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N MAJESTA |
トヨタ・クラウン マジェスタ |
1. 개요
토요타 크라운의 윗급 대형차로 1991년부터 생산되었으며, 6세대 마제스타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재편했으며, 2018년 6월 26일 15대 크라운 출시로 27년의 역사가 종료되었다. 오리지널 크라운과 함께 일본 내수시장용 모델이며, 유래는 Majestic[1]이라는 단어를 활용하였다.2. 시대별 역사
2.1. 1세대 (S140 계통, 1991.10.28 ~ 1995.8)
전면부 | 후면부 |
엔진 : 2JZ-GE[2] / 1UZ-FE[3] | 변속기 : 4단 자동 | 구동 방식 : FR / AWD |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차체: 4도어 하드톱 | 정원 : 5명 |
전장 : 4,900mm | 전폭 : 1,800mm | 전고 : 1,420mm[4] | 휠베이스 : 2,780mm |
1989년에 셀시오가 먼저 대형차로 등장한 시점부터 2년 후인 1991년에 9세대 크라운이 등장하자 별개로 독립하였으며, 기존 크라운과의 차이점은 전장과 휠베이스를 늘린 것이었는데, 독립된지 얼마 안 되었기에 크라운의 후광 받고 자란 종속차량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크라운과 함께 판매량도 폭망하여, 1995년에 단종되었다.
전반적으로 둥근 형태의 디자인[5]을 지니고 있으며, 가로 형태의 램프는 포용적인 인상을 부여한다. 특히 자사의 크라운, 마크 II, 셀시오가 장착한 LED 방식의 "하이마운트 스톱 램프"[6]를 적용하였고,[7] 크라운 역사에서 처음으로 모노코크 방식으로 생산된 세대이기도 하다.
사양은 A / B / C - Type으로 나뉘며, A~B - Type은
실내 [8] |
2.2. 2세대 (S150 계통, 1995.8 ~ 1999.9)
전면부 |
후면부 [9] |
크라운과 함께 1995년에 풀체인지를 했다. 토요타에서 최초로 ESC를 도입했으며, 1996년 크라운과 함께 일본 자동차 연구 및 저널리스트 컨퍼런스 (Car of the Year) 상 을 수상했다.
1997년 8월, 그릴 형태를 변화하고 HID과 VVT-i 기술을 도입한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다. 다만 사륜 조향[10]은 빠지게 되었다.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진 전면부와 후면부[11] |
하지만 디자인이 바뀐 것 치고는 노땅스러운 이미지로 각인시켜 짝퉁 캐딜락 드 빌 소리를 듣게 되어, 투박하게 바꾸려다 오히려 안 좋은 별명이 따라가게 되어 판매량이 급격히 떨어지자 1999년에 단종된다. 게다가 닛산 시마에게 참패를 겪게 되는 수난을 겪은 것은 덤이다.
내부[12] |
2.3. 3세대 (S170 계통, 1999.9 ~ 2004.7)
전면부 | 후면부 |
1999년, 이전 세대와 전혀 다르게 풀체인지한 크라운처럼 하드톱에서 세단으로 전환된 3세대가 출시했다.[13] 크라운과 S 플랫폼을 공용했으며, 4륜 조향을 다시 적용했다.
DVD 기반 GPS 내비게이션과 후방 승객을 위한 오스만 발판[14]을 도입하며, 이전 세대에 보기가 민망했던 후미등의 디자인 크기를 넓혀 중후함을 살려놓았다. 2004년에 단종되기까지 닛산 시마와의 경쟁에서 이기거나 대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참담했던 이전 세대보다 더 상향세인데다가 그럭저럭 팔린 수준이었으며, 토요타 고위 경영진들의 공식 회사 차량이기도 하였다.
국내에는 현재 3대의 현황이 파악된 상태이다. 2019년에 일산에 중고차 매물로 뜬 순정 차량 1대, 강원도 동해시에 VIP튜닝이 된 2001년식 V8 크라운 마제스타 1대, 수원시에 은색 1대가 있다. 튜닝카 차주의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프레임과 번호판만 남아있는 상태에서부터 리스토어를 했다고.
