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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라이엇 코리아 헬퍼 관련 논란 | ||
캬하하 헬퍼 사용 논란 | 라이엇 코리아 헬퍼 방관 논란 | 라이엇 부쉬토크 논란 |
1. 개요
2016년 3월에 일어난, 라이엇 코리아 헬퍼 방관 논란과 관련하여 캬하하가 헬퍼를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부터 발생한 사이버 불링 사건.2. 상세
라이엇 코리아의 헬퍼 방관 논란이 발생한 당시, 캬하하의 헬퍼 사용 논란이 일어났고 이후 라이엇 게임즈의 무능한 대처와 여러 프로게이머 및 관계자[1] 등의 발언 및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과 네티즌의 사이버 불링으로 인해 한때 롤 커뮤니티를 크게 달궜던 사건이다.#1 #2 #3당시 영향력이 있는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 관계자와 방송인들 그리고 네티즌들은 캬하하를 헬퍼 사용자로 여기고 비판하였다. 그러나 이후 라이엇 본사 차원에서 캬하하가 사용하는 계정을 대상으로 모든 로그를 살펴보는 강도 높은 조사를 하였고, 결국 당시 조사를 담당한 라이엇 본사 팀장이 직접 부쉬토크에 출연해서 "헬퍼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라이엇 코리아 직원이 미제사건이라고 독단으로 발언하는 등 진위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정보들이 혼재되었고,#1 #2 덕분에 게임사가 직접 부정했음에도 이를 불신하고 당분간 논쟁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것은 라이엇이 한 유저에 대한 헬퍼 사용 여부를 알린 상당히 이례적인 발표였다.
3. 전개
3.1. 당시의 반응
3.1.1. 프로게이머
프레이 : 개빡이다. 이 친구 외계인이야? 캬하하 보고 내꺼 보니까 너무 초라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프레이는 최근 아프리카 방송에서 위 발언이 캬하하가 헬퍼라는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니라 해명했다. 또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카이팅이라고 말을 번복하였다.)
피넛 : 확실하다. 맞추는 핵, 핵카이팅을 한다.
캡잭 : 빼박 헬퍼다. 아무리봐도 헬퍼다. 원딜 입장에서는 할 수가 없는 플레이다. 헬퍼가 아닐수가 없다.헬퍼가 아니면 내 월급 다 기부하겠다
꼬꼬갓 : 캬하하 헬퍼가 아니면 5년 동안 쓴 계정 삭제한다.
나는상윤 : 헬퍼인 것 같다.
큐베 : 헬퍼 아니면 계정 삭제한다.
씨맥 : 캬하하 메소드 연기 중... 본인도 본인이 헬퍼가 아니라고 빙의해서 연기하는 중임 ㅎㅎ
임프 : 첨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의심장면이 너무 많음. 근데 어차피 헬퍼 써도 나보다 못함.
인섹 : (이 상황에 대해서) 저는 말을 아끼겠습니다만 단 하나만은 이야기하겠습니다. "꼬시다"
나라카일 : 그런데 왜 그분 정지 안 먹어요?
이그나 : 헬퍼라는데 제 손모가지 겁니다.
도파 : 내가 느낀 건 헬퍼면 그냥 병신이고, 헬퍼가 아니라면 불쌍한 병신? 아니 롤이란게 경험에따라 실력이 늘어,근데 있잖아 어떻게 된 병신이기에 저 카이팅과 클릭능력 을 가지고 챌린저 1위를 못 찍어?
3.1.2. 방송인
클템 : 저는 이번 주말에 오늘, 댓글이나 여러 상황을 보면서 잠이 잘 안 오더라고요. 일반 유저, LOL을 좋아하는 유저입장에서 말하자면, 해설자 입장이나 OGN 입장으로써가 아니라, 이번 사건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긴 해요. 어떤 식으로라도.
특히 제가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건 헬퍼의 왕이라 불리는 어떤 분이 있어요. 왜 그 분이 제재가 안되는가. 이 사람이 제재가 안되는 한 이 문제는 영원할 것이다. 이건 정말 심각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구요. 뭐 어떤 분인지 굳이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그런 대표적 타이틀을 갖고있는 사람도 제재가 안될뿐더러 게다가 다른 문제도 연쇄적으로 막 터져요. 이제는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이고 어디가 뭐가 허구고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저는 LOL에 대한 충심이 엄청나거든요. 제가 공개적으로 얘기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 저조차도 LOL을 못 믿겠습니다. 라이엇을. 그 정도면 이미 말 다한 거 같구요. 어떤 식의 액션이든 강하게 취해지지 않으면 정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흐름이 넘어가는 거겠죠.
아니 그냥 수천 수만명이 보는 대형 어떤 그런 영향력 있는 사람이 대놓고 그렇게 막 이렇게 진실이 저는 진실이라고 생각해요. 헬퍼에 관련해서 헬퍼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이 여전히 계속 버젓이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어떤 신뢰성이 있겠어요.
