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레전드급 옵티머스 프라임과 스타스크림의 색놀이인 야간 경계 옵티머스 프라임과 스텔스 스타스크림으로 구성된 제품. 위의 공식 사진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은 이상하게도 변신이 전부 되지 않은 상태로 찍혀 있다. 스텔스 스타스크림은 스카이워프가 연상된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마침 G1 원작의 시커즈 3인방 중 스타스크림과 썬더크래커만 실사 버전으로 출시되어서인지 더더욱 그렇게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옵티머스와 마찬가지로 F-22를 스캔하기 전 모습의 스타스크림을 재현한 완구.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당시 '골든 플라스틱 신드롬' 이라고 불렸던 불량 현상의 피해자이기도 한데, 내구도 문제가 심각한 황금색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조금만 충격을 주어도 부서져버리는 일이 빈번했다. 덕분에 팔다리가 따로 거래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발매 후 재판도 되지 않아 원성이 자자하다.
최초로 발매된 실사판 디럭스급 범블비로, 영화 초반의 모습처럼 1976 쉐보레 카마로로 변신한다. 특이하게도 창문이 클리어 파츠가 아닌 도색이며, 어깨에 2개의 스프링 미사일을 전개할 수 있다. 2017년에 디럭스급 하이 옥테인 범블비, 5편 사양의 범블비와 함께 세트로 재판되어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타카라토미판은 창문과 어깨의 미사일이 클리어 파츠로 되어있다.
로봇 모드의 팔을 컨셉아트처럼 길게 늘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후에 무비 더 베스트 라인업에서 도색을 바꾸고 재판되지만, 스튜디오 시리즈 본크러셔가 출시된 후 완벽히 묻혀버린다. 여담으로 패키지에는 영문 이름이 'Bonecrusher' 가 아닌 'Bonescrusher' 라고 되어 있다.
웨이브 3 스윈들
G1 원작에서는 노란색 지프로 변신하던 디셉티콘으로, 실사판에서는 빨간색 쉐보레 코발트로 변신하게 되었다. 레키지와 마찬가지로 영화 대신 게임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완구의 목 가동률이 심히 좋지 않은데, 약간의 개수를 통해 가동 범위를 늘려줄 수 있다.
디럭스급 재즈에 데미지 도색을 입히고 원작의 음파를 발사하는 블레스터를 닮은 새로운 무장을 동봉한 완구. 다만 실사판 특유의 '아무리 치고박고 싸워도 비클 모드는 새차처럼 반짝거리는' 특징을 재현하기 위해서인지 몸의 일부에만 데미지 도색이 되어 있어 어색함이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디럭스급 완구와 달리 비클 모드가 아닌 로봇 모드로 포장되어 있다.
웨이브 5 롱암
영화 후반부에 미카엘라가 부상당한 범블비를 운반하기 위해 쓴 2세대 GMC 톱킥으로 잠시 등장했으며, 변신한다는 설정은 코믹스와 완구에서 추가되었다. 팔의 블래스터에는 버튼을 누르면 미사일이 발사되는 기믹이 내재되어 있다. 미개봉 제품은 가끔 갈고리의 방향이 반대로 되어 있는 오류가 있지만 쉽게 수리해줄 수 있어 딱히 이슈가 되지는 않았다.
웨이브 5 페이로드
불도그 II 장갑 트럭으로 변신하는 영화 미등장 디셉티콘. 2편 완구 중에 동명의 디셉티콘이 존재하며, 그쪽은 노란 덤프트럭으로 변신한다. 머리가 스윈들, 드레드윙과 비슷하게 모노아이 형태이다.
웨이브 7.5라는 특이한 웨이브로 발매된 디셉티콘. 사이버트론 전쟁에서 중립을 선언한 이들을 협박해 강제로 디셉티콘에 가담하게 하는(...) 직책을 맡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캠섀프트와 마찬가지로 지구의 모습은 어느 매체에서도 등장한 적이 없으나 완구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닮은 SUV로 변신한다. 차량에는 섹터 7의 로고가 있는데, 본래 영화에서 섹터 7은 GMC 유콘을 사용했다.
