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1:34:29

홍성군·예산군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홍성군/정치
, 예산군/정치
,
,
,
,

파일:충청남도 휘장_White.svg 충청남도 제22대 국회의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31px"
천안 갑 천안 을 천안 병
문진석 이재관 이정문 박수현
아산 갑 아산 을
장동혁 복기왕 강훈식 성일종
당진
황명선 어기구 강승규
}}}
비례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파일:국회휘장.svg
홍성군·예산군
홍성군, 예산군
洪城郡·禮山郡
Hongseong–Yesan
}}}
파일:국회선거구 홍성군·예산군.svg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154,563명 (2024)
상위 행정구역 충청남도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홍성군 전역
신설년도 2004년
이전 선거구 청양군·홍성군, 예산군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홍문표


[clearfix]

1. 개요

1988년 13대 총선부터 지역구가 소선거구제로 개편된 이후, 홍성군청양군과 함께 선거구를 공유하였고,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았던 예산군은 단독 선거구로 유지되어 오다가, 2004년 부로 17대 총선 때 홍성군·예산군 선거구로 개편되어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1]

예산군, 홍성군 모두 8~10만 급의 '군치고는 큰 고을'이라서 2021년 현재 253개의 지역구 중에서 2개의 으로만 구성된 선거구는 이곳이 유일하다.[2]근데 두 지자체가 사이가 상당히 안좋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홍문표 의원이다. [3]

2. 분석

2010년대 초반까진 충청남도에서 가장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으며, 신행정수도 공약을 내세운 노무현 후보의 영향으로 충남 전체에서는 민주당계 정당이 승리했던 16대 대선에서도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이 승리했을 만큼[4], 진보 진영이 거의 발을 디디지 못했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 내포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된 후 젊은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의 이주가 많아지면서 조금씩 더불어민주당 등의 범 진보 진영이 홍성군을 중심으로[5] 지지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으로 2020년 20대 총선에서는 40%대 득표까지 했다. 다만 7회 지방선거에선 기초의회도의회에서 일부 소득을 얻는 데 그쳤고 그마저도 이후에는 다시 보수 쪽으로 넘어간 상황[6]이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제13대 조부영

[[신민주공화당|
파일:신민주공화당 글자.svg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청양군·홍성군
박병선 예산군
제14대 조부영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청양군·홍성군
오장섭 예산군
제15대 이완구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청양군·홍성군
조종석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1996년 5월 30일 ~ 1997년 4월 21일[7] 예산군
오장섭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97년 7월 25일 ~ 2000년 5월 29일
제16대 이완구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청양군·홍성군
오장섭 예산군
제17대 홍문표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홍성군·예산군
제18대 이회창

[[자유선진당|
파일:자유선진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홍문표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제22대 강승규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4년 5월 30일 ~

2000년대 정계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복귀를 선언했던 이회창이 자신의 부계(친가) 대대로 고향에 선영(묘소)도 있는 이 곳(예산)에서 마지막 정치 활동을 재개한 바 있었다.[8]

3.1.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군·예산군
홍성군 일원[홍성], 예산군 일원[예산]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홍문표(洪文杓) 27,081 1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32.54% 당선
2 신동찬(申東燦) 1,262 5위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1.52% 낙선
3 임종린(林鍾麟) 17,369 3위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20.87% 낙선
4 조부영(趙富英) 21,015 2위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25.25% 낙선
5 민석근(閔石根) 1,099 6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32% 낙선
6 오장섭(吳長燮) 15,397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8.50% 낙선
선거인 수 142,962 투표율
59.23%
투표 수 84,672
무효표 수 1,449

홍문표 의원이 탄핵 후폭풍이 작렬하던 선거에서 유일한 충청권 한나라당 생존자로 살아남았다. 2위와 4위로 각각 낙선한 조부영오장섭은 이후 사실상 정계 은퇴를 하고 말았다.

