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唐澤貴洋, ruby=からさわたかひろ)]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던 캐리커쳐. 흔히 MMD 등의 합성물에서 많이 쓰이며 이 그림 자체도 여러 파생작들이 많다. 여기서 따온 이모티콘(아스키 아트)도 있다. (시계방향 90도 회전) ( (c :; ]ミ
하도 합성에 시달려서인지 카라사와 본인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트위터 새로운 캐리커쳐 역시 지나치게 미화가 많이 들어갔다.
원래는 이렇게 생겼다.
1. 개요
일본의 변호사. 1978년 1월 4일생.
게이오기주쿠대학 SFC 종합정책학부를 졸업하였고, 와세다대학 법과대학원을 수료. 제1 도쿄 변호사 협회 소속.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2010년대 일본 인터넷 문화에 좋은 방향으로건 나쁜 방향으로건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 되었다.
2. 2ch 뭐든지 실황 J 주민과의 관계
2012년경 일본의 야갤급 게시판인 2ch 뭐든지 실황 J 게시판[1]의 네임드 찌질이였던 하세가와 료타(長谷川亮太)[2][3]의 변호를 맡기 시작하면서 2ch 난J 주민들과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하세가와 료타는 난J 등에서 몇년에 걸쳐 어그로를 끌어댄 바람에 이 사람의 변호를 맡았다는 거 자체가 난J 주민들의 어그로를 왕창 끌었는데, 그 이후 진행도 문제였다.변호를 맡기 시작한 카라사와는 우선 2ch 운영진에게 해당 글에 대한 삭제 요청과 해당 글을 작성한 사람의 IP 주소 공개를 요구하였고, 처음에는 유능한 변호사로 보였고 난J 주민도 처음에는 벌벌 떨었으나 도중에 사고가 여럿 터져 까임의 대상이 하세가와 료타에서 카라사와 변호사로 넘어가 망했다. 게다가 불난 집에 기름붓는 꼴로 자기 자신도 삽질을 엄청 해대면서 현재까지도 욕을 바가지로 먹는 중이다. 이제는 거의 인터넷 밈화 되어 진짜 살해협박같은 것보단 그냥 재미로 까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지만 여전히 욕은 계속 먹고 있고 본인도 계속 각종 TV방송 등에 등판해서 부채질을 하는 중이다.
물론 아래 내용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어느정도는 본인이 자처한 감이 없지 않지만, 인터넷상에서 까이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과 자기 가족의 신상정보가 인터넷에 다 까발려지고[4], 자기 사무실의 열쇠 구멍에 누군가가 접착제를 발라놨다던지, 커터칼 날이 들은 우편을 보낸다던지 하는 식의 실제 협박에 가까운 일도 많이 당했다.[5] 결과적으로 말하면 본인이 삽질을 해서 욕먹을 짓을 한 점도 있긴 있지만, 수년간 게시판에서 어그로를 끌어왔던 초대형 어그로에 대한 증오를 대부분 본인이 흡수해버리는 바람에(...)[6] 그 이상으로 인터넷에서 엄청난 조롱과 시달림을 당한 피해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2.1. 무능
- 가해자에게 합의금을 받아내거나 고소해서 빨간 줄을 그어버리는 게 아니라 IP를 공개(IP開示)하라는 선에서 그쳤다.
보통 가해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하면 위 두가지를 상상하는데 카라사와는 황당하게 IP 공개 청구라는, 사실상 가해자에게 거의 피해가 안 가는 조치를 취했다. 당연히 수 년동안 인터넷을 해온 역전의 난J 주민들은 여기서부터 코웃음을 쳤다.[7]
- 이 과정에서 가해자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욕을 했던 사람들에게도 IP 공개 처분을 신청했다.
진지한 살해협박 같은 것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수준의 욕이나 인터넷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 심지어는 자기 자신을 옹호하는 글마저(...) 기소를 넣어버리는 바람에 이쯤부터 본격적으로 까이기 시작한다.
- 실수로 의뢰인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흘렸다.
이 양반은 우시지마 이이니쿠에게 의뢰를 받은 적도 있는데, 우시지마의 실명이 적힌 문서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버리는 바람에 우시지마의 개인정보가 퍼졌다.
