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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斬月, ruby=ざんげつ)]물러서면 퇴락이요. 겁먹으면 죽음이다.
退けば老いるぞ、臆せば死ぬぞ。
退けば老いるぞ、臆せば死ぬぞ。
운명을 깨부수는 힘은 틀림없이, 힘차게 내리쳐지는 검을 닮았을 터.
運命を砕く 力はきっと, 振り下ろされる刃に似ている.
만화 《블리치》의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의 참백도. 달을 벤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運命を砕く 力はきっと, 振り下ろされる刃に似ている.
2. 실체화
<rowcolor=#fff> 원작 | 블리치 BRAVE SOULS |
<rowcolor=#fff> 블리치(TVA) |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선글라스에 검은 코트를 입은 아저씨 모습이다. 이따끔씩 이치고를 의식 세계로 데려가 수련을 시켜서 파워업을 시켜주고 돌아간다.
그런데...[4]
===# 감춰진 진실 #===
참월
이치고 안에 있는 퀸시의 힘.
퀸시였던 이치고의 어머니 마사키로부터 물려받아 이치고의 힘의 일부가 되었다.
이치고 자신을 지키려는 강한 마음으로 성장을 지켜봐 왔으며 때로는 엄한 태도를 보이면서 이치고를 이끌고, 때로는 호로의 힘을 빌려 이치고에게 참백도를 다루는 법이나 전투 방법을 가르쳤다.
'최후의 월아천충'을 전수할 때는 둘이서 하나의 힘의 화신으로서 이치고와 대치하여, '이치고가 지키고 싶은 것'과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의 차이에 복잡한 마음이 들면서도 이치고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끔 도왔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13화 아이캐치[5]
이치고 안에 있는 퀸시의 힘.
퀸시였던 이치고의 어머니 마사키로부터 물려받아 이치고의 힘의 일부가 되었다.
이치고 자신을 지키려는 강한 마음으로 성장을 지켜봐 왔으며 때로는 엄한 태도를 보이면서 이치고를 이끌고, 때로는 호로의 힘을 빌려 이치고에게 참백도를 다루는 법이나 전투 방법을 가르쳤다.
'최후의 월아천충'을 전수할 때는 둘이서 하나의 힘의 화신으로서 이치고와 대치하여, '이치고가 지키고 싶은 것'과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의 차이에 복잡한 마음이 들면서도 이치고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끔 도왔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13화 아이캐치[5]
의미를 모르겠군. 네가 말하는 참월이란, 네녀석이 들고 있는 그것이냐? 아니면... 내가 들고 있는, 이 녀석을 말하는 거냐!
내가... 참월이다!!!
참월이 아니야! 말했지? 내가 참월이라고.
화이트, 내면 수련 도중
내가... 참월이다!!!
참월이 아니야! 말했지? 내가 참월이라고.
화이트, 내면 수련 도중
넌 분명 알고 있을 거야. 지금까지 네 영혼 안에서 참백도 행세를 했던 남자를!!!
고이치, 넌 그 남자를 알고 있어.
(이치고: 당연하지, 이 사람은 참월...)
아니야. 자세히 봐. 넌 그 남자를 불과 얼마 전에 눈앞에서 실제로 그 두 눈으로 봤을 테니까. 소울 소사이어티를 유린하는 적으로써!! 사신의 힘이 아니야. 그 남자는 네 안에 있던 퀸시의 힘, 그 모습은 천 년 전의 유하바하다.
니마이야 오에츠, 블리치 천년혈전 편 13화
여태까지 쓰던 참월의 본 모습은 화이트로, 내면에서 투쟁하던 화이트가 이치고의 사신+호로의 힘의 실체화이다.고이치, 넌 그 남자를 알고 있어.
(이치고: 당연하지, 이 사람은 참월...)
아니야. 자세히 봐. 넌 그 남자를 불과 얼마 전에 눈앞에서 실제로 그 두 눈으로 봤을 테니까. 소울 소사이어티를 유린하는 적으로써!! 사신의 힘이 아니야. 그 남자는 네 안에 있던 퀸시의 힘, 그 모습은 천 년 전의 유하바하다.
