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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0:31:53

나이브스 아웃

라이언 존슨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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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나이브스 아웃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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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시리즈
나이브스 아웃
(2019)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2022)

나이브스 아웃 (2019)
Knives Out
파일:나이브스 아웃 국내 포스터.jpg
{{{#!wiki style="margin: -6px -10px"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d700> 장르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블랙 코미디
감독 라이언 존슨
각본
제작 라이언 존슨
램 버그만
주연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마이클 섀넌
돈 존슨
토니 콜렛
러키스 스탠필드
캐서린 랭포드
제이든 마텔
크리스토퍼 플러머
촬영 스티브 예들린
음악 네이선 존슨
제작사 미디어 라이츠 캐피탈
T-스트리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라이언스게이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올스타엔터테인먼트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올스타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9년 11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2월 4일 | 2021년 1월 14일 (재개봉)
상영 시간 130분 (2시간 10분)
제작비 4,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309,222,617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165,363,234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819,146명 (최종)
스트리밍 파일:TVING 로고.svg | 파일:wavve 로고.svg | 파일:serieson_favicon_192.png |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 파일:왓챠 로고.svg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트롬비가 인물4.2. 트롬비가에 고용된 인물4.3. 경찰과 기타 인물
5. 줄거리6. 평가
6.1. 평론가 평
7. 해석8. 흥행9. 수상 및 후보10. 속편11. 기타

[clearfix]

1. 개요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2019년 개봉 영화.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범인을 찾는 미스터리 탐정 추리극이다.

2. 예고편

공식 예고편
2차 예고편
3차 예고편
재개봉 예고편

3. 시놉시스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다.
그의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과 함께 탐정 브누아 블랑이 파견 되는데…
― 다음영화
유명 추리 작가가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즉시 용의 선상에 오른 가족들. 모두가 결백을 외치지만 모두에게 살해 동기가 있다. 거미줄처럼 뒤엉킨 비밀과 거짓 속에서, 최후의 탐정 블랑은 진실을 캐낼 수 있을까.
― 넷플릭스
세계적인 미스터리 소설 작가 할런이 85세 생일날 숨진 채 발견된다. 범죄의 냄새를 맡은 사립 탐정 블랑은 죽음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사건에 전격 뛰어들고, 할런의 가족들 모두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 왓챠

4. 등장인물

파일:나이브스아웃-인물관계도.jpg

개봉 전부터 매우 화려한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 덕분에 더 리얼하고 집중이 잘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트롬비가 인물

4.2. 트롬비가에 고용된 인물

4.3. 경찰과 기타 인물

5.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나이브스 아웃/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82 / 100 점수 7.7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7% 관객 점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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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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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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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3.8 / 5.0 관람객 별점 4.1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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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798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별점 4.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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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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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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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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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8.25% 별점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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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7.00 / 10
관람객
8.90 / 10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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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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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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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A-




감독의 전작이 매우 큰 논란을 불러왔던지라 차기작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 우려를 뒤엎고 매우 호평받았다. 관객 평가도 상당히 좋다.[28] 무엇보다 애거서 크리스티로 대표되는 황금기 추리 소설의 장르 문법과 클리셰를 충실히 소화하면서 클래시컬 후더닛 장르의 팬들로부터도 평가가 좋다.[29]

또한 제일 호평받을 점은 다름아닌 연출이다. 작중 다양한 장치와 복선들이 깔려있어 추리하는 맛이 일품인 작품이기에 더욱 호평을 받은 점도 있다. 반전도 잘 구성했다.

미국영화연구소(AFI)전미 비평가 위원화(NBR)에서 2019 올해의 영화 Top 10에 선정했다.[30]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에 후보로 올랐으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각본상에 후보로 올랐다.

2019년 12월 18일 IMDb Top 250에 248위로 진입하여 239위까지 올랐으나 12월 27일부로 차트아웃되었다.

6.1. 평론가 평

정신 바짝 차리고 보아야 할 후더닛무비의 짝짝 달라붙는 재미.
- 이동진 (왓챠 | ★★★★)
근래 드문 물샐 틈 없는 복고풍 미스터리. 반 다인의 향기가 난다
- 김혜리 (씨네21 | ★★★★)
애거사 크리스티는 방긋, 콜롬보 형사는 깜짝
- 박평식 (씨네21 | ★★★☆)
고전 추리물의 완벽에 가까운 복원
- 송경원 (씨네21 | ★★★☆)
추리보다 인간과 마음. 배우 보는 맛은 덤
- 이용철 (씨네21 | ★★★)
끝까지 명석한 레트로 미스터리, 훈훈한 권선징악
- 김소미 (씨네21 | ★★★☆)

