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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학원Q/애니메이션/오리지널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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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4화 탐정학원 위기일발
2.1. 등장인물2.2. 폭탄의 위치
3. 5화 IT소년 카즈마의 시련
3.1. 등장인물3.2. 다잉 메시지의 의미
4. 6화 천 명의 목격자
4.1. 등장인물4.2. 트릭
5. 7화 순간 기억의 예술
5.1. 등장인물5.2. 범인에 대해5.3. 직소퍼즐
6. 15화 해저밀실 살인사건
6.1. 등장인물6.2. 트릭
7. 35화 공포의 보석폭탄
7.1. 등장인물7.2. 폭탄의 위치7.3. 대책
8. 44~45화 단 모리히코 납치사건
8.1. 등장인물8.2. 트릭8.3. 내용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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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4화 탐정학원 위기일발

모든 시험을 마치고 DDS에 입학한 큐 일행. 큐 일행은 처음 들어보는 Q클래스에 합격하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원장 단 모리히코에게 폭파 예고장이 날아오고, 진짜 폭탄이 터진다. 범인은 검거했으나, 아직 3번째 폭탄이 남아있는데...

2.1. 등장인물

2.2. 폭탄의 위치

처음 폭탄은 DDS 건물의 일부에, 두 번째 폭탄은 분수대의 조각상에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세 번째 폭탄은 미리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범인이 모두가 모여 있었던 폭파현장에서 폭탄을 폭발시키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재빨리 어떤 물건에 설치한 것이다. 폭탄이 설치된 곳은 카타기리 시노 선생이 거지고 다니는 수첩. 거기에 달린 볼펜 중 하나가 폭탄이었다.[1] 다행히도 큐 일행이 찾아냈을 땐 이미 기폭장치는 제거된 상태.[2]

3. 5화 IT소년 카즈마의 시련

3.1. 등장인물

3.2. 다잉 메시지의 의미

피해자는 키보드에 붓글씨를 쓰듯이 범인의 이름을 가타가나 모양으로 타이핑했다. 타이핑한 글자[3]키보드 배열을 보면 마유미(マユミ)가 된다.[4] 즉 오오토리 마유미가 범인. 보통 문자배열을 보면 암호배열등 숨겨진 의미나 문자간의 조합을 먼저 생각하니 풀지 못한 것인데 카즈마가 암호를 풀려다 '내일할까'하면서 일어나다 키보드를 드르륵 만짐과 동시에 큐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는 말과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말과 합쳐져 알게된것.[5]

다만 다잉 메세지를 푼 카즈마는 A클래스에 올라갈 생각에 단신으로 찾아가 사건의 경위를 밝히는 위험천만한 짓을 저질렀다. 큐 일행이 제시간에 당도했기에 망정이었지 까딱했으면 입막음을 위해 범인에게 살해당했을 것이다.

4. 6화 천 명의 목격자

사건은 시게타 아케미 가 살해당한 집이다. 용의자는 2명, 하지만 한명은 천명의 목격자가 있다.

4.1. 등장인물

4.2. 트릭

사실은 천명의 목격자는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범인은 사건현장에 가지 않았고 그 반대로 피해자가 알아서 찾아와줬기 때문이다. 피해자 시게타 아케미는 범인 시게타 쿠미를 죽이러 극장의 배우 대기실로 갔지만 역으로 살해당했다. 시게타 쿠미는 아케미를 큰 여행가방에 넣어 시신을 처음 발견한 장소인 방으로 옮겨 놓았다. 시게타 아케미가 동생을 죽이려는 이유는 재신 독차지. 실제로 카즈마가 컴퓨터로 조사한 결과 2ch 사이트에 쿠미를 비난하는 스레가 잔뜩 올라와있는데 IP주소 추적 결과 나온 장소가 시게타 자매의 집이였다. 다만 아케미가 먼저 쿠미를 죽이려고 극장 대기실로 찾아갔었고 쿠미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정당방위로 아케미를 살해해버리고 만 것이다. 따라서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겠으나 시체를 집으로 옮겨서 살해현장을 숨기고 자신의 알리바이를 확보시킨 뒤에 사야카에게 자신의 죄를 무고시켜 뒤집어씌우려고 한 점에서 가중처벌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5. 7화 순간 기억의 예술

큐 일행은 탐정학원 교사 카타기리 시노의 친구이자 천재화가인 토죠 마스미의 전시회에 간다. 큐 일행과 식사를 하게 된 토죠는 내일 열리는 그림 경매의 주최자인 오리타 슈조와 구매자로 온 미술애호가 마츠모토 마미코, 미술 수집가 타카세 마사히코, 미술 투자가 야마자키 토오루를 보고 급히 쫓아 나간다. 토죠가 걱정된 시노와 미나미 메구미는 얼마 후 그의 시체를 발견한다. 시노는 전시회 사람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큐 일행에게 사건 수사를 맡긴다.