3.2.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군·예산군
홍성군 일원[홍성], 예산군 일원[예산]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홍문표(洪文杓) 29,291 2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35.75% 낙선
3 이회창(李會昌) 49,908 1위


[[자유선진당|
파일:자유선진당 흰색 로고타입.svg
]]
60.91% 당선
5 유병학(兪炳學) 2,040 3위


파일:창조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2.49% 낙선
6 이윤석(李允碩) 704 4위


[[평화통일가정당|
파일:평화통일가정당 흰색 로고타입.svg
]]
0.86% 낙선
선거인 수 142,250 투표율
58.33%
투표 수 82,975
무효표 수 1,032
18대 총선 홍성군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자유선진당|
파일:자유선진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홍문표 이회창
득표수
(득표율)
21,053
(53.25%)
16,906
(42.76%)
+ 4,147
(▼10.49)
40,099
(56.98%)
홍성읍 51.41% 44.71% △6.69 50.94
광천읍 60.11% 37.30% △22.81 56.45
홍북읍 48.16% 47.37% △0.79 58.45
금마면 53.43% 42.38% △11.05 61.34
홍동면[13] 58.13% 35.43% △22.69 60.63
장곡면 48.66% 45.71% △2.95 58.50
은하면 57.52% 37.74% △19.78 65.15
결성면 57.98% 38.02% △19.95 73.71
서부면 57.34% 38.68% △18.67 60.35
갈산면 56.06% 40.77% △15.29 62.77
구항면 46.43% 49.83% ▼3.40 53.27
후보 홍문표 이회창 격차
부재자투표 42.76% 52.81% ▼10.06
18대 총선 예산군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자유선진당|
파일:자유선진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홍문표 이회창
득표수
(득표율)
8,238
(19.43%)
33,002
(77.83%)
- 24,764
(▼58.40)
42,876
(59.65%)
예산읍[14] 16.74% 81.22% ▼64.48 57.42
삽교읍 22.64% 74.39% ▼51.74 57.76
대술면 14.29% 81.82% ▼67.53 61.12
신양면 20.10% 75.78% ▼55.68 62.26
광시면 22.99% 73.38% ▼50.39 64.21
대흥면 16.94% 80.11% ▼63.18 64.20
응봉면 16.06% 80.20% ▼64.23 61.29
덕산면 33.48% 64.29% ▼30.81 55.09
봉산면 21.35% 74.17% ▼52.82 62.37
고덕면 19.22% 77.93% ▼58.71 60.30
신암면 16.37% 80.77% ▼64.40 58.08
오가면 19.24% 77.76% ▼58.52 59.26
후보 홍문표 이회창 격차
부재자투표 18.66% 78.93% ▼60.27

상술하다시피 은퇴를 철회하고 정계에 복귀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로 인해 지역구 현역이던 홍문표 의원은 개인적으로는 다섯 번째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소지역주의가 강하게 작용한 선거로, 고향이 홍성군인 한나라당 홍문표 후보가 홍성군에서는 53% 가량 득표하면서 자유선진당 이회창 당선인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이 당선인의 본적지인 예산군에서는 이 당선인에게 무려 78% 득표율을 내주며 참패, 완전히 밀렸다.

한편 제1야당 통합민주당은 여론조사에서 지역 정당지지도가 TK 수준으로 낮자 후보를 내지 않았다.

3.3.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군·예산군
홍성군 일원[홍성], 예산군 일원[예산]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홍문표(洪文杓) 39,191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50.80% 당선
3 서상목(徐相穆) 22,865 2위


[[자유선진당|
파일:자유선진당 흰색 로고타입.svg
]]
29.63% 낙선
4 김영호(金榮鎬) 15,088 3위


[[통합진보당|
파일:통합진보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55% 낙선
선거인 수 143,715 투표율
54.59%
투표 수 78,450
무효표 수 1,306

현역 의원이던 이회창이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한 탓에 지난 총선서 낙선한 홍문표가 과반 득표를 올리며 국회에 재입성했다. 이전 선거처럼 보수후보가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으로 나뉜 반면, 진보진영은 야권연대를 통해 단일 후보를 냈으나 득표율 20% 미만, 3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3.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군·예산군
홍성군 일원[홍성], 예산군 일원[예산]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홍문표(洪文杓) 35,958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42.47% 당선
2 강희권(姜熙權) 20,396 3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4.09% 낙선
3 명원식(明源植) 6,062 4위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7.16% 낙선
5 양희권(梁熙權) 22,241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6.27% 낙선
선거인 수 150,180 투표율
57.18%
투표 수 85,876
무효표 수 1,219