7. 해석

전술했듯, 영화가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로 대표되는 고전 추리소설의 느낌이 강하다. 감독인 라이언 존슨이 애거서 크리스티를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출처

블랑은 셜록 홈즈에르큘 포와로 같은 명탐정의 오마주 캐릭터고, 아예 마르타에게 도와 달라고 하면서 "왓슨"이라 부른다. 특히 대저택에서 가족들이 모여있는 와중에 일어난 사건이라는 배경을 비롯해 크리스티의 첫 작품인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에서 차용하고 변용한 설정들이 여럿 등장한다. 또한 영화 초반이 흘러가는 모습은 크리스티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스포일러5]를 연상시킨다.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 범인을 밝혀내는 전개는 에르퀼 푸아로 소설의 사건 전개와 유사하다. 물론 본작은 전형적인 안락의자 탐정식은 아니고 물증을 위해 증거물도 열심히 찾지만 거의 모든 증거는 범인의 공작에 의해 사라지거나 마르타에 의해 파기되었고, 대부분의 사건 전개는 논리적인 개연성이 아닌 우연에 의해 진행된다. 그런 상황 속에서 브누아 탐정은 트롬비 가족들의 증언과 인물들의 성향 분석, 약간이나마 발견된 증거품들만으로 너무나 정확하게 추리하여 계속 부정만 하던 범인의 입을 점점 무겁게 만든다. 결국 범인은 블랑에게 모든 게 까발려져 심리적으로 흔들리다 마르타의 함정에 빠져 스스로의 자백과 삽질로 붙잡힌다. 결정적인 증거가 있으니 이제 다 끝났다는 식으로 범인의 똥줄을 타게 해 자포자기한 범인이 스스로 제 발등을 찍게 해 자백시키는 전개와 결말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전개다.

2012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리갈 하이의 시즌 1 7화와 줄거리 면에서 유사하게 보이기도 한다. 물론 나이브즈 아웃은 추리물이고 리갈 하이는 법정물이지만 가문의 재산을 모두 소유한 노인의 죽음과 그 이후 유산을 둘러싼 가족들의 분쟁, 겉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모두 켕기는 구석이 하나씩은 있는 가족들, 결국 유산의 모든 권리는 가족이 아닌 마지막까지 노인을 챙기던 가난한 여성에게 넘어간다는 점에서 두 작품 간의 유사점이 있다.

장르는 추리물이지만 미국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블랙 코미디로 꽉 차있기도 하다. 트롬비 가족 개개인이 미국 사회를 구성하는 집단들(사업가, 인스타 인플루언서, 백인우월주의자, 페미니스트, 패션좌파, 스스로 약자를 위한다고 말하나 정작 주변의 약자에겐 관심 없는 사람들 등)을 대표하며, 그들을 통해 인종차별과 반 이민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미국 내의 시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백인 우월주의 집단을 상징하는 트롬비 가문은 모두 이민자인 마르타를 위한다고 말하지만, 마르타의 국적이 뭔지조차 알지 못하는 상태임이 이런 해석을 뒷받침한다.[32]

가족들은 이민자에 대한 대응 문제로 온건한 대응이 옳은가 불법 이민자니 폭력을 행해서라도 질서를 지켜야 하는가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때 "우리나라에 필요한 개새끼야", "독일에도 1930년쯤에 그런 개새끼가 있었지", "빨간 모자 좀 벗고 주위를 둘러봐", "우리의 문화를 잃고 있어. 멕시코인들이 몰려오잖아", "인종차별 어쩌고 들먹이지 말아요. 맨날 그러더라", "애들을 철창에 가두고" "그건 수용소야", "법을 어기면 책임을 져야 한다"며 트럼프 정권 하에 벌어진 이슈에 대한 문제와 이에 대한 정치적 입장 차이를 묘사하고 있다. 젊고 어린 메그와 제이콥도 서로 우파, 좌파임을 욕하며 시종 날선 태도를 보인다.

8. 흥행

순제작비는 4000만 달러. 제작비의 7배 이상인 3억 달러를 넘김으로써 흥행에 성공했다.

