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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5:38:41

최명화

린카이 여고 마작부원
넬리 비르살라제 메간 다빈 최명화 하오 후이위 츠지가이토 사토하

파일:external/pbs.twimg.com/CIHPXgRUAAEBf7_.jpg

작명화최명화
雀明華/明華[1]
チェーミョンファ

1. 개요
1.1. 전적
2. 설명3. 괴짜스러운 일면들
3.1. 우산녀3.2. 노래3.3. 그 밖의 기행들
4. 인간 관계5. 능력6. 등장7. 국적/출신에 관해
7.1. 작씨인가? 최씨인가?7.2. 작씨 성씨에 관해7.3. 작명화가 한국계인 이유, 캐릭터성의 연관성7.4. 종합
8. 기타

사키의 우산 담당
사키의 비행(飛行) 담당

1. 개요

만화 사키 -Saki-의 등장인물. 동부 도쿄의 린카이 여고 마작부의 2학년. 국적은 프랑스, 신장 158cm. 생일은 6월 23일. 119局에서 중견으로 확정. 설정만 보면 한국프랑스인으로 추정된다. 출신이 아주 유니크하다.[2][3] 혼혈인지 이민 세대인지는 불명. 탄산음료는 자신없어한다.[4]

참고로, 누가 마작만화 아니랄까봐 한자어 명칭은 최씨가 아닌 마할때 그 참새 작(雀)씨이다. 실제로도 참새 작(雀:Què, 취에)씨가 있으나 현대 한국의 성씨는 아니다. 애초에 한국에는 저 한자를 '최'로 읽는 방법부터가 없다. 대신 인명은 한국계에서도 쓰이는 이름이고 왠지 본토 취급도 한국계. 아무래도 리츠가 중국어 발음만 보고 한국에서도 대충 비슷하게 읽겠지라는 생각으로 안이하게 만든 이름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의 설정에 의하면, 성씨와 이름의 국적이 다르다고 한다. 즉, 한국 등 다양한 동아시아 출신이 섞인 프랑스 소녀. 명화(明華)란 이름이 한국에서만 쓰이는 이름은 아니지만 작씨 성이 한국에 없는 만큼 한국계라 추측할 수 있는 요소는 이름이다. 자세한 것은 관련 항목을 참조.

외모 때문에 잘 언급되진 않지만 엄청난 괴짜다. 린카이의 마스코트격인 넬리 비르살라제와는 정반대로 괴상하다. 넬리가 앞에서 활기차게 움직인다면, 명화는 남들보다 느긋하게 엉뚱한 행동을 하는 식이다. 첫 등장 때부터 다른 부원들과 따로 놀거나, 혼자서 뒤에 서거나 지각을 하는 모습을 자주 등장한다.

1.1. 전적


원작에서는 프랑스인으로서 유럽 선수권에서 방투르(Venter[5]) 내지는 풍신이라 불린 세계 랭커라는 설명이 나왔다.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준-프로에 해당하는 아마추어 선수로 보인다. 학생 대회에 출전한 것으로 보아서 프로 마작사로 보기에는 애매하다.[6] 덕분에 세계 랭킹전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합한 성적일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 설명

3. 괴짜스러운 일면들

전체적으로 4차원적인 모습 때문에, 비슷하게 바람속성이면서 상식을 버린 무녀가 생각난다는 사람도 있다. 혹은, 바람 속성에 전율을 느끼는 문학소녀라거나, 중2병에 걸린 우산소녀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에서도 명화라는 인명으로 발음하는 대신, 일본어 독음을 따서 화라고 부르는 등 갈수록 캐릭터 취급이 묭해진다(…).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속성이 엄청나게 많아서 정확하게 규정하기 힘들다. 간단한 것만 추려도 우산, 노래, 헛소리, 뽀득뽀득 등등. 게다가 수동적인 성격이라서 수많은 속성들이 더욱 헷갈리는 편이다. 첫 등장 이후로 작가가 얼마나 밀어줬는지 알 수 있는 대목.

3.1. 우산녀

3.2. 노래

3.3. 그 밖의 기행들

4. 인간 관계

5. 능력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Cho_M.jpg
애니메이션 예고편에서 나온 장면 때문에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 캐릭터이기도 하다.

6. 등장

그 뒤로는 여러모로 견재를 받은 것도 있고 감독의 지시로 최대한 억누른 것 때문인지 큰 활약을 대놓고 보여주진 않았고 무난하게 순위를 유지해냈다. 그래도 그녀 역시 만만찮은 강자임은 확실한데 중견전 종료 시점에서 +로 마무리를 지었고 2위와의 차이도 크게 좁혀지지 않은 상태였으며 무엇보다.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히사가 그녀와의 정면승부를 택하고 승부수를 띄우지 않았으면 그대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신사폭풍을 준비중이었다 카더라 그럼에도 모든걸 다 보여줬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으니 여러모로 결승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7. 국적/출신에 관해

성씨는 동아시아계, 이름은 한국계, 국적은 프랑스인. 아무래도 설정이 변경되는 과정에서 복잡한 성분을 가지게 된 프랑스 소녀. 이런 점이나 한국에서 얼마 안 되는 사키팬들의 관심 때문에 자주 보충된 항목.

