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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5:35:24

Call of Warhammer: Beginning of the End Times

Call of Warhammer 시리즈
Call of Warhammer Call of Warhammer: Beginning of the End Times



파일:CALL OF WARHAMMER_BEGINNING OF THE END TIMES.jpg

1. 개요2. 다운로드 방법3. 플레이가능 세력4. 캠페인 맵5. 등장 캐릭터
5.1. 선세력5.2. 악 세력5.3. 중립 세력5.4. 기타 세력
6. 관련 사이트7. 평가8. 기타
8.1.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와의 비교
9. 관련 문서

1. 개요

Call of Warhammer: Beginning of the End Times

토탈 워: 미디블2 킹덤즈 모드인 Call of Warhammer에서 파생된 서브 모드. 2016년 5월 21일에 공개되었다. 제작한 모드팀은 Beginning of The End Times Team.

기존 콜 오브 워해머가 회색산맥 동쪽의 올드 월드(제국, 실바니아, 키슬레프, 배드랜드, 월드 엣지 마운튼)+다크랜드+카오스 황무지 정도의 크기였는데 여기서 올드 월드 서부와 남부(브레토니아, 아델 로렌, 알비온, 남부 왕국)+뉴 월드(나가로쓰, 울쑤안, 러스트리아)와 배드랜드, 사우스랜드 북부 지역이 대거 추가 되었고 새로운 유닛들도 상당수 늘어났다.[1]

2021년 현재도 커뮤니티가 돌아가고 있는 중. 2021년 5월에는 3.0 버전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감을 알리며 뱀파이어 코스트와 페스틸런스 클랜 외에도 무지용, 비스트맨이 플레이어블화된다고 한다. 그러나 출시 일정은 2024년이 되었어도 미정인 상태. 모드 개발진은 여전히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초기에 이 모드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콜 오브 워해머가 있어야 했지만 현재는 스탠드얼론 형태로 바뀌었다

2. 다운로드 방법

모드 다운로드 링크

2.0 베타 버전

다운로드 방법 설명영상(영문)

3. 플레이가능 세력

팩션소개

현재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세력은 31개.[2] 전작에 없었던 브레토니아, 우드 엘프, 오거 킹덤, 리자드맨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카오스 언디바이디드 세력과 카오스 신 세력(코른, 젠취, 너글, 슬라네쉬)가 분화되어 있다. 2019년 11월경에 만들어진 2.0 베타에서는 노들란트, 슈티르란트가 논플레이어블이 되고 대신 페스틸런스 클랜, 뱀파이어 코스트가 플레이어블 세력이 되었다.2.0 베타플레이 영상

4. 캠페인 맵

파일:call of warhammer_end_times_map_2016.png
2016년 버전 맵.[5] 기존 Call of Warhammer에 미구현되었던 브레토니아, 남부 왕국, 알비온 등 올드 월드 서부와 남부를 상당히 보강했다. 또한 뉴 월드 지역+사우스랜드+다크랜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파일:radar_map2.3.jpg
2019년 버전 맵. 올드 월드와 울쑤안과의 거리가 가까워졌으며, 울쑤안은 완전히 구현되었지만 러스트리아, 나가로쓰가 축약돼서 나왔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 외의 맵 지역은 동일하다.

5. 등장 캐릭터

모드 DB에서 모델링이 확인된 캐릭터. 햄탈워와는 다르게 기존 역탈워처럼 장군 + 호위대 개념으로 호위병력들이 붙어있다. 다만 커스텀 배틀로만 쓸 수 있는 캐릭터들도 있다.

5.1. 선세력

5.2. 악 세력

5.3. 중립 세력

5.4. 기타 세력

6. 관련 사이트

7. 평가

1.51버전과 1.6 베타를 마지막으로 끝나버린 Call of Warhammer를 잇는 수작모드로 평가받고 있다.

한계가 있다면 리자드맨과 엘프 세력(특히 하이 엘프)의 약체 팩션화이다. 하이 엘프는 병종 수가 부족하고 리자드맨은 모션이 구려서 전투에서 잘 얻어터진다. 가만히 냅두면 어느샌가 마이너팩션들에게 짖밟혀서 사라져 버린다.[8][9]

지형적으로 올드 월드+다크랜드의 완성도는 괜찮은 편이나 나가로스 동쪽의 카오스 황무지랑 러스트리아 지역이 덜 구현되어 있다.