8.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4,619명 4,619명 미집계 40,879,000원 40,879,000원
1주차 2019-12-04. 1일차(수) 39,346명 -명 3위 289,515,820원 -원
2019-12-05. 2일차(목) 29,023명 4위 227,568,030원
2019-12-06. 3일차(금) 36,479명 4위 308,254,360원
2019-12-07. 4일차(토) 68,587명 3위 588,928,830원
2019-12-08. 5일차(일) 59,177명 3위 521,371,060원
2019-12-09. 6일차(월) 23,737명 4위 188,798,500원
2019-12-10. 7일차(화) 24,992명 4위 199,214,560원
2주차 2019-12-11. 8일차(수) 20,831명 -명 5위 166,059,590원 -원
2019-12-12. 9일차(목) 18,500명 5위 149,253,170원
2019-12-13. 10일차(금) 25,597명 4위 223,538,790원
2019-12-14. 11일차(토) 50,157명 4위 445,102,980원
2019-12-15. 12일차(일) 47,194명 4위 424,009,540원
2019-12-16. 13일차(월) 24,969명 4위 204,247,750원
2019-12-17. 14일차(화) 26,252명 4위 215,350,170원
3주차 2019-12-18. 15일차(수) 16,842명 -명 5위 139,501,280원 -원
2019-12-19. 16일차(목) 6,831명 7위 56,670,300원
2019-12-20. 17일차(금) 9,607명 7위 86,308,720원
2019-12-21. 18일차(토) 13,799명 7위 126,542,700원
2019-12-22. 19일차(일) 14,485명 7위 133,683,040원
2019-12-23. 20일차(월) 10,698명 6위 89,601,440원
2019-12-24. 21일차(화) 11,093명 7위 93,964,360원
4주차 2019-12-25. 22일차(수) 13,323명 -명 9위 122,015,080원 -원
2019-12-26. 23일차(목) 8,573명 8위 57,499,640원
2019-12-27. 24일차(금) 8,737명 8위 79,927,610원
2019-12-28. 25일차(토) 15,416명 10위 140,386,760원
2019-12-29. 26일차(일) 13,831명 10위 125,733,710원
2019-12-30. 27일차(월) 10,601명 11위 87,992,820원
2019-12-31. 28일차(화) 14,139명 8위 117,394,600원
합계 누적관객수 667,411명, 누적매출액 5,648,860,210원[33]

개봉 첫 주말에 겨울왕국 2, 포드 V 페라리에 이은 3위를 기록해 같은 주 개봉한 신작 중 포드 V 페라리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1월 31일까지 총 관객수 80만명을 돌파해 비수기에 개봉한 흥행력이 다소 낮은 영화였음에도 선전했다는 평.

8.2. 북미

북미 내에서 현재 흥행 1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8.3. 일본

[  개봉 1주차 순위  ]
파일:515681541521.png
개봉 첫 주차에 AI 붕괴, 캣츠, 기생충, 카이지 파이널 게임, 겨울왕국 2, 나쁜 녀석들: 포에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밀린 8위에 그쳤다.

8.4. 중국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0년 4주차 2020년 5주차 2020년 6주차
스파이 지니어스 나이브스 아웃 Fighting with My Family
중국 박스오피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8.5.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9년 49주차 2019년 50주차 2019년 51주차
말레피센트 2 나이브스 아웃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9. 수상 및 후보

10. 속편

속편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넷플릭스가 2, 3편의 제작/배급 권리를 무려 약 4억 5천만달러에 사면서 화제가 되었다.#[34]

자세한 내용은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 문서 참고.