오랜 지역구 관리와 활발한 의정 활동 덕인지 현역인 홍문표 의원이 무난히 연착륙에 성공하면서 3선 중진에 이름을 올렸다. 페리카나의 창업주로 알려진 양희권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참여했으나 이후 홍문표 의원이 단수공천되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선거에서는 홍문표 의원에게 16%차로 크게 졌으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를 제치고 2위에 오르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

3.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군·예산군
홍성군 일원[홍성], 예산군 일원[예산]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학민(金學民) 42,869 2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44.48% 낙선
2 홍문표(洪文杓) 51,997 1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53.95% 당선
7 윤상노(尹相魯) 1,509 3위


[[국가혁명배당금당|
파일:국가혁명배당금당 흰색 로고타입.svg
]]
1.56% 낙선
선거인 수 155,224 투표율
62.96%
투표 수 97,724
무효표 수 1,349
21대 총선 홍성군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학민 홍문표
득표수
(득표율)
24,080
(46.15%)
27,201
(52.14%)
- 3,121
(▼5.98)
52,895
(62.54%)
홍성읍 46.26% 51.91% ▼5.65 56.75
광천읍 33.59% 64.26% ▼30.68 59.87
홍북읍[21] 58.10% 40.88% △17.22 62.73
금마면 41.47% 57.12% ▼15.65 63.24
홍동면[22] 44.47% 53.82% ▼9.35 66.27
장곡면 35.40% 62.26% ▼26.86 61.82
은하면 34.46% 63.05% ▼28.59 62.00
결성면 31.27% 66.83% ▼35.56 68.53
서부면 32.57% 65.82% ▼33.26 61.19
갈산면 33.23% 65.05% ▼31.81 65.36
구항면 41.97% 55.26% ▼13.29 64.70
후보 김학민 홍문표 격차
거소·선상투표 40.81% 55.10% ▼14.29
관외사전투표 56.53% 41.82% △14.71
재외투표 76.31% 23.68% △52.63
21대 총선 예산군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학민 홍문표
득표수
(득표율)
18,789
(42.50%)
24,796
(56.09%)
- 6,007
(▼13.59)
44,829
(63.44%)
예산읍[23] 45.69% 53.14% ▼7.45 59.67
삽교읍 39.24% 59.54% ▼20.30 57.28
대술면 43.35% 54.90% ▼11.55 65.82
신양면 34.80% 63.60% ▼28.80 63.56
광시면 32.41% 65.81% ▼33.41 63.39
대흥면 32.56% 65.63% ▼33.07 66.27
응봉면 37.09% 61.51% ▼24.43 63.71
덕산면 39.17% 58.85% ▼19.68 61.55
봉산면 37.35% 60.57% ▼23.22 64.82
고덕면 40.10% 58.55% ▼18.45 64.42
신암면 42.65% 55.90% ▼13.25 66.04
오가면 38.76% 59.79% ▼21.04 62.30
후보 김학민 홍문표 격차
거소·선상투표 43.10% 56.03% ▼12.93
관외사전투표 54.43% 44.11% △10.32
재외투표 62.50% 37.50% △25.00


3.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군·예산군
홍성군 일원[홍성], 예산군 일원[예산]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양승조(梁承晁) 46,972 2위

