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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3:10:50

카미키 카오루입니다.

카미키 카오루입니다.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장르 순애, 먼치킨, 연애계, 집착, 팬픽 (【최애의 아이】)
작가 또또또말안들어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3. 05. 16. ~ 연재 중
이용 등급

1. 개요2. 줄거리3. 연재현황4. 등장인물5. 극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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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최애의 아이】의 팬픽 소설.[1] 작가는 또또또말안들어.

노벨피아의 【최애의 아이】 팬픽 중 5위 안에 들 만큼 인기있는 작품이다.

2. 줄거리

『카미키 카오루(神木 香る)』.

현생은 「라라라이 극단」 소속의 아역배우 『카미키 히카루』의 쌍둥이 형.

전생은 다가오는 트럭을 두통 때문에 보지못해 치여죽은, CIA의 눈을 피해 숨어살던 요원 출신 도망자.

그것이 병실에서 깨어난 소년이 처음으로 마주한 기억이었다.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아이를 지키기 위한/자기만족용 글]

3. 연재현황

노벨피아에서 2023년 5월 16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원작과 달리 아이가 카오루를 만나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게 된다. 그리고 29화에서 히카루가 카오루를 죽이려다 역관광당해 추락사하고, 직후 히카루의 휴대폰을 조사해 카오루의 추적 및 협박에 료스케가 알아서 자살하면서 원작의 아이 살해 사건이 아예 없어진 게 원작과 가장 큰 차이점.

4. 등장인물

4.1. 호시노 카오루[2]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아이의 남편, 그리고 아쿠아와 루비의 아버지. 전생은 제이슨 본 시리즈의 주인공인 제이슨 본.

전생인 제이슨 본 시절에는 CIA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던 도중,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인해 길가를 지나가던 트럭을 보지 못하고 그만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가 히카루의 쌍둥이 형제로 환생했다.[3] 나름대로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워낙 막장부모라[4]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도중, 12살에 모종의 이유로 계단에서 떨어져[5] 머리에 큰 부상을 입는 바람에 그 영향으로 전생의 기억을 되찾았다.

카부라기의 제안을 받아 극단 라라라이의 워크숍에 온 아이와 만나 그녀에게 연기를 지도해주며 친해지게 되고, 결국 아버지가 버린 별장에서 서로 자신의 진실을 털어놓으며[6]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첫경험을 가진다.[7] 이후 아이와 함께 이치고를 만나[8] 아이를 위해 배우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후, 은퇴한 뒤 자신과 아이의 열애설을 퍼트린 1인 신문사의 사장의 뒷조사를 해 그의 온갖 약점과 가족들의 개인정보까지 캐내고는 그를 협박해 정정보도 및 폐간을 하도록 유도한다.

81화에서 아이와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치르면서 정식 부부가 된다.

눈은 푸른색이며, 별 무늬의 빛은 붉은색.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면 별 무늬가 하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는 아내나 자식들, 항상 검은색을 유지하는 동생과 마찬가지로 가끔씩 검은 빛을 발한다.[9] 루비에게는 파파, 아쿠아에겐 아빠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전생에 단신으로 CIA를 뒤흔들었던 엘리트 스파이였던 만큼 엄청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과 가족들에게 방해가 되거나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자들의 약점을 미리 캐내고 그걸 토대로 그들을 협박해 입을 다물게 하거나, 전생의 주식 시장의 흐름을 토대로 연이은 주식 투자를 통해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자신을 죽이려는 히카루나 마츠이를 체술만으로 단번에 역관광시키는 등 말 그대로 완벽초인.

