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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02:46:44

총기 액세서리

총기 부착물에서 넘어옴
총기 부위
총구 총열 조준기 개머리판
착검대 총열덮개 총기 액세서리 탄창 방아쇠

1. 개요2. 종류3. 대중매체4. 레플리카5. 실총용 제조사6. 에어소프트건 악세서리 메이커

1. 개요

총기가 만들어지고 나서부터 총기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비는 많이 만들어졌지만, 그것들은 거의 한정되게 보급되거나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이 되었다. 하지만 현대전에서 피카티니 레일과 그 후인 RIS가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현대 전장에서 대세가 됨에 따라 총기에 액세서리를 다는 것은 거의 필수처럼 되었고, 그 종류도 도트 사이트부터 시작해서 망원 조준경, 수직 손잡이, 전술 조명, 레이저 사이트, 전술 조명과 레이저 사이트가 부착된 수직 손잡이, 탈부착식 기계식 조준기 등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현대의 개인화기, 특히 돌격소총이나 전투소총과 같은 자동소총류 또는 저격소총류의 경우 이 총기 액세서리가 총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큰 요소가 되었다. 현대의 자동소총은 그 성능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교전할 때 총기 자체의 성능만으로 결정적인 우위를 차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2. 종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총기 액세서리/종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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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중매체

한때는 총기 액세서리? 그게 뭐지? 먹는 건가? 하던 시절이 있었고, 대중매체에서는 저격수가 노리고 있다는 걸 묘사하기 위해 빨간색 레이저 찍어주는 게 전부였던 시절도 있었다.

파일:T2JDColtCommando-10.jpg
터미네이터 1과 2에서 각각 레이저 조준기와 ACOG위버 레일에 올려져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긴 했어도 일반 대중에게는 별다른 인상을 주지 않았던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21세기로 넘어와 언론을 통해 실제 특수부대들이 액세서리 달린 총기로 활약하는 모습이 알려지기 시작하고, 피카티니 레일이 제식화된 90년대 후반부터 레일이 기본 사양인 M4A1이 미군의 주력 소총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결국 2000년대 중반 이후 각종 영화나 게임 등에서 액세서리 떡칠한 총기쯤은 너무 흔한 게 되었다. 개중에는 폼을 내기 위해 이를 너무 과장하는 작품도 등장했는데, 심각한 것으로는 가난한 브라질 민병대들이 도트사이트와 레일시스템으로 무장한 AK를 난사해대는 모던 워페어 2 같은 게임이 있다. 한국에서 이 분야의 선구자로는 촬영 비용을 희귀한 병기, 총기와 레일 및 부착물에 날려먹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들 수 있다. 심지어 영화 GP506에서 레일과 전술라이트 등을 단 K2 소총을 쓰는 한국군 보병이 등장하기도 했다.


재기드 얼라이언스 2 1.13 모드의 주 골자 중 하나가 바로 총기 부착물의 다양화 및 장착 가능한 개수 증가이다. 즉, 위에 열거된 부착물 중에서 총검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고, 악세사리가 총의 어디에 붙는지를 인벤토리에서 보여줘서 커스터마이징을 향한 욕구를 부채질한다. 그런데 부착물을 떡칠하면 총이 무거워지고[1], 총이 무거워지면 행군이 힘들어져서 전투력이 떨어진다는, 보통 FPS나 RPG라면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갈 부분도 자비없이 고증되어있다. 지구력이 일반인 수준인 캐릭터에게 부착물 떡칠이 돼서 무게가 7kg으로 불어난 M16을 들려주면 뼈저리게 실감이 간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건스미스가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이후 2019년 이후에 나오는 모든 FPS 게임들은 부착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넣기도 하는데 문제는 시대 배경에 맞지 않는 액세서리가 나오거나 총에 장착조차 할 수 없는 장비들을 어거지로 끼워맞추거나 기갑 장비용 부속품을 소형화시켜서 장착시키는 등고증오류가 매우 극심하게 나올 수 있다. 시대 배경이 SF라면 설정에 납득갈 수 있는 총기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어도 과거의 전쟁에서는 실존하는 총기 액세서리여도 피카티니 레일이 등장하기 이전에 등장해서 특정 총기의 전용 액세서리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고증오류를 일으키는 부작용도 있다.

물론 모던 리부트판이 나오기 이전에 존재했던 오퍼레이션 7이나 Escape from Tarkov는 아예 총을 구성하는 특정 부품 자체가 없으면 작동 자체가 안되는 디테일함을 자랑한다. 물론 전자는 6가지 분류로 꽤 간략화시켰지만 후자는 아예 총의 특성에 따라 메커니즘이 다르게 적용되고[2] 레일에 액세서리를 달릴 위치를 선택할 수 있고 액세서리를 무한으로 달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온갖 기기괴괴한 형상의이게 총인지 레고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괴상한 총을 만들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런 총들을 Cursed Gun[3]라고 부르며 밈으로 만들지경. Cursed Gun 부분 참고.

