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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21:04:40

황뢰의 가크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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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사변적 탐정부1.2. 통치회1.3. 학생1.4. 교사1.5. 풍기경찰1.6. 《결사》1.7. 기타
2. 노벨 앤솔로지
2.1. 환충몽매2.2. 농람의 문샤인2.3. 주홍빛 플레류드2.4. What a Shining League2.5. 기만의 용
3. 드라마 CD4. 팬디스크5. 기타

1. 본편

1.1. 사변적 탐정부

주인공들이 소속되어있는 동아리. 학원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나 의뢰 해결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부원이 20명에 이르지 않는 동아리는 동호회가 되지만 사변적 탐정부는 부원이 2명임에도 불구하고 동아리로서 등록되어 있다.

1.2. 통치회

학원 설립 당시 존재하던 이사회 대신 학원 도시를 통치, 지배, 운영하고 있는 조직. 행정및 입법, 그리고 일부의 사법을 맡는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 전원이 교사 혹은 임시 강사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작중인 1908년에는 남성으로 이뤄진 프래터니티와 여성으로 이뤄진 소로리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시니스터 식스라고 부른다.
노벨 앤솔로지에는 전원 이명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각각 은의 구두(퀵 실버), 백은의 검(실버 사무라이), 매의 눈(호크아이), 비밀병기(웨폰 X), 폭풍의 여신(스톰), 전술사(갬빗).
시니스터 식스라는 명칭도 그렇고 아무리 봐도 마블 코믹스X-MEN 패러디.
전원 수년 전 후천적으로 한쪽 눈이 황금안이 되었다. 다만 FD에 나오는 내용에 의하면 네온과 달리 전원 모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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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 사용자── 기계지식으로 자신의 기관자동차를 개조하고 있다.
스피드스터──속도를 체감 했을 때의 쾌락으로 대뇌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초가속── 이능. 자신과 자신이 접촉한 것을 가속화 시킨다.
통치회 『프래터니티/소로리티』의 멤버. 정확히는 남성만으로 구성된 『프래터니티』의 일원. 3학년 남자.
스위스 출신. 몇 년전 부터 왼쪽 눈동자가 황금안이 되었다.
조용하며, 지적인 남자. 냉정한 신사풍의 외견을 하고 있지만, 그 내면은 신대륙제 석학식 기관자동차(가니)를 몇대나 소유하고 있는 스피드광. 주에 반드시 한 번, 주말이 되면 학원외 둘레의 전용 차도에서 차를 1대 대파시키고 있지만, 부상 하나 없이 언제나 생환하고 있다.
평소부터 고속인 것을 긍지로서 기계식의 고속이동 장치(롤러 대쉬)기구가 붙은 부츠를 착용하고 있다. 이명은 은의 구두(퀵실버)
테슬라가 잠든 일주일간 벌어진 《스폰》사건에서는 《Z》에게 강제로 붉은 슈츠와 가면을 착용당해 《섬광(플래시)》라는 이름을 가지고 본의아니게 자경학생으로 활약했다.
테슬라에게 패배한 이후에는 주일에 한 번 가니를 몰고가는 대신 3주에 2번 정도는 베르타의 저택에서 같이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고. 더불어 통치회와 네온이 소꿉친구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기억해 냈지만 들키면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이라 입다물고 있었다.
FD의 일상 파트에서 사실상 비중이 가장 큰 인물중 한 명. 베르타와는 굳건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동맹에 활동하는 것을 비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 사이가 어긋나 버린다. 하지만 베르타의 드레스 모습에 한 순간 흔들려 버리고, 그것을 계기로 서로 툭 터놓게 되어 우정을 되찾는 것 처럼 보이는데.... 문제는 이때부터 베르타를 여성으로서 의식하기 시작, 어찌어찌하다 검열삭제까지 하게 되고 이때 A의 카운트다운과 비견 될 정도의 명(...)대사가 쏟아진다. 우정부터 천천히 시간을 들이며 두명의 사이를 생각 해 보고 키워나가기로 하게 된다.
모티브는 실존했던 물리학자. 발터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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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침착──정신 수양에 의해, 어떤 사태라도 판단을 그르치지 않는다.
변형도──대도하고 있는 일본도. 개조완료. 나가마키(長巻)로 변형한다.
만마거병──이능. 의식이 없는 “인형”을 조종한다. 최대 동시 가동수는 10만체. 통치회의 전력인 자동 기계 인형(오토마튼)군을 이 이능으로 단 한명이 제어하고 있다.
거대기관병──최후의 수단
