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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0:33:37

충주시 시내버스/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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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운용 차량3. 자일대우버스만을 출고했던 회사4. 현대자동차로 돌아선 회사5. 기타

1. 개요

충주시 시내버스의 운용 차량을 정리한 문서다.

2. 운용 차량

2.1. 현재 운용 차량

2.1.1. 현대자동차

2.1.2. 자일대우버스

2.2. 과거 운용 차량

2.2.1. 현대자동차

2.2.2. 자일대우버스

3. 자일대우버스만을 출고했던 회사

삼화버스공사를 지칭하는 말이다.

사실, 삼화버스공사는 1966년 1월 21일에 창립될 때부터 지금까지, 신진자동차 2기 부터 시작해서 새한자동차, 대우자동차에 이어서 자일대우버스까지 운용했었다.
충청권 시내버스 업계의 대표적인 대우빠 회사였던 대전금성교통, 대전교통, 한일버스도 울고갈 정도다.[11]

충주교통현대자동차 출고를 일시 중단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충주시 시내버스의 회사들은 자일대우버스만을 출고해왔으며, 2010년과 2011년에는 전 차량이 대우차량으로만 구성되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2012년부터 충주교통이 다시 현대 차량 출고를 재개하면서, 삼화버스공사만이 2020년[12]까지 자일대우버스의 버스를 계속 출고했었다.

자일대우버스가 수소버스를 출시하거나 개발할 계획이 없기도 했고, 베트남으로 공장이 이전할 것으로 보여서, 삼화버스공사에서 과연 다른 제작사의 차량을 출고할 지 의문이었다. 결국 현대 그린시티가 4대 출고되면서 현대차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자일대우버스의 베트남 수입이 개시되고 울산공장 가동이 재개되었지만 2022년 그린시티 4대를 추가 도입하면서 사실상 현대로 전향했으며, 2022년 9월에 아예 수소 일렉시티를 3대를 도입하고, 동시에 그린시티 1대를 공영차로 출고하였으며, 동년 11월에 수소 일렉시티 1대가 추가로 도입되었다.

4. 현대자동차로 돌아선 회사

충주교통이 1997년에 처음으로 에어로시티 540L을 무냉방으로 도입하면서 현대차를 2000년까지 도입했었다.

그러나, 대우 BS106에 비해 기름값이 많이 들고, 부품 호환성 등을 이유로 2001년부터는 도입을 중단했다. 2012년 초에 대표이사가 바뀌면서 정비사들은 현대차 도입을 건의했고, 이 때부터 현대자동차만을 출고하기 시작했다.

2021년 5월 기준으로 충주교통은 100% 현대자동차 보유가 실현되었다. 뒤이어 삼화버스공사가 그린시티를 8대나 출고했기 때문에, 이웃 제천교통, 제천운수와 비슷한 기조를 따라갈 듯하다.

5. 기타

사실, 충주교통삼화버스공사는 1980년대 당시에는 BF101이 거의 주력[13]이었고, BU110도 운용한 바 있다.[14] BS105BF105가 1990년대의 주력[15] 차종이었다. 심지어 좌석버스도 1990년에 도입했던 BS105였다.[16]

그러다가, 1995년에 충주교통대우 BS106을 무려 냉방형으로 도입을 했는데, 신조차량이었다. 그런 방식으로 1996년부터 다시 무냉방을 도입했다가[17], 1999년부터는 무냉방이 아예 안 나오는지, 본격적인 냉방형 차들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그 때 당시 충주교통에어로시티 540L을 1997년에 무냉방으로 4대, 1999년에 냉방형으로 1대를 가져왔다.

