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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est external walk on a building in the world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야외 건물 보행길) | ||||||
| <rowcolor=#fff,#ddd> 장소 (Where) | 대상 (Who) | 규모 (scale) | 등재 시일 (When) | |||
| 캐나다 | CN 타워 | 높이 356m | 2011년 8월 1일 | |||
| CN TOWER La TOUR CN | |||
| | |||
| <colbgcolor=black> 명칭 | 한글 | <colbgcolor=#ffffff,#191919> CN 타워 | |
| 영문 | Canadian National Tower | ||
| 불문 | La tour Canadien National | ||
| 위치 | 캐나다 토론토 | ||
| 착공 | 1973년 2월 6일 | ||
| 완공 | 1976년 6월 26일 | ||
| 건설비 | 약 6,300만 달러 | ||
| 높이 | 553.33 m[1] | ||
| 용도 | 송신탑, 전망대 | ||
| 운영시간 | 9:00 ~ 22:00 | ||
| 소유주 | 캐나다 토지 공사 | ||
| 시공사 | WZMH Architects | ||
| 건축가 | John Hamilton Andrews | ||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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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높이 553.33m의 송신탑.2. 역사
토론토는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성장하며 도심 중심부에 여러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게 되는데, 이런 새로운 건물들은 텔레비전과 라디오 전파 신호의 품질을 저하시킨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토론토에는 최소 300m 이상의 새로운 안테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1968년, 캐나다 국립 철도공사가 토론토에 텔레비전과 라디오 전파를 내보내기 위한 송신탑 건설을 구상하게 되며, 1972년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진행된다. 건축가 John Andrews와 건설 기술자 Ned Baldwin에 의해 1973년 2월 6일 착공되었고, 3년 뒤인 1976년 6월 26일에 완공되며 대중에게 오픈되었다. 이후 토론토와 캐나다의 국제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3. 시설
3.1. 주 전망대
이곳에 오르면 토론토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초속 6.1m(시속 22km)의 초고속 엘리베이터 4대를 이용하여 1층에서 주 전망대까지 58초 만에 오를 수 있다. 엘리베이터 바닥에는 2008년에 설치된 유리로 된 부분이 있어서 엘리베이터부터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주 전망대는 7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맨 아래층에는 바닥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발 아래로 도시를 볼 수 있다. 1994년에 생겼는데, 이 당시 세계 최초의 유리바닥 전망대였다. 유리의 두께는 6.3cm라고 한다.
남쪽 방향으로 보이는 공항과 활주로는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으로, 포터 항공이 열심히 프롭 여객기를 굴리는 공항이다. 운이 좋다면,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전망대 한참 저 밑으로 스쳐 지나가는 포터 항공의 Q400 여객기를 목격할 수도 있다.
3.2. 스카이 포드
스카이 포드는 서반구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이다. 주 전망대보다 33층 높고 지상 447미터 높이에 위치하고 있다. 워낙에 가늘고 높아서 바람이 불면 최대 0.5미터까지 흔들리는데, 스카이 포드에 올라간다면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맑은 날이면 120㎞ 떨어진 나이아가라 폭포의 전망대인 스카이론 타워(Skylon Tower)도 볼 수 있다. 반대로 스카이론 타워에서도 CN 타워가 보이기도 한다.
3.3. 360 식당
세계에서 가장 높은 와인 저장고가 있는 식당이다. 매 72분마다 한 바퀴 회전을 해서 모든 자리에서 모든 각도의 경치를 볼 수 있다.
- 운영시간
- 점심: 오전 11:30 ~ 오후 3:00
- 저녁: 오후 4:30 ~ 오후 10:00
3.4. 엣지 워크
CN 타워의 특별한 코스로 엣지 워크가 있다. 주 전망대 창 밖으로 나가서 길이 150m, 너비 1.5m의 길을 한바퀴 걸어 보는 체험이다. 높이 356m로 가장 높은 야외 건물 보행로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 날씨가 좋은 날에 한해 안전교육을 받은 후, 장비를 갖추고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휠체어를 탄 사람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 마련한 특수 휠체어를 이용하면 된다. 카메라는 들고 나갈 수 없다. 대신 직원들이 직접 카메라로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준다. 나중에 인쇄된 사진으로 2장을 받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7시이다.
