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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24:20

큐라레: 마법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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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273869> 파일:Qurare.png큐라레: 마법 도서관
QURARE: MAGIC LIBRARY
}}}
파일:quraremain.png
개발 IO스튜디오
유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플랫폼 iOS | Android
장르 카드 배틀 롤플레잉 게임
발매일 2014년 3월 17일[1]
서비스 종료 2018년 6월 28일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공식카페
인벤 공식 커뮤니티[2]
헝그리앱 공략 팬사이트
큐라레를 추억하는 사서들[3]
디시인사이드 큐라레 갤러리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캐릭터3.2. NPC
3.2.1. 일곱 외경
4. 게임 시스템
4.1. 마도서
4.1.1. 마도서 등급
4.1.1.1. 마일리지 전용 SR+
4.1.2. 마도서 레벨업4.1.3. 마도서 해석4.1.4. 마도서 결속4.1.5. 마도서 분해4.1.6. 덱4.1.7. 스킬
4.2. 소환 금서4.3. 환서4.4. 정예 금서4.5. 아이템4.6. 무한나선차원
5. 시즌 일람6. 팁
6.1. 육성 관련
6.1.1. 왕귀형 덱 성장 방법
6.2. 전투 관련6.3. 부가 정보6.4. 유저 용어6.5. 금서의 스킬
7. 문제점사건 사고8. UI디자인9. 해외 서비스10. 패러디성11. 기타 이야기거리

[clearfix]

1. 개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카드 RPG가 온다!
스마일게이트 IO스튜디오 제작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4]가 서비스했었던 컬렉팅 카드 게임이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부터 내려온 탐색식 카드 배틀 게임이지만, 여타 게임과는 다른 독특한 게임성과 3D 플레이어 캐릭터, 탐색 등의 차별화로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2014년 2월 20일에서 24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나 밸런스 등을 사전 조율했고 한 달 뒤인 3월 1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발 총책임자인 김용하 PD의 ID가 바로 튜토리얼시 도와주는 YSOYA. 그 외 알려진 개발진은 전 디렉터 이석호[5]기획팀장 님카규, 시나리오 라이터 isakusan.(양주영)아트팀장 박혁수.등.

발매 전에 김현지 성우와 김현심 성우로 홍보를 했고, 메이킹 영상에서 박신희, 이계윤 성우가 추가로 밝혀졌다. 게임 공개 후 풀보이스가 아니라서 성덕들은 아쉬워한다는 후문.[6] 각 사서들의 탐사 과정에서 음성을 들을 수 있다. 50시즌 리버스 업데이트 이후로 메뉴 등에서 들을 수 있는 보이스가 대거 추가되었다. 아쉽게도 메인 스토리는 여전히 보이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2. 스토리

모든 마도서를 보관하던 '바벨의 도서관'이 폭발한 뒤, 이렇게 흩어지고 '금서'화한 마도서들을 모아서 보관하기 위한 마법도서관 중 하나인 '큐라레'에 신입사서 '미우'가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큐라레는 변방에 버려져 있던 건물을 재활용한 도서관으로, 미우가 오기 전에는 직원이라고 있는 사람이 에리스 한 명뿐이었다. 미우가 도착한 뒤에 다른 사서들과 협력자(?)들이 차례차례 도착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꽤나 진지한 설정이 많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없이, 정말로 바람에 흩날리는 비닐봉지만큼이나 가볍다. 애초에 게임 내에서의 스토리가 마도서 수집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중심의 이야기다 보니 시트콤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한다. 약빤 대사와 어딘가 이상한 등장인물들이 겹쳐 더욱 두드러진다. 정식 시나리오가 아닌 이벤트 스토리는 그냥 약 그 자체라고 한다. 이벤트 스토리는 메인스토리와 관계없는 말 그대로 '이벤트' 스토리이지만 몇몇 시즌에는 메인스토리의 떡밥이 뿌려져 있기도 하다. 1시즌 왕들의 전쟁, 17시즌 강철대륙이 그 예다.

메인스토리 11장까지는 거의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중간중간에 인물들 간의 일상 이야기들이 섞여 있어 가볍게 감상 가능한 스토리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12장과 13장에서 큐라레 마법도서관과 대치되는 인물군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사뭇 진지해진다. 크리스마스시즌에 업데이트된 15장에서는 델핀의 과거와 맞물려 스토리의 분위기가 크게 변한다.

메인스토리 1부는 20장으로 완결되었다. 마지막에 크레딧이 추가되어 유저들 사이에서 서비스종료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스토리상 최종보스는 하데스인 듯. 2부로 넘어가면서 여성 유저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남자 사서[7]가 출현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1부 초반처럼 다시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큐라레 도서관의 밝은 분위기에 묻혀서 그렇지 세계관은 굉장히 암울한 구석이 많다. 미우는 천애 고아에 왕따 정도로만 세계관의 암울함을 어필했지만 셀라는 귀족이다. 즉 신분제가 남아 있다. 게다가 로엘의 경우 종족 때문에 멸시를 받은 묘사가 있다. 심지어 델핀은 형벌부대 출신으로 본인의 죄가 아닌 연좌제로 끌려들어 간 거다. 델핀의 과거를 보면 전쟁이 있었다는 묘사가 있다. 셀라의 부모님은 많은 양의 정보를 중앙 도서관으로부터 감춘 걸 보면 중앙도 결코 깨끗하진 않다. 게다가 최상위 차원에서는 전쟁이 터지지 않기위해 각 최고 지도자가 똥줄 빠지게 협상하며 고생하는데, 이는 이 평화가 굉장히 불안한 것이라는 얘기다. 게다가 각종 차원을 넘나드는 범죄자가 엄연히 존재하는 데 큐라레 세계관은 수많은 차원이 존재하는 걸 감안하면 어디서 어떤 대형 사고가 어떻게 터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얘기. 지도자가 폭주해서 전쟁 및 황폐화되는 차원도 종종 나오는 데다가 심지어 실제로 전쟁도 터진다. 밝은 분위기와는 별도로 사서들은 정말 흉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던 것이다.

26시즌부터 4주 시즌제로 변경되면서 이벤트 스토리에 대한 혹평이 많다. 물론 기존에도 왠진 모르겠지만 일단 사서들에게 덤비다가 깨지고 사서라는 사실을 알고 사과한다던가, 어찌됐든 사서들이 일을 마무리하는 뻔한 클리셰와 스토리가 많았지만 4주 시즌으로 변경되면서 시즌 준비 기간이 늘어났지만 오히려 스토리의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느끼는 유저가 많은 편이다. 기존 큐라레의 약을 빤 듯한 스토리의 내용 또한 2주라는 간격으로 인해 떨어질 수밖에 없는 퀄리티를 커버한 수준이었으나, 그 약은 온데간데없는 수준. 2주 시즌제에도 2주차 스토리가 까이는 경우가 많았으나, 4주 시즌제가 된 이후로는 한결같은 도입부의 1주차뿐만 아니라 2,3,4주차의 스토리가 다 까이는 상황이다. 물론 아이돌 시즌에서의 미우의 자학네타(항목 참조)라던가, 4주차의 막장 드라마 수준의 스토리와 같이 기존의 약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진 않으나, 기존에 비하자면 상당히 부족한 수준. 또한 4주 시즌제로 넘어오면서 진지한 스토리의 비중이 높아진 것도 한 몫 한다. 이로 인해 기존의 츳코미를 날려대던 셀라의 비중이 공기가 되었다. 4주로 변경되면서 스토리의 볼륨이 그렇게 늘어나지도 않았으며, 뜬금없게 등장하는 캐릭터만 더 늘어나게 된 것(그마저도 다 나오지 않는 건 똑같다)도 문제를 더 부각시킨다.

35시즌부터 대망의 메인스토리 2부가 시작된다.

서비스 종료 이전까지 메인스토리 2부는 35챕터로 완결되었으며, 스토리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이후에도 구상해 놓은 스토리가 더 있었던 모양이다. 이 때문에 2부 마지막 이야기에서 떡밥이 뿌려졌으며, 미회수된 떡밥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로 불완전하게 끝을 맺게 되었다. 일단은 이후 전개를 상세히 공개할 예정은 아직 없다고 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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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플레이어 캐릭터

플레이어 캐릭터는 미우, 셀라, 델핀 3명이 있는데 캐릭터마다 능력치가 다르진 않고 그냥 필드 진행시에 나오는 캐릭터가 달라지는 것뿐이니 원하는 취향의 캐릭터를 골라서 진행하자. 게임 진행 도중 마음껏 바꿀 수 있다! 일부 스토리 맵에서는 고정적으로 특정 캐릭터로 진행하게 된다.

3.2. NPC

큐라레의 관리 사서. 큐라레 도서관은 꽤 규모가 큰데도 어째서인지 추가인력이 배치되지 않았고, 미우가 올 때까지는 혼자 도서관의 일을 도맡아 하고 있었던 탓에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미우가 배속된 이후로는 외부 업무는 미우에게 맡기고 내부 업무에 몰두하는 모양이지만, 지나친 과로가 노이로제를 불러와서인지 사건들이 터질때마다 정신줄을 놓고, 휴식따윈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자조하는[9]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래저래 야근의 요정의 가호를 받는 인물. 그래도 이 게임의 도서관 소속의 캐릭터 중 유일한 정상인. 그러나 시즌 19에서 결국 업무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크리스마스에도 일을 하게 되자 폭발, 파업을 선언해버린다.[10] 에리스의 정체성은 야근과 폭유[11]뿐. 이벤트 스토리에서 주로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스토리 초반에 사서들에게 임무를 맡기거나 다들 놀고 난 후 야근에 시달리는 모습이 나오는 게 대부분이다. 실제로 꾸준히 도서관 건물을 부숴먹거나 하기 때문에 에리스가 야근에서 벗어날 일은 없다. 직책은 큐라레 도서관 에서 제일 높지만 업무도 제일 많다. 메인 스토리에서 에리스가 연구하던 분야가 외경이라는 떡밥이 있다.

인벤에서의 2주년 인터뷰에서 설정상 나이 25세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나이에 비해 상당히 노안이어서 유저들이 깜짝 놀랬을 정도. 50시즌에 일러스트가 변경하면서 20대에 맞는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경력에 비해 대단히 젊긴 하지만 높으신 분들이 하나같이 큐라레에서 썩는 게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12]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2부에서는 큐라레 도서관이 폐쇄 위기에 처하고, 사서들이 은폐차원으로 떠나자 혼자서 실비아의 도움으로 외경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현재는 같이 외경에 대해 연구한 오랜 동료를 찾으려는 듯.
큐라레 도서관의 마도서. 숨 쉬는 걸 귀찮아 할 정도로 귀차니즘이 꽤 심한 듯 하며[14] 하루에 대략 14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한다. 게다가 마음만 먹으면 영원히 잘수도 있다고(...).

은근히 사람 놀리는 걸 좋아하는지 미우나 셀라를 계속 놀린다. 미우는 매번 장자에게 츳코미 당하고 우울해 하는 게 일상. 무심한 듯 슬그머니 정곡을 찌르는 것이 특징이며, 딱히 할 말이 없거나 현재 상황에 흥미를 잃으면 흐음.이라며 한마디 하고 나서 침묵한다. 이 한마디의 상황정리 능력이 아주 뛰어나서 장자가 낀 만담의 대부분은 마지막은 '흐음'으로 끝날 정도(...) 굳이 미우만 까는 게 아니고 장자와 대화하면 대부분 까이는 것 같다. 또한 모로 박사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숙녀, 그것도 아주 위험한 취향의 숙녀인 듯. 또한, 모로는 평소에 장자에게 당하고 사는지 장자를 무서워한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모로가 거대 트리를 설치한다고 드릴을 돌리는 바람에 매우 시끄러웠는데 하필 장자님(...)이 취침중이셨던것. 도서관 인원 모두가 당황하는 가운데 결국 사신과도 같은 모습으로 모로 앞에 강림했다. 그리고 자는 걸 방해받았다는 이유로 모로에게 개목걸이(...)를 채워서 끌고 다닌다!

업데이트 만담을 보면 정전이 일어나 셀라가 샤워 도중에 알몸 상태로 어두운 샤워실에 갇히자 잘 됐네요. 어둠에 빠진 자들을 사냥해볼까요?라면서 샤워실로 굴러들어간다(...)

서브퀘스트 안경을 벗자에서는 의장으로 나온다. 장자는 자신을 재판관으로 생각했는지 모로 박사측 증인인 미우를 피고라고 불렀다. 양쪽의 의견을 들은 뒤 취항대로 하라는 판결을 내려 버린다.

고양이귀 시즌에선 모로의 고양이귀 가스를 마셔서 고양이귀가 생겼을 때 혼자 가슴도 커졌다.(...)[15] 무심한듯 시크한 면모를 보이는 장자지만, 메인스토리에서의 모습을 보면 S급 위험(!) 마도서로 취급되는 듯 하다. 게다가 능력도 가공해서 자그마치 중앙도서관의 특수 감옥을 단신으로 박살낼 수 있는 특별한 마도서인듯. 게다가 외경급 마도서들에 비할만큼 비밀이 많은 모습이라서 일정기간마다 정기점검을 다녀오는 모양......이지만 2부에서 에리스와 서기장의 대화로 보아 메인 스토리때 검진은 사실 검진을 빙자한 구속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외경 참조.
작중 내 거의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 마도서 관련 유적을 조사하는 고고학자. 처음에는 헬멧을 쓰고 있기에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일정 대화를 진행하다보면 헬멧을 벗고 맨얼굴을 보여준다. 모로와 마찬가지로 미우의 제안으로 큐라레에 눌러앉은 상태. 허나 수영복 시즌 이벤트 퀘스트에서 기억을 잃은 나르키소스를 테슬라코일 Mk2로 지져버리려 한 것과 수영복을 훔쳐간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미완성품이지만) 테슬라 플라즈마 빔을 발사한 것을 보면 이 쪽도 그다지 정상인은 아닌듯. 원판인 인물을 생각해 보면 정상인일 리가...

입고 있는 슈트에는 청소기, 소형 파쇄기를 비롯한 각종 기구들이 달려있다. 노숙쯤은 일상이라고 하는데, 청결을 강조하는 깐깐한 성격 탓에 모로 박사랑은 심하게 대립한다. 첫등장 시에는 미우와 셀라에게 실컷 휘둘렸지만, 그들에게 적응한 이후로는 어느새 셀라에게는 꿀밤도 먹일 정도로 깐깐하게 군다(...). 11장에선 나르키소스의 코끼리를 보고 기절해서 쓰러지기도 하는 등, 역시 나만 정상인 포지션의 캐릭터다. 델핀과 마찬가지로 이 쪽도 마법소녀물의 팬.

14장에서 발굴을 못 하게 된 된 원인이 나왔는데 에디슨이 장비를 탈탈 털어가서 발굴을 못 하게 된 것이었다. 그 이후 에디슨을 보면 광폭화해서 에디슨을 때려잡으려 한다. 사서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쳐들어온 마피아들을 상대로 테슬라 코일, 테슬라 플라즈마 포를 이용해서 막아내는 활약을 펼친다. 벅시 시걸의 매수시도를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그놈의 돈, 돈, 돈! 지긋지긋합니다...! 기각합니다!'라며 씹어버리는데 그 원인도 에디슨으로 보인다.(...) 한바탕 지나간 뒤에는 청소하다가 감기에 걸려버렸다.
11장에서 첫등장하는 인물. 물가에 떠밀려온걸 보고 미우 일행이 구해줬다. 자신의 이름을 나르키소스라 밝혔지만 곧바로 기절했고 이후 깨어나고 난 뒤에 기억상실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이후 도서관에 눌러앉게 되었다.

생긴 거나 말투 등을 보면 영락없는 소녀. 미우 일행도 처음 구해줬을 때에는 소녀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중에 옷을 갈아입힐 때 코끼리달려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테슬라는 그대로 혼절, 모두들 경악(...). 어찌됐건 큐라레에 상주하고 있는 인원 중에선 유일한 남캐. 성격은 자기 이름에 어울리는 성격인데다 심심하면 '벗을까요?' 하고 물으며 진짜로 벗으려 하는 골때리는 성격. 심지어 자신의 개인기라면서 방송에 나와 옷을 벗는다!

'꽃의 전설' 시즌에선 소실된 수선화의 정령의 대타를 맡기기 위해 꽃의 정령들에게 납치되어 버렸다. 결국 구출하러 온 사서들에게 탈환되어 강제로 정령이 되는 것은 모면. 이후엔 수선화의 정령이 없어진다며 울상이 된 꽃의 정령들에게, 근처 호수에서 스스로를 복제해서[17] 수선화의 정령의 역할을 맡겼다.[18] 어떻게 한 건지는 자신도 모른다고. 그리고 당연하게도 수선화의 정체성(...)을 알게 된 꽃의 정령들 역시 큐라레 식구들처럼 경악하고 말았다.