- 자칭 '인터넷에 강한 변호사'라고 광고하면서도 인터넷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
보통 2ch의 로그 기록 보존을 길어야 6개월 정도인데, 이 기간이 지나버렸음에도 불구하고 IP공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예 빨리 움직였으면 됐을 것을 의뢰를 받은 후 장기간 내팽개치는 바람에 못 하게 됐다는 얘기까지 있다. 다른 의뢰에선 7년이나 지난 로그를 요청하면서도 변호사 수임료는 꼬박꼬박 받아먹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예 노리고 이러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닌 기소 안건에도 손을 댄 나머지 패소한 케이스가 꽤 있다.
대표적으로 도쿄 고등재판소 헤이세이 27년(네)제1347호 재판(東京高等裁判所平成27年(ネ)第1347号)이 있다.# 스테로이드 과잉 처방에 의한 부작용을 겪은 의뢰인이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인데, 실수로 의료 전문 변호사인 제2 도쿄 변호사회 소속 카라사와 타카오(唐澤貴夫, 딱 1글자 차이다)와 헷갈려서 이 양반에게 의뢰해버렸다. 의뢰인의 착각이 명백한데다가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의료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의뢰를 승낙해버렸고 법정에서 허무맹랑한 논리를 펼치다 간단하게 패소해버렸다. 이 정도면 무능을 넘어서 그냥 반쯤 사기 수준이다. 훗날 방송에 출연해서는 '거대 의료 업계와 싸우다가 패소해버린 건'으로 왜곡, 자신을 정의의 투사로 포장하는 데 써먹으면서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 반대로 자기 자신이 미성년 인터넷 이용자를 협박한 적이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살해협박 글을 쓴 미성년자에게 일반적인 협박사건 합의금 수준을 아득히 넘어선 300만엔을 일방적으로 요구한 적이 있다.[8] 더 재밌는 건 이 미성년자가 부모와 상담 끝에 따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맞대응을 하기로 했는데,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진짜 법정싸움으로 번질 거 같으니까 카라사와 측에서 꼬리를 말고 도망갔다고.
- 일본인인데 일본어를 제대로 못씀
あまなく, ですを 등 이상한 일본어를 남발하는 바람에 일본어도 못하는 일본 변호사라는 이미지가 박혔다.
- 로고 표절 의혹
2.2. 난J민의 인신공격
2015년 4월 말부터 트위터를 통해 무작위의 한국인 사용자에게 퍼트려진 사진.
이렇게 카라사와 변호사를 조롱하기 위해 난J 주민들은 옴진리교를 패러디한 '코신교(恒心教)'[9] 신자를 자청하고 비밀리에 게시판을 만들어 활동 중이며 카라사와 변호사를 존사(尊師)[10]라고 부르며 카라사와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
게다가 최대한 비난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거짓으로 외국인까지 선동하기 시작했다.
기왕에 배 침몰 사건도 먹이로 던져주는게 좋겠다나리.
솔직히 한국인 화나게 만들어서 한국에 포교 활동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인터넷에서 보던거와 달리 한국인들이 그렇게 반일적이지 않았으므로 '카라사와 타카히로는 인종차별자다' 라는 노선으로 가려고 합니다.
"한국인, 정말로 친일적이었네요. 카라사와 타카히로의 낮은 인간성을 어필하면 확실할 겁니다. 피해자를 먹이로 했다는건 사실인데다가 효과가 클겁니다[11]"
"지금 얘기한 한국인들 모두 우리는 일본 좋아하는데 왜 그런 말 하는거야? 하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예전에 중국 한국 네티즌들은 자학적이라고 들었습니다만 그들을 일본인보다 더 중립적으로 역사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나리"
2023년에는 한국 야당 당수를 폭탄 테러하겠다는 메일을 야마오카 히로아키[12], 하세가와 료타 명의와 같이 보내기도 했다. 광복절에 서울시청을 폭파하겠다는 메일도 보냈다. 이전부터 일본 각지에 비슷한 메일이 발송되었는데다 제1 변호사 협회의 반응을 보아하니 역시나 항심교도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결국 이 사실을 알았는지 본인이 직접 등판하여 사칭임을 밝혔다. 해당 트윗은 이 사건을 다룬 MBC 기사에 인용되었다.
아무튼 이 사건으로 한국에도 카라사와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지만, 카라사와 변호사에 대해 상세히 다룬 기사는 현재 이 것이 유일하다.
