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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2, 1946년 월드컵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취소 [1]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에서도 일부 경기 개최 | }}}}}}}}}}}}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 ||||||
<colbgcolor=#ee3224> 조별리그 | A조 | B조 | C조 | D조 | E조 | F조 |
대한민국 경기 (A조) 아르헨티나전 (1차전) · 불가리아전 (2차전) · 이탈리아전 (3차전) | ||||||
결선 토너먼트 | 16강 | 8강 | 준결승, 결승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 ||
Copa Mundial de Fútbol México '86 1986 FIFA World Cup Mexico™ | ||
대회 기간 | 1986년 5월 31일 ~ 1986년 6월 29일 | |
개최국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
유치 확정일 | 1983년 5월 20일 | |
마스코트 | 피쿠 (Pique) | |
주제가 | El Mundo unido por balon | |
공인구 | 아즈테카 (Azteca) | |
본선 진출팀 | 24개팀 | |
대회 결과 | ||
우승 | 아르헨티나 (두 번째 우승) | |
준우승 | 서독 | |
3위 | 프랑스 | |
4위 | 벨기에 | |
수상 | ||
골든볼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디에고 마라도나 | |
골든슈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게리 리네커 | |
신인상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엔조 시포 | |
이전·이후 대회 | ||
1982년 스페인 | 1986년 멕시코 | 1990년 이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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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6년 멕시코에서 개최된 13번째 FIFA 월드컵. 이 대회부터 2라운드가 12강에서 16강으로 확대되었다. 본래 이 대회는 콜롬비아가 개최하려 했으나 국내 치안 문제 및 경제난으로 1982년에 개최를 포기하고[1][2], 대신 멕시코가 1983년 5월에 새로운 개최국으로 선정되어 16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월드컵이다. 사실 멕시코도 당시 콜롬비아와 비슷한 이유로 경제 사정은 영 좋지 않았고 치안도 안좋았지만, 그래도 콜롬비아처럼 내전이 펼쳐지는 판이 아니었던데다가 인프라는 그런대로 갖추어져 있기는 했다. 그래서 멕시코가 떠안게 된 것. 1985년에 멕시코 시티와 근교지역에 대지진이 일어나 5,000명을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는 초대형 참사가 벌어졌고 경제적 피해 또한 엄청났지만 외채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복구하는데 성공을 거두면서 대회 자체는 정상적으로 치러졌다. 허나 그와 별개로 이후의 멕시코도 사정이 그리 좋은 나라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멕시코 내에서는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과 더불어서 씁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서독이 3:2로 패배하면서 준우승, 우승은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1986년 5월 31일부터 1986년 6월 29일까지 24개 본선 진출 국가가 멕시코의 12개 경기장에서 52경기를 치렀다. 11개 도시에 12개의 경기장이 지어졌다. 고산지대가 많은, 특히 멕시코시티부터가 고지인 지형적 특성상 많은 선수단이 적응훈련에 힘썼다.
또한 이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대회이며, 이 대회에서부터 아시아 유일의 두 자리수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장대한 역사가 시작되었다. 거기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생중계가 이루어진 대회인데,[3] 이탈리아-불가리아의 개막전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그리고 서독-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생중계했다. 물론 그 외 경기는 밤 시간에 여전히 녹화 중계를 해줬다.
이 대회까지 3연속 스페인어 사용 국가에서 월드컵이 개최되었다. (1978 아르헨티나, 1982 스페인, 1986 멕시코) 그리고 가운데 빼고 나머지 앞뒤로 두 대회를 아르헨티나가 우승했다.[4]
2. 상징
2.1. 엠블럼
멕시코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사용된 엠블럼.
서 있는 석상에 비친 그림자가 축구공을 차기 위해 폼을 잡고 있다.
보면 알겠지만 로고의 세계지도에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아예 없다.
2.2. 마스코트
마스코트는 피케. 멕시코 전통의 모자 솜브레로를 쓴 매콤한 고추를 형상화했다. 월드컵 마스코트 중에서 식물을 형상화한 몇 안 되는 마스코트이다.[5]
2.3. 공인구
AZTECA(아즈테카). 아즈텍의 이름을 딴 최초의 완전 인조가죽(합성수지) 공인구였다.
2.4. 주제가
멕시코 월드컵의 주제가는 <El Mundo unido por balon(공으로 하나된 세상)>이고, # 영국의 스테파니 로렌스가 부른 <A Speicial kind of hero>는 멕시코 월드컵 기록영화 엔딩곡이다.#한편 공식 주제가는 아니지만 유명세는 더욱 뛰어난 곡이 있는데 응원곡인 The Fans - The name of the game (Ole Ole)이다. 당시 유행하던 디스코 비트로 만들어져 흥겹고 일명 그대로 오레오레오레~하는 후크가 중독적인데[6] 듣자 마자 '아 이 노래!'라고 할 만한 유명한 그 곡이다. 또한 이 곡은 2002년 이전까지 한동안 한국 축구대표팀 등지 응원곡으로 쓰이거나 쌍방울 레이더스 응원가로 사용되었는데, 쌍방울 쪽은 "방울~ 방울방울방울~ 쌍방울~ 쌍방울~"로 개사되었다. 손해보험협회 광고, KT의 olleh 브랜드 출범 당시(2009년 7월~9월)의 광고 BGM으로 활용되기도 했다.[7] 이후에도 매 월드컵 시즌마다 전 세계에서 들을 수 있는 곡 중 하나다.
3. 경기장
멕시코 시티 - 에스타디오 아스테카(Estadio Azteca) 114,600명 수용. - 개막전, 결승전 개최.멕시코시티 -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Estadio Olímpico Universitario)[8] 72,212명 수용.
과달라하라 - 에스타디오 할리스코(Estadio Jalisco) 66,193명 수용.
푸에블라 - 에스타디오 콰우테모크(Estadio Cuauhtémoc) 46,416명 수용.
산니콜라스데로스가르사 -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Estadio Universitario) 43,780명 수용.
케레타로 - 에스타디오 라 코레히도라(Estadio La Corregidora) 38,576명 수용.
네사우알코요틀 - 에스타디오 네사 86(Estadio Neza 86) 34,536명 수용.
몬테레이 - 에스타디오 테크놀로히코(Estadio Tecnológico)[9] 33,805명 수용.
톨루카 -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Estadio Nemesio Díez) 32,612명 수용.
이라푸아토 - 에스타디오 세르지오 레온 차베스(Estadio Sergio León Chávez) 31,336명 수용.
레온 - 에스타디오 누 캄프(Estadio Nou Camp) 30,531명 수용.
사포판 - 에스타디오 트레스 데 마르소(Estadio Tres de Marzo) 30,015명 수용.
4. 지역 예선
24개 팀을 뽑는 지역 예선에서 본선 진출권 배당은 아래와 같았다. 이때부터 오세아니아는 별도로 예선을 치른다.대륙 | 진출권 수 | 비고 |
남미 | 4 | |
북중미카리브 | 2 | 개최국인 멕시코 포함 |
아시아 | 2 | 동부와 서부에서 각 1팀씩 |
아프리카 | 2 | |
오세아니아 | 0.5 | 유럽과 대륙간 PO |
유럽 | 13.5 | 전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 포함 오세아니아와 대륙간 PO |
합계 | 24 |
- 본선 자동 진출: 개최국, 전 대회 우승국(디펜딩 챔피언).
- 남미: 3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 후 1위는 본선 진출, 꼴찌는 탈락, 나머지는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후 우승팀이 본선 진출.
- 북중미카리브: 0차 예선에서 승리한 1개 팀이 1차 예선에 진출, 1차 예선에서 3개 팀씩 3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 후 1위는 최종예선에 진출. 최종예선 리그에서 1위팀이 본선 진출.
- 아시아: 2개 조씩 1개 그룹으로 나눈 후 각 그룹에서 조 1위끼리 겨뤄 승자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 최종 라운드 승자가 본선 진출.
