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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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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bf6b><colcolor=#f4f3ed> The 5th Single of the 7th Studio Album Cruel Summer | |
아티스트 | 테일러 스위프트 |
발매일 | 2023년 6월 20일 |
장르 | 신스팝, 일렉트로팝 |
길이 | 2:58 |
레이블 | 리퍼블릭 레코드 |
송라이터 | 테일러 스위프트, 잭 안토노프, 세인트 빈센트 |
프로듀서 | 테일러 스위프트, 잭 안토노프 |
수록 음반 | [[Lover| Lover ]] | #02 |
[clearfix]
1. 개요
{{{#!wiki style="letter-spacing:-1.2px; color:#87bf6b" |
2. Cruel Summer
Cruel Summer 2:58 |
|
- The Eras Tour 오프닝 곡에 쓰이며 4년만에 역주행에 성공. 빌보드 핫 100 1위를 4주 연속 기록하는 등 2023년 최고 히트곡으로 등극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열 번째 1위 곡이기도 하다.
2.1. Cruel Summer (Live from TS | The Eras Tour)
Cruel Summer (Live from TS | The Eras Tour) 3:50 |
Alright, Los Angeles, we have arrived - 브릿지 파트 전 테일러의 멘트 |
3. 배경
This summer is the apocalypse. 이번 여름은 대재앙이다. 디럭스 앨범에 실린 2016년 일기의 문구 |
4. 성적
[[RIAA|]] | 미국 내 판매량 10,000,000 단위 이상 |
빌보드 핫 100 역대 1위 노래 | ||||
First Person Shooter Drake feat. J. Cole | → | Cruel Summer Taylor Swift (2주) | → | Is It Over Now? Taylor Swift |
Is It Over Now? Taylor Swift | → | Cruel Summer Taylor Swift (2주, 총 4주) | → | Lovin On Me Jack Harlow |
Cruel Summer 순위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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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 1주 | 2주 | 3주 | 4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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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ras Tour 이전에도 스포티파이에서 평균적으로 5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였으며, 〈Midnights〉 발매 이후, 잠깐 글로벌 스포티파이에 차트인 한 적이 있다. 그리고 투어 시작과 동시에 글로벌과 미국에서 차트인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역주행을 시작했다.
4.1. 역주행 및 대흥행
2023년, 4년 만에 The Eras Tour 오프닝 곡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런데 브릿지 부분에서 관중들의 엄청난 떼창이 틱톡, 숏츠 그리고 릴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바이럴을 타면서 역주행이 시작됐으며, 스트리밍 횟수가 폭발적으로 증가[4]했고, 아무런 프로모션 없이 4년 만에 빌보드 핫 100 49위로 재진입했다. 이를 계기로 2023년 6월, 드디어 정식 싱글로 발매가 되었다!2023년 3월, 투어가 시작한 넷째 주에 147위로 오랜만에 글로벌 스포티파이 진입하였다.
2023년 7월 1일 자 차트에서 18위로 순위가 수직 상승하면서 최고 순위를 경신했으며, 7월 7일, 〈Speak Now (Taylor's Version)〉 발매 당일에는 일간 스트리밍만 500만을 넘었다.
7월 8일에는 13위, 7월 15일 자 차트에서는 또 7위로 TOP 10에 진입하여 테일러의 41번째 빌보드 핫 100 Top 10 진입곡이 되었다. 8월 첫째 주 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27번째 Top 5 진입곡으로 기록됐다. 그다음 주에는 3위에 올랐다.
UK 차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7월 7일 자 차트에서 6위에 올라 TOP 10에 진입했다. 그다음 주엔 3위에 올랐다. 여름이 지난 9월 8일 자 차트에선 2위로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2023년 8월 셋째 주에는 루크 콤즈의 'Fast Car', 올리버 앤서니의 'Rich Men North of Richmond'와 1위 경쟁을 펼쳤지만 큰 포인트 차이 없이 4위에 그쳤다. 9월 첫째 주 다시 한번 동일한 경쟁자들과 1위를 놓고 다투는 중이다. 그러나 1위를 찍을 듯 하지면서도, 9월까지 1위의 벽을 못 넘고 3~6위 사이만 왔다 갔다 했다.[5]
2023년 9월 3일, 드디어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테일러의 5번째 10억 스트리밍 곡이 되었다.
2023년 10월 둘째 주에는 3위였던 루크 콤즈의 'Fast Car'를 제치고 빌보드 핫 100 3위를 기록했다. 10월 셋째 주에는 드레이크에 정규 앨범이 공개되면서 순위가 떨어졌으나, 9위를 기록하며 연속 Top10 기록을 이어갔다.