파일:zsdkl3gasdg.svg
45.15% 낙선[32]
2 강승규(姜升圭) 57,043 1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54.84% 당선[33]
선거인 수 154,563 투표율
68.16%
투표 수 105,363
무효표 수 1,348
22대 총선 홍성군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양승조 강승규
득표수
(득표율)
28,118
(49.70%)
28,447
(50.29%)
- 329
(▼0.59)
57,265
(67.95%)
홍성읍[A] 47.86% 52.13% ▼4.27 61.89
광천읍 35.59% 64.41% ▼28.82 67.46
홍북읍[B] 61.25% 38.75% △22.50 65.72
금마면 43.68% 56.32% ▼12.64 70.47
홍동면 51.31% 48.69% △2.62 72.03
장곡면 39.91% 60.08% ▼20.17 68.57
은하면 34.32% 65.67% ▼31.35 68.22
결성면 33.90% 66.10% ▼32.20 72.63
서부면 38.75% 61.24% ▼22.49 69.63
갈산면 35.93% 64.06% ▼28.13 70.41
구항면 48.23% 51.76% ▼3.53 71.57
후보 양승조 강승규 격차
거소·선상투표 43.88% 56.11% ▼12.23
관외사전투표 62.30% 37.69% △24.61
재외투표 81.60% 18.39% △63.21
22대 총선 예산군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양승조 강승규
득표수
(득표율)
18,854
(39.73%)
28,596
(60.26%)
- 9,742
(▼20.53)
48,098
(68.42%)
예산읍 38.07% 61.93% ▼23.86 64.07
삽교읍 43.81% 56.18% ▼12.37 59.21
대술면 36.96% 63.03% ▼26.07 70.96
신양면 31.36% 68.63% ▼37.27 71.97
광시면 31.74% 68.25% ▼36.51 68.68
대흥면 31.25% 68.75% ▼37.50 68.90
응봉면 36.40% 63.60% ▼27.20 68.38
덕산면 37.55% 62.44% ▼24.89 66.44
봉산면 31.51% 68.49% ▼36.98 67.48
고덕면 36.35% 63.64% ▼27.29 68.64
신암면[36] 36.14% 63.85% ▼27.71 73.11
오가면 34.60% 65.40% ▼30.80 69.05
후보 양승조 강승규 격차
거소·선상투표 45.00% 55.00% ▼11.00
관외사전투표 57.28% 42.71% △14.57
재외투표 73.91% 26.08% △47.83
국민의힘에서는 홍성 출신으로 지역구 현역인 4선 홍문표 의원과 예산 출신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경선을 치를 예정[37]이었으나 2024년 2월 22일, 홍 의원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시 감점 적용'을 놓고 불만을 제기한 뒤 경선 포기를 선언하면서 강승규 전 수석이 최종 후보로 공천을 받게 되었다.
이후 홍문표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고려 중[38]이라고 밝혔지만, 최종적으로는 무소속 출마를 포기했고, 강승규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후 강승규 후보는 자유통일당 김헌수 후보와 단일화에도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나름 선전하면서 낙선했던 김학민 전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예비후보로 다시 등록했지만, 본래 천안시 을 선거구 출마를 준비하던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가 2024년 2월 23일 당 차원으로 이 지역에 대신 전략 공천되면서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 지난 19대 총선 당시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했던 김영호 후보가 진보당 후보로, 안희정 前 충남지사 비서관 출신인 어청식이 무소속 후보로 나섰는데, 이후 두 사람에 대해 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단일화를 요청해 3월 7일 어청식 후보는 후보 사퇴 및 양승조 지지 선언으로 일찌감치 단일화했고, 3월 17일 김영호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 결과 양승조 후보가 승리함으로써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없이 보수 쪽에서는 '국민의힘 강승규', 민주&진보 쪽에서는 '민주당 양승조'의 1대1 구도가 되었다.
그런데,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들을 보면, 1987년 민주화 이후 단 한 번도 국회의원과 군수 선거에서 민주&진보 계열이 이긴 적이 없는 험지임데도 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경합우세'가 나오는 매우 충격적인 여론조사가 공개되면서 난데없이 경합 지역으로 부상[39]했다.
이렇게 여론조사 결과가 위에 언급된 이전의 총선 때와 달라진 이유로는 '여야 후보군의 완전 교체와 공천 과정의 잡음'을 꼽히는 면이 많은 편이다. 야권인 민주당의 경우, 비록 양승조가 주된 기반이 천안시이지만 불과 2년 전까지 충청남도지사를 지냈고, 그의 외가가 예산 지역(신양면)의 유력자 집안이면서 정치 성향을 막론하고 인지도가 어느 정도 높은 반면, 강승규는 고향이 예산(신암면)이지만, 그동안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활동[40]했고, 후보가 되는 과정에서 공천 잡음이나 여러 논란을 만들어 낸 터라 이 선거구 터줏대감이라 할 만한 현역 홍문표 의원의 지지세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했다는[41] 분석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는 동안 양승조는 인지도를 지지세로, 강승규는 홍문표의 지지세를 자신의 지지세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예산읍에 젊은 인구가 그나마 있는 반면[42], 그 외 지역(홍북읍과 삽교읍의 경우, 내포신도시 외곽 지역)에는 고령층들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전략도 필요하다.
선거 결과 강승규 전 수석이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앞서나가며 10%p에 근접한 차이로 당선되었다. 예산에서 강승규 전 수석이 60.26%를 얻은 게 결정적이었다. 홍성에서는 접전승을 거두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과 비슷한 양상으로, 내포신도시 지역에선 양승조 후보가 앞섰지만, 그 외 나머지 지역에선 강승규 후보가 앞섰다. 다만 21, 22대 총선을 거치며 민주당계 후보가 40%이상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선 이 지역도 부울경지역과 마찬가지로 보수정당 우세가 점점 옅어지는 모습을 보인다.[43][44]