통치회 『프래터니티/소로리티』의 멤버. 정확하게는, 남성만으로 구성된 『프래터니티』의 일원. 2학년 남자. 이명은 백은의 검(실버 사무라이)
외견은 시원한 소년. 어조와 성격은 냉철하며 냉정. 독일 제국출신. 몇 년전부터 오른눈동자가 황금안이 되었다. 왼쪽 눈동자는 검다. 오리엔트, 특히 극동에 자세하다. 사무라이와 무사도를 신봉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은 여학생.[1] 본명은 에리스 베르타 루이제 뷔게르트. 독일에 유학온 모리 오가이의 사생아이며 어린 시절 가족을 잃어버리고 가족을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아버지의 나라의 기술로 아버지의 나라를 멸망시킨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한 것. 왼쪽 눈의 황금안은 오빠인 루돌프에게서 이식받았다.
작품이 끝난 뒤 주변전개에서는 어째 발터에게 플래그가 생긴 모습을 보인다. 트위터SS에서는 발터에게 반라를 보여줬다던가, 직접 도시락을 챙겨준다던가, 동향이 신경쓰여 네온에게 전화건다던가, 드라마CD에서는 조세핀 마치와 부부역할을 맡은것에 질투하는 모습도 보인다. 사실 제작진은 두명을 엮을 생각은 없었는데 예상 외로 인기가 좋아 공식커플이 되었다.
그리고 팬디스크에서는 여자로서의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이름의 유래는 모리 오가이의 성인 모리와 무희의 등장인물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인물의 이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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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의 마음── 어떨 때도 귀족으로서의 노력을 잊지 않는다.
아르테미스1── 스스로 설계한 활. 자신의 신장 정도로 거대한 것.
아르테미스2── 학원의 시설에 몇개나 설치한 거대 캐터필러 33기.
아르테미스3── 학원의 서쪽 외벽 전면에 설치한 거대 개틀링 333문.
연산 능력──이능. 고도의 계산을 순식간에 대뇌에서 처리할 수 있다. 정보를 시각화 할 수 있으며, 탄도계산에 의한 사격전이 특기.
통치회 『프래터니티/소로리티』의 멤버. 정확히는 여성만으로 구성된 『소로리티』의 일원. 3학년 여자. 이명은 매의 눈(호크아이). 혼자서만 X-MEN에서 따온 것이 아니다.
프랑스 귀족·샤틀레 공작가의 현당주. 몇 년전 부터 오른 눈동자가 황금안이 되었다.
고상하지만 지극히 고압적이며, 일반학생은 모두 자신의 하인이라고 근본적으로 믿고 있다. 사설 여자친위대가 있다. 석학이었던 증조모와 같은 이름을 이어받고 있으며, 그것을 마음에서 부터 자랑이라 믿고 있기 때문에, 조모를 우롱하면 열화가 치밀도록 격노한다.
반통치회 활동에 종사하면 있는 남학생과는 지기 관계라고 하는 소문이 있지만, 에밀리 본인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부정하고 있다.
사실은 귀족가의 사생아. 당주가 죽고 후계자가 연달아 병사하며 첩의 자식이었던 에밀리가 당주가 되게 된 것. 이와중에 혁명가의 아들이자 첫사랑이며 소꿉친구였던 루이 샤를과 헤어지게 된다. 결국 귀족으로서 살기를 결심하고 자신은 일종의 사회적 장치라 여기며 마음을 죽이고 있었지만 네온을 만나고 마음이 흔들리며 테슬라와 싸우게 되고, 그 와중 네온의 설득과 샤를의 고백에 의해 결국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게 되며 샤를과 연인관계가 된다.
친위대의 말로는 신혼상태. 얼마나 리얼충이냐면 드라마CD에서는 샤를과 등장할 때마다 염장을 질러대는데 심지어는 전혀 접점이 없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역할을 뛰어넘어 염장지르며 흑막을 엿먹인다(...)
전투복의 모티브는 새장속의 새.
모티브는 근대 최초의 여성 과학자라 불리는 에밀리 뒤 샤틀레. 다만 원래 에밀리 뒤 샤틀레의 손녀이며 그녀의 이름을 물려받았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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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표리 없는 성격은 누구에게서나 호의를 받는다.
건강체──장신에 유연하다. 평소부터 자주 단련하고 있다.
육체조작──이능. 원래는 남의 육체를 멋대로 제어해버리는 능력. 그러나 왠지, 그녀는 자신의 강화에밖에 쓰지 않는다. 이능으로 강화된 그녀는 강인하고, 사나우며, 준민.
통치회 『프래터니티/소로리티』의 멤버. 정확하게는, 여성만으로 구성된 『소로리티』의 일원. 2학년 여자. 이명은 비밀병기(웨폰 X)
쾌활하며 표리가 없는 곧은 아가씨. 단, 약간 초월주의에 열중하고 있다. 합중국출신. 몇 년전 부터 오른 눈동자가 황금안이 되어 있다.
2살 아래의 여동생인 에이미가 1학년 여자학생으로서 학원에 재적하고 있다. 에이미와 자신은 사이가 좋다, 는 느낌의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로 말하는 말의 내용은 1년 훨씬 이전까지의 것.
FD에는 합중국에 있는 재미있는 선생님과 편지를 주고받고 있다고 한다. 모티브를 생각하면 상대는 프리츠 베어.