반대로 깡패 팩션도 존재하는데, 스케이븐, 카오스 드워프, 그리고 오거 킹덤이다. 스케이븐은 주변에 적이 마이너 팩션 밖에 없고, 카오스 드워프와 오거 킹덤은 맵 한쪽을 등지고 있다는 이점으로 닥치고 서쪽으로만 가면 된다.[10] 중반 정도 진행하면 이 세 세력들중 한곳은 반드시 거대 팩션화 되어 어마무시한 물량으로 올드월드를 향해 몰려온다. 그밖에도 대체적으로 악세력 팩션들이 플레이 하기 쉬운 구성으로 바뀌었다.오직 AI 400턴만 돌린 영상[11]

Call of Warhammer에서는 초반에 주어지는 외교관 이외에는 생산을 할수가 없고, 동맹이 아닌 적 세력에게는 아예 말도 못 거는등 외교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었는데, 여기서는 그런거 없다. 인간 동맹국이던, 카오스던, 툼킹이던 상관없이 사이만 좋다면 동맹도 맺을수 있고 거래도 할수있다.[12] 덕분에 무식하게 쳐들어만 오던 적 세력과의 교전을 줄일수는 있게 되었지만, 반대로 기존의 동맹국들과도 치고 받고 싸우게 된다. Call of Warhammer에서는 제후국들이 서로 강제 동맹 상태라서 진짜 골때리는 짓만 안하면 어지간해선 풀리지도 않고, 풀린다 해도 곧바로 다시 화해 할 수 있었다. 성전도 자주 벌여서 각국 제후국들이 연합하여 쳐들어 온 적을 다구리 놓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지만 이번 작에서는 오히려 카오스가 쳐들어오기도 전에 서로 내전을 벌이다 자멸하는 한심한 꼴을 보여준다.[13]

그리고 멸망한 제후국의 재건이라던지 영토를 모두 잃으면 이머징 팩션화 되는 뱀파이어 카운트 같은 팩션 부활 시스템도 사라진게 아쉬운 점.

8. 기타

8.1.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와의 비교

카오스 관련의 경우(카오스 워리어, 데몬 오브 카오스 계열) 햄탈워는 오히려 COW: BOET보다 카오스 관련 컨텐츠가 빈약한 편에 속한다.[15] 제국 컨텐츠 햄탈워는 라이클란트 지역에서만 시작이 가능한 반면, 이쪽은 모든 제후국을 선택할 수 있다. 햄탈워와 달리 독스 오브 워 팩션이 등장한 것도 차이점이다.[16] 반면 햄탈워는 비스트맨, 노스카가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나왔다는 차이점이 있다.
토탈 워: 워해머올드 월드 지역만 구현되어서 오히려 스케일이 작았다.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회오리의 눈 캠페인의 주요 배경인 뉴 월드(Warhammer)를 다루면서 COW의 한계로 다루지 못했던 러스트리아, 사우스랜드, 나가로스 지역들이 제대로 구현되었다.[17] 맵상 스케일과 비슷한 캠페인은 모탈 엠파이어. 1부인 토탈 워: 워해머와 2부를 모두 가진 사람들에게 한해 주어졌다. 토탈 워: 워해머 3에서 통합캠인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이 등장하면서 햄탈워 쪽이 스케일이 더 커졌다.
COW가 2006년 만들어진 토탈 워: 미디블2 엔진이 기반이다보니 유혈 효과나 캐릭터 디테일 면 등 그래픽에서는 햄탈워에 밀린다.
자이로콥터와 드래곤등 비행 유닛까지 구현한 노인학대급 장인 정신이 돋보이지만 아무래도 마법과 괴수, 일기토가 난무하는 판타지스러움은 햄탈이 압도적으로 우월한 편이다. CoW 모드에서 괴수는 기존 코끼리 급 위치고, 마법사는 걸어다니는 화포로 나오는 등 아무래도 제약이 많기 때문. 다만 역으로 정통 역탈적인 느낌이 강하므로 그런 스타일을 반기는 사람에게는 플러스 요소가 되겠다. 기병뽕 하나는 햄탈보다 낫긴하다