11. 기타



[1] 대저택을 소유한 갑부고 자식들도 모두 부유하게 살고 있지만, 첫째 딸 린다를 제외하면 집안에서 사이가 좋은 사람이 거의 없다. 다만 그들의 잘못을 발견해 이제 막 안좋아진걸수도 있다. 그동안은 지원을 잘 해줬으니.[2] 다만 자수성가인지 애매한 면이 있다. 회사 성장 과정에서 아버지의 도움이 없었던 건 맞으나, 랜섬의 말에 의하면 아버지가 준 백만 달러로 회사를 세웠기 때문. 그래도 회사를 그만큼 크게 불린 것은 본인의 능력이긴 할 테니 아주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동생 월터와 올케 조니의 회사는 할런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시원찮다.[3] 브누아 블랑이 린다의 자부심 큰 성격을 노리고 "월트도 댁처럼 자수성가했죠."라고 말을 던지며 일부러 월트의 흉을 보게끔 함정을 팠으나, 린다는 브누아의 속내를 바로 눈치 채고 "나에게 감히 가족을 팔게 할 생각이냐?"라고 불쾌한 심정을 드러내며 브누아의 노림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하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린다의 유능함이 무색하게 남편인 리차드가 이 함정에 걸려들어 월트의 흉을 술술 해대는 게 개그 장면. 린다의 유능함과 리차드의 무능함을 대조적으로 연출한 장면이기도 하다.[4] 없는 걸 넘어 아직까지도 아버지 할런이 내는 트릭 게임을 즐기고 기다릴 정도로 아버지와 사이가 좋다.[5] 결말 기준으로 가장 잃은 게 많은 인물이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어 이혼할 게 뻔하며, 하나뿐인 아들 랜섬이 자신이 사랑하는 아버지 할런을 죽이려 한 패륜을 저질렀고 가정부 살해 혐의로 경찰에 잡혀가 수감될 게 뻔한 상황이다. 순식간에 아버지, 남편, 아들과 이별하게 된 것이다. 다른 트롬비가 일원이 잃은 것들은 할런에게 기생하다 돈줄이 끊기거나 본인의 바람이 들키는 등 자업자득인 면이 큰데, 린다는 할런과의 관계도 좋고 본인이 딱히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많은 걸 잃었다. 그러나 랜섬을 저리 키운 데에는 분명 부모로서의 책임을 져야 하고, 유언의 진실이 밝혀진 후 바로 마르타에게 돌변하여 아버지랑 자기라도 했냐는 폭언까지 했으니 책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6] 사실 랜섬(Ransom)은 고유명사로 쓰면 지역 이름이기도 하고 존 크로 랜섬(John Crowe Ransom)이라는 시인도 있어 거기서 따 온 것일 수도 있지만, 일반명사로 하면 이름으로 쓰기엔 그리 좋지 않은 '몸값' 혹은 '공갈'이란 뜻이 된다. 그 성질머리와 행적에 대한 복선으로 지은 이름일지도.[7] 할런과 랜섬 모두 말투나 행동에서 연극적 느낌이 묻어나오고 유쾌함을 잃지 않으며, 순간 번뜩이는 두뇌 회전과 판단을 보여준다. 이런 성격을 띤 캐릭터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바로 탐정 브누아 블랑.[8] 다만 유산 문제로 최악이 되긴 했지만 할런은 다른 가족들이 이해가 안된다고 할 만큼 랜섬을 챙겨줬으며 증조할머니 와네타 여사와도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은 걸로 보인다. 할런과 다툰 후 집을 나가던 랜섬에게 말을 걸어준 것도 와네타 여사뿐이었고 랜섬도 화가 잔뜩 나서 나가면서도 할머니에게 케이크를 챙겨주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9] 참고로 크리스 에반스는 애견가로 유명하다. 촬영이 끝나면 개들한테 장난감을 주고 놀았다고.[10] 닐은 작중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11] 아마도 귀네스 팰트로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Goop'을 패러디한 듯.[12] 겉만 그럴 듯한 인플루언서를 까기 위한 캐릭터로 보인다.[13] 삭제된 장면에서는 블랑이 '플람'의 달팽이 보습 크림을 주문해서 써 보니 피부에 발진이 생겼고, 아니나 다를까 인터넷에는 '플람'에서 만든 화장품에 대한 혹평이 자자했다. 회사는 몇 년간 사실상 파산 상태였고, 조니는 할란에게서 이중수령한 메그의 학비로 사치스러운 생활을 유지한 것.[14] 보수적인 공화당 지지자인 리차드, 도나와 충돌하면서 불법체류자 관련 언급을 아끼지 않지만, 정작 리처드처럼 눈앞의 이주민 노동자 마르타에겐 관심도 없다.[15] 할런의 유산을 빼앗으려는 가족들에게 마르타의 어머니가 불법 체류자라는 사실을 폭로한다.[16] 삭제된 장면에서 자세한 경위가 나온다. 월트가 부업으로 하던 투자에서 큰 손실을 보면서 트롬비 출판사에서 돈을 빼돌렸을 뿐 아니라, 깡패들한테 빚을 지고 다리에 총을 맞은 것. 공식적으로는 '자전거 사고'라고 알려져 있지만, 블랑은 '새벽 3시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고 지적한다.[17] 감독의 전작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과격한 안티들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 영화와 별개로 감독 개인의 성향이 그려지는 부분.