본편의 사건으로 FD에서는 테슬라에게 플래그가 서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테슬라와 네온,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 에이미가 주도한 데이트[2]를 계기로 스스로 플래그를 부수며 마음을 정리한다.그리고 테슬라와 네온을 비롯해 발터와 베르타등 소꿉친구들의 문제를 뒤에서 서포트 해 주는 '언니로서의 모습이 부각되며 후에 편지를 주고 받는 B교수와 잘 될 것 같은 암시를 보인다.
참고로 현재는 (아마 에이미 사건으로) 1년 꿇어서 2학년인 것으로 본래는 3학년. 그런데 네온이 베르타와 에밀리에게는 반말을 쓰는데 조세핀에게는 언니라고 부르며 존대를 하는 것으로 보면 실연령을 그보다 위일 가능성도 있다.
전투복의 모티브는 구속복. 무기도 쓰지 않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맨몸 상태가 더 강하다고 한다.
모티브는 작은 아씨들의 주인공 조세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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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우아하고 아름다운 언행과 언동은 모든 사람을 끌어 당긴다.
천부의 재1──천재. 박물학에 있어서 석학정도의 칭호를 이미 얻고 있다.
천부의 재2──천재. 숨겨진 세계의 진실에 스스로 간신히 도착해 있다.
제신(諸神) 사용자── 이능. 통치회 멤버 조차 좀처럼 본 적이 없다. 전설상의 존재에 호소하는 것으로 다양한 현상을 이끌어낸다. 가장 ≪결사≫가 주목하는 이능,
통치회 『프래터니티/소로리티』의 멤버. 여성만으로 구성된 『소로리티』의 주재(主宰)이기도 한 여성.
신학과 4학년이며, 유럽 종교 연구회의 회장. 박물학의 석학위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명은 폭풍의 여신(스톰).
몇 년전 부터, 오른 눈동자가 황금안이 되어 있다.
학원도시최고의 재원이라고 평해지며 “어전(御前)의 여신”이란 이명을 가진다. 항상 침착하고 여유가 있는 아름다운 여성이며, 전학생 니콜라·테슬라의 방문과 명확한 적대 선언에 대해서도 동요하지 않고, 그렇기는 커녕 그에게 탐정부의 설립과 전학생 특권의 사용을 인정해 주었다.
사실은 네온의 오빠의 약혼자였던 여성. 반쯤 스밀리야 일가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능력의 특성 때문인지 통치회중 유일하게 어린 시절 만난 테슬라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네온을 신경써 주는 것도 사랑하던 남자의 동생이기 때문.
FD에서는 네온과 함께 자신들을 지켜보는 《딱딱하고 부드러운 눈동자》를 눈치채고 있다고 하며 가끔 네온에게 찾아와 새로운 통치회에 들어올 것을 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백의의 천사라 불리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과 박물학자이자 역사학자였던 플로렌티노 아메기노를 합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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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맹세──정신 수양에 의한 인격강화. 모든 상황에 있어서 효율을 우선한다.
통각마비──정신 수양에 의한 신경강화. 통각이 없다.
기사의 검──이능. 검 모양의 물건을 움켜 쥐면 초인적 신체능력을 다수 얻는다. 철판, 암괴, 탄환, 내뿜는 뇌전조차 베어낸다.
통치회 『프래터니티/소로리티』의 멤버. 남성만으로 구성된 『프래터니티』의 주재이기도 한 남성. 기관물리학과 5학년으로, 실질적으로 통치회를 지배하는 남자라 보인다. 이명은 전술사(갬빗)
동 갈리치아 출신. 몇 년전, 왼쪽 눈동자가 황금안이 되어 있다.
대대로 기사의 가계이며, 황금(오르곤)의 힘을 추구해 통치회 멤버가 되었다. 지고의 행복이야말로가 황금이라 생각하고 있다. 통치회 안에서도 얼마 되지 않는 학원도시의 “참된 모습”을 아는 인간중 하나이며, 학원을 진짜 운영하는 비밀조직인 『결사』와의 관계도 가지고 있다.
기사도정신을 중요시하고 있어, 테슬라에 관한 플로렌스의 제안도 당연한 듯이 받아들였다.
그 가라사대, 정정당당하게 적대 선언을 해 온 테슬에는, 통치회 정도가 아니라고 해도 그 나름의 대우와 권한을 주어야 한다,라고 ──
FD에서는 큰 활약은 없지만 테슬라 모르게 그에게 휴대비서장치를 선물하거나, 학원도시를 지켜보는 딱딱하고 부드러운 눈동자에 대한 정보를 몰래 통치회에 전달하거나 하며 물밑에서 움직였다.
사실 어린 시절부터 나이팅게일을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어느샌가 나이팅게일은 네온의 오빠와 엮이게 되고, 재회 했을 때는 기억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자신만이 부르던 여신이란 호칭이 다른사람들에게 퍼지자 아무도 모르게 열폭했다고 한다. 현재도 그녀에 대해 미련이 있는지, 다른 여자는 막 대해도 나이팅게일에게 만은 아무것도 못한다. 본편에서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반성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으며, 언젠가 황금의 힘을 손에 넣어 푸른 하늘을 되찾는 기계를 개발할 꿈을 지녔다고 말하며 나이팅게일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다고 그녀에게 말한다.[3]
모티브는 오르곤 이론을 제창한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빌헬름 라이히.

