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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17:18:21

아콰피나

Awkwafina에서 넘어옴
아콰피나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여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
제76회
(2019년)
제77회
(2020년)
제78회
(2021년)
올리비아 콜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아콰피나
(페어웰)
로자드 파이크
(퍼펙트 케어)

역대 새턴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여우조연상
제46회
(2020년)
제47회
(2022년)
제48회
(2023년)
아나 데 아르마스
(나이브스 아웃)
아콰피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
<colbgcolor=#15687e><colcolor=#ffffff> 아콰피나
Awkwafina
파일:아콰피나.jpg
본명 Nora Lum (노라 럼)[1]
중국명 린자전 (林家珍)[2]
출생 1988년 6월 2일 ([age(1988-06-02)]세)
뉴욕주 롱아일랜드 스토니브룩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55cm
학력 라과디아 예술고등학교 (졸업)
베이징어언대학 (중국어학부 / 졸업)
올버니 대학교 (언론학 · 여성학 / 학사)
데뷔 2011년
SNS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필모그래피
3.1. 영화3.2. TV
4. 디스코그래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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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배우, 래퍼, 작가.

2. 생애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으로 왔지만 아콰피나가 4살 때 폐고혈압으로 사망했다.[3][4] 퀸스에서 중국 음식점[5]을 운영하는 바쁜 아버지 대신에 중국인 친할머니의 손에 키워졌다. 인터뷰에 따르면 잘사는 축에 속했던 한국 외가는 아콰피나의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하는 중국계인 아콰피나의 아버지와 결혼하는 걸 처음부터 반대한 데다 중국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계 친척과 별로 친하지 않다고 한다. 이 때문에 주로 중국인 할머니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할머니와 아버지가 매일매일 중국계 혈통임을 잊지 말라고 계속해서 강조하였으며, 한국계 미국인이라기 보다는 사실상 중국계 미국인으로 자랐다고 한다. 본인이 쓴 에세이에서 할머니가 '한국인처럼 먹지 마'라고 경고 했다고도 한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에는 한국과 연결된 정체성도 찾아가고 있다고 했다. 유튜브 영상에서 한국 먹거리에 공감하며, 한인 타운 방문샷도 종종 올라온다. 미국 내 한인 행사나 인터뷰에 참석한 적도 있고, 배우들 중에선 한국계인 산드라 오와 매우 친하게 지내고 있다.[6]

랩은 13세부터 시작했다고 하며 16세에 자신의 또다른 자아 Awkwafina를 만들었다. 2012년 미키 아발론의 곡 My Dick에 대한 답가 My Vag으로 유튜브 조회수 600만을 찍었다. 그런데 가사가 상당히 직설적이고 성적인 단어를 포함하고 있어 이 랩으로 인해 기존의 직장인 출판사의 사장이 이를 싫어하여 결국 짤렸다고 한다. 그러나 아콰피나는 개의치않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연예인으로 활동했고 미국 내에서 보기 드문 아시아인 래퍼로 이름을 알린다.

2018년 개봉한 영화 《오션스 8》에서 소매치기 콘스탄스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동년도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페익린 고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대세에 부응해 2018년 SNL에서 호스트를 맡기도 하였다.

2020년에는 골든글로브에서 영화 페어웰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기사 영화 부문에서 아시아계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2021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에서 드래곤 시수 역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케이티 역을 맡았다. 두 역 모두 타이틀 배역은 아니지만 극을 이끌어나가는 주연급 역할들이라 디즈니 패밀리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셈. 인어공주 영화 실사판에는 스커틀로 캐스팅 되었다.

다만 애니메이션 성우로서는 매번 같은 목소리에 비슷비슷한 캐릭터로 나와서 질린다는 반응이 많다.