바캉스 시즌에는 모로 박사와 같이 작당하고 아카데메이아의 고가 연구 장비를 빼돌리고 도주하지만 파이어 플라이의 포격에 맞아 또 다시 기억 상실증에 걸린다.(...) 다행인지 테슬라 플라즈마 빔에 휘말리다가 원상태로 복구되었다. 할로윈 시즌에서 블루베리 김치를 담갔다는 말이 나온 걸로 보아 이쪽도 요리실력은 영 없는 듯하다.

언젠가부터 비중이 점차 줄어들더니, 나중엔 아예 에디슨&포드보다 등장 빈도가 줄었다. NDC2015에서의 강연에 따르면 오토코노코에 대한 유저들의 거부감, 주요 등장 인물 중 유일한 남캐가 감정 이입이 불가능한 캐릭터라는 점, 유저들의 불안감 등 때문에[19] 비중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큐라레 OST에 포함될 드라마에서도 제외되었다. 하지만 점점 인식이 개선되면서 다시 활약할 예정이라고. 결국 해적 시즌 금서로 프린세스(...) 나르키소스로 나왔다.

스토리 내에서 약칭이 존재하는 단 두 명 중 하나로[20] 나르키라고 줄여 부르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약칭인 아리스토 군(...)이 플라톤 전용인데 반해[21] 이쪽은 사용하는 사람이 좀 더 많다.

메인 시나리오 2부 업데이트에서 일러스트가 리메이크되었다. 이쪽은 호수의 나르키소스라는 이름의 마도서로 출시되었다.

2부 마지막인 35챕터에서 햄릿과 오필리아를 저지한 후, 약간의 기억이 남아있는 류드를 제외하고 모두의 기억에서 존재조차 잊어버리게 된다. 이에 류드는 나르키를 찾을 것이라고 말한다.
시즌 3의 퀘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뒤 시스템 안내 서브퀘스트에서도 지속적으로 등장했다. 단 도서관과 관계된 인물은 아니며, 10시즌 이후로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로리콘+안경 모에 취향[22]인 답이 없는 거유의 중중 부녀자로 나온다.

시즌 3에서는 이데아를 실체화시키는 실험을 하다가 망상빔[23]을 만들어서 플라톤을 이데아 플라톤으로 만들어 버렸다.[24] 그리고 시즌 15.5에서는 이 기계를 이규가 건드려버리는 바람에 이데아 이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기계가 고장난 상태라 이 쪽은 금방 풀렸지만.

서브퀘스트 안경을 벗자에서는 안경 찬성측으로 나와 딴 소리만 하다가 나르키소스를 증인으로 신청하며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라는 말을 한 뒤 "암컷이든 수컷이든 삐---만 좋으면 그만이지!"라는 말로 장렬하게 자폭한다.

서브스토리 이벤트 포인트가 뭐죠?에서는 플라톤에게 착 달라붙어 있다. 배경부터가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데아 플라톤을 끌어안은 상태에서 하트가 떠다니고 침까지 흘리는 모습이다. 플라톤을 핥고 부비부비하고 마지막엔 목욕까지 같이 하려 했으나 부비부비하기 빼고[25] 전부 거절당했다.

시즌 10에서는 또 이데아를 실체화 시키겠다고 사람들의 수영복을 훔쳐 달아나다 파이어플라이의 포격과 테슬라의 테슬라 플라즈마 빔까지 맞게 되었다. 그로 인해 수영복은 불타버리면서 실험은 시작도 못해보고 끝났다.

데빌메이커 콜라보 시즌에는 아마테라스와 계약을 하고 자기 자신은 상당히 위험한 복장을 했다. 시크릿 시즌에서는 플라톤의 협조를 받아내는 데 성공(!)해서 플라톤에게 자기가 만든 옷을 입혀 란제리 콘테스트에 몽고메리와 같이 내 보낸다.
메인스토리 14장에서 포드와 함께 등장한다. 마도서 설명에 의하면 포드를 자신의 부하로 삼고있지만 사실은 포드가 에디슨의 보호자에 가깝다고. 포드가 없으면 먹지도 씻지도 못한다고 한다.

테슬라의 발굴기재와 전재산을 날려버린 장본인. 14장의 타이틀[28]처럼 스스로를 천재라고 부른다. 본인 왈 120%의 재능과 180%의 운을 타고난 초천재 에디슨!(...) 테슬라와 사사건건 티격태격하지만 진심으로 싫어하는 테슬라와는 달리 에디슨 쪽은 애정표현에 가깝다. 테슬라의 발굴기재를 날려버린 것도 테슬라가 발굴기재를 잃으면 자신에게 와서 부탁할 것이라 생각해서 했던 일 화난 테슬라에게 얻어맞고 극딜당한 후 미우가 사실 테슬라가 보고싶어서 온게 아니냐고 하자 절대절대 아니라고는 하지만...

테슬라와 만나기만 하면 얻어맞지만 꾸준히 테슬라를 쫓아다닌다. 미니시즌 단막극장!에서는 테슬라에게 빼빼로데이날 선물까지 하는 등 꽤나 정성. 물론 선물을 폭탄으로 오인한 델핀과 테슬라 덕분에 선물을 주고도 맞는다. 에디슨은 그냥 맞는다. 계속 맞는다.. 크리스마스 시즌에서는 도서관으로 몰래 들어오는 통로를 만들어 들어와서는 테슬라의 산타복을 몰래 주고 가기도 한다. 테슬라를 몰래 따라와 산타경합에 참가하기도 한다. 물론 목적은 산타 테슬라&루돌프 에디슨 콤비. 당연히 테슬라는 거절하고서 로드스터 썰매를 타고 가버리는데 에디슨이 "테슬라의 루돌프는 나야! 나라구!"라며 격추시킨다(...) 이런 에디슨의 얀데레 끼는 아이돌 시즌에서 "테슬라에게 손 댈 수 있는 건 나뿐이야!"라는 대사로 한 번 더 인증했다. 오디오 CD에는 테슬라의 욕실과 침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것으로 완벽하게 얀데레의 경지에 들어섰음을 인증했다.

테슬라의 말에 의하면 꽤나 대부호인듯. 메인스토리 17장에서 그 막대한 재력을 통해 테슬라의 위기[29]를 넘길 수 있게 해 주었다. 자기의 천재적인 능력만 있으면 그깟 돈 정도는 얼마든지 벌 수 있다는 걸 보면 대부분 자신의 발명을 통해 벌어들인 듯하다. 그리고 테슬라한테 "넌 돈이 없으니까 절대 천재가 될 수 없다"며 약을 올리고 다닌 모양. 이게 테슬라가 돈 타령하는 사람들한테 이를 가는 원인이 된 듯하다(...).
메인퀘스트 14장에서부터 등장하고 어느샌가부터 레귤러 급으로 활약중인 캐릭터. 도서관 소속도 아니고 테슬라와 적대적인 에디슨의 동료임에도 불구, 도서관 크기에 비해 원체 인원이 적다보니 은근슬쩍 도서관에 들락거리는 모양이다. 이후에 나온 카드 설명에는 은둔하던 포드를 에디슨이 멋대로 부하로 삼았다는 설정이 확인되었다.

테슬라의 숙적인 에디슨과 함께 첫 등장. 첫 등장 이미지는 말이 좀 없고 음침한 느낌을 주지만, 초딩스런 에디슨의 보모 같은 이미지였다. 허나 언제부턴가 공순이 + 마이페이스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

모로의 냥머신의 작명가(...)이자 공동 개발자이기도 하며, 마이페이스 답게 냥머신, 네오 냥머신 등, 모로의 발언처럼 뭔가 프로토타입이 있을법한(...) 이름들을 나열한다. 끝내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냥머신(...)이라는 이름까지 언급해서 이에 질려버린 모로가 항복, 결국 냥머신으로 합의를 보게 된다.

운동회 시즌에선 꽃의 차원의 히아신스를 개조했는데, 이게 막상 마라톤 용이 아닌 단거리용으로 개조해서 초반의 막강한 속도에 환호한 사서들이 금세 좌절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유의 마이페이스로 상황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는 (손가락으로) 브이-[32]를 만드는 게 버릇이며,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그 버릇처럼 포드 역시 음침한 듯한 외형과는 달리 귀여운 걸 좋아한다는 듯하며 성우 목소리도 상당히 귀엽다! 에디슨을 잘 돌봐주는 이유도 아마 에디슨이 귀여워서.[33]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상당한 민폐로 등장한다. 기계에 쓸모없는 이상한 기능을 달아 상황을 악화시킨다. 특히 기계를 자폭시키거나 폭발시키는 상황으로 팀킬하는 경우가 잦다. 예외적으로 시즌 30에서는 민폐 없이 임무를 완수했으나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에 걸려서 그만..... 시즌 37에서 과거 강철대륙에 살았다는 사실이 나왔는데, 지금보다 더 말수가 없었지만, 엄청 청순해보이는 모습이였다, 그 때도 기계관련한 재능이 있었음이 나타난다.

다만, 카드의 일러스트는 귀여움과는 억만년 거리가 있는 게 문제. 퇴폐적인 에로함으로 똘똘 뭉친 일러스트가 태반인데, 가장 큰 특징은 상의실종. 처음 등장한 SR포드 2차 해석 일러스트는 겉에 입었던 하얀색 가운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는데다 잘 입고 있던 멜빵 작업복까지 흘러내리는 등 그야말로 위험천만. 이 전통은 쭈욱 이어져 크리스마스 한정 인쇄로 나온 산타 포드도 2해석은 하면 멜빵 외 상의가 없으며, 아이돌 시즌에 나온 아이돌 포드 2해석은 아예 상의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아 나중에 일러스트가 탄압당했다(...).

의외로 배리에이션 카드가 자주 출시되는 편이다. 시나리오 라이터의 편애의 영향이 큰 듯.
스토리 모드에서 출현한다. 벅시 시걸[일판](과 마피아들)을 데리고 도서관을 공격하나 좌절당한다.이 후 벅시 시걸이 에디슨의 전 재산을 받고 퇴각하자 도서관에 갇혀있게 된다. 20 챕터중에 과거가 나온다.

본래 마천루가 버려지기 전에 도시를 지배하던 악당이었으나 어느 날 마을 주민들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감옥으로 아무도 오지 않자 당황한 채로 며칠이 지났는데 포격으로 인해 감옥이 무너지고 무너진 감옥에서 탈출하자 그녀의 눈 앞에 보이는 것은 폐허가 된 도시. 그 후로 도시를 재건하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도움을 구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비웃음 뿐. 이 때 소풍나온 사서 일행을 목격하게 되고 사서들을 증오하게 된다. 하데스가 그녀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고, 그 이후로 도서관을 공격하게 된 것.

파괴된 도서관 아랫층에서 과거의 기억속에 빠져 있는 걸[35] 울음소리(아마 미우만 들을 수 있는 듯)를 들은 미우 일행이 구출한다. 그 후로는 도서관에서 지내기로 하는 듯 하나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한 다른 큐라레 상주 멤버들과 달리 이벤트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없다가, 결국 2주년 시즌에 출연이 확정됐다! 메인스토리 2장에서 큐라레 도서관을 털러 오다가 결국 알프레드에게 걸려서 혼난 것으로 볼 때, 꾸준히 도서관에 침입해 오는 것으로 추측된다.
시즌 25 파블로프의 습격에서 첫 등장한 중앙도서관의 관리사서.[36] 에리스와는 동기사이. 나이도 25세로 동갑이다. 등장하자마자 미우의 엉덩이를 만지고, 메이드 시즌에서 에리스에게 알몸 에이프런을 권하고 아이돌 시즌에서 델핀의 가슴을 만지는 등 상당한 숙녀이다. 본인 왈 데스크 업무가 전공이라고.

언제나 야근인 에리스와는 다르게 일 도중에 여유를 부리거나, 자주 휴가를 쓰는 모습을 보인다. 해적시즌에서 올해들어 5번째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말하기도. 중앙도서관에서 다져놓은 인맥이 상당한 편으로 중앙의 권력자들과도 친하다고 한다. 해적 시즌에서 에리스를 일부러 납치해 휴가를 보내게 해주는 등 에리스 본인은 싫어하지만(...) 에리스를 위한 일을 많이 하는 편. 메인스토리 18장에서도 중앙에서의 권력으로 에리스를 최대한 도와주려고 한다.[37] 에리스와 엮여서 그렇지 실비아도 정말 만만치 않게 크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성적이고 철두철미한편. 부관으로 케이론을 두고 있다.[38] 미우에게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지 않겠냐고 추파를 던진적이 있다. 드라마 CD 마이 리틀 도서관에서는 사서들의 엉덩이를 만지려다 델핀의 호신술 상대가 되어 처형당해버렸다. 그 결과 팔이 탈골되는 방송사고가 일어나 방송 종료.

웨딩 시즌에서는 장자와 힘을 합쳐 크리스를 납치했다. 들키고 나서 왜 납치했는지 이유를 묻자 하는 말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에리스의 그 큰 가슴을 주무를 수 있는 건!
오직 저뿐이기 때문이에요!
변태숙녀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심지어 제압당하고 나서도 가슴 타령은 끝나지 않았다(...). 2부에서는 에리스의 부탁으로 서기장 휠다의 서고를 털어 외경의 조사 자료를 에리스에게 제공한다. 또한 휠다가 오컬트 적인 미신, 특히 약속된 군주의 예언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점을 발견하고는 수상히 여긴다.
실비아와 함께 등장한 중앙도서관의 마도서. 특이하게 학교 시즌에서 '교복 케이론' 마도서가 먼저 등장하고 그 한참뒤에 '케이론' 마도서가 나왔다. 게다가 교복 케이론도 시나리오에 등장한건 운동회 시즌이 처음. 등장순서가 많이 꼬인 캐릭터다(...) 본인 스스로 "나는 최고중의 최고이니까!"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하다. 설정상 중앙도서관의 가장 강력한 마도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납득가는 말이긴하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큰 활약이 없는편.
피오나와 아래의 베니, 로엘 전부 메이드 시즌에 첫 출현. 세라플라 마법도서관의 관리사서이다. 미우와 동갑인 17세이며, 사서 아카데미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그 직후 세라플라 마법도서관에 부임했다. 이후 관리사서로 초고속 승진을 했다고 한다. 관리사서직이면 큐라레의 에리스와 같은 계급이므로 능력면에서는 엘리트이긴 엘리트인듯. 설정상으로는 권력욕이 높은 엘리트 사서라고 하지만 첫 등장은 그딴거 없고 그냥 프라이드만 쓸데없이 높은 허당. 첫 등장부터 파프니르 잡으러 왔다 길 잃어서 헤메지 않나 파프니르에게 닥돌하다 털리는 등 영 좋지 않다. 세라플라 도서관의 사서 3명 중 미우의 안티테제스러운 인물이지만 정작 셀라와 라이벌 플래그를 세웠다.[39]

<해적왕의 대모험>의 광팬. 이 때문에 발레트의 보물을 찾을 때 해적 의상을 입고 싶어했지만 마법 사서라는 직책 때문에 해군의상을 입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파블로프에게 세뇌당하고 말았지만 엘리트의 자존심으로 세뇌를 스스로 풀어버린다. 프라이드 높은 엘리트라 그런지 친구가 정말 없다. 심지어 나중에 세라플라 도서관에서 오픈하우스 파티를 열었는데 아무도 초대에 응해주지 않았다. 사서 아카데미에 있을 당시에 로엘이 아인종이라는 이유로 귀족들에게 괴롭힘 당할 때 구해줬다고 한다. 베니가 피오나의 좋은 점을 그냥 알아본게 미우 정도라고 예기 하는 거 보면 주변의 평가는 미우와 다른 의미로 최악이었던 듯.

작중 최초로 등장한 남사서로 셀라와 같은 귀족 출신이다. 피오나와 동갑인 17세. 멀쩡한 외모와는 달리 썰렁한 말장난 개그를 시도때도 없이 던져대는 것이 특징이다. 그냥 무작정 썰렁 개그만 던지는 캐릭터인거 같지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보이는 깊은 생각과 따뜻한 마음씨 때문에 호감형 캐릭터로 발전 중이다. 올백 머리를 풀면 더 미형이라고 하며 실제로 올백머리 푼 해석 해군 베니는 꽃미남이라서 리더로 지정하는 사람도 많다. 델핀의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냥 공기로 정착된 듯 하다. 다른 사서들이 전부 뾰족귀를 가지고 있지만 베니는 일반적인 둥근 귀를 가지고 있다.

2부 2장에서 귀족은 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베니도 성이 있을 거라는 건 확실했고, 도서관 전쟁 시즌에서 성이 밝혀진다. 그의 가문은 찰나의 힐트린. 즉, 베니 힐트린이 이름이다. 또한 비헬드 힐트린이라는 형이 있다. 또한 사서 아카데미에 들어간 후, 로엘로 인해[40] 가족들과 절연하고 세라플라 도서관 사서가 되었다고 한다. 사실, 로엘을 괴롭히고 피오나에게 참교육을 받은 귀족들 중 한 명이였다. 때문에 현재는 로엘에게 굉장히 미안해하는 듯. 사실 나름 대단한게 피오나가 평민이라 그저 피오나 밑에 있기만 해도 집안에서 안 좋은 눈총을 받을 건데 로엘까지 엮여 있다. 그저 자기가 그 자리 있기위해 집안을 완전히 뒤 돌려버리고 나왔다.