10월 넷째 주, The Eras Tour 영화 개봉에 힘입어 다시 한번 빌보드 1위 경쟁을 하고 있다. 이번 경쟁자는 기존 1위였던 도자 캣의 'Paint The Town Red'와 시저의 'Snooze', 드레이크의 'IDGAF'이다. SZA는 라디오에서, 도자 캣과 드레이크는 스트리밍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테일러는 전체 부문에서 비교적 우위를 점하게 되어 집계기간 중간 1포인트 차이로 'Cruel Summer'의 1위 예측이 떴다. 이후 테일러 측에서도 1위 달성을 목표로 한 움직임을 보이며 싱글 버전을 따로 출시하고 가격도 $0.69로 세일하여 판매하여, 1위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이다.
10월 19일 〈The Cruelest Summer〉이란 이름의 EP를 발매하며 The Eras Tour에서의 라이브 버전과 LP Giobbi Remix를 공개해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마침내 10월 28일 자 차트에서 결국 1위를 달성해냈다. 이번 1위를 통해 테일러는 개인 통산 10번째 1위 곡을 갖게 되었으며, 〈Red〉 ~ 〈Midnights〉까지 7개의 정규 앨범 연속으로 1위 곡을 배출하는 데에 성공했다.[6] 위 기록 달성에 성공한 여자 가수는 테일러를 제외하면 머라이어 캐리와 리아나 둘뿐이다.
또한 차트 진입 24주 만에 1위를 달성하며 역대 1위를 달성한 여자 가수의 노래들 중 차트 진입 후 1위 달성까지 가장 오랜 기간이 걸린 노래가 되었다. 종전 기록은 'Cheap Thrills'와 'Havana'가 기록한 23주.
11월 4일 자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호주에서도 투어를 진행하며 호주 차트에서도 1위를 하게 되었다.
11월 11일 자 차트에서는 〈1989 (Taylor's Version)〉이 발매됨에 따라 6위로 내려갔다. 1위 자리를 'Is It Over Now?'에게 바통터치를 하며 여성 가수 최초로 본인의 1위 곡을 본인 곡으로 바꿔치기한 기록을 2번 세우게 되었다. 특히 이 기록을 피처링이 아닌 본인의 곡으로 달성하였고 또 서로 다른 두 앨범의 수록곡으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11월 18일 자 차트에서 'Is It Over Now?'를 밀어내고 다시 1위로 복귀했다. 번외로 'Is it Over Now?'는 3위를 기록하였다.
11월 25일 자 차트에서는 잭 할로우의 신곡 'Lovin On Me'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1위 유지에 성공했다.
12월 2일 자 차트에서도 'Lovin On Me'와 엄청난 접전을 보이고 있다. 차트 중간 예측에서 두 곡의 포인트 차이가 1포인트도 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다. 중간 예측이 뜨고 잭 할로우 측에서 'Lovin On Me' 음원 $0.69 할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2위로 하락하는 것이 유력해졌으며, 예측대로 2위로 하락했다.
12월 9일 자 차트에서는 캐럴들이 본격적으로 차트를 점령하며 7위로 하락했다.
2023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18위를 기록했다.
캐럴들이 차트에서 빠진 2024년 1월 9일 자 차트에서는 다시 2위로 복귀하였다. 여름은커녕 가을, 겨울이 지나 봄이 다가오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차트 5위권 안에 머무르는 미친 롱런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벌써부터 연간 1위를 차지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
2024년 2월 9일, 약 19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Blank Space'를 제치고 테일러의 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곡이 됐다.
2024년 4월 16일, 2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면서 테일러의 첫 번째 20억 스트리밍 곡이 되었다. 추이만 보면 여가수 역사상 최다 스트리밍 곡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5월 11일 자 차트에서 52주 차트인을 기록하며 1년 차트인에 성공하였다. 바로 전 주에 발매한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의 광풍에서도 살아남았다.
Adult Pop airplay 차트에선 23주 동안 1위를 하였다.
그리고 5월 25일 자 차트에서 20위를 기록하며, 54주 차트인에 성공함으로써 53주 차트인의 'Anti-Hero'를 넘어 테일러 개인 최장 차트인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후 그다음 주 차트에서 26위를 기록함으로써 빌보드 차트 규정에 의해 차트 아웃되었다.[7]
한국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은데, 틱톡, 릴스 등에 바이럴 되어 역주행하며 2023년 8월 17일 자로 멜론 일간차트 367위를 기록하며 서서히 상승하다 2024년 2월 17일, 멜론 일간차트 196위로 피크를 기록하며 한국에서도 역주행을 성공하며 순항 중이다. 2024년 6월 7일에는 팝송 차트 5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8]
2024년 6월 17일, 드디어 멜론 TOP100 차트 및 일간차트에 100위로 차트인했다. 이는 테일러의 첫 번째 멜론 차트인 곡이다. [9]
2024년 7월 11일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를 제치고 스포티파이에서 4번째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여성 솔로곡이 되었다.