- 아프리카: 1차 예선에서 홈 & 어웨이 승부 후 승자가 2차 예선에 진출, 2차 예선에서 홈 & 어웨이 승부 후 승자가 3차 예선에 진출, 3차 예선에서 홈 & 어웨이 승부 후 승자가 본선 진출,
- 오세아니아: 조별리그를 통해 조 1위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
- 유럽: 7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후 5팀으로 구성된 조는 조 2위까지 본선 진출, 4팀으로 구성된 조는 1위만 본선 진출 및 2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
- 대륙간 플레이오프: 유럽에서 4팀으로 구성된 조 2위와 오세아니아 1위가 2팀씩 나뉘어 홈 & 어웨이 승부 후 승자가 본선 진출.
대륙 | 국가 | 진출 자격 | 진출 횟수 | 최근 진출 | 최고 성적 |
남미 | 아르헨티나 | 남미 1조 1위 | 9회 | 1982 | 우승(1978) |
우루과이 | 남미 2조 1위 | 8회 | 1974 | 우승(1930, 1950) | |
브라질 | 남미 3조 1위 | 13회 | 1982 | 우승(1958, 1962, 1970) | |
파라과이 | 남미 플레이오프[10] 우승 | 4회 | 1958 | 1라운드(1930, 1950, 1958) | |
북중미카리브 | 멕시코 | 개최국 | 9회 | 1978 | 8강(1970) |
캐나다 | 북중미 결선리그 1위 | 1회 | - | - | |
아시아 | 이라크 | 아시아 최종 플레이오프 승리[11] | 1회 | - | - |
대한민국 | 아시아 최종 플레이오프 승리[12] | 2회 | 1954 | 1라운드(1954) | |
아프리카 | 모로코 | 아프리카 최종 플레이오프 승리[13] | 2회 | 1970 | 1라운드(1970) |
알제리 | 아프리카 최종 플레이오프 승리[14] | 2회 | 1982 | 1라운드(1982) | |
유럽 | 이탈리아 |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우승 | 11회 | 1982 | 우승(1934, 1938, 1982) |
폴란드 | 유럽 1조 1위 | 4회 | 1982 | 3위(1974, 1982) | |
서독 | 유럽 2조 1위 | 11회 | 1982 | 우승(1954, 1974) | |
잉글랜드 | 유럽 3조 1위 | 8회 | 1982 | 우승(1966) | |
프랑스 | 유럽 4조 1위 | 9회 | 1982 | 3위(1958) | |
헝가리 | 유럽 5조 1위 | 9회 | 1982 | 준우승(1938, 1954) | |
덴마크 | 유럽 6조 1위 | 1회 | - | - | |
스페인 | 유럽 7조 1위 | 7회 | 1982 | 4위(1950) | |
포르투갈 | 유럽 2조 2위[A] | 2회 | 1966 | 3위(1966) | |
북아일랜드 | 유럽 3조 2위[A] | 3회 | 1982 | 8강(1958) | |
불가리아 | 유럽 4조 2위[A] | 5회 | 1974 | 1라운드 | |
소련 | 유럽 6조 2위[A] | 6회 | 1982 | 4위(1966) | |
벨기에 | 유럽 플레이오프 승리[19] | 7회 | 1982 | 2라운드(1982) | |
스코틀랜드 | 대륙간 플레이오프 승리[20] | 6회 | 1982 | 1라운드(1954, 1958, 1974, 1978, 1982) |
5. 조 추첨
이 대회부터 조별리그 각 조의 이름이 아라비아 숫자에서 알파벳 대문자로 바뀌었다.조 추첨 결과 | 톱시드[21] | 2번 시드 | 3번 시드 | 4번 시드 |
<colbgcolor=#fe3333> A조 | 이탈리아 | 아르헨티나 | 대한민국 | 불가리아 |
B조 | 멕시코 | 파라과이 | 이라크 | 벨기에 |
C조 | 프랑스 | 소련 | 캐나다 | 헝가리 |
D조 | 브라질 | 스페인 | 알제리 | 북아일랜드 |
E조 | 서독 | 우루과이 | 덴마크 | 스코틀랜드 |
F조 | 폴란드 | 잉글랜드 | 모로코 | 포르투갈 |
6. 참가팀 정보
자세한 내용은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참가팀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7. 참가 감독
{{{#!wiki style="color:white;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181818" | <colbgcolor=#008c44> A조 | 엔초 베아르초트 | 카를로스 빌라르도 ★ | 이반 부초프 | 김정남 |
B조 | 보라 밀루티노비치 | 기 티 | 카예타노 레 | 에바리스투 데마세이두드 | |
C조 | 앙리 미셸 | 토니 웨이터스 | 발레리 로바노브스키 | 메제이 기요르기 | |
D조 | 텔레 산타나 | 미겔 무뇨스 | 라바 사단 | 빌리 빙엄 | |
E조 | 프란츠 베켄바워 ☆ | 오마르 보라스 | 알렉스 퍼거슨 | 제프 피온테크 | |
F조 | 안토니 피에흐니체크 | 호세 파리아 | 주제 A. 토헤스 | 바비 롭슨 | |
역대 대회의 참가 감독 1930 | 1934 | 1938 | 1950 | 1954 | 1958 1962 | 1966 | 1970 | 1974 | 1978 | 1982 1986 | 1990 | 1994 | 1998 | 2002 | 2006 2010 | 2014 | 2018 | 2022 | }}}}}}}}} |
8. 대회 진행
이번 대회부터 2라운드 12강 조별리그를 폐지하는 대신 1차 조별리그 이후 각 조의 1위, 2위를 차지한 12개 팀 이외에 6개의 조 3위 팀 중에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도록 변경했다. 이 방식은 1994 FIFA 월드컵 미국 때까지 계속되었다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 이르러서는 본선 진출국이 32강으로 증가하면서 폐지되었다. 이후 28년 뒤에 치르는 2026 FIFA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국이 48강으로 증가하면서 각 12개 조의 3위 팀 중에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형식으로 부활된다.또한 이 월드컵부터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공식 규정을 변경했는데, 그 이유는 전 대회인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에서 조별리그 경기 중 서독과 오스트리아가 알제리와 칠레 전의 경기결과를 보고 난 뒤, 또 같은 날 스페인과 북아일랜드가 유고슬라비아와 온두라스 전의 경기 결과를 보고 난 뒤, 그 결과에 따른 플레이를 했기 때문이다.