또다른 특이사항으론 홍성군 홍동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앞섰는데, 민주당계 정당에서 홍동면 표가 많이 나온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45]

[1] 청양군은 부여군과 같이 선거구를 구성해 오다가 이후에는 둘 다 공주시와 새로이 손을 잡으면서 공주시·부여군·청양군으로 재편되었다.[2] 인구 하한선인 139,000명을 넘어서 단독 선거구를 구성하고 있는 달성군, 울주군, 기장군을 제외하고는 상당수 군들은 인접 지역과 통합하거나 주변의 2~3곳의 시·군과 통합 선거구를 구성하고 있다.[3] 22대 국회 개원 즉시 같은당 소속의 강승규 당선인의 지역구가 된다.[4] 15대 대선에서는 예산군에서만 한나라당이 565표(0.96%)차로 신승했다. 홍성군에서는 민주당계 정당의 김대중 후보가 승리.[5] 2021년 현재 내포신도시 인구의 대부분은 홍성 지역(남내포) 중심이었고, 예산 지역(북내포)의 인구는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2020년 5월 이후 예산 지역도 개발로 인구가 점차 늘고 있는 중이지만, 문제는 초창기에는 대전 지역에서 유입이 많았지만, 이후로는 주변 지역에서 오는 편이 많아져서 내포신도시 외 지역들은 공동화 및 고령화가 나오고 있다.[6] 물론 8회 지방선거에서도 일부 군의원을 당선시키기는 했다.[7] 의원직 상실(공직선거법 위반)[8] 본인 태생은 황해북도 서흥군이나, 일제강점기 관리였던 아버지의 임지 중 하나일 뿐 특별히 황해도에 대한 기억은 없었다고 한다. 반대로 외가가 있는 전라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서울특별시로 상경해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해서 딱히 어느 한 곳을 고향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단, 유일하게 경상도와 연이 하나도 없었고, 그게 대선주자급인 이회창의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회창은 국회의원으로 지낸 두 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인 전국구로 출마해 1번으로 당선되었고, 두 번 모두 대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해 제대로 의정 활동을 한 적이 없었다. 15대 대선 이후인 1999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긴 했지만, 관련 문서 참조.[홍성]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예산] 예산읍, 삽교읍, 대술면,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홍성]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예산] 예산읍, 삽교읍, 대술면,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13] 홍문표 후보의 고향[14] 이회창 후보의 본적지[홍성]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예산] 예산읍, 삽교읍, 대술면,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홍성]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예산] 예산읍, 삽교읍, 대술면,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홍성]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예산] 예산읍, 삽교읍, 대술면,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21] 충남도청신도시 소재지로 충남도청에서 근무하는 젊은 공무원들이 많아 진보 성향이 강하다.[22] 홍문표 후보의 고향[23] 김학민 후보의 고향[24] 2014년 충청권 지역지 기사를 보면 노무현 대통령과 민주당 시절 동고동락하면서 동년배라서 말을 놓았었다고 하니, 연배가 상당하다.[25] 예산고등학교, 예화여자고등학교의 학교법인인 예덕학원의 이사장이자 부친이 두 차례 충남 교육감을 지낸 백승탁이다.[26] 두 의원이 모두 1947년생이지만, 김 의원이 홍 의원보다 5개월 생일이 앞선다.[27] 이런 이유들 때문인지, 충남 지역은 대부분이 접전까지 갈 정도로 오래 걸린 지역들이 많았지만, 홍성·예산 지역은 개표 시작부터 홍 후보가 앞서기 시작해서 일찌감치 당선 확정을 받아내었다.