1.3. 학생

정보 정리──머리의 회전이 빠르다. 정보로부터 진실에의 열쇠를 찾아낸다.
커넥트──인맥. 발이 넓다.
형사혼──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형사혼.
기관 공학과 3 학년. 여학생. 캐나다계 프랑스인. 정보상.
자신은 캐나다의 우수한 형사인 아이라 하며 자기보다도 먼저 탐정부를 세워 버린 테슬라에 라이벌심을 불태운다. 반쯤 공공연하게 정보의 매매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통치회의 동향에 대해서도 일일이 상세한 정보를 얻고 있다.
딱히 이데올로기 성향이 있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오만하게도 보이는 통치회에 대해서는 다소의 반항심을 안고 있다.
테슬라의 좋은 이해자이자 네온의 좋은 상담 상대.
아버지에게서 생일의 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소중히 하고 있다. 다만, 조속히 테슬라에게 전기식 자전거로 개조되어 버려, 격노.
이름의 유래는 미국 드라마, 머독 미스테리의 주인공 윌리엄 머독. 작중 발언을 보면 그의 딸인 것 같다.
* 이즈미 (CV. 유즈키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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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밝다.사람에게 사랑받는다.
감수성──주위의 사건이나 인물의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한다.
고양이 감각──고양이 후각, 고양이 몸놀림 등. 대충 고양이 정도로.
네온의 친구. 클래스 메이트. 기관 물리학과 1 학년. 여학생.
표리가 없는 밝은 성격으로 주위에 적을 만들지 않는다. 있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친구를 깊이 생각한다. 무언가 신경쓰이는 바가 있어 끊임없이 네온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네온이 2급 학생이라고는 모르기는 했지만 (많은 학생과 같이 2급 학생이 실재하는지 몰랐다), 무엇인가를 느끼고 있었다 생각한다.
머리카락색은 밝은 초록. 물들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원래 머리색).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을 물들인 네온을 찾아내 「같아」라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던 것이, 친구가 된 계기.
작중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사실은 고양이 귀와 꼬리에 총천연색 머리카락이 특징인 카다스의 이종족 프세르. 비공개 트위터 SS에서 칠흑의 샤르노스의 등장인물인 아셰아셰언니라고 부르거나, 그녀의 약혼자인 하워드 필립스가 운영하는 고아원인 필립스 홈을 언급하는 점으로 보아 칠흑의 샤르노스의 에필로그에서 케인즈와 앙리가 발견한 부모에게 버림받고 울고 있던 고양이귀가 달린 카다스 출신 고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선 신빙성을 얻고 있다.
테슬라와 네온이 맺어진 것을 눈치채고 난 뒤 둘의 사이를 질투해 테슬라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다. 축하해 주고 싶지만 절친을 빼았기는 것 같아 복잡한 심경.
FD 일상 파트의 주역중 한 명. 자신의 출신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알베르와 영화를 보게 되었을 때 키스신을 보고 자극받아 프세르의 혼혈중 특징혼혈이라는 특수한 혼혈에게만 온다는 어떤 증상 때문에 괴로워하게 된다. 그러다 에이미와 밀리의 조언으로 친구에게 털어놓기로 결심하고 네온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기는 하지만 증상은 여전히 계속되고, 술에 취해 연락을 받지 않는 내온 대신 알베르를 부르게 되는데, 그만 저도 모르게 그를 덮치고 만다. 이 때 밝혀지는 증상이란 다름아닌 발정기. 선조인 롬의 의지[4]를 이어나가기 위해 특정 시기에 몸이 강제적으로 발정기에 들어가게 되어 평소에 유일하게 남성으로 인식한 알베르를 덮치고 만 것.
알베르와는 검열삭제가 끝나면 서로 이 일을 잊기로 약속 하고, 그를 앞으로 좋아하게 될 것이라 말하며 우정을 되찾는다.
현재의 우선순위는 알베르보다는 네온이 훨씬 위인듯.
냉정──침착하고 있다. 자신을 포함한 주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과학지식──현대 과학에 자세하다.
기사도──슈발리에. 왕을 모시며 여자애를 지킨다.
네온의 클래스 메이트. 기관 물리학과 1 학년. 남학생.
프랑스, 파리 출신. 학원 도시의 공용어인 영어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아 가끔, 말을 생각하면서 말하기도 한다.
3개의 동아리에 소속해 있다. 우수하고 성실한 제1 첨단 과학부와 허세와 괴짜밖에 없는 제2 첨단 과학부와 학원 도시에서 유수한 「뭔 생각을 하고 있는 지 모를」괴짜의 소굴인 연금적 과학부. 본인으로서는 「어떤 것이 좋을 지 몰라 전부다 해 보고 있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네온에게 부에 대한 정보를 전할 기회도 하나둘씩.
여자에게 상냥하다. 남자에게 엄격하다.
사랑 많은 미남자를 자칭 하고 있지만, 뿌리는 기사다운 신사. 귀족 가문 출신으로 생각되는 언동이 이따금 나오지만, 진위는 불명. 사실은 몰락귀족의 차남이다.
본명은 알베르 드 로레이누.
* 루이 샤를 (CV. 코시 유키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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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안──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해 복수 세력의 추세를 지켜본다.
크래킹──소위 컴퓨터·해킹. 기관 수식을 자아낸다.