가장 먼저 출시된 블랙아웃 완구. 영화 속 모습처럼 MH-53 페이브 로로 변신한다. 이름이 아직 '인시너레이터' 였던 컨셉 아트의 모습을 따라 설계되었기 때문인지 극중과는 약간 다르게 생겼다. 등의 프로펠러를 떼어 무기로 쓸 수 있고, 작은 스콜포녹이 동봉되어 있으며 비클 모드의 뒷부분에 수납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을 눌러 꼬리날개를 회전시킬 수 있는 기믹이 있는데, 디럭스급 스콜포녹을 장착한 상태에서는 스콜포녹의 집게도 같이 움직인다.
다리가 후에 발매되는 디럭스급에 비해 많이 굵고 도색이 생략된 부분이 많지만 크기와 비율은 아주 잘 나온 제품이다. 구급차 모드에서 후드로 사용되는 부품은 떼어서 로봇모드시 집게로 사용 가능하다. 은근히 앞 범퍼 부품의 분실이나 파손이 생긴 중고 매물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런 경우 비클 모드에서 라쳇의 머리가 차량 본네트 아래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꼴사나운 모습이 되므로 앞 범퍼 부품을 세심하게 관리해주자. 이 금형은 2007년 무비 1편 때부터 3편때까지 무려 6년동안 색만 바꿔서 계속 우려먹었다. 그러다 보니 체형이 날씬한 편인 라쳇을 이 완구처럼 다부진 체형으로 생각하고 있는 팬들도 많다.
양 팔의 무장은 미사일 기믹때문에 모양이 조금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극중의 모습이 잘 재현됐기 때문에 인기가 높았다. 당시 나온 제품들 중에서 블랙아웃과 더불어 보이저 클래스 제품 중에서 높은 완성도로 극찬 받았던 제품이다. 먼저 비클 모드인 톱킥의 재현도가 상당히 높았다. 전조등은 클리어 부품위에 은색 도색이 입혀졌고, 범퍼에 위치한 안개등도 클리어 부품이 채용되었으며 그릴 부분의 빨간색으로 도색된 'GMC' 글자도 인상적이다. 뒤쪽에는 오토봇 마크가 양각 몰드로 새겨져 있다.
로봇 모드는 2007년 발매된 모든 트랜스포머 제품 중에서 가장 영화속 로봇에 근접하다는 평을 받았다. 몸체 곳곳에 2010년대 후반 영화판 제품들에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 도색이 많이 되어있다. 차량의 앞쪽 덮개가 양 팔의 가동범위를 제한하지만 양 팔의 캐논을 가지고 취할 만한 포즈는 충분히 잘 나오는 편이다. 발 부분에 변형을 위한 정교한 연동기믹이 들어있다. 접혀있던 발을 펼치면 발뒤꿈치 받침대와 종아리 안쪽의 보디가 동시에 연동되어 자리를 잡는다. 설명서에는 발뒤꿈치 받침대를 잡고 움직이게 지시되어있는데, 그렇게 하면 톱니바퀴가 갈려 파손될 수 있으므로 발을 잡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이것 때문에 접지력이 떨어진다는 말도 있지만, 발목이 안으로 꺾이는 관절이 없어서 그런 것이므로 이 연동기믹과 접지력은 무관하다.
변형 난이도는 당시 나온 보이저 클래스 중에서도 어려운 편에 속한다. 영화에서는 라쳇의 변형 방식이었던 180도 상반신 회전이 오히려 완구에서는 아이언하이드에 들어갔다. 허리 부분 고정 방식이 조금 난해한 편으로 중앙 고정핀이 상반신과 하반신을 모두 고정하게 되어있는데, 상반신 쪽이 비스듬히 고정되기 때문에 제대로 밀어넣지 않으면 잘 빠지므로 변형시 유의하도록 하자. 특히나 백팩이 되는 자동차 지붕에 대한 변형이 설명서에 나와있지 않은데, 뒤쪽 차창 부위를 완전히 접어서 지붕 안쪽으로 수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제품을 소유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불친절한 설명서 때문에 이러한 기믹이 있는지조차도 모른다.
무장은 왼팔의 무장을 떼어내서 오른팔의 무장에 직렬로 연결시킬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뒤쪽의 검은색 버튼을 눌러서 플라스틱 마찰로 미사일을 쏠 수 있다. 이렇게 합쳐져 있을때만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며 따로 떨어져 있을때는 불가능하다. 무장은 양팔에서 모두 떼어낼 수 있으나 좌우를 바꿔서 끼워줄 수는 없게 되어있다.