4.2. 호시노 아이

51화에서 카오루에게 고로의 실족사 소식[10]을 듣고 나를 알게 해준 팬[11]과 함께 콘서트에 초대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그런 사고를 당했냐며 진심으로 슬퍼한다. 이후 카오루가 현장에서 회수한 사리나가 고로에게 준 키링을 집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데, 이 키링이 훗날 루비가 고로의 죽음을 알게 되고, 아쿠아와 루비가 서로의 전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카오루에 대해선 메가데레이지만 약간의 얀데레와 집착 기질도 있는데, 59화에서 자신과 카오루가 조연으로 출연한 드라마를 보던 도중 주역을 맡은 유리코란 여배우와 카오루가 함께 나온 장면에서 유리코가 카오루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걸 여자의 감으로 눈치채고 질투로 흑화해[12] 카오루의 볼살을 마구 꼬집는다(...) 그 후 카오루의 키스신은 무조건 자기가 찍겠다는 엄포를 놓을 정도.

4.3. 호시노 아쿠아마린

첫등장은 25화. 이때는 아마미야 고로로서 등장한다. 아이가 임신한 사실을 눈치채고 착잡해하지만[13], 사랑에 빠진 아이의 모습을 보고 그녀를 응원하면서도 아이의 마음을 훔쳐간 천하의 도둑놈이자 그녀를 임신시킨 빌어먹을 개자식이 누군지 궁금해하다가 카오루를 보고 충격에 빠진다.

이후 아이와 카오루의 열애설을 부정한 게 거짓말이라는 카오루의 말에 뻔뻔하다 못해 낯짝이 콘크리트처럼 두껍다는 악질 양아치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극대노하지만,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랬다는 카오루의 설명에 카오루를 인정하고 팬으로서 절대 아이를 울리지 말라고 부탁한다.

27화 초반부에서 원작처럼 료스케에 의해 추락사, 이후 아쿠아로 환생한다. 루비가 아이의 젖을 먹고 있는 동안 이미 아이의 젖을 충분히 먹은 뒤 자고 있었다고.

33화에서 아이의 젖을 먹던 루비를 보고 분노하던 도중 배고파서 절로 울음을 터트리고, 모유팩을 준비하는 걸 까먹은 아이에 의해 강제로 두 번째 모유수유를 당한다(부러운 녀석)[14]

그렇게 두 번째 모유수유를 한 날 밤에 아이와 카오루가 거사를 치르는 소리에 잠에서 깨는데, 처음에는 잘못 들은 거라며 무시하고 잠을 자려다 아이의 신음소리를 듣고 둘이 거사를 치르는 거라는 걸 확신해 멘붕한다.[15] 이때 서술이 몹시 비범하다(...)
이것은 상실이오, 하늘을 날던 봉황의 추락이오, 눈물이 공허히 뚫려버린 마음에서 흘러나온 폭포이자, 사랑하는 님의 다른 일면을 알게 되어 멎게 된 심장의 고동소리라.
- 33화 중

카오루와 아이가 서로를 사랑하고, 자신을 낳은 부모라는 걸 알고 있으며, 부부끼리 서로 사랑을 나누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 아쿠아였으나... 그 어떤 자식이나 팬도 알고 싶지 않았던 비밀을 알게 된 충격이 너무 큰 나머지 큰 소리로 울음을 터트린다.

이에 카오루와 아이는 급히 거사를 멈추고 대충 옷을 챙겨입어 방에서 나와 아쿠아를 달래주고, 아쿠아는 마음이 아프면서도 자신을 달래주는 아이의 품 속에서 편안히 잠든다.

52화에서 미야자키현에 도착한 카오루에 의해 고로의 시체는 무사히 수습된다. 이후 전생의 자신의 죽음이 단순 실족사로 처리되었다는 것에 대해 비통해하나, 아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고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숨겼다고 고백하는 카오루[16]의 슬픈 표정을 보고 그가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지만, 전생의 자신을 진심으로 추모하고 괴로워하는 카오루에게 안쓰러움을 느끼고 나중에 크면 그에게 진실을 물어보기로 결심한다.