니마이야 오에츠, 블리치 천년혈전 편 13화
그리고 지금까지 독자들과 이치고가 참백도로 생각하던 참월 아저씨는 퀸시로서의 이치고의 근원. 유하바하의 힘이 실체화한 것이다.[7] 외모는 유하바하의 천 년 전의 모습[8]이며, 그가 여태까지 이치고의 참백도인 척해왔던 것이다.[9]
니마이야 오에츠가 만든 천타를 통하지 않고 발현된 유일한 참백도다.[10] 니마이아 말에 의하면 이치고가 천타를 정식으로 받지 않고도 참백도를 쓸 수 있었던건 화이트의 내력이 천타와 비슷하고, 화이트가 이치고 본연의 사신의 힘과 융합하여 참백도처럼 사용되었다고 한다.[11]
이치고가 천타를 지급받지도 않고 처음부터 참백도를 구현한 것이나, 세로 오스큐라스와 검은 월아천충이 비슷하다는 우르키오라 시파의 발언은 이걸 위한 복선이었던 셈.
참월 아저씨는 이치고가 사신이 되는 것을 막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여태까지 이치고의 잠재력의 상당부분을 억누르고 있었다고...[12] 그리 하고 싶었던 이유는 이치고를 퀸시와 사신간의 싸움으로부터 떨어뜨려놓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무엇보다도 이치고가 계속해서 사신으로써 싸워나간다면 언젠가 '자신의 손으로 그를 처단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한다.[13]
참월 본인은 참백도의 사용법을 일러줄 땐 항상 내면의 호로(화이트)를 내보냈다고 한다.[14] 또한 이치고가 참백도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때나, 심각한 위기에 처했을 때 항상 그를 구해낸 건 참월이 아닌 내면의 호로였다.[15]
그러나 참월은 좌절하고 시련을 겪으면서도 조금씩 성장해가는 이치고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한다.[16] 그리고 이치고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말과 함께 지금껏 이치고에게 참백도라고 속이던 힘은 자신이 미처 억누르지 못한 이치고 본연의 사신의 힘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치고의 진정한 참백도 '참월'을 받아가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17]
참백도를 다시 만들때 참백도'들'[18][19]이라고 한 것과 이도류가 된 진 참월의 각각 칼의 모양이 전혀 다르고 화이트와 아저씨가 동시에 보이는 것을 보아, 참월 아저씨 또한 화이트와 함께 진정한 참월로 거듭난 것으로 보인다.[20]
====# 다른 참백도와의 차별점 #====
참월의 숨겨진 진실, 즉 천타가 없는 유일한 참백도이자, 내면의 호로인 화이트가 천타이자 진정한 참백도이기에 다른 참백도들과는 차이점이 꽤 있다.
- 소유자의 육체를 회복 가능. - 참월은 직공계 참백도이지만 소유자의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잠시동안이지만 억눌렀다. 또한 호로처럼 초고속재생을 통해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육화로도 고칠 수 없는 상처를 고쳐줄 수도 있다.[22]
3. 위력
참월의 기본 능력은 월아천충 하나 뿐이고 이치고가 쓰는 기술들도 대부분 월아천충의 바리에이션들 뿐이며, 덕분에 갈수록 월아천충 원툴이라는 초라한 취급과 평가를 받는 참백도지만 첫 등장한 1부 시절 시해 참월이라도 이치고가 '벨 각오'만 하면 켄파치의 몸도 벨 정도였고[23], 월아천충도 썼다 하면 확실히 큰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이다. 우라하라 키스케나 쿠치키 뱌쿠야 같은 대장급 사신들도 시해 상태로는 이치고의 월아천충을 제대로 받아내지 못했을 정도.만해 자체도 소울 소사이어티 대장급 내에서도 하이스펙인 뱌쿠야나 긴도 쉽게 제압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편이긴 하다.[24][25]