2024년 3월 20일 내한한 오타니 쇼헤이에게 테러를 하겠다는 종교 관련 단체발 협박 이메일이 신고됐는데, 여러 정황상 항심교로 추정되고 있다.
2024년 5월에도 사칭 테러 협박이 계속되고 있다. #
이런 일련의 사칭 폭탄테러 협박 때문에 카라사와의 ESTA가 취소되어버렸고 현재까지도 미국 입국이 금지되어 있다.
2.3. 일반 남성 탈분 시리즈
[nicovideo(sm25579199)]{{{#!folding [번역 (내용 펼치기)]
프롤로그카라사와 타카히로 : 반이 바뀐다나리, 올해는 몇반이나리?
6학년 1반 40명
6학년 2반 40명
6학년 3반 40명
6학년 4반 39명
6학년 5반 카라사와 타카히로[13]
기본 편
카라사와 : (수업 중에 똥 싸면 중학교 생활 끝난다나리...)
카라사와 : (그래, 소리질러서 똥싸는 소리를 가리는거다나리!)
카라사와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선생님[14] : 카라사와 타카히로 군, 왜 그러니 갑자기 소리지르고...
카라사와 : 아무것도 아(부리부리부리부류류류류류류!!!!!!부쓰치치부부부치치치치부리리이리부부부부우우우욱!!!!!!!)
변칙 편
카라사와 : (수업 중에 똥 싸면 중학교 생활 끝난다나리...)
카라사와 : (그래, 소리질러서 똥싸는 소리를 가리는거다나
카라사와 : (부리부리부리부류류류류류류!!!!!!부쓰치치부부부치치치치부리리이리부부부부우우우욱!!!!!!!)
카라사와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선생님: 카, 카라사와 타카히로 군!!!
야만 편[15]
카라사와 : (그래, 선생님께 말해서 화장실에 가는 거다나리!)
카라사와 : 선생님, 화장실에 가도 돼요?
선생님[16] : 안 됩니다.
카라사와 : (부리부리부리부류류류류류류!!!!!!부쓰치치부부부치치치치부리리이리부부부부우우우욱!!!!!!!)
사가야마와 카라사와 편[17]
사가야마[18] : 똥 마렵다...
사가야마 : (선생님께 여쭤봐야지)
사가야마 : 선생님, 화장실에 가도 되나요?
선생님 : 배 아프니? 알았다, 다녀오렴.
사가야마 : 감사합니다, 다녀올게요.
카라사와 : (나도 가고싶다나리...)
카라사와 : 선생님, 저도 화장실 가도 돼요?
선생님 : 안 됩니다.
카라사와 : (부리부리부리부류류류류류류!!!!!!부쓰치치부부부치치치치부리리이리부부부부우우우욱!!!!!!!) }}}
난J에서 '카라사와 타카히로 탈분 시리즈'라는 카피페가 만들어져 돌아다녔는데, 요약하자면 카라사와 타카히로가 뭘 하든 결국에는 똥을 지린다는 내용이다. 이 카피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MMD 영상인 '일반 남성 탈분 시리즈'가 니코니코동화 제 14회 MMD배에 출품되었는데, 출품 직후부터 엄청난 인기를 타면서 인터넷상에서 카라사와는 완전히 똥쟁이 이미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카라사와 타카히로 관련된 것 중에서 유일하게 난J민 이외에도 꽤 자주 사용되는 드립으로, 똥과 관련된 화제에 '부리부리부류류' 같은 얘기가 나온다면 100% 이 드립이라고 보면 된다.
유유우타(ゆゆうた)라는 피아노 연주계열 유튜버가 이걸 가지고 곡을 만들었다.백업 성악가에게 보컬을 시킨 버전(...), 아카펠라 버전에 심지어 수십명을 모아 오케스트라까지 열리는 등# 점점 스케일이 커진 시리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자기들이 만든 소재를 가지고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니꼬왔던[19] 난J민들이 유유우타를 사정없이 공격해댔고, 심지어 유유우타의 집주소를 털어 가족과 지인까지 건드리는 지경까지 이르는 바람에 관련 영상을 전부 삭제했다.