2000년대에 넘어와서는 충청북도 공용도색으로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2/3 개폐창 유리가 달린 차량들이 하나 둘 도입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존에 있던 냉방, 무냉방 차들이 가릴 것 없이 재도색에 들어가면서 차 상태는 본격적으로 더 나빠지기 시작했고, 한 때 차 관리 안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대우차 특성상 베이지색 페인트가 벗겨지는 일이 비일비재했으며, 심지어 시트는 쥐가 파먹은 흔적들이 역력했었다. 외부 상태는 지금도 안 좋지만, 그 때에 비하면 양반이다.) 게다가 여름에는 냉방 차들은 아예 에어컨 벨트를 달지 않아 충주 시민들을 찜통 속으로 몰아넣기도 한 흑역사까지 있었다. 아저씨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 재도색 때문에 중고차량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기도 했는데, 실제 확인 결과 자체 출고 차량임이 밝혀졌다.

충주에서는 2003년 초기까지는 대형차를 도입했었는데, 자가용 인구 증가와 버스 수요 감소로 인해 본격적인 중형버스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슬슬 대폐차가 시작됐는데, 이게 꼬리를 물고 물어 결국에는 2006년까지 감차하는 비극까지 일어날 정도였다. 2007년부터 BS110CN 저상버스를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2011년까지 도입해서 회사당 4대씩 출고했다. 하지만, 정비사들과 회사 입장에서는 고역이자, 차는 거의 애물단지 수준. 고장때문에 고생한 게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하며, 자일대우버스 특성상 히터 고장이 잦아서 정비사들 입장에서는 이걸 고친다는 게 고생을 사서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이 저상버스들 역시 차령 문제도 있고 부품 문제도 있어 차령 연장을 거치고 거친 끝에 2018년 4월, 초기 저상버스 두 대 모두 중형버스로 대폐차되었으며, 2019년 10월과 2020년 2월에 충주교통과 삼화버스에서 굴리던 2008년 10월식 및 2009년 2월식 저상버스도 1호 저상버스처럼 똑같이 차령 연장카드를 다 쓰고 폐차했다. 또한 삼화버스에 있던 2011년식 4호 저상버스가 내구연한 만료 및 연장불가 판정으로 인해 대폐차되고, 충주교통마저 2021년에 4호 저상버스를 폐차하면서 충주는 저상버스가 없었지만, 2022년을 기점으로 수소버스로 저상버스가 재도입되기 시작하면서 다시 운용되기 시작했다.

특이하게도 충주시에서는 충북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BM090은 도입한 적이 없었고 운행하지 않았다.

2020년 8월 기준, 삼화버스공사는 대우 BS090이, 충주교통은 현대 그린시티가 주력차종으로 자리매김되었다. 한 동안 차량을 출고할 때 두 회사 모두 21석으로 출고해 왔으나, 삼화버스가 2010년부터 25석으로 출고하기 시작했고, 충주교통도 뒤늦게 2012년부터 중문 뒤로 모두 25석으로 출고하기 시작했다. 특이한 점이라면, 2012년 초에 삼화버스공사가 입석도색의 대우 뉴 BS090 좌석을 도입한 일이었는데, 자동차검사 때문에 시트 배열 변경을 두 번이나 했었다. 지금은 28석으로 환원되었고, 이후로는 모두 입석 차량만 도입 중이다. 2019년 현재에는 21석으로 다시 환원되었다.

두 업체 모두 승무사원에 따라 차량 관리는 극과 극이다. 덕분에 그린시티와 NEW BS090 일부는 벌써 상태가 영 좋지 않다.

수소 저상버스가 2021년에 6대, 2022년에 2대를 출고해 순환노선에 배치될 예정이며, 목행동에 대형차량 전용 수소충전소가 준공되면서 2022년 9월에 양 사에 3대, 11월에 양 사에 각각 1대씩 추가 출고되어, 8대가 전부 시내순환 선에서 운행하고 있다. 2023년 8월, 양사에 2대씩 총 4대가 추가 도입돼 111번, 112번, 112-2번에 투입했다.