썰렁한 아재 개그나 남발하는 해서 그렇지 의외로 심지가 굵다.
택티컬 익스퍼트로 최초의 이종족 사서이며, 나이는 16세. 등급은 셀라와 같은 견습 사서로 부끄러움이 많아서 후드를 뒤집어쓰고 있다.[41] 다만 망토로 꽁꽁 싸매고 있어서 그렇지, 해석 이미지를 보면 상당한 거유다. 3명 중에선 유일한 정상인 포지션인듯. 해적 시즌에서는 피오나가 세뇌당하는 바람에 임시적으로 협력하게 되었다.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는 가볍게 씹어먹었다.[42] 사서 아카데미에 있을 당시에 아인종인데 택티컬 익스퍼트로 인정되어서 그런지 배아픈 귀족 자제들에게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그 때 구해준 사서가 피오나다. 그래서 그런지 피오나를 엄청 잘 따른다. 그리고 은근히 베니와 좋은 분위기가 흐른다.
악마들의 우두머리로 큐라레의 대인배와 미중년을 담당한다. 악마 관련으로 일이 꼬이면 항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자주 등장하며, 악마인데도 매우 선량하다(!)[43] 과거에 미친듯이 날뛰었다는 묘사는 있지만 현재는 그런 모습 없다. 최상위 차원에 있다는 데 도리어 평화협상이라던가 이런 저런데 끌려다니는 처지. 딸내미 조카들도 당연히 사고치는 포지션. 업무량 많기로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중앙 도서관의 서기장. 큐라레의 복구가 자기들 기술력으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걸 파악하자마자 10일 기한을 주고 큐라레를 강제 폐쇄한 뒤 장자를 회수하려 한다. 장자에게 뭔가 안 좋은 일을 행했던 듯 하며, 장자가 버지니아 울프와 협력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에리스는 휠다를 상당히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에리스의 부탁을 받은 실비아에게 개인 서고가 털리는데, 이때 에리스가 폐기했을 터인 외경의 조사 자료를 빼돌려 숨기고 있던 것이 밝혀진다. 또한 오컬트 적인 미신, 특히 약속된 군주의 예언[44]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메인스토리 2부부터 등장하는 남자 사서. 아쉽게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블을 운운할 정도라면 2부의 주인공급이라고 예상 할 수 있겠다. 고대인에게 직접 데이터 관리 책임을 받은 고귀한 혈통의 통칭 고대사서이며, 까칠하고 냉철한 성격을 지녔으나[45] 여성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한다.

은폐차원에서 돈을 받고 마도서의 정보를 파는 일종의 불법 사서직을 하고 있었다. 사서들을 증오하고 그들의 부탁을 거절하지만, 사서들의 말빨에 넘어가 그들을 돕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쳐들어온 프랭키라는 인물이 류드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미우 일행과 대화를 하면서 초대형 떡밥을 터트려 버렸다.[스포일러]
셀라의 집사 할아범. 부모님이 행방불명된 셀라를 보살펴주는 인물이다. 셀라가 싫어하는 것에 포함되어있다. 셀라의 발언들을 종합해볼때 셀라를 상당히 자주 혼내는 듯 하며 셀라가 집에 있고 싶어하지 않는 이유가 된다. 그래도 셀라는 제법 따르는 편으로 셀라 부모님 사후 셀라를 성심 성의껏 돌봐주고 키워준 사람이 이 영감님. 셀라가 재산을 보존하는 데도 한 몫 했을 테니 셀라입장에서는 은인이다. 셀라의 교육에도 나름 공을 들인 묘사가 있다. 셀라는 그 몰래 큐라레에 들어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다 알고 있었으며, 하데스의 도서관 공격으로 인해 부상입은 셀라를 데려가기 위해 큐라레를 찾아온다. 참고로 이 사람이 상으로 주는 초콜릿은 노벨상이라고 부른다. 전투력은 그야말로 사기. 노인 답지 않은 엄청난 근육질로 1:1 전투에서 사서 3명을 발라버렸다 단 델핀은 부상이 안 나았다는 패널티가 있었다.

큐라레 세계관에서 사서는 파워밸런스 최상위다. 사서 3명이 오자 당연하다듯이 군대로 대응 하는 것만 봐도 사서들의 전투력이 얼마나 흉악(?)한지 잘 알수 있다. 그래서 스토리에서 사서를 힘으로 제압 가능한 존재는 거의 나오지 않고 이처럼 속절없이 털어버리는 존재는 정말 드물다. 스카페이스랑 모로를 한 방에 박살내는 등 흉악한 면모를 보이며, 실제 플레이에서도 마지막 전투에서도 일정 시간 내에 못 죽이면 그대로 차단불가 회피불가 즉사기를 갈겨버리는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난이도가 하향된건 아니지만 2016년 11월 24일 새로 추가된 큐레어인 호프진저를 사용하면 낮은 확률로 22,222,222의 트루뎀을 주어 쓰러트릴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패배라고는 할 수 없게 되었다. 카페 가입이 필요한 인증글 파괴된 큐라레의 복원방법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참고로 셀라의 회상에서는 타인이 이 영감님을 대악당 노벨이라 부른 장면이 나온다.

2부 2장에선 자신을 마스코트라고 하는 셀라를 보고 놀라더니 셀라의 집안의 명예에 걸맞지 않는다며 아이돌을 추천한다. 거기에다 회의 중 쉬는 시간에 음료를 내온 나르키소스에게 메이드의 재능이 있다 하는데 사서들이 남자라 하자 놀란다. 하지만 잠시뒤 성별은 상관없다며(...) 밀어붙인다. 이후 도서관 전쟁 시즌 때 간만에 출연, 셀라의 요청을 받고 테러리스트의 습격을 받은 세라플라 도서관에 나타나 자신을 그저 지나가는 늙은이로 소개한 뒤,필살기인 우주평화의 TNT스트랏슈를 시전, 샤를로트의 최측근인 한신을 가볍게 발라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후속 시즌인 50시즌에도 고양이귀를 달고 강화되어 파블로프에게 세뇌당한 파프니르를 제압하기까지 한다.
혼돈의 추종자. 메인 스토리 13에서 바벨의 접근 코드 를 얻는데 실패한 스카페이스를 꾸짖으며 첫등장. 스토리 상 1부의 최종보스 중 한 명이다. 죽음, 그 후에는 오직 혼돈만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모든 것은 태초의 혼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위험천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47]

마법 도서관은 혼돈으로 회귀하는 것을 막는 상징이며 따라서 큐라레 도서관을 부숴버리려 한다. 본인 말로는 큐라레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듯. 도서관 파괴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일곱 외경 중 하나인 버지니아 울프와 협력하고 있다. 하데스는 버지 니아 울프에게 바벨의 접근 코드를 주고, 버지니아 울프는 하데스에게 자신의 검은 개를 빌려주는 식. 14장에서는 스카페이스를 설득하러 마천루의 도시에 온 사서들 앞에 나타나 자신이 스카페이스에게 도서관을 습격하라 명령했다고 말하고는 도망친다. 델핀이 뒤를 쫓아와 공격하자, 자신은 사실 검은 개의 마담의 힘을 빌리고 있다며 델핀의 공격을 여유롭게 막아버린다. 다시 말해, 일부러 유인한 것. 그리고 뒤쫓아온 미우와 셀라까지 모두 로드바르트가 만든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허수수렴차원에 가두어 버린다. 그후 스카페이스와 함께 도서관으로 향해 버지니아 울프를 도서관으로 데려온다.

로비에서 바벨의 접근 코드를 찾던 도중 허수수렴차원에서 탈출한 셀라를 발견하고는 화풀이 겸 접근 코드를 달라는 협박으로 반쯤 빈사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던 도중 셀라의 어깨에 있는 바벨의 접근 코드를 발견하고 빈사 상태의 셀라를 버지니아에게 넘기고는 차원 폭탄으로 도서관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델핀이 그를 막기 위해 모든 데이터를 소멸시켜버리는 불확실의 탄환으로 공격하지만, 검은 개에게 공격당하고 밀리게 된다. 그러던 중 델핀이 마지막으로 짜낸 힘으로 쏜 불확실의 탄환을 맞고는 사라지는가 싶더니, 검은 개에게 달려들어 검은 개에게 먹힘으로서 검은 개와 하나가 된다. 그후 외경의 힘을 손에 넣어 델핀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장자에게 공격 받아 사망한다.

이후 오피스 큐라레 시즌에 재등장. Q인터네셔널의 이사로, 회장 님카규의 부재를 틈타 같은 이사인 버지니아와 협력해 대규모의 예산 감축과 정리해고를 실행하려 한다. 내세우고 있던 영업 1팀 마저 배신하고, 직원의 대부분을 해고하려 하는데 이때 밝혀지길 사실 Q인터네셔널을 팔아먹을 생각이였다. 또한 정체는 유명한 기업 사냥꾼. 하지만 마지막 이사였던 장자가 반대표를 던지고, 계획은 무산되어 버린다. 이후 님카규 회장까지 돌아오자, 의외로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떠난다. 본인 말로는 아직 Q인터네셔널을 무너뜨릴 방법은 많으니 천천히 기대하고 있으라는 듯.
시즌 25 파블로프의 습격에서 첫 등장. 중앙 도서관의 감옥에서 탈옥한 A급 위험 마도서이다. 현재 실비아와 케이론을 비롯한 중앙 도서관의 추적을 받고 있지만 수사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듯 하다. 중앙 도서관에서 기를 쓰고 어떻게든 잡으려 하는데, 그 이유는 파블로프의 능력이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 파블로프의 능력은 조건반사, 동물 귀를 장착한 인물에게 특정 키워드를 말하면 그 사람을 자신의 노예로 만들 수 있다. 이미 이 능력으로 수차례 차원 테러 등의 범죄를 저질러 왔다.

이번에는 아카데메이아의 사람들에게 동물 귀를 달아 놓아 큐라레에서 출동하게 된다. 그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파블로프는 사실 모로의 제자였다! 다만 모로는 오직 고양이 귀만 취급하는 반면 파블로프는 온갖 귀를 다 취급한다. 모로를 모로 공이라고 부르며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얼마 뒤 조건반사를 실행하기 위해 아카데메이아로 찾아오지만, 이미 동물 귀는 모로가 만든 중화제에 의해 중화된 후였다. 하지만 최초 감염자에게는 중화제가 통하지 않았으며, 파블로프는 최초 감염자인 티무르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사서들이 뒤쫓아 코앞까지 다가오자, 티무르에게 조건 반사를 실행시켜 자신의 노예로 만든다.

하지만, 고대 왕으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티무르는 파블로프의 통제를 벗어나 버리고, 결국 거대한 유한차원의 생성과 함께 폭주해 버리게 된다. 어찌어찌 티무르가 제압 당하자, 케이론에게 체포 당해 중앙 도서관으로 연행 당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탈옥해 버렸다는 듯. 그후 해적 시즌에 재등장해 바르바롯사 해적단과 연합해 발레트의 보물을 노린다. 조건반사를 통해 보물을 손에 넣은 파블로프는 다시 그 불꽃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하지만, 바르바롯사 해적단이 패배하고 설상가상으로 조건 반사까지 중화되어 버리자 보물을 빼앗기고 다시 체포된다. 하지만 갑자기 다른 차원에서 강제적인 간섭이 들어와 파블로프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무슨 목적이 있는 것 같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파블로프를 돕는 조력자가 있는 것 같지만[48] 이 역시 불명. 하지만 그 후 도서관 전쟁 시즌 때 조력자의 정체가 드러난다. 그 정체는 샤를로트. 아마 감옥에서 차원 간섭을 통해 꺼내준 것도 샤를로트로 추정된다.

하지만 샤를로트에게 감금당해 붙잡혀 있는 것과 협박을 받는 것으로 보아, 조력이라기 보다는 강제로 이용당하는 것에 가까운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후 시즌에서 자기 자신에게 조건반사를 걸어 외형을 바꾸는 방법으로 샤를로트의 구속을 무력화시킨 후 샤를로트에게 조건반사를 걸어버리기까지 한다. 결국 패배하여 중앙 도서관으로 후송되지만, 파블로프를 호송하는 열차를 모로가 공격하여 '기회를 한번 더 주겠다'면서 파블로프를 풀어주었다.
포드와 과거에 같이 살았다는 기술자. 포드의 기술이 느는데 많은 공헌을 한것으로 추측된다. 자신이 만든 발명품[49]이 전쟁에 쓰이는 데 절망한듯. 어느순간 포드 앞에서 사라져 버렸고, 디젤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포드는 에디슨이 스카웃해 가버린다. 이후 나디르샤와 같이 활동을 했으며, 나디르샤 공방전 시즌에서 적으로 등장했다.
여러 마스터피스들을 남겼다는 천재. 현재로서는 존재가 언급만 되고 이벤트 스토리에서 디젤이 마스터 피스를 찾는 내용이 있다.포드에게 배달된 리자가 최후의 마스터피스중 하나라고 하고 사투리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강철소녀들와 사서들이 고전하던 골렘을 혼자서 처리하는 엄청난 전투력을 가졌지만 어딘가 불완전해서 금방 작동을 멈추었다. 비트루비우스도 그 마스터 피스중 하나라고 한다.

생사가 불분명했으나 사실 멀쩡하게 살아 있으며, 몽고메리가 티무르에게 구해다 준 의족의 출처가 이 사람이었다. 검은 피부에 아프로 머리 모양을 한 남성. 등장 초반에는 풀네임이 아닌 '레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정체가 애매했으나 이벤트 최후반에 몽고메리가 왜 마스터피스를 만들었냐고 물어보면서 본인인것으로 확정되었다.
2017년 3월 이벤트 스토리 메인 악역. 왕의 전쟁이나[51] 강철 전쟁의 배후에 이놈이 있었다. 갑옷을 잘 챙겨입은 남캐. 지략 보다는 무력을 쓸것 같은 외모지만 여러가지 음모를 꾸미거나 죽은 칼리굴라를 되살려 써먹는 등 전투력 보다는 지력이 돋보인다. 실제로 왕의 전쟁과 강철 전쟁 당시 전쟁을 벌인 자들을 속이거나 선동한 뒤 자신이 원하는 결과만 쏙 빼먹고 죽였다. 다만 치로나 티거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일단 동료는 생각해 주기는 하는 것 같지만 아직은 알 수 없다. 전쟁 전쟁 하는 걸로 보면 딱히 무슨 목적성이 보인다기보다는 그냥 호전광으로 보인다. 티거와 치로를 부하로 두고 있고, 디젤과 협력했으나, 사실 디젤 또한 이용당하기만 했다. 그리고 이 사람도 도서관의 과거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나디르 샤 공방전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등장했다. 에리스의 말에 따르면 한번 데이터가 없어진 마도서는 존재 자체가 소멸해버리지만 나디르 샤의 경우, 다른 시기에 여러번 소멸된 기록이 있다. 스토리 후반에 사서들에게 소멸당하지만 먼 훗날 다시 부활할 것이라고 한다. 누군가에게 다시 살아나는 저주를 받은 듯 하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만 등장하는 빌런이지만 메인스토리에서도 햄릿이 '잠든 여왕의 저주를 받은 그 남자'라며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베니의 형이자 찰나의 힐트린 가문의 장자. 베니와 똑같이 둥근 귀를 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카운슬 직속 감찰과의 일원으로, 사서들을 상대로 감찰 활동을 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엄청난 권력을 쥘 수 있는 자리. 웬만한 사서들이 감찰과에 공격을 한다면 그것만으로 반역죄가 성립될 정도라고 한다. 대귀족정도는 되어야 무마할 수 있는듯. 도서관 전쟁 시즌 스토리에서 베니를 죽인다고 말하긴 했지만, 베니가 절연당할 때 오히려 도와줄 정도였으며 베니에게 다시 가문에 들어오라고 말 할 정도라는 것을 보면 동생을 상당히 아끼는 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엄청난 실력자로, 수습 사서라곤 하나 택티컬 익스퍼트인 로엘을 발라버릴 정도. 물론 감찰과 자체가 사서를 제압하기 위한 부서기 때문에 대사서전에서 우세한 점도 있다. 샤를로트가 세라플라 도서관을 습격해 도서관을 통째로 안티-데이터 차원에 가둬버리자, 제일 먼저 달려가 베니를 구출한다. 그후 안티-데이터 차원 생성기를 발견해 부숴버린다. 샤를로트를 추적하기 위해 중앙 도서관으로 돌아간다.
중앙 도서관에서 지정한 특급 범죄자. 특이하게도 전직 사서이다. 상당한 규모로 추정되는 테러 조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도서관에 테러를 가해 그곳에 있는 강력한 마도서들을 탈취하고 있다. 이미 그렇게 당한 도서관이 한 둘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세라플라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리바이어선 마도서를 노리고, 사서들의 힘을 무력화 시키는 안티-데이터 차원을 이용해 도서관을 습격한다. 하지만 사서들이 도움을 요청해 달려온 큐라레의 다른 마도서들의 협공에 모두 제압 당하자, 결국 리바이어선을 폭주시킨 후 도주한다.

