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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2:39:59

포항 화상 피해자 치료비 기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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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참여 갤러리 전체 리스트 작성의 필요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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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론 중인 내용을 일방적으로 편집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재될 수 있습니다.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전개3. 남성혐오 집단의 피해자 2차 가해
3.1. 메가커피 직원의 피해자 성희롱 논란
4. 여담5. 관련 문서6.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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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2월 2일 발생한 포항 아파트 방화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과 화상전문치료재단인 베스티안재단의 주도로 12월 13일부터 진행된 화상 치료비 모금에 넥슨게임즈 김용하 PD 등 게임업계와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진 사건.

“부친 방화에 전신화상”…동료 위해 나선 해군 전우들

2. 전개

방화사건 이후 4일이 지난 12월 6일,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채널에서 처음으로 해당사건에 대한 피해자의 소식이 전해졌는데 앞서 언급된 게임의 팬아트북의 제작참여일원 중 Aku[アク]라는 유저가 팬아트북 제작당시에 피해자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하고 지인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시공의 망령이라는 유저에게 해당 사건을 전해주었고 곧 당시 상태와 피해상황, 그리고 소액이라도 괜찮으니 따뜻한 손길을 바라는 도움 요청의 글이 올라왔다. #

12월 13일, 해군본부 직할 해군홍보대 장병들이 치료비 모금을 위해 화상전문 치료재단인 베스티안재단에 접촉하여 네이버 해피빈 모금 1천만 원을 개설하였다. # 해피빈 모금은 12월 13일 당일 전액이 모이며 마감되었다.

이후 12월 14일, 베스티안재단 측에서는 5억 원 규모의 1차 모금계좌를 개설하였다.

12월 14일, 아버지의 방화로 큰 부상을 입은 두 형제 중 형이 자신의 X 계정을 통해서 당시 피해와 심정에 대해 직접 털어놓았다. # 본인은 손과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은 반면 동생은 전신에 89%의 3도 화상을 입어서 생존 확률이 불과 15%밖에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상태가 위독해졌다고 한다.

형은 くろすけ(쿠로스케)라는 닉네임으로 Xpixiv에서 활동하던 일러스트레이터였고, 블루 아카이브원신 등의 미소녀 캐릭터 2차 창작을 주로 투고해오던 작가였다.(픽시브) 본래는 익명성 보호를 이유로 일본인 유저인 것처럼 활동해왔으나, 사건으로 인한 현재 상황을 알리기 위해서 이를 깨트리면서까지 글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글에 따르면, 동생의 수술을 위한 비용이 1차는 3억 3천 4백만, 2차는 5억 원에 달하는 것에 비해 화재보험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며, 정부 지원조차 산재로만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수술비와는 별개로 주거지를 포함한 개인 물품들이 전부 불에 타서 더 이상의 활동이 불가능하기에 퇴원하면 정말로 살 곳이 없으며, 이에 대해서 변호사나 복지에 관한 여러가지로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연락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화상 환자들을 위한 베스티안 재단의 도움으로 5억 원 모금에 대한 1차 기부 계좌가 개설되며 모금을 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소식이 1만 RT를 넘어섬에 따라 트위터는 물론 블루 아카이브 커뮤니티에 퍼져 기부 릴레이가 벌어졌으며, 블루 아카이브 PD인 김용하#를 시작으로 키보토스 라이브 MC 락동민#, 사운드 디렉터 미츠키요#, 블루 아카이붓! 작가 순수한불순물#, 카이텐 FX MK.0 프라모델로 협업했던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자연침대#[1] 등 블루 아카이브 관계자들 또한 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이 사건을 보고 디시인사이드, 아카라이브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엄청난 기부 릴레이가 행해지는 중이다.출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같은 서브컬쳐 계열의 게임이나 애니는 물론, 문화, 취미, 경제, 정치[2] 갤러리에 아카라이브나 루리웹 등 그야말로 남초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성향과 관계없이 대부분 기부에 동참하러 오면서 대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피해자가 대한민국 해군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장교, 부사관, 병사를 가리지 않고 전·현직 해군 장병들도 모금에 동참[3]하고 있다.

12월 16일, 피해자 학교인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의 에브리타임 게시글에 따르면 총 2억 6천만 원이 모금되었다고 한다. 기사

12월 17일, 1차 모금 목표액인 5억 원의 성금이 모여 모금이 종료되었다. 기사 공지 베스티안 계좌 모금이 시작된 14일로 부터 무려 3일만에 이루어진 쾌거이다. 이에 따라 해당 계좌에 입금을 시도하면 '거래정지된 계좌'라고 뜬다.

