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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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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수익3. 취업4. 지입차 사기5. 준비물6. 업무
6.1. 분류6.2. 배송 상차6.3. 배송6.4. 집화(集貨)
6.4.1. 의무 집화6.4.2. 계약 집화
7. 근무 강도8. 여담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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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 택배 배송을 하는 택배 기사에 대해 다루는 문서. 이 항목에서는 민간 배송사(CJ대한통운, 한진택배, 쿠팡 등)를 위주로 다룬다. 우체국택배는 우편법에 따라 일반 택배와는 조금 다르다. 집배원 문서로.

2. 수익

택배기사의 수익 구조는 직영이냐 개인 사업자냐에 따라 다르다.

3. 취업

직영 기사로 채용되는 것과 차를 사서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개인사업자로 들어가는 지입이 있다. 단, 지입으로 들어갈 때 중계 업체를 거쳐 대출을 받게하고 차량을 떠넘기는 사기성 업체는 절대 비추한다. 쿠팡같이 직영으로 들어가면 차량 유지/보수는 회사에서 알아서 해주지만, 지입은 완전 덤터기 쓰는 셈이다.

직영으로 들어갈 때는 회사에서 4대보험을 지원하는 직원으로 들어간다. 여기서는 대부분의 기사들이 속하는 개인사업자 택배기사로서 설명한다. 여기서 설명하는 방법은 자세하지 않으니 이것을 맹신하진 말 것!

1. 대리점을 통해 들어가기
허브/서브 등에서 대리점 소장과 안면을 익힌 후, 자리를 알아본다. 쿠팡맨으로 입사하면 캠프에서 일을 시작한다.

2. 지인 활용
택배 기사님과 친분이 있다면, 한번 말씀드려 보자.[3] 구해주실 수도 있다.

4. 지입차 사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hmarket&logNo=221264286848&proxyReferer=https:%2F%2Fstranger-jy.tistory.com%2F70
실제 자살 사례가 나왔다.

택배 업계도 운송업에 속하다보니, 운수업계 전체에 만연한 지입차 사기가 판을 치고 있다. 배송 기사를 모집한다고 해놓고 지원자로 하여금 대출을 받게해서 중고차를 구매하게 한다. 보통 업체 이름이 xx로지스 이런 식이다.

눈속임을 위해서 사무실은 xx구청 옆에 있는 오피스텔 같은 곳에 지어놓고[4], 상담사 몇 명만 근무하고 있다. 사무실 인테리어는 그럴듯하게 지어놓는다. 이런 사기 집단들 특징이 업장을 지은 지 기껏해야 1년 남짓한 신생 기업이라는 것이다. 그런 주제에 출입문 입구에다가 사업자등록증을 내걸어서 합법임을 강조한다.

자신들의 회사가 합법이라고 강조한다는 건 차량 판매 과정에서 그만큼 법을 피해가는 편법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운전만 해주면 월 300 이상 벌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과장광고를 올려놓고, 사람을 꼬드긴다.

청년층을 파산시키고 가정을 무너뜨리는 큰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한다. 이것은 거의 100% 사기다. 이들은 운수 업체라기보다는 대부업체, 중고차 판매 업체다.

모집 공고를 올릴 때 대출이나 차량 판매 이야기는 절대 안 한다. 지원자에게 안내 전화를 할 때도 '저희가 알선하는 OO캐피탈에서 대출금을 받아서 그 대출금으로 저희가 알선해주는 중고차 할부 업체를 통해서 xx개월 할부로 매월 xx만 원씩 지불하는 조건으로 탑차를 구매하셔야합니다' 이런 얘기 절대 안 한다. 자세한 건 만나서 얘기하자면서 어물쩡 넘어간다. 처음부터 이런 얘기 듣고 올 사람 아무도 없다.

약속한 날이 되면 전화를 걸어서 재촉할 것이다. 혹시나 여기서라도 정신을 차렸다면 더 응대하지 말고 연락처를 차단해라. 괜히 전화 받아줘서 못 가겠다, 안 하겠다고 했다가 상대방이 구차하게 물고 늘어져서 말려드는 수가 있다.