8.1. 조별리그[24강]
조별리그 | 1위 (결선 진출) | 2위 (결선 진출) | 3위 (순위 경합) | 4위 (탈락) |
A조 | <colbgcolor=#fbe7b7,#483404> 아르헨티나(2승 1무) | <colbgcolor=#fbe7b7,#483404> 이탈리아(1승 2무) | 불가리아(2무 1패) | 대한민국(1무 2패) |
B조 | 멕시코(2승 1무) | 파라과이(1승 2무) | 벨기에(1승 1무 1패) | 이라크(3패) |
C조 | 소련(2승 1무) | 프랑스(2승 1무) | 헝가리(1승 2패) | 캐나다(3패) |
D조 | 브라질(3승) | 스페인(2승 1패) | 북아일랜드(1무 2패)[23] | 알제리(1무 2패) |
E조 | 덴마크(3승) | 서독(1승 1무 1패) | 우루과이(2무 1패) | 스코틀랜드(1무 2패) |
F조 | 모로코(1승 2무) | 잉글랜드(1승 1무 1패) | 폴란드(1승 1무 1패) | 포르투갈(1승 2패) |
8.1.1. 각 조 3위끼리의 경합
굵은 글씨는 조 3위로서 16강에 진출한 팀들.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대회까지는 승점 체계가 승리 2점, 무승부 1점이었던 지라 우루과이/불가리아는 고작 2무 1패로 16강에 올라간 반면 헝가리는 1승 2패로 탈락했다. 즉 1승 = 2무였기 때문에 골 득실차 및 다득점에서 유리하려면 차라리 2무가 1승보다 낫다는 허점이 있었고, 이에 따라 24개국이 출전한 마지막 대회인 1994 FIFA 월드컵 미국 대회부터는 보다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게끔 하기 위해 1승 승점을 3점으로 올리고[24] 골키퍼는 수비수가 패스한 공을 손으로 못잡게 규정을 바꿨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1승 2패 팀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25]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1 | 벨기에 | 3 | 1 | 1 | 1 | 5 | 5 | 0 | 3 | ||
2 | 폴란드 | 3 | 1 | 1 | 1 | 1 | 3 | -2 | 3 | ||
3 | 불가리아 | 3 | 0 | 2 | 1 | 2 | 4 | -2 | 2 | ||
4 | 우루과이 | 3 | 0 | 2 | 1 | 2 | 7 | -5 | 2 | ||
5 | 헝가리 | 3 | 1 | 0 | 2 | 2 | 9 | -7 | 2 | ||
6 | 북아일랜드 | 3 | 0 | 1 | 2 | 2 | 6 | -4 | 1 | ||
■ 16강 진출 | ■ 탈락 |
8.2. 결선 토너먼트
경기 | 대진표 | 경기 | 대진표 | 경기 | 대진표 | 경기 | 대진표 |
A | 16강 1경기 브라질 4:0 폴란드 | I | 8강 1경기 브라질 1:1(3:4) 프랑스 | M | 4강 1경기 서독 2:0 프랑스 | P | 결승 서독 2:3 아르헨티나 |
B | 16강 2경기 프랑스 2:0 이탈리아 | ||||||
C | 16강 3경기 모로코 0:1 서독 | J | 8강 2경기 서독 0:0(4:1) 멕시코 | ||||
D | 16강 4경기 멕시코 2:0 불가리아 | ||||||
- | |||||||
E | 16강 5경기 아르헨티나 1:0 우루과이 | K | 8강 3경기 아르헨티나 2:1 잉글랜드 | N | 4강 2경기 아르헨티나 2:0 벨기에 | ||
F | 16강 6경기 잉글랜드 3:0 파라과이 | ||||||
G | 16강 7경기 소련 3:4 벨기에 | L | 8강 4경기 벨기에 1:1(5:4) 스페인 | ||||
H | 16강 8경기 덴마크 1:5 스페인 | O | 3·4위전 프랑스 4:2 벨기에 |
8.2.1. 16강
자세한 내용은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16강 문서 참고하십시오.- 프랑스 2 - 0 이탈리아
극초반에 프랑스의 미셸 플라티니가 선제골을 넣고 경기는 그대로 프랑스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스토피라의 추가골로 프랑스가 8강에 진출했다. - 모로코 0 - 1 서독
모로코가 상당히 선전하였고, 경기 종료 일보 직전이 되어서야 로타어 마테우스가 간신히 골을 넣어 서독이 8강에 진출했다.
- 멕시코 2 - 0 불가리아
멕시코로서는 대진운이 상당히 좋았다.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상대로 힘을 다 빼서 지친 불가리아를 상대로 어렵지 않게 전반전에 한 골, 후반전에 한 골을 넣어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하지만 멕시코는 8년 뒤 16강에서 불가리아를 또 만나서 진다.만약 대한민국이 불가리아와의 2차전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하거나 이탈리아와의 3차전에서 무승부나 기적적으로 승리를 하였으면 불가리아 대신 대한민국이 월드컵 진출 2번만에 16강에서 멕시코와 경기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 아르헨티나 1 - 0 우루과이
우루과이는 이 월드컵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상대가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였다. 우루과이는 서독과 비길 정도의 실력을 발휘했으나 전반전 막판에 아르헨티나의 페드로 파스쿨리의 골[26]로 인해 아르헨티나가 8강에 간단하게 진출했다. 점수만 1 - 0이지 아르헨티나가 쏟아부은 유효슈팅은 20개가 넘었으며 우루과이는 점유 자체를 못했다.[27][28] - 잉글랜드 3 - 0 파라과이
명불허전 게리 리네커의 원맨쇼였다. 리네커는 파라과이 상대로 2골 1어시스트를 달성하며 팀을 8강에 올렸다.
- 소련 3 - 4(연장) 벨기에
양팀은 정규시간에서는 2 - 2로 박빙의 혈투를 벌여서 연장전에 돌입했고, 결국 벨기에가 살아남아 8강에 진출했다.
- 덴마크 1 - 5 스페인
33분에 덴마크가 선제골을 넣어 조별리그에서의 돌풍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이후 무려 5실점을 하며 침몰해버렸다. 특히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의 원맨플레이였는데 한 경기에 4골을 퍼부었다. 그렇게 스페인이 8강에 진출했다.
8.2.2. 8강
자세한 내용은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8강 문서 참고하십시오.8강전은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를 격파한 경기 이외의 모든 경기가 승부차기였다.
- 브라질 1 - 1 (승부차기 3 - 4) 프랑스
시작하자마자 카레카의 선제골로 프랑스를 압도한 브라질이었으나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미셸 플라티니가 만회골을 넣어 경기는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후반전에는 피터지게 겨루고도 득점이 없었으며 특히 브라질은 지쿠의 페널티 킥 실축으로 승리를 거의 쥐었다 날려버리고 말았다. 결국 최종 무승부가 되어 승부차기를 하게 되었다. 승부차기는 브라질의 선축으로 시작되었다.순번 브라질 프랑스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 소크라치스 X 야닉 스토피라 O 2 일레망 O 마누엘 아모로스 O 3 지쿠 O 브뤼노 벨롱 O 4 브랑쿠 O 미셸 플라티니 X 5 훌리오 세자르 X 루이스 페르난데스 O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프랑스가 4강에 진출했다.
- 서독 0 - 0 (승부차기 4 - 1) 멕시코
멕시코가 서독 상대로 정말 무서운 화력을 보여주며 호각의 대결을 시전했다. 결국 승부차기를 하게 되었다.
승부차기는 서독의 선축으로 시작되었다.순번 멕시코 서독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 마누엘 네그레테 O 클라우스 알로프스 O 2 페르난도 카라르테 X 안드레아스 브레메 O 3 라울 세르빈 X 로타어 마테우스 O 4 서독의 성공으로 멕시코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음. 피에르 리트바르스키 O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서독이 4강에 진출했다.
- 아르헨티나 2 - 1 잉글랜드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는 키가 165cm밖에 안 된다. 반면 잉글랜드의 골키퍼 피터 쉴튼은 키가 185cm에 달했다. 그래서 헤딩경합이 아예 안되는 키 차이에다 더군다나 쉴튼은 골키퍼라서 손을 사용하는 게 가능했다. 이 상황에서 둘이 동시에 뛰어올라 마라도나가 골을 넣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이는 신의 손 사건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뒤이어 마라도나는 환상적인 플레이로 아예 잉글랜드의 11명의 축구선수들을 완전히 농락한 끝에 다시 골을 넣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골과 세상에서 가장 추한 골이 동시에 나온 경기였다. 선제골을 부정하게 당했을 때 잉글랜드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한 것을 그대로 찍소리 못하게 만드는 놀라운 슛이었다. 이후 잉글랜드의 게리 리네커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고 오히려 그 직후 마라도나가 카를로스 다니엘 타피아에게 어시스트하여 추가골을 더 넣게할 뻔했을 정도였다.[29] 어쨌든 아르헨티나는 4강 진출에 성공했다.
- 벨기에 1 - 1 (승부차기 5 - 4) 스페인
벨기에는 상대가 D조에서 브라질과 둘이 압도적 화력을 보인 바 있는 스페인이라는 점으로 인해 4강 진출이 좌절되었다고 지레 짐작하고 경험치나 쌓을 궁리를 하고 있었다. 심지어 스페인은 서독 따위보다 훨씬 강팀이었는데 서독을 압살하고 3전 전승을 찍고 올라온 덴마크를 5-1이라는 엄청난 점수로 썰고 8강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필 경기 하루 전날 스페인 선수단 전체가 음식을 잘못 먹어서 집단 식중독을 일으켰고[30], 이 때문에 스페인은 기권 일보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몸을 추스려 그래도 경기라도 뛰어봐야 하겠다는 의지로 이를 악물고 버티며 경기에 나섰다. 아니나 다를까. 스페인은 아픈 배를 움켜쥐며 뛰는 통에 시종일관 벨기에에게 밀렸고 결국 전반전에 선제골마저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기어이 벨기에의 골문을 뚫는데 성공했고 이에 연장혈투와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승부차기는 스페인의 선축으로 시작되었다.순번 벨기에 스페인 선수 결과 선수 결과 1 니코 클라에센 O 후안 안토니오 세뇨르 O 2 엔조 시포 O 엘로이 X 3 우고 부르스 O 첸도 O 4 파트리코 버르보트 O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O 5 레오 판 데르 엘스트 O 빅토르 무뇨스 O
이 승부차기에서 엘로이가 마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의 호아킨 산체스처럼 유일하게 실축하는 바람에 벨기에가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8.2.3. 4강
- 서독 2 - 0 프랑스
지난 월드컵 4강에서 만난 두 팀이 다시 만났다. 저번 대회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독일이 결승에 진출했으나, 작년과 달리 서독의 일방적인 경기로 2 - 0으로 싱겁게 승부가 났다. 서독 역시 8강에서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소화하고 올라왔으니 같은 조건이었고 변명의 여지는 없다. 또 플라티니가 부상 후유증으로 진통제를 먹으며 뛰고 있어서 부진했다고 하는데 8강까지 플라티니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고 플라티니의 부상 후유증 탓으로 돌린다면 프랑스가 플라티니의 원맨팀에 불과하다고 폄하하는 것 밖에는 안 된다. 초반부터 경기를 우세하게 끌고 가던 서독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고 승기를 잡으며 막판에 골키퍼의 실책성 플레이를 틈타 한 골을 더 넣어 서독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2회 연속 서독에게 무릎꿇으며 결승전 진출이 2회 연속 좌절되었다.