록히드 마틴 사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작중과 같은 F-22로 변신한다. 로봇 모드는 전체적으로 영화 속 모습을 잘 재현했다는 평가가 많고, 레전드급 스타스크림처럼 극중의 모습보다 약간 더 베이지색이 가미된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평평한 바닥에 대고 굴리면 발동되는 기믹이 있지만 잘 작동되지는 않으며 아예 작동되지 않는 개체도 있는 듯 하다.
레전드급 아이스 메가트론처럼 후버 댐에서 냉동된 모습으로 발매되었다. 몸 곳곳에 얼음을 표현한 파란 조형물이 달려있으며, 왼팔에는 퓨전 캐논이 장착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발에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포즈를 취하면 발가락들이 알아서 중심을 잡아준다. 이는 시험삼아 넣은 기믹이었는지 리더 클래스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영화 속에서 스캔한 피터빌트 379 트럭에 켄워스 W900 트럭을 약간 섞어 놓은 듯한 비클로 변신하는 보이저급 옵티머스 프라임. 비율과 머리 조형이 적당히 잘 설계되었고 문이 열리는 기믹도 내장되어 있다. 또한 영화에서처럼 연료통과 배기구를 합쳐 라이플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몸통의 재현도가 아쉬운 점, 트럭의 그릴과 휀더가 전부 등짐이 된다는 점이 주된 단점으로 꼽힌다.
보이저 클래스 라쳇의 색놀이로, 레전드급 완구로도 출시된 바 있다. 바뀐 색은 아마 마블 G1 코믹스에서의 라쳇을 의식한 듯 하다. 참고로 이 모습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게임에서 DLC 한정 스킨으로도 볼 수 있다.
웨이브 4 썬더크래커
보이저급 스타스크림을 재도색하고 머리를 바꾼 제품. G1 원작과 색상이 판이한 스타스크림과는 달리 이 제품은 원작의 색상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코믹스에서 볼 수 있으며, 후에 스튜디오 시리즈 라인업에서 토이저러스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다만 스타스크림의 색놀이는 아니고 오히려 니트로 제우스의 디자인을 재활용한 모습이다.
웨이브 1로 출시된 블랙아웃의 색과 머리를 바꾼 제품. 설정상 트랜스포머들의 전투에 의해 난리가 난 지구의 피해 복구를 위해 파견된 오토봇으로, 군용 헬리콥터로 변신하는 블랙아웃과 달리 구조 헬리콥터로 변신한다. 원본에 동봉된 스콜포녹 대신 작은 뗏목이 들어있으며 이는 뒤집어서 총으로 활용 가능하다. 블랙아웃처럼 버튼을 눌러 꼬리날개를 회전시킬 수 있다.
레스큐 라쳇과 함께 잊을 만하면 출시되는 G1 데코 영화판 완구의 시발점 중 하나로, G1 원작에 가깝게 도색된 보이저급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또한 이 모습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이 막 시작되었을 때 젊은 군인으로 참전한 풋내기 옵티머스라고 한다. 퍼스트 스트라이크(첫 번째 돌격) 라는 이름은 그래서 붙은 것.
V-22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 전쟁이 시작되자 오토봇과 디셉티콘 사이에서 중립을 선언했지만 과격파 헤드헌터인 스톡케이드가 협박(...)을 통해 끌고 온 디셉티콘 중 하나로 코믹스에 등장한다. 손이 있을 자리에 프로펠러가 대신 달려있으며 해즈브로판과 타카라토미판 완구의 색이 다른 몇 안 되는 완구 중 하나이다. 타카라토미판은 사진과 다르게 검은색이다.
영화에서의 복잡한 변신을 최대한 구현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 초기작. 2편 버전의 리더 클래스가 나온 이후로는 가치가 좀 떨어졌다. 발매 당시부터 두고두고 까인 부분이 아주 어벙해보이는 머리 조형이었다. 그리고 차량의 껍데기 정리가 미흡해서 각지고 뚱뚱한 박스 같은 인상을 준다. 그래도 2편 제품의 조형이 너무나 뛰어나서 그렇지 이것도 훌륭한 품질의 제품이며 몇몇 부분에서 2편 제품보다 섬세한 점이 있다. 모든 타이어가 고무 재질로 나왔으며 로봇의 손도 마디 가동은 안되지만 전지 가동식으로 되어있다. 파란색 부분은 2편 리더 클래스는 그냥 플라스틱 사출색으로 나왔지만, 이 제품은 펄이 들어간 고급스런 사출색이다.