내부 |
2.4. 4세대 (S180 계통, 2004.7 ~ 2009.3)
전기형[15] | |
후기형[16] |
엔진형식 | 3UZ-FE |
기통 수 | V8 |
배기량 | 4,292cc |
밸브트레인 | DOHC VVT-i |
최고출력 | 216 or 224 kW (290 or 300 hp / 294 or 305 PS) |
전장 | 4,975 mm |
전폭 | 1,795 mm |
높이 | FR 1,465 mm AWD 1,475 mm |
휠베이스 | 2,850 mm |
중량 | FR 1,670 kg AWD 1,780 kg |
변속기 | 자동 6단 |
구동방식 | FR / AWD |
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후륜 서스펜션 | 멀티링크 서스펜션 |
2004년 7월 6일, 4세대로 풀체인지 했다. 후면 테일램프를 삼각형으로 바꾸었으며, 셀시오를 대체하는 급으로 변경되었다.[17] 사양은 C-Type의 i-Four 와 A-Type의 3등급으로 구성되고, 내부는 천연 가죽과 특수 방음재로 구성된다.
ACC(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와 VDIM[18], 나이트 뷰[19]가 처음으로 도입되고 어댑티브 헤드램프와 주차 보조 기술, 후방의 커튼 에어백과 카메라를 장착하여 안전성을 높였으며, 6단 자동변속기, AWD, 내비게이션 팩으로 주행성까지 향상시켰다.
2006년 7월 3일, 전면을 세로 그릴로 바꾸고 수정한 페이스리프트로 변경되었다. 오스만 시트를 다시 적용하고 내비게이션을 HDD 타입으로 구성되며, 토요타 모델리스터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에서 크라운 마제스타-슈퍼차저[20] 패키지를 판매하였다. 전 사양[21]에 적용이 가능했으며 가격은 200만엔 이었다.
그런데... 렉서스 LS가 점차 실질적으로 기함대우를 받기 시작했고 전통의 크라운 로고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대신 토요타 로고가 붙혀져 이미지의 흠집을 남게된 탓인지[22] 렉서스 LS, GS의 엔진을 달았고 애매모호한 디자인과 포지션으로 인하여 이전만큼 판매량이 크게 늘지 못해, 2009년에 단종된다.
교통과의 일상을 다룬 만화인 체포하겠어에서 흰색상의 2004년형 4세대 S180 계통의 크라운 마제스타가 나온다.
나만이 없는 거리 애니메이션에서 작중 경찰차로 등장한다.
해당 차량부터는 비트소닉 킷이 호환되지 않으나[23] CD/MD데크의 프레임 부분만 일체형이지 데크 자체는 분리할 수 있기에 손재주만 좋다면 데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2.5. 5세대 (S200 계통, 2009.3 ~ 2013.9)
전면부 | 후면부 |
내부 |
FR[24] / AWD[25] | 엔진: 1UR-FSE[26] / 3UZ-FE[27]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멀티링크 서스펜션[28] | 길이: 4,995mm / 전폭: 1,810mm / 전고; 1,475mm / 휠 베이스: 2,925mm / 차량 무게: 1,750kg | 1,820kg |
2009년 3월 26일에 출시해 8단 변속기와 1UR-FSE V8 엔진을 도입하고 차체 크기를 전 세대보다 확장했다.[29]
등급 체계는 A/C/G로 나뉘며, A 타입은 기본 모델이자 액티브 스티어링 통합 제어 기능과 GVGRS[30]으로 주행 성능을 높이는 L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C 타입은 중급 모델, G 타입은 상급 모델로 세계 최초의 전방 감지 기능과 측방 충돌 안전 시스템, 충돌 방지 시트[31]를 적용하고 뒷좌석을 기반한 대형 센터 콘솔과 센터 에어백을 장착하여 쇼퍼드리븐으로 사용하는 F 패키지 선택할 수 있다.
A 타입을 제외한 등급은 파인 그래픽 미터[32]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면 디자인과 후면 디자인이 영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는 한없이 추락했다. 2013년에 풀 모델 체인지로 단종됐다.
2.6. 6세대 (S210 계통, 2013.9 ~ 2018.6)
전면 | 후면 |
내부 |
2013년부터 크라운 마제스타의 전유물인 V8 엔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어 V6 엔진을 얹히게 되었고, 오랫동안 정착해왔던 기존의 세로 리어램프를 다른 크라운과 같게 가로로 만들고,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 되었다.