업체는 지원자가 오면 1t 탑차를 지원자에게 팔아 넘긴다. 호구 하나 잡았다 싶으면 중간에 계약 내용을 수정해서 다른 더 비싼 차로 변경하자고 한다.[5] 이 뒤에는 oo캐피탈, oo자동차/할부 같은 대부 업체와 중고차 판매 업체가 있다. 심지어 탑차도 연식이 제법 오래되어 시세 1,000만원도 안 할 차를 1,700만원이라는 비싼 바가지 요금을 먹여 팔아넘긴다. 심지어 운전면허 취득한 지 몇 개월 되지도 않는 사람과도 계약한다. 계약이 완료되면 인근 구청으로 가자고해서 민원서류를 발급하자고 한다.

구청으로 가기 전에 사무실에서 대기할 때가 마지막 기회다. 이 놈들이 서류 작성이나 다른 전화하고 있는 동안에 계약서 찢어버리고 도망가자. 괜히 계약서 서명해주었다가 파산당하는 수가 있다.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량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각종 서류 발급 수수료를 낼 돈이 없다고 하면 지가 대신 내주기도 한다. 그런데 잊지 말자. 얘네는 사기꾼이다. 여러분의 돈 빼먹으려고 하는 짓이다. 돈 몇 천 원 투자해서 천 만원 넘게 빼먹으려는 짓이다.

지원자가 캐피탈과 통화를 하게 되면 스피커로 틀어서 자기한테도 들려달라고 하며, 옆에서 지원자가 말할 내용을 짚어준다.[6]

그 후, 물류터미널에 가서 면접을 보라고 하고 택배 기사 자리를 준다. 바가지를 씌우는 것 외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다만 그 이후가 문제다. 유명 업체[7]에 납품한다는 광고를 내세우고는 정작 자리를 줄 때는 다른 회사, 구석진 곳을 맡긴다. 차 할부금, 보험료, 기름값까지 더하면 수익이 순삭당한다. 게다가 차량 옵션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이패스,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등. 더 악랄한 것은 기름도 없는 차를 팔아먹는다. 그냥 운전하다가 죽으라는 얘기다. 화물차 기사처럼 고속도로를 주행해야 할 일이 많으므로 화물차량은 하이패스 옵션이 필수인데 하이패스도 장착되지 않았다는 것은 의심하고 볼 일이다.

쿠팡 같은 회사 차량은 일 끝나면 회사에 주차하고 퇴근하면 그만이지만, 이건 자기 차량이라 주차도 자기가 감당해야한다. 서울 같은 대도시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을 감안하면 주차비까지 덤터기 쓰는 것이다.

꼭 잘 알아볼 것.[8] 더 간단하게 아예 제가 탑차가 있으니까 그걸 쓸게요로 시작했을때 안된다고 한다면 빼박이다.
면접 보기 전에 그 회사의 사업자등기부등본을 확인하고 판단하는 방법도 있다.

정상적인 직영 기사라면 자동차보험/운전자 보험, 각종 유지·보수는 회사에서 부담한다. 아니면 회사와 근로자가 반반씩 나누어 분담한다. 하지만 개인 사업자는 해당 사항이 없고, 차량 보험도 기름값도 본인 부담이다. 당연히 차가 고장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본인 책임이다. 당연히 차량 옵션도 자비 부담이다.

KBS 기사,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는 팟캐스트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신생 기업이 아니라도 지입 기사에게 터무니없는 차값과 가혹한 업무환경을 떠넘긴다는 것은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십수년 된 업체에서도 기사가 과로로 인한 교통사고로 숨졌지만 나 몰라라 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KBS 9층 시사국심층취재.

5. 준비물

여기서는 쿠팡이나 배송사 직영 기사를 기준으로 얘기한다.

그 외에 기능성 옷 위주로 입는 게 좋다. 회사에서 유니폼을 지급하지만 모자랑 조끼만 준다.

6. 업무

분류, 배송, 의무집화, 계약집화 등이 있다.