7.1. 작씨인가? 최씨인가?

원서에서는 높을 최(崔)가 아닌 참새 작(雀)으로 나온다. 그래서 어떤 성씨인지 헷갈려 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일단 참새 작(雀)으로 치면 이 만화의 주제와 매우 잘 어울리는 성씨이다. 참새나 노래하는 새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라는 추측이 있었다. 특히 작가의 최신 언급에 의하면, 이름과 성씨는 서로 다른 국적이라고 쐐기를 박았으므로 참새 작씨가 맞다.

7.2. 작씨 성씨에 관해

작씨는 과거 중국에서 실존했었지만, 현재는 쓰는 사람이 없는 성씨라고 한다. 그리고 참새 작(雀)을 표준중국어로 읽으면 '취에'(què)로 한국어의 '최'(崔) 발음과 비슷하다. 참고로 최(崔)는 표준중국어로 '츠이'(cuī)라 읽는다.[18] 중국어로 해당 이름을 읽을 때는작명화는 '취에밍화'(Què Mínghuá), 최명화는 '츠이밍화'(Cuī Mínghuá)라 읽는다.

7.3. 작명화가 한국계인 이유, 캐릭터성의 연관성

어머니가 작 씨로 밝혀졌으므로[19], 설정상 친부 쪽이 한국계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설정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을 때는 러시아 위성국→동유럽에서 이주해온 고려인(…) 혼혈이라는 개드립까지도 나온 적이 있었다.[20] 팬들은 프랑스로 이민한 2~4세대 프랑스 교포라고 생각하고 있다.

7.4. 종합

현재까지 나온 정보를 종합하면, "작(雀)씨 어머니 밑에서 한국식 이름을 쓰는 프랑스인"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2013년 12월 17일에 작가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도 명화는 성과 이름이 다른 나라의 한자다라는 언급도 있었다.[21] 뭔가 복잡하지만, 이런저런 설정이 늘어난데다가 리츠샘의 외국인 설정이 본래 이렇다.[22]
덤으로 에이슬린 위셔트어떤 인물를 보면, 작가는 베베 꼬인 국적 설정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적에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작가가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적당히 섞어서 만든 캐릭터라고 정리하는 편으로 봐야 한다.[23] 어찌되었든 설정 자체는 '프랑스인 캐릭터'이고, 다른 설정은 상관없다고 봐야 한다. 어차피 캐릭터 아이덴티티가 프랑스인이기 때문에 이름을 제외하면 한국과 관련된 요소는 거의 없다. 다만 비슷하게 실제로 이름은 뭔가 한국스러운데 실제로는 캄보디아계에 국적은 프랑스인 사람도 실존한다. 사실 민족성이란 개념이 강한 동양권에서나 이런 배경이 특이하게 여겨지지 서양, 특히 미국이나 호주 및 유럽 일부 국가 등 이민족이 많은 국가에서는 평범한 일이다. 이러한 오해가 생긴 가장 큰 원인은 상술했듯이 한국식 이름의 캐릭터가 나왔기 때문도 있지만 인터넷에서 작명화가 '한국인 최명화'라는 제목의 포스팅으로 블로거들 사이에서 퍼지게 된 것도 한 몫 했다.

8. 기타

여러 가지로 작가에게서 귀여움을 받는 캐릭터로 보인다. 외모부터 등장횟수까지 넬리 비르살라제와 함께 TOP 수준으로 많이 나온다. 첫 등장 때도 외모가 눈에 띄었지만, 재등장한 이후에는 보정으로 미형 캐릭터의 수혜를 듬뿍 받고 있다. 덤으로, 그다지 모에하지 않은 여자아이와 닮았다는 평가도 있었다. 확실히 표정이나 자세가 비슷하다

한국 동인에서는, 사키로 마작혹은 백합에 입문한 사람들이 늘어났을 때부터 알려진 캐릭터. 2ch에선 귀엽긴 한데 한국계라고 알려지면서 미묘한 취급을 받은 적이 있다(…). 심지어는 넷우익들의 묻지마 공격의 대상이 된다던가, 한국에서도 철새팬들이 생길 정도