의사가 강하다──보통 사람에 비해 의사가 강하고 단단하다. 모든 사심과 욕구를 손쉽게 억누르는 것이 가능. 다만,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보통 사람보다 아득히 무르다.
사학과 3 학년 남자. 프랑스 출신. 성적은 딱 중간. 제2 문예부에 소속.
시원하며 침착한 언동과 용모에 의해 여자들로 부터 많이 존경받고 있지만, 뜬 소문은 그다지 없다.
실은 쿠데타에 실패한 나폴레옹 3세의 자손. 신분은 공공연히 밝히지 않기는 하지만, 딱히 숨기고 있는 것도 아니다. 한 때 신부르봉 제 2 왕조 시대의 황제를 꿈꾼 남자의 피 따윈 지금은 어떤 의미도 중량감도 없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다.
자신가와 같이 행동하지만, 항상 자기 자신을 냉정하며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
시의 연구와 창작을 취지로 하는 제2 문예부의 부부장으로서 노력하고 있지만 어떤 지하 활동에도 관련되어 있다던가 없다던가──
사실은 에밀리 뒤 샤틀레와는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상대. 어린 시절부터 서로 좋아하고 있었지만 에밀리가 귀족가의 당주가 되는 것으로 서로 헤어지게 된다. 다만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것은 루이 샤를쪽. 프랑스의 귀족 체제를 뒤집으려는 혁명가의 자손인 자신과 그 귀족 체제의 중심에 선 에밀리와는 양립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1908년 우연히 에밀리와 제회하고 그녀와 밤을 보내며 여전히 변하지 않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네온을 통해 에밀리에게 첫사랑이야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해 아르테미스 2, 3를 기동시켜 학생들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테슬라를 죽이려는 에밀리의 폭주를 막는다. 그리고 이후 에밀리와 본심을 털어놓아 무사히 연인이 된다. 서로 가문과 신분 얽매이지 않은 학생으로서 있을 수 있는 지금은 서로에게 솔직해지자고 결론을 내린듯. 그리고 이후 완전히 바카플상태.
성우가 첫번째 작품부터 줄창 수상한 역만 맡아와서 이번에도 흑막이 되겠거나 암약할 것이라 추측하던 사람이 참 많다(...) 뚜껑을 열어보면 단순히 사랑에 빠진 좋은 남자...
이름은 프랑스의 전 황제였던 나폴레옹 3세의 본명인 샤를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서. 그가 나폴레옹의 후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백광의 바르시아에 등장한 《기계경》샤를 빅토르 르클레르와는 숙질관계가 된다. 하지만 일단 본인은 결사와는 큰 관계가 없는 모앙.
* 테오도르 뤼팽 (CV. 야마모토 카네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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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아르센 뤼팽과 거기에 등장하는 형사인 테오도르를 합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은 그냥 프랑스에서 흔한 이름을 골라 잡았던 것 뿐이라고. 참고로 진짜 아르센 뤼팽은 따로 존재한다.
* 오딜 잔 (CV. 유즈키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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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히 잔 (CV. 하루나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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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에리히 잔의 선율(The Music of Erich Zann).
* 오귀스트 로댕 (CV. 코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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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했던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
* 밀리 밀리엄 (CV. 네코야시키 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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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한 얼굴──기본적으로는 천진함. 천진함 때문에 무서운 생각도 말한다.
사랑스러움──선천적인 사랑스러움. 사람에게 호의를 품어지기 쉽다.
조(조세핀 마치)의 여동생. 합중국출신.
상급수학과의 1학년 여자. 부활동에는 소속하지 않았다.
마치가의 막내딸로서 가족 전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랐다. 축복받고, 사랑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유추하는 것이 극단적으로 서투르다.
성격은 순진해서, 사치꾼. 욕구에 순수하다. 반성이라는 것과는 인연이 없다.
소꿉친구이자 언니, 조의 혼약자였던, 현 2학년 남자인 시어도어 로렌스(로리)에게 연정을 품고, 몇 년에 걸쳐 열렬한 어프로치를 계속해, 약 1년전 코꿰기에 성공. 결과적으로 로리를 언니에게서 강제로 빼앗는 형태가 되었지만, 언니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다.
미소지으며 축복을 말해 주었지만, 그럴 리가 없다. 분명 자신을 원망하고 있는 것이 틀림 없다.
에이미는 그렇게 생각하며 조에게 거리를 두었지만, 조금도 분개하는 조짐을 보여주지 않는 언니의 내심을 몰라, 두려워하는 매일을 보내고 있었지만 ──
어느 날, 에이미는 해결책을 생각 해 냈다.
즉, 언니가 없어지면 더 이상, 원망을 두려워 하지 않게된다, 고.
모티브는 작은 아씨들의 막내. 에이미 마치.