5.1. 등장인물

5.2. 범인에 대해

범인 야마자키는 10년 전 폭우가 내린 어두운 밤에 운전을 하다 그만 뺑소니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그때 뺑소니를 당한 사람이 바로 마스미. 이로 인해 마스미는 오른손에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되나 후에 천재적인 화가로 성공하게 된다. 마스미는 야마자키를 다시 만나자 순간기억능력으로 몇 년 전 자신에게 뺑소니사고를 일으킨 범인임을 기억해내고, 이를 신고할 것이 두려웠던 야마자키는 마스미를 살해한다. 하지만 마스미는 오른손에 장애가 와도 야마자키를 원망하거나 이런건 전혀 없었다. 마스미의 말을 끝까지 듣지않고 살해한 것이 화근이 되었으며 10년이라는 세월히 흘러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을지도 모르기에 뒤늦게 신고한다 하더라도 뺑소니 사고에 대한 처벌을 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결국 야마자키의 경솔한 행동이 화를 부른 것이었다.

5.3. 직소퍼즐

계획 없이 일어난 우발적인 범행이며 마스미는 범인을 그 자리에서 처음 대면하여 이름을 전혀 몰랐기에 죽으면서 직소퍼즐 중 일부를 빼내어 그걸 다잉메시지로 남겼다. 사실 마스미는 메구와 같은 순간기억능력자로, 이 순간기억능력을 이용해 여태까지 그림을 그려온 것이다. 메구가 자신과 같은 순간기억능력자임을 알았던 마스미는 범인의 얼굴 모양대로 퍼즐을 뺀다. 이후 메구가 빼낸 조각들을 제외한 나머지 조각들을 다시 맞추고, 거기에 킨타와 카즈마가 락카를 뿌린 후, 퍼즐을 부순다. 그러면 퍼즐판에는 범인 야마자키의 얼굴이 나타나게 된다.

마스미가 순간기억능력자라는 암시는 있었는데 큐일행이 실수로 장난치다 백색퍼즐을 떨어트렸는데 시노가 그들을 다그치자 마스미는 웃으면서 '금방 할수있다'라 말렸고, 메구가 그걸 술술 맞추는걸 보고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

6. 15화 해저밀실 살인사건

6.1. 등장인물

6.2. 트릭

피해자는 실종된 날 밤 살해당했다. 범인은 시신에 잠수복을 입힌 채 크루즈와 연결된 로프에 묶어서 바다에 빠트렸다가 그 다음 날 다이빙 포인트에 이동했을 때 큐 일행에게 2인 1조로 잠수하는 버디시스템을 제안한다. 바다에 들어간 범인은 재빨리 크루즈와 연결된 로프를 잘라서 피해자와 함께 빨리 난파선으로 이동한다.[9] 그리고 피해자를 난파선 안 선실에 넣은 후 문의 빗장을 실로 잠그고 밀실을 만든다. 이 때 난파선을 발견하고 수색하러 온 메구미를 발견하고 메구미의 마스크를 벗겨 수면 위로 올라가게 한다. 이때문에 버디 시스템을 제안한 아키야마가 범인이 된다.[10] 범행동기는 자신이 실력으로는 위인데도 이케조에가 원장 아들이라는 이유로 깔보고 무시를한것, 즉 열등감이 원인.

증거는 산소통의 공기, 그리고 수술용 실이 녹는 시간. 큐는 초보자인 자신의 산소통의 공기가 빨리 떨어진 것을 보고 추측했는데, 산소통의 공기는 다이버가 깊이 있을수록 빨리 줄어든다는 점을 통해 범인은 오랜 시간 깊은 곳에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한 것이다. 피해자와 큐 그리고 범인의 산소통의 공기만 거의 없는 것을 보고 추리해냈다.

