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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Stone's 500 Greatest Songs of All Time
1. 개요
미국의 음악 잡지 롤링 스톤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명곡 500선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명곡이나 현대사에 중요한 음악이 주로 선정된다. 2004년 처음 집계했으며 2010년 한 차례의 개정을 거쳤다. 비슷한 것으로는 분류:음악 리스트를 참조.2. 2021년 이전
자세한 내용은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201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과 비슷하게 이쪽도 철저히 미국과 롤링 스톤의 취향에 맞춰져 있다. 당연히 대부분 미국 또는 영국 출신 음악가의 작품이며, 영어로 이루어진 노래만 취급한다. 60~70년대 록 음악 가수와 밴드가 주를 이룬다. 예외라면 캐나다(더 밴드와 닐 영), 자메이카(밥 말리와 지미 클리프), 아일랜드(U2), 호주(AC/DC), 스웨덴(ABBA) 정도.
3. 2021년의 리스트 개정
3.1. 특징
세계적으로 정치적 올바름이 급부상하는 등 여러 분위기적 변동이 있어서인지, 500대 명반 리스트가 2020년에 대대적으로 개정되었듯이 명곡 리스트도 2021년 대대적 개정을 거쳤다. 여러 뮤지션 및 음악 종사자들의 투표를 받았으며, 이번에는 TWICE, 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 등 대한민국의 K-POP 아이돌들 역시 작성에 참여했다.이 때문에 힙합, R&B, 소울 음악 등 흑인 음악 장르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는 등 정치적 올바름에 의거한 급변동이 있었으며[1], 록 음악의 하락세와 고전 록 밴드들의 방탕한 사생활에 의거하여 고전 록 음악에 대한 순위 하락이 반영되었다. 그러나 이번 리스트는 현재까지 평론가들의 평가들과 동떨어져 있는 리스트라고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근거로 어클레임드 뮤직을 들 수 있다. 어클레임드 뮤직은 개인의 취향을 모두 배제하고 음악 평론가, 잡지 등의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하여 포인트를 줘서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로, 대중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음악가, 곡, 그리고 음반에 대한 가장 객관적인 평가와 순위를 알 수 있다.
개정판 리스트에서는 어클레임드 뮤직에서 고순위로 산정된, 이른바 ‘음악사적 의의가 있는 곡들’의 순위가 급격히 떨어졌고, 발매된 지 얼마 안 된 단순히 ‘인기만 있는 히트곡들’의 순위가 이러한 고순위 곡들보다 순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347위에 선정된 엘비스 프레슬리의 Heartbreak Hotel은 어클레임드 뮤직에서는 무려 12위에 산정된, 즉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고평가를 받는 곡이다. 이 외에도 마마스 앤 파파스의 California Dreamin'[2], 레너드 스키너드의 Free Bird[3], 건즈 앤 로지스의 Welcome to the Jungle[4] 등 평론가들의 일반적인 평가가 높은 곡들이 리스트 발표 당시 기준으로 발매된지 얼마 안 된 신곡들보다 순위가 낮게 책정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이 외에도 장르 하나를 개척하는 등 역사적 중요성으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곡들의 순위가 크게 떨어졌거나 아예 탈락했다. 이를테면 도어즈의 Light My Fire[5]는 300위권으로, 에릭 클랩튼의 Layla[6]와 더 후의 My Generation[7], 지미 헨드릭스의 Purple Haze[8]는 200위권으로 순위가 매우 낮아졌다. 또한 Sunshine of Your Love[9], While My Guitar Gently Weeps[10] 등의 곡들은 리스트에서 아예 탈락했다.
