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혁신도시에 추진했던 호남고속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전북혁신역 문서
, 경북드림밸리에 있는 경부고속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김천(구미)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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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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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역 | ||
| 역명 표기 | ||
| [[경전선] | 혁신도시 Innocity 革新都市/ 革新都市 | |
| 주소 | ||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인근 | ||
| 관리역 등급 | ||
|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 ||
| 운영 기관 | ||
| 경전선 | 한국철도공사 | |
| 개업일 | ||
| 경전선 | 2030년(예정) | |
| 철도거리표 (예정) | ||
| 新 경전선 혁신도시 | ||
| 나주 방면나 주 ← - ㎞ | 나주삼각선 혁신도시 | 시종착 |
[clearfix]
1. 개요
전라남도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인근에 만들어질 경전선과 나주삼각선의 역. 2020년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2025년 착공 예정, 2030년 개업 예정인 역이다.[3] 이 역을 포함해 서부경전선 개량이 끝나면 현 경전선의 화순역을 대체하게 된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광주-나주 광역철도도 빛가람동을 지날 예정이다. 이 역에 정차할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간선철도 환승 수요를 감안하면 가능성이 있다.[4]
이 역과 호남선 나주역을 잇는 나주삼각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2. 예상
2.1. 역명 및 위치
예타안 등에 나온 역명은 이 문서의 표제어와 같은 혁신도시역이나, 혁신도시가 나주시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개통 후 역명은 혁신도시의 별칭 및 주 수요처 법정동 이름을 딴 빛가람역, 혹은 구 경주역과 신경주역[5] 등의 사례로 보아 신나주역 등이 될 가능성이 높다.또한 현재 빛가람동 행정구역이 딱 혁신도시 지구만 포함하게 되어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상에서 역의 위치는 금천면 죽촌리와 월산리 부근으로 설정하고 있다.
2.2. 기대 효과
위치는 혁신도시 외곽의 논밭 한가운데이지만 혁신도시를 비롯한 나주시 동부 지역 및 화순군 등 일부 주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나주역보다 월등히 좋다. 따라서 제대로 개통한다면 나주역에 이은 나주시 제 2의 관문역이 될 것이고, 특히 보성군, 순천시 등의 전남 남해안과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방면 수요는 이 역에서 처리하게 된다.또한 선로 구조상 서울 방향으로도 KTX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 방향 KTX 운행이 확정되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외에도 금천면, 산포면, 남평읍, 봉황면, 다도면, 화순군 등의 수도권 방향 철도 이용 수요를 유의미하게 흡수할 것이다. 이 역의 주 수요처인 혁신도시는 여러 공공기관 직원들이 대부분 수도권 출신이거나 수도권에 가족들이 있고, 공기업 특성상 서울과 세종시 등으로 출장 수요도 매우 많아서 나주시 내에서 서울행 KTX 및 SRT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다. 나주역의 KTX 및 SRT 이용객 대부분이 혁신도시 주민이거나 공공기관 직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따라서 이 역에 서울로 가는 고속열차가 정차하게 되면 현재 일 3회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서울호남-장흥 시외버스의 수요까지 모조리 철도로 가져올 수 있다.[6]
또한 광주광역시 동부와 남부, 특히 남구 지역에서는 이 역을 이용하는 것이 보성군, 순천시, 진주시, 창원시, 부산광역시 방면으로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에 광주에서 전남 남해안과 경상남도, 부산광역시로 향하려는 수요도 잡을 수 있게 된다.
3. 연계 교통
3.1. 시내버스
현재로서는 주변을 지나는 버스 노선으로는 161번, 301번, 402번, 32번이 있는데, 모두 배차간격이 상당히 긴 편이다.역이 개통하면 혁신도시 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 노선은 물론, 근처를 지나는 7000번, 7001번, 998번, 700번 등이 이 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이 변경될 것이다.
다만 현재 빛가람동을 지나는 버스 노선 중 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만을 지나는 7002번, 701번, 302번, 급행01번 등은 경유 여부가 불투명하나, 혁신도시 북부 및 주변 읍면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노선을 역 쪽으로 연장하거나 꺾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 남구와 동구 지역에서 이 역을 이용할 수요를 생각하면 현재 근처를 운행중인 998번 등을 이 역을 경유하도록 하거나, 아예 일반 국도가 아닌 강진광주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를 이용해 광주 남부로 직행하는 시내버스나 광역급행버스를 신설할 수도 있을 것이다.
