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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6:50:31

상품 파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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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생2 상품 파괴 인증 사진

1. 개요2. 설명3. 관련 사건
3.1. ㄱ3.2. ㄴ3.3. ㄷ3.4. ㄹ3.5. ㅁ3.6. ㅂ3.7. ㅅ3.8. ㅇ3.9. ㅈ3.10. ㅋ3.11. ㅌ3.12. ㅍ3.13. ㅎ3.14. A~Z3.15.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상품 및 그 제작사, 책의 경우엔 작가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해당 및 관련 상품을 파괴하고, 그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행위를 뜻한다. 다만 이 용어는 리그베다 위키 등 엔하계 위키에서만 주로 쓰인다.

책의 경우 찢거나 분서, 애니메이션게임BD, DVD나 관련 음반을 파괴한다. 드라마 CD는 드물지만 피규어프라모델 같은 모형 상품이나 에어소프트건 등이 대상이 될 때도 있다.

2. 설명

2004년엘프 사의 에로게 하급생2사이몬 타마키비처녀임에 분노한 어느 오덕이 DVD를 두동강내고 탄원서를 보낸다고 난리를 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이 사건[1]이 알려지며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졌고, 이후 상품 및 회사에 대한 실망이나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으로써 비슷한 행위를 하는 일이 늘어나게 되었다.

냉정히 보자면 사유재산의 손괴일 뿐 그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은 아니다. 다만,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분노와 실망감을 표출한다'는 시각적 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무슨 일만 났다하면 소설 전권을 찢어버리거나 CD를 박살내고 '일그러진 사랑 운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작품에 대해 거칠게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 정도에, 단순히 관심을 끌어보고자 하는 사람도 있는 듯. 상품파괴 인증을 하려면 일단 그 상품을 사야 하니 파괴인증을 한다면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노릴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만든 사람 입장에서 이 작품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파괴할 수밖에 없었다는 글과 인증샷을 보면 큰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런 행동은 보통 오래된 시리즈 물처럼 꾸준히 좋아했던 작품이 실망감을 넘어서 절망감의 단계까지 다다른 결과물로 나온다면 제값을 주고 기대감에 취해 구입한 골수팬이자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실망했는지 알려주는 방법 중 하나기도 하다.

한편 제작자는 아니지만 또 타격이 심한 사람이 있다면 물건을 구입하려던 사람. 이를테면 PS3를 사기 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는 사람이 있는데 우연히 아래의 '전기 그릴로 개조된 PS3'를 본다면.. 그래도 아직 안 산 상태면 또 모르겠는데, 이미 예약을 했거나 막 구매한 상태라면 정말 멘붕이 온다.

쓰레기나 환경 오염의 문제도 지적되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상품은 언젠가는 버려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종이를 제외한 비닐 등을 태우는 행위는 불법이고 또다른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므로 이 부분은 삼가야 한다. 이를 제외하면 태우거나 부수는 것 자체는 소유권 중 처분권에 속하므로 문제는 없다.

결코 제대로 된 비평의 형태는 아니다. 상품 파괴 인증의 유래도 그렇고, 현재 상품 파괴 인증도 그렇고 그저 분노를 표출하며 떼를 쓰는 모습에 가깝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비판과는 거리가 멀다.

서양에서는 iPhone, Wii, 플레이스테이션3 등 전자기기를 파괴하기도 한다. 특히 PS3전기 그릴로 개조되었다.[2] 또한 XBOX360에서 죽음의 레드 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상품파괴를 하는 일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좆-까! 마이크로소프트![3]
또 흔한 사례로는, 지역친화적인 프로스포츠에서 지역을 대표할 슈퍼스타들이 팬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라이벌팀이나 적대팀으로 떠나거나 심할 경우 뒤통수를 쳐버리는 사태를 낼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런 걸 당하면 팬들은 분노에 가득차 이들 이름이 적힌 상품들(흔히 굿즈라고 한다)을 파괴하거나 유니폼 같으면 공개적으로 태워버리는 수준으로 화풀이를 한다. 만약 한 술 더 떠서 팀이 반대운동 따위 고사하고 연고지 이전을 강행한다면? 적어도 옮기기 전 후 팀 유니폼들 중 하나는 불탄다. 그 예 중 하나라면 2016년 7월초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케빈 듀란트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FA 이적하자 분노한 오클라호마 썬더의 팬들이 유니폼 화형식을 거행했다.