주인공의 참백도이자 나름 강한 위력을 지닌 참월이 이렇게나 취약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 원인은 지나치게 수수한 시해 상태의 능력과 최악에 가까웠던 이치고의 대진운 때문이다. 시해 참월은 이도류 진 참월을 얻기 전까지는 팬들이 천쇄참월을 대장급 사신들 시해에, 호로화를 만해에 비교할 정도로 사실상 미해방 상태나 다름이 없었고, 천쇄참월과 호로화는 파워와 스피드가 최고의 장점인데 하필이면 이치고가 싸운 적들은 그 파워나 스피드조차 능가하는 강적들이었다. 스피드나 힘에서 밀린다면 다른 대장들처럼 만해의 다양한 기술들로 싸워야 하는데 이치고는 600화가 가까이 되도록 기술이 월아천충 한 개 밖에 없었고, 퀸시의 힘과 호로의 힘 둘 다 사용할 수 있게 된 시점에서 사용했던 월아십자충과 '무쌍의 일섬' 역시 월아천충의 바리에이션이었다.[26] 심지어 그 하나뿐인 월아천충조차 호로화 없이 쓰면 해방도 안 한 그림죠의 세로보다 약했었다. 다른 탑급 사신들은 쓸 수 있는 귀도도 이치고는 습득하긴 커녕 애초부터 재능도 없어서 더더욱 불리한 싸움을 이끌어나가야 했다.[27]
반대로 다른 대장의 경우엔 아란칼 편 동안 대부분 상성상 유리한 적[28]과 대치하거나 여럿이서 강적 하나를 상대하며[29] 가까스로 승리를 얻어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런 과정을 생각해서 볼 리가 없고, 단순히 "이치고는 에스파다한테 발렸고, 다른 대장들은 어찌됐건 에스파다를 정리했다."라는 결과만 기억할테니 자연스럽게 참월이 약해 보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대장들은 잠시나마 밀렸던 초반에도 나름 적절히 대처해서 반격의 여지를 만들어낸 반면 이치고는 반격이고 뭐고 너무나도 처절하게 두들겨 맞는 장면만 자주 나왔다.
하지만 월아천충이 무조건적으로 약한 것은 아니다. 여태껏 허무하게 막히거나 무력하게 깨진 월아천충의 규모는 초승달 크기였지만, 광범위한 월아천충을 사용할 시에는 매우 압도적인 규모로 연출되었고 이 경우의 월아를 받은 적들은 한 번도 무사한 적이 없었다. 결국에는 월아천충의 위력을 전부 표현하지 못한 작가의 역량이 문제가 된 탓에 연출이 왔다갔다 할 수 밖에 없었거나, 월아천충 자체가 영압을 얼마나 쏟는가에 따라서 위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소설에서 참월이 영압 소모량이 극심하다고 해설되면서 그간의 모습들에 변명의 여지가 생기긴 했다. 적들에게 유효타로 통하는 광범위한 월아천충은 영압 소모량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30] 다만 본편에서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해설되지 않았던 건 명백한 작가의 연출 미스다.
4. 미해방 상태
원작 | 블리치 카드 텀블릿 |
애니판 |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나온 영력이 적당히 형태를 갖춘 것에 불과했기에 쿠치키 뱌쿠야는 손으로 부러뜨렸고 이후 우라하라와의 훈련에서 그런 참백도는 그냥 물렁쇠나 다름없다는 디스를 들으며 남아있던 코등이 부분까지 잘려나가 자루만 남았다. 이후 시해를 습득하고 1부 참월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이 상태에선 아직 어떤 능력도 없기에 이 형태는 일부 팬들에게 천타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참백도의 설정상 틀린 호칭이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미해방 상태 시절의 참월은 아이템 감정이 안 되어 있는 상태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을 듯.