또 기존 교황과 십자군 시스템을 에버초즌과 성전으로 적용한 것이 시너지를 내서, 제국(특히 가장 먼저 찍히는 미덴란트)으로 할시 카오스의 위협이 뼈저리게 체감이 된다. 후반 위기지만 키슬레프컷되고 유목 뺑뺑이돌던 햄탈 1, 햄탈2의 카오스 워리어에 비교하면 카오스 관련해선 모드 시스템이 더 구현이 잘 된 부분이라 하겠다. 햄탈 3의 카오스 워리어는 개편을 받으면서 반쯤 정주세력화해 유목 뺑뱅이는 줄었지만 카오스 후반 위기가 짤린게 아쉽다는 평.
워해머 캐릭터 구현[18]은 아직까지는 콜 오브 워해머 쪽이 많은 편이다. 외부 모델링을 집어넣을 수 없게 막아버린 햄탈워랑 달리 비교적 모델링에 제한받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9. 관련 문서



[1] 사실 기존 콜오브 워해머에서도 데몬 프린스라던지 스케이븐, 브레토니아 기사 같은 일부 팩션의 유닛들이 용병이나 더미데이터로 존재는 했으나 플레이 할수는 없었다.[2] 토탈 워: 미디블2의 게임 한계로 31개 이상의 세력을 넣을 수가 없다.[3] 그렇다고 용병 중심 로스터에 큰 변화는 없다.[4] 다만 오리지널의 반란군 처럼 병종도 죄다 제각각이며 영토가 흩어져 있어서 상당히 골치 아프니 조심 할 것. 대신 스타트 자금이 타 팩션들에 비해서 우월할 정도로 많으며, 턴 넘길때 마다 다른 팩션 한두개를 합친 수준의 돈이 자동으로 들어온다. 때문에 기존의 평범한 반란군 보다는 상당히 오래 버틴다.[5] 사진에서 나타난 세력과 문양은 리자드맨이다.[6] 조종 가능 캐릭터가 아니라 반란군 팩션으로 따로 등장한다[7] 예외로 타무르칸이 있는데, 제국력 2511년 누른 공방전에서 사망했다.[8] 하이 엘프/다크 엘프의 경우 선더링 모드의 병종을 뽑아서 쓸 수 있지만 모드에 존재하는 유닛이 500개 유닛을 초과하버려서 기존에 존재하는 유닛들 중 일부를 삭제해야 한다.[9] 다만 신규유닛을 마구 추가시킬 수가 없는것이, 미디블2가 2006년 게임이다보니 제한 모델이 500개, 31개 팩션(+반란군)가 한계치라는 문제점도 있다.[10] 다크랜드는 선세력들이 넘어올 정도로 메리트가 있지도 않고, 딱히 경쟁자도 없어서 심시티 하기에도 좋다. 스케이븐도 틸레아와 에스탈리아를 다 먹고 독스 오브 워를 뭉갤때 까지 건드리는 사람이 없어서 성장이 쉽다.[11] 영상 후반부에 카오스 세력(워리어 오브 카오스, 카오스 신 세력들)이 제국 선제후국과 키슬레프를 멸망시키고 올드 월드 북부블 장악하고 있고 오거 킹덤은 그린스킨과 카오스 드워프를 밀어버렸다.[12] 물론 AI들은 일단 기존의 친했던 세력 하고의 관계를 더 우선시 하지만, 가끔씩 이게 꼬인다. 그래서 브레토니아가 스케이븐과 무역 협정을 맺고 친하게 지낸다던가, 드워프가 뱀파이어 카운트와 동맹을 맺고 제국을 치는 경우도 볼 수 있다.[13] 사실 설정으로 보자면 외교가 막혀 있는 전자가 맞다. 애초에 카오스는 선세력과 최소한의 외교 관계 따윈 안중에도 없이 그냥 세계의 멸망을 울부짖으며 어택땅을 해오고 선세력은 그걸 막는게 워해머 판타지 스토리의 골자다.[14] 실제 미디블2 최대병력 한계는 250명이다.[15] 햄탈워에서는 4대 카오스 신의 그레이터 데몬 중 로드 오브 체인지만 구현되었고 카오스 스폰밖에 악마 병종이 없다.[16] 세력으로는 남부 왕국이 하나 이쪽은 고유 로스터도 없고, 플레이도 할 수 없다.[17] 단 이쪽도 나가로스 서부, 러스트리아 & 사우스랜드 남부와 비탄의 산맥 일부가 잘려나갔다.[18] 예를 들면 바르덱 크롬, 루트비히 슈바르츠헬름, 쿠르트 헬보르크 등에 스톰 오브 카오스에서 잠깐 등장했던 웅그림의 아들 가라그림 등도 출현한다. 해당 캐릭터들은 햄탈워에서는 미구현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