그 후 마지막에 지하감옥으로 보이는 곳에 나타나 그곳에 있는 파블로프(!!)에게 말을 건다. 아마 파블로프를 강제 차원간섭을 통해 중앙의 감옥에서 빼낸 것도 샤를로트인 것으로 보인다. 그후 파블로프를 협박하며 이제 반성할 마음이 들었냐며 자신의 은혜를 갚으라고 한다. 파블로프가 끝까지 침묵을 지키자, 결국 파블로프를 그대로 버려둔 채 나가버린다. 무슨 목적을 가졌는지는 불명이지만, 이미 수차례의 사건들의 배후로 지목된 만큼 굉장히 위험한 것만은 확실하다. 큐라레 프렌즈 이벤트 스토리에서 재등장 했다....만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에 당해 토끼귀를 달고 나타난다.
에리스가 큐라레의 사서가 되기 전 했던 외경 연구를 이어받은 사서. 외경의 사원에 있던걸 세 사서들이 구해냈다. 봉인상태의 버지니아 울프를 찾은 것이 민트였으나, 휠다에 의해 버지니아 울프가 봉인이 풀린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상황에서 휠다 서기장-!!! 날 속였어어어어!! 하고 외친다던가, 류드를 보고 쓸모 없는 꼬맹이라 하는 생각이 읽히기도 한 것으로 보아 성격은 까칠한 편인듯.
이름처럼 역병 의사 가면을 쓴 존재로, 하데스처럼 혼돈의 추종자. 휠다를 도와주는 듯하다.

3.2.1. 일곱 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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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외경이란 바벨 도서관에서 데이터 기록을 거부한 7개의 마도서를 얘기한다. 하나같이 상식 따윈 가져다 버린 규격외의 능력을 자랑한다. 무수한 차원으로 이루어진 큐라레 세계를 끝장내 버리는 짓 마저도 가능한 모양. 이 일곱 외경을 의미하는 단어는 우울, 환상, 죄, 공포, 꿈이라는 5개의 단어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단어 2개가 있다. 이 일곱 외경은 시즌 27에 업데이트 된 18챕터에서 공개된 엄청난 떡밥이며 그와 동시에 진지했던 스토리의 분위기에서 한층 더 악화된만큼 유저들이 갑자기 스토리에 빠져들게 했다. 그리고 공식카페의 재건 이야기에서 시즌 27패치 전에 나온 5개의 문장이 있는데 일곱 외경이 밝혀지면서 그 문장들이 일곱 외경을 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각 문장들은 다음과 같다.
Madame with a black dog, and a wound never to be mended.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를 가진, 검은 개의 마담.)

Lake of Hallucinations and Ashes.
(환영을 보는 잿빛 호수.)

Sinner to revive from the Pool of Knowledge.
(선악의 웅덩이에서 환생하는 죄인.)

Cosmic Horror waiting in the Gulf to be devastated.
(심연 속에서 파멸을 기다리는 우주의 공포.)

The Butterfly to ruin reality lost in dreams.
(꿈 속에서 길을 잃은, 현실을 해체하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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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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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외경이라는 분류는 있으나, 정작 그 본인들도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듯. 버지니아 울프와 장자도 20챕터에서 만나는 것이 초면이었다.

메인 스토리 28챕터 도중 외경의 사원에서 외경들의 봉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봉인상태의 외경은 죄, 꿈(1부 종료 시점에서 봉인), 그리고 알 수 없는 두 외경이며 봉인이 해제된 외경은 우울, 환상, 공포였다.

본래 환상의 외경의 정체로 나르키소스를 추측했었다. 외경의 상징이 호수이며, 나르키소스는 호수에서 기억상실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29챕터에서도 류드가 이제서야 이를 연상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벤트 스토리 초반부터 떡밥이 있었는데, 호수에 비친 자신의 분신을 그대로 꺼내오는 장면이 있었다. 심지어 그 마도서는 본래 나르키소스 전승에서 나르키소스가 죽고 피어난 수선화로, 전혀 그렇게 안보이지만 나르키소스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 동일 시점에서 외경으로 확인되었거나 외경으로 추측되는 마도서는 버지니아 울프, 나르키소스, 햄릿 3명으로 동일.

하지만 2부 후반에서 나르키소스가 아닌 오필리아가 환상의 외경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2부 결말에서 나르키소스가 갑자기 사라지고 류드를 제외한 모든 도서관 식구가 나르키를 잊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나르키소스가 자신의 기억을 잃은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나르키가 외경이 아니냐고 하기엔 너무 의심갈만한 부분이 많다. 오필리아는 햄릿과 달리 진짜 외경임이 현재로서는 확실하고, 나르키 역시 외경이라기엔 다른 외경들이 전부 다 봉인되어 있는 상태라는 점이 걸린다. 진짜 공포의 외경이라기엔 공포와 왕좌라는 키워드가 나르키소스와는 전혀 무관하고, 외경과 연관해서 남은 가능성이라면 외경 본인은 아니지만 본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존재라는 것 뿐. 사실 나르키와 호수를 연관짓는 것 자체가 약속된 군주의 정체를 마지막까지 숨기기 위한 낚시에 가까운지라 사실 전혀 다른 이유일수도 있다.

나르키소스가 사라지기 전에 특별히 자신이 사라져야 함을 암시하는 행동이 없었고, 나르키소스가 사라진 것이 오필리아가 장자의 능력으로 리타이어한 직후라는 점에서 일부 유저들은 나르키소스 또한 오필리아가 만들어낸 환영이 아니었느냐는 가설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오필리아가 봉인된 후에도 햄릿이나 그와 연관된 기억들은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보아 추측이 맞든 아니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막이 더 있는 듯 하다.

스토리에서 외경이 무엇이며, 왜 바벨의 도서관에서 이들의 데이터 등록을 거부하였는지에 대한 떡밥이 계속해서 뿌려져 왔는데, 메인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 그 자체이자 세계의 주인에 해당하는 존재들이다. 외경들의 키워드는 큐라레의 세계관이 각각의 외경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 세계는 장자의 꿈이기도 하며 동시에 오필리아가 보는 환상, 누군가에게는 공포를 만들어내는 공방이자 누군가에게는 죄로 가득한 지옥이기도 하다. 동시에 성립할 수가 없는 말들인데, 무엇이 진짜인지 알 수도 없고 일곱 가지 키워드가 모두 사실이었다고 한다.

이렇기 때문에 외경들은 세계 자체에 직접 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는 작중에서 세계 개변이라고 언급된다. 햄릿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수탐자들의 군대를 한참 웃도는 군세를 갑자기 만들어내는 것이나 검은 개를 통해 세계 자체와 연결된 하데스를 간단하게 끔살하고 미우를 다시 불러왔던 장자의 행적 또한 이 세계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기에 가능했던 것. 또한 1부 후반에 미우의 외침에 검은 개가 갑자기 물러났던 것도 같은 외경의 능력이 충돌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떡밥이 풀린다.

하지만 이렇기에 외경들은 간단하게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 또한 가능한데, 장자에게 이 세계는 꿈이므로 꿈에서 깨어난다면 우주멸망이 일어난다. 이에 세 현자 중의 한 사람이었던 노자가 장자의 꿈을 백일몽으로 만들어버려 진짜로 꿈에서 깨어날 수 없게 만들어버렸고, 장자를 포함한 다른 외경들도 세계를 해체시켜버리는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데이터 등록이 거부되고 봉인당해 있었던 것이다.

4. 게임 시스템

4.1. 마도서

큐라레에서는 카드 게임에서의 일반적인 카드를 마도서라고 지칭한다. 얻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마도서의 정보는 큐라레 인벤 마도서 DB를 참조하도록 하자.

4.1.1. 마도서 등급

로 총 8개의 등급이 존재한다.[63] 별로도 표시되는데 N이 1성으로 SR+이 6성이다. N과 N+는 마도서 테두리가 구리색, R과 R+는 은색, SR과 SR+는 금색, SSR는 빨간색, QR은 반짝거리는 파란색이다.[64] 당연하지만 등급이 높을수록 최대레벨/보유스킬 레벨/코스트, 레벨대비 스탯 모두 우수하다. 일반적으로 쓸만한 카드는 SR(5성)부터고 R/R+는 초반에 해당 스킬 SR이상이 없을경우만 불가피하게 쓰거나 분해하고, N/N+는 그냥 팔아서 돈으로 바꾸거나 해석 재료로 쓴다.

QR는 일명 유니크 마도서로 3장의 SR+ 마도서를 합쳐서 제작한다. 스킬 역시 그 카드만이 가진 고유스킬이며 기존 스킬의 기능을 2~3개를 합친 우수한 스킬들. QR의 제작방식은 메인이 되는 SR+ 105렙 마도서+서브가 되는 SR+ 65렙 이상 마도서+아무 SR+ 마도서+요일 던전으로 얻는 상징화 파편들[65] 이때 메인/서브 마도서의 스킬은 정해져있다. 예를 들어 QR 중 하나인 루시퍼는 105렙 SR+ 역행+65렙 이상 SR+ 강타 or 분쇄+아무 SR+마도서다. QR제작에 사용되는 마도서는 프리미엄 인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마도서 뿐으로 접속보상/환서 등으로 주는 SR+ 마도서는 QR제작에 사용할 수 없다. 단 QR제작시 결속된 SR+ 마도서를 사용하면 생기는 무한의 조각을 합쳐서 만드는 무한의 마도서로 메인 SR+ 이외에 다른 2개는 대체 가능하다.

SSR은 3주년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신규 마도서 등급으로 기존의 스킬을 강화한 스킬을 출시하는 방향으로 나간다고 한다. SSR 마도서의 출시와 함께 기존의 SR, SR+마도서의 획득 확률을 높이게 되었고, 여러 시스템으로 SSR 마도서의 획득을 쉽게 하게 했으나 SR+의 획득 난이도가 하락하고 SSR 마도서의 획득 확률은 1%로 최고등급 마도서의 확률은 낮아져 여러모로 논란이 되었다.
4.1.1.1. 마일리지 전용 SR+
큐라레 1주년 기념 시즌인 26시즌부터 49시즌까지 추가되었던 마도서 카테고리. 획득 방법을 제외하곤 다른 SR+ 마도서와 취급이 동일하나, 같은 스킬의 마도서에 비해 코스트가 월등히 높거나, 차별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액티브는 23코스트, 패시브는 18코스트가 일반적이며[66], 다른 SR+ 마도서는 해당 코스트로 출시되기는 커녕, 그보다 1 낮은 코스트로도 출시가 잘 되지 않는 수준. 큐라레의 스텟 인플레이션으로 볼 때, 이와 유사하거나 따라잡을 성능을 가진 카드는 거의 1년은 지나야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메이드 에디슨과 같은 예외도 존재. 50시즌 상위 신규 등급인 SSR이 출시된 이후 더이상 추가되지 않게 되었다.
일반 인쇄도 아니고 11연속 인쇄를 여러번 해야 채워지는 마일리지에서, 확정도 아닌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괴악한 시스템으로 인해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어지간한 과금으로는 얻기 힘들며, 확정적으로 지급해주는 도전과제는 해당 시즌의 에피소드 1,2의 SR+ 마도서[67] 전부 수집이라는 조건으로 과금을 강요한다.
원래는 1시즌마다 1종씩 추가되었으나, 산타 머스탱 이후 기간 한정 카드가 출시되고, 웨딩 시즌부터는 시즌당 2장씩 출시되기도 했다. 이말년 콜라보 시즌에는 시즌 한정만 2장 출시하여 유저들의 분노를 샀다.

4.1.2. 마도서 레벨업

밀리언아서를 비롯한 기존 TCG들이 카드를 소비하여 다른 카드를 레벨업 시키는 시스템을 채용한 것과는 다르게, 금서를 잡으면 사용한 마도서들의 경험치가 오르는 방식이다. 등급이 낮은 카드도 레벨이 높으면 스탯이 높기 때문에 자동 덱 완성 기능을 사용하면 노말카드로 가득한 덱이 될 수도 있다.

이전에는 경험치가 소모되는 던전의 SP에 양에 비례했지만 4월 3일 패치로 상대한 금서의 레벨에 비례해 오르도록 수정되었다.

4월 10일 패치로 레이드몹의 경우 난이도에 따라서도 경험치가 다르게 적용되게 바꾸었다. 그리고 이전에는 패배할 경우 원래 줘야할 경험치의 절반만 주었는데[69] 이제는 몹의 남은 체력에 따라 준다. 탐색에서 만나는 금서들은 패배시 경험치를 주지않는다.

정예금서와 무한나선차원의 추가로 금서 사냥을 통한 레벨업보다는 정예금서/무한나선차원 보상으로 성장서를 획득 → 성장서로 카드 레벨업을 하는 방식이 보편화 되었다. 여전히 금서사냥은 경험치를 주지만 아무래도 정예금서를 잡을만한 스펙이 된다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것은 현실.

4.1.3. 마도서 해석

밀리언아서의 한계돌파와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레어 이상 등급의 카드만 가능하며 자신의 장르와 같은 장르의 마도서를 소비하면 해석게이지가 오르고 게이지가 다 차면 최대 레벨이 오른다. 해석 시 재료가 되는 마도서의 경험치 일부가 승계된다. 레어와 레어 플러스의 경우 한번, 슈퍼레어와 슈퍼레어 플러스의 경우 두 번 할 수 있으며, 해석을 하고나면 일러스트가 변한다. 즉 레어와 레어 플러스는 두개의 일러스트, 슈퍼레어와 슈퍼레어 플러스는 세개의 일러스트가 있다. 대부분의 카드들은 보통 크게 바뀌는 점 없이 배색과 장식이 화려해지고 노출이 높아지는(!) 정도이나 가면 등으로 얼굴을 가린 카드는 얼굴이 공개되기도 한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70][71]

큐레어(속칭 유니크)의 경우에는 일러스트에 변화는 없으며 SR이상의 마도서로만 해석이 가능하다. 기본 70레벨에서부터 최대 130레벨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물론 확장단계가 높아질수록 해석에 필요한 금테의 수량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70레벨부터 110레벨까지 확장하는데에 SR 마도서만 해석재료로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총 416장이 필요하다. SSR 급 성장서를 집어넣으년 1장만으로 확장단계가 8단계에서 30단계까지가고도 70% 정도의 게이지가 남는다. 신규유저 이벤트 카드 한정인지는 불명.

4.1.4. 마도서 결속

강화와 같은 개념이다. 같은 종류의 마도서는 결속시킴으로서 마도서의 능력치를 상승시킨다. 결속은 총 5단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론상 그 카드가 최대성능을 발휘하려면 같은 카드가 5장 더 필요하다. 단, SR 이하 마도서 대상으로 SR 초월서를 사용한다면 5결속 카드라는 전제 하에 6결속으로 만들 수 있다. 50시즌에 SSR등급이 새롭게 생겨나면서, 기존 SR+카드들의 성능을 더 높여 줄 SR+ 초월서가 생겨났다. SSR을 분해하여 얻을 수 있는 꿈의 파편/결정과 기존 SR+ 결속서를 만들때 필요하던 우주의 파편/결정과 초차원의 파편/결정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결속으로 인한 능력치 상승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풀결속시 비슷한 코스트의 한단계 높은 등급 카드의 무결속보다 스펙상으로 비슷하거나 더 높을 가능성도 있다.[72] 물론 높은 등급일수록 스킬 자체의 성능도 좋기 때문에[73] 실제론 거의 고만고만한 편.

