. 이지훈에게 본인임을 숨기기 위해서 이나봉이라고 한다. 사실은 이지훈의 옛 연인이지만 초록 병원에 가서 이지훈에게 군대 후임으로 착각해서 아는 척 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접근한다. 하지만, 이지훈에게 여자친구 황정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떠나기로 결심하면서 마지막에 이지훈에게 볼 뽀뽀를 하고 도망친다. 사실, 이 캐릭터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개봉시기에 맞춰서 이나영이 홍보를 목적으로 직접 까메오 출연을 한 것이다.
- 박영규(순풍산부인과, 똑바로 살아라) - 김자옥의 고향 동생. 캐릭터도 역시 순풍산부인과 시절 때와 비슷하다. 김자옥의 마음을 잠시 흔들리게 하지만 본인 사업에 투자하게 할 것을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것을 안 김자옥이 박영규를 버리고 이순재에게 다시 돌아간다. 참고로 박영규가 주유소 습격사건 2 를 홍보할 겸 카메오 출연을 한 것이다.
- 김범(거침없이 하이킥) - 김자옥의 조카. 명문대 공대생.
- 김태원 - 동네에서 연쇄 강도 행위를 저지르는 범죄자가 있었는데, 그 범죄자는 여성을 대상으로만 범죄를 한다. 범죄자는 또 범행을 저지르려고 머리 긴 사람에게 접근하지만 그 머리 긴 사람은 김태원이었고, 범죄자는 식겁한다.
- 서지석(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 황정음과 소개팅한 남자. 이지훈과 대학 동기다. 황정음과의 소개팅에서 호감을 갖지만 귀가하는 도중 그냥, 갑자기 황정음에게 갖고 있던 호감이 사라진다.
- 이참(허참) - 미국에 살고 있는 이순재의 동생으로, 이순재와는 정반대로 성격이 밝고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잠깐 귀국했다는 설정으로 79화에서 카메오 등장. 실제 연기자인 허참이 오랜 시간 활약한 <가족오락관>의 기믹을 사용하여, 순재네 가족과 자옥, 정음을 두 팀으로 나눠 단체 게임을 진행하였고, 과거 정보석의 피로연 사회를 봤다고 나오는 것을 보면 극중에서도 직업이 MC나 방송인인 것으로 보인다.
- 타이거JK - 오디션장에서 만난 광수의 힙합 지인.
- 최낙희- 103회에 출연. 정음이의 운전 강사로 정음이가 저속으로 운전해 답답해한다.
- 정웅인(순풍 산부인과)- 103화에 나온 은행털이범. 도로주행 연습 중이던 황정음의 차에 올라 타서 빨리 달리라며 협박한다.
- 소이 - 줄리엔의 한국어 선생이자 친구. 신애가 경쟁심을 느끼는 대상.
- 표인봉(순풍 산부인과) - 16화에 등장한 샌드위치 많이 먹기대회 MC.
- 정은표 - 보석의 오랜 친구. 지훈말만 믿는 보석과 미국의 주가 50개인지, 51개인지 내기를 했는데 보석이 지게 되어 몇 십만 원의 수표를 챙긴다. 참고로 미국의 주는 50개고 아마도 1개의 특별구를 헷갈린 모양이다.
- 정석원 - 지훈의 후배이자 인턴의사. 두 손에 커피를 들고 선배들의 커피를 입에 물고 왔다가 안 선생의 핀잔을 받고 세경에게 자신의 방을 청소해 달라고 했다가 지훈에게 또 한소리 듣는 등 개념없는 행동을 종종 보인다. 뒤에서 자기 할 말을 다 한다.
- 박지성 - 오상진[43] - 황정음을 좋아하는 황정음과 친한 오빠 역할로 나온다. 황정음이 이 남자와 함께 섬으로 MT를 가자 이지훈이 분노해서 쫓아가는 장면이 압권.[44]
- 김경룡(거침없이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 77회에서 갈비집 주인. 해리가 돈 없이 소갈비를 8대나 시켜 먹자 해리와 준혁에게 일을 시킨다.
- 장정희(순풍 산부인과) - 84회에서 초록병원의 봉사자들을 지도하는 수간호사.
- 전환규 - 100화, 120화. 동네 바바리맨. 정음에게 퇴치당한다.