5. 시해(始解)
5.1. 소울 소사이어티 편~아란칼 편
참월/1부 문서 참조.5.2. 사신대행 소실 편~천년혈전 편 1차 침공
참월/사신대행 소실 편 문서 참조.5.3. 천년혈전 편 1차 침공 ~ 바르벨트 공략
참월/천년혈전 편 문서 참조.5.4. 완결 이후
12년 후에는 유하바하와의 싸움에서 깨져서 나온 1부 시절의 참월로 유지된 상태로 등장했다. 유하바하와의 싸움 이후에도 복구가 되질 않은 것인지 아니면 그 상태가 시해가 아닌 미해방 상태로 고정된 것인지는 불명. 그러나, 이후 드디어 쿠보가 이에 대한 떡밥을 해명했다.[32] 요약하자면 진참월은 상시 만해 상태이며 시해 상태로 돌아갈지 말지는 이치고한테 달려있다는 것이다.6. 만해(卍解)
자세한 내용은 천쇄참월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7.1. 2차 창작
2차 창작 중 팬픽에서 퀸시와 호로의 힘이 서로 대조돼서 그런지 도검이 아닌 다른 종류로 변하는 능력이 생기거나 만해의 모습으로 나올때도 있다. 하지만 두 참월이 하나로 된다는 말때문에 풀브링 참월로 나올때가 가장 많다.7.2. 밈
천년혈전 편이 애니화되며 블리치 떡밥이 다시 활발해지자 참월의 정체를 아는 팬들 사이에서는 이치고의 안에서 참월(유하바하)와 화이트, 그러니까 이치고의 참백도와 내면의 호로인 척하던 둘이서 이치고가 새로운 힘을 손에 넣으려 할 때마다 필사적으로 주인님이 원하는 능력을 급조했다는 밈이 생겨났다. 주로 아는 게 상대적으로 많은 유하바하 쪽이 아이디어를 내고 설계하면 참백도 본체 역할인 화이트가 만드는 식으로 표현된다. 일명 참트와 화트.시해 때는 아버지인 잇신의 월아천충을 가져다가 넣었다는 걸 시작으로, 이치고가 만해를 습득하려 하자 참월 쪽이 최강의 만해이자 자신이 맞아봤던 총대장의 잔화태도를 베껴서 디자인하고, 72시간[33] 동안 시간을 끄는 사이에 화이트가 허겁지겁 만들었다거나,[34] 완성된 천쇄참월을 본 뱌쿠야가 그렇게 왜소한게 만해일 리 없다고 반박하자 들킬까봐 둘이서 전전긍긍했을 거라는 등.
마지막으로 최후의 월아천충에 대해 알려주자 월아천충부터가 잇신의 기술을 베낀 거라 듣도 보도 못해서 망했다 싶어 참월(유하바하)이 이치고를 상대로 시간을 끄는 동안 화이트가 참월이 알려준 퀸시의 기술 중 하필 퀸시 렛트슈틸을 본떠 만들어서 무월이 쓰고 나면 힘을 전부 잃는 형태가 되었다는 드립.[35][36]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자라키 켄파치와의 마지막 격돌 직전에, 자라키 켄파치의 검의 비명 운운하는 말을 한 것도 소소하게 웃음거리가 되곤 한다. 그런 말을 한 주제에 실제론 참백도도 아니었고, 정작 자라키의 참백도는 옆에서 즐겁게 관전하고 있었기 때문.[37]
그 외에는 만해 수련을 할 때 수련장에 렌지가 갑자기 튀어나오자 자신의 모습(유하바하)을 알아볼 초대 호정 출신 인물[38]이 왔을까봐 식겁했다거나, 천쇄참월의 디자인을 만들 때 퀸시 감성을 담아 코등이로 퀸시 크로스를 달려고 했다가 화이트가 저지해서 卍자로 바뀌었다거나, 천쇄참월의 진명으로 자기 원래 이름인 유하바하를 썼다가 이를 듣고 눈이 돌아간 총대장이 달려와서 잔화태도를 날린다는 드립도 생겼다.
그리고 이치고가 루키아의 처형을 제지할 때 다른 부대장들을 한방에 제압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사사키베 쵸지로의 짬과 능력을 보면 막 만해를 익힌 시해 상태의 이치고에게 주먹 한방에 제압 된 것이 말이 되냐는 것에 천년혈전 애니 7화에서 과거 유하바하를 사사키베가 뒤치기로 심장에 칼빵에 놓아다는 게 밝혀져, 평소 이치고의 힘을 억누르던 참월이 그때의 복수를 하려고 사사키베를 상대하던 순간만 힘을 풀어줘 전력으로 때리게 했다는 드립도 있다.