6.1. 분류

서브 터미널에서 소위 말하는 '까대기'라고 해서 간선 하차가 시작되면 대리점별로 상품이 할당된다. 허브터미널을 거쳐서 서브 터미널로 온 상품이 간선하차하게 되면, 각 대리점으로 상품을 분배한다. 이 때 기사들은 자신이 배송할 상품[10]을 레일에서 빼낸다. 다만 CJ대한통운은 '휠소터'라는 분류기가 터미널마다 설치되어 있는데, 운송장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배송 구역별로 자동으로 분류해준다.(백프로 분류하진 못한다.) 기사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듯. 최근 한진택배도 휠소터가 설치 중이라고도 한다. 회사 및 터미널에 따라선 기사들끼리 팀을 이루어 날을 번갈아가며 분류를 해주기도 한다.[11]

이 작업에 대해서는 유독 논란이 많다. 이는 상술한 택배기사의 수입 구조에 대해서 이해했으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이 분류작업 시간이 수익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회사측에서는 배송 수수료에 이 시간도 들어가 있다고 설명한다. 기사측[12]은 포함된 것 치고는 적다는 의견. 이것 때문에 대한통운에서는 파업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6.2. 배송 상차

앞서 설명한 분류 작업이 마무리되면, 자기 담당 구역의 배송 상품을 1톤 탑차에 싣는다. 이것을 배송 상차라고 한다.[13] 기사마다 싣는 노하우가 있는 듯 하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배송 순서 역순으로[14], 무거운 것은 아래로 등이 있다. 그러나 요즘 차량은 윙바디라서 무거운 것을 하단에 적재하는 정도이다.

6.3. 배송

택배의 알파이자 오메가며 배송의 최종 단계다. 차량을 가지고 각 배송지에 물품을 배송한다. 실력 좋은 기사는 1시간에 60건(1분에 1건씩)[15] 정도 한다. 고객이 집(또는 사무실 등)에 없을 시에는 전화를 하여 위탁 장소[16]를 정하기도 한다. 위탁장소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면 미배송처리하고 다음 날 배송하기도 한다.[17] 배송 완료는 기사가 최종적으로 전산 처리를 할 때 비로소 처리된다.[18] 과거에는 운송장 탈거식이라고 해서, 배달표[19]를 기사가 떼어가서 배송을 끝낸 후 터미널에 가서 직접 등록을 했다.[20] 요즘은 기사가 휴대용 스캐너를 들고 다니면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배송사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바로 처리한다.

6.4. 집화(集貨)

송화인으로부터 배송 상품을 접수하는 업무. 의무 집화와 계약 집화로 나뉜다.

6.4.1. 의무 집화

주로 반품, 개인 접수와 같은 상품이다.

6.4.2. 계약 집화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자(기업)를 대상으로 집화(集貨)한다. 이 경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전 계약을 통해서 상품을 허브로 입고시킨다. 연봉 1억 받는 택배 기사의 경우는 계약 집화를 잘해서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7. 근무 강도

대한통운, 쿠팡맨을 비롯한 택배 기사들은 기본적으로 그날 자신에게 할당된 물량을 모두 배송해야 퇴근할 수 있다.[22] 그 뿐만이 아니라 일반 택배 기사들은 배송 전 6~7시간에 달하는 분류 작업으로 이미 체력의 절반을 소모한 상태로 배송을 시작하고, 배송이 끝난 후에는 반품과 주문된 물건을 집화까지 하여 서브터미널에 갖다 놓고 퇴근해야 한다. 쿠팡맨 역시 분류 작업은 직접 하지 않지만 반품 업무는 해야 한다.[23] 배송 업무 역시 운전을 하면서[24] 물건을 옮겨야 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필품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아래 후술할 무거운 화물이 많다.[25] 이러한 이유와 최근 급증한 물량으로 인해 최근 택배 기사들이 과로사로 숨지는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영상 맨 위에 작성한 살인적인 근무 강도가 과언이 아닌 이유다.

게다가 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인구밀도가 적은지역의 택배기사는 헬게이트라 봐도 무방하다. 운전거리 대비 배송건수도 얼마되지 않아 배송건수를 채우기 위해 최대한 넓은구역을 배송해야하며[32] 거기다 시골은 인구 밀도가 낮은 문제가 있고 운전거리와 비례하여 늘어나는 기름 값은 덤이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단지는 꿈도 못꾸기에 계단을 오르내릴수밖에 없어 노동강도도 극심한 편이다. 게다가 회사 소속의 지입제 기사와 달리 자영업 택배기사는 기사가 특정구역을 맡아 담당하는 유사특허제도로 운영되고 있고 이미 각 택배구역은 서로 사고파는 권리금이 존재한다. 연수입을 훌쩍 뛰어넘는 권리금을 내지 않으면 지역을 옮기는 일은 불가능하다.[33][34] 소위 택배 구역의 양극화가 있는 셈이다.

