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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갈등/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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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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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나다

3.1. 퀘벡 주 VS 나머지※

캐나다 백과사전 - 캐나다의 분리주의
쉽게 설명해서 영어권 캐나다 VS 프랑스어권 캐나다 되시겠다. 캐나다 퀘벡주는 본래 프랑스의 북미 식민지였으나 7년 전쟁(프렌치-인디언 전쟁)의 결과 영국에 양도되었다. 이 때문에 퀘벡에는 프랑스계 주민이 많고,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쓰일 정도로 캐나다 다른 지역과 차별성이 강하다. 심지어 분리독립 투표까지 진행되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캐나다 연방 잔류가 높이 나와 부결된 사례도 있었다. 자세한 것은 퀘벡주 항목 참조.

3.2. 퀘벡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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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토론토 VS 몬트리올

위의 '퀘벡 주 vs 나머지' 지역감정의 축소버전. 각각 캐나다를 대표하는 두 도시이며, 규모도 비슷한 수준[1]인데다가, 토론토는 영국계, 몬트리올은 프랑스계의 최대도시인 점에서 경쟁의식이 심하다.[2]

3.4. 퀘벡 + 오타와/토론토 VS 알버타

알버타에서 기름 뽑아 판 돈으로 정작 알버타인들의 복지는 개판인데 캐나다라는 정체성조차 부정하는 퀘벡놈들이 지들 산업 돌리는 데[3] 쓰는 기름은 잘만 가져다 쓰고 또 기름을 뽑아 번 돈을 연방차원에서 빼앗아다가 퀘벡 것들이 프랑스 정체성 어쩌구하는데 쓰는 행정비용으로 낭비된다는 사실에 굉장히 분개하는 일이 많다. 이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정의로운 전환, Just Transition) 관련하여 앨버타주와 퀘벡+온타리오의 갈등은 탄소중립 전환 관련 학술적 연구 사례로도 굉장히 많이 언급되며, 심지어 앨버타 신민주당에서도 2023년 지역 일자리 위협으로 인하여 정의로운 전환 관련 입법을 그만두라고 촉구한 적도 있었다.

또 알버타는 캐나다 보수의 성지인데, 여기에 겹쳐 좌파계열 환경보호나 녹색주의자들이 딴지도 걸겸 심심하면 알버타가 추진하는 원유 판매용 파이프라인을 두고 "그거 지으면 환경오염된다~ 그거 기름새면 그 지나가는 지역마다 다 오염되는거 아니냐~" 해가며 온갖 방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알버타인들은 정말 이를 간다.

2014년 이후로 알버타주는 더 이상 부자 주가 아니며, 원유 약세와 미국의 셰일가스 추출 열풍에 이은 미국의 자원 자주독립에 정말 처참히 박살이 나고 있는데 오바마가 환경주의자들과 합세해서 키스톤 XL등의 원유 파이프라인 개설에 반대하다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은 다 개구라(!!!) 라며 석탄발전과 원유 파이프라인 건설을 옹호하고 있기 때문에 빨리 트럼프 임기가 지나기 전에 파이프라인을 지어야 하는데 자꾸 토론토와 오타와의 자유당 좌파들이 딴지를 놓으니까 돌아버리겠는 상황이다.

근데 여담으로 트럼프가 바보라서 환경오염이 구라라는 폭탄발언을 한건 절대 아니고, USMCA 협상과 일자리 증진을 위해 다 철저히 계산을 하고 한 발언이며, 실제로 키스톤 파이프라인을 짓도록 해준다면서 캐나다 목축과 소고기의 성지인 알버타주에 미국 소고기와 유제품을 무관세로 팔아도 되도록 무역협상을 때렸기 때문에 알버타주는 진짜 파이프라인 못 지으면 고사하기 일보 직전이다.

이와 별개로, 앨버타주도 2010년대 이후 에너지, 산업 전환에 공을 들이고 있다.

3.5. 토론토 VS 밴쿠버

상술한 캐나다 동부 VS 서부 지역감정이 가장 자주 나오는 형태 되시겠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3번째로 경제 규모가 크다. 1위는 토론토, 2위는 몬트리올.