7.3. 여담
또, 이치고에게 자기는 비를 싫어하다고 말하는데, 내면의 세계가 잠기는 것도 있지만, 야마모토 총대장이 만해를 쓴 뒤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면 천 년 전에 된통 당한 트라우마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39]. 혹은 동포를 희생시키는 기술인 아우스발렌을 사용할 때의 연출이 비가 내리는 것과 유사해서, 1000년 전의 유하바하인 참월이 아우스발렌을 싫어하는 것과 달리 지금의 유하바하는 아우스발렌을 거리낌없이 사용하게 되어 타락했음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호로의 힘인 화이트와는 사이가 안 좋을 법한데 양호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치고의 존재가 크긴 한듯.
8. 브레소루
자세한 내용은 참월(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고하십시오.9. 권두시
- 8권 THE BLADE AND ME(칼과 나)
녹이 슬면
두 번 다시 세우지 못하고
제대로 쥐지 못하면
제 몸을 찢는다.
그렇다.
긍지라는 것은 칼날과 같다.
- 61권 THE LAST 9 DAYS
내가 이 세상이 위험으로 충만해 있다고 믿고
그 위험으로부터 널 지키기를 바라는 건
바로 내 안에 그 위험과 동질한
충동이 있기 때문이다.
10. 관련 문서
[1] 처음 참월에 홍시호가 캐스팅되었을 때는 참월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시절이라 저런 분량 없는 캐릭터만 맡았을 리 없다, 아이젠 소스케도 같이 맡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홍시호는 참월만 맡았고, 아이젠은 구자형이 맡게 되었다.[2] 투니버스판에서는 이시다 류켄을 맡았으며, 원판의 스고 타카유키와 매우 흡사한 톤으로 연기해 위화감이 전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스포일러] 모두 유하바하와 성우가 같다. 이유는 밑의 감춰진 진실 항목 참조.[4] 밑의 진실은 블리치/천년혈전 편을 보지 않았다면 매우 큰 스포일러 이므로 열람에 주의하자.[5] 본방에서는 위 일러스트와 마찬가지로 이름이 먹물로 칠해져 가려져 있다.[6] 애니메이션에선 삭제된 원작의 대사이다. 기존에는 '이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애매해서 애니에서 삭제된 것으로 보였지만 진실을 알고 보면 화이트가 참월이란 걸 너무 대놓고 표하는 대사이기에 삭제된 걸로 보인다.[7] 후에 나온 유하바하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면, 천쇄참월 역시 유하바하의 모습이 맞다. 참고로 이에 대해 복선이 있는데 8권 쯤 이치고와 처음 만날 당시 참월은 자신을 소개할 당시 자신의 본래의 퀸시의 힘으로서의 이름. 그러니까 유하바하라고 소개하지 못했고 이름 부분이 검열된 것처럼 표시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치고가 이름을 듣지 못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를 반영하여 대사가 '나는 ...다.'로 처리되었다. 이후 독자가 이에 대해 효스베의 능력에 의한 것이냐고 질문하자 작가는 효스베 이치베가 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8] 참월의 성우와 유하바하의 성우가 같은 이유이기도 한데, 왜 하필이면 유하바하의 모습인가도 생각해 볼 만한 떡밥일 수 있다. '근원'이기 때문에 유하바하의 모습일 수도 있고, 이치고에게 퀸시로서의 거대한 힘이 잠재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퀸시와 사신은 원수지간이지만 이치고는 두 힘 모두 지니고 있기 때문에 두 힘이 융합을 이루어 유하바하 같은 힘을 지니게 될 수도 있다.[9] 이걸 두고 초반부의 영락 설정과 충돌한다는 주장이 있다. 사신의 영락은 색이 붉다는 설정이었는데, 이치고가 호로화 도중 내면세계에서 자신의 참백도를 찾기 위해 붉은 영락을 더듬어 찾아냈던 것이 이 가짜 참월이라는 것. 