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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감독 | ||||
43대, 47대, 53대 | ||||
클럽 감독 | ||||
35대 | 51대 | 57대 | 24대 |
루이 판할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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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 ||||
| 2006-07 · 2008-09 |
Amsterdamsche Football Club Ajax NV | ||
이름 | 루이 반할[1] Louis van Gaal | |
본명 | 알로이시위스 파울뤼스 마리아 판할 Aloysius Paulus Maria van Gaal | |
출생 | 1951년 8월 8일 ([age(1951-08-08)]세) | |
노르트홀란트주 암스테르담 | ||
국적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5cm | |
직업 | 축구 선수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은퇴 축구 행정가 | |
소속 | 유스 | RKSV 더 메이어 (미상~1972) |
선수 | AFC 아약스 (1972~1973) 로열 앤트워프 FC (1973~1977) SC 텔스타 (1977~1978) 스파르타 로테르담 (1978~1986) AZ 알크마르 (1986~1987) | |
감독 | AZ 알크마르 (1986~1988 / 수석 코치) AFC 아약스 (1988~1991 / 수석 코치) AFC 아약스 (1991~1997) FC 바르셀로나 (1997~2000) 네덜란드 대표팀 (2000~2002) FC 바르셀로나 (2002~2003) AZ 알크마르 (2005~2009) FC 바이에른 뮌헨 (2009~2011) 네덜란드 대표팀 (2012~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16) 네덜란드 대표팀 (2021~2022)[2] | |
행정 | AFC 아약스 (2004 / 기술 고문) AFC 아약스 (2023~ / 어드바이저) | |
국가대표 | 없음 |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의 축구 감독 출신 행정가. 현재 AFC 아약스에서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다.아약스,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대표팀, AZ 알크마르,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등 여러 클럽 팀들을 35년 이상 골고루 맡아왔다. 주요 업적으로는 아약스에서 에레디비시 3연패와 UCL · UEFA컵 우승,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2연패,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 및 UCL 준우승,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2014 월드컵 3위 등이 있다. 감독으로서는 전술적으로 뛰어나고 유망주 발굴에 탁월하지만 독선적인 성격으로 구단 및 선수단과 여러 번 갈등을 일으킨 괴팍한 감독이라는 상반된 평을 받는다.[3]
2. 선수 경력
지역 아마추어 구단인 RKSV 더 메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1972년에는 아약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당시 판할의 포지션에 요한 크루이프와 요한 네스켄스 같은 명선수가 포진해 있는 바람에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벨기에 프로 리그 구단인 엔트워프로 이적했다.엔트워프에서 네 시즌 동안 활동했으나 총 43경기에 출전하는 등 제대로 주전 멤버로 활약하지도 못하고 1977년 텔스타로 이적, 시즌 2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도약한다.
텔스타로 판할을 불러들인 스승 미르체아 페테스쿠 감독이 스파르타 로테르담으로 팀을 옮기면서 판할도 같이 스파르타 로테르담으로 이적해 일곱 시즌 동안 리그 248경기에 출전하며 그나마 좋은 활약을 했다. 1986-87 시즌에 AZ 선수 겸 수석 코치로 이적하였고 동 시즌 직후 선수에서 은퇴한다.
3. 지도자 경력
자세한 내용은 루이 판할/지도자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자세한 내용은 루이 판할/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5. 발언
자세한 내용은 루이 판할/발언 문서 참고하십시오.6. 감독 기록
6.1. 대회 기록
- AFC 아약스 (1991~1997)
- 에레디비시: 1993-94, 1994-95, 1995-96
- KNVB 베이커: 1992-93
- 요한 크루이프 스할: 1993, 1994, 1995
- UEFA 챔피언스 리그: 1994-95
- UEFA컵: 1991-92
- UEFA 슈퍼컵: 1995
- 인터컨티넨탈컵: 1995
- AZ 알크마르 (2005~2009)
- 에레디비시: 2008-09
- FC 바이에른 뮌헨 (2009~201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16)
- FA컵: 2015-16
-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2000~2001, 2012~2014, 2021~2022)
- FIFA 월드컵 3위: 2014
6.2. 개인 수상
- 월드 사커 올해의 감독: 1995
- 옹즈도르 올해의 감독: 1995
- 유럽 올해의 축구 감독[4]: 1995
- 유럽 시즌의 축구 감독: 1994-95
- 엘 파이스 올해의 감독: 1995
- 리누스 미헬스상: 2006-07, 2008-09
- 네덜란드 올해의 스포츠 코치: 2009, 2014
- 독일 올해의 축구 감독: 2010
- VDV 올해의 감독: 2009-10
- 키커 올해의 감독: 2009-10
- 안톤 헤싱크상: 2015
- 네덜란드 평생 공로상: 2017
- 에레디비시 작품상: 2023
6.3. 수훈
- 오라녜나사우 훈장: 1997
7. 여담
- 위의 유튜브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알렉스 퍼거슨 저리가라 할 정도로 성깔이 엄청나게 더럽다. 훈련 시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저런 식으로 헤어드라이기가 날아간다. 다시 생각해보면 프로면 프로답게 해야만 한다는 걸 인식시켜주기 위함으로도 해석되지만, 분명한 건 승부욕과 책임감 또한 대단하다는 것.