2024년 12월 1일,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를 제치고 3번째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여성 솔로곡이 되었다.
2024년 연말 차트에서 12위를 기록했다.
5. 여담
- 이 곡은 테일러가 팬들을 위해 진행하는 시크릿 세션부터 팬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곡이다.[10] 〈reputation〉의 수록곡 'Getaway Car'의 마지막 아웃트로 부분과 'Cruel Summer'의 인트로 부분이 비슷하다고 느끼는 팬들이 많은 곡.
- The Eras Tour 이전까지, 발매 후 약 4년 간 라이브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라이브가 어려워서 그런 게 아니냐'라는 말도 나왔을 정도.[11] 그러나 4년 뒤 The Eras Tour의 오프닝 곡으로 쓰이며 현재는 100번 넘게 불렀다.
- 테일러가 투어 도중 밝히기를, 원래 코로나 팬데믹만 아니었으면 2020년에 'Cruel Summer'를 싱글로 발매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 한편 Cruel Summer를 싱글컷 하면서, 3개의 Era를[12] 동시에 활동하게 됐다.
- 테일러의 역주행 곡 중에서 유일하게 빌보드 차트에 재진입했다. 틱톡 등의 플랫폼이 성장하며 기존 테일러의 수록곡들이 바이럴을 타 스트리밍 수치가 증가하는 현상은 자주 있었지만 차트에 재진입한 것은 Cruel Summer가 유일하다. 비슷한 시기에 바이럴을 탄 'Don't Blame Me'와 'Enchanted'는 각종 음원차트에서는 역주행 하였으나, 빌보드 차트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후 2023년 8월 19일자 차트에서 'Blank Space'가 49위로 재진입하며 Cruel Summer의 뒤를 이었다.
- 2021년 4월에 발매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히트곡 deja vu가 발매됐을 때부터 Cruel Summer와 너무 똑같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많은 대중들은 샘플링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작곡작사가 명단에 테일러와 잭 안토노프의 이름이 없어 논란이 일었다. 유사하다는 말이 끊이지 않자 결국 발매 몇 달이 흐른 뒤 2021년 7월 테일러와 잭 안토노프의 이름을 명단에 올리면서 Cruel Summer에서 영감을 얻은 곡임을 나타냈다.
- 이렇게 큰 흥행으로 인해, 테일러가 발매한 최근 곡 중 타가수들이 자주 커버하는 곡이 되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조유리 등 다양한 가수가 커버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볼빨간사춘기가 커버한 영상이 흥행하며 멜론에서도 역주행하기도 하였다.
[1] 프로모 싱글 및 라디오 싱글을 포함하면, 〈Lover〉의 6번째 싱글이다.[2] 앨범은 2019년에 발매된 앨범이지만, 2023년에 싱글컷 되었다.[3] 26위 기록, 빌보드 차트 규정(52주 이상 차트인한 곡은 25위 이상을 기록할 시 자동으로 차트아웃)에 의해 차트아웃[4] 투어 이전에도 'Cruel Summer' 스밍은 테일러의 곡 중에서 잘 나오는 곡 중 하나였다.[5] 진작에 뮤비를 공개했거나, 피처링을 통한 재발매를 했으면 1위를 한 번이라도 찍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테일러는 10월 말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었다.[6] 〈Red〉 1곡, 〈1989〉 3곡, 〈reputation〉 1곡, 〈folklore〉 1곡, 〈evermore〉 1곡, 〈Midnights〉 1곡. 유일하게 7집인 〈Lover〉가 2위 곡만 2개를 가지고 있다가 'Cruel Summer'의 1위로 여기에 합류했다.[7] 빌보드 규정 상, 차트인이 52주를 초과한 곡은 25위 이상을 달성할 경우 차트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8] 테일러의 한국 인기가 여타 다른 나라들의 인기보다는 적은 걸 감안하면 높은 순위다. 날이 갈수록 순위가 계속 오르고 있어서 한국에서도 히트곡이 될 가능성이 높다.[9] 이후 8월이 지나도록 꾸준히 역주행하여 피크를 갱신하고 있다![10] 'Cruel Summer'와 'Cornelia Street'이 가장 반응이 좋았다.[11] 또 다른 추측으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부를 장소도 마땅히 없었고, 팬데믹으로 분위기 자체도 다운되어 있는 사회 상황 때문이라는 추측도 존재.[12] Midnights, Speak Now (Taylor's Version), Lover.[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