하지만 위에 이미 적혀있듯, 그 참백도는 화이트다. 설정오류가 아닌 것.[10] 자라키 켄파치의 경우는 이미 죽은 다른 사신의 천타를 주워서 들고 다닌 것이다.[11] 참백도도 역시 천타에 사신의 영혼이 투영되어서 특수능력(시해, 만해)이 발현된다. 이와 비슷한 원리가 된 이유는 오리지널 화이트 자체가 사신의 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호로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12] 즉, 참월이 억눌러서 조금씩 흘러나오기만한 힘만으로 대장급인 뱌쿠야나 에스파다인 그림죠는 물론이고 자라키까지 쓰러뜨려왔단 것. 과연 주인공답게 잠재능력이 넘사벽 수준이다. 괜히 특기전력에 잠재력이 들어간 게 아니다[13] 참월은 천년 전 유하바하의 모습이며, 이러한 발언으로 보아 그 당시 유하바하의 자아와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참월이 유하바하의 모습으로 실체화된 것 뿐이라면 굳이 '퀸시 일족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손으로'라고 발언할 이유가 없다.[14] 참월 아저씨는 참백도가 아니고, 전술했듯이 그는 퀸시인지라 사신의 힘과 관련이 없으므로, 자신보다 화이트가 참백도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15]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아바라이 렌지나 자라키 켄파치와의 싸움에서 이치고의 품 안의 호로 가면이 치명상을 막아주었고, 뱌쿠야나 우르키오라와 상대할 때 이치고가 의식을 잃으면 내면의 호로가 이치고의 의식을 잠식해서 전세를 뒤집었다.[16] 자라키 켄파치와의 싸움에서 정신을 컨트롤하고 이치고가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준 것, 유하바하와의 싸움에서 블루트 베네를 각성시켜 죽지 않게 도와주었다.[17] 이때 사라지며 작중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참월의 모습이 압권이다. 이전 무월 수행 때도 눈물을 흘렸지만 이때는 천쇄참월의 모습이었다.[18] 화천광골이나 쌍어리는 그냥 참백도라고 단수형으로 부르지 참백도들이라고 복수형으로 부르지 않았다. 그런데 굳이 진 참월은 참백도'들'이라고 복수형으로 칭한 것.[19] 블리치 61권 정식 한국어 번역판에선 '참월들과'라고 번역했다.[20] 천년혈전 애니에서는 이치고의 참백도가 두 자루로 완성된 것을 보고 니마이야 오에츠가 참백도 행세가 아니었다고 답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21] 다른 참백도들 중 시해가 부러져 곧바로 고쳐진 모습을 보인 참백도는 없다. 대표적으로 사미환은 렌지가 다시 힘을 회복하기 전까지 사용하지 못했다.[22] 다만 이는 초고속 재생이 오리히메의 능력보다 치유력이 우월해서가 아니라 오리히메의 능력은 사상간섭의 형태로 상대가 준 사상(상처)을 부정해 간접적으로 치유하는 능력이었기에 자신보다 강한 영압 보유자에 의해 만들어진 사상에 간섭이 제한되었기 때문. 즉, 능력이 아닌 능력자의 영압의 문제였다. 또한 이런 제약이 오리히메의 풀브링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 회복 능력에도 전반적으로 적용되는지는 불명이지만, 적용되고 있었다 하더라도, 화이트에 의한 초고속 재생에는 어차피 해당이 없었다. 화이트가 나와있는 이치고는 우르키오라의 영압을 상회했다. 아란칼 편까지의 등장인물 중에 이치고의 잠재적 영압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영압을 지닌 존재는 아이젠 뿐이다. 자라키 켄파치도 제약이 풀린다면 해당될 수 있지만 평상시 영압을 제약하는 특성상 해당이 없다.[23] 물론 이때의 켄파치는 뱌쿠야 이하로 힘을 억제한 상태라서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긴 하지만, 켄파치의 몸이 상당히 튼튼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위력은 대단하다고 봐야 한다.