[1] 원작자 코바야시 리츠에게 직접 문의한 결과 "雀は崔の誤植です。コミックスでは崔に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雀는 崔를 잘못 쓴 겁니다. 단행본에서선 수정되어 있을 거예요.)"라는 답변을 얻었다. 그런데 일본판 단행본에선 그대로 나왔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대로 나왔다. 작가가 블로그에서 명화의 성과 이름이 다른 국가의 한자라고 말한 것을 보면 설정이 수정된 모양이다. '작'이라는 글자가 '마작(麻雀)'의 '작'과 동일하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원작자의 설명대로 처음엔 단순한 오자였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설정을 수정한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도 있다. 졸지에 "雀"이라 쓰고, "최"라고 읽는 괴상한 이름이 됐다.[2] 실제로 재외동포 그래프 통계를 보면 한국계 미국인(약 110만 명), 한국계 캐나다인(약 12만명)등에 비해, 한국계 프랑스인은 고작 700명으로 매우 희귀한 편이다. 심지어 이웃나라인 한국계 독일인(약 9,000명), 한국계 영국인(약 5,000명)에 비해도 훨씬 적다.[3] 작가의 초기작인 FATALIZER에서는 히로인이 신분 위조를 위해 한국 국적과 명의를 썼던 전적이 있는 걸 보면 한국계란 설정이 거의 확신되는 분위기.[4] 비요리에서 밝혀짐.[5] 방테르라고 읽는 게 맞는데 어째서?[6] 프로가 학생 대회에 참가한다면, 도의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다(…).[7] 확실한 건 린카이의 교복은 아니라는 것. 린카이의 하복은 현재 인터하이에서 사토하와 메간이 입고 있는 형태이고, 동복은 단행본 15권 표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명화가 입고 있는 것과는 디자인이 확연히 다르다.[8] 1기부터 재등장까지는 빨간 눈동자였으나, 전국편 애니메이션 즈음부터 바뀌었다.[9] 이와다테 유안의 눈도 비슷한 모양이다.[10] 소피아 앙티폴리스는 유럽 최대의 첨단기술단지 중 하나이다. 미국으로 따지면 실리콘밸리에 해당하는 지역이지만, 알프스를 접해서 굉장히 촌동네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11] 해당 작품에 츠지가이토 역 성우가 실제로 참여하는 것도 그렇고 다양한 경우의 수가 생겼다. 다만, 가능성은 낮은 게 전국편 종료 후, 10년이 넘었는데도 3기는 커녕 스핀오프의 애니화 소식도 없으니...[12] 재밌게도 타코스빼고는 전부 중견이다. 차봉에 안경 유저들이 많은것과 일맥상통할지도 모른다.[13] 그런데 결승 진출이 키요스미,린카이로 예상되므로 시라이토다이, 아치가와 합해 정말로 비매너 드림매치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코는 옆에서 후루룩거리며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며 패가 내리꽂히는 작탁에서 외롭게 싸워야 한다.[14] 메간 다빈을 제외한 모두가 츠지가이토의 입학 사유를 몰랐는데 다빈이 알려준 그 첫 번째 이유가 배로 통학할 수 있어서였다. 그걸 들은 명화가 바로 재미없다고 일축하자 하오가 딴죽을 거는데 갑자기 그녀를 무표정으로 지긋이 쳐다본다.자신이 말한 직후 선임이 무표정으로 자신을 뚫어져라 보면 어떤 기분인지 아마 많이들 알 것이다 하오가 매우 당황하자 넬리가 "프랑스에서 살다와서 이런 일은 일상 다반사라는 거지!"라고 추측하자 갑자기 이번엔 넬리에게 "남에 대해 너무 멋대로 생각하고 그걸 곧바로 말하는 경향이 있네 그건 옳지 않아"라고 갈굼을 시전(...)한 것이다.[15] 정확히는 마이크로 바이올러지[16] 그리고 대장전에서 시시하라 사와야가 친 헤아림 역만에 성공.[17] 국사무쌍에는 풍패가 하나씩 넷이 필요하다.[18] 덧붙이자면 과거 한반도나 일본 열도의 기록에서도 이 참새 작씨가 등장하는데, 이들은 주로 백제계나 중국계 도래인들이 활동하던 고대사~중세 이전?!에서나 등장한다.[19] 어머니는 외모로만 봤을때 그냥 아시아계로 보인다. 물론 혼혈이라는게 전부 외모로 알수있는 건 아니지만 만화에선 다 드러난다.[20] 부유한 서방계 고려인들은 다른 위성국에 살고, 이름도 슬라브 방식을 따르는 등, 신경써야할 설정이 너무 많기에 별로 상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보가 거의 안 나왔을 때 추측으로 보임.[21] 아버지가 한국/프랑스 혼혈이거나, 명화가 한국계 입양아라면 이쪽 설정도 간단히 편입된다. 현실적으로(?) 따졌을때 가까운 친족중에 한국어를 첫번째 국어로 쓰는 어른이 있어야 명화라는 한국식 이름이 지어질 수 있다. 너무 먼 친척한테서 이름을 받는 경우는 드무므로 적어도 명화의 조부모 중에는 한국계가 있을 듯. 다만 추측일 뿐이다. 연재가 진행되면서 '명화'라는 이름을 지어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박사님이 언급되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22] 사실 국적 설정 말고도 복잡한 가정환경이 자주 나온다. 결혼을 하지 않은 걸로 보이는데도 성씨가 한번 바뀐 적 있다는 본인의 말을 생각해보면 코바야시 리츠 본인의 과거도 꽤나 복잡했을 가능성이 있다.[23] 작가 코바야시 리츠는 이전 작품 페이탈라이저에서 중국계 출신으로 한국 양부모 슬하에서 자라 일본으로 온 민유리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의 단짝으로 등장시킨 바 있다. 덧붙여 그 민유리란 캐릭터는 지금 이 만화의 작은 마왕과 거의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