4. 특징
4.1. 입장료
성인[2] | 노인[3] | 청소년[4] | 유아[5] | |
| 일반[6] | $43[7] | $30[8] | $30[9] | $14[10] |
| 일반 + 스카이 포드 | $53 | $40 | $40 | $24 |
| 씨 더 스카이[11] | $74 | $50 | $50 | $23 |
| 우선 탑승권[12] | $65 | $45 | $45 | $20 |
| 토론토 시티패스[13][14] | $99.25 | $74.25 | ||
| 엣지 워크 | $199 부터 | |||
- 할인
4.2. 야경 조명
완공 이후 초창기에는 백열등을 설치하여 야경용 조명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백열등은 유지비용이 높고 비효율적이여서 1997년에 모두 제거하게 된다. 이후 2007년 1,330개의 LED 조명을 설치하고 캐나다 데이 전 날인 2007년 6월 28일에 처음으로 지금과 같은 야경 조명을 켜게 되었다. 이후 조명은 매일 해질녘 쯤에 켜서 새벽 2시에 소등하고 있다. LED로 교체한 이후로는 한 달에 1,000달러 밖에 들고있지 않다고 한다. 색상은 LED의 각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제어하는 고정 장치로 무려 1,670만 개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다. 작동은 온타리오 벌링턴에 있는 무선 컨트롤러 컴퓨터로 한다.
평소에는 빨간색과 하얀색의 조명을 켜지만, 특별한 날에는 다른 색상의 조명을 켠다. 2015년 11월 13일에는 파리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프랑스 국기 색상의 조명을 켰으며, 2022년 2월 말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우크라이나 국기 색상의 조명을 켰다. 또한 자선단체 등이 본인들이 원하는 색상의 조명을 켜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길 원한다면, CN 타워 측에서 30일 전에 신청을 받아 그들이 원하는 색상의 조명을 켜주기도 한다. 다만 정치, 종교, 특정 제품 홍보, 개인적인 행사 등으로는 받아주질 않는다. 그 외에는 매년 정해진 특별한 날마다 해당 색상의 조명을 켜고있다. 조명 일정표
날짜 | 색상 | 의미 |
| 평상시 | 빨간색과 하얀색 | - |
| 1월 26일 | 옅은 파란색과 노란색 |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 |
| 2월 4일 | 파란색과 주황색 | 세계 암의 날 |
| 2월 14일 | 빨간색 | 발렌타인 데이 |
| 3월 17일 | 초록색 | 세인트 패트릭 데이 |
| 3월 21일 ~ 6월 20일 | 어두운 조명 | 철새 이동 배려 |
| 9월 23일 ~ 12월 20일 | 어두운 조명 | 철새 이동 배려 |
| 12월 1일 | 빨간색 | 세계 에이즈의 날 |
| 12월 6일 | 보라색 | 화이트 리본 데이 |
| 12월 10일 | 노란색 | 인권의 날 |
| 12월 21일 | 파란색과 하얀색 | 동지(冬至) |
| 그 외 나머지 12월 | 빨간색과 초록색 | 크리스마스 시즌 |
5. 여담
- 꼭대기 안테나는 1년에 평균 75번 정도 번개를 맞는다.
- 총 11개의 엘리베이터가 있다.
- 이 타워의 원래 건설계획은 세 개의 원통형 기둥이 삼각대 모양으로 이루어진 형태였다. 만약 이대로 지어졌다면 동방명주의 아래부분과 비슷한 모양이였을 것이다.
- 1998년까지 총 2,600만 명이 이 곳을 찾았고, 매년 200만 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다.
- 양 옆으로 토론토 컨벤션센터와, 돔구장 로저스 센터가 있다. 근처에 리플리 수족관도 있다.
6. 대중문화에서
- 영화 촬영은 토론토에서 했지만 스토리상 미국이 배경인 경우에는 CN 타워를 CG로 삭제해버리기도 한다.
- 심시티 4에서 별도로 건설 가능한 랜드마크 건물 중 하나로 등장한다.
- 문명 5 신과 왕에서 건설 가능한 불가사의 건물 중 하나로 등장한다. 전 도시에 행복 +1, 인구 +1, 방송탑 무료 제공이라는 사기 옵션을 갖고있다.
- 명탐정 코난 20기 극장판인 순흑의 악몽에서 검은조직 간부이자 CSIS / SCRS(カナダ安全情報局)[15] 소속의 스파이인 아쿠아비트가 여기서 엣지워크 체험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헬기에 탄 검은조직 소속의 저격수인 키얀티가 쏜 저격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심장 부분을 저격당해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1] 최상층 446.5 m, 지붕층 457.2 m[2] 14세 ~ 64세[3] 64세 이상[4] 6세 ~ 13세[5] 3세~ 5세[6] 주 전망대를 갈 수 있다.[7] 당일 구매시 $45[8] 당일 구매시 $32[9] 당일 구매시 $32[10] 당일 구매시 $16[11] CN 타워 바로 옆 리플리 수족관까지 관람할 수 있다.[12] 하루 1회에 한하여 1층에서 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13] 이 티켓으로 CN 타워 외에 토론토 안에 있는 지정된 관광지 4군데도 입장할 수 있다.[14] 주 전망대 뿐만 아니라 스카이 포드도 올라갈 수 있다.[15] カナダあんぜんじょうほうきょく. 캐나다 안전정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