3.6. 에드먼턴 + 북부 앨버타 주 VS 캘거리 + 남부 앨버타

캐나다의 석유 공장 앨버타 주의 두 핵심 도시의 지역감정 되시겠다. 캐나다 안에서의 가장 큰 두 도시인 상술한 토론토 VS 몬트리올 이랑도 비슷하고,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경북 VS 경남과 비슷하다. 정부 중심지이자 전통의 중심지 에드먼튼[4] VS 경제, 산업의 중심지이자 부상중인 신흥 중심지 캘거리[5] 등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규모도 비슷비슷하기에 더 두드러지게 경쟁심이 나타나는 경우이다.[6] 이것도 스포츠로 이어져서 캘거리 VS 에드먼턴을 앨버타 대전이라 부른다. 대표적인 예가 NHL에드먼턴 오일러스 VS 캘거리 플레임스

3.7.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VS 나머지 캐나다 지역들

캐나다 북동단의 뉴펀들랜드 섬과 레브라도 반도 동부 지역으로 구성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는 현재 캐나다의 영토이지만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원 캐나다 영역이었던 다른 캐나다의 주와 준주들과는 달리, 별개로 캐나다에 속해있지 않던 영국의 해외영토였다가 제2차 세계대전 전후인 1949년에 와서야 캐나다 연방에 가입하는 등 캐나다에 합병된 시기가 고작 70여년 남짓이고, 오랫동안 캐나다의 다른 지역들과 따로 떨어져서 지내온 시기가 길어서 그런지 다른 캐나다의 지역들과는 정서적인 차이가 존재한다고 한다. 게다가 이러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이 지역 특유의 영어 방언도 존재하는데 다른 캐나다 영어권 주 출신[7] 사람들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사람들의 영어 방언에 이게 영어로 말하는 게 맞냐며 이 지역을 놀리기도 한다.

4. 브라질

5. 페루

6. 에콰도르

7. 아르헨티나

8. 우루과이

9. 과테말라

10. 파나마

11. 칠레

12. 멕시코

13. 벨리즈



[1] 사실은 토론토가 훨씬 크다. 토론토는 해밀턴, 키치너/워털루, 오샤와(오타와랑은 다른 도시다)등의 인접한 쟁쟁한 도시들(해밀턴은 철강 산업으로 유명한 도시이고, 키치너/워털루는 캐나다의 대표 테크 허브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과 합쳐서 900만 명에 육박하는 광역권을 가지고 있는걸 감안하면 몬트리올의 사실상 2배의 규모인 셈이다.[2] 특히 몬트리올 사람들은 자기들의 도시가 캐나다 최고라는 자부심이 은근 많다.[3] 다만, 퀘벡의 경우 일찍부터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많이 가진 상태였으며, 캐나다 정체성과 관련해서는 2010년대 이후 영어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대학 예비학교(CEGEP) 영어과정 수요가 급증하기도 했다.[4] 앨버타 주 주도가 여기다.[5] 참고로 앨버자 주의 유일한 예대인 앨버타 예대가 캘거리에 있다.[6] 2016년 기준으로 캐나다 광역권 인구 순위를 살펴본다면 캘거리가 4위, 에드먼튼이 6위다. 원래는 2011년만 해도 캘거리가 5위, 에드먼튼이 6위여서 두 도시가 바로 붙어있었는데 그새 캘거리가 4위였던 오타와를 역전했다.[7] 브리티시 컬럼비아,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온타리오 등.[8] 19세기 당시 유럽에서는 잘 사는 백인도 일주일에 쇠고기나 양고기, 돼지고기 같은 육류를 겨우 한 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정도였으나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아메리카 국가의 백인들은 육류를 매끼 먹었다. 당시 유럽 내 열악한 경제적 환경과 겹쳐서 많은 유럽인들이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국가들로 이민을 떠났다.[9] 실제로도 인간의 가죽을 벗겨다 북을 만드는 풍습이 잉카 제국에 존재했다. 자세한 건 잉카 제국 문서 참조.[10] 유명한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 공룡인 살타사우루스가 이 지방에서 발견됐다. 학명의 어원인 살타도 이 지역의 명칭에서 따온 것.[11] 하지만 힘의 논리가 당연시되었고, 남부 파타고니아 지방의 원주민들을 죽여 없애고 원주민 땅을 백인들에게 분배했던 19세기 당시의 아르헨티나와는 달리 21세기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살타 주와 후후이 주 등 북서부 지방에 분포하는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을 힘으로 죽여 없애고 영토를 백인들에게 분배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유엔과 서방세계로부터 국제제재 나올텐데?[12] 덕분에 멕시코 북부에는 백인들이 많이 유입되었다.[13] 교통 자체부터가 매우 열악하다. ATAH 고속 독점으로 운행하는데다 그 ATAH의 서비스는 그냥 개판이고, 근처에 멕시코 아르코 노르테 고속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케레타로라던지 몬테레이로의 직통 노선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틀락스칼라에서 나고 자란 고급인력 수준의 청년들이 케레타로 등지로의 취업 또한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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