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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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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범위
2.1. 회전2.2. 국지전2.3. 소규모 전투
3. 북한 관련4. 전투 양상
4.1. 관련 용어
5. 관련 문서

1. 개요

2014년 시리아 내전 2015년 돈바스 전쟁
/ Battle

각종 전투 동영상 모음

전투의 사전적 의미는 두 편의 군대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무장을 갖추고 싸우는 행위를 말한다. 영어로는 battle, combat, fight, engagement 등 다양한 표현을 사용한다. 전투는 그 범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

전투의 결과로서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정치적 이유 등으로 전투가 중지되거나 해서 무승부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한국어에서는 개인과 개인간의 주먹다짐이나 시위대와 공권력의 대립인 경우는 격투나 난투라고 불리나, 창작물이나 게임 같은 곳에서는 전투라는 표현도 자주 쓴다. 반면 영어에서 Battle이나 Combat 등은 30인의 결투처럼 아무리 소규모 싸움이라도 해당하며 아예 1대1까지도 포함한다. 전투가 성립하려면 국가와 국가 또는 국가와 무장집단간의 무력충돌이 전제되며, 의미를 확장하면 전투 없이는 일반적인 의미의 전쟁이 성립될 수 없다. 다만 전투가 없는 전쟁도 존재할 수 있다. 비록 그런 상황이 지속되진 않았지만 가짜 전쟁처럼 선전포고는 이루어졌으나 정치적, 군사적 이유로 서로 전투를 피하는 경우도 있고 선전포고 이후 전투가 발생하기 전에 압도적 전력 차에 굴복하여 전쟁이 끝날 수도 있다. 현대전에서는 경우에 따라 전투라고 하기 힘든 상호 간의 발사체 투사만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다.

2. 범위

2.1. 회전

파일:llmkmnjnbh0987654bg.jpg
키예프 전투 (1941)
파일:Operation_bagration_battle_mogilev_1944_june_23-28.png
바그라티온 작전 (1944)
큰 규모를 가진 군대가 서로 크게 맞부딪히는 전투이다. 회전의 여파로서 국가가 멸망하거나 상대방에게 종속되어 식민지가 되는 등, 인류 역사의 중대사에는 회전의 결과가 영향을 준 경우가 매우 많다. 회전은 대부분 도시나 요충지를 배경으로 작게는 수만부터 많게는 백만대군에 이르는 거대한 군세가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런 회전 상황에서 전황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무력충돌에 ㅇㅇ 전투라는 이름을 붙여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결정적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는 경우 ㅇㅇ 대첩이라는 별도의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에서 조선을 위기에서 구해낸 한산도 대첩이나 행주 대첩이 회전에서 발생한 주요 전투라 할 수 있다.

2.2. 국지전

파일:attachment/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f0087688_4aeafc10e7dc2.jpg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1996)
전면전보다는 제한된 범위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하면 이를 국지전이라 칭한다. 보통 적대세력과 긴장감을 유지하다가 우발적 또는 계획적으로 기습을 하거나 받았을 때, 이에 대응해 무력충돌이 발생하면 국지전이 성립한다. 국지전이 격화되다가 전면전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국지전에서 발발한 무력충돌중 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이거나 결과가 정치/외교적으로 큰 영향력을 발생시키는 경우 전투라는 명칭이 붙는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서해 5도지역에 걸쳐있는 북방한계선에서 발생한 북한과의 무력충돌중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정치/외교적인 영향력이 발생한 서해교전이 대표적인 국지전 상황에서 전투들이다.

2.3. 소규모 전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erman_assault_on_Crete.jpg
크레타 섬 전투 (1941)
위 두 사례가 국가와 국가간의 충돌에서 중요 국면을 칭한다면, 적과 교전하는 행위 자체도 범위를 좁히면 전부 전투에 해당한다. 전투라는 용어 자체가 전쟁에서 싸우는 행위를 의미하므로, 결국 전쟁이란 일개 보병간의 각개전투참호전, 항공기들간의 공중전, 군함들간의 해전, 포병간의 포격전, 전차간의 기갑전, 전차전 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규모 전투에서 비롯된다.

이런 소규모 전투의 승리가 전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긴 어려우나, 반대로 이런 소규모 전투에서 승리가 모여서 넓은 의미에서 전투의 승전이 될 수 있다.[1] 물론 현대전에서 강력한 위력의 대량살상무기가 등장하면서 이런 소규모 전투를 무색하게 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량살상무기를 섣불리 사용한 측은 적대세력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비난과 반격을 초래할 수 있다는 부담감이 공존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규모 전투임에도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은 기껏해야 두 자리 수의 병력이 동원되었고 피해도 별로 크지 않은 굉장히 작은 전투였지만 그 결과가 정치적으로 상당했다.

3. 북한 관련

북한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국가자원을 총동원해 단기간에 성과를 만드는 속도전 방식의 작업을 전투라고 한다. 주로 군대나 청년돌격대를 동원해서 토목공사나 피해복구작업, 농사일을 할때에 이 용어를 사용한다. 그 외에도 사람들을 총 동원을 할 때에는 70일 전투, 200일 전투 등 ~일 전투라고 한다. 이 경우 북한 사람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

2016년 7차 당대회 전후로 70일 전투와 200일 전투를 진행하였고, 2020년 10월 6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2021년 1월 초에 열리는 8차 당대회를 앞두고 80일 전투를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더 자세한 것은 속도전 문서 참조)

4. 전투 양상

4.1. 관련 용어

5. 관련 문서



[1]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바로 독소전쟁이 그것. 독일군은 많은 전투에서 우수한 교환비를 내었으나 소련군의 숫적 우위와 전략적 안목의 부재로 무너졌다. 예를 들어, 5명의 A팀과 30명의 B팀이 싸울 때, A팀이 한 명 죽을 때마다 B팀 3명을 사살한다 하더라도 A팀이 전멸했을 때 B팀에는 15명이 남는 격. 이런 식으로 전투에서 이기고도 전쟁에서는 지는 건 독일의 전통 아닌 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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