수술용 실은 류의 트릭이다. 수술용 실은 물 속에 있으면 녹아버린다. 이를 이용해 범인이 밀실을 만들어냈을 것이라고 하자 범인이 '수술용 실이 녹는데는 30분이 걸리므로 류의 추리는 틀렸다'고 말해버린다.[11] 사실 밀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에 녹는 실이든 안 녹는 실이든 문을 잠그고 실을 빼버리면 그만이다. 류의 추리에 찔려 범인이 범행 사실을 실토한 셈.

7. 35화 공포의 보석폭탄

7.1. 등장인물

7.2. 폭탄의 위치

앙드레는 자신의 폭탄을 신의 강림이라고 칭하면서 주인공 일행이 사는 도시에 탄생석이 상징하는 의미의 단어가 들어가는 장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신의 성지'라고 부른다. 첫번째 폭탄이 상징하는 보석은 가넷으로 설치된 곳은 우애 기념병원, 두번째 폭탄이 상징하는 보석은 자수정으로 설치된 곳은 성실은행 본저, 세번째 폭탄이 상징하는 보석은 아쿠아마린으로 설치된 장소는 용기 랜드(용기동산).
탄생석 순서대로면 4번째 폭탄의 상징은 다이아몬드로, 다이아몬드가 의미하는 것은 성녀. 이 도시에서 이 이름이 붙는 장소는 성녀 백화점이다. 다만 투니버스판은 번역 실수인 건지 청정으로 번역.

7.3. 대책

범인이 시한폭탄을 설치한 위치를 제대로 알려줄 리 없었기에 역으로 범인을 속이는 계획을 세웠는데, 실제 시각보다 5분 빠른 시간차 속임수로 거짓폭발 영상을 만들고[12] 후에 방심한 범인이 폭탄설치장소를 말하게 한다음[13], 폭탄을 액체질소로 급속냉동시켜 작동을 멈추게 한다. 폭발사고가 난 현장은 나루사와 카즈마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것에, 뉴스에 나온 리포터는 DDS 가상체험실에서 유키히라 사쿠라코가 변장한 것.

또한 영상으로 보여진 폭탄이 폭발할 때의 시각이 벽에 걸려있는 시계의 시각보다 5분 빨랐는데 범인은 미처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14] 따라서 범인이 폭탄이 폭발했다는 것을 믿고 무심코 폭탄을 설치한 장소를 털어놓자[15] 폭탄이 폭발하는 시각인 12시가 되기 전에 재빨리 찾아내어 폭탄 작동을 멈출 수 있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이 사건은 원작 9권 추리퀴즈에 수록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추정.

8. 44~45화 단 모리히코 납치사건

애니판 마지막 사건. 납치범들의[16] 쓰레기통 눈속임수를 풀어낸걸 제외하면 딱히 특별한 트릭은 없다. 명왕성DDS의 마지막 대결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명왕성의 Sir 아누비스와 미스 유리에, 에키드나와 부하 조직원 전원이 여객선과 함께 침몰하여 사망한다.

8.1. 등장인물

8.2. 트릭

인질이 된 단 모리히코의 몸값을 담은 가방을 지정된 장소에 위치한 쓰레기통 안에 넣는다는 것이 조건이었다. DDS일행이 납치범 일당들의 요구대로 몸값을 쓰레기통 안에 넣고 어떻게 회수하나 몰래 지켜보고 있었는데 대형 화물차 트럭이 횡단보도 신호에 걸려 정차하고 출발할때 쓰레기통이 사라졌다. DDS일행은 화물차에 쓰레기통을 싣고 갔다고 지레짐작하고 A클래스 학생들과 혼고 선생은 바로 트럭을 뒤쫒아갔지만 Q클래스 학생들과 나나미 선생과 시노 선생은 트럭이 속임수라는 것을 눈치채고 현장에 계속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

사실 납치범 일행은 DDS일행이 오기 훨씬 전부터 공사 표지판으로 둘러싸인 비닐시트 안에 숨어있었다. 그러다가 대형 화물차 트럭이 신호에 걸려 정지하자 시야가 가로막힌 틈을 타서 위로 올라와 쓰레기통을 해안의 사각지대로 옮겨갔다. 그리고 옮긴 쓰레기통을 바로 비닐 시트로 덮어서 은폐시켰다.[17] 납치범들은 현장에서 모두가 사라질 때까지 숨어있었다. 곧이어 모두가 사라진 것을 확인한 납치범 일행이 비닐 시트 안에서 나오는 장면과 비닐에 씌워 감춰놨던 쓰레기통을 꺼내는 장면, 보트에 돈 가방을 싣고 바다로 나가는 것, 반대편으로 건너가 보트에서 차로 갈아타는 것까지 처음부터 계속 지켜본 것이다.