또한 정치적 올바름을 대거 받아들임에 따라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사가 여성 혐오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롤링 스톤스, 레드 제플린의 곡들은 엄청난 순위 하락을 보였다.[11] 마침, 롤링 스톤스의 주요 멤버들은 보수 성향을 드러냈으며[12] 레드 제플린의 멤버들은 아예 정치적으로 아무런 메시지도 내지 않는 행보를 보여왔다. 당장 (I Can't Get No) Satisfaction[13]과 Stairway to Heaven[14]이 리스트에서의 순위는 터무니없이 낮다. 비틀즈의 순위 하락도 비교적 논란이 되었지만 레드 제플린과 롤링 스톤스의 순위 하락에 비하면 약과라고 보아도 될 정도로 심각한 순위 하락이 일어났다. 이에 비틀즈 멤버들이 진보 성향을 드러낸 것과 반대로 믹 재거 등 롤링 스톤스 멤버들이 보수 성향을 드러내고, 레드 제플린 멤버들이 정치 성향을 드러내지 않더라도 그루피와 문란한 생활을 했던 등 현 시점 페미니즘의 기류와 정반대 행보를 보인 전적이 있어서 PC주의자들에게 미움을 사서 그런 것이라는 의견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롤링 스톤스, 레드 제플린 곡들의 순위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평가와는 괴리감이 너무 큰, 비상식적인 수준으로 낮다.[15] 물론 비틀즈의 곡들도 순위가 하락하여 일반적으로 받는 평가보다 지나치게 낮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기는 한데, 2010년판에서는 반대로 비틀즈의 곡들, 특히 로큰롤 시절 곡들의 순위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치적 올바름을 제외하더라도 일관성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반면 그동안 무시받던 1980년대 미국 AOR, 그리고 글램 메탈의 순위는 크게 올랐다. 이를테면 밴 헤일런의 Jump, 본 조비의 Livin' on a Prayer, 저니의 Don't Stop Believin', 토토의 Africa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한 모터헤드, 러시 등의 하드 록 및 메탈 밴드들도 재조명받았다. 또한 Common People과 Wonderwall이 100위권 안에 들면서 2010년판에서의 브릿팝에 대한 홀대도 어느정도 시정되었다.
3.2. 비판
앤서니 판타노: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은 매우 정확하지 않다. |
기존의 평가와 동떨어져있다는 등 수많은 비판이 있으나, 이러한 비판이 나오게 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투표 방식이 올바르지 않다는 점이다. 롤링 스톤은 이 리스트를 'Greatest', 즉 ‘가장 위대한 명곡 리스트’로 발표하지만, 정작 투표자들에게 돌리는 설문지는 'Favorite'이다. 즉 자신들은 객관적인 지표인마냥 발표하지만 실제로 이 리스트를 결정한 사람들은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주관적으로만 늘어놓은 것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물론 리스트에 참여한 250명을 보면 서두에서 언급되듯이 아티스트, 음악 관련 필자(Writers),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평가를 물어본 것이 아닌 개인이 선호하는 곡을 물어봤다는 점에서 이러한 사실은 의미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즉 이 리스트에 대한 조사를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음악사에서 중요한 명곡 집계가 아닌 음악 관계자들의 주관적인 노래 선호도 조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는 굉장히 큰 문제점으로 치부되는데, 이러한 사실로 인해 전술되어 있는 리스트의 특징들을 포함하여 대중들의 긍정 및 부정 여론이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평론가들의 평가에 대한 옹호 및 비판’이 아니라 ‘개개인의 주관적인 선호도에 대한 옹호 및 비판’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즉 개개인이 좋아하는 노래 순위 리스트를 갖다가 위대한 명곡 500선이라고 제목을 붙여 놓으니 ‘이 노래가 저 노래보다 음악사적으로 더 중요한데 왜 저 노래보다 더 순위가 낮은 것인가?’라는 의미 없는 비판이 수도 없이 많이 나오는 것이다.
3.3. 여론
포스트락 마이너 갤러리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 리스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매우 강하다. # # # 리스트가 공개되자마자 록, 힙합, 재즈, 인디 팬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 리스너들이 전방위로 공격하고 있으며, 이 리스트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는 롤링 스톤이 근래 발표한 리스트 중 최악이다. 국내 음악 사이트는 물론 해외 여론 역시 굉장히 좋지 않으며, 쓰레기 리스트라는 등 악평이 매우 많다. 당장 원본 사이트의 댓글만 봐도 여론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바로 알 수 있다.#우선 가장 부정적인 여론은 상술한 비판에도 나와 있듯이 최근에 화제가 된 인기곡을 리스트에 올리느라 오랜 시간 검증을 거친, 역사적으로 중요한 곡들이 리스트에서 탈락되었거나 혹은 과소평가를 받았다는 지적이다.
반면 고전 록 음악임에도 영화를 통해 비교적 최근에 화제가 된 곡인 Bohemian Rhapsody는 17위라는 매우 높은 순위를 차지했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여론은 비판적이다. 그동안의 롤링 스톤이 퀸에 대해 과소평가를 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에는 과대평가를 하고 있으며, 롤링 스톤이 근래에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로 생긴 곡의 유명세에 편승해 대중의 관심을 얻으려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어클레임드 뮤직에서도 41위를 차지한 명곡이긴 하지만, 곡 자체의 음악적 영향력에 비해 순위가 너무 높게 책정됐다는 여론이다.