특히 제가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건 헬퍼의 왕이라 불리는 어떤 분이 있어요. 왜 그 분이 제재가 안되는가. 이 사람이 제재가 안되는 한 이 문제는 영원할 것이다. 이건 정말 심각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구요. 뭐 어떤 분인지 굳이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그런 대표적 타이틀을 갖고있는 사람도 제재가 안될뿐더러 게다가 다른 문제도 연쇄적으로 막 터져요. 이제는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이고 어디가 뭐가 허구고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저는 LOL에 대한 충심이 엄청나거든요. 제가 공개적으로 얘기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 저조차도 LOL을 못 믿겠습니다. 라이엇을. 그 정도면 이미 말 다한 거 같구요. 어떤 식의 액션이든 강하게 취해지지 않으면 정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흐름이 넘어가는 거겠죠.
아니 그냥 수천 수만명이 보는 대형 어떤 그런 영향력 있는 사람이 대놓고 그렇게 막 이렇게 진실이 저는 진실이라고 생각해요. 헬퍼에 관련해서 헬퍼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이 여전히 계속 버젓이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어떤 신뢰성이 있겠어요.
김성회 : 김성회 : 제가 15년 게임 개발자 인생으로써 말씀드리면 비제이 웃음소리는 100% 헬퍼가 맞습니다. 인간이 마우스를 어느 지점에서 어느 지점까지 드래그 하는데 있어서 마찰력 때문에 픽셀 단위로 봤을때 필요한 마우스 속도가 변화가 있어야 정상인데 그런거 없이 마우스가 일정한 속도로만 움직였어요.
이건 무중력 상태의 방에서 무중력 키보드와 마우스 패드를 가지고 플레이 해야만 가능해. 얘가 그렇게 게임을 연습할까? 아니거든? 얘가 NASA에서 게임하나?
난 어린놈에 새끼가 정말 짜증났던게, 나 그거보고 진짜 화났었어. 어린놈에 새끼가 겁나서 잠수타고 이런게 아니라. 5~60대 정치인들이 하듯이 대처를 하드라고. 능구렁이처럼. 그거 보고 진짜 화났었어...(중략)
나도 고소해봐 개새꺄
이건 무중력 상태의 방에서 무중력 키보드와 마우스 패드를 가지고 플레이 해야만 가능해. 얘가 그렇게 게임을 연습할까? 아니거든? 얘가 NASA에서 게임하나?
난 어린놈에 새끼가 정말 짜증났던게, 나 그거보고 진짜 화났었어. 어린놈에 새끼가 겁나서 잠수타고 이런게 아니라. 5~60대 정치인들이 하듯이 대처를 하드라고. 능구렁이처럼. 그거 보고 진짜 화났었어...(중략)
나도 고소해봐 개새꺄
3.2. 라이엇 코리아 본사 개발자의 답변
이후 그의 불법 프로그램 사용 여부를 조사한 라이엇 본사 개발자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조사했고, 그가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해당 논란을 종결 지었다.라이엇 본사에서는 캬하하가 사용하는 계정을 대상으로 모든 로그를 살펴보는 강도 높은 조사를 하였고, 결국 당시 조사를 담당한 라이엇 본사 팀장이 직접 부쉬토크에 출연하여, 캬하하는 헬퍼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라이엇 본사 차원에서 인정하였다.
3.3. 이후
섣부르게 그를 헬퍼라 단속하고 사이버 불링에 파급 효과를 가했던 유명인들은 대부분 그에게 개인적, 대외적으로 사과를 전했으나 여전히 사과를 하고 있지 않은 인물도 존재한다.사건 이후 롤판은 당시 사이버 불링에 동참했던 유명인들이 중심이 되었고, 너무나 많은 사람이 불링에 가담했기에 너도나도 쉬쉬하며 언급을 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캡잭, 도파 등 일부는 캬하하에게 직접 사과하기도 했으나, 빛돌, 씨맥, 클템, 김성회[2] 등의 대다수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인물들은 여전히 캬하하에게 사과하지 않고 활동 중에 있다.
또한 해당 라이엇의 발표가 있고난 뒤 캬하하가 김성회, 빛돌, 캡틴잭, 홀스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진행했던 바가 있으나 무혐의로 종결되었고, 이후 이후에 민사소송을 추가로 진행하였으나 원고 캬하하 측에서 아무런 대가 없이 소를 취하하였다.
2025년 3월 12일 캬하하는 개인방송에서 당시를 언급하며 "멸망전에 참가했을 당시 빛돌과 클템 해설이 자신에 대한 해설을 노골적으로 꺼리고 있는데다 이후 사과 요구를 했을 때 비웃었던 기억 때문에 아직도 대회 나가기가 꺼려진다", "나는 어차피 아프리카를 떠나 치지직으로 이적해서 대회에 못 나간다", "나는 이미 아무런 악감정이 없지만 용서해주고 친해지려고 해도 그 사람들은 나를 불편하게 여길 것이다"라고 하면서 "그래도 사과를 받고 잘 지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
4. 관련 문서
[1] 프로게이머: 프레이, 피넛, 나는상윤, 꼬꼬갓, 데프트, 다데, 임프, 인섹, 나라카일, 이그나, 에프람, 커즈외 다수, 전 프로 방송인 및 관계자: 씨맥, 홀스, 클템, 캡틴잭, 도파, 김성회, 빛돌 등[2] 자신의 게임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걸고 헬퍼라고 호언장담하였으나, 이후 따로 입장표명없이 렉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