3. 남성혐오 집단의 피해자 2차 가해

2024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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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rowcolor=#fff> 시기 사건
3월 18일 안산 음식점 매국노 발언 사건
3월 26일 주둥이방송 시청자의 '연애 추첨제' 발언 논란
3월 27일 디어 마이 에디터 텀블벅 펀딩 취소
4월 9일 브라운 더스트2 청소년 이용불가 지정 사태
4월 18일 KXF 개최 논란
4월 23일 9호 남성혐오 및 래디컬 페미니즘 활동 논란
5월 4일 족마신 남성혐오 및 래디컬 페미니즘 활동 논란
5월 14일 서울 백암고등학교 교사 남성혐오 표현 논란
5월 15일 여성시대 남성 성착취물 공유 사건
6월 23일 화성동탄경찰서 성범죄 누명 사건
6월 27일 르노코리아 남성혐오 표현 사용 논란
7월 2일 오리온 초코파이 포장지 남성혐오 오인사건
10월 네이버 웹툰 불매 논란
10월 28일 스튜디오 806의 남성혐오 및 원작자 비하 논란
11월 10일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11월 12일 코리아보드게임즈 메디컬 미스터리 번역 논란
12월 11일 남자 공무원 보건실 사용 금지 논란
12월 14일 포항 아파트 방화 사건 피해자 사이버 불링
}}}}}}}}} ||
위 내용까지만 보면 불행한 사고에 휘말린 일러스트레이터를 게임의 팬덤과 각종 외부 갤러리들이 도와준 훈훈한 사건으로 끝나야 했으나, X(트위터)의 여러 페미니스트[4]남성혐오적 성향의 유저들이 피해자가 블루 아카이브 2차 창작물을 만들며 활동해왔다는 이유로 그에게 비난을 가하고 있다. 타인에게까지 피해자를 도와주지 말 것을 종용하는가 하면, 피해자들에게 화재 피해를 입은 게 업보라거나 화상 페티시를 가진 남자에게 몸을 팔아서 병원비를 충당하라는 성희롱적인 폭언을 내뱉기까지 했다. @1 @2 심지어 돈이 급하면 몸을 팔라고 하고, 성기는 녹지 않았냐고 이야기하는 게시글이 2천 회 이상 재게시되다 비공개 처리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

심지어 후원을 인증하는 이들이나, 사이버불링을 가하는 2차 가해자들의 행위를 비판하거나 혹은 "후원 못하겠는 건 알겠는데 그냥 지나가면 되는 걸 왜 굳이 공격하려고 하느냐" 수준의 온건한 주장을 펼치는 트위터리안들에게마저 일괄적으로 '남미새', '좆빨러'라며 조롱하고 있다. #1 #2

2차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어린 여아의 음란한 그림을 그린 소아성애자라고 주장했으며[5][6] 더쿠여초 커뮤니티에선 해당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일삼았으나, # 정작 피해자 본인은 평소 계정 프로필에서 "R18rt❌"를 달아놓는 등 R-18 그림은 그리지 않았음을 명백히 밝혔고, 실제 해당 계정이나 동일인의 픽시브 등에서 올라온 창작물에도 R-18 일러스트를 게재한 적이 없다. 올라온 일러스트 중 가장 신체 노출이 많은 그림조차 수영복 차림 정도로 현행 대한민국의 등급 분류 기준상 15세 이용가 정도의 수위에 불과하다. 한마디로 본인들이 보기 싫다는 이유 하나로 피해자에 대한 험담을 하는 걸 넘어 아예 소아성애자로 몰고 가버린 것. 정작 사이버 불링에 동참한 악성 유저들의 트위터 기록을 조사한 결과 해당 세력의 다수가 R-18 수위의 각종 BL 작품을 향유하던 부녀자들이었던 것과, 그중 일부는 실사 드라마 등장인물들이나 실제 남자 아이돌이 등장하는 BL물까지 소비하던 사실이 밝혀진 후 계정을 삭제하고 튀는 추태를 보여 큰 빈축을 샀다.[BL묘사주의][BL묘사주의2]

애당초 정신병리학에서 정한 용례를 벗어나 소아성애를 진단하는 것은 지나치게 자의적이다. 특히 소아성애의 성적 대상에 해당하는 어린아이(children)는 어디까지나 현실에 실재하는 소아의 외형을 지칭한다는 점을 의도적으로 은폐한 주장이다. 원천적으로 서브컬쳐에서 다루는 미소녀 캐릭터는 여러 미감적 모티브가 뒤섞여 한참 데포르메된 형상이고, 현실의 소아와 분명히 구분된다는 점을 왜곡한 것이다.