원작과 달리 아이가 살아있고 양친의 사랑을 듬뿍 받는 세계관이다 보니 즐겁게 연기를 하고 있으며, 이번 생에는 의사가 되지 않기로 결심한다. 작가 왈 응애타락이라고. 그래서인지 루비만큼은 아니어도 아이와 카오루에게 어린애스러운 모습을 보이곤 했는데, 전생아웃한 현재는 루비에게 놀림받기 싫어서 최대한 어른스럽게 굴고 있다.

4.4. 호시노 루비

처음에는 카오루를 아이를 덮쳐[17] 자신과 바보 같은 오빠(...)를 낳게 만든 천하의 도둑놈(...)으로 여겼으나, 전생의 부모님과 달리 자신에게 무한한 애정을 주는 카오루에게 점차 마음을 열고 카오루가 조연으로 출연한 드라마를 본 게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그때부터 카오루를 차애로 삼고 아빠로서 사랑하게 된다.

아이의 돔 라이브 도중 카오루의 사망 오보를 보고 충격을 받아 오열했으며, 아이와 카오루가 입원한 병원에서도 카오루 품 속에서 계속 흐느꼈다. 얼마나 울었는지 카오루가 따라준 물을 두 잔이나 마시고 얼마 못가 잠들 정도.

89화에서 아이의 서랍 안에 들어있던 전생의 자신이 고로에게 준 아이의 키링을 발견하고, 이에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실족사한 담당의가 떠올라 인터넷으로 관련 자료를 조사하던 도중 마침내 고로의 죽음을 알게 되어 멘붕하고, 결국 이로 인한 마음의 상처 때문에 구토까지 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되어 90화에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18] 다행이도 91화에서 자신의 전생을 밝힌 아쿠아 덕분에 마음의 상처가 나아 그날 당일 퇴원할 만큼 빠르게 회복하고, 그날 밤 부모님 몰래 꽁쳐놓은 과자를 먹으며 오빠랑 같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도중 그동안 아쿠아가 보였던 어린애 같은 모습이 연기였는지 아니면 진심이였는지를 묻는 짖궂은 질문으로 아쿠아를 격침시킨다(...)
"야. 우리 오빠한테서 떨어져. 건방지게 팔짱을..."
92화에서 아쿠아랑 팔짱을 낀 여자애를 위협하면서.
이후에는 원작처럼 엄청난 브라콤으로 각성, 유치원 친구들이 오빠에게 접근이라도 하면 엄청난 살기를 띈 목소리로 경고를 날리고 반면 오빠에게는 귀엽고 착한 여동생으로 구는 등 여름방학 이전과는 아쿠아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려져 유치원 친구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아쿠아가 어린애스러운 모습[19]을 보면 그 모습을 보고 재밌어하기도.

4.5. 사이토 이치고

이치고 프로덕션의 사장이자 아이의 양아버지. 원작처럼 아이를 진심으로 친딸처럼 아끼고 사랑한다. 히카루의 뒷공작으로 아이랑 카오루의 열애 스캔들이 터진 날 아이가 말없이 카오루랑 잠적하자 아이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아이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카오루를 죽이겠다고 이를 갈 정도.

4.6. 사이토 미야코

아이의 임신 소식을 알린 카오루가 이치고에게 얻어맞고 혼나는 와중에도 침착하게 책임을 지겠다고 맹세하는 멋진 모습을 보이자, 강하게 카오루를 옹호하며 남편을 혼내고 카오루의 얼굴에 생긴 상처를 치료까지 해준다.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왕자님 같은 잘생기고 멋진 미소년이 남편에게 괴롭힘 당하는 걸 방에서 듣자니 속에서 천불이 나 견딜 수가 없었다고(...)이치고: 그런 이유였냐!?