- 그의 성격에 대해서는 여러 선수들의 증언이 있는데, FC 바이에른 뮌헨 시절 루카 토니는 "내가 아침에 커피 한 잔만 마시겠다고 했더니 그가 미쳐 날뛰더라."라고 회고한 적이 있으며, 최근 마루앙 펠라이니의 증언에 따르면 선수들이 점심 식사 시간에 1분 정도 늦었더니 판할이 미친듯이 화를 내며 벌금을 잔뜩 먹였었다고 한다.
- 과거 한 방송에서 에레디비시를 분석하는 방송의 해설자로 출연했었으나 생방송 도중에 해고를 통보 받은 적이 있다. 이에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며 생방송 도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하지만 이는 알고 보니 대본이었고, 연기를 부탁했다는 제작진과 판할은 연기를 한 번에 끝냈고 너무 쉬웠다고 인터뷰까지 했다. 제작진은 판할이 부탁을 거절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흔쾌히 승낙했다고 한다.
- 독한 성질머리와 자존심과 고집 탓에 축구계에 적을 굉장히 많이 두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은 다음과 같다.
- 로날드 쿠만과는 같은 나라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데, 쿠만은 FC 바르셀로나에서 판할의 휘하에서 수석 코치를 하며 판할에게서 지도자 수업을 받았지만, 판할이 아약스의 기술 고문으로 재직할 때 판할은 당시 감독이었던 쿠만이 경험이 부족하다 여기고 이것 저것 여러가지 간섭했고, 쿠만은 자신의 감독 권한이 침해 받는 것에 대해 불만을 느끼며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판할이 인터뷰에서 쿠만을 극딜하며 서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 앙헬 디 마리아와는 숫제 불구대천. 디 마리아는 판 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판할이 자신을 용도에 부적합하게 사용했다는 이유로 이를 갈며 증오하고 있으며, 둘은 실제로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서로 상대팀의 선수와 감독으로 만났는데, 경기를 치르는 와중에 서로를 맹비난 했다. # 디 마리아는 판 할을 "내 평생 최악의 감독[5]"이라고 깠으며, 판 할은 "본인 혼자만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퉁쳤다. 결국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끝났으며, 그로 인해 그 경기를 판 할의 감독으로서 생애 마지막 경기로 만들어 놓았으며, 더 나아가 디 마리아는 이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판 할에게 아주 제대로 복수를 했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도 사이가 좋지 않은 편. 당시 아약스 소속이던 즐라탄에게 전술적인 움직임에 대해 이래저래 배 놔라 감 놔라 훈수를 놓은 통에 짜증난 즐라탄이 "전설적인 공격수인 마르코 반 바스텐 코치의 말을 듣겠냐? 아니면 X도 없는 현역시절 보낸 당신 말을 듣겠냐? 꺼져라!"를 시전하여 분노한 일화가 있다. 그런데 이건 판할이 기술 이사랍시고 당시 감독이던 로날드 쿠만을 무시하고 월권을 행사한 것에 가깝다. 이후로도 반 더 바르트와의 갈등[6] 건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당시 상황.
- 특히 리켈메, 디 마리아, 사비올라 등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들과 매우 사이가 안 좋은 경우가 많은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계기로 리오넬 메시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이미 경기 전부터 인터뷰로 디 마리아와 충돌했고[7] 이어 메시도 도발했는데, 메시 역시 두번째 득점을 하고 역시나 반할과 원수 지간인 리켈메의 세레머니를 재현하며 반할을 도발했다. 대회가 종료되고 한참 지난 후에도 여전히 뒤끝이 남아서 반할은 "카타르 월드컵은 메시의 신화를 완성시키기 위해 FIFA가 조작했다."라는 발언을 했고, 심지어 사우디전에서 줄줄이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고 순식간에 조별 탈락 위기로 몰려버린 적도 있었던 사실이라던가, 거의 다 이겨버린 상황에서 막판에 따라잡혀 승부차기를 두 번이나 가버린 것 등도 전부 극적인 시나리오를 위한 준비된 연출(...)이라는 거진 노망급의 인터뷰로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정작 네덜란드 대표팀 주장 반다이크는 "그가 뭐라 하든 난 그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논란을 일축 했으며, 결승 상대 프랑스의 전 국가대표이자 메시를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한 파트리스 에브라[8]조차도 "말도 안 된다. 그냥 메시의 퍼포먼스가 대단했다."고 반할의 말에 호응해주지 않았다. 그 외에도 히바우두가 킥이 좋다고 본인이 선호하는 프리롤 공격수가 아닌 좌측 미드필더로만 뛰도록 강요해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만들거나 역시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와 갈등 끝에 그가 팀을 떠나게 만드는 등의 실책들도 저질렀다.