1.4. 교사

1.5. 풍기경찰

완고──이능의 소문 같이 비현실적인 것은 「눈으로 볼 때까지」믿지 않는다.
상황 즉응──눈으로 본 현실에는 즉석에서 대처할 수 있다.
개의 자랑──풍기 경찰로서의 자랑. 학생을 무사하게 졸업시키겠다는 맹세.
풍기 경찰, 경비부 주임 위시(衛視) (국가 경찰로서는 경부에 해당한다)를 담당하는 남자 학생.
4 학년. 오스트리아 출신. 통칭 JJ.
실은 10년간 유급 하고 있다. 지저분한 수염. 아버지 취급당하는 일도 많다.
몸집이 크고 성실하며 솔직한 남자. 학원의 치안 유지야말로 자신의 사명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명령에 거역하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본인 자체는 별로 통치회에의 충성심은 없다.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살아 졸업을 맞이하는 것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테슬라와 만나기 전 네온을 걱정하고 있었으며 그녀와도 안면이 있다.
경찰을 싫어하는 테슬라로부터는 미움받고 있다.
흡연자.
노벨 앤솔로지, 농람의 문샤인에서는 주인공. 일상파트의 상징이었던 본편과 달리, 학원도시의 어둠과 관계된 면모를 보여준다.
이전부터 아나베스와 안느에게 단단히 플래그를 세운 상태이며 본편 끝에서는 은근한 신경전을 보이더니 FD에서는 수라장 확정(...)
철의 맹세──학생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맹세.
심신완건──심신이 강하다. 맷집이 강하다.(약점을 제외하고)
상급 보안관──풍기 경찰의 총원 및 통치회 다음의 특권을 행사할 수 있다.
풍기 경찰, 상급 보안관(국가 경찰로서는 경시장에게 해당한다)을 담당하는 여학생. 5 학년. 3 학년때에 1년 유급 하고 있다. 장신. 취침시 이외는 풍기 제복을 항상 착용.
최상위 풍기 경찰관인 상급 보안관은 풍기 학생을 지휘·관리하는 역할이 있지만, 1908년의 학원 도시에서는 한 명 밖에 임명되지 않았으므로, 실질적으로 풍기 경찰을 장악한 입장에 있다. 자신이 바라던 바는 아니기는 하지만 그것이 역할이라면 하는 수 없다, 가 현재의 그녀의 생각.
학원의 풍기를 지키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있고, 권력에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통칭“철의 마녀”. 학생을 지키는 철의 벽.
본인은 자각도 흥미도 없기는 하지만, 금빛의 머리카락과 장신에 풍기 제복을 입은 좋은 외견은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져 남녀 묻지 않고 학생들로부터의 인기는 높다.
노벨 앤솔로지, 주홍빛 플레류드에서는 주인공. 6장에서 언급된 과거사가 드러난다. 잘 드러내지는 않지만 이때의 사건을 계기로 JJ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모양으로 FD에서는 사랑의 라이벌이 된 아나베스와 신경전을 벌이고 수년만에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려는 조짐이 보인다.