카라사와의 탈분 댄스 출처는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의 ME!ME!ME!로 카라사와의 시그니쳐 무브 취급. 해당 BGM만 나오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2.4. 기타 네타
- 카라사와 타카히로 죽인다(唐澤貴洋殺す): 2ch에서 카라사와 타카히로를 살해 예고하는 대표적인 코피페로 카라코로(カラコロ), 신성육문자(神聖六文字)라고도 한다. 유래는 경찰[20]에 체포된 한 난J민의 협박글인 "카라사와 타카히로 나이프로 난자해 죽인다(唐澤貴洋ナイフでメッタ刺しにして殺す)"로, 당연히 현행법 위반이기 때문에 항심교 활동 중 체포된 네임드들은 순교자라 불리운다.
- 코란을 불태우다(コーラン燃やし): 후술할 파카송 중 하나인 존사의 시의 가사에서 따온 것으로 내용인즉슨 카라사와 타카히로가 코란을 불태우고 무함마드를 바보 취급했다는 것이다. 마지막에 법률사무소 주소를 나열하며[21] '보이는 즉시 죽여라'라는 가사가 압권인데, 실제로 이슬람 과격 단체에 위 내용을 전파한 난J민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 ATSUSHI, 타조(ダチョウ): 존사 MMD에서 뜬금 없이 등장하는 타조는 타카히로의 동생 카라사와 아츠시(唐澤 厚史)[22]의 고인드립인데, 누군가 그를 추모한답시고 인터넷 애완 동물 묘지에 "히로시와 아츠코[23]의 친애하는 애완 동물 아츠시 여기에 고이 잠들다" 무덤을 세우고 종(種,Species)을 타조라고 써놔서 졸지에 그는 타조가 되어버렸다. 보통 존사처럼 소송을 피하기 위해 ATSUSHI라 표기한다.
- 용수로(用水路), 동생 살해(弟殺し): 난J민들은 위 아츠시 사건을 카라사와 변호사가 동생을 용수로[24]에 빠트려 살해했다는 식으로 왜곡해버렸다. 예시
- 핵병기(核兵器): 카라사와 타카히로를 사칭하던 한 유저가 파키스탄 VPN으로 접속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파키스탄->핵 보유국이라는 논리로 카라사와 법률사무소에 핵무기가 보관되어 있다는 밈이 생겨버렸다. 파카송에서 자주 들리는 둔탁한 드럼 소리는 이 핵무기를 표현한 것(핵 드럼)이라고 한다.
- 카나쨩(かなちゃん): 카라사와를 아동납치 강간살해범으로 취급할 때 보통 등장하는 여자아이로[25] 존사 MMD에서는 리틀 미쿠 모델을 주로 사용한다. 공교롭게도 염상이 극에 달하던 시절 치바현 마츠도시[26]에서 진짜로 여아 납치살해 사건이 발생해 풍평피해를 제대로 입어버렸다.
- 코니시 아야노: 본명은 코니시 이치로(小西 一郎). 카라사와의 이전 소속인 사카모토 법률 사무소에 있던 변호사. 스스로를 풍속에 강한 변호사라고 소개하며 프로필 이미지와 개인 홈페이지에 유루유리의 스기우라 아야노 이미지를 올려두는
변호사로서 저작권법은 말아먹는것과 유루유리 블루레이를 소장한 모습 등 애니메이션 오타쿠 같은, 타카히로와는 또 다른 의미로 변호사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서 화재가 되었다. 딱히 카라사와 처럼 난 J민과 척지는 일 같은 것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지도 나쁘지 않고 모에화되어 스기우라 아야노를 닮은 전용 코니시 아야노의 MMD 모델도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6년 경부터 소식불명으로 회비 미납으로 변호사회에서 탈퇴 처분 되는 등포아사망했다는 풍문이 돌았지만 2020년 그가 생존해 있다는 정보가 확인되었다. - 야마오카 군: 본명은 야마오카 히로아키(山岡 裕明). 타카히로의 이전 소속인 법률사무소 크로스[27]의 대표[28] 변호사. 타카히로와 달리 몸피가 마르고 큰 키가 특징이다. 뚱뚱하고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타카히로와 상반되는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유능한 이미지가 붙었다. 보통 존사MMD에서 폭주하는 타카히로에게 시달리는 상식인 포지션으로 등장했으나 회사법 위반 의혹, 깡통 어드바이스로 고문료를 받아 챙기기, 피카변 행보, 존사 위키 DMCA테이크 다운 등으로 타카히로와 동류의 인간으로 평판이 추락했다. 현재는 맨몸에 와이셔츠만 착용하여 수북한 가슴털과 발기된 유두가 도드러진 도촬 사진의 영향으로 호모 캐릭터로 재정립되었다. 2023년 현재까지도 대외활동이 매우 활발해서 타카히로 다음으로 코신교도들의 열렬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아마이모(甘芋): 정신병자를 뜻하는 은어. 기존에 조현병을 뜻하는 통합실조증(統合失調症)의 앞 두 글자 統失을 같은 발음인 糖質(당질)에서 당질→달콤한 것(甘い物, 아마이모노)→甘芋(아마이모)[29]로 정착됐다.