4.1.5. 마도서 분해

3성 이상의 잉여카드들을 처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즌 10에 추가되었다. 3,4성을 분해할 시 지식의 파편 및 지식의 결정을 획득할 수 있고, 5성 분해시 우주의 파편 및 우주의 결정, 6성 분해 시 초차원의 파편 및 초차원의 결정을 획득할 수 있다. 분해 시 등급에 맞는 파편을 반드시 획득할 수 있고, 결속 수에 따라 등급에 맞는 결정을 획득할 확률이 증가한다. 레벨이 관여하는 건 결정이 나오는 확률/나오는 재료의 숫자 및 카드가 만렙일 시, 일정 확률로 높은 등급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카드를 분해하여 획득한 재료를 조합하여 일반/레어 해석서와 일반/레어 성장서, 슈퍼레어/슈퍼레어+ 결속서를 획득할 수 있다. 결속서는 말그대로 원하는 카드의 결속수를 +1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카드. 하지만 슈퍼레어 결속서는 초차원의 파편, 슈퍼레어+ 결속서의 경우 초차원의 결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웬만큼 파워 과금러여서 6성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 사실상 그림의 떡이다. 물론 큐라레를 오래 즐긴다면 마일리지에서 잉여 마도서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제작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제작하기 어려운 슈퍼레어+ 결속서에 비해 그나마 슈퍼레어 결속서의 경우 정예금서 보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슈퍼레어+ 결속서의 경우 시즌12에서 서비스 격으로 한번 뿌렸고 그외엔 과금 도전과제 보상 취급. 하지만 시즌 13부터는 이벤트 포인트 순위 보상에 초차원 파편/결정이 추가되었고, 이후 환서 시즌 보상이 SR+로 바뀌면서 이들을 분해하는 것으로 조금씩이나마 파편과 결정을 수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무한나선차원 보상 상향으로 55층에 초차원의 파편이 주어지면서 꾸준히 하다보면 SR 결속서는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편. 하지만 환서를 획득하거나 무한나선차원 55구역까지 올라가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덱을 만들거나 환상석을 구입(과금)해야 되기 때문에...

4.1.6.

진형별로 공격(적색 검), 방어(청색 방패), 회복(녹색 십자가) 세가지로 이루어져 있고 스킬별로 액티브와 패시브 스킬로 나누어져 있다. 액티브 스킬 카드와 패시브 스킬 카드 각각 5매씩 최대 10매까지를 하나의 덱으로 만들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덱 구성이 가능하다.

공격/방어/회복 덱인지를 결정하는 건 왼쪽 첫번째 액티브/패시브 카드로 둘 중 하나를 리더 카드로 지정할 수 있다.[74] 때문에 패시브 첫슬롯과 액티브 첫슬롯의 카드 포지션 종류는 일치해야 하며 다른 카드는 아무 포지션이나 상관없다. 첫번째를 공격카드를 넣고 나머지는 다 방어/회복으로 채우는 것도 가능하는 말.

하지만 현재 덱 역할에 따라 보너스가 달라진다는 걸 유의할 것. 보너스는 공격은 덱 공격력 +30%. 방어는 덱 체력 +30%. 회복은 덱 정신력 +50%이며 추가로 해당 포지션 카드들의 스킬이 강화된다.[75] 때문에 특별한 목적이 아니면 한가지 타입으로 덱을 구성하는 게 좋다. 물론 금서/환서에 따라 해당포지션이 아니어도 채용해야할 카드(차단, 회피 등 주로 유틸기)도 존재한다.

덱 구성시는 한계 코스트가 있어서 카드 코스트의 총합이 한계 코스트를 넘을 수 없다. 고코스트 카드일수록 능력치도 좋기 때문에 코스트 제한에 걸린다면 마도서 자체 스탯에 의존하는 스킬(강타, 치료, 재생 등)의 경우 고코스트 카드를 넣고 스탯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킬 (정화, 해제, 차단 등)의 경우 저코스트 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어지간히 고 코스트 패시브 (특히 SR+) 카드를 많이 채용하지 않는 이상 레벨이 높아질수록 코스트가 상당히 널널하게 남으니 주로 고코스트 카드 중심으로 덱을 짜면 된다.

현재 시즌에 등장한 카드를 덱에 투입할 시, 이벤트 포인트 획득량이 늘어난다. 이벤트 지역을 탐색하거나, 이벤트 금서를 토벌할 때 적용된다. 현재 시즌의 SSR 마도서는 1장당 40%, SR+ 마도서는 1장당 30%, 그외의 마도서는 20%만큼 획득량이 늘어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동일 포지션의 카드가 아니라면 이벤트 포인트 획득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4.1.7. 스킬

스킬은 총 5단계가 존재하며 1~2성은 1등급, 3성은 2등급, 4성은 3등급, 5성은 4등급, 6성은 5등급, 7성은 6등급의 스킬을 가진다. 당연하지만 등급이 높을수록 효과가 좋아지거나 쿨타임이 감소한다. 26시즌 큐라레 1주년을 맞아 등장한 큐레어(Q.Rare) 카드는 카드별 고유 유니크 스킬을 가진다.

위에서 말했듯 덱 종류에 따라 덱과 같은 종류의 마도서는 스킬이 강화된다. 예시로 공격타입의 금서를 리더로 할 경우 강타는 데미지 증가, 진노는 확률 증가, 격노는 상승치 증가 등등

스킬은 크게 패시브/액티브로 나누어진다. 패시브는 상시 발동되거나 일정 확률로 발동되는 효과며 액티브는 쿨타임이 존재하고 마도서를 클릭해서 발동시키는 형태.

액티브의 경우 크게 쿨타임을 공유하는 스킬과 공유하지 않는 스킬로 나뉜다. 쿨타임 공유 스킬의 경우 등급과 관계없이 해당 스킬을 가진 모든 카드가 같이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연속 사용이 불가능하다. 반면 공유하지 않는 스킬의 경우 카드 별로 쿨타임이 돌아가기 때문에 연속/중첩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차단 스킬은 쿨타임 공유 스킬이여서 등급과 관계없이 쿨타임이 같이 돌아, 여러장을 넣어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우정 스킬의 경우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는 스킬이기 때문에 덱에 우정 2장 이상이 같이 있다면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 패시브는 기본적으로 모두 중첩이 된다. 하지만 같은 스킬의 카드를 5장 넣는 덱 같은 경우 효율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는다.

또한 액티브는 즉시시전 스킬과 시전시간이 있는 스킬로도 구분된다. 즉시시전은 일단 말로는 즉시시전이지만 0.5초 가량의 시전시간은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시전시간이 있는 스킬의 경우 1~2초 정도 시전 시간이 돌아간 후 시전. 추가로, 일반 공격의 경우 자동으로 시전되며 5초의 쿨타임이 있다.

스킬의 목록은 큐라레: 마법 도서관/스킬 일람 항목을 참조하거나 큐라레 인벤 스킬 리스트를 참조하자.

4.2. 소환 금서

4명의 유저가 파티를 구성하여 잡아야하는 레이드 보스들. 소환석은 이벤트 맵을 탐색하면 얻을 수 있다. 파티원의 포지션은 공격 2, 방어 1, 회복 1이며, 플레이어가 입장하지 않을 시 친구 데이터를 통한 더미가 포지션과 상관없이 생성된다. 다만 더미들은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평타만 때리는 고기 방패 수준으로, 제대로 된 도움을 기대하긴 어렵다. 더미가 체력이 낮을 시 힐러의 힐 스킬이 큰 도움이 안되는 더미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최소 레벨은 10이며 레벨 단위는 10, 최대레벨은 100. 그 레벨을 클리어 한다면 다음 레벨의 금서를 잡을 수 있다. 높은 레벨의 보스를 잡을수록 경험치, 이벤트 포인트 획득량, 유한차원이 발동될 확률이 높다. 친구방이라면 자신이 클리어한 레벨과 상관없이 입장 가능하다.

금서들은 그들만의 고유 스킬들이 존재하며, 여기에 대처하지 못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쪼렙일때 금서의 스킬이 어떤 효과를 가지는지 알아내야만 주로 도는 100렙 금서를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사이트 등에서 금서 스킬 정보들이 게시되니 그걸 봐도 된다. 또한 게임 내에서도 스킬 도움말 기능을 제공하므로 이를 확인하여 대강의 공략을 예상할 수 있다. 자신이 금서 패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잘 모르는 초보라면 반드시 추천 스킬을 들고가도록 하자.

소환 금서 클리어 이후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유한 차원은 소환 금서의 레벨이 소환 가능한 최저 레벨의 절반으로 고정되어 보스로 등장하는 필드. 클리어시 경험치는 300, 골드를 200가량 주며 SR등급 카드를 주는 확률이 일반보다 좀더 높으며 특히 금서 자체를 카드로 주기도 한다. 클리어 이후에는 소환 금서와 관련하여 짤막한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여러모로 확밀아의 각성 요정이 생각나는 포지션.

시즌3부터 추가된 공개방은 소환 후 45초 후에도 빈 자리가 있다면 자동으로 공개방으로 전환되어 누구든지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친구가 없거나 새벽처럼 친구들의 도움을 받기 힘들 때 매우 유용하게 되었다. 다만 누구든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트롤러들의 난입으로 몸살을 앓는 유저들이 부지기수. 시즌 5 업데이트로 공개방 ON/OFF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만 큐라레의 유저수가 줄어들고 공개방이 안정화된 시점에서 친구들끼리 예능(...)을 하지 않는 이상 OFF할 일은 거의 없다.

시즌 7로 오면서 공개방에 입장시 BP라는 새로운 자원을 소모하도록 변경되었다. 소모량은 소환 금서의 레벨이 높을수록 많으며 5분당 BP 1이 회복된다. 더불어 자신이 클리어한 금서의 레벨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76] 공격력과 체력의 합이 일정 수준 미만이면 참여를 할 수 없도록 하였다. 40레벨까지는 공체합 제한이 없으며, 50레벨부터 소환 레벨이 높을수록 공체합 커트라인이 올라간다. 하지만 이 커트라인이라는 게 너무 낮아 유명무실하다는 말이 많다. 심지어 이 얘기는 파워인플레가 진행된 나중에 나온 것이 아니라 커트라인이 도입된 당시에부터 논란이 되었다. 또한 방장과 친구들에겐 적용되지 않아 방장이 리더 마도서 1장 꽂아놓고 소환해버리면 어찌할 방도가 없다.

각 시즌별 소환금서와 특징에 대해서는 큐라레: 마법 도서관/시즌 일람 항목을 참조.

4.3. 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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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정예 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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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아이템

큐라레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에 대한 간략한 정보. 이하 사항은 인벤토리 내로 들어오는 아이템을 다룬다.

4.6. 무한나선차원

솔로 플레잉 무한던전이다.[79] 전형적인 파고들기형 컨텐츠라 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구역을 하나씩 통과해 나가는 것이 반복되며, 한 층마다 하나의 보스가 배치되어 있다. 5구역, 10구역, 15구역... 하는 식으로 5단위마다 나선수호자가 강력해지며 보상도 좋아진다. 1주일이 지나면 무한나선 진행상황은 리셋돼서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등장하는 금서 순서의 초기화는 시즌(2주일)마다 진행되기 때문에, 2주차에는 1주차의 공략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무한나선차원의 마지막층은 200층이다. 200층까지 클리어한 경우 계속 반복해서 도전할 수 있던 버그가 있었다가 발견직후 수정되었다. 이제는 무한나선돌파를 축하한다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하는 던전이지만, 각 층마다 다른 유저들이 남겨둔 공략 메시지를 참조하는 것이 가능하다.[80] 해당 수호자를 잡은 후에 직접 공략을 남길 수도 있으니 다른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이 떠올랐다면 메시지를 남겨주자. 수호자로 등장하는 금서들은 전부 이전 시즌에 등장했던 소환 금서들이며, 패턴도 거의 그대로다. 큐라레: 마법 도서관/시즌 일람 항목을 참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8시즌(엉덩국 시즌)에 등장한 마도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구역의 클리어 보상은 갈수록 좋아지므로 스펙이 된다면 계속 진행하는 것을 추천. 입장하기 전에 기대 보상 버튼을 누르면, 수호자를 쓰러뜨리고 나서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보상을 미리 보여준다. 일반 마도서 보상(스톤헨지, 삼장법사)의 경우에는 기대 보상과 다른 카드(동일한 등급의 마도서. 인쇄 전용 카드 포함)가 지급될 수 있다. 그 외의 보상은 기대 보상대로 지급된다.

현재 알려진 구역 클리어 보상으로는 3~4성 마도서, SP 포션, 전투 부활 포션, 인쇄 티켓, 한정인쇄 입찰권, 해석서, 성장서(SR 포함), 재화서, 재료(초차원의 파편 포함. 초차원의 파편을 제외한 보상은 52구역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프리미엄 SR 손상서, 환상석, 마력석이 있다. 수호자의 경우 클리어 보상과 마도서 뿐만 아니라 해석서, 성장서, 재화서도 드랍한다. 5성의 경우 소환 금서 레이드와 유한 차원에서 드랍이 중지되었다고 알려진 카드들(정확하게는 손상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카드)도 드랍된다. 50구역 이후로는 프리미엄 SR 손상서도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한다. 22시즌에 보상이 상향된 이후 프리미엄 SR+ 손상서도 획득할 수 있다. 65구역 이상에서 드랍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100구역에서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무한 나선 차원은 하루에 3번까지 시도할 수 있다. 1번 시도하면 덱의 체력이 다 하는 순간까지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론상 죽지만 않는다면 문자 그대로 무한플레이가 가능하다. 죽으면 시도횟수가 하나 감소하며, 오전 10시에 시도횟수가 모두 회복된다. 절대로 12시에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하루에 3번의 시도횟수를 다 쓰고 나서 또 시도하려면 환상석을 1개씩 소모해야 한다. 환상석이 없다면 마력석을 소모해야 한다.

무한 나선 차원에서 전투가 끝나면 체력이 전부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층으로 넘어가면서 25%만 회복된다. 만약 체력이 부족한게 거슬리거나 공략에 문제가 될 경우 골드로 추가적으로 회복 가능. 층이 올라갈수록 골드 소모비용도 점차 상승한다는 것도 유념해두자.

재시도할 경우에는 죽었을 때의 바로 그 순간부터 시작한다. 말그대로 이어하는 컨티뉴 개념이다. 왜냐하면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 것이 금서에게도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 수호자의 체력을 열심히 깎아내고 죽으면, 다시 시도할 때 수호자의 체력이 그만큼 깎인 상태로 전투가 시작된다. 딜만 자신 있다면 환상석 러쉬로 밀어버릴 수도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현재 무한나선차원에서 추천되는 덱 구성으로는 믿고 쓰는 안정성의 참징덱[81], 재생/반격과 지크를 이용한 고스펙 탱덱[82], 아니면 환상석 러쉬 진노딜덱 등이 있다.

뒤로 갈수록 금서의 체력이 안드로메다로 가고 후반 시즌에 나온 금서일 수록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어려운 금서들은 플랫우즈나 우라시마 타로, 다프네, DM 꼬마 헤나처럼 자체 회복 패턴을 가진 금서들[83]과 체력에 따라 패턴이 변경되는 금서들[84], 운동회 길가메쉬, 무인도의 생클레르처럼 스턴을 거는 금서들[85], 푸른 수염[86] 아가사 크리스티, 해변의 아리스토텔레스, 전장의 우리엘, 영감대왕[87], 2중힐, 패시브 도트데미지 디버프 등 특유의 지랄맞은 패턴때문에 유일한 해결책이 나방뿐인 전장의 길평처럼 다른 요소를 제하고도 무식하게 세거나 회복을 막을 수 없어서 진노딜로 트라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십이지 소처럼 아예 방어버프가 덕지덕지 달리는 금서가 나오면 진노딜로도 성공을 장담하기 힘들다.

특별히 쉬운 금서로는 대부분의 4성 금서들(특히 유디트와 초호프는 성녀와 성인 취급.)과 구 시즌 금서인 처녀귀신, 튤립, 사라수대왕 등이나 자기자신에게 참회 디버프를 거는, 일명 자살 금서로 폴리힘니아와 강아지귀 사견궁, 출혈이나 관통같은 특별한 요소 없이 깡딜만 하는 을미년 백양궁 등이 있다.

5. 시즌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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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1. 육성 관련

메인 스토리 클리어시, 챕터의 마지막 장을 처음 클리어하면 경험치를 500 이상 주므로 초반에는 메인 스토리를 진행해두는 게 레벨업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잘하게 템도 주니까 우선으로 돌자.

초보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스템에 대해 파악하고 익숙해지는 것이며, 그 후엔 사서의 레벨을 올려 덱에 마도서 10장을 넣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패시브에는 저코스트 격노/기도/인내와 같은 마도서는 필수. 그 다음 과제는 소환 금서 100레벨 레이드를 달리기 위한 덱을 마련하는 것이다. 탱/딜/힐 어느 하나라도 덱이 마련되어 소환 금서 3종류의 100렙 레이드에서 1인분을 어떻게든 해낼 수 있다면 입문 딱지는 뗐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체합 50,000 정도 언저리를 기준으로 삼는 모양. 하지만 실제로 딜덱의 경우 광역 스킬을 맞고 살 정도 체력은 되어야 하며 체력이 너무 낮다면 회피, 역습같은 스킬 마도서 카드를 포함해야 하고 반사, 역습과 같은 금서의 패턴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 힐덱의 경우 회복량이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더 높은 공체합과 5성 이상의 회복 카드를 포함하는 것이 좋다. 탱덱의 경우에는 체력보다 인내와 방어, 도발과 같은 핵심 스킬 마도서의 소지 유무가 더욱 더 중요하다. 다만 근성 같은 체력뻥 마도서를 무작정 버리진 말자. 인우스같이 참징쓰는 금서의 공격을 버틸 수가 없다!