카오루가 배우 일에 매진하게 되면서 아쿠아와 루비를 돌보는 걸 도와주는 빈도가 급격히 감소하고, 남편인 이치고가 자신에게 조금도 신경쓰지 않자 극심한 육아지옥에 시달리다 결국 흑화, 카오루와 아이에겐 미안하지만 나도 할만큼 했으니 이혼하고 이치고에게 위자료를 왕창 뜯어내 자신이 좋아하는 호스트를 월간 1위로 올리겠다며 폭주하지만(...) 아쿠아와 루비의 신의 사도 행세에 기겁하고, 도망치면 죽는다는 두 사람의 협박에 겁에 질려 기절한다. 이후 집에 도착한 아이에게 쌍둥이에 대해 말할 지 고민하지만, 쌍둥이가 눈빛으로 보내는 협박에 아무것도 아니라며 둘러대고 자신들을 열심히 돌봐주면 미남 배우와 재혼하는 일도 불가능하진 않을 거라는 루비의 회유에 홀딱 넘어가 신발 밑창이 아니라 똥귀저기까지 핥겠다며(...) 충성을 맹세한다.

원작과 달리 이치고가 실종되지 않아서 육아지옥에 흑화할지언정 이치고와의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는데, 결국 아이가 넷째를 임신할때 미야코도 이치고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

4.7. 카미키 히카루

카오루의 쌍둥이 동생.

29화에서 카오루에게 자신의 뒤틀린 미학을 설명한 뒤 그를 절벽에서 떨어뜨려 죽이려다 아이도 곧 죽일 테니 걱정말라며, 쌍둥이들은 시간이 걸릴 거라는 조롱을 하는데 이에 분노한 카오루에게 역관광당하고 카오루가 옷 속에 몰래 숨겨놓은 초소형 도청기에 의해 그가 저지른 범행들의 내용이 전부 녹음되어 궁지에 몰린다.

혈육의 정을 봐서 살려줄테니 자수하라는 카오루의 설득을 거부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예비용 나이프를 들고 카오루를 죽이려 하지만 카오루가 밧줄로 칼을 든 오른팔을 묶고 잡아당기는 바람에 팔이 부러져 무장해제를 당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카오루에게 달려들려고 하나, 안개 때문에 땅바닥이 축축해져 넘어지는 바람에 그만 절벽에서 떨어져 추락사한다. 카오루는 히카루를 죽일 생각은 일절도 없었고, 카오루의 설득대로 경찰에 자수했다면 최소한 죽지는 않았을 테니 히카루의 죽음은 전적으로 히카루 본인의 자업자득인 셈.

사후 그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밝힌다면 향후 가족들의 미래에 큰 악영향을 미칠꺼라 판단한 카오루는 히카루의 죽음을 자신과 함께 절벽 위로 올라가 일출 사진을 찍던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 걸로 위장한다.

카오루는 히카루의 죽음을 비루하고도 안타까운 죽음이라고 평가했는데, 언론은 히카루의 죽음보다는 그가 은퇴한 천재 아역 카미키 카오루의 쌍둥이 동생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했고, 아버지는 장례식장에 얼굴만 내밀고 갔으며 어머니는 히카루의 죽음으로 생긴 보험금을 챙기기 위해 보낸 대리인을 장례식장에 대신 참석시켰으니 카오루의 말대로 참으로 비루하고도 안타까운 죽음인 셈.

여담으로 원작에서 히카루의 과거가 드러나기 전에 본작이 연재된 만큼, 원작에서 공개된 히카루의 캐릭터성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다.

4.8. 호시노 아메

카오루와 아이 사이에서 난 둘째 딸이자 아쿠아와 루비의 동생. 아이의 보라색 머리카락과 눈동자, 카오루의 수려한 용모를 물려받았으며 아빠랑 오빠, 언니와는 다르게 환생자가 아니다. 아빠와 엄마, 오빠와 언니에게 듬뿍 사랑을 받고 자라는 중. 책읽는 것을 좋아한다. 이름의 유래는 보석인 아메지스트로 카오루가 지어줬다.

4.9. 호시노 앰버

호시노 가족의 막내아들. 어머니를 닮은 보라빛 머리와 아버지를 닮은 얼굴을 가졌다고 묘사된다. 이름의 유래는 보석인 앰버.