- 와루이모(悪芋): 본래 타카히로가 아츠시의 죽음에 대해 적은 글인데, 난J민 중 하나가 이것을 루어[30]번역기를 사용해서 투고했는데 원문의 나쁜 놈들(悪いもの達)에서 いも를 芋라고 판독했는지 이것을 나쁜 감자들(悪ポテトの達)라고 번역되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보통 극성 코신교도를 뜻한다.
위의 '아마이모'와 함께 말미암아 감자(芋)를 접미사로 쓰는 많은 파생 용어들이 만들어졌다. - 唐睾睾睾: 저렇게 쓰고 '카라사와 타카히로'라고 읽는다. 일종의 아테지로, 睾자에 연못, 높다, 크다, 넓다 등의 뜻도 있어 그 훈독을 따온 것. 하필이면 일본 한자 검정시험의 참고서에서 이 한자의 훈으로 '사와', '타카', '히로'를 차례로 나열해놓아서 유명해졌다.# 하필 이 한자의 대표 의미가 영 좋지 않은지라 한국어로 치면 좆좆좆 정도의 어감으로 보면 된다.
2.5. 사건 이후 팬덤의 성향
개판오분전. 2020년도가 넘어가면서 이 사건도 대체로 과거의 일이 되었고 카라사와 타카히로 본인도 갖은 욕을 먹어가면서도 굳이 활동을 다시 하려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때 형성된 악성 팬덤, 카라사와를 모함하려고 만든 가상의 종교 이름을 딴 "恒心教(항심교)"의 경우 음몽민들 끼리도 꺼리는 최악의 집단이다.인터넷 상의 이지메나 각종 민폐 수준은 여타 음몽민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나 이들이 특히나 경계되는 이유는 툭하면 타인의 신상을 털려고 한다는 것. 사건 당시 카라사와를 엿먹이기 위해 발달한 각종 신상털이 기술들은, 카라사와가 사실상 백기를 들자 같은 음몽민과 항심교도들을 향하기 시작했다. 주변의 네티즌, 내지는 연예인 들이 집안 사진이나 풍경 등을 공개하면 흥미가 생긴 항심교도들이 즉시 특정 작업에 들어간다.
물론 항심교도 외에도 사람 신상털이를 하는 경우는 많으나 이들의 경우 그 동기가 매우 사소하거나 없다는 것이 무서운 것. 밈 관련 내용을 모아둔 일명 '존사 wiki'에는 카라사와 타카히로나 하세가와와 하등 관계 없는 인간, 특히 항심교 관련 창작물을 만들던 인간들의 신상까지 실려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켄마P가 이 대표적인 피해자. 켄마 본인도 업보가 많은 사람이니 동정의 여지가 없긴 하지만, 대표적인 피해자가 이양반일 뿐 정말 억울할 만한 사람도 차고 넘친다. 특히나 5ch 로그를 전부 털어 과거에 넷카마였다는[31] 구설수에 오른 쿠키☆ 매드 제작자 remmuh같은 경우도 존재.
게다가 이들의 주 활동지가 수사에 비협조적인 5ch나 트위터 일대인 것도 그렇지만, 그 전에 자기네들 자신이 고소 당하기 싫다고 VPN이나 프록시 등 우회수단을 달고 다니는지라 웬만하면 잡아낼 수도 없다. 물론 그 전에 간악한 항심교도라고 해도 대부분은 부동산 물색이나 목소리 분석 같은 불법이라 보기 힘든 수단만 쓰는 경우가 많아 위법성 여부부터 불분명하지만, 애초에 수사 자체가 힘드니 진짜 불법성 툴로 공격한다 한들 잡아내기가 난감한 사람들이다.