- 아르헨티나 2 - 0 벨기에
전반전은 양팀 무득점으로 끝났지만 후반전에 마라도나가 잉글랜드전에서 보여준 두번째 골과 같은 행동을 두 번 반복했다. 이를 보고 벨기에 감독은 마라도나를 상대하려면 12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8.2.4. 3·4위전
- 프랑스 4 - 2(연장) 벨기에
양팀이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였지만 2-2로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을 했다. 벨기에가 지쳤는지 연장전은 프랑스가 압도하며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프랑스가 3위를 차지했다.
8.2.5. 결승
- 서독 2 - 3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호세 루이스 브라운[31]의 선제골이 일찌감치 터지면서 전반전을 1-0으로 종료했다. 후반전이 되어서도 역시 아르헨티나의 일방적인 경기로 흘러갔고 55분에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발다노가 추가골을 넣어 2-0이 되었다. 이에 서독의 프란츠 베켄바워 감독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절망하고 있다가 루디 푈러를 비장의 카드로 투입했는데, 루디 푈러의 활약은 대단했다. 카를하인츠 루메니게의 골을 어시스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자신이 직접 골을 넣어 해결했다. 마라도나는 이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당황했다. 하지만 바로 수습하고 호르헤 부루차가의 골을 어시스트해서 다시 앞섰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면서 결국 아르헨티나가 우승했다.
훗날 마테우스가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초짜 감독이었던 베켄바워는 마라도나와 아르헨티나를 크게 두려워했다고 한다. 때문에 당시 공격형 미드필더였던 마테우스를 마라도나의 전담 마크맨으로 붙이고 서독 대표팀으로서는 매우 생소한 수비 전술로 나오고 아예 공격을 포기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전원 수비로 임하다가 어쩌다가 세트피스 기회가 나오면 그때 천운에 맡기는 것이었다. 베켄바워의 이런 전략 때문에 전반에 실제 서독이 전혀 공격을 나서지 않았던 것. 그러나 그런 극단적인 수비 전술의 결과 2:0이라는 암담한 상황에 처했고, 결국 이래 지나 저래 지나 하는 이판사판의 심정으로 베켄바워는 루디 푈러를 투입하며 맞불을 놓는 전술로 전환했고 그때부터 서독의 경기력은 완전히 달라지며 순식간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결과를 내놓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결국 다시 재역전골을 내주며 패배하게 된다. 마테우스에 따르면 경기가 끝나고 베켄바워는 자신의 전술적 선택을 매우 후회했다고 한다. 4년 후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결승 리턴 매치 때 서독은 다시 만난 아르헨티나에게 승리해 우승을 차지하고 직전 대회 때 준우승에 그친 것을 설욕했다.
8.3. 우승
1986 FIFA 월드컵 우승 |
아르헨티나 |
두 번째 우승 ★★ |
9. 최종 순위
순위 | 국가 | 경기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 | 승점 | 비고 |
아르헨티나 | 7 | 6 | 1 | 0 | 14 | 5 | +9 | 13 | 우승 | |
서독 | 7 | 3 | 2 | 2 | 8 | 7 | +1 | 8 | 준우승 | |
프랑스 | 7 | 4 | 2 | 1 | 12 | 6 | +6 | 10 | 3위 | |
4 | 벨기에 | 7 | 2 | 2 | 3 | 12 | 15 | -3 | 6 | 4위 |
5 | 브라질 | 5 | 4 | 1 | 0 | 10 | 1 | +9 | 9 | 8강 |
6 | 멕시코 | 5 | 3 | 2 | 0 | 6 | 2 | +4 | 8 | |
7 | 스페인 | 5 | 3 | 1 | 1 | 11 | 4 | +7 | 7 | |
8 | 잉글랜드 | 5 | 2 | 1 | 2 | 7 | 3 | +4 | 5 | |
9 | 덴마크 | 4 | 3 | 0 | 1 | 10 | 6 | +4 | 6 | 16강 |
10 | 소련 | 4 | 2 | 1 | 1 | 12 | 5 | +7 | 5 | |
11 | 모로코 | 4 | 1 | 2 | 1 | 3 | 2 | +1 | 4 | |
12 | 이탈리아 | 4 | 1 | 2 | 1 | 5 | 6 | -1 | 4 | |
13 | 파라과이 | 4 | 1 | 2 | 1 | 4 | 6 | +2 | 4 | |
14 | 폴란드 | 4 | 1 | 1 | 2 | 1 | 7 | -6 | 3 | |
15 | 불가리아 | 4 | 0 | 2 | 2 | 2 | 6 | -4 | 2 | |
16 | 우루과이 | 4 | 0 | 2 | 2 | 2 | 8 | -6 | 2 | |
17 | 포르투갈 | 3 | 1 | 0 | 2 | 2 | 4 | -2 | 2 | 조별리그 |
18 | 헝가리 | 3 | 1 | 0 | 2 | 2 | 9 | -7 | 2 | |
19 | 스코틀랜드 | 3 | 0 | 1 | 2 | 1 | 3 | -2 | 1 | |
20 | 대한민국 | 3 | 0 | 1 | 2 | 4 | 7 | -3 | 1 | |
21 | 북아일랜드 | 3 | 0 | 1 | 2 | 2 | 6 | -4 | 1 | |
22 | 알제리 | 3 | 0 | 1 | 2 | 1 | 5 | -4 | 1 | |
23 | 이라크 | 3 | 0 | 0 | 3 | 1 | 4 | -3 | 0 | |
24 | 캐나다 | 3 | 0 | 0 | 3 | 0 | 5 | -5 | 0 |
10. 수상
- 페어플레이상 - 브라질
10.1. 베스트 골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 TOP 10 GOALS |
1위 | [[틀:깃발|디에고 마라도나 | ]][[틀:깃발| ]][[아르헨티나| ]]16강 아르헨티나 vs 잉글랜드 |
2위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마누엘 네그레테 | 16강 멕시코 vs 불가리아 |
3위 | [[틀:깃발|디에고 마라도나 | ]][[틀:깃발| ]][[아르헨티나| ]]준결승 아르헨티나 vs 벨기에 |
4위 | [[틀:깃발| | ]][[틀:깃발| ]][[브라질| ]] 조시마르16강 브라질 vs 폴란드 |
5위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장 티가나 | 조별 리그 헝가리 vs 프랑스 |
6위 | [[소련| ]][[틀:국기| ]][[틀:국기| ]] 이고리 벨라노프 | 16강 소련 vs 벨기에 |
7위 | [[덴마크| ]][[틀:국기| ]][[틀:국기| ]] 미카엘 라우드루프 | 조별 리그 덴마크 vs 우루과이 |
8위 | [[틀:깃발|디에고 마라도나 | ]][[틀:깃발| ]][[아르헨티나| ]]조별 리그 이탈리아 vs 아르헨티나 |
9위 | [[소련| ]][[틀:국기| ]][[틀:국기| ]] 바실리 라츠 | 조별 리그 프랑스 vs 소련 |
10위 | [[틀:깃발|최순호 | ]][[틀:깃발| ]][[대한민국| ]]조별 리그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
11. 한국측 중계진
- KBS: 원종관(캐스터), 박병주(해설)
- MBC: 송재익(캐스터), 이우현(해설)
12. 여담
12.1. 개최국 변경