또한 정치적 올바름에 찬성하지 않는 측에서는 최근 롤링 스톤의 친 PC적인 행보와 관련지어 PC와 관련된 노래의 순위 상승 뿐만 아니라, PC에 무관하거나 반하는 성향을 드러낸 아티스트들이나 노래들의 순위를 하락시켰다는 여론도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여론은 힙합 및 록 리스너들 사이에서 주로 형성되었다. 이를테면 본 리스트에서는 카니예 웨스트의 노래 중 고평가받는 Runaway의 평가는 올라갔지만, 기독교적인 색채가 들어간 Jesus Walks[16]나 관점에 따라 여성혐오적인 가사라는 판단을 받을 수 있는 Gold Digger[17] 등이 순위에서 제외되었다. 특히 Jesus Walks는 2010년판에는 포함되었으나 2021년판에서는 제외되었으며, 이 두 노래 모두 카니예 웨스트의 최고 명곡인 Runaway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500대 명곡에 충분히 진입할 수 있는 명곡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18][19] Jesus Walks의 제외에 대해서는 아예 기독교가 반 동성애를 표방하기 때문에 기독교적 색채가 들어간 곡들을 전부 순위 하락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상술했다시피 전성기 시절 PC와 정반대되는 행보를 보인 롤링 스톤스와 레드 제플린의 어마어마한 후려치기에 대해서도 대중들의 여론은 차갑다. 정작 친 동성애 행보를 보인 마돈나가 본인의 종교와 사랑노래를 결합시킨 Like A Prayer의 순위는 100위권으로 높게 책정되었다.[20]
4. 통계
4.1. 여러 곡을 순위에 올린 뮤지션
- 12곡- 비틀즈
- 6곡- 프린스
- 5곡- 브루스 스프링스틴
- 3곡- 비치 보이스, 척 베리, 제임스 브라운, 드레이크, 미시 엘리엇, 플리트우드 맥, 지미 헨드릭스, 마이클 잭슨, JAY-Z, 킹크스, 레드 제플린, 마돈나,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 노토리어스 B.I.G., 엘비스 프레슬리, 라디오헤드, R.E.M., 슈프림즈, U2, 더 후, 빌 위더스, 닐 영
- 2곡- 피오나 애플, 배드 버니, 블랙 사바스, 블론디, 버즈, 조니 캐시, 레이 찰스, 더 클래시, 레너드 코헨,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더 큐어, 닥터 드레, 에미넴, 포 탑스, 그레이트풀 데드, 알 그린, 건즈 앤 로지스, 버디 홀리, 휘트니 휴스턴, 릴 웨인, 리틀 리처드, 커티스 메이필드, 메탈리카, 뉴 오더, 너바나, N.W.A, 돌리 파튼, 핑크 플로이드, 퍼블릭 에너미, 퀸, 라몬즈, 오티스 레딩, 리아나, 섹스 피스톨즈, 사이먼 앤 가펑클,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패티 스미스, 더 스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테일러 스위프트, 토킹 헤즈, TLC, 벨벳 언더그라운드, 카니예 웨스트, 행크 윌리엄스
4.2. 시대별 비중
<rowcolor=#cfb7fc> 연대 | 곡 수 | 비율 |
1930년대 | 2 | 0.4% |
1940년대 | 1 | 0.2% |
1950년대 | 24 | 4.8% |
1960년대 | 108 | 21.6% |
1970년대 | 144 | 28.8% |
1980년대 | 80 | 16% |
1990년대 | 70 | 14% |
2000년대 | 38 | 7.6% |
2010년대 | 30 | 6% |
2020년대 | 3 | 0.6% |
5. 리스트
2021년 개정 이전의 리스트는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2010년 문서 참조.5.1. 1 ~ 100
5.2. 101 ~ 200
5.3. 201 ~ 300
5.4. 301 ~ 400
5.5. 401 ~ 500
6. 관련 문서
- NME 선정 500대 명곡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2010년
-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 롤링 스톤 선정 100대 아티스트
- 롤링 스톤 선정 100대 송라이터
- 롤링 스톤 선정 100대 기타리스트
- 롤링 스톤 선정 100대 보컬리스트
- 롤링 스톤 선정 100대 뮤직비디오
- 롤링 스톤
7. 관련 틀