[28] 홍문표 후보는 홍성군(홍동면), 김학민 후보는 예산군(예산읍)[29] 과거 사례들을 보면, 17대부터 19대까지는 자유민주연합이나 자유선진당과 같은 지역정당에 범 보수 진영의 표가 분산되었고, 범 진보 진영의 경우 17대에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나섰던 임종린 후보의 20.87%(3위), 19대에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나선 김영호 후보의 19.55%(3위)에 불과했으며, 18대와 19대의 경우에는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이 나서지 못했다. 20대 총선에서는 4자 구도 속에 강희권 후보는 양희권 후보보다 약 2.2% 뒤진 3위에 그쳤다. 참고로 페리카나 창업주 출신인 양희권 후보는 이후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았는데, 이후 현재는 정치 대신 회사 운영만 하고 있는 듯하다. 민주당의 경우, 그동안 타 정당이나 외곽에 있던 지역 내 범 진보진영 인사들을 하나로 뭉친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홍성]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예산] 예산읍, 삽교읍, 대술면,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32]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무소속 어청식 단일 후보.[33] 국민의힘, 자유통일당 단일 후보.[A] 청운대학교, 혜전대학교가 있는 중심지[B] 내포신도시충남도청이 있는 동네[36] 강승규 후보의 고향[37] 경선을 치르기도 전 두 사람이 심하게 상대방에 견제를 하고 있다는 지역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38] 3월 11일 나온 기사에 따르면, "10일 안에 결단을 내린다."라는 워딩을 사용할 만큼 여전히 출마의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또한 강승규 후보를 향해, "마포구 갑에서 3번 떨어진 후보가 대통령 팔이를 하며 후보를 하려 한다, 홍성·예산 유권자가 쓰레기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등 비난을 쏟아내며 노골적인 반감을 들어냈다.[39] 3월 19일, 대전MBC여론조사로, 해당 여론조사는 양승조와 강승규 두 후보로 최종 결정되기 전의 상황으로 양승조 44%, 강승규 41%, 김영호 4%, 김헌수 1%(없음&무응답 9%)로 양, 강 두 후보로 합치면, '48% vs 42%'로서 오차 범위 내 접전(적극 투표층의 경우, 46% vs 45%로 초접전)이다.(해당 여론조사는 여기 참조.) 이후, 3월 21일 발표된 굿모닝충청 여론조사에서도 강승규 후보가 고작 3% 정도 앞서는 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실제 결과는 투표함을 열어봐야 아는 상황까지 거론되고 있다.[40] 국회의원도 마포구 갑에서 1번 했을 뿐 최근 2차례에서는 현역 노웅래에게 밀려 모두 낙선했다.[41] 홍성군의회 의장을 지낸 자유통일당김헌수 후보와 단일화를 하긴 했지만, 이 사람 역시 과거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전광훈사랑제일교회의 광복절 집회에 참석하는 논란을 일으켰다. 공교롭게 강 후보 또한 전광훈과 친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42] 때문에 이들 지역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세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43]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홍성군 홍성읍, 홍북읍을 중심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44] 일각에선 김학민 후보를 공천 했었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22대 총선에서 강승규 후보가 승리한 요인에는 고향이 예산군 신암면 별리 출신 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김학민 후보의 고향은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이다.[45] 임광현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4번 당선자의 고향이 홍동면 홍원리이기 때문에 표가 많이 나온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