앞서 말했듯이 딜덱 탱덱 힐덱 중 자신이 먼저 100레벨 금서를 잡기 위한 기초적인 덱을 마련해야 한다.
딜덱의 경우는 스킬덱평타덱이 있는데 스킬덱의 경우 고등급 액티브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SR+ 선택 지급 이벤트가 있을 경우 고성능 액티브 카드를 받고 시작하면 좋다. 초보자들이 대부분 딜덱으로 육성을 시작한다. 게임의 감을 잡기 전까지는 여러가지 유틸 스킬을 착용한 평타덱을 하는 것이 좋다. 회복 금서의 경우 자신의 공격보다 회복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역행차단을 반드시 덱에 지참하자.

탱덱도 의외로 초보자들이 키우기가 쉽다. 딜덱과 더불어서 초반에 많이 육성을 하기 쉬운데 인쇄티켓 카드로 인쇄하는 카드 중에서 유난히 인내가 자주 나오기 때문. 인내 카드는 등급이 낮더라도 중첩 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에 인내를 세팅하고 레어 이상의 방어카드로 액티브스킬을 배치한다면 꽤 훌륭한 탱커가 된다. 그리고 체력을 올려주는 근성 마도서 중 하나가 드랍슈레이기 때문에 더더욱 쉬워진다. 물론 상태이상을 사용하는 금서에 대해서 충분히 대비는 해 가야 된다. 도발은 그 어떤 액티브 카드들보다도 중요. 그 뿐만 아니라 도발을 언제 쓰느냐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힐덱은 초보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덱이다. 딜덱이나 탱덱 둘 중 하나가 완성이 되었을 때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환 금서 레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힐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다른 덱들보다 컨트롤 하는 게 어렵고 단순히 회복카드만 들고가는 것이 아니라 금서의 패턴에 맞는 유틸기를 챙겨가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마도서의 수도 많다. 그 전에 회복카드라는 것이 '단순히'라고 쉽게 넘기기엔 R+ 이하의(즉, R+ 포함) 회복 카드들의 성능이 상당히 낮다. 피해량이 낮으면 보조 카드들로 파티원들의 화력을 올릴 수 있는 딜덱이나 방어력을 높여 체력이 낮아도 생존력이 높은 방덱과 달리 힐덱의 스펙이 낮으면 파티가 전멸한다!

어차피 생각보다 빠르게 탱/딜/힐을 다 하게 되어 있으니 다른 카드는 될수 있는 대로 각 스킬별로 빠짐없이 수집해 놓는 게 좋다.

소환 금서 3종류가 모두 우스워질 무렵에는 자연스럽게 보다 상위급의 컨텐츠에 눈독 들이게 될 것이다. 바로 환서 20% 커트라인 안에 드는 것. 이때쯤 되면 상위 유저 단계에 진입하여 환서유형별 공략덱 까지 따로 마련해두게 된다. 환서 공략용 덱도 3종류 전부 지침 하는 게 좋다.

탐색 지역에 있는 교차 차원은 날마다 달라지는 무한 던전이다. 요일마다 주어지는 보상이 다르며, 3번의 횟수제한이 있다.

1. 월요일 : 오리엔탈 - 오리엔탈 장르 마도서로만 5장 이상 구성된 덱으로 진행, 대량의 마도서 경험치 획득
2. 화요일 : 판타지 - 판타지 장르 마도서로만 5장 이상 구성된 덱으로 진행, 대량의 마도서 경험치 획득
3. 수요일 : 미스터리 - 미스터리 장르 마도서로만 5장 이상 구성된 덱으로 진행, 대량의 마도서 경험치 획득
4. 목요일 : SF - SF 장르 마도서로만 5장 이상 구성된 덱으로 진행, 대량의 마도서 경험치 획득
5. 금요일 : 오리엔탈, 판타지
6. 토요일 : 미스터리, SF
7. 일요일 : 전투경험치, 사서경험치, 골드 - 모든 장르의 마도서 5장 이상 구성된 덱으로 진행, 대량의 마도서 경험치 획득, 클리어시 대량의 경험치 획득, 클리어시 대량의 골드 획득

자동진행은 던전을 알아서 돌아주므로 편리하다. 친추 요청도 무시하고 갈림길도 무시하며 오로지 쭈욱 나아가기만 한다.[88] 전투에서는 가장 왼쪽에 있는 카드부터 차례대로 스킬을 시전하니 덱 구성할 때 참고하자. 만약 자동진행으로 전투에서 패배했다면 자동진행이 풀리게 된다.

매 시즌마다 이벤트 포인트를 모으는 게 관건인데 빨리 모으는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소환 금서 레이드를 직접 시작하는 것. 평균적으로 1000 포인트 정도 받는다.
2. 소환 금서 레이드에 참여하는 것. 친구와 함께하거나 공방유저가 되는 것이다. 포인트는 평균 300 정도.
3. 이벤트 던전 뺑뺑이 돌기. 이 방법은 많이 받을 때는 2000 포인트도 받지만 못 받을 때는 눈물만 난다(...)[89]

대부분 SP포션을 부어가며 3번 항목을 실시한 다음, 어느 정도 소환석이 모였다 싶으면 1번 항목을 실시한다. 이하 반복. 같이 레이드 뛸 친구가 있다면 노라이프 당첨. 쭉쭉 올라가는 이벤트 포인트를 볼 수 있다.[90] 2번 항목은 레이드 친구가 잘 모이지 않을 때에 선호되지만, 트롤을 만날 때마다 멘탈에 데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직접 레이드를 열 때보다 이벤트 포인트가 잘 모이지 않는다는 게 단점. 물론 이쪽에 집중하여 레이드를 상당히 많이 참여할 경우 폐관수련을 능가하는 엄청난 양의 카드 경험치를 획득 할 수 있다. 3번의 경우에는 보통의 경우에는 많이 받으면 2~300 수준으로 받으나, 이벤트 포인트 획득량 추가 버프(이벤트 카드에 %로 표기되어있는 그것)를 받을 경우, 적게는 400대에서 많게는 500~600대의 포인트가 쑥쑥 들어오기도 한다. 이렇게 될경우 한 번에 5천 포인트 안팎을 뽑아내는 짓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경험치를 위해 소환 금서를 잡는 경우엔 100레벨 소환금서가 선호되는 편이며 보통 소환 금서 한 장당 평균 1500~1800(장당)대의 경험치를 얻으므로 카드 육성이 절실한 유저에겐 나름 노려볼만한 케이스. 다만 카드 레벨 구간에 따라 경험치의 차이는 다소 있는 편이며, 또한 100레벨 소환 금서 자체도 무시할 수 없는 공격력을 자랑하므로, 개인 스펙이나 친구, 공개유저의 스펙이 후달리는 경우에는 그야말로 우수수 녹아내려 부활포션을 마구 써야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번의 경우는 2017년 6월 29일 패치로 SP를 초과회복하고 반복탐색을 걸어놓으면 이벤트 포인트와 소환석이 그득하니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큐레어가 추가되면서 교차차원이 개편되고, 큐레어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상징화의 차원이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교차차원처럼 요일마다 변경되며, 각 차원별 무료 탐색 횟수는 3회다. 마력석을 소모한다면 최대 10회까지 탐색이 가능하다. 큐레어 제작 재료는 장르별로 구분되어있으며, 획득 가능한 재료 역시 월~목요일의 교차차원의 장르 순서와 동일하다. 단, 금요일은 오리엔탈과 판타지 재료 차원이 등장하며 토요일에는 미스터리와 SF 재료 차원이 등장한다. 문제는 이 재료 차원이 동시에 등장한다는 점. 월~목요일과 비교했을 때 2배의 시간이 소요된다. 일요일은 네 장르의 재료 중 랜덤으로 획득 가능하다.
큐레어 제작 재료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SR/SR+ 손상서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재료 차원도 존재한다. 요일마다 획득 재료가 변하지 않지만 탐색 횟수가 매일 초기화되는 것은 동일하다.

매일 12시 30분, 저녁 7시에 이벤트 유한차원이 열린다. 점검 등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고정적으로 열린다. 제한시간은 1시간이며 인쇄티켓, SP포션, 부활포션, 골드, 환상석 중 하나를 보상으로 2개를 준다.

6.1.1. 왕귀형 덱 성장 방법

정예금서를 활용한 왕귀형 성장법이다.

정예금서 포지션 중에서도 제일 컷이 낮은 부딜 포지션[필요카드]을 공략해서 정예금서 보상(성장서, 재화서 등)을 받으며 성장기반을 다지는 성장법이다.

초반이 매우 심심해질 수 있으나[92] 이 방법으로 하다보면 쌓여있는 성장서로 인해 저렙 때 쉽게 차압을 찍을 수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예 금서에 입장할 수 있는 사서 레벨 50부터 본격적인 실행이 가능하며 큐라레를 하는 유저라면 이 공략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6.2. 전투 관련

다른 마도서와 달리 스텟의 영향이 거의 없고 파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마도서들이 있는데 유저들은 이를 흔히 유틸 스킬(유틸기)이라 부른다. 유틸기로 취급되는 스킬은 차단, 역행(심문, 억압), 회피(역공), 역습, 도발, 골절, 해제, 정화(면역, 불굴) 등이 있다. 이 카드들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카드의 스펙보다 등급을 최우선적으로 따지며, 동일한 등급일 경우 보통 낮은 코스트의 카드가 좋은 카드 취급 받는다.

현재는 스킬이 성능이 마도서의 능력치에 영향을 받게 패치되어 정화 해제 차단을 제외하면 높은 능력치(높은 코스트)의 카드가 더 좋다.

딜러의 경우 차단, 역행이 필수 유틸 스킬로 취급된다. 고레벨 금서의 광역기와 치유기를 차단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금서 스킬에 차단불가 속성이 붙는 경우도 많고, 유저들 스펙이 상향평준화된 탓에 깡패스러운 딜량으로 그냥 잡아버리는 경우도 많아져서 차단의 입지가 예전만은 못하다. 하지만 차단의 중요도는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으니 덱을 구성할 때 꼭 고려하도록 하자. 특히 금서의 패턴에 광역기가 2개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들고 가야 한다. 이 경우에는 한쪽은 회피불가, 한쪽은 차단불가일 가능성도 높다. 역행 또한 유저들 스펙이 상당히 높아 아예 역행을 무시하고 공방에 출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역행 하나 빼고 딜 액티브 집어넣는다고 클리어타임이 그렇게 줄어들거나 하진 않는다. 스펙이 낮은 초보 유저라면 역공 착용하여 죽지 않도록 조심하자. 둘중 하나를 포기 해야 한다면 대게 역행이다. 차단은 웬만하면 지참할 것을 권유 한다.

딜덱을 구성하는 방법으로는 2가지가 있는데, 진노덱과 행운덱이다. 진노덱은 진노 카드의 확률적 대미지 뻥튀기 패시브를 통해 속공, 강타, 폭격 등을 몰아치며 황당한 대미지를 뽑아내는 덱 구성이고, 행운덱은 행운, 고양 등으로 평타를 강화하는 덱 구성이다.

진노덱은 말그대로 화력덕후. 패시브에 진노를 넣고 진노 패시브가 터지고 나면 딜러의 세상이 찾아온다. 패시브가 끝날 때까지 스킬을 순서대로 써가면서 화면에 뜨는 데미지를 보며 황홀해할 수 있다. 대신, 정말 강력하긴 하지만 덱 구성이 오로지 뎀딜에만 치중해 있으므로 유틸기는 등한시하게 된다. 유틸기가 빠지면 파티기여도가 상당히 낮아지며 그마저도 진노 패시브가 안 터지면 잉여가 따로 없다.[93] 주의해야 할 점은 진노덱의 효율을 위해서 고스펙과 컨트롤이 다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정 스펙 이상 갖춰야 뎀딜이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진노 패시브가 발동된 동안 스킬을 우겨넣는 순서도 알아둬야 한다. 어중간한 진노덱은 행운덱보다 못하다는 게 유저들 사이의 정설이다.[94] 무위식 환서전을 진행할 때는 이 말이 정설이 아니라 실제로 체감이 되는 수준이다.

행운덱은 누적딜을 중시하는 덱 구성이다. 진노와 달리 패시브에 행운을 넣고 뎀딜 카드 대신 액티브 스킬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대개 차단이나 역행 같은 공략의 키 카드를 들고 금서 패턴을 끊어주며 파티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대게 분노 분쇄 고양으로 평타 데미지를 늘려주거나 그에 보조 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나머지 카드들로 유틸기를 고르는 편. 공방에서 트롤들에게 너무 시달린 나머지 인간불신(...)에 걸려서 직접 해제나 정화를 들고 오는 딜러도 있다. 행운이 타이밍 맞게 터지면 단발은 진노덱 보다 더 높은 데미지를 구경할 수 있다. 덱이 안 좋은 사람이라도 스킬 가중치 포함 평타 한방 20~30만 오버를 보는 게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단발이고 행운 덱은 결국 누적딜이다.

그리고 분쇄가 있다. 분쇄의 경우 금서가 받는 피해량을 높이기 때문에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딜러의 실제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보여준다. 고스펙 딜러들도 무시하지 못하는 스킬. 특히 폴리힘니아와 같은 방어적인 금서에게 효과가 좋다. 딜러가 아닌 탱커의 경우 액티브 슬롯에 자리가 남으면 우선적으로 분쇄를 넣어 클리어 타임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인 금서에서도 효과가 좋으나 타임어택이 중요한 정예금서에서 더욱 취급이 좋은 카드.

빨리빨리 레이드를 여기저기 다니고 싶다면 진노덱을, 안정적으로 가고 싶다면 행운덱을 고르는 게 정석. 생각과는 달리 액티브에 고코스트 SR+ 마도서로 채워넣는 고스펙이 아닌 이상 진노덱과 행운덱의 차이가 심하지 않으므로[95] 자기 상황에 맞게 덱을 구성하도록 하자.

힐러의 경우 해제, 정화가 필수적이다. 스펙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딜러와 달리 힐러는 이 두 카드가 없다면 파티를 전멸시키는 살힐마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중첩되는 공격/방어 버프, 파멸이나 분쇄같은 치명적인 디버프일 경우 해제와 정화가 없다면 게임을 해선 안될 수준. 특히 노멀이라도 게임에 도움되는 딜러의 역행과 달리 해제와 정화는 SR 이상이 필요하다. 특히 정예금서의 경우 공략법에 따라 SR+ 해제/정화를 강요하기도 한다.

힐덱의 경우 나중에 추가된 보호 위주의 세팅이 아닌 치료, 우정 위주의 세팅이라면 패시브에 평안 한장정도 투입하면 회복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초보 힐러라면 기도를 많이 착용하여 회복력을 높이고, 스펙이 높아졌다면 격려를 많이 착용하여 안정성과 타임어택까지 노리는 것이 좋다. 다른 포지션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힐러라면 이벤트 포인트 추가 획득 효과를 주는 마도서가 금서 레이드에 방해가 된다면 착용하지 말아야 된다. 신규 참회, 징벌이 출시되는 이유는 이걸 끼고 포인트 추가 획득을 받으라는 이유가 절대 아니다.

탱커의 경우 도발이 없으면 안된다. 2시즌부터 웬만한 금서에는 단일 타겟 공격이 탱커가 아닌 다른 유저를 노리는 랜덤 타겟 패턴이 존재하며 랜덤 타겟 패턴이 없을 경우 일반 공격을 랜덤 타겟으로 바꿔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어쨌든, 도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없는 탱커라면 아무리 스펙 좋은 힐러라도 딜러를 살릴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도발의 사용법에 익숙해져야한다. 도발의 지속시간은 쿨타임보다 짧기 때문에 도발을 난사할 경우 딜러가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패턴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

그외 중요 유틸로 골절이 있다. 골절의 경우 금서의 공격력 자체를 낮추기 때문에 파티의 안정성을 올려준다. 역시 일반 금서보다는 정예금서에서 더욱 취급이 좋다.

자동구성은 카드의 스탯과 코스트만 계산해서 덱을 구성하기 때문에 말그대로 초보일 때나 사용하는 기능이다. 극초반에는 이 기능이 상당히 편리하므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들이 자동구성 덱을 들고 공방에 참여하는 일이 많다(...) 결국 트롤링 아닌 트롤링이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서, 포지션에 맞는 카드만 자동 구성에 포함되도록 패치되었다. 아무튼 큐라레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면 스스로 덱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레이드 시스템에서 공격, 방어, 회복을 담당하는 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공방에서 트롤링이라 불리는 경우는 대개 다음과 같다. 자신의 역할과 어울리지 않는 스킬로 구성된 덱, 충분히 육성되지 않은 상태의 덱, 해당 레이드에 필요한 스킬이 빠져 있는 덱. 파티원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자.[96]

직접 공격이 아닌 상태이상으로 인한 데미지(금서의 '출혈' 디버프, 회복 마도서의 '참회', 공격 마도서 HaaL9000의 고유스킬 'AE36 붕괴' 등)는 방어력에 의한 영향(방어 마도서의 '철벽', '인내' 등의 방어력 증가, 공격 마도서의 '분쇄', '역행' 등의 방어력 감소)을 모두 무시하고 정량만 들어간다. 물론 이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조금 위에서 설명한 '골절'이다. 금서가 쓰는 출혈 피해의 경우 HaaL9000의 붕괴처럼 공격력에 영향 받는 피해이기 때문에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골절을 적용시키면 출혈의 피해도 줄어든다! 물론 체력 비례 피해인 파멸의 경우 의미 없고, 정화가 가능하다면 정화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법이다.