그러나 파괴한 상품을 다시 쓰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마이애미 히트로 한때 이적했던 르브론 제임스. 실제로 2014년 르브론이 클리블랜드로 돌아왔을 때 상품 파괴 인증으로 태운 저지를 다시 입은 팬이 화제가 되었다.(기사)

이외에도 회사 차원에서의 상품 파괴 인증 사례도 있다. 바로 삼성전자가 자사 구미사업장 사내 임직원 운동장에서 열린 자사 불량제품 화형식, 일명 '애니콜 화형식'이 바로 그것. 이런 퍼포먼스는 당시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이 제품 불량률을 일소시킴과 동시에 자사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한다.#

아예 국적 단위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개인의 일탈이라기보다는 조직적인 항의 시위의 일환인 경우가 대부분. 반중이나 반미 감정이 곁들여진 시위에서 허구헌 날 'Made in China' 제품과 미제 물건들이 불에 타고 파괴되곤 한다.

3. 관련 사건

3.1.


파일:ezgif.com-gif-makㄱㄱㄱer.gif

3.2.

3.3.


3.4.

3.5.

3.6.

3.7.

3.8.


파일:노트북 사망.png
파일:사망.png

3.9.

3.10.

3.11.

3.12.

파일:포켓몬 상품 파괴 인증.jpg

3.13.

3.14. A~Z

3.15. 기타

4. 관련 문서


[1] たまきん事件이라고 한다.[2] 물론 진짜 마개조는 아니고 내부 부품을 전부 들어낸 뒤 케이스 안에 기성품 전기그릴을 넣은 것 뿐이다.[3] 상황설명을 하자면 이라크에 파병간 미 해병대원들이 여가시간에 엑스박스를 갖고 놀려다가 레드 링이 뜨는 바람에 탄 소모를 하는 김에 찍은 것이다.[4] 그런데 이거,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여기서 사용한 황산은 진한 황산으로 보이는데 이게 손에 닿으면 손이 으로 변한다. 글쓴이야 장갑을 꼈다지만 저걸 지나가는 사람이나 쓰레기 처리하시는 분들이 만지기라도 한다면... 그래서 작성자가 댓글로 탄산수소나트륨으로 중화시키고 버렸다고 밝혔다.[5] 다만 황산으로 책을 태우는것은 진짜 불태우는 것보다는 훨씬 덜 위험하기는 하다. 불태우면 화재 위험이 있고 특히 방화미수로 인해 법적문제가 된다. 황산은 위험한 화학약품이긴 하지만 적어도 화재를 유발하지는 않는다.[6] 진짜사랑 리턴즈의 한 장면.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해당 장면은 연출이며 휴대폰만 하고 대화는 하지 않는 아들은 본 아버지가 폭발하자 아들 휴대폰을 부수는 장면이다.[7] 댓글을 보면 한국인이 대다수인데도 오히려 좋아요 수가 싫어요 수보다 훨신 더 많다(...) 삼성 홍보해줘서 고맙다는 조롱 댓글은 덤.[8] 라오어2 파괴 인증 및 간단한 비평 후 바로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플레이로 넘어갔다.[9] 크랭크의 처형식이 많이 알려진 것일 뿐 크랭크만이 아니라 국내외 막론하고 라오어2 디스크 파괴 인증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다.[10] 골프채로 파괴인증한 영상도 나왔다.(해당 영상)[11] 해체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해체가 아니고 '라이브 활동만 중단'하는 것이며, 게임 녹음이나 라디오 등에는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라이브 활동도 2020년 개최된 러브 라이브! 페스 LoveLive! Series 9th Anniversary로 재개하였다.[12] 다만 이는 이 문단에 있는 경우들이나 전자와 같은 해당 작품이나 외부적 소식에 빡친 거도 아닌 그저 관심 끌려고 한데다 이걸 남한테 뒤집어 씌우려는 행동까지 보여준 지라 훨씬 악질이다. 해당 인물의 해명[13] 루이 비통 가방을 가위로 짜른다...[14] 2016년 7월 현재는 군입대로 일단 상무 소속이며 그나마도 KBO에 의해 활동정지 상태다.[15] 이유는 바로 커플링 때문인데 원래 블리치는 주인공 이치고와 루키아 커플 지지파와 오리히메 커플 지지파가 팽팽히 맞서던 상황이었는데 마지막에 이치고와 맺어진 쪽이 오리히메였기 때문.[16] 그러나 결국 이 행위가 알려지자 안그래도 쿠보 트위터 사건을 포함해 이미지가 매우 나빴던 이치고×루키아 지지자들의 막장 행각이 제대로 알려지면서 타 팬덤으로부터 대차게 비난을 받았다.[17] 다만, 을 싫어해서 한 행동은 아니라고 한다.[18] 4분 48초부터.[19] 아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PC방에 가자 노트북을 부수는 장면이다. 그런대 정작 아들은 노트북을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으며 심지어 해당 노트북은 초반에 자기가 일할때 쓰던 것이랑 같은 노트북이다.[20] 희귀한 물건인 경우 모조품을 만들어 부순다고 한다.[21] 초반에는 낡은 전자제품을 사용했으나, 예산이 점점 늘어나면서 새 제품을 부수고도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