이 대회는 1974년 6월 9일에 치뤄진 1986 월드컵 개최국 투표에서 선정된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대회 개최까지 4년도 채 남지 않은 1982년 11월 5일, 돌연 콜롬비아 측에서 치안 문제 및 재정 악화를 이유로 개최를 포기해 버렸다.[32] 그래서 FIFA는 부랴부랴 월드컵 개최국을 다시 정하느라 진땀을 뺐다. 브라질, 미국, 캐나다 등이 개최 의사를 밝혔으나 결국은 1983년 5월 20일 멕시코가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되었는데, 정작 멕시코 역시 시간에 쫓긴데다가 고이율과 석유값 하락으로 외채가 불어나면서 경제적으로 크게 악화되었으며, 더군다나 1985년 멕시코 시티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는 등 악재가 연달아 터졌기 때문에 쫓기듯이 FIFA 월드컵을 준비해야 했다.12.2. 치안 문제
특히 불안정한 치안이 이슈화가 되었는데, 실제로 아르헨티나의 훌리건들과 잉글랜드의 훌리건들이 포클랜드 전쟁의 여파 때문에 멕시코 도로 한복판에서 수 많은 인원들이 모여서 백주대낮에 심하게 패싸움을 벌였다. 아르헨티나 및 잉글랜드 양쪽 모두 수많은 사상자가 났으며 이 때문에 전 경기에 멕시코 현지 경찰들이 대량으로 배치됐다. 그리고 이 때문에 실제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8강에서 만나자 멕시코 정부는 아예 경기장에 초대형 철책을 설치하고 경찰들을 대거 배치하며 양 팀의 응원석 자체를 격리시켰다.12.3. 화제의 팀들
- 우승팀은 아르헨티나였다. 디에고 마라도나, 호르헤 발다노, 호르헤 부루차가를 앞세운 아르헨티나[33]는 대한민국과 불가리아를 쉽게 꺾고 16강에서 우루과이를 이긴 뒤 8강에서 잉글랜드전에서 그 유명한 신의 손을 포함해 후반 6분과 10분 두 골을 득점한다. 4강전의 벨기에는 마라도나 단독에게 가볍게 2:0으로 패배했고, 결승전의 서독 역시 아르헨티나를 막을 수는 없었다. 한편, 대한민국을 꺾은 월드컵에서 우승한 팀은 이 아르헨티나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34][35][36]
- 서독은 24강 조별리그부터 덴마크에게 잡히는 불운을 겪었으나 이후 팀을 재정비해 결승까지 올라갔다. 결승에는 불리한 입장에 처했을 때 투입한 루디 푈러의 활약으로 후반 29분, 35분에 골을 넣는 등 0:2에서 2:2까지 따라잡는데 성공하지만 고작 3분만인 후반 38분 부루차가에게 골을 내주면서 2:3으로 분패했다. 3-4위전에서 프랑스는 연장에서 두 골을 넣으며 4:2로 벨기에를 꺾었다. 그러나 서독은 이 월드컵에서 덴마크에 0:2로 패배한 이래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르비아전에서 0:1로 패배할 때까지 24년간 조별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렸다.
- 벨기에는 이번 대회 최고의 생존왕이었다. 일단 지역예선부터 죽을 쒀서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가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득실차 동률에 다득점으로 간신히 본선 진출에 성공, 24강 조별리그에서는 멕시코와 파라과이에 밀려 조 3위로 16강 진출, 16강에서는 소련과 연장전까지 가는 난투극 끝에 4-3으로 승리, 8강전 스페인을 상대로는 스페인 선수들이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리는 바람에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는 데 성공했고 결국 승부차기로 이겨서 4강까지 올라갔다. 4강에서는 상술하였듯 마라도나의 원맨쇼를 앞세운 아르헨티나에 패배했다.
- 소련은 헝가리를 6:0으로 대파했다. 5명의 선수가 골고루 득점했다. 2승 1무로 24강 C조 1위로 진출했고, 16강전에서 이고리 벨라노프가 연장 이전에 2골, 연장에서 한 골을 넣는 기염을 터트렸으나 연장에서 두 골을 먹혀 4:3으로 벨기에에게 석패했다. 그리고 이 경기가 지금까지 소련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소련이란 이름으로 마지막으로 진출한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에서는 루마니아와 아르헨티나에 패배하며 1승 2패, 조 4위 90월드컵 17위로 탈락했기 때문이다.
- 잉글랜드는 포르투갈에 0:1로 지고, 모로코와 비겼으나 기적같은 게리 리네커의 해트트릭으로 폴란드를 3:0으로 꺾고 1승 1무 1패로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37] 16강전에서도 파라과이를 3:0으로 제압한 잉글랜드였지만,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가 시전한 신의 손을 이길 수는 없었다. 그래도 게리 리네커가 6골로 득점왕에 올라 체면은 살렸다. 의외로 마라도나는 신의 손을 포함해도 다섯 골을 기록했고, 베스트 플레이어만을 수상했다. 더불어 해외 베팅업체들은 아르헨티나가 꼼수로 이긴 경기라고 하여 경기를 인정하지 않고 그저 1:1로 경기를 비겼다고 하여 1:1로 베팅한 사람들에게만 배당금을 줬다. 하지만 정작 그 경기를 뛴 잉글랜드 선수들은 마라도나의 2번째 골을 맛봤기 때문에 절대 자신들이 비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 스페인은 8강전인 벨기에전을 하루 앞두고 선수들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렸다. 그 탓에 경기에서는 배가 너무 아파서 제대로 실력을 못냈고, 그 결과 비교적 약한 팀인 벨기에에게 승부차기까지 끌려가서 결국 4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멕시코 사람들은 몬테수마 2세의 복수라 여겼다. 다음 대회에서 스페인은 24강 조별리그에서 벨기에에게 설욕을 하게 된다.
- 모로코는 1970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14위) 이후 이 월드컵에서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그것도 조 1위로 통과했다. 비록 서독에게 0:1로 석패했지만 이 월드컵 11위(16강)을 기록하였고, 아프리카 첫 2라운드 진출이란 의의를 남겼다.[38]
- 1983년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거둔 세대들이 본격 등장한 대한민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39][40][41] 이후 32년만에 본 대회의 24강 본선을 밟았다. 사실상의 첫 진출이었던 것이다. 새로운 세대와 32년만의 본선 진출에 기대감은 높았으나... 32년 만의 진출은 곧 경험 부족이었다. 상대에 대한 분석은 전혀 없었고 현지 친선 경기 및 사전 준비도 거의 없었으며 선수들은 경기장에 들어서자 월드컵 본선 + 많은 외국인들 + 거의 경험할 일이 없던 관중의 열기에 얼었다. 게다가 조편성 운이 없어서 이전 1978년, 1982년 월드컵에서 우승한 두 팀과 같이 묶였다. 아르헨티나전에서 허정무가 마라도나를 발로 걷어찬 것이 이슈가 되었고, 결국 졌지만 마라도나가 있는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며 1:3로 선전, 이 대회 16강 15위 불가리아[42]와는 처절한 수중전 끝에 1:1로 무승부 승점 1점을 획득하며 월드컵 본선 첫 승점 획득[43], 이탈리아와는 편파 판정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도 2:3으로 이탈리아를 상대로 다득점 기록 졌지만 잘 싸웠다. 비록 불가리아에 밀려서[44] 조 4위 월드컵 20위로 16강은 가지 못했지만, 54월드컵의 아픔을 극복하고[45] 대한민국이 치른 경기 하나하나가 모두 의미가 있었던[46] 월드컵이었고, 24개국 본선 진출국 중 최하위가 아닌 21위 EPL멤버팀 북아일랜드[47] 등 총 4팀을 최종순위에서 제치고 첫 승점 1점 1무 2패, 86월드컵 20위를 기록하였다. 차범근과 최순호, 박경훈, 조광래, 정용환, 허정무 등 여러명의 한국 축구 레전드들이 활약했던 대회이다. 그리고 2024년 현재까지 10번을 더 진출하며 아시아팀 중에서 연속으로 월드컵에 가장 많이 진출한 대표팀이 되었다.