3. 필모그래피

3.1. 영화

출연
<rowcolor=#ffffff> 작품 연도 배역
Bad Rap 2016 본인
나쁜 이웃들 2 Christine
아기배달부 스토크 Quail
Dude 2018 Rebecca
오션스 8 콘스탄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Goh Peik Lin
페어웰[7] 2019 Billi
Paradise Hills Yu
앵그리버드 더 무비 2 코트니
쥬만지: 넥스트 레벨
스폰지밥 무비: 핑핑이 구출 대작전 2020 오토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2021 시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케이티
스완 송 케이트
배드 가이즈 2022 미스 타란튤라
렌필드 2023 레베카 퀸시
인어공주 스커틀
인투 더 월드 멍첨프
쿵푸팬더 4 2024
이프: 상상의 친구 버블
퀴즈 레이디
잭팟! 케이티 김
배드 가이즈 2 2025 미스 타란튤라
바카라 머신 미정

3.2. TV

출연
<rowcolor=#ffffff> 작품 연도 배역
Girl Code 2014-2015 본인
Regular Show 2015 Apple
Mary + Jane 2016 Gina
Animals 2018 Annie
Saturday Night Live[8] 2018 호스트
Weird City 2019 Charlotta
The Simpsons 2019 Carmen
다크 크리스탈 : 저항의 시대 2019 스켁라크
Awkwafina is Nora from queens 2020 노라
Awkwafina is Nora from queens 2 2021 노라
더 보이즈: 디아볼리컬[9] 2022 스카이, 애리올라
Awkwafina is Nora from queens 3 2023 노라

4. 디스코그래피

정규
<rowcolor=#ffffff> 앨범 연도
Yellow Ranger 2014
In Fina We Trust 2018
싱글
<rowcolor=#ffffff> 곡명 연도 앨범
My Vag 2012 싱글
NYC Bitche$ 2013 Yellow Ranger
Mayor Bloomberg 2013 Yellow Ranger
Queef 2013 Yellow Ranger
Daydreamin 2014 싱글
Green Tea (feat. Margaret Cho)[10] 2016 싱글
Pockiez 2018 In Fina We Trust

5. 여담



[1] 본명의 성을 럼으로 쓴 것으로 보면 만다린이 아닌 광동어나 조주어 쪽인 것 같다.[2] 한국한자음으로 임가진.[3] 아콰피나는 인터뷰에서 엄마에 대한 것은 기억이 나지 않으며, 어렸을 때 사람들이 장례식에서 슬프게 우는 모습만 기억난다고 밝혔다. 그래도 꽤 충격이었는지 어머니의 사망 이후 방어기제로 유머러스해졌다고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4] 또한 생전 어머니가 그렸던, 집의 벽에 걸린 유작들을 보고 자랐다고.[5] 광둥계 음식점이라고 한다.[6] 물론 헐리우드에 아시아계 배우들은 다른 인종 배우들보다도 수 자체가 적은데다 2010년대 들어서야 루시 리우산드라 오, 양자경과 같은 중견 아시아계 배우들이 제대로 인정받기 시작하였고 아콰피나, 시무 리우, 스티븐연, 헨리 골딩과 같은 차세대 배우들도 늘어나는 상황이라, 중국계니 한국계니 상관없이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하나로 뭉쳐 이익단체를 도모하고 서로 지연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7] 한국에서는 2021년 2월에 개봉했다.[8] 어렸을 때 동경하던 루시 리우가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SNL 호스트를 맡는다는 소식을 듣고 들어갈 수 없는데도 스튜디오 건물 밖에서 계속 서있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건물 밖이 아닌 스튜디오 한가운데서 또다른 아시아계 여성인 본인 호스트를 하게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거의 코미디언급인 아콰피나 출연 소식에 기대를 많이했지만 정작 출연한 회차는 역대급 노잼회차로 마무리된다.[9] EP5에서 등장한 주연이며, 해당 에피소드의 극본도 직접 담당.[10] 같은 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마가렛 조와 콜라보하였다. 충격과 공포의 뮤직비디오가 나름 큰 역할을 하였다.[11] 애초에 그녀가 성장기를 보낸 퀸스부터가 흑인과 히스패닉 인구 비중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플러싱 구역이 퀸스 정중앙에 위치했기 때문에, 아시아인들과 흑인들의 교류가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이곳에서 학교를 나왔다면 어렸을 때부터 같은 또래의 흑인 친구들이 매우 많아서 흑인문화에 저절로 익숙해질 수밖에 없다.[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