무장으로는 작중에서 사용한 이온 블래스터가 있다. 오른팔 하박의 슬라이드식 스위치를 이용해서 포신이 180도 움직여서 손을 덮는 식으로 장착된다. 2편 리더 클래스처럼 등부분 배기구가 변형되는 것이 아니다. 스위치는 보조 캐논과 연동된다. 미사일 발사 기믹이 있으며 미사일은 푸른색 클리어로 들어있다. 한 발 뿐이므로 분실에 주의하자. 그 외에 재미있는 연동기믹이 2가지 있다. 차량의 앞부분이 발이 되는데, 앞쪽 범퍼를 90도 아래로 내리면 발이 펼쳐지고 올리면 도로 접힌다. 변신 마지막 단계에 복부 스위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가슴이 되는 앞 유리창이 벌어지고 머리가 팝업되면서 눈과 가슴이 노란 빛으로 번쩍거리며 변신 사운드가 나온다. 비클 모드에서는 운전석 지붕위의 버튼을 누르면 경적 소리가 울리며 이에 맞춰 유리창 뒤의 노란색 불빛이 번쩍거린다.
영원한 숙적인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리더급으로 출시된 메가트론. 사이버트론 전투기로 변신하며 기수 부분에 머리가 살짝 노출되어 있는 등 작중의 디테일을 최대한 살리려고 한 노력이 눈에 띈다. 복부의 잠금장치를 누름으로써 가슴과 머리가 동시에 변형하는 오토모프 기믹을 내장하고 있다. 어깨의 불 모양 장식은 접어서 수납할 수 있고, 오른손을 길게 늘려 철퇴로 활용하거나 양팔을 합쳐 퓨전 캐논으로 만드는 등 다양한 기믹을 가지고 있어 놀거리가 많은 제품이다. 철퇴가 되는 오른손은 원래 발사되는 기믹이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안전성 문제로 인해 빠졌다고 한다. 다만 방아쇠가 되는 부분이 남아있어 그 흔적은 찾아볼 수 있다. 보이저급 메가트론처럼 꽁꽁 얼어있는 모습이지만 얼음을 표현하기 위해 플라스틱이 아닌 푸른 페인트가 쓰였다는 점이 다르다.
디럭스급 브롤보다 크고 육중하며 M1A1 에이브람스로 변신하는 영화 속 모습에 충실하다. 가동률도 향상되었으며 무장도 추가로 동봉되어 있다. 발광 기믹과 터렛이 발사되는 소리가 나는 음성 기믹, 팔의 클로를 전개할 수 있는 등의 기믹이 내장되어 있으며 포신 등의 연약한 부분이 부러지는 것을 막기 위함인지 쉽게 탈착된다는 특징이 있다.
디럭스급 범블비와 구조는 비슷하지만 훨씬 크고 디테일도 많아진 제품. 무려 음성인식이 가능하며, 몇 가지 대사와 BGM, 효과음 등을 재생 가능하다. 버튼을 누르면 머리나 팔, 등의 차 문이 움직이고 자동으로 팔을 들어 블래스터를 쏘는 기믹도 내장되어 있다. 또한 변신할 때도 변신 효과음을 재생한다거나 자동차 모드에서는 엔진 소리를 내고 굴리다가 멈추면 브레이크 소리가 나는 등 여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추가로 위의 공식 사진에는 비클 모드의 범퍼가 하나의 통짜 부품인 것처럼 가슴에 매달려 있지만, 사실 5개의 조각으로 쪼갠 다음 각각의 조각을 알맞게 움직여 흉부 변신을 완료해야 한다. 즉, 완전히 변신시키지 않은 것이다.
전체적으로 일반판에 비해 색이 좀 더 화사해졌으며, 회색/은색 부분에는 메탈릭 도장이 추가되는 등 극중과 색이 흡사해졌다. 타깃 홈페이지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해독할 수 있는 빨간 종이(로보비전)가 들어있으며, 이름에는 없지만 프리미엄 시리즈로 취급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