- 황찬빈 - 117화. 프랑스에서 온 파티셰로 세경이에게 호감을 갖다가 정준혁에게 당하고만다
- 배현진 - 126화. 사건사고 소식을 전하는 라디오 뉴스 앵커 목소리로 출연.
- 정가은 - 56화. 보석의 대학시절 첫사랑역으로 출연. 미국으로 떠나는 가은에게 의도하지 않은 방귀선물을 선사하고, 이 일을 계기로 보석은 방귀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었다.
- 용준형 - 110화. 인나의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키스 신을 하는 역할로 나온다. 용준형은 세호 역으로 출연하는 이기광과 같은 비스트의 멤버로 이기광 응원 차 특별 출연했다.
[1] 여담으로 전작의 이순재 집안과 공통점도 있는데 할아버지가 축구와 바둑을 좋아하고 아버지와 삼촌이 야구를 좋아하고 손자와 손자의 친구가 농구를 좋아한다.[2] 전작 역시 한의사 집안으로 부유한 집안이었다. 준하의 경우 투자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민용의 경우 교사로 일하고 있고 신지의 경우 CM송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일하고 있다.[3] 현경의 경우 교사로 일하고 있고 지훈의 경우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다.[4] 가족 구성원들 사이가 탄탄하던 전작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부분. 휴일이나 주말에도 가족 단위로 함께 움직이는(예를 들어 李씨 유니폼 등) 전작과는 다르게 등장인물들의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5] 마찬가지로 정준혁의 입장에서는 이현경이 자신에게 강압적이고 폭언에 폭력을 행한 행동에다가 정보석이 상식없고 철없고 눈치없는 모습과 현경의 남을 무성의한 태도와 남을 시하하는 태도에 그러한 인성을 정해리의 철없고 예의 없고 막나가는 모습으로 이어받아 아무리 누구라도 관심을 가지고 싶지 않을 것이다.[6] 현경은 자기 아버지한테 생일 안챙겨 줬다고 하소연 했으면서 신애의 생일은 챙기지도 않고,순재도 보석을 하등한 인간 취급질이나 해댄다. 하지만 준혁,지훈 등은 생각이 좀 다르다[7] 준혁의 방은 원래 지훈의 방과 연결된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다만, 문을 두 번 여는 것이 번거로워 이 구멍으로 드나드는 사람이 꽤 많다.[8] 하이킥1인 거침없이 하이킥에는 1층과 2층의 민용방을 잇는 봉이 있었고 하이킥3인 땅굴이라 불리는 짧은 다리의 역습엔 이웃간을 여는 지하통로가 있었다.[9] 우선 순재는 줄리엔이 자옥에게 애정을 베풀 때 줄리엔에게 질투하며, 해리는 세호가 정음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일 때 질투를 한다. 지훈은 정음이 오상진(극 중 박지성)과 함께 MT를 갔을 때 분노심에 불타서 차까지 태워 버린 적이 있다. 준혁은 주로 지훈에게 질투하지만, 세호가 세경의 머리를 쓰다듬을 때도 질투를 한 적 있다.[10] 눈에서 불이 나오는 특징은 순재로부터 유전된 듯하다. 순재와 피가 섞이지 않은 보석은 눈에서 불이 타오르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이현경은 정보석과 서로 사랑해 결혼을 했으니 눈에서 불을 뿜을 필요가 없다.[11] 이순재와 결혼한 117회부터[12] 미래에서 해리와 결혼을 했다.[13] 임신 소식이 확인된 후 현경에게 안 좋은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기 때문. 일단 임신 사실을 알기 시작하면서부터 보석이 현경에게 임신한 부인이 방에서 나올 때 축하한답시고 폭죽 터뜨려 놀래키고, 태아에게 얘기한답시고 기구를 사서 (술 취한 상태에서) 밤새 말 걸다가 잠들어 이불도 안 덮어줘 배탈나게 하고, 갑자기 나타난 개에게 놀라 임신한 배에 니킥을 날리는 등 많은 피해를 주었다. 또 얼마 지나지 않아 거의 반 년간 한식구나 마찬가지로 지내온 정음에게 학력 위조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현경을 화나게 만들었다. 게다가 보석은 계약사기+자살소동으로 스트레스를 주었고, 엘리베이터를 놓쳐 급한 마음에 몇층이나 계단을 오르게 해서 임신한 몸에 무리를 주고, 실수로 떨어질 뻔한 걸 급히 잡아 끌어내린 현경 쪽으로 떨어져서 깔아뭉개는 등 엄청난 사고가 일어났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교통사고 때문에 아들처럼 여기던 동생을 잃었다는 충격까지.