1.6. 《결사》

1.7. 기타

2. 노벨 앤솔로지

2.1. 환충몽매

2.2. 농람의 문샤인

2.3. 주홍빛 플레류드

2.4. What a Shining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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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이능. 가크툰의 종에 강제 개입(해킹)하는 능력. 그에게 다가가는 사람은 《종》에 의해 주어진 이능을 제어할 수 없게 된다. 더불어 이능을 일부 빼았는 것도 가능.
그림의 3번째 인물.
『9월의 살인귀』, 또 다른 킬러크라운, 《웃는 남자》라 알려진 남자.
자신을 이몸짱(俺様ちゃん)이라 부르며 「갈채해라!」[5]유감이군!」「틱톡, 틱톡」같은 과거 작품의 명대사를 듬뿍 읊는 하이텐션 광대. 그러나 그 실태는 상어와 같은 웃음을 짓는 학원도시 사상 최악의 빌런.
본명은 체자레. 학원도시에 사들여진 2급 학생들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하지 않는 아이[6], 《학원도시의 사생아(스폰 오브 가크툰)》중 하나.
칼리갈리 박사에 의해 인체실험의 피험자가 되어 황금안이 발현. 그 결과 4년 전 《종》의 생제물이 되어 사망한 인물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기록에 있는 연령(생제물이 된 체자레는 유아)과 외견이 일치하지 않으므로 동일인물인가는 불명. 본인도 잘 모른다고 말한다.
그 후 《장미》와 만난 것을 계기로 이능을 획득, 자신이 봐 온 세계를 알리기 위해 암약을 개시한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습격해 그녀의 능력 일부를 강탈, 테슬라에 의해 황금왕이 쓰러지자 그 힘의 잔재를 계승 한 뒤, 본편 종료 직후에 디프탑을 점거하여 《학원도시의 사생아》인 빌런을 선동해 대규모 테러를 일으킨다. 그의 이능에서 벗어날 수 있던 테슬라는 전력 고갈로 잠든상황. 이 소란은 일주일간 지속되어 학원도시가 신학기를 맞이할 즈음에는 커다란 상처자국을 남겼다.
최종적으로는 이능이 없기 때문에 그의 이능이 통하지 않는 《Z》에 의해 쫓겨, 크리터 라 베이트 뒤 제보단을 불러와 싸우게 되는데──.
그 이후 싸움의 결말과 생사는 불명. 다만 스폰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는 떡밥이 있다.
테슬라가 황금왕을 물리친 뒤에도 학원도시에 이능이 남아있는 것은 [7]콘라드 파이트의 존재 때문이라 추정된다.
모티브는 영화, 칼리갈리 박사의 밀실(Das Cabinet des Dr. Caligari)에서 체자레, 웃는 남자에서 그윈 플레인역할을 맡은 배우. 콘라트 파이트(바이트). 더불어 웃는 남자는 이후 배트맨의 등장인물, 조커의 모티브가 된다.
행동을 보면 조커와 더불어 데드풀이 섞여있는 느낌.