4.10. B코마치

4.11. 아리마 카나

97화에서 간접 출연. 그녀가 부른 피망 체조를 들은 카오루와 고탄다에 의해 언급된다. 댓글창에서 작가 왈 아쿠아와 루비가 서로의 전생을 알게 된 지금, 고탄다가 감독한 영화 촬영 도중 아이를 깐 걸로 인해 루비에게 단단히 찍혔으니 아쿠아와 사귀려면 매우 어려울 거라고(...)

정식 등장은 102화. 자신이 동경하던 카오루가 루비와 아쿠아의 아버지란 걸 알게 된 후 이럴 줄 알았으면 그 애들에게 친절하게 대할 걸 그랬다며 후회한다.

4.12. 쿠로카와 아카네

62화에서 어린 모습으로 첫 등장. 부모님과 함께 카오루의 첫 팬 싸인회에 참여했다.

103화에서 재등장. 아역 시절 싸가지 없는 성격 때문에 배우로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카나와는 달리 항상 예의바르고 성실한 성격이다 보니 제작진들과의 사이도 원만해서 배우 커리어를 순조롭게 쌓아나가는 중이다. 우상 중 하나였던 카나에게 막말을 들어 상처를 받았지만, 카오루의 연기를 보고 그를 롤모델로 삼아 다시 일어선다.

원작처럼 그 특유의 천재적인 추리력은 어디가지 않아 카오루의 연기가 처음에는 겨울처럼 차가웠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지금은 봄처럼 따뜻해졌다는 걸 알아챈다. 어느날 루비가 조조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거기서 동경하는 우상인 카오루와 다시 만나게 된다.