실제로도 소아성애는 단지 핑계고, 트페미 진영에서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블루 아카이브라는 게임에 대한 조직적인 증오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블루 아카이브가 국내에서 규모가 큰 남성향 게임 중 하나인 데다가, 선생과 학생의 연애 비슷한 묘사, 미성년자 캐릭터 등장 등으로 인해 트위터의 남성혐오 세력에겐 제일 혐오하는 게임들 중 하나이고, 실제로도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서비스 중단을 목적으로 각종 음해공작을 벌인 기록이 있다.

더 나아가, 이들은 피해자가 트위터에 모금글을 올린 것에 대해 '왜 굳이 여성 유저들이 많은 트위터에 올리냐?'면서 '여성들에게 돈을 구걸한다'라는 식으로 몰아가며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트위터가 여성들만 쓸 수 있는 SNS도 아니거니와 특정 성별만을 위한 SNS도 아니고, 피해자가 트위터 계정이 없다가 이 글을 올리기 위해 새로 계정을 판 것도 아니며 애초부터 그림을 올리는 기존에 있던 계정에 팔로워가 1만 명이나 있었기에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은 '여성들'에게 호소한 게 아니라 그저 '본인의 팔로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호소한 것에 가깝다. 또한 피해자 스스로도 진정성과 동생을 위해서 익명성을 깨고 본계로 글을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 다 떠나서 형 본인의 치료비가 아닌 동생의 치료비를 위한 모금이기에 형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를 가지고 모금에 왈가불가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한편 더쿠에서는 모금액이 5억이 모였다는 소식에 대해서도 비아냥만이 이어졌는데#, 한편 여초 세력에서 진행한 적 있는 모금이 횡령먹튀끝난 적이 있다는 사실까지 탄로나면서 비웃음만 사고 있다. 심지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과거 실제 소아성애자호주국자를 위해 모금을 했었던 전적이 있는데 해당 모금 역시 모금 주체인 레드필의 먹튀 의혹으로 끝났다.

심지어 피해자가 기부금품법[9]과 아청법을 위반한 범죄자라는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처벌을 받게 하자는 상식 밖의 행동을 저지르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기부금품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받을 수 있다며 신고하고, # 경찰청에 아청법 위반이라고 진정을 제출하며, # 방심위에 아동 음란물 유포라고 심의 민원을 넣고 있다. # 기부금품법 위반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다수의 게시글들은 트위터에서 삭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아청법 위반으로 신고한다는 것이나 방심위에 민원을 넣었다는 글들은 삭제되지 않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유명 남혐 계정인 퀸티 역시 피해자가 '블루 아카이브 페도 야짤을 그렸다', '소아성애자다'라는 허위사실을 퍼트렸고 @1 @2 @3 @4 해당 피해자가 참여하지도 않은 일러페스 사건을 끌고 와서 '아무튼 이 게임 하는 사람은 다 페도임'이라는 식의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또한 피해자의 이름이 우연히도 페미들이 속어로 쓰는 동현과 같다고 조롱하기도 하였다. #1 2

승리의 여신: 니케 갤러리[10]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자체를 혐오하여 블두순, 블기견이라는 비하 용어를 사용하며 사이버불링에 동참하고 있다. ##[11]

피해자가 여성혐오적 발언을 하였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다. # 검댕이와 검댕이2는 명백히 다른 계정이다. 이 사실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의 최초 유포자는 자신과 다른 의견의 소유자나 반박하는 사람들을 차단하며 소위 억지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남초 커뮤니티와 트위터의 온건파나 반페미니즘 계열의 유저들은 피해자가 남성이라는 이유와 블루 아카이브를 한다는 이유로 조롱하는 남성혐오적 행태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는 소수의 페미니즘 계열 유저들조차 남성향 일러를 그렸다는 이유로 심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을 돕기는커녕 조롱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런 그림은 별로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건 사람의 목숨이 달린 문제인데 심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기부에 동참하는 유저들이 늘어나는 중이다. 피해자 역시 해당 사이버불링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와 관련한 증거 자료를 제보받고 있다. #

결과적으로는 도움 요청을 트위터에 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는 재평가마저 나오게 되었다. 처음부터 디시에 올렸으면 그냥 개념글 한 번 가고 묻혔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용자 수가 많은 곳이라 디시 갤러리에 사정이 특수한 사람들의 모금 요청글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나 대부분은 특별히 기부행렬이 일어나거나 당사자의 후속 이야기가 올라오는 경우는 없다. 이번 사건도 트위터에서 점화되기 전까지 디시 쪽에선 전혀 이야기도 안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트페미들이 피해자를 괴롭히고 명예를 훼손시켰던 행동들이 남초 커뮤니티까지 퍼지게 되면서 각 사이트 이용자들은 성향과 관계없이 기부에 나서게 됐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들을 다크 히어로로 분류하거나, 현재의 사이버불링은 고소합의금으로 수술하라는 큰 그림이라고 해석하는 등 트페미들을 비웃고 있다.