[1] 이 때문에 힙합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해도 관점에 따라 가사가 여성 혐오적이라고 볼 수 있는 힙합 명곡들의 순위는 낮아졌다. 자세한 것은 후술.[2]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79위인 곡으로, 최초의 포크 록 중 한 곡이자 선샤인 팝 최대 명곡 중 하나로 꼽힌다.[3]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341위인 곡으로, 서던 록 최대 명곡으로 꼽힌다.[4]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386위인 곡으로, 글램 메탈 최고의 명곡을 거론하면 반드시 등장하는 곡이다.[5]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53위인 곡으로, 최초의 사이키델릭 록 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6]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61위로, 블루스 록의 최고 명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7]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무려 14위인 곡으로, 최초의 하드 록 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 동시에 그런지의 시초격으로도 평가받는다.[8]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43위로, 헤비 메탈 등장 이전에 헤비 메탈에 영향을 준 프로토 메탈 곡으로 평가받는 동시에 사이키델릭 록 최고 명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9]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245위로, Purple Haze와 마찬가지로 프로토 메탈 곡으로 평가받는다.[10]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247위로, 비틀즈 최고의 블루스 록 명곡으로 평가받는다.[11] 원래 롤링 스톤은 영국 밴드들 중에서도 비틀즈, 롤링 스톤스, 레드 제플린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잡지였다는 점이 아이러니.[12] 믹 재거는 본인의 정치 성향은 상당히 리버럴하지만 정작 정당은 골수 보수당 지지자이고 키스 리처즈는 노동자 계층 출신이지만 노동당을 뚜렷하게 지지한다는 스탠스를 보여준 적이 없다.[13] 특히나 이 노래는 이전 리스트에서 2위를 받을 정도로 고순위에 랭크되었던 곡이고,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으로도 무려 10위로 산정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곡이지만, 31위를 받아서 이 리스트를 통틀어 가장 심각하게 저평가받는 곡으로 꼽힐 정도로 순위 후려치기를 당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 곡은 욕구불만을 강하게 암시하는 가사로 성에 보수적인 영국 사회에 큰 영향을 준 곡으로 여겨지며, 영국의 성해방 운동에 큰 영향을 준 곡으로 평가된다.[14]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25위로, 하드 록과 포크 록, 프로그레시브 록 최대 명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 곡이다. 그러나 이 리스트에서는 고작 61위를 받았다.[15] 이 두 밴드는 어클레임드 뮤직에 따르면 각각 올타임 아티스트 3위, 7위로 산정된 역대급 아티스트들이며, 이에 따라 이들의 곡들도 매우 고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리스트에서는 순위가 대폭 하락되거나 탈락한 것.[16]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298위.[17] 어클레임드 뮤직 기준 285위.[18] 당장 각 곡의 각주들만 보더라도 두 곡 모두 가장 객관적인 지표인 어클레임드 뮤직에서 500위권 안에 들었다.[19] 다만 칸예 웨스트가 친 나치 발언을 하자 칸예의 타 곡들을 배제한 것에 대한 재평가를 해야 한다는 말이 돌기도 했으나, 일반적으로 명반, 명곡 리스트가 그 음악가의 도덕적인 스탠스와 무관한 평가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절하지 않다. 적어도 PC가 유행하기 이전까지는 음악가의 개인적인 도덕성과 음악에 대한 평가의 분리는 확실했었다. 당장 에릭 클랩튼은 개인적 논란이 많으나 그의 음악 인생을 통틀어 가장 완성도가 높은 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 Layla가 명곡임을 부정하는 평론가는 PC가 만연화된 현재에 와서도 거의 없고, 로저 워터스 역시 독재적인 밴드 운영으로 지탄받았으나 그 결과물인 The Wall은 단순히 대중적으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평론가들에게도 극찬받았다. 로저 워터스가 친러, 반 우크라이나 발언으로 지탄받고 있는 2020년대 현 시점에서도 마찬가지이다.[20] 다만 이 곡은 일반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곡이다.[21] 2010년판 대비 순위 등락[22] 2010년판 대비 순위 등락[23] 망작 게임 액션 52의 오프닝 곡으로 샘플링되었다.[24] 2010년판 대비 순위 등락[25] 2010년판 대비 순위 등락[26] 2010년판 대비 순위 등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