그리고 Q클래스 학생들은 그대로 납치범 일행들이 위치한 장소를 추적하여 납치범들을 일망타진시키기 위해 경찰을 불러 미리 대기시켜놓은 것이다. 이윽고 바로 납치범들을 일망타진하여 체포하는 것은 성공하지만 수갑이 채워지자 명왕성이 걸어둔 후최면이 발동하여 전원 혀를 깨물고 사망한다. 이후 경찰과 DDS일행이 단선생님을 찾기 위해 납치범 일당이 위치했던 창고를 수색하다가 단 모리히코가 묶여 있던 의자 시트 속에 숨겨진 사진을 발견하고 사진 뒷면에 단 모리히코가 남긴 암호 메시지를 확인한다. 사진에는 단 모리리코의 젊은 시절 모습과 큐가 동경하고 있던 탐정 아저씨가 같이 찍혀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8.3. 내용

아마쿠사 류명왕성의 후계자가 되려는 것을 포기하자 킹 하데스의 책망을 두려워 한 아누비스가 더 큰 공을 세우기 위해 부하들을 부려서 단 모리히코를 납치하기로 계획한다.[18] 렌죠 사토루의 묘지를 찾아가 참배하고 카타기리 시노가 운전하고 있던 자동차 뒷좌석에 탑승하여 돌아오던 중 아누비스의 가 고용한 부하들 중 한명이 건물 옥상에서 저격 소총으로 자동차의 뒷바퀴를 명중시킨 후 다른 부하들이 화물차 트럭으로 앞을 가로막아 교통사고를 일으켜 차를 세우게 한 다음 단 모리히코를 납치한다.

이 때 카타기리 시노스턴건으로 기절시킨 뒤 따로 납치한 후 스파이 "에키드나"를 카타기리 시노로 변장시켜 DDS에 몰래 잠입시킨다. DDS가 입학시험인 면도날 섬의 참극 편에서 사용했던 크루저 썬플라워 호를 이용하여 단 모리히코을 감금시키는데 명왕성이 왜 DDS의 크루저를 소유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19] 썬플라워 호가 항구에서 출항할 무렵 DDS 학생들을 태운 봉고차가 간발의 차이로 항구에 도착하였다. A클래스를 태운 나나미 코타로는 어쩔 줄 몰라 망설이고있다가 Q클래스가 타고있던 봉고차혼고 타츠미주차되어있던 트레일러를 점프 도약대로 이용하여 말 그대로 니드 포 스피드를 찍으며 날아올라 썬플라워 호에 착지한다.[20]

그 후 조직원들을 피해 도망만 다니다가 헬기를 타고 A클래스 학생들과 나나미 코타로와 카타기리 시노로 변장하고 있던 에키드나가 도착하여 조직원들을 소탕하고 체포하는 데 큰 활약을 펼친다. 그 후 각자 흩어져서 단 모리히코를 찾아내는데 아마쿠사 류아누비스가 위치한 로비로 가서 아누비스와 대적하게 되고 류와 대적하던 도중에 자폭스위치를 작동시킨 후 류에게 위에서 기다리겠다고 하며 위쪽 조타실로 간다. 대피 경고음이 들리자마자 시노로 변장하고 있던 에키드나는 단 선생님을 찾는다는 명분으로 혼자 사라졌고 큐가 도착한 곳이 바로 단 모리히코가 감금되어있던 장소였다. 그리고 에키드나가 곧이어 도착하고 잠겨 있는 문을 연다.[21][22]

단 모리히코는 혼자 갇혀있기 전에 아누비스에게 최면에 걸리지만 실제로 최면에 걸리지 않고 최면에 걸린 척을 하다가 큐에 의해 에키드나의 정체가 밝혀지고 에키드나가 두 사람을 처치하려고 하자 큐가 저지하고[23] 단 모리히코는 에키드나가 떨어뜨린 권총을 잡아서 에키드나에게 겨눈다. 이후 에키드나는 문 밖에서 대기치고 있던 미스 유리에한테 자기만 혼자 살겠다고 하는 것이 괘씸해서 등에 칼빵맞고 사망한다. 한편 남아있던 다른 일행들이 나루사와 카즈마에 의해 찾아낸 장소인 "지하 1층 3호실"에서는 진짜 카타기리 시노가 붙잡혀있었다.[24]