온라인상에서의 살해 협박을 넘어 이들이 오프라인까지 활동을 넓히고 있다는 점도 문제이다. 법률사무소와 하세가와 료타의 자택에 침입 시도하는 건 예사고 도촬, 오물 테러, 심지어는 기물파손까지 일삼는 등 범죄행위를 당연하듯이 행한다. 이 과정에서 몇 명이 경찰에 체포되었지만, 항심교도들은 오히려 그들을 순교자라 추앙하며 모방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3. 사건 이후 활동
2016년 10월 21일 NHK의 뉴스워치9에서 '인터넷상의 살해협박에 이름이 도용되고 있는 사람'으로서 카라사와 타카히로가 소개되었으며, 실제 카라사와 변호사를 취재하였다. 카라사와 변호사는 '나에 대해 업무방해를 하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어떻게 해도 용서받을 수 있는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발언하였다. 카라사와 변호사에게 가해지는 폭력으로 카라사와 변호사 본인에 대한 살해협박, 가족의 묘지에 낙서를 당한 것, 다수의 폭파예고에 카라사와 변호사의 이름이 도용된 것이 소개되었다.2017년 6월 22일 NHK의 방송 도코로씨! 큰일이에요(所さん!大変ですよ)에서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건의 담당 변호사로서 소개되었으며, 변호사 자신에 대한 살해협박 및 폭력에 대해서도 소개되었다. 카라사와 변호사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소송은 할 수 없으나 이것이 옳은 행위인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라고 발언하였다.
2017년 11월 13일 NHK의 생방송 클로즈업 현대+(クローズアップ現代+)에 출연하였다. 해당 방송분에서 인터넷 린치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1) 계정을 폐쇄한다 (2) 삭제 의뢰를 한다 (3) 고소한다'를 소개하였다.
2018년 12월, '염상변호사(炎上弁護士)'라는 이름으로 카라사와 변호사 본인이 겪었던 일련의 사건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제작이 발표됐고, 더불어 자신의 일생을 담은 자서전도 발매되었다. 팬이나 안티를 넘어서 이제는 거의 인터넷 밈화 된 인물인지라 당연히 일본 인터넷은 다시 한번 불타오르고 있다. 이 자서전은 아예 구약성서 취급을 받는 중이고, 진작 인터넷 상에서 털려서 퍼진 본인과 그 주변인들의 신상정보를 교차검증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해서 상품 파괴 인증도 꾸준히 올라오는 중. 카라사와 위키에 책 전문이 통째로 불펌되어 올라와있다(...).
2019년 5월 20일. NHK에서 방송하는 逆転人生에 출현.
2022년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가.
4. 관련 항목
- 5ch
옴진리교- 카라사와 타카히로 위키 - 사실상 카라사와 이슈를 포함한 난J계통 위키위키중 하나다.
자신들의 신상정보를 찾아내는 변호사를 까고 있는 주제에 카라사와 변호사와 하세가와 료타의 가족 및 관련인물들의 신상정보를 모조리 정리해 놓았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식 이중잣대.
그 외에도 자신들의 활동 내역을 기록해둔 연표도 있으며, 자기들만의 은어와 그 유래가 된 두 사람의 각종 어록, 여러 웹사이트에 선동물을 퍼뜨리는 방법과 계획(위키 반달이나 여론조작 등), 자신들이 제작한 비방적 내용이 포함된 창작물(음악/동영상 등) 목록 등 까기 위한 온갖 관련자료들을 모아 놓았다. 시타라바 렌탈 BBS: 진리의 게시판뭐든지 실황 J 주민들이 비밀리에 만든 게시판. 카라사와를 조롱하는 스레드나, 위키백과나 트위터를 통해 외국인 신자를 만들기 위한 포교 활동도 하고 있다.(폐쇄됨)- 하츠네 미쿠, 카사네 테토 등의 음성합성 소프트웨어(보컬로이드 / UTAU / 보이스로이드 / CeVIO) 계열 캐릭터
한여름 밤의 음몽과 마찬가지로 Orpheus에 카라사와를 조롱하는 가사를 넣어 만든 곡들인 파카송[32]을 부르게 하거나, 위의 프로필 캐릭터 모습을 한 MMD 모델과 함께 출연하는 동영상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난J 주민으로부터 인터넷 매춘부라고 불리는 풍평피해를 입었다. 이뿐만 아니라 방송에 출연한 카라사와의 목소리를 조합해 UTAU음원(일명 카라사와 타카히로이드)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 14회, 15회 MMD배 카라사와 MMD의 전성기 해당 문서 참조.