최악의 근무환경인 지역을 신입 택배기사에게 고소득을 보장한다며 사기쳐서 권리금까지 받고 떠맡기는 사기도 업계내부에 존재한다. 이 경우 위약금의 존재, 탑차 권리금으로 인해 진 빚으로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노동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다.

위 문제의 해결책으로 벽지지역의 택배기사의 배달건수를 줄이고 보조금을 지급하자는 방안, 코로나 시즌에 한해 구역을 재편하자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지만 이미 기득권에 속하는 택배기사들에게 극렬히 배척당하고 있다. 본인들은 쾌적한 근무환경에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본인들은 손해를 감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일부 택배기사들은 택배업계의 과로사가 큰 문제라며 택배업계의 전반적인 처우를 개선해야한다고 부르짖지만 정작 택배기사의 과로사의 핵심인 이유 중 하나인 구역간의 격차에 대해서는 철저히 무시하는 편이다.

8. 여담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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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을 벌기 위해 투자되는 금액이다.[2] 계약한 업체들 중에는 수하물의 분실이나 파손 외에도 배송지연이나 불친절 등의 사유에도 패널티를 부과하는 곳도 꽤 된다. 적게는 1~2만 원부터 많게는 10~20만 원 정도. 과거의 어떤 업체는 100만 원을 배송지연으로 부과하는 곳도 있었다.[3] 단, 배송 중엔 1분 1초가 급하므로 자제하자.[4] 차량 소유권 이전을 위한 서류 발급의 용이함을 위해서 구청 인근에 사무실이 위치해 있는 것이다.[5] 프리미엄과 풀옵션이 어마어마하다.[6] 정상적인 운수 업체라면 1종 보통/대형 면허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사람만 채용한다. 그리고 면허만 취득하고 실제로 운전을 하지 않는 장롱면허 보유자를 걸러내기 위해 쿠팡 같은 경우는 직접 시운전도 시켜본다. 절대 이렇게 간단하게 채용될 만만한 회사는 없다는 걸 명심하는 게 사기를 피하는 지름길이다.[7] 예를 들어 스타벅스, 메가커피라고 한다.[8] 몇몇 기사들은 아예 듣보잡 신생 업체에서 올린 기사 모집은 거르라고 할 정도다.[9] 면허 취득 2년 이상 운전 경력이 있는 게 좋으며 종사하는 중에서도 화물 운송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지만 될 수 있으면 미리 따놓는 게 좋다. 일 자체가 평일에 시간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10] 송장을 보면 담당 기사 이름이 적힌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참고한다.[11] CJ대한통운에서는 '배송 다변화'라고 해서, 휠소터 도입 이후 사측에서 하고 있다.[12] 특히, 노조원들[13] 주로 배송 조회 시 뜨는 '배송 준비'가 이 작업 중이다.[14] 그렇게해야 첫 배송지에서 뒷문을 열었을 때 바로 꺼낼 수 있다.[15] 특히 대한통운과 같은 경우는 시장 점유율이 높아 한 동에 여러 개를 가지고 들어가서 그렇다.[16] 문 앞쪽, 경비실, 창고, 보일러실 등등..[17] 롯데,한진택배는 최근 배송 앱이 9시 넘어가면 먹통이 된다. 이에 야간배송 하는 기사들은 고객에게 양해구하고 미리 배송찍는 사례가 종종 나온다고 한다.[18] 가끔 택배 받고 밖에서 삑삑하고 들리는 기계음이 현장에서 전산 처리하는 소리다.[19] 운송장에 배달표라 적힌 부분[20] 아직도 이렇게 하는 기사도 있다. 택배를 받았는데 운송장 일부가 없다면 탈거식이다.[21] CU, GS25대한통운, 세븐일레븐롯데글로벌로지스.[22] 쿠팡은 쉐어라는 개념이 있지만 이 쉐어라는 게 인사 고과에 좋지 않게 남는다.[23] 쿠팡의 프레시백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이전엔 반품 업무를 일체 하지 않았던 야간조들도 예외 없이 프레시백을 회수하여 캠프에 일일이 정리하여 반납하고 퇴근해야 한다. 문제는 주야간조 할 것 없이 회수해야 하는 프레시백이 매우 많아 정리하고 반납하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모된다.