현세대부터 크라운 전용 엠블럼이 돌아왔다. 상기했다시피 전작과 전전작은 크라운 전용 엠블럼이 아닌 일반 토요타 엠블럼이라 오히려 노멀 크라운보다 프리미엄의 이미지가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기 때문인 듯. 이 때부터 크라운과 차체를 통합해서 크라운 마제스타는 크라운의 롱 휠베이스 버전이 되었다. 앞모습은 그릴과 헤드램프 부분만 조금 다르며 뒷모습은 크라운의 로얄 트림과 완전히 동일하다. 실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일반형 크라운 상위트림과 기본적인 레이아웃은 같되, 우드그레인의 비중을 높여 좀 더 고급스러움을 어필했다.
그러나 2018년, 크라운의 풀체인지를 앞두고 단종을 맞이하며, 사실상 오리지널 크라운과 통합됐다. 이유는 센추리의 다운사이징으로 인한 V8 회귀와 LS와의 판매 간섭 문제 등으로 추정된다. 마제스타는 단종되었지만 15세대 크라운에 V6 3.5L 하이브리드가 추가되었고, 16세대 크라운 세단은 전장이 5m를 조금 넘을 정도로 커졌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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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엄, 장엄한, 당당한[2] I6 2,997cc DOHC (169kW (230PS) / 6,000rpm 284N · m (29.0kg · m) / 4,800rpm)[3] V8 3,968cc DOHC (191kW (260PS) / 5,400rpm 353N·m (36.0kg·m) / 4,600rpm)[4] AWD = 1,445mm[5] 공기 저항 : Cd = 0.31[6] 후면의 유리에 적용하는 제동등이다.[7] 경년열화로 인한 저조도화 발생 문제로 페이스리프트에서 전구 방식으로 변경된다.[8] 후기형. 이유는 사진 속의 조수석 에어백이 후기형부터 적용되었기 때문.[9] 후미등이 캐딜락 드 빌과 동일하다.[10] 뒷바퀴도 좌우로 움직이는 기술이며, 조향성이 높다.[11] 후변부는 바뀌지 않았다.[12] 또 다른 프런트 패널의 모습이 있다. 2번째, 3번째[13] 이 즈음부터 하드탑, 즉 프레임리스 도어의 유행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 대략 20년 동안에는 오너 드라이버용 고급차는 하드탑이 기본이었고 이것이 일본 내수용 자동차의 특색 중 하나였다.[14] 조수석 시트 가운데가 뒤로 넘어가는 기술로 대표적인 예는 기아의 엔터프라이즈이다.[15] 2004.7 ~ 2006.6[16] 2006.7 ~ 2009.3[17] 1년 뒤인 2005년은 렉서스의 일본 내수 시장 진출로 셀시오를 포함한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은 단종되고, 향후 토요타의 기함 전략에서 크라운 마제스타로 실질적으로 선택되며, 토요타 로고로 합의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더해 다음 세대의 쇼퍼드리븐과 대형 차체를 보면 이 세대부터 기함으로 결정된 것을 암시할 수 있다.[18] 토요타가 개발한 종합적인 차체제어장치로 TCS, ESC, EPS, EBD와 자사의 ECB가 적용되었다.[19] 밤에 빛이 없어도 형태를 볼 수 있는 장치이며, 벤츠 S-클래스 W221에도 도입된 적이 있다.[20] 향상된 엔진 출력 : 340PS / 에어 서스펜션 / 강화된 변속기 / 머플러 / 스태빌라이저[21] FR만 해당[22] 한 단계 아래의 오리지널 크라운은 크라운 로고를 유지했다. 그래서 오리지널 크라운이 더 고급차같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23] 보급형 차량은 8스피커가 장착되는 슈퍼 라이브 사운드 시스템까지만 호환되나 커플러가 같기에 사실상 마제스타도 호환이 된다.[24] 1UR-FSE / 8단[25] 3UZ-FE / 6단[26] V8 4,608cc (최고 출력: 255kW / 6,400rpm) (최대 토크: 460Nm / 4,100rpm)[27] V8 4,292cc (최고 출력: 206kW / 5,600rpm) (최대 토크: 430Nm / 3,400rpm)[28] 앞 / 뒤[29] 이는 토요타 셀시오에 근접한 크기이며, AWD는 전 세대와 동일한 3UZ-FE와 6단 변속기를 사용한다.[30] 기어비 가변 스티어링[31] 뒷좌석 시트가 앞으로 일어나 탑승자를 보호한다.[32] 실제 명칭은 디지털(클러스터/계기판)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