3.1. 메가커피 직원의 피해자 성희롱 논란

파일:메가커피직원막말및성희롱논란.jpg
이러한 2차가해 과정에서, 메가커피 직원이 피해자를 향해 "돈이 그렇게 급하시면 몸이라도 파세용", "얼굴이랑 성기는 안 녹으셨죠?" 등의 성희롱과 폭언을 일삼아 큰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격노한 소비자들이 메가커피 측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직까지 메가커피 측에선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해당 이미지는 워크인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뒷 배경에 보이는 영업용 냉동고를 제조한 업체가 특정되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구일공조(세기냉동)'으로 이미지 중에 확인 가능한 파란색 명함이나 소식지()에서 보여지는 전화번호가 이미지 속 번호와 일치한다. 이를 기반으로 저 알바가 일하는 매점이 어딘지 특정될 가능성이 생겼다. 메가커피 본사 측에서 자체적인 조사가 들어간다면 해당 업체로부터 냉동고를 납품받은 지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4. 여담

5. 관련 문서

6. 관련 보도




[1] 해당 글 댓글에 기부에 동참한 자연침대의 댓글이 있다.[2] 국민의힘 갤러리,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 등 좌우에 상관없이 와서 피해자를 위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3] 개인 차원의 해군 장병의 기부는 아카라이브 등에 인증이 올라오고 있다. #1 #2 #3 현직 장병의 기부 소식은 언론 보도와 인스타그램 계정, 해군군악의장대대의 내부 공문발송 및 메모보고 요청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4] TERF 성향 및 래티컬 페미니스트들이 주류일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중에는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동인계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5] 2023년 게임계 혐오행위 반대 기부 릴레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이때도 어린이 병원에 '남초 유저들의 후원을 받지 말라'고 종용하였고 아예 기부 인증사진을 도용하는 추태와 어린이 병원에 기부한다는 이유로 소아성애자 취급하는 모습을 보였다.[6] 이게 원인이 되어 12월 15일 오후 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소아성애'가 오르고 해당 태그를 쓴 게시물이 3만 개까지 오르기도 했다. 17일 0시 기준으로도 2만 건 이상으로 여전히 열기가 상당하다.[BL묘사주의]
파일:NRNB1216.jpg
[BL묘사주의2]
파일:NRNB1217.png
슬램덩크갑타 등의 스포츠물 소년만화도 18금 고수위 연성이 많으며, 특히 슬램덩크의 경우 더퍼슬 덕분에 떡상한 뒤 트위터에서 등장인물들이 성행위를 하는 그림을 그린 부녀자들이 많다. 그리고 슬램덩크를 기준으로 하자면 그쪽 역시 등장인물들이 주로 미성년자이므로 만약 피해자를 아청법으로 신고가 가능하면 반대로 슬램덩크 등장인물로 수위연성을 한 사람들도 당연히 걸린다. 그래서 피해자를 2차 가해한 한 트위터리안은 오히려 비웃음만 당하는 중이다. 사실 슬램덩크 팬덤은 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우익 관련 논란에서도 슬램덩크는 괜찮다는 듯 이중잣대를 많이 보여주는 등 많은 추태를 부렸다.
[9] 이번 사건의 기부금은 기부금품법 제2조 1호, '국가, 지방자치단체, 법인, 정당, 사회단체 또는 친목단체 등이 소속원이나 제3자에게 기부할 목적으로 그 소속원으로부터 모은 금품'에 해당하므로 기부금품법 범위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위반사항이 아니다.[10] 이름과 달리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을 주제로 하는 갤러리가 아니며 정식 갤러리로 승급되면서 관리가 되지 않아 막장화된 결과 현재는 극단적인 안티 페미니즘을 필두로 서브컬쳐 게임 간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는 막장 갤러리가 되었다. 위의 이유로 구 승니갤 출신 니케 유저들이 니케 마이너 갤러리와 승리의 여신 니케 채널로 이주한 역사가 있다.[11] 골때리는 점은 트위터 페미니즘 계열 유저 중 일부가 도를 넘는 피해자 조롱에 경악한 것처럼 블갤에 기부인증을 하면서 자신이 승니견임을 밝히고 기부한 사람이 있다는 점이다.(...)[12] 혹은 게시글까지 좌표가 찍혀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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