[24] 최대한 빠르게 배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일이 지도를 보면서 알맞게 배송 동선을 짜고 그에 맞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머리도 써야 하고, 기본적으로 운전직이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도 동시에 요구된다. 운전이란게 방심하면 사고가 날 수 있는 일이다보니 하루 10시간씩 운전하는 것도 굉장히 힘든 일이다.[25] 생수, 쌀, 물티슈, 음료수 박스, 세제 등이 있으며 또한 생필품이 아니더라도 의자, 책상, 전신 거울, 아령 등 상당한 무게와 부피를 자랑하는 물건들도 있다. 특히 더 힘든 것은 엘레베이터 없는 주택이 여전히 많기에 이런 곳이 많은 곳에 배정된 택배 기사들의 부담이 매우 크다는 점이다. 엘레베이터가 있다면 10~20kg 물건도 분류 작업하고 차에 넣을때만 힘들고 배송할 때는 그걸 빼서 L카에 실어서 옮기면 그만이지만, 엘레베이터가 없다면 이제 이걸 들고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26] 다만 이건 일이 너무 과도하게 많아서 그런 것도 있다.[27] 가장 악질은 문 앞에 놓고 가라고 해놓고 지가 챙긴 후 분실되었다고 삥뜯는 경우다.[28] 그래서 집 앞에 늫고 가라고 하면 꼭 사진을 찍어두라고 교육이나 지시하기도 한다.[29] 그러나, 이 조차 거부당하는 사례가 적지않게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다산신도시 택배 사건[30] 수령받는곳은 한곳인데 그 집 한정으로 대량으로 오는경우 쓰는 은어[31] 물량은 한개뿐이지만 짐 자체의 크기가 꽤 클때 쓰는 은어다.[32] 이 때문에 한명의 기사가 CJ, 한진, 로젠을 동시에 겸하는 것과 같은 경우도 있다.[33]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102116030887463[34]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029854[35] 분실이나 도난, 간선하차 후에 발견된 파손 및 망실에 관련된 건. 최근 몇몇 택배 업체에서는 기사들에게 배송했다는 증거를 사진으로 남겨서 전산 등록하면 분실이나 도난 건에 대해서 회사가 부분적으로 혹은 전액 보상해주는 제도 시행 중[36] 2021년 3월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도 가해자 김태현퀵서비스 기사를 사칭하여 피해자 집을 찾아가 저지른 사건이다.[37] 요즘은 배송 오기 전에 문자나 카톡이 온다. 예고없이 오는 배송은 사칭이다. 또 업무가 많아지면서 그냥 문 앞에 두고 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배송이 활발화되면서 고객에게 직접 전하는 경우는 드물어지고 있다.[38] 실제로 진입장벽이 다른직업에 비해 유독 낮은 편이라 전과자들이 많이 몰리는 직업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39] 코로나-19로 인해 버스 기사택시 기사 출신들이 택배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이쪽 출신도 많다.[40] 택배업이 이직이 높은 이유에는 업무 강도가 센 것도 있지만 수익 배분에 관련된 문제라든가 기사와 대리점, 기사와 기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정치질, 구역 배분에 따른 기사와 대리점 간의 마찰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렵다. 이직을 방지하기 위해서 근로계약서 등을 작성하기도 하나 명목상일 뿐이다.[41] 건당 수수료를 받는 배송 기사가 연 1억 매출을 올리려면 2018년 8월 배송 수수료를 기준으로 하루에 500개 이상 배송해야 한다.[42] 연 1억을 벌 정도의 수준이면 개별 영업소에서는 나오기 힘들고 최소한 지점 수준은 가야 손가락 꼽을 정도.[43] 단, 경상용차는 업무보조 차원에서 택배나 화물업체가 운용할 수도 있다.[44] 다만 공무원이라고 해도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5·7급 출신 공무원의 경우 워라밸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택배 기사를 따위로 만들 정도로 훨씬 더 심한 격무에 시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