[14] 지붕킥 시점이 2009년인데 30년 전이라고 언급된다.[15] 본명은 불린 적 없이 항상 여보, 엄마라고만 언급되며 유일하게 등장한 7회, 11회 모두 크레딧에서도 이름 및 배우가 표기되지 않았다. 순재의 아내라는 점은 전작으로 치면 나문희와 비슷한 포지션.[16] 미스김 건은 오해였지만 '옛날엔 몇번 실수했지만'이라는 대사로 미루어볼 때 그동안 이미 바람 전적이 많았던 건 사실인 듯하다. 가족들에게 신뢰를 잃은 것도 당연지사.[17] 자옥의 생일이 9월 11일이고, 지붕킥 시점이 2009년인데 엄마가 사망한게 3년전이라고 언급된다.[18] 하지만 공무원 투잡 금지 조항 때문에 옥에 티로 보이는 설정.[19] 이 점이 극명히 드러나는게 초반에 신애가 없어졌을 때 찾아다니는 장면. 정이 붙었는지 처음엔 애타게 찾아다녔으나 광수&인나는 날씨 좋다며 오이도로 놀러 갔고, 정음은 세일항목에 홀려 쇼핑하러 갔다. 결국 끝까지 세경을 도와 신애를 찾은 건 줄리엔뿐.[20] 이순재와 결혼하여 117회부터 한옥집을 나간것으로 추정된다.[21] 후에 그녀는 예뻤다에 다시 출연해 황정음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22] 참고로 이 대학생들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민호(김혜성)와 똑바로 살아라의 노형욱이다.[23] 홈페이지에서 신신애가 2살 때 사망했다고 나오고, 극 중에는 2001년생이다.[24] 75회에서 신세경이 중학교 2학년 크리스마스 나흘 후에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했다.[25] 신달호가 빚을 진 것도 아내의 병원비가 모자라서 아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 돈을 빌렸기 때문이다.[26] 미래에서 해리와 결혼을 해서 순재네 집안 식구가 된다.[27] 여담으로 미친개 선생은 전작의 이순재 둘째아들이다.[28] 항간에는 48회의 이순재 방귀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 것도 신애가 올린 사연을 배후에서 교장이 이용했다는 음모론도 있다. 물론 별개의 묘사가 없기 때문에 억측에 가깝다.[29] 학교도 다른 것을 보아 얼굴과 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인물로 보인다.[30] 정보석이 아니라고 하였으나, 막판에 아내인 줄 알고 그랬다고 성당에서 자백했다.[31] 1화에서 드러나는데, 자신이 싫어하는 고두밥을 만들어 놨다며 다시 하라고 방구를 뀌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엄청나게 갈궈 대는 모습이 나온다.[32] 정확하지 않다.[33] 하얀거탑에서 권순기 역으로 출연한 그 정경호다.[34] 김혜성의 설정상 배역 이름이 이민호다. 물론 전작의 이민호랑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하는 행동으로 봐서는 거의 동일인물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대학생이라 했으니 시기상(2009년 기준 20살)으로는 맞다.[35] 노형욱의 경우는 문제아+불량소년 역할이기도 했다.[36] 안달이박사가 바로 이홍렬.[37]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38]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아내의 유혹의 정교빈.[39]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것이다. 그래서 에피소드 중간에 "왜 너는 나를 만나서~"하는 노래가 흘러나온다.[40] 그리고 이로부터 수개월 후에 윤시윤과 지연이 같이 촬영한 KT테크 에버 부비부비폰 광고의 출연했다. 이후 윤시윤과 황정음과 지연은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에도 같이 출연하게 된다.[41] 이 때 TTL Listen 2가 BGM으로 나온다.[42] 실제로 정보석에게 24시간 랩 레슨을 해줬다고 한다.[43] 당시에는 MBC 아나운서였다. 이후 2012년 170일 파업에 참여하였다 보복성 징계를 받고 이듬해 퇴사했다.[44] 물론 단 둘이 간 게 아니고 남자 셋, 여자 셋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