3.2. 시외버스
대략 2km, 도보 약 30분 거리에 빛가람시외버스정류소가 있으며, 413번을 타면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이 곳에 정차하는 버스도 많지 않고 애매하게 멀리 떨어져 있어서 환승 정류장 역할을 하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다.이 역 개통과 동시에 광주송정역 시외버스 정류소와 같이 역과 연계된 시외버스 정류소를 새로 개장하거나 빛가람시외버스정류소를 역 앞으로 이전한다면 새로운 철도-시외버스 허브로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시외버스 정류소가 개설된다면 철도가 없거나, 건설 중이어도 서울, 대전 방향으로 직행하기에 불리한 선형인 영암군,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화순군 등에서 오는 환승 수요를 잡을 수 있을 듯하다.[7]
3.3. 도시/광역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혁신도시를 지날 예정이긴 하지만, 상술했듯 현재 계획으로는 이 역을 직접 경유하지는 않고, 북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 도보 연계도 어려울 예정이다.다만 광역철도 건설 시 이 역을 경유한다면 신 경전선과 나주삼각선을 이용해 사업 비용을 낮추고 광역철도-일반철도 연계성을 높일 수 있어 이 역을 경유하는 쪽으로 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다.
4. 여담
여러모로 과거 경전선 이설 전 광주역과 묘하게 비슷하다. 둘 다 경전선 상에 위치하고,[8] 지역 내 호남선에 먼저 개통한 역이 존재한다.[9] 또한 미래에 경상도 방면의 주요 역이 된다.[10]반대로 광주역과 다른 점은 광주역은 본래 역사도 깊고 광주 시가지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광주송정역보다 훨씬 크고 이용객도 많은 역이었으나, 2000년 경전선이 외곽으로 이설되어 간선철도 경전선의 주요 역에서 일개 지선철도 광주선의 종점역이 된 데다가 2015년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광주 착발 KTX가 광주송정역 착발로 전환되며 폐지되고 SRT도 들어오지 않게 되면서 완전히 몰락했지만, 혁신도시역은 원래 경전선 경유 구간이 아니었다가 고속화로 신설되는 역이고, 혁신도시의 외곽임에도 KTX가 경유할 예정이라 나주시 제 2의 관문역이 될 역이라는 점이 있다.
[1]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2]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3] 관련 기사[4] 광역철도가 이 역을 경유할 경우에는 노선 길이도 늘어나며 빛가람동 중심지에 있는 역을 포함해 빛가람동 주변에만 역이 두 개가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경제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어차피 광역철도가 이 역을 경유하게 된다면 경전선-나주삼각선-호남선 루트를 이용해 나주역까지는 현재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서부경전선 직선화 사업과 연계시킬 수 있게 되어 광역철도 사업 구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5] 현재는 구 경주역이 완전히 폐지됨에 따라 신경주역의 명칭이 경주역으로 변경되었다.[6] 현재 운용중인 KTX-산천, KTX-청룡과 개발중인 HSEMU-370 열차는 복합열차 운용이 가능한 차종이기 때문에 현재의 경부고속선-경전선 혹은 동해선, 강릉선-중앙선 KTX 복합열차나 호남선-전라선 ITX-마음 복합열차의 운행 방식과 비슷하게 광주송정역에서 분리/결합되는 호남고속선-경전선 KTX 복합열차를 운용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의 선로용량을 절약하고, 비교적 수요가 적은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까지 KTX-1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비효율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된다.[7] 어차피 현재 빛가람시외버스정류소에 존재하는 노선은 경전선 준고속철도 개통 시 철도와의 경쟁에 밀려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노선들 뿐이다. 영남권 방향은 부산서부, 김해, 창원, 마산 모두 경전선 연선이고 KTX-이음의 소요시간이 훨씬 적게 걸리고 편수도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 방향도 KTX-산천이나 SRT, KTX-청룡 열차가 나주역을 거쳐 목포역으로 운행하는 대신 이 역을 거쳐 순천역 방향으로 운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안전하지 못하다. 따라서 시외버스 정류소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광주송정역의 시외버스 정류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 이 역으로 정류소를 이전하여 남해선이 개통해도 서울 방향 철도 교통이 불편할 전남 남해안 지역 및 화순군 등과 직통하여 시외버스와 철도간 연계편으로 기능할 수 있는 노선을 개통시키는 것 뿐이다.[8] 광주역의 경우 현재는 광주선의 역이나, 경전선 광주시내구간 이설 전까지는 경전선 상의 역이었다.[9] 광주역의 경우에는 광주송정역, 혁신도시역의 경우에는 나주역. 나주역은 개업 당시부터 20세기 내내 나주 도심(구 나주읍 지역)에서 훨씬 가까운 위치에 있었으나, 2001년 호남선 복선화 당시 영산포역과 통합하며 옛 나주읍과 영산포읍 시가지 사이, 시청 근처의 송월동으로 옮겨갔다. 시에서는 이 지역을 신도심으로 개발하여 나주와 영산포 사이를 연결하려 하였으나, 원래부터 쇠퇴하던 나주에 새롭게 혁신도시가 들어서며 개발이 지지부진하였다. 현재는 호남고속선의 나주역 경유와 나주역 이용객 폭증으로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점점 개발이 이루어지는 모양새이다.[10] 광주역은 경전선 고속화에 포함되었고 달빛철도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로 연결되며, 혁신도시역은 경전선 고속화로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