[18] 이를 두고 가족들은 온종일 화장실에서 뭐했냐고 비웃는데, '죽은 사슴 사진 보면서 자위나 했겠지'(...)라는 리처드의 말을 듣고 빡친 월트가 리처드에게 덤벼들어 싸우기까지 한다. 다 큰 어른끼리 손찌검을 하며 투닥거리는 한심한 모습을 보고 경찰들은 물론 가족들마저 어처구니 없어 하는 개그 장면.[19] 영어 구어 '나나(Nana)'의 뜻 중에는 '할머니'가 있다. 즉 정확히는 와네타가 본명이고, '그레이트나나 와네타'는 '와네타 증조할머니'라는 뜻이다.[20] 재미있는 건 작중 역할은 할런의 어머니지만 정작 칼런은 할런 역의 크리스토퍼 플러머보다 나이가 더 어리다는 것이다.[21] 배우인 K 칼런은 1936년생으로, 할런 역인 크리스토퍼 플러머(1929년생)보다 실제로는 7살이나 어리다.[22] 추리물에서 자주 쓰이는 클리셰이지만, 이 할머니 또한 작중 가장 쓸모없는 인물인 듯하다가 블랑 탐정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하나 제공하게 된다. 마르타가 비밀 창문을 통해 내려왔을 때 랜섬인 줄 알고 "벌써 돌아왔니?"라고 묻는데, 단순히 치매끼나 인식 장애였을 거라 생각할 만한 이 이야기를 들은 블랑은 그날 창문으로 몰래 들락거린 침입자가 또 한 명 있었음을 추리해낸다.[23] 트롬비 가문 가족들이 그녀의 출신을 계속 언급하지만 아무도 정확하게는 모른다. 린다는 에콰도르, 리처드는 파라과이와 우루과이를 번갈아 가며 말하고, 랜섬은 브라질이라 말한다. 다들 마르타를 위한다느니 가족처럼 생각한다느니 입발린 말은 잘 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그녀에게 관심도 없다는 걸 나타내는 영화적 장치. 참고로 실제 배우는 쿠바 출신이다.[24] 그런데 리차드는 그것도 모르고 마르타 부모님이 합법적으로 이민 와서 아이들 낳고 열심히 일해 자리잡았다며 모범적인 이민 가족이라고 치켜세운다. 리차드의 "너희 가족은 합법적으로 이민해온 거지?" 라는 질문에 거짓말을 못하는 마르타는 당황해 전혀 대답을 할 수 없었다.[25] 랜섬이 살해한 두 번째 피해자. 자세한 것은 줄거리 문서 참조.[26] 스타워즈 영화판의 요다 목소리 전담으로 잘 알려져 있다.[27] 영국 국적의 배우이지만, 여기선 미국 남부 억양을 쓴다. 랜섬이 CSI: KFC라고 비웃는다. KFC는 미 남부 켄터키에서 시작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28] 심지어 네이버나 알로씨네 같은 경우엔 전문가 평점보다 관객 평점이 더 높을 정도. 스타워즈 갤러리에서도 '이 정도 퀄리티로 영화 만들 줄 아는 감독이 라스트 제다이만 그렇게 내놓았냐'며 불평하는 반응이 대다수다.[29] 해당 매니아를 잡았다는 면에서 전작과 확실히 비교되는 지점. 이들은 비틀기보단 되려 이 영화의 정석적인 면, (좋은 의미로) 클리셰적인 면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전을 위한 스토리의 비틀기가 애초에 필수적 덕목인 장르적 특성 때문일 것이다.[30] 함께 오른 작품으로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조조 래빗 등이 있다.[스포일러5] 범인이 탐정의 조수역이다. 물론 초반에만 마르타가 범인인듯 흘러가고 실제 범인은 랜섬이었다.[32] 트롬비 가족들은 마르타의 출신을 에콰도르, 파라과이, 우루과이, 브라질 등등 계속해서 다르게 말한다. 그들에게 외국인 노동자인 마르타의 국적은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아래의 트리비아 링크를 보면 마르타의 어머니만 불법 입국자고 마르타는 미국에서 태어났다는 암시도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미국 국적을 가진 비백인계(특히 아시아계) 사람들이 자주 받는 "너 어디에서 왔니?"-"난 미국에서 태어났는데?"-"그렇구나, 근데 진짜로 어디에서 왔냐니까?"라는 식의 차별을 보여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33] ~ 2019/12/31 기준[34] 재밌게도 영화에서 넷플릭스가 할란의 저작물에 대한 미디어 판권을 사기를 원하지만 할런이 반대한다는 내용이 있다.[35] 다만 블랑이 이 부분을 설명할 때 랜섬이 프랜을 붙잡고 손수건 같은 물건으로 입을 막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클로로포름과 같은 마취제가 사용되었다면 프랜의 대사를 억제시켜 모르핀의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을 느리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 게다가 모르핀은 정맥 투여시와 구강 투여시 흡수 속도가 또 다른데, 해당 장면을 보면 랜섬은 신중하게 정맥을 찾아 주사했다기보단 그냥 막무가내로 (죽일 생각이었으니 당연하지만) 꽂는 듯한 느낌이다. 이 역시 모르핀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웠을 요인으로 보인다.[36] 킹스 스피치 같은 영화가 F 단어가 많다는 이유로 R등급을 받을만큼 미국의 등급은 언어에 엄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7] 당시 엑센트는 베르나의 수출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