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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00:44:46

혜순궁주

조선의 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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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종의 후궁
혜순궁주 이씨 | 惠順宮主 李氏
출생 <colbgcolor=#fff,#1f2023>미상
사망 1438년 4월 8일(음력 3월 5일)
본관 고성 이씨 도촌공파
부모 부친 - 이운로(李云老)
모친 - 경주 이씨 이전(李竱)[1]의 딸
부군 태종
자녀 없음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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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태종의 후궁. 태종이 왕위에서 물러나 상왕으로 있을 때 맞이하였다.

아버지는 가선대부[2] 이운로(李云老)이며, 어머니는 강원도관찰사 이전(李竱)의 딸 경주 이씨이다. 또한, 그녀의 증조부는 고려 우왕의 제1비 근비 이씨의 아버지이자 문하시중을 지낸 이림이고, 외증조부는 고려 첨의참리를 지낸 월성군 이천(李蒨)이다.

2. 생애

1422년(세종 4) 신순궁주와 함께 입궁하여 후궁이 되었다. 당시의 기록에는 "또 홀로 된 여자 이씨를 맞아들였으니, 이운로(李云老)의 딸이었다"고 썼는데, 혜순궁주 역시 한 번 혼인한 적이 있는 과부였다.[3]

1438년(세종 20)에 세상을 떠나자 세종이 쌀과 콩을 합쳐 70석을 부의하였다.


[1] 강원도관찰사 역임. 고려조 호부상서, 밀직제학 등을 지낸 계림군 이달충(李達衷)의 차남.[2] 종2품의 하계(下階) 문관의 품계이다.[3] 세종실록 15권, 세종 4년 1월 6일 갑자 2번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