2.5. 기만의 용

3. 드라마 CD

상연──이능. 자신이 쓴 각본대로 무대극을 만드는 이능.
드라마 CD의 흑막. 자세한 것은 언급되지 않는다.
니콜라 테슬라를 자신의 이능으로 연극공간에 말려들게 하여 주인공이 반드시 죽는(햄릿, 살로메, 로미오와 줄리엣) 각본에 이능을 사용하여 테슬라를 암살하려 하지만 테슬라는 애초부터 그딴 이능에 걸리지도 않았기 때문에 세계개입을 사용해[9] 비극을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번번히 실패하고, 나중에 갈 수록 이능이 풀려가 통치회마저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초조해 하다가 마지막에 가서 테슬라의 약점이 네온이라는 것을 파악, 그녀를 죽이기 위해 테슬라를 각본에서 빼 버리고 발터, 네온, 자신만이 등장하는 마왕을 상연하지만 테슬라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서 개입하며 실패하게 된다.
빌런의 왕이되겠다 큰소리 치지만 행동은 영락없이 3류악당. 1, 2막에서 테슬라가 대놓고 네온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지막에 가서야 문맥을 읽으며 테슬라의 약점이 네온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그나마도 황금안 때문에 정신계 공격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는 통치회나 네온이 연극에 말려들어 간건 가끔은 숨돌리기가 필요하겠지싶은 나이팅게일이 도와준 덕분이다(...)

4. 팬디스크

잭킹──워레스 정보망의 「정보공간」에 침입한다.
완건──정확하게는 강철이 아니지만 강철같은 강도가 있다.
격납──내부에 물건을 넣을 수 있다. 현재는 저금통으로 기능중.
전자포──넣은 코인을 전자가속해 사격식 무기로서 사출한다. 어떤 도마뱀의 초전자포
네온의 펫. 사변적 탐정부 저택에 살게되어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뭐라고 해야 할까, 겉보기에는 금속제의 오브제같은 저금통같은 무언가.
1909년 4월에 들어 사변적 탐정부가 해결한 어떤 사건의 중심적 존재이며, 당초에는 폭주하고 있었지만 니콜라 테슬라와 네온에 의해 구해졌다. 주로 네온에 의해.
도마뱀같기도 보기에 따라서는 희화화한 공룡같게도 보인다.
본래는 움직일수도 없는 강철 덩어리지만, 무언가의 이유로 의사를 가지고 움직이며 돌아다닌다. 입을 빠끔빠끔 열고닫기도 한다.
네온에게 목숨을 구원받아 그 이래 네온을 따르고 있다.
테슬라에게는 미움받고있다.
정체는 노벨 앤솔로지, 기만의 용 에피소드의 원흉이었던 메타=크리터 자바워크. 모종의 이유로 정보 공간에서 태어나, 단지 살고싶다는 갓난아기같은 욕구 하나만으로 학원도시의 정보망을 어지럽히고, 먹어치웠다. 그리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정보공간에 침입한 테슬라와 네온에 의해 정체가 밝혀지고, 테슬라와의 전투 도중 네온이 목숨을 걸고 구한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던 것. 더불어 테슬라가 자바워크를 싫어하는 이유도 이것.
모티브는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 자바워크의 시에 나오는 괴물 자바워크. 전작인 혁염의 인가노크에서도 정보 공간에 서식하는 크리터인 밴더스내치가 나오는데 이도 같은 시에 등장하는 괴물이다.

5. 기타



[1] 이름부터가 성별을 대놓고 드러낸다. 베르타는 서양권 여성 인명 중 하나.[2] 참고로 테슬라의 시점에서 이 이벤트를 보게 되면 테슬라는 네온과 관련된 문제로 머리가 꽉 차있기 때문에 괜히 의식하는 조세핀이 더욱 불쌍해진다.[3] 그런데 정작 나이팅게일은 콘라트와 플래그가(...)[4] 창천의 세레나리아 및 백광의 바르시아 애프터 스토리를 보면, 초대 황제이자 프세르의 선조인 토토 휘브리스 롬이 첫사랑인 초록의 소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했던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의지는 백광의 바르시아 애프터 스토리에서 야로와 크세르크세스의 해후로 겨우 이루어지게 된다.(정확히는 그 이전에 이뤄졌지만) 여담으로 전작에서도 프세르 계통 캐릭터는 대개 성에 개방적(...)으로 묘사되는데 이 성질의 영향으로 보인다.[5] 혁염의 인가노크의 흑막 '대공작 아스테아'의 명대사[6] 자신이 원하면 10년도 넘게 학원에 있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일반적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학생의 친가에 보내지거나 보육시설에 맡겨지게 되지만, 2급학생은 학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그런 혜택을 누릴 수 없다[7] 이능은 《종》이 현상수식을 대신 계산해 줌으로서 쓸 수 있는 능력이다[8] 어린왕자의 일본어명.[9] 가크툰 미니게임에 나오는 4번째 선택지.[10] 물론 가장 큰 원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