그 후 미스 유리에에 의해 다시 문이 잠겨버리고 이어지는 회상장면에서 사진 속의 단 모리히코 옆에 있던 남자의 정체가 밝혀진다. 결국 그는 큐의 아버지였다.[25] 자폭스위치가 발동되자 아마쿠사 류가 큐의 목소리를 어렴풋이 듣고 뒤따라 도착한 일행들에 의해 문이 열리려는 순간 이중 잠금장치로 되어있어서 안쪽에 있던 잠금장치가 작동하여 문이 다시 잠겨버리고 말았다.[26] 이후 단 모리히코가 총알을 세 발 쏘아 안쪽 잠금장치를 고장냈으나 문이 열리지 않는다. 허나 큐에 의해 마지막 한 발 남은 총알스프링클러를 명중시켜 물에 젖은 상태로 만들어 완전히 박살내버려[27] 문이 열리고 DDS 일행들은 단 모리히코를 구출해내는데 성공한다.

아누비스는 계획이 실패하자 폭발하여 침몰하는 배와 함께 동귀어진한다. 그후 아누비스를 비롯하여 미스 유리에와 에키드나는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고 나머지 조직원들까지 모두 배 안에서 사망한다. 참으로 어이없고 개연성 없는 오리지널 결말.[28] 정작 최종 보스인 킹 하데스는 얼굴도 안 보여줬는데 애니는 도중에 끝나버린다. 중간보스인 아누비스는 마지막에 불타는 배 안에서 헬기를 바라보며 "도련님, 이번 게임은 제가 진 것 같군요. 하지만 도련님께선 언젠가 꼭 명왕성으로 돌아오실 겁니다."라는 대사를 남기지만 애니가 45화로 끝나버려 그뒤는 아무도 모른다. 2기도 제작될 예정이었는데 무슨 사정으로 인하여 제작이 중단되어버렸다. 성우가 여러모로 아까운 케이스란 얘기도 있다. 결국 조직원 중에서는 환주관 살인사건 때 얼굴에 손톱으로 인한 상처만 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미스 가오리만 살아남았다.

원작에서는 서룡관 살인사건 이후 단 모리히코가 사망하지만, 애니에서는 사망하지 않고 은퇴한다. 이후 단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막을 내려 사실상 열린 결말이다.