- Orpheus가 공개 폐쇄되자 UTAU나 NEUTRINO 등을 활용해 아카이빙된 파카송들을 어레인지하기도 한다. 보사노바풍 편곡 모음집
- 2019년 8월 6일 '변호사 카라사와 타카히로의 CALL IN SHOW'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다. 채널 개설 하루만에 구독자 수가 5만명에 육박할 정도의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어찌보면 예정된 수순이었겠지만 업로드한 영상의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 aiueo700 -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지만 이 인물 역시 난J에 의해 발굴된 인물이라 위의 존사위키에서도 aiueo700에 관련된 문서가 존재한다.
- 우시지마 이이니쿠 - 존사 위키 내 문서 본래 난J민과 우호적인 관계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틀어지고 타카히로 때문에 신상까지 유포된 뒤로 최악으로 변했다. 개인정보 유포를 사유로 2대 카라사와 위키를 폐쇄시켰고 계속해서 위키 내 문서 삭제를 요구 중이며 위키측에서는 우시지마의 무수정 사진을 올리며 대응 중.
- soyjak.party - 4chan 파생 집단. 신상털이의 악독함만 따지면 항심교에 맞먹거나 능가한다. 신상털이가 얼마나 악독했는지 FBI에 의해 유저 몇 명이 구속당한 적이 있다.
[1] 이하 난J(なんでも実況J→なんJ)[2] 통칭 친포 페이스, 줄여서 친페(チンフェ)라 불린다. 2ch에서 활동 당시의 핸들네임은 八神太一◆YAGAMI99iU. 2ch는 익명 게시판이기 때문에 2ch 내에서는 고정닉(コテハン)을 다는 것이 금기시 되어있지만 당당히 고정닉을 달고 특정 사용자를 욕하거나, 과도한 자기 자랑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아 평생까임권을 얻었고 신상 정보를 특정할 수 있는 증거를 너무 많이 남겨 신상 정보가 퍼지기 시작했다. 카라사와 타카히로 위키의 하세가와 료타 항목[3] 모교는 고쿠시칸대학인데, 2016년 졸업 이후로는 항심교도들의 끈질긴 추적에도 불구하고 근황이 전혀 확인되고 있지 않다. 때문에 개명 후 잠적설, 사망설 등이 유력하게 여겨지는 중. 학과는 비즈니스 법학과이며, 졸업 논문의 제목은 『敵対的買収と防衛策』 (적대적 매수와 방위책)이다.[4] 친외가 5대조까지 털렸다. 그들의 사진,학력,고향,직업,묘소 등등 전부 다[5] 굳이 카라사와 뿐만이 아니라 난J판이 워낙 전투력이 강력하기로 유명해서 찍히면 본명이고 SNS계정이고 주소고 전화번호고 신상정보가 탈탈 털려버린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골로 간 네임드 어그로들이 몇 명 된다.[6] 실제로 이 사건의 당사자인 하세가와 료타는 후에도 본인 및 주변인의 신상이 털리긴 했지만 카라사와처럼 직접적으로 살해 협박을 받는다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현실상에서 공격을 받지는 않았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7] 애초에 수사기관에 고소를 넣었으면 수사기관이 해당 사이트 운영자의 협조를 얻어 ip를 확보, 확보된 ip를 통신사의 협조를 얻어 범인의 신원을 파악한다.[8] 보통 일본에선 전화, 우편 등을 통한 단순 협박 합의금은 10만엔 내외, 앞에서 직접 흉기를 들고 협박한 경우에는 50만엔 내외의 합의금이 설정되는데, 이를 보면 말도 안되는 금액이라는 걸 알 수 있다.[9] 당시의 카라사와 변호사의 소속 사무소 恒心綜合法律事務所에서 유래했다. #현재 항심교의 이름으로 전국 대학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투서를 보낸 사람이 체포되기도 했다.[10] 옴진리교에서 교주인 아사하라 쇼코를 부르는 말이다.[11] 의뢰인 하세가와 료타와 덩달아 까이기 시작하면서 2ch에 삭제 요청을 보낼 때 의뢰인 비방글은 냅두고 자기 자신의 비방글만 지우는 모습을 보였다.[12] 언론에선 이름을 음독으로 읽은 '야마오카 유우아키' 또는 '야마오카 유메이'로 오기되어 있다.