- 전 대회 우승팀인 이탈리아는 알레산드로 알토벨리가 매 경기마다 골을 뽑아 24강 조별리그에서만 4골을 달성하며 1승 2무로 16강에 진출했으나, 한국전 편파로 얻은 3:2 졸전 승리가 업보였는지 멕시코 관중들의 엄청난 비난과 야유에 시달리다 프랑스에 0:2로 패배를 당하는 쓴 맛을 보고 대회 12위로 탈락했다.
- 브라질은 한골도 내주지 않으며 3승으로 D조 1위로 진출했고, 폴란드를 16강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두었으나,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1:1로 비기는 탓에 결국 승부차기에서 져서 떨어졌다.(5등) 카레카가 5골을 넣었다.
- 덴마크는 서독을 2:0으로 꺾고, 우루과이에게 6:1 대승을 거두는 등, 무려 9골을 쏟아내며 E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로 진출했으나 16강에서 스페인의 에밀리오 부트라게뇨에게 4골을 내주며 1:5로 대패를 당해버렸다.(9등) 프레벤 엘케어 라르센이 4골의 득점을 올렸다.
- 월드컵 최다 점수차(9점차) 승리 기록을 2번[48]이나 세운 헝가리가 이번 대회에서는 소련에 0:6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게다가 이 대패로 골 득실에서 우루과이에 밀리면서 16강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 대회 이후 헝가리는 최근에 치러진 2022 카타르 대회까지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98 대회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는 미야토비치를 앞세운 신유고연방에 홈에서 1:7, 원정에서 0:5 합계 1:12로 연속 대패를 당한 데 이어 2014 대회 유럽 예선 조별리그에서는 네덜란드에 1:8로 무참히 깨지기까지 했다.
- 개최국 멕시코는 8강 6위까지 올라가면서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 8강 6위를 거뒀다. 1970년 자국 대회에서도 8강 6위를 기록했지만, 이때는 본선 1라운드 16강 조별리그었고 개최국을 제외한 본선 진출이 지금 16강 진출만큼 힘들던 시절이고 8강은 2라운드였다. 1982년부터 본선 24강으로 진출국이 늘었고 86월드컵부터 2라운드 12강에서 16강으로 늘었고 8강이 3라운드로 바뀌어서 3라운드 8강 6위를 또 달성했다. 그러나, 1989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 예선을 겸해 열린 1988년 CONCACAF U-20 대회에서 선수 나이를 속인게 드러나 그 징계로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북중미 예선에 참가하는 것이 금지된 멕시코는 다음에 나온 1994년부터 2018년까지 월드컵 16강 15위권에서 늘 탈락하고 있었으며, 2022년에는 아예 22등으로 탈락하여 16강 진입도 못했다.....
12.4. 기타
- 36년 후, 디에고 마라도나의 뒤를 이은 아르헨티나의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다시 월드컵을 들어올리는 데 성공한다. 이때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센스를 발휘해 리오넬 메시를 목마를 태워 위의 마라도나의 그 장면도 재현했다.
- 대한민국이 본 대회 우승국가와 맞닥뜨려 겨뤘던 유일한 대회였다. 즉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나 토너먼트에서 대한민국을 꺾은 뒤 그 해에 월드컵에서 우승한 유일한 나라로, 그 이전까지 및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월드컵 본 대회에서 승무패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딱 한번이라도 만난 국가들은 한 팀도 빠짐없이 모두 월드컵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51][52][53][54][55][56]
[1] 게다가 1985년 11월 자국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 폭발로 엄청난 피해를 입기까지 했기에 결과적으로는 더 큰일날 뻔했다.[2] 같은 이유로 나중에 열린 2001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에서도 아르헨티나와 초청국으로 참가할 예정이었던 캐나다(2000 CONCACAF 골드컵 우승국)가 불참을 선언했던 일도 있었다.[3] 이전 대회까지는 모두 녹화 중계였다.[4] 만약 1982년에 아르헨티나가 우승했더라면 전무후무한 월드컵 3연속 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이 나올 뻔했다.[5] 다른 하나는 바로 전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의 나랑지토(오렌지).[6] 이 후크는 38년 후 어떤 노래의 클라이맥스에 쓰이게 되는데...[7] 여담으로 파이팅! 대운동회 13화에서 안나 레스피기가 팀메이트를 귀엽게 응원해 줄 때 이 곡을 패러디했는데, 후크 부분(Ole)을 'Oh Yeah'로 바꾸었다.[8]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의 주경기장이었다.[9] 2017년 철거됨.[10] 각 조 1위와 꼴찌를 제외한 4팀 참가.[11] vs 시리아.[12] vs 일본.[13] vs 리비아.[14] vs 튀니지.[A] 5개 팀으로 이루어진 조는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4개 팀으로 이루어진 팀은 조 2위 플레이오프 진출.[A] [A] [A] [19] vs 네덜란드.[20] vs 호주.[21] 개최국 및 지난 월드컵 상위 5개국[24강] [23] 북아일랜드가 진출한 마지막 월드컵 본선 경기.[24] 물론, 1승 승점을 3점으로 올리는 그 규정이 그 월드컵의 본선부터 적용되었기에 그 월드컵의 지역 예선까지는 여전히 1승 승점이 2점이었다.[25]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1승 2패로도 대한민국이 진출할 수 있었다. 물론 대한민국은 FIFA 랭킹 1위 &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이겼음에도 다른 두팀인 스웨덴과 멕시코의 승패가 역으로 나오는 바람에 대한민국은 아쉽게 승점 3점 1승 2패 월드컵 19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만일 2승을 했던 멕시코가 스웨덴까지도 마저 이겼다면 대한민국은 사상 최초로 그 성적으로의 16강 진출이 달성될 수 있었다.[26] 마라도나가 한 골을 더 넣었지만 그 전에 파울을 범한 탓에 인정되지 않았다.[27]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징크스 중에 하나는 아르헨티나 혹은 브라질이 우루과이를 월드컵에서 이겼을 경우 우승을, 우루과이 역시 아르헨티나 혹은 브라질을 월드컵에서 이겼을 경우 우승을 하는 징크스가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랑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 그리고 이 항목에 있는 월드컵.[28] 이탈리아인이 심판을 보는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이긴 몇 없는 경기이다. 요상하게 아르헨티나는 심판이 이탈리아 사람이면 힘을 못쓰는 편이다.[29] 물론 그 슛은 골대를 맞고 튕겨나갔다.[30] 이를 두고, 스페인으로부터 천연두에 걸리고 아즈텍 제국이 멸망하고 식민 지배를 당한 것에 대해 개최국인 멕시코가 소소하게 복수를 한 거라는 호사가들의 우스갯소리도 있다.[31] 2019년 8월 13일 62세로 세상을 떠났다.[32] 콜롬비아는 개최권을 반납한 이후 예선에 참가했지만 남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파라과이한테 골 득실로 밀리는 바람에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3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차이점은 디에고 마라도나 자리에 리오넬 메시가 있고 호르헤 발다노 자리에 곤살로 이과인이 있으며 호르헤 부루차가 자리에 앙헬 디 마리아가 있는데 마라도나-메시와 부루차가-디 마리아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지만 문제는 발다노-이과인 자리에서 발다노와 이과인이 완전히 딴 판의 선수라는 것이다. 발다노는 몸싸움에 능수능란한 전형적인 돌격형 스트라이커지만 이과인은 위치선정으로 먹고사는 타겟맨이다.[34] 1954년 헝가리 - 한국전 9:0 승 최종성적 준우승.
1954년 튀르키예 - 한국전 7:0 승 최종성적 9위(16강 조별리그)
1986년 아르헨티나 - 한국전 3:1 승 최종성적 우승.
1986년 이탈리아 - 한국전 3:2 승 최종성적 12위(16강전).
1990년 벨기에 - 한국전 2:0 승 최종성적 11위(16강전).
1990년 스페인 - 한국전 3:1 승 최종성적 10위(16강전).