참고로 다음 카페에서 차종경력을 검색하면 차종경력현황이 나오는데 일부 NGV도 써져있다. 그런데 실제 버스는 전부 디젤차량이다. 일부 NGV 써져있는 글씨는 가짜로 작성한 것이다. 실제로 충주시내버스는 NGV 천연가스버스[18]가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른 충북 지역이 우진산전 아폴로가 강세인 것과 달리 현대 일렉시티가 강세다.[19]

[1] 2021년 9월 28일 마을버스가 개통되었다.[2] 심지어 오토매틱이다.[3] 8홀 8볼트 차량은 2022년 9월부로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로 전량 대차되었다.[4] 20년식 1대가 삼화버스에서 마지막으로 출고한 대우버스이다.[5] 마커등 없는 2014년 이전 출고분은 2023년 9월에 전량 대차되었다.[6] 그 중 1985년 출고분은 하차벨이 추가된 차량이었다.[7] 중부권 최후의 BS105가 4013호인데, 1994년 5월식이었다. 거의 11년을 운행하고 BS090으로 대폐차한 셈이다.그 뒤에 BS090도 11년 가까이 운행하고 그린시티로 대 폐차 장수만세 지렸다[8] 95년 도입 당시 충북5자4029, 충북5자4055였다. 1996년 이후에 4055호가 충북71자4027로 면허가 바뀌었다.[9] 충북 71 자 2106호. 이후 재도색하고 운행하다가 2007년 1월에 BS090으로, 다시 2016년에 NEW BS090으로 대차되었다. 같은 시기에 충주교통은 에어로시티 540L을 도입하여, 2년 후인 2001년이 되어서야 로얄시티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다.[10] 2003년 초에 도입된 차들 중 일부가 기존 대우자동차 패찰을 사용하였는데, 패찰에 어설프게 "대 우 버 스"라고 써있었다. 유일하게 있던 그 차량이 충북 71 자 2113호였다. 이후 BS110CN을 거쳐 21년형 그린시티로 대차되었다.[11] 금성교통, 대전교통, 한일버스는 그나마 중간에 현대버스나 아시아버스를 잠깐씩 출고했던 적이라도 있었지, 삼화버스공사는 2010년대까지 오르지 대우버스만 운용했다.[12] 2020년식 자일대우버스는 BS110CN 저상버스표준모델 11년식 대폐차분 1대 뿐이다.[13] 1987년에 송계방면으로 가다가 전복되어 2명이 사망한 사고가 MBC 뉴스에 나올 당시의 사고 차량이 대우 BF101 1982~86년형이었다. 당시 차량번호가 충북 5 자 2111(현.충북 71 자 2111)이었는데, 이 차량은 사고로 1987년 BF101Q로 교체되었다가 1995년 초에 BS105를 거쳐, 1996년에 면허가 변경된 후, 2005년 1월에 BS090으로, 다시 2016년에 NEW BS090으로 대차되었다.[14] 당시에는 흔치 않은 하부냉방 조합이었다. 다른 차들은 전부 무냉방.[15] 충주교통삼화버스공사가 그만큼 대우버스 충성고객이었다.[16] 1990년에 각각 회사별로 1대를 도입해서 충주역을 출발하여 수안보 방면에 고정 투입한 전력도 있다. 그러나, 1999년에 1997년 외환 위기와 관광객 수요 감소로 인해 좌석버스는 조기폐차되었다.[17] 충주 이외에 충북 보은 신흥운수도 구 보은교통 시절 1995년에 BS106 냉방도시형을 도입했다가 1996년 한때 BS106 및 BF105를 무냉방형으로 도입했던 적이 있었다. 이 외에 충북 영동 동일버스도 구 유천버스 시절 1996년에 AM937E 냉방도시형을 도입했다가 1997년에 AM937E 무냉방형을 도입했던 적이 있었다. 참고로 영동군에서는 무냉방형이 1998년 초반까지 들어왔었다.[18] 사실, 2005년에 충주에도 천연가스버스를 도입할거라는 뉴스 기사가 있었으나, 노선 및 여건에 맞지 않아 흐지부지된 사례가 있었다. 이 점을 알고 넘어가야한다.[19] 현대 일렉시티는 청주시 시내버스 업체에서도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