[13] 후술할 내용에서 중학교라고 언급하는데, 여기에서는 어째서인지 6학년이다. 참고로 일본도 한국과 동일하게 6-3-3제이다. 프롤로그이니만큼 카라사와는 중학교 들어가기 이전부터 이미 따돌림당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일 가능성도 있다.[14] 사진의 인물은 타카히로의 아버지 카라사와 히로시이다. 공인 회계사로 아들의 법률 사무소와 같은 건물에 회계 사무소가 있어서 엄청나게 도촬 당했다. 덧붙이자면 회계사 업계에서는 상당한 지위에 있는 모양, 타카히로의 외조부 고노 카즈히데 역시 회계사로 유명인사다.[15] 야만은 5ch에서 카라사와 타카히로가 세운 IP공개요청 스레에 야만(ヤーマン)이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멋대로 끼어들어서는 "안 됩니다."라는 리플라이를 달며 단칼에 거절해버린(?) 일화에서 유래되었다.[16] 이미지는 일본의 디젤엔진 회사 '얀마'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얀보&마보 중 얀보이다. 야만을 애너그램하면 얀마가 되니 해당 마스코트를 차용한 것으로 추정된다.[17] 사가야마는 일본의 공학자 사가야마 시게키(嵯峨山茂樹)로, 도쿄대 교수 재직 시절 자동작곡 시스템 및 서비스인 Orpheus를 개발한 사람이다. 난J민들이 카라사와의 트윗 및 발언을 Orpheus로 노래를 만들어 놀려먹는데에 썼는데, 이 사실을 안 개발자 사가야마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사가야마는 난J민들 사이에서 성인군자로 등극했다. 그러나 난J민들의 행패가 심해지면서 Orpheus는 연구목적 이용보다 손해를 끼치는 점이 크다고 판단되어 결국 폐쇄되고 말았다.[18] 이미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 오르페우스를 표현한 그림이다. 왜 오르페우스인지는 바로 위 각주를 참조.[19] 유유우타의 저연령 극성팬들이 꼬이는 문제가 심각했던 것 같다.[20] 난J 은어로 국영 세콤(国営セコム)이라 한다. 카라사와가 신변보호 요청을 하는 것이 경찰을 사설 경호원처럼 부려먹는다는 의미이다.[21] 이 부분은 카라사와가 사무소를 옮길 때마다(이를 성천(聖遷), 즉 헤지라라 한다) 업데이트된다.[22] 향년 16세, 나쁜 놈들 나쁜 감자들과 엮여 몸과 마음의 고통을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카라사와 본인은 미디에 등에 나올 때마다 꾸준히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주장하는데, 정작 성묘도 제대로 가지 않고 있음이 난J민들에 의해 밝혀졌다. 때문에 자신을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투사'로 포장하기 위해 동생의 죽음을 팔아먹고 있을 뿐이라는 의혹이 짙다.[23] 타카히로의 양친[24] 일본 매체에서 흔히 보이는 조그만 물길[25] 대표적으로 14대 MMD배. 유괴범으로 각성한 카라사와는 머리가 90도 눕혀지며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묘사된다.[26] 하세가와 료타의 소재지[27] 현재 해산됨[28] 코신교도들은 연상인 타카히로가 법률사무소의 대표라고 생각했으나 사무소 우편함에는 그의 이름만 적혀있어서 사실 타카히로가 야마오카의 부하였던 것이 아닌지 의문을 자아냈다.[29] 芋는 일본어로 덩이뿌리/줄기 식물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단어만 놓고 보자면 고구마에 가깝겠지만 후술할 감자드립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상관없다.[30] 코미디언 루 오오시바가 자주 구사하는 형태의 문장으로 영단어에 일본어 조사를 섞어쓰는 기묘한 문법이다. 일본의 보그체 정도라고 이해하면 된다.[31] 여자라고 남들한테 사기치고 다닌 게 아니라, 남자 오타쿠가 쳤다곤 봐주기 힘든 오글거리는 멘트로 스레를 치고 다녔다는 얘기다.[32] 어원은 파카변(パカ弁)이라는 은어로, IP주소 등의 개인정보를 까발려 내는 변호사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