1990년 우루과이 - 한국전 1:0 승 최종성적 16위(16강전).
1994년 독일 - 한국전 3:2 승 최종성적 5위(8강전).
1998년 멕시코 - 한국전 3:1 승 최종성적 13위(16강전).
1998년 네덜란드 - 한국전 5:0 승 최종성적 4위.[35] 2002년 독일 - 한국전 1:0 승 최종성적 준우승.
2002년 튀르키예 - 한국전 3:2 승 최종성적 3위.
2006년 스위스 - 한국전 2:0 승 최종성적 10위(16강전).
2010년 아르헨티나 - 한국전 4:1 승 최종성적 5위(8강전).
2010년 우루과이 - 한국전 2:1승 최종성적 4위.
2014년 알제리 - 한국전 4:2 승 최종성적 14위(16강전).
2014년 벨기에 - 한국전 1:0 승 최종성적 6위(8강전).
2018년 스웨덴 - 한국전 1:0 승 최종성적 7위(8강전).
2018년 멕시코 - 한국전 2:1 승 최종성적 12위(16강전).
2022년 가나 - 한국전 3:2 승 최종성적 24위(32강 조별리그).
2022년 브라질 - 한국전 4:1 승 최종성적 7위(8강전).[36] 승무패에 상관없이 월드컵 경기에서 대한민국을 만난 팀을 기준으로 넓혀도 월드컵에서 우승한 팀은 역시 1986년의 아르헨티나 뿐이다.[37] 1승 2무를 거둔 모로코가 조 골득실 1위였다.[38] 그리고 2022 월드컵에서 이변을 일으켰다.[39] 즉, 대한민국의 첫 16강 진출 대회이다. 당시 피파는 아시아 국가들의 수준을 고려하지 못했고 한국은 라이벌 일본만 1, 2차전 잡고 16개국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2002년이 아니며, 그 전 대회에서 최초의 16강 진출 도전에 실패한 것도 아니며, 남아공 월드컵은 첫 원정 2라운드 진출이며 첫 16강이 아니다. 1978월드컵까지 전세계 지역예선에서 본선 월드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는 단 16자리라서 그 후 월드컵 24자리 ~ 32자리에 비해 월드컵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어려웠고 16강 조별리그 조편성도 유럽 남미 이외 대륙팀과 같은 조편성 되는것이 어려워서 죽음의 조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한국은 54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 한 이후 58~78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16강 조별리그 ~24강 조별리그 진출 체제에서는 아시아, 북중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가 같은 조에 만나기가 어려웠다.[40] 당시는 월드컵 16개국 본선 1라운드 16강 조별리그였으며, FIFA 측은 1938 프랑스 월드컵 당시 15개국(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 본선에 인도네시아(당시 네덜란드령 동인도) 무혈입성 참패/탈락과 더불어 아시아 축구 수준을 고려하지 못하고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와 경쟁없이 아시아끼리만 예선을 치르게 되었고 월드컵 아시아예선에서 대만도 기권하고 라이벌 일본하고만 1차전, 2차전까지만 해서 이기고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하였고,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와 별다른 경쟁없이 16개국 본선에 진출했으나, 한국도 16강 조별리그에서 헝가리전 0:9, 터키전 0:7 참패탈락하자 피파는 아시아팀이 16개국 본선에 진출하기에는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하여 1958월드컵부터 아시아는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타 대륙과 경쟁을 치르게 바뀌었으며, 그 후 한국도 16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 16강이 2라운드로 바뀐 대회는 본 대회의 24개국 본선부터 해당.[41] 당시 한국팀의 본선 진출이 전국민적 이슈가 되었던지, 1985년 11월 3일 KBS-MBC 양사가 합동 특집쇼 <한국축구! 멕시코 월드컵에 서다>를 방영한 바 있다. 당시 MC는 김동건-신은경(KBS) / 변웅전-김보경(MBC)이며, 초대가수는 방미와 조용필이었다.[42] 당시 유럽예선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승리하며, 동독과 유고슬라비아를 제치고 월드컵 24강 본선에 진출했고, 이탈리아와 1:1무승부 승점 1점을 기록했다.[43] 이 경기의 무승부로 인하여 월드컵 최다 무승 기록이 불가리아에게 넘어갔다.[44] 한국 1무 2패 승점 1점, 불가리아 2무 1패 승점 2점.[45] 당시 16강 조별리그에서 헝가리에 0:9, 터키에 0:7 참패로 8강 실패[46] 1차전 :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골, 2차전 :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승점, 3차전 :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멀티골.[47] 유럽예선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0:0무승부 승점 1점을 기록하며 24개국 본선에 진출했다.[48] 54 월드컵 VS 대한민국 9:0, 82 월드컵 VS 엘살바도르 10:1[49] 1945년생, 40세.[50] 1966년생, 20세.[51] 1954 스위스 월드컵 2등 헝가리 - 9:0 승리. 준우승.
1954 스위스 월드컵 9등 튀르키예 - 7:0 승리. 16강 조별리그에서 탈락.[52]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1등 벨기에 - 2:0 승리. 16강에서 탈락.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0등 스페인 - 3:1 승리. 16강에서 탈락.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6등 우루과이 - 1:0 승리. 16강에서 탈락.
1994년 미국 월드컵 8등 스페인 - 2:2 무승부. 8강에서 탈락.
1994 미국 월드컵 21등 볼리비아 - 0:0 무승부. 24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1994 미국 월드컵 5등 독일 - 3:2 승리. 8강에서 탈락.
1998 프랑스 월드컵 13등 멕시코 - 3:1 승리. 16강에서 탈락.
1998 프랑스 월드컵 4등 네덜란드 - 5:0 승리. 3,4위전 최종 4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19등 벨기에 - 1:1 무승부.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53] 2002 한일 월드컵 25등 폴란드 - 0:2 패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02 한일 월드컵의 미국 - 1:1 무승부. 8강에서 탈락.
2002 한일 월드컵 21등 포르투갈 - 0:1 패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02 한일 월드컵 15등 이탈리아 - 1:2 패배. 16강에서 탈락.
2002 한일 월드컵 5등 스페인 -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3:5 패배. 8강에서 탈락.
2002 한일 월드컵 2등 독일 - 1:0 승리. 준우승.
2002 한일 월드컵 3등 튀르키예 - 3:2 승리. 3,4위전 최종 3위.
2006 독일 월드컵 30등 토고 - 1:2 패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06 독일 월드컵 2등 프랑스 - 1:1 무승부. 준우승.
2006 독일 월드컵 10등 스위스 - 2:0 승리. 16강에서 탈락.[54] 2010 남아공 월드컵 25등 그리스 - 0:2 패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 5등 아르헨티나 - 4:1 승리. 8강에서 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 27등 나이지리아 - 2:2 무승부.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 4등 우루과이 - 2:1 승리. 3,4위전 최종 4위.
2014 브라질 월드컵 24등 러시아 - 1:1 무승부.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14등 알제리 - 4:2 승리. 16강에서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6등 벨기에 - 1:0 승리. 8강에서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7등 스웨덴 - 1:0 승리. 8강에서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12등 멕시코 - 2:1 승리. 16강에서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22등 독일 - 0:2 패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55] 2022 카타르 월드컵 20등 우루과이 - 0:0 무승부.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22 카타르 월드컵 24등 가나 - 3:2 승리.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22 카타르 월드컵 8등 포르투갈 - 1:2 패배. 8강에서 탈락.
2022 카타르 월드컵 7등 브라질 - 4:1 승리. 8강에서 대한민국의 저주를 받고 탈락.[56] 1954년 스위스 월드컵 16강 조별리그에서도 대한민국은 대회 우승국인 서독과 같은 조이긴 했지만 대한민국 VS 서독은 당해 대회의 괴이한 대진 방식으로 인해 성사되지 않았다. 그 덕분(?)에 서독은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3:2로 꺾고 독일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따냈다.(참고로 독일은 서독 시절의 축구 경기 결과도 모두 포함된다.)
1954년 튀르키예 - 한국전 7:0 승 최종성적 9위(16강 조별리그)
1986년 아르헨티나 - 한국전 3:1 승 최종성적 우승.
1986년 이탈리아 - 한국전 3:2 승 최종성적 12위(16강전).