4. 레플리카

소품용 목적으로 모양만 흉내낸 레플리카 총기 액세서리도 존재하는데, 내구성은 군용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약하다. 군용의 내구도가 중시되는 이유가 험하게 굴리는 이유도 있지만, 총의 반동이란 게 과장 좀 해서 쇠망치로 툭툭 치는 정도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순식간에 고장난다. 그래서 레플리카는 기능이 똑같아도 총의 반동을 이기지 못해 고장나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흔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총용으로 나오는 제품 역시 반동을 견디는 상한선이 제각기 달라서, 5.56mm는 버티는데 7.62mm는 못 버티는 악세사리 종류가 제법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역할은 한다. 실총용 악세사리가 너무 비싸서, 잘 만든 레플리카 총기 액세서리 한묶음 사서 쓰다가 고장나면 버린다는 식으로 운용하는 사례도 없는 것은 아니니...

에어소프트건 유저들이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 실총처럼 심하게 다룰 필요가 없어서 내구성 문제에서 좀더 자유롭고, 반동도 약한 편인데다 가격도 싸기 때문이다.

5. 실총용 제조사

5.1. 미국

5.2. 캐나다

5.3. 독일

5.4. 스웨덴

5.5. 스위스

5.6. 오스트리아

5.7. 러시아

소련 시절부터 국가 차원에서 개발된 PSO-1 망원조준경, PBS-1 소음기, 1P78 카쉬탄 저배율 스코프 같은 AK 계열을 포함한 각종 제식화기 전용 액세서리가 널리 퍼져있다. 마운트가 장착된 조준경을 측면에 전용 레일이 장착된 N 시리즈에 장착해 사용하는 방식. 그러나 21세기 들어서 현대 특수부대들이 거진 서방화가 이루어지며, 러시아도 그 여파로 러시아제 액세서리 대신 레일마운트를 달아 서방제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등 총만 빼고 미군과 비슷한 모습이다.

5.8. 대한민국

6. 에어소프트건 악세서리 메이커

이하에 나열되는 회사는 실총 회사가 아닌, GBB나 AEG같은 에어소프트건 전용 제품을 생산하는 악세서리 회사들이다. 몇몇은 실총에 실제로 사용이 가능하며, 내구성또한 보증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사서 그런식으로 사용하는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사용하여서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본인이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 또한, 이러한 제품을 모아서 총을 만들 생각은 하지 말것.[11]


[1] 농담이 아니라, 미국의 민간인들이 AR-15을 커스텀할 때 가장 중요하게 따지는 부분이 바로 부착물의 무게가 얼마냐 되느냐이다. 그래서 쓰지도 않을 기능을 멋부린다고 넣어봤자 총기의 무게는 무거워지고 반대로 주인의 지갑은 가벼워지고 땡이다. 이런 점을 비꼬는 짤까지 있다.[2] 예를 들어 AK 시리즈의 경우 총몸 덮개가 없어도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식.[3] 국내에선 저주받은 총기, 저세상 총기, 총카스 등으로 칭한다.[4]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초기의 실전 중에 헐거워진 델타링 때문에 수직 손잡이와 연결된 M4 RAS 하부가 떨어져나가는 사태를 종종 겪은 특수전 분야에서는 낮은 내구성에 불만을 표하는 피드백들이 계속 쌓여나가 결국 퇴출되고 다니엘 디펜스 사의 RIS II 계열로 대체되었다.[5] 이 회사에서는 그를 이용해 MK18 SPR이라는 민간용 총기도 내놓았다.[6] 수직손잡이와 권총손잡이 둘다 같은상표이다.[7] 리뷰어라고 해서 민간 수준이 있는게 아니고 이 사람들 중에서는 미군에 청강 나가시는 분도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실제 러시아군 출신인 경우도 꽤 있고.[8] AK와는 다르게 총 자체는 좋은데 수요가 하도 없는 총이 Vz.58 이라서 악세사리가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이 총의 악세사리를 생산하는 몇 안되는 회사들의 주가가 올라갔다고 할 수 있다.[9] 리엔필드나 개런드, 스프링필드의 경우는 B스퀘어에서 만든 마운트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쪽과 연관이 없다. 조준시스템이 다르기 때문.[10] 헨졸트라는 이름은 사실 자이스의 군수품 브랜드명이면서 1928년에 자이스에 인수된 업체이기도 했다.[11] 애초에, 에어소프트같은 장난감용이다. 그러한 장난감용의 부품을 가져다 실총을 만든다고 해서, 한두발 정도는 운좋게 발사가능해도. 실총처럼 굴리는것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실총과 규격또한 다르며 내부구조가 다르므로. 할 생각은 안하겠지만……[12] 반쯤 장난으로 올린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었지만, 아무래도 장난감용으로 제작된것이 실총에 사용되어서는, 실제로 사격까지 가능한것에 놀라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13] 함정은 실총용과 전혀 차이가 없는 가격이기 때문에, 실총용 부품중 실총에 사용하기 애매한 부품을 가져다. 중간브로커 같은 느낌으로 판매하는 것으로도 보인다.[14] 총구밀림으로 인하여, 격발이 되지 않는 상황을 막아주는 총구전방에 끼우는 킷. 나사산또한 박혀있는 제품이 있어 소음기를 낄 수도 있다. Cat Shit One에서 주인공이 사용하는 권총의 앞부분에 달려있는것이 바로 이 킷.[15] 하지만, 반동킷의 성능이 너무 강력해서, 진짜로 ANGRY해진다는 리뷰가 많은것을 보았을때⋯⋯. 반동위주라고 외치는것도 거짓말은 아닌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