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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DC143C) |
1. 개요
Crimson헤모글로빈이 포함된 동물의 핏빛이 연상될 정도로 짙은 빨간색으로 스칼렛(scarlet)과 유사하고, 버건디(Burgundy)보다는 조금 연한 색이다. 한자어로는 대개 진홍색에 대응된다.
발음기호를 확인해 보면 영국/미국 모두 /ˈkrɪmzn/ 또는 /ˈkrɪmzən/이라 그대로 옮길 경우 '크림즌'에 가까운데, 한국에서는 주로 '크림슨'이라고 적어왔기에 관용 표기에 해당한다.[1] 이는 철자만 보고 발음기호를 확인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s 철자 자체가 유성음화 여부에 따라 /s/로 발음날 때도 있고 /z/로 발음날 때가 있는 애매한 존재이긴 하지만, reason(/ˈriː.zn/ 또는 /ˈriː.zən/)이나 season(/ˈsiː.zn/ 또는 /ˈsiː.zən/)을 한국에서 절대 '리슨', '시슨'이라고 표기하지 않는 걸 보면 '처음에 어떻게 표기했느냐'가 상당히 크게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2]
일본에서는 발음기호 중 /ˈkrɪmzən/('크림전'에 가까움)을 채택하고 철자 중 son을 살려서 'クリムゾン(쿠리무존)'이라고 표기한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일본식 표기를 그대로 들여와 '크림존'이라고 표기하는 사례도 종종 볼 수 있다.(ex. 데스크림존, 듀크몬 크림존 모드)
1.1. 상징색으로 쓰는 곳
- 국가
- 대학교
- 고려대학교
- 광운대학교
- 네브래스카 대학교
- 뉴멕시코 대학교
- 덴버 대학교
- 미시시피 대학교
- 세인트 조지프 대학교
- 세종대학교: #B93234를 교색으로 한다.
- 앨라배마 대학교: 대학 스포츠 팀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가 유명하다.
- 오클라호마 대학교
- 와세다대학
- 우스터 폴리테크닉 대학교
- 워싱턴 주립대학교
- 유타 대학교
- 인디애나 대학교
- 캔자스 대학교
- 하버드 대학교: 크림슨이 교색인 학교 중 가장 유명하며, 대학 스포츠 팀과 교내 신문의 이름으로 '하버드 크림슨'을 쓰고 있다.
- 고등학교
- 그 외
틀:충격요소 등 강한 경고를 주는 틀에도 썼으나 현재는 삭제된 틀이다.
가상의 단체 중에선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라니스터 가문이 대표적이다.
2. 고유명사
2.1. 이름
2.1.1. 실존 인물
2.1.2. 가상 인물
- 크림슨 킹 - 다크 타워 시리즈
- 크림슨 - 라그나 크림슨
- 크림슨 발록 - 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
- 크림슨 바이퍼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기이 크림존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킹 크림슨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
- 크림슨 타이푼 - 퍼시픽 림
- 카디널 크림슨 프로모션 - 하이스쿨 D×D
- 애쉬 크림슨 - KOF 시리즈
- 크림슨 - 헤일로 4/스파르탄 옵스의 주인공
- 크림슨코랄 쿠키 - 쿠키런: 킹덤
- 크림슨 R-T - 브롤스타즈 R-T의 스킨
- 크림슨 - 헬루바 보스
2.1.3. 버츄얼 유튜버
2.2. 단체
2.3. 음악
- 나카모리 아키나의 앨범 - CRIMSON
-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 - CODE -CRiMSON-
- Edge of Sanity의 앨범 - Crimson, Crimson II
- AP Alchemy : Side P의 수록곡 - CRIMSON RED
2.4. 작품
- 데스크림존
- 라그나 크림슨
- 라데온의 그래픽 드라이버 - 라데온 소프트웨어 크림슨 에디션
- 크림슨 드래곤
- 크림슨 셀
- 크림슨의 미궁 - 일본 작가 기시 유스케의 호러SF 소설
- 크림슨 피크, 크림슨 타이드: 위의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에서 따온 제목이다. 영화 내용은 미식축구와 관련 없다.
- 크림슨 하트
2.5. 기타
-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 크림슨 베일
- 마인크래프트의 생물군계 - 진홍빛 숲(Crimson Forest)
- 창세기전 3 - 에피소드 2 크림슨 크루세이더(피의 십자군)
- 테라리아의 지형 - 크림슨
-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 Crimson Planet, Crimson Clutter
- Project Wingman의 보스 - 크림슨 편대
[1] 영화 제목에 사용된 crimson은 대부분 크림슨으로 음차되었다. 크림슨 타이드 등. 's'로 적은 것이 유성음화되어 /z/로 발음되더라도 한국에서 일관적으로 'ㅅ'으로 적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복수형 어미의 경우 '-(e)s는 /z/로 발음되더라도 '스'로 적는다'라고 원칙에 명시되어 있다. 다만 이는 복수형에 적용한 하나의 규칙일 뿐이고, crimson같이 단어의 중간에 나올 때는 해당되지 않고 발음기호대로 적는 것이 원칙이긴 하다.[2] 다만 '진홍빛으로 물들인다'라는 뜻의 동사 encrimson의 경우 s를 미국식 영어에서 /z/ 또는 /s/로 읽는다고 안내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영국식 영어에서는 일관적으로 /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