1990년 벨기에 - 한국전 2:0 승 최종성적 11위(16강전).
1990년 스페인 - 한국전 3:1 승 최종성적 10위(16강전).
1990년 우루과이 - 한국전 1:0 승 최종성적 16위(16강전).
1994년 독일 - 한국전 3:2 승 최종성적 5위(8강전).
1998년 멕시코 - 한국전 3:1 승 최종성적 13위(16강전).
1998년 네덜란드 - 한국전 5:0 승 최종성적 4위.[35] 2002년 독일 - 한국전 1:0 승 최종성적 준우승.
2002년 튀르키예 - 한국전 3:2 승 최종성적 3위.
2006년 스위스 - 한국전 2:0 승 최종성적 10위(16강전).
2010년 아르헨티나 - 한국전 4:1 승 최종성적 5위(8강전).
2010년 우루과이 - 한국전 2:1승 최종성적 4위.
2014년 알제리 - 한국전 4:2 승 최종성적 14위(16강전).
2014년 벨기에 - 한국전 1:0 승 최종성적 6위(8강전).
2018년 스웨덴 - 한국전 1:0 승 최종성적 7위(8강전).
2018년 멕시코 - 한국전 2:1 승 최종성적 12위(16강전).
2022년 가나 - 한국전 3:2 승 최종성적 24위(32강 조별리그).
2022년 브라질 - 한국전 4:1 승 최종성적 7위(8강전).[36] 승무패에 상관없이 월드컵 경기에서 대한민국을 만난 팀을 기준으로 넓혀도 월드컵에서 우승한 팀은 역시 1986년의 아르헨티나 뿐이다.[37] 1승 2무를 거둔 모로코가 조 골득실 1위였다.[38] 그리고 2022 월드컵에서 이변을 일으켰다.[39] 즉, 대한민국의 첫 16강 진출 대회이다. 당시 피파는 아시아 국가들의 수준을 고려하지 못했고 한국은 라이벌 일본만 1, 2차전 잡고 16개국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2002년이 아니며, 그 전 대회에서 최초의 16강 진출 도전에 실패한 것도 아니며, 남아공 월드컵은 첫 원정 2라운드 진출이며 첫 16강이 아니다. 1978월드컵까지 전세계 지역예선에서 본선 월드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는 단 16자리라서 그 후 월드컵 24자리 ~ 32자리에 비해 월드컵에 들어가는 것이 매우 어려웠고 16강 조별리그 조편성도 유럽 남미 이외 대륙팀과 같은 조편성 되는것이 어려워서 죽음의 조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한국은 54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 한 이후 58~78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16강 조별리그 ~24강 조별리그 진출 체제에서는 아시아, 북중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가 같은 조에 만나기가 어려웠다.[40] 당시는 월드컵 16개국 본선 1라운드 16강 조별리그였으며, FIFA 측은 1938 프랑스 월드컵 당시 15개국(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 본선에 인도네시아(당시 네덜란드령 동인도) 무혈입성 참패/탈락과 더불어 아시아 축구 수준을 고려하지 못하고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와 경쟁없이 아시아끼리만 예선을 치르게 되었고 월드컵 아시아예선에서 대만도 기권하고 라이벌 일본하고만 1차전, 2차전까지만 해서 이기고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하였고,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와 별다른 경쟁없이 16개국 본선에 진출했으나, 한국도 16강 조별리그에서 헝가리전 0:9, 터키전 0:7 참패탈락하자 피파는 아시아팀이 16개국 본선에 진출하기에는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하여 1958월드컵부터 아시아는 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타 대륙과 경쟁을 치르게 바뀌었으며, 그 후 한국도 16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 16강이 2라운드로 바뀐 대회는 본 대회의 24개국 본선부터 해당.[41] 당시 한국팀의 본선 진출이 전국민적 이슈가 되었던지, 1985년 11월 3일 KBS-MBC 양사가 합동 특집쇼 <한국축구! 멕시코 월드컵에 서다>를 방영한 바 있다. 당시 MC는 김동건-신은경(KBS) / 변웅전-김보경(MBC)이며, 초대가수는 방미와 조용필이었다.[42] 당시 유럽예선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승리하며, 동독과 유고슬라비아를 제치고 월드컵 24강 본선에 진출했고, 이탈리아와 1:1무승부 승점 1점을 기록했다.[43] 이 경기의 무승부로 인하여 월드컵 최다 무승 기록이 불가리아에게 넘어갔다.[44] 한국 1무 2패 승점 1점, 불가리아 2무 1패 승점 2점.[45] 당시 16강 조별리그에서 헝가리에 0:9, 터키에 0:7 참패로 8강 실패[46] 1차전 :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골, 2차전 :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승점, 3차전 :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멀티골.[47] 유럽예선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0:0무승부 승점 1점을 기록하며 24개국 본선에 진출했다.[48] 54 월드컵 VS 대한민국 9:0, 82 월드컵 VS 엘살바도르 10:1[49] 1945년생, 40세.[50] 1966년생, 20세.[51] 1954 스위스 월드컵 2등 헝가리 - 9:0 승리. 준우승.
1954 스위스 월드컵 9등 튀르키예 - 7:0 승리. 16강 조별리그에서 탈락.[52]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1등 벨기에 - 2:0 승리. 16강에서 탈락.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0등 스페인 - 3:1 승리. 16강에서 탈락.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6등 우루과이 - 1:0 승리. 16강에서 탈락.
1994년 미국 월드컵 8등 스페인 - 2:2 무승부. 8강에서 탈락.
1994 미국 월드컵 21등 볼리비아 - 0:0 무승부. 24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1994 미국 월드컵 5등 독일 - 3:2 승리. 8강에서 탈락.
1998 프랑스 월드컵 13등 멕시코 - 3:1 승리. 16강에서 탈락.
1998 프랑스 월드컵 4등 네덜란드 - 5:0 승리. 3,4위전 최종 4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19등 벨기에 - 1:1 무승부.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53] 2002 한일 월드컵 25등 폴란드 - 0:2 패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02 한일 월드컵의 미국 - 1:1 무승부. 8강에서 탈락.
2002 한일 월드컵 21등 포르투갈 - 0:1 패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02 한일 월드컵 15등 이탈리아 - 1:2 패배. 16강에서 탈락.
2002 한일 월드컵 5등 스페인 -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3:5 패배. 8강에서 탈락.
2002 한일 월드컵 2등 독일 - 1:0 승리. 준우승.
2002 한일 월드컵 3등 튀르키예 - 3:2 승리. 3,4위전 최종 3위.
2006 독일 월드컵 30등 토고 - 1:2 패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06 독일 월드컵 2등 프랑스 - 1:1 무승부. 준우승.
2006 독일 월드컵 10등 스위스 - 2:0 승리. 16강에서 탈락.[54] 2010 남아공 월드컵 25등 그리스 - 0:2 패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 5등 아르헨티나 - 4:1 승리. 8강에서 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 27등 나이지리아 - 2:2 무승부.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 4등 우루과이 - 2:1 승리. 3,4위전 최종 4위.
2014 브라질 월드컵 24등 러시아 - 1:1 무승부.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14등 알제리 - 4:2 승리. 16강에서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6등 벨기에 - 1:0 승리. 8강에서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7등 스웨덴 - 1:0 승리. 8강에서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12등 멕시코 - 2:1 승리. 16강에서 탈락.
2018 러시아 월드컵 22등 독일 - 0:2 패배.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55] 2022 카타르 월드컵 20등 우루과이 - 0:0 무승부.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22 카타르 월드컵 24등 가나 - 3:2 승리.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
2022 카타르 월드컵 8등 포르투갈 - 1:2 패배. 8강에서 탈락.
2022 카타르 월드컵 7등 브라질 - 4:1 승리. 8강에서 대한민국의 저주를 받고 탈락.[56] 1954년 스위스 월드컵 16강 조별리그에서도 대한민국은 대회 우승국인 서독과 같은 조이긴 했지만 대한민국 VS 서독은 당해 대회의 괴이한 대진 방식으로 인해 성사되지 않았다. 그 덕분(?)에 서독은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3:2로 꺾고 독일 축구 역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따냈다.(참고로 독일은 서독 시절의 축구 경기 결과도 모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