- 의외지만 바르셀로나 시절 감독과 코치로 인연이 있던 주제 무리뉴와는 사이가 괜찮은 편이었다. 그러나 판할이 맨유에서 가뜩이나 입지가 불안해진 상황에서 무리뉴가 맨유 감독 자리에 관심 있다는 언론 보도가 계속 나오며 두 사람의 사이에 점차 이상기류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래도 무리뉴는 판할을 자신의 스승이라고 생각했는지 평소 다른 상대에게 독설을 하던 모습과 달리 직접적인 말을 하지 않으며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는 듯 했으나, 결국 판할이 물러나게 되고 정말로 무리뉴가 후임 감독이 되면서 애매한 사이가 되고 말았다.
- FC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AZ 알크마르, 그리고 자국 네덜란드 학교에서 받은 외국어 교육으로 판할은 네덜란드어, 영어[9], 스페인어[10], 독일어를 구사한다. 간혹 프랑스어 되지 않냐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으나, 판할은 프랑스어를 전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마샬이 왔을 때 모르간 슈네데를랭과 마루앙 펠라이니에게 영어 공부를 좀 도와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 판 할이 맨유에 부임한 이후 맨유의 구단 가치가 한화로 1조 1672억 가량 하락했다고 한다. 이에 맨유 팬들은 실소 중.
- 맨유에서의 악평과는 별개로 노스웨스트 더비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전 전승으로 찍어눌렀다. 다만 이 시기는 브렌든 로저스 시절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적한 리버풀의 침체기이자 위르겐 클롭이 막 부임한 상태였음은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유로파 리그 8강에서는 1무 1패로 밀리면서 탈락했다.
-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을 불참해 수석 코치 대니 블린트가 대신 참여했다. 조 추첨식 이후 알려진 소식으로, 판할은 전립선암을 앓고 있다고 한다. # 그의 발언에 따르면, '전립선암이 일반적으로 심각할 정도로 위험한 건 아니지만 나의 경우는 심각한 축에 속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끝나면 은퇴할 것'이라고 한다. 이를 종합해 봤을 때, 암 투병으로 인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조 추첨식 참석은 무리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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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판할 다니 블린트 에드가 다비즈 |
[1] 루이스가 아닌 루이가 맞는 표기.[2]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지휘했다. 사임 사유는 후술할 암 투병.[3] 그래도 마지막 감독직이었던 네덜란드 대표팀 3기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이며 나름 좋게 감독직을 마무리한 편이다. 마지막 감독 경력을 20전 14승 6무 무패, 네이션스리그 파이널 진출 및 월드컵 8강(5등)을 기록하며 전 월드컵에서 프랑스 스웨덴에 밀려 예선도 가지 못했을 정도로 몰락한 네덜란드를 부활시키며 명예롭게 마감했다.[4] 제프 헤어베어거 상[5] 이게 얼마나 크고 수위가 높은 욕이냐 하면, 디 마리아가 모신 감독 중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도 있다. 즉, 디 마리아는 판 할이 감독으로서는 마라도나만도 못하다고 디스한 것이다.[6] 2000년대부터 축구에 유입된 팬들이라면 알겠지만, 이 둘의 사이는 상당한 견원지간 사이다. 결정적인 틀어진 원인은 스웨덴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의 즐라탄이 라피에게 한 태클이 고의성인지 아닌지 논란이 일어났다. 즐라탄은 고의가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라피나 네덜란드 언론은 즐라탄을 극딜했고, 결국 네덜란드를 떠나 이탈리아로 건너갔다.[7] '내가 겪은 최악의 감독' vs '너 혼자만 그렇게 생각한다' 원래 맨유 시절부터 사이가 굉장히 나빴다.[8] 메시에게 챔스 결승전에서 3번 만나 3번 전부 패배했다. 메시의 7번째 발롱도르 수상 때도 "이제 지겨워 죽겠다. 그만 좀 줘라."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여러모로 메시한테 악감정이 상당히 강하다.[9] 영어를 그럭저럭 잘 하는 편이긴 하지만, 거의 준원어민이라 봐도 무방한 거스 히딩크나 뤼트 판니스텔로이 수준은 아니다. 자주 더듬고 버벅이며 악센트는 둘째치고, 표현 측면에서 영어식보다는 네덜란드어식 구어체 표현을 영어로 직역한 듯한 표현도 종종 구사한다. 예를 들어서, 이 영상에서 "now we have to play against Chelsea, but now in the Netherlands, they say "that's another cook"라고 말하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쿠키? 비스킷? 대관절 무슨 뜻이야?'였다. 네덜란드어의 'dat is een ander koekje'를 직역한 것인데, 굳이 영어로 의역하자면 'that's another story' 혹은 'that's something different'정도가 된다. 이 외에도 이런 식의 어색한 표현을 자주 쓰는 편이다. 아예 유튜브에 'van gaal ultimate best fail compilations'라는 판 할의 엄청난 영어 실수 모음이라는 영상도 있을 정도다.[10] 스페인어도 뭔가 어색하다. 문법 실수도 자주 하는 편이고, 네덜란드어나 영어식 단어도 섞어버려 실로 괴상한 표현을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원어민들은 이해하는데, 그 이유는 스페인어권이 일상 회화를 하는데 있어 문법적인 실수에 관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