4.13. 기타 등장인물

5. 극중극



[1] 주인공의 전생이 제이슨 본이기에 가끔 제이슨 본 시리즈의 설정이나 등장인물이 언급되곤 한다.[2] 원래는 카미키 카오루 였지만 66화에서 아이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성을 호시노로 바꾼다. 따라서 현재 법적 이름은 호시노 카오루.[3] 일란성 쌍둥이로, 일란성 쌍둥이가 사실상 동일인물 수준으로 유전정보가 같다는 것을 생각하면 루비와 아쿠아의 존재 같은 설정 면에서 나름 자유로운 편.[4] 아이의 어머니처럼 자식들에게 폭력을 가하는 부류는 아니고, 자식들에게 사랑을 배풀지 않고 방관하는 부류. 두 형제가 어릴 시절에 부모님이 이혼했으며, 카오루가 계단에서 떨어져 다쳤을 때 아버지는 찾아오지도 않았다. 호시노 남매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히카루가 죽고 그의 장레식이 열렸을 때 아버지는 장례식장에 얼굴만 한번 내밀고 곧바로 돌아갔으며, 해외에 있는 어머니는 히카루의 죽음으로 들어온 보험금을 차지하기 위해 보낸 사람을 히카루의 장례식에 대신 보냈을 정도. 카오루는 이를 두고 히카루를 악인이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건 불쌍하다며 그를 동정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5] 범인은 히카루. 타이키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아챈 카오루를 죽여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그를 계단에서 떨어뜨렸으나, 기억을 잃은 바람에 한동안 카오루를 내버려둔 것.[6] 아이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 카오루는 자신의 전생.[7] 원래 카오루는 피임도구도 없는 이 상황에서 아이와 관계를 맺었다간 위험하다고 생각해 거절하려 했으나, 아이는 카오루에게 지금 자신이 카오루를 얼마나 원하는지 알려주고 싶다며 도망치지 말라고 애원해 결국 둘이 관계를 가지게 된 것.[8] 이때 분노한 이치고에게 죽빵을 당했다.[9] 84화에서 자신을 죽이려 했던 마츠이가 3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치바현의 치료감호소로 이송되었다는 기사를 봤을 때, 오히려 교도소보단 치료감호소로 보내지는 게 자기 손으로 죽이기 쉬우니 잘 됐다며 눈에서 검은 빛을 냈다는 서술이 있다.[10] 물론 사실은 히카루의 사주를 받은 료스케에게 추락사당한 거지만, 진실을 밝혔다간 크나큰 논란이 일것이라 판단한 카오루는 고로에겐 미안하지만 아이를 위해 어쩔 수 엾이 단순 실족사로 처리했다.[11] 고로는 사리나가 죽었다는 걸 차마 말할 수 없어 아이에겐 사리나가 죽지 않고 건강해져 퇴원했다는 거짓말로 둘러댔으며, 본명도 알려주지 않았다.[12] 소름돋는 조용한 웃음소리를 내면서 아예 눈에서 검은 별이 나왔다고 하며, 흑화한 아이를 본 미야코는 겁에 질려 자기 방으로 피신했고 아이의 낌새가 심상치 않다는 걸 눈치챈 아쿠아와 루비도 낮잠 자겠다는 핑계를 대며 방으로 들어갔다(...)[13] 이에 이치고는 멘붕해 당장이라도 유체이탈할 상태가 되었으며, 카오루는 조용히 고로와 이야기를 나누려 하나 좋은 사람이니 괜찮을 거라는 아이의 말에 가만히 있기로 한다. 작가 왈 이때 카오루는 고로가 아이의 임신 사실을 폭로할 낌새라도 보이면 그를 숲으로 불러내 조용히 처리할 각오까지 했다고(...)[14] 팬으로서 아이의 젖을 빨 수 없다고 생각해 아이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지난 4개월 동안 루비와 달리 아이의 젖을 빤 적이 없다고 한다. 두 번째 모유수유의 소감은 ‘모유팩보다 맛있어?!‘[15] 댓글창에서 작가 왈 루비도 이 사실을 알았다면 아서스마냥 카오루를 죽이려 들었을지도 모른다고(...)[16] 물론 카오루는 아쿠아가 고로의 환생이라는 걸 몰랐다.[17] 하지만 진실은 아이가 카오루를 유혹한 것이다(...)[18] 카오루의 친구 중 하나인 쇼헤이가 운영하는 병원.[19] 작가 왈 응애타락이라고.[20] 카오루에게 아이와의 연애 소식과 쌍둥이에 대한 소식을 듣자 호시노 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에 대해 겪하게 공감하며 눈물을 펑펑 흘릴 정도.[21] 100화에서 렌타로와 결혼했음으로 현재의 이름은 무라카와 유노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22] 혹시 몰라 별모래에 묻은 지문은 전부 깨끗이 세척했다는 서술이 있다.[23] 해당 화 후기에서 작가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그 나뭇가지 주변에는 히카루가 혹시 고로의 시체를 찾으러 올지도 모르는 카오루를 없애기 위해 준비한 함정이 있었다고 한다. 즉 소녀의 경고가 아니었다면 카오루는 죽은 동생의 함정에 빠져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것.[24] 작중 묘사를 보면 히카루의 사주를 받고 난리를 쳤던 료스케보다도 악랄한 스토커다. 이치고의 평가는 "죽여버려도 시원찮을 개새끼." 독자들의 평가도 별반 다르지 않다.[25] 후일담에서 밝혀지길 이 남자는 범죄조직의 일원이었다고 한다.[26] 후에 이를 본 아쿠아는 최소 턱뼈와 손목에 영구장애가 남을 거라는 진단을 내렸다.[27] 후에 뉴스로 카오루가 마츠이를 제압하는 모습을 몰래 본 루비와 아쿠아는 겁에 질려 절대 카오루에게 반항하지 않기로 결심했다(...)[28] 72화에서 우는 아이를 조용히 달래면서 형사들이 이를 듣는다면 자신을 체포할 만한 항목을 추가했다는 서술이 나오고, 이후 댓글창에서 작가가 치료감호소의 도면까지 입수했다고 밝히면서 카오루가 마츠이를 죽일 것임을 확인사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