[24] 특히나 뱌쿠야는 양손으로 직접 조종해 속도가 2배로 오른 천본앵경엄으로 이치고를 잡으려 했지만, 모든 꽃잎을 전부 쳐서 떨어뜨린 이치고에게 되려 일격을 당했다.[25] 긴의 경우는 이치고를 밀어붙이긴 했지만 이때 이치고는 호로화도 쓰지 않았고 무엇보다 아이젠으로 인해 멘탈이 반쯤 나간 상태였다.[26] 무월은 사실상 자폭기라 예외라 치지만 세밀히 따져보면 압도적으로 강해진 월아천충이라고 볼 수 있으니 결론적으로 월아천충의 바리에이션이 맞다. 애초에 무월의 다른 이름이 '최후의 월아천충'이다.[27] 다행히 참월이 풀브링과 융합하고 나서부터는 전투력 상승폭이 엄청나져서 시해 월아천충도 긴죠를 압도했고 만해 상태에서는 유하바하와도 잠시나마 합을 겨뤘으며 벨트리히들은 대응도 못할만큼 엄청 강해졌다.[28] 조마리 vs. 뱌쿠야, 토시로 vs.할리벨[29] 쿄라쿠 + 우키타케 + 라부 + 로쥬로 vs. 스타크, 소이퐁 + 하치겐 vs. 바라간, 뱌쿠야 + 켄파치 vs. 야미[30] 또한 참월의 정체를 생각했을 때, 실질적으로 호로화까지 사용해야 참백도가 제대로 된 힘을 낼 수 있으므로 더욱 영압 소모가 심했을 것이다. 여기에 겹쳐서 본래 퀸시의 힘인 참월은 이치고가 싸움에 관여되어 사신으로 성장해 가는 것에 회의감을 느껴서 영압을 극도로 억누르기까지 했다. 호로화를 한 상황에서 극단적으로 강해졌던 이유는 이런 참월의 영향력이 약해져서 영압을 억눌리지 않게 된 이치고 본래의 힘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고 더더욱 이치고의 평상시의 월아가 약하게 나왔던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이치고가 풀브링을 얻고 호로화가 패시브로 통합되자 더욱 안정적이고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얼추 맞아떨어진다.[31] 참고로 이치고의 참백도의 코등이는 많이 본 모양인데 다름아닌 루키아의 수백설과 같다. 즉 참백도 자체는 루키아의 영력이 바탕이라는 증거로, 렌지가 괜히 이치고를 처음 보면서 루키아에게 참백도의 이름을 물어보지 않았냐고 한 게 아니다.[32] "진참월, 즉 두 자루의 참월은 <칼과 칼집>이야. 초복과 참월을 제외한 정상적인 참백도는 전부 칼이 칼집에 들어가있어. 2자루의 검의 형태가 참백도를 정상적인 형태로 수리한 것이고, 만해를 하면서 칼집이 씌워졌던거야. 그리고 칼집이 부서지면서 진정한 형태 찐참월이 나오는거지. 부서진 칼집은 이치고에게 다시 흡수됐고 2자루의 검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면, 그건 이치고에게 달린거야." 위의 내용에 따르자면 칼집만 없을 뿐이지, 참월은 이미 만해의 상태 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론 만해가 부서진 것이 아닌 진정한 참월이 드러나, 유하바하를 제대로 마무리를 하기 위한 참격을 날린 것이었고, 부서진 칼집이 이치고에게 다시 흡수되어 언제든지 시해와 만해를 통해 2자루의 검과 기존처럼 검 한 자루로 치중된 스타일을 오갈 수 있다.[33] 이치고가 만해를 습득하기 위해 수련하던 기간.[34] 이 때문에 천쇄참월이 총대장과 유사하게 한 점에 전력을 응축하는 형태가 되었다는 것. 능력이 고속전투인 이유는 뱌쿠야가 이치고를 순삭하면서 한 '느리구나. 쓰러지는 것조차' 라는 말에 열받아서 뱌쿠야를 엿먹이기 위해(...)라는 식으로 설명된다.[35] 마침 사신대행 소실 편에 이치고가 힘을 되찾을 당시, 우류가 힘을 되찾을 때와 똑같이 심장 부근을 영압이 담긴 무기가 관통하는 것으로 영력을 되찾았다.[36] 천년혈전에서 렛트슈틸의 리스크를 제거한 개량형인 폴슈텐디히가 등장하자 저런 게 있으면 말을 해주지 그랬냐는 화이트와, 나 때는 없었다고 참월 둘이서 투닥댔을 거라는 드립도 추가된다.[37] 다만 야치루는 야쇄의 만해만 떨어져나간 부분이라 남은 야쇄는 진짜 비명을 지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38] 야마모토, 우노하나, 사사키베.[39] 전대 총대장인 야마모토 겐류사이의 만해 잔화태도는 해제하면 그동안 증발되었던 수분이 다시 응결되어 비로 내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