[1] 렌죠 큐가 "혹시 주변에 뭐 달라진 거 없나요?"라고 묻자 다들 확인하며 찾아보고 미나미 메구미의 순간기억능력 덕분에 수첩에 꽂혀 있던 볼펜이 하나 더 추가된 것을 확인하였다.[2] 기폭장치를 제거한 건 나나미 코타로였다.[3] rijhntunbm5yegfb 이다.[4] rijhn은 마, tunbm은 유, 5yegfb는 미 순서로.[5] 죽어가는 피해자가 복잡한 암호를 머릿속에 생각해내서 다잉 메시지를 남기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납득되기 어렵다. 카즈마가 암호를 풀지 못했던 이유도 다잉 메시지를 만드는 '상황'에 주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6] 두 성우 모두 반들반들리나 3세데즈카 쿠니미츠를 맡았다. 데즈카는 투니버스 한정.[7] 최문자가 최근에는 여사 연기를 많이 하지만, 아직 미녀 연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기다.[8] 단 모리히코와 중복. 하지만 단의 근엄한 톤과는 전혀 다른 경파한 톤이다.[9] 따라서 피해자를 제외하고 원래 9명이었어야 할 인원이 피해자를 포함하여 10명이 된 셈이다.[10] 추후 버디시스템으로 잠수했을 때 자신과 파트너였던 사람을 말해보라고 하면 단번에 누구와도 파트너가 되지 않았던 아키야마가 알리바이가 없게 된다.[11] 모두 피해자가 전날 밤에 난파선에서 죽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몇시간 동안 실은 녹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30분이 걸리니 틀렸다는 것은, 해당 밀실이 금방 만들어졌다는 것을 실토하는 격.[12] 실제 보여지는 영상은 현장에서 중계하는 것이 아닌 DDS측에서 CG로 만든 만든 가짜 영상이었다.[13] 보통 자신이 설치한 폭탄이 폭발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니 폭탄을 설치했던 장소를 가르쳐줘도 상관없을 거라 생각했을 것이다.[14] 만일 범인이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보고 시간이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눈치챘더라면 단박에 들통났을 것이다. 애니에서도 직접 추리할 수 있게끔 시청자들에게 벽시계 장면을 한 번 보여줬었다. 허나 범인은 자만심에 이끌려 방심했기때문에 시간차 속임수를 눈치채지 못했던 것이다.[15] 실제로는 폭탄의 폭발 시각인 12시가 되기 5분 전이었다.[16] 이때 명왕성이 납치범들 세사람이 경찰에게 잡혀 수갑이 채워지면 혀를 깨물도록 후최면을 걸어두었다.[17] 커다랗고 무거운 쓰레기통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보통은 트럭에 싣고 갔다고 생각하게 된다.[18] 때문에 조직의 명령이 아닌 아누비스가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다. 조직에서도 단 모리히코를 납치하면 후에 공권력에 의해 조직이 와해될 것이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19] 아마 스파이 에키드나를 이용해서 썬플라워 호의 시스템를 해킹하여 훔쳐낸 것으로 보인다. 또 썬플라워호 안에 명왕성 조직원들을 경비원으로 여럿 집어넣었다.[20] 이때 혼고 타츠미가 Q클래스 학생들에게 말한 대사가 "너희들, 날 믿을 수 있겠나?!".[21] 이 때 큐에 의해 에키드나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이전 화에서 카타기리 시노가 Q클래스에게 "DDS에서 너희들을 처음 보았을 땐 미덥지않아서 잘 해낼 지 걱정이었는데 정말 듬직해졌는걸~." 이라는 말을 듣고 스파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 이유는 에니메이션 첫 화에서 본인인 카타기리 시노가 큐, 메구, 킨타를 DDS로 들어오면 어떻겠냐고 먼저 제안하였기 때문.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있던 에키드나는 그만 말을 얼버무리고 말았던것이다.[22] 또한 시노가 잠긴 문을 재빨리 손쉽게 열어버리는데 비밀번호를 모르는 진짜 시노는 이런 짓은 할 수 없다. 탐정이라 암호해독술을 배웠다 한들 컴퓨터 천재인 가즈마라면 몰라도 진짜 시노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그말인 즉슨 잠겨있는 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것 자체가 조직원이 시노로 변장하고 있었다는 물적 증거가 되는 것이다. 참고로 비밀번호는 1978070336이다. 아마 누군가의 생년월일(1978년 7월 3일)을 비밀번호로 설정한 것일 지도 모른다. 뒤의 숫자 두개는 수시로 바뀌는 난수로 추정된다.[23] 이때 큐가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 단선생님이 있는 쪽으로 에키드나의 손을 쳐서 권총을 떨어뜨린다.[24] 배 안에 있는 방들 중에 잠겨있는 문이 있는 곳이 바로 단선생님이 있는 장소라고 당당하게 말했으나, 단 모리히코가 감금당해있던 방은 카즈마의 노트북으로도 찾아낼 수 없었다. 선내 컴퓨터로 제어되고 있지 않은 방이어서 그랬다나..[25] 애니에서는 큐의 어머니가 집에서 다림질을 하고 있는데 큐와 같이 찍은 사진이 걸려 있던 액자가 떨어져서 깨지는 복선이 연출되었다.[26] 가즈마가 비밀번호를 해독하여 문을 열었을 때의 비밀번호는 1978070325로 처음 시노로 변장하고 있던 에키드나가 문을 열었을 때의 비밀번호와는 다르다. 뒤의 숫자 두개는 수시로 번호가 바뀌는 난수로 추정된다.[27] 입수한 권총에는 총알이 네 발 들어있었고 단 모리히코가 마지막 한 발 남은 총알에 운명을 맞기자고 말하였다. 큐가 한 발 남은 총알을 "위쪽에 있는 스프링클러를 맞춰주세요!"라고 제안하였다.[28] 만약 조직원들이 모두 사망했다는 내용으로 전개되었다면 마지막화에서 사상 최다 사망자가 나온 에피소드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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