금서 레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되도록 자신의 포지션에 해당하지 않는 카드를 덱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존력을 위해 딜덱에 회피를 착용했다던가, 힐러 트롤이 답답하여 방덱에 해제 또는 정화를 착용한다던가 하는 예외가 아닌 이상. 물론 금서 레이드가 아니라 환서전, 무한나선차원, 정예금서전에서는 공략을 위해 포지션에 해당하지 않는 카드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와 먼저 말한 예외에는 전투 패턴을 정확하게 파악했다는 것이 전제되어야한다.

6.3. 부가 정보

인게임에서 관련 정보가 없어 유저가 일일이 찾아야 되는 정보. 기존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사항이다. 관련 내용은 비망록이나 패치노트같은 사전 공지가 올라온 후 변경되는 경우도 있으나, 잠수함 패치로 변경되는 경우도 잦다. 일부 정보는 공식적으로 부정하기도 하나 믿는 유저는 없다.

6.4. 유저 용어

초보 유저라면 큐라레 유저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안다면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6.5. 금서의 스킬

시즌 일람이나 환서 항목에 정리되어있는 패턴에 대한 설명.

7. 문제점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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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UI디자인

UI디자인이 페르소나4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정식서비스때 일부 이미지가 수정되었다. 더구나 UI담당 및 아트 디렉터가 과거 표절 전력이 화려했던(...) Ache여서 명불허전이란 소릴 듣는 중. 그 외로도 UI디자인 자체에 대해서 말이 많은 편으로 외견만 중시하고 편의성을 내다버린 형태라서 불만이 굉장히 많았다.

이런 점을 의식했는지 다행히 지속적인 UI 업데이트로 출시 초기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게 편리해진 상황. 위에 서술된 내용이 무의미해질 정도이다.

모바일과 달리 PS4판 큐라레의 UI는 페르소나4의 느낌을 완전히 지워버렸다.

50시즌 리버스 패치에서 모델링을 포함한 UI가 싹 갈아엎어졌는데, 전투랑 컨텐츠를 제외한 인터페이스가 아예 다른 게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싹 바뀌었다. 시각적으로는 만족스럽다는 평가이나 쓸데없이 복잡해진 느낌이라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는중이다.

그래도 공식카페의 UI게시판이 활성화되는 등 본인들도 확 달라진 점에 대해서 불편한 점들이나 기타 건의사항들을 받고 있는듯하다.

9. 해외 서비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쪽에서 개발 제의를 받아 플레이스테이션 4 플랫폼으로 이식작이 나올 예정이다. DJMAX TECHNIKA TUNE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 디펜스 테크니카, 슈퍼비트 소닉의 뒤를 잇는 국산 콘솔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영문 버전로만 지원이 되며, 지원 기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서비스 방식 자체가 달라질 예정이다. 하지만 부분무료화인건 똑같다는 게 함정. 수익성문제로 모바일 서비스가 진행,준비중인 한.중.일. 3개국가는 서비스에서 제외되고 유저층이 가장 넓은 영어판만 런칭하고 이후 수익에 따라 언어팩을 따로 제공한다고 한다.
그런데 12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다가 2017년 4월 28일 결국 서비스 종료공지가 떴다... PS4버전 공홈 공지사항 게시판

콘솔 이식 뿐만 아니라 일본 쪽을 비롯한 아시아권에 퍼블리싱을 진행 중인 것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2016년 1분기부터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일본 공식 사이트 세 사서의 성우 또한 공개가 되었다. 미우는 이노우에 마리나, 셀라는 마츠이 에리코, 델핀은 히카사 요코가 맡았다. 또한 메인 스토리에서 보이스가 지원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국 서비스와 달리 메인 스토리 1부가 완결된 상태에서 서비스 준비중이라서 가능한 일이다. DMM 선행판에 의하면 시즌 1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시즌 0 금서와 환서들은 전부 가챠행. 많은 마도서의 스킬이 한국판과 달라졌다. 그래도 유니크 스킬은 건드리지 않은 듯. 오픈 초기에 있었던 스킬이 아닌, 이후에 추가된 스킬들(한국판에서도 신 스킬인 맹폭, 갈취 제외)도 저등급 스킬에 적당히 분배되어있다. 또한 일부 스킬의 성능이 한국판과 다르다. 예를 들자면 철벽 V의 리더보너스 수치가 50%가 아닌 40%로 적용되어있다. 또한 연차 이후 정산화면을 보여 줘서, 연차에서 뭘 얻었는지 높은 레어도 순으로 볼 수도 있다.
출시 이후 2년이 지나서야 이루어진 일본 서비스였기 때문에 시대에 뒤떨어진 게임 취급을 받으며 매우 적은 유저수를 유지하고 있다. 출시 당시에는 본서버 오픈 이후로 나왔던 다른 스킬이 저등급 스킬에 적용되면서 마도서들의 스텟과 스킬이 본섭과 많이 달랐으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나온 마도서들은 대부분 본섭과 스킬이 같다. 스펙터, 부기맨처럼 등급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스킬은 동일하며, 본섭과 시즌 순서 다르게 적용되면서 5성 소생/반격보다 6성 소생/반격이 한정인쇄로 먼저 출시되는 어이없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각종 편의성 패치가 본섭보다 먼저 이루어지는 것도 꽤 존재하기 때문에 일섭을 테섭 취급하기도 한다.
결국 2월 28일에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었다...공식 트위터의 발표

10. 패러디성

작중 등장하는 금서들은 소설이나 역사, 동화 같은 유명원전들에게서 따온 것들이 많다. 수호전에서부터 셜록 홈즈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금서의 모티브로 삼은 게 특징. 다양한 원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던가, 동일한 모티브임에도 전혀 다른 모습을 한 마도서가 등장한다던가 하는 것을 보면 Fate 시리즈와도 유사한 면이 있다. 물론 큐라레에서의 파워 밸런스는 주인공 사서들이 최정상이기 때문에 파워밸런스 논쟁따윈 없다.

그 외에 패러디도 만만찮게 등장하는데 디폴트 소개 메시지는 소방차 게임, 등짝을 보자, "날 선택해줄 줄은 정말 몰랐어." 등등이 나오며, 카드들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살피다 보면 애니메이션의 패러디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령 비중이 점점 사라지는 수녀님이라든지...[111]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청아청아하다든가 파후파후도 나온다. 그 중 제일 압박은 금서 투명드래곤으로, 설명 일부에 노이즈가 끼었다는 말과 함께 투명드래곤의 내용을 띄엄띄엄 띄어서 설명해준다. 제작진 중 죠죠러가 있는지 '테슬라 코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일!!'이란 대사도 볼 수 있다.[112][113] 게다가 제비꽃의 스킬 이름이 보라색맛이 났다던가 튤립은 눈을 마주치면 안된다던가 정말 소소하게 많다.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 이벤트 제목이 흩날려라 천골드.

시즌 6에서는 모자장수가 김치에 싸서 드셔보세요라질 않나, 금서에서는 정신 나간 스킬을 선보이기까지 한다. 과소비가 원인이다라던가...

시즌 11의 플라이맨은 플라이맨 킥대절을 사용하고 꽈찌쭈의 대사도 말한다. 그리고 기절한 화성인이 내뱉는 말은 빵상온두루어. 게다가 시즌 16에서는 이마에 번개모양 흉터가 있는 마법사환생할 때마다 보게 되는 거유 소녀까지 언급된다.

시즌 17에서는 셔먼과 파이어플라이가 수영을 못하자 앗가이즈고크처럼 수륙양용은 되지 못하냐고 타박한다. 당신의 손발을 양자분해 시킬 금서 투명드래곤도 있다(4성밖에 안되지만)그 리고 깨알같은 콜라 마시는 인민 영웅 주코프에 신성모독 수준으로 변한 황제도... 모에화된 몽고메리가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서 셔먼과 파이어플라이, 그리고 도라를 불러서 "먹어랏, 구스타프!"를 시전하여 "버틸 수가 없다! 배를 버려라!"를 나오게 만들기도 한다.

최근, 무인도 표류기 시즌에서는 미우가 "안녕! 친구들, 마법 사서가 왔어!"라고 했는데, 한 술 더 떠서 셀라가 "이것도 너프해보시지!''라고 말했다. 이로써 미우, 셀라, 델핀 모두블리자드에 참여한 셈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시즌에는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 등장한 배구공 윌슨도 등장했다.

심지어 큐라레의 최후의 대사인 "마침내 행복하기를"은 이루릴 세레니얼의 인사말에서 그대로 따 온 것이다.[114]

11. 기타 이야기거리

게임 내 BGM를 담당한 건 테일즈위버의 OST 등으로 유명한 남구민(Nauts), 박진배(ESTi), 그리고 한원탁(TAK). 국내 유명한 사운드 디렉터가 집결한 만큼, 게임 내 BGM은 상당히 훌륭한 편. 따라서 OST 출시를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었는데 후에 출시가 되었다. 텀블벅을 통해 앨범 발매를 위한 펀딩 이벤트를 진행했다.[115] 종료 후 실 결제가 이루어진 최종 모금액은 33,496,234원. 예상을 뛰어넘는 모금액으로 인해 OST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졌고 작업 기간도 한참 늘어나 배송은 9월 3일에 진행되어 9월 5일부터 유저들의 집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OST 패키지는 사운드 트랙[116]과 오디오 드라마[117]를 포함하고 있으며, 후원 금액에 따라 추가 구성품이 달라진다. 앨범 커버 뒷면에는 QR 코드가 하나 있는데 찍어서 확인하면 미우가 탐색 시 아이템을 획득할 때 대사인 "좋은 걸 얻었어!"[118]라는 문구가 나온다.

원래 사서들은 전부 안경을 쓰고 있었지만[119] 2014년 4월 24일 업데이트로 벗길 수 있게 되었다. 벗기면 2D와 3D를 불문하고 안경이 벗겨진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를 기념해 탐색지역도 새로 만들어놨는데 스토리가 약빨고 쓴 수준이다. 이 후에 등장한 시즌 한정 코스튬의 경우 1주년 메이드복을 제외하고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버전만 존재한다.

큐라레의 사서들은 QR 코드 비슷한 특정한 문양을 새기고 있는데, 12장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바벨의 접근 코드. 이걸 넘기는 건 도서관을 통째로 넘기는 것과 같다고 한다. 다만 접근 코드가 있는 신체를 자르거나, 사서를 죽이거나 해서 코드를 획득했을 경우에는 의미 없다. 또한 사서들의 귀는 전부 뾰족귀인데 시즌 11에서 아담스키가 문양과 뾰족귀를 보고 사서를 알아보는 걸 보면 뾰족귀는 사서 종특인 듯 하다.

시즌 16 할로윈 업데이트부터 유한차원 컷신이 바뀌어서 팬티가 부끄럽지 않은 모 애니와 같이 대놓고 판치라를 시전하는 기행을 펼치고 있다. 덧붙여 말하면 미우와 셀라가 보통의 디자인인 반면, 델핀만 승부속옷급 어른의 디자인이라고.

일곱 외경을 뜻하는 7개의 문장이 프로모션 동영상에 나온 것 때문에 프로모션 동영상이 떡밥 투성이인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여담으로 나뮈키를 만든 세발문어가 "아이소포스", "꼬마헤나"의 일러스트를 참여했다.[120]

서비스종료를 앞두고, 네이버 카페에서 몇몇 유저들이 보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듯 하다.# 이후 서비스종료화 함께 공식카페가 비공개로 처리되었다.

큐라레 서비스 종료 후, 스마일게이트에서도 큐라레 IP를 유지하고 심지어 큐라레의 공식 커뮤니티인 큐라레를 추억하는 사서들을 새로 만들었다. 가끔씩 정말로 큐라레를 추억하는 유저들이 그립다는 글을 쓰고 가고는 한다. 하지만 큐라레 IP를 이용한 후속작 개발 예정은 없으며, 김용하 PD를 비롯한 대부분의 개발진들이 넷게임즈로 이직하여[121] 완전한 신작인 프로젝트 MX를 개발중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큐라레2는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이후 2021년 2월 4일부터 넷게임즈에서 요스타와 함께 프로젝트MX를 블루 아카이브라는 이름으로 발매하면서 후속작은 당분간 물건너갔다고 보면된다.

큐라레 제작진의 유물[122]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서비스인 툰스푼(툰스푼 커뮤니티)에서 종종 보인다. 공지사항 및 이벤트 안내 게시물 작성 시, 운영진이 애용하기 때문. 툰스푼 에디터의 게임리소스/큐라레 항목에 들어가면 정말 많은 일러스트들을 볼 수 있다. 전부 있다고는 안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스토브 내 별도 페이지가 개설되어있다.큐라레를 추억하는 사서들 이 외에도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isakusan은 블루 아카이브 일섭 3주년에 진행된 넥슨 게임즈 방문 인터뷰를 통해 지금도 큐라레의 장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1] 네이버 공식 카페 게시글 기준으로 3월 17일에 플레이스토어 정식 오픈을 했다고 한다.[2] 게임 서비스 종료와 함께 칼같이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었다.[3] 서비스 종료 이후의 공식 커뮤니티.[4] 원래 법인명은 팜플이었지만 이후 9월 23일부터 해당 법인명으로 변경된다. 게임 실행시 나오는 팜플 로고도 삭제되었다. 하지만 공식 카페 매니저의 닉네임은 팜걸로 계속 유지된다.[5] 인터뷰를 보면 초기 멤버이고 오픈 후 얼마 뒤 독립하여 현재 블랙위치크래프트를 개발 중이다[6] 업데이트 대기 화면은 튜토리얼 툰으로 대체되었다.[7] 정확히는 큐라레와 더 관련 있는 사서라고 했다.[8] 셀라 역도 맡았다.[9] 휴가가 엉망이 되자 후후후... 그래요... 이래야 제 휴가답죠...후후후...하면서 멘붕(...)[10] 사보타주를 선언하긴 했는데 실제로는 태업 정도가 아니라 일을 아예 놔버렸다. 그래서 유한 차원 안내도 장자가 대신한다.[11] 에리스가 마도서로 나오고나서 부터 엄청난 크기의 가슴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 수준. 사실 거유 취급받는 델핀과 비교해 봐도 사이즈부터가 눈에 확 띄게 차이난다. 큐라레에 등장한 인물 중 가장 가슴이 크다고 할 수 있다.[12] 2부 스토리에서 휠더는 큐라레에 있기엔 아깝다면서 아카데미나 연구소 쪽으로 가는 게 어떻냐는 말을 하며, 웨딩 시즌 시작부터 학회지에 논문이 실리고, 대귀족인 아이더솔린 가문에서 선을 받아들이고 크리스가 결혼하려는 걸 딱히 막지도 않는 걸 보면(물론 뒷꿍꿍이가 있긴 했지만) 학문적으로는 이미 굇수급으로 보인다.[13] 예명이 아니라 본명으로 표기한다. 참고[14] 마도서라서 숨을 쉴 필요가 없다든지, 미우를 놀리려고 장난친 거라든지 하는 거면 몰라도, 정말 귀차니즘이 이 정도라면 심각하게 위험한 수준.[15] 그렇다고 원래 몸매가 빈약한건 아니다.[16] 큐라레 OST에 포함되는 드라마의 성우로 캐스팅. 여담이지만 미우와 비슷한 뒷태를 가진 캐릭터의 성우기도 하다.[17] 수면에 비친 자기 자신에게 말을 걸어서 불러냈는데, 진짜로 나와버렸다.[18] 물론 이쪽도 남자다(…)[19] 초창기에 등장한 플라톤의 성전환 버전인 이데아 플라톤이 오토코노코라는 소문이 있어 공식적으로 여캐라고 발표하는 상황까지 있었다.[20] 다른 한명은 아리스토텔레스.[21] 미우는 '아리스'라고 부른다. 실제로 큐라레 공식 카페에도 아리스의 서재라는 팬픽용 게시판이 있는 것을 보면 이쪽이 공식인듯.[22] 지신도 안경을 쓴 데다 안경을 벗자 서브퀘스트에서도 안경 찬성파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안경 쓴 사람을 좋아하는 듯.[23] 디오네게스의 표현.[24] 그리고 시즌 4와 동시에 나온 이벤트 포인트 설명 서브퀘스트에서도 플라톤은 결국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했다. 앞으로도 쭉 그렇게 될 예정. 지못미.[25] 이미 끌어안고 부비부비하고 있어서 거절할 수가 없었다.......[26] 큐라레 OST에 포함되는 드라마의 성우로 캐스팅.[27] 한일 성우 모두 심쿵! 프리큐어에 출연했었다.[28] 자칭 천재의 습격![29] 벅시 시걸한테 (모로와 함께) 인질로 잡히자 돈이던 금고던 집이던 다 가져가라고 열쇠를 넘겨버린다. 이에 당사자인 벅시 본인도 뒷맛이 더럽다면서 거스름돈이다. 앞으로 세 개의 명령을 내리면 뭐든지 들어주겠다고 하면서 테슬라를 풀어줬다.[30] 큐라레 OST에 포함되는 드라마의 성우로 캐스팅. 주인공 사서 중 한 명인 미우와 같은 성우.[31] 한일 성우 모두 미나미가미나미 치아키를 맡았다.[32] 브이!도 브이~도 아니고 브이-다. 포드의 흔들림 없는 마이페이스 성격을 잘 보여준다.[33] 실제로 포드와 에디슨은 막역한 사이였다.[일판] 성우는 사카키바라 요시코.[35] 차원 폭탄으로 도시가 파괴된 과거를 이용하여 차원 폭탄의 재료(?)가 되었다. 과거의 기억은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위력은 감소되었으나 사실상 무한탄창...[36] 참고로 최초 언급은 크리스마스 시즌. 중앙에서 다른 도서관의 일을 큐라레쪽에 떠맡길때 에리스가 실비아를 바꿔달라고 외친다. 물론 실비아는 이미 휴가를 떠나고 없다(...)[37] 시즌 25에서 에리스와의 대화에 의하면 에리스에게 진 빚이 있다고 한다.[38] 실비아 자신이 휴가를 간 해적시즌에서는 케이론이 세라플라 도서관의 사서들과 함께 하고 있다.[39] 다만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닌 게 셀라는 열쇠를 목에 걸고 있는 반면 피오나는 장식에 열쇠구멍이 달려 있다. 뭔가 나중에 엮일 가능성도 있다.[40] 아인종이기 때문에 차별받는다고 한다. 따라서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명예를 실추시킨다고 여겨진다.[41] 카드설명에 의하면 종족적인 문제도 그 이유중에 하나인듯.[42] 이 때의 조건 반사는 무려 동물귀 없이도 작동하는 개량 버전이다.[43] 오히려 사고는 천사들이나 다른 악마들이 치고 다닌다. 이걸 수습하는 것도 사탄.[44] 멸망 속에서 약속된 군주가 태어나 이 세상을 변혁하고 모든 것을 구원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휠다 뿐만 아니라 이 예언을 믿는 사람은 다수 존재하는데, 사서들이 떠난 은폐차원에도 이들이 집회를 열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무한한 차원우주에 예언이 모두 존재하는데, 때문에 에리스는 이 예언이 최초의 바벨 도서관 부터 존재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45] 나르키가 남자이긴 하지만 성격도 그렇고 외모도 그런지라...[스포일러] 사실 현재의 사서들은 무력으로 고대사서들에게서 사서 업무 전반을 빼앗아 왔고, 현재 사서들이 그 이름으로 불리기 전의 그들의 호칭이 바로 차원의 무녀였다. 덤으로 지금도 도서관에서는 고대사서를 탄압하고 있는 듯.[47] 작중에서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하데스 뿐만 아니라 다수 존재하며 이들을 혼돈의 추종자라고 부른다. 그 외에는 로트바르트(이미 고인), 2부에선 닥터 쉬나벨, 블라드 체페슈 등이 등장.[48] 케이론에 의하면 경비가 삼엄하기로 유명한 중앙의 감옥에서 탈옥한 것도 조력자의 도움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49] 아마도 디젤엔진이 아닐까 추측된다.[50] 등장인물들마다 설명이 다르다.[51] 1차에선 직접 나오진 않았지만 죽었다고 알려졌다가 갑자기 나타난 칼리굴라가 이 사람, 아니 마도서랑 마찬가지로 사서들을 차원의 무녀라고 부르고, 강철대륙 이벤트 스토리 에필로그에서 누구를 살려볼지 티거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것으로 보아 이 사람이 칼리굴라를 살려서 써먹었을 확률이 높다. 2차에서는 아예 직접 등장하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52] 이 2개의 문장은 이에 대응하는 2개의 단어가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불명[53] 대화에서 이름대신에 나온다.[54] 이 사실 역시 21장에서 휠다가 장자가 버지니아 울프랑 협력해서 큐라레를 부숴놓은 게 아니냐며 의심했다.[55] 이 때 도서관 검색이 완료되고 오필리아가 나타난다.[56] 큐라레에서 크툴루 신화 관련 마도서는 미고 밖에 없다.[57] 자세히 보면 햄릿은 묘하게 오필리아에게 끌려다니는 행보를 보여 왔으며, 나중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구원'을 바란다고 말한 직후에 오필리아가 이를 부정하자 곧바로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다.[58] 이쪽이 맞다면 진짜 공포의 외경이 어딘가에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59] 이 세계관에는 사후세계가 존재하지 않고 죽은 자는 전부 무로 되돌아간다.[60] 꿀라 한번 잘 만나면 10장 입찰로 SR+ 풀결이 가능했다.[61] 원래부터 즉시복원이었는데 한때 즉시복원 후에 나오는 검은 화면 버그 때문에 잠시 동안 업데이트로 1분이 되었었다 이제 버그를 고쳐서 다시 즉시복원으로 바꿨다.[62] 복원 시간 변경 당시 SR+의 복원 시간이 적혀져있어 유저들에게 혼란을 일으켜 삭제되었었다. 나중에 등장한 손상된 프리미엄 SR+ 마도서와 손상된 환서가 아닌 이상 슈레플 복원을 할 일은 없다.[63] 큐라레 3주년 프리뷰로 SSR 마도서의 출시가 공개되었다.[64] R과 R+는 은테, SR과 SR+는 금테로 불리기도 한다.[65] 약 3~6달은 꾸준히 돌아야 요구량이 채워진다.[66] 웨딩 시즌 이후로 스텟 비례 계수 시스템이 추가되어, 이전에 출시된 패시브 카드는 무라사키를 제외하고 15코스트뿐이다. 반대로 이후 출시된 패시브 마도서의 경우 웨딩 릿챠를 제외하곤 전부 18코스트.[67] 한정인쇄 포함. 일반적으로 에픽시즌엔 3사서 마도서는 제외된다.[68] 난투의 출시 자체는 오히려 이말년보다 늦다.[69] 이를 이용해 일부러 카드 한 장만 들고 들어가서 죽고 그 카드에 경험치를 몰빵하는 이른바 '패작'이 유행했었다.[70] 폴리비우스는 해석시 헬멧을 써버리는데다 얼굴 도트가 깨져버리고(원래는 반대였으나, 이쪽이 더 어울린다는 이유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캡틴 키드의 경우 오히려 가면을 벗기는 커녕 망토 등으로 더더욱 가린다.(...) 비너스는 기본 일러스트가 거의 나체인 상태지만(!!) 1차 해석시엔 파란 리본이, 2차 해석시엔 오히려 스타킹을 신는다(...)[71] 사실 캡틴 키드는 카드 등급이 R+로 결정되면서 일러스트가 폐기된 것.폐기된 일러스트[72] 주로 늦게 등장하는 카드일수록 코스트 대비 능력치가 높으므로 참조하자.[73] 특히 회피, 정화 등 일부 스킬의 경우는 카드 자체의 스펙보단 스킬 레벨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74] 디폴트는 액티브 카드. 패시브 카드 리더 지정은 이후 패치로 추가된 것이다. 패시브 리더 카드 지정이 가능하게 패치된 이후로 패시브 카드의 첫번째 슬롯 또한 액티브와 같은 포지션만이 착용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방어 포지션 덱에 공격 패시브인 격분을 5장 드는 세팅은 불가능하며, 포지션에 맞지 않는 패시브 카드 또한 4장만 착용할 수 있다.[75] 예를 들어 공격 스킬 강타 V의 경우 원래 카드 공격력의 275%로 공격하는 건데 공격덱에선 보너스를 받아서 330%로 강화된다.[76] 10레벨과 20레벨 금서는 클리어하지 않더라도 입장이 가능하다.[77] 정해진 시즌의 카드(시크릿 셀라,해변의 화영,아이돌 가우스,교복 그렌델 등)가 뜰 확률이 높으며, 최신시즌의 카드는 획득 확률이 상당히 낮다.[78] 소환석 표시량을 보면 현재 상위 금서 소환석 갯수 옆에 괄호쳐서 상위 금서 소환석 갯수가 표시되어있다.[79] 200층이 최대 층수로 밝혀졌다.증거(카페가입 필요)[80] 보라색 맛 났어!라던지, 벗을까요? 벗겠습니다!라던지.[81] 힐과 공격이 징벌로 동시에 이루어지며 회복/딜링 폭도 크기 때문에 육성이 잘된 참징이 무한나선을 클리어하면 정말 제격이다.[82] 스펙이 갖춰진 후 소생 패시브까지 달아두면 절대 죽지 않으며 지크로 회복 및 딜링을 동시에 한다. 스펙이 모자르면 타임 아웃으로 1회만에 클리어 실패하는 경우도 상당수.[83] 역행을 강요하기 때문에 딜링이 힘들고 안정성이 떨어진다. 방어덱으로 공략시에는 역행과 억압을 전부 사용해야 오히려 피해를 더 줄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실수 한번이 상당히 뼈아프다.[84] 성 발렌티노, 천갈궁, 치유의 프랑켄슈타인, 웨딩 지구 등. 스펙과 공략법에 따라서는 중간에 일부러 손을 놔야할 수도 있다.[85] 스킬 시전 도중 스턴에 걸리면 취소가 된다. 당연히 안정성과 딜링이 급격히 감소.[86] 페이즈2부터 흡혈량이 상당히 높고 자체 회복스킬도 있어 2중 역행이 필수에 가깝다.[87] 징벌의 회복량이 역행을 하나 써도 풀피가 될정도로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도트를 아예 지워버려야되는데, 이중 정화불가 도트가 하나 껴있다.[88] 갈림길은 SP를 소모해서라도 가는 게 이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89] 사서 만렙일 때 경험치 갈림길로 갈 경우 이벤트 포인트를 대량 획득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다른 던전에서는 만렙이면 경험치 갈림길로 가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다.[90] 일정 스펙 이상을 갖춘 유저들 중에는 이벤트 포인트가 일정량 모이지 않는 사람들을 쳐내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라이퍼가 아니더라 해도 이벤트 포인트가 너무 낮다는 것은 금서 레이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복원기 도움조차 주지 않는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기피될 수밖에 없다.[필요카드] 액티브로 골절 정화 해제 차단 역행 분쇄 등과 패시브로 격분 또는 부족한 경우 격려를 섞어 5개 사용한다. 때에 따라 면역이 쓰이기도 한다.[92] 롤 시작하자마자 서폿을 강요하는 것과 비슷하다.[93] 여기에 금서가 방어버프를 두르고 있으면 눈물만 나고, 역습이나 반사가 뜨면 누를 수 있는 스킬이 없어서 바보처럼 멍때리고 있어야 한다(...)[94] 하지만 진노덱 신스킬 맹폭이 등장한 이후로는 어중간한 진노덱으로도 잘 성장된 행운덱에 비비는 게 가능해졌다(...)[95] 행운덱은 진노덱에 비해 액티브에 넣어 공격력을 불릴만한 마도서의 선택 폭이 상당히 부족하다. 액티브 스킬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설명되었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액티브 슬롯에 넣어서 확연히 세질만한 카드가 딱히 없어서 유틸기를 넣은 것뿐이므로 단점이 되기도 한다.[96] 카드 키우려고 구성한 덱으로 신나게 폐관수련하다가 무심코 공방에 바로 입장해버리거나 환서전 덱을 그대로 들고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존재한다(...) 덱 전환해두는 것을 잊지 말자.[97] 정반대의 효과가 없을 때의 기준이다. 만약 피해 감소 효과가 20%가 붙어있는 금서의 경우 60%의 피해 증가 효과를 가해도 피해 감소 효과에 의해 실질적인 효과는 40%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이 된다. 이 경우 70%의 피해 증가 효과를 가해야 원래 수치의 최대치인 50%에 도달한다. 이런 이유로 금서가 쓰는 골절의 효과는 어지간한 수치로는 딜러에게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다. 반대로, 금서가 자신에게 50% 약화 디버프(분쇄와 동일한 효과)를 시전했다면, 분쇄의 효과를 전혀 볼 수 없다.[98] 단 40층 이상[99] 큐라레 오픈 당시부터 존재했던 프리미엄 SR+ 마도서들. 대표적으로 닥터 모로[100] 0시즌 SR+ 마도서를 획득할 수 없게 바뀌었기 때문에 현재는 마일리지로 획득 불가[101] 해당 카드의 위치는 3성 카드인 이규가 잇고 있어 이규권, 님카규같은 표현이 있었으나 갈수록 쓰이지 않고 있다. 다만 개발팀장의 닉네임이 님카규인지라 님카규라는 단어 자체의 언급은 자주 되는 편.[102] 해당 게임 오픈과 동시에 등장한 최고 등급 카드이며, 최악의 코성비, 다른 방법으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 캐릭터의 대사와 관련된 별명이라는 점... 등의 많은 공통점이 있다.[103] 우정은 모든 파티원에게 전체회복을 시켜주는 카드로 힐덱을 키우지 않는 유저에게 우정은 사용할 일이 없는 스킬이다.[104] 과금을 통해 대부분의 SR를 풀결한 일부 과금유저들 사이에서는 손쓰레기(...)라고도 불린다. 당연하지만 손슈레플은 절대로 쓰레기가 아니다.[105] 일반적으로 에피소드 당 프리미엄 2장, 한정인쇄 1장으로 총 6장. 3사서는 제외된다.[106] 물론 각각의 시즌 SR+ 마도서 자체의 가치도 무시할 수 없지만, 헤비과금 유저들 조차도 마일리지로 획득하는 것을 주저할 정도...[107] 해석서는 토끼, 재화서는 돼지의 외형을 하고 있다.[108] 성장서가 SSR 특유의 빨간색 배경에 왕관을 쓴 여왕 고양이이기 때문이다.[109] 토요일 폐관 몇 시간하는 것보다 정금 몇 판을 뛰는 게 훨씬 렙작 효율이 좋다.[110] SP 70의 교차 차원의 경우 마도서 두개 정도를 뺀 후 돌면 100레벨 금서의 경험치와 비슷하게 들어온다.[111] 금서란 명칭에서 볼 수 있듯, 일부 게임에 사용되는 용어는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영향이 있는 듯.[112] 죠죠드립은 정말 심심치 않게 나온다. CM이 죠죠러인 것으로 추정[113] 마법소녀 시즌에서 모로가 음모를 꾸미던중 실수에 의해 비너스의 매지컬 파워☆가 셀라에게 가게되는데 이때 셀라의 대사에"권왕...아니, 마법소녀에게 그런건 소용없다!"라던가 "5초? 하, 네놈을 쓰러트리는데는 3초면 충분하다!"라던가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등등이 있는 걸로 보아 죠죠의 열렬한 팬인듯하다. 아니면 북두신권이든가. 권왕에서부터 일단 라오우 인증하셨다.[114] 큐라레의 후속작이 사실상 무산된 것과, 드래곤 라자에서 후치 네드발과 이루릴 세레니얼이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눈 장면의 상황 역시 많은 부분에서 겹친다.[115] 목표금액은 400만원. 후원이 시작된 당일인 3월 20일 오픈 6시간만에 후원 100%를 달성했다.[116] 총 22개의 트랙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중 보컬곡은 2곡이다.[117] 총 19개의 트랙 중 1곡은 보컬곡, 9곡은 드라마, 5곡은 CM이다. 보컬곡은 주인공인 세 사서 성우들이 불렀으며, TAK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편집된 버전을 들을 수 있다. 16,17번 트랙은 드라마에 쓰인 곡이며, 18번 트랙은 비어있는 트랙이다. 또한 앨범 커버에서 19번 트랙은 검은 색으로 잘 보이지 않게 표기되어 있다. 즉 히든 트랙.[118]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0931451322.png[119] 사서의 표준복장으로 필수는 아니고 권장사항이라고 한다. 다른 사서들은 알이 없는 안경인 듯하지만 델핀의 안경만은 특수사서용 기능성 고글. 참고로 이 게임의 주인공들은 전부 시력이 정상. 미우는 1.5, 1.5에 셀라는 1.8, 2.0, 특히 델핀은 2.5, 3.0이라는 놀라운 시력을 가지고 있다.[120] 세발문어가 만든 작품은 대다수가 로리다.[121] 간판 일러스트레이터인 달랑게는 섭종 전 이미 넷마블로 이직.[122] 캐릭터 일러스트 및 배경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