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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000> 1 | Battery | 5:13 | ||
2 | Master of Puppets | 8:36 | ||
3 | The Thing That Should Not Be | 6:37 | ||
4 | Welcome Home (Sanitarium) | 6:28 | ||
Side B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Disposable Heroes | 8:17 | ||
2 | Leper Messiah | 5:41 | ||
3 | Orion | 8:28 | ||
4 | Damage, Inc. | 5:30 | ||
Master of Puppets의 주요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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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of Puppets | |
<colbgcolor=#000><colcolor=#fff> 싱글 발매일 | 1986년 7월 2일 |
싱글 B면 | Welcome Home (Sanitarium) |
앨범 발매일 | 1986년 3월 3일 |
녹음일 | 1985년 |
수록 앨범 | |
장르 | 스래시 메탈 |
재생 시간 | 8:36 |
작사/작곡 | 클리프 버튼, 커크 해밋, 제임스 햇필드, 라스 울리히 |
프로듀서 | 메탈리카, 플레밍 라스무센 |
스튜디오 | 스위트 사일런스 스튜디오 |
레이블 | 뉴 일렉트릭 워, 뮤직 포 내이션즈, 일렉트라 |
1. 개요
1989년 라이브 | 2009년 라이브 |
2012년 라이브 | 2024년 라이브[1] |
2. 특징
Enter Sandman, One, Fade to Black 등과 함께 메탈리카의 곡 중 최고의 명곡으로 평가받는 곡으로, 특히 스래시 메탈 시절의 메탈리카를 대표하는, 메탈리카의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곡이다. 나아가 모든 메탈 곡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곡 중 하나이며, 사실상 메탈이라는 장르 그 자체를 상징하는 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VH1은 이 노래를 역대 위대한 헤비메탈 노래 3위에 선정한 적이 있으며 유명 음악 저널리스트 마틴 포포프의 500개의 헤비메탈 명곡 리스트에서 2위에 올랐다. 메탈리카 데뷔부터 2023년까지 라이브 연주 회수 1위인 곡으로 그만큼 세트리스트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곡이다. 하지만 메탈리카의 전성기로 여겨지면서 가장 많은 영상자료가 남아있는 블랙 앨범 투어 때는 중반부의 클린톤 부분 직전까지만 연주하고 Seek & Destroy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당시의 영상은 많이 남아있지 않다.헤비메탈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빰! 빠,빠,빰! 하는 인트로만큼은 매우 유명한 곡으로 무릎팍도사 등 각종 예능 방송에 강력한 드립이 터진 상황에 깔아주는 브금으로[2] 자주 쓰인다.
제목을 직역하자면 '꼭두각시의 주인' 정도 되지만 이 곡의 정확한 주제는 마약 중독이며, Master는 마약, Puppets는 약물 중독자를 뜻한다. 당장 가사부터가 마약 중독에 대한 내용이니 말 다했다. 라이브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 곡이며, 메탈리카의 내한 공연 당시, 관객들이 기타 리프와 솔로까지 따라 부르는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3]
스래시 메탈 시절 메탈리카를 대표하는 명곡이며 더불어 메탈리카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노래이지만 정작 메탈리카 본인들은 처음에는 이 곡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였다. 실제로 초기 버전은 지금 버전과 좀 차이가 있었고 그 상태로 녹음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다가 차고에서 연습을 하던 중 동네 꼬마들이 구경을 와서는 'Master, master!'하는 부분을 따라부르자 뭔가 느낌이 왔는지 곡을 좀 더 다듬어서 현재의 버전으로 녹음을 하였다고 한다.
3. 가사
{{{+2 Master of Puppets}}} End of passion play, crumbling away 수난극이 끝나면, 허물어져 내린다 I'm your source of self-destruction 나는 네 자기파멸의 근원이다 Veins that pump with fear, sucking darkest clear 혈관은 공포로 부풀고, 어두운 면을 빨아들여 깨끗하게 만들어 Leading on your death's construction 널 죽음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Taste me you will see more is all you need 날 맛보면 넌 네가 더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You're dedicated to how I'm killing you 넌 내가 널 죽이는 데에만 전념할 뿐이다 Come crawling faster, obey your Master 더 빠르게 기어봐라, 네 주인님에게 복종하라 Your life burns faster, obey your Master, Master 네 삶은 더 빠르게 타버릴 것이니, 네 주인님에게 복종하라 Master of Puppets, I'm pulling your strings 꼭두각시의 주인, 나는 네 줄을 당기고 Twisting your mind and smashing your dreams 네 정신을 비틀어 버리고 네 꿈을 부숴버릴 것이다 Blinded by me, you can't see a thing 나로 인해 눈이 멀어, 너는 어떠한 것도 보지 못한다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그냥 내 이름을 불러라, 네 비명을 들을 수 있게 Master, Master 주인님, 주인님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그냥 내 이름을 불러라, 네 비명을 들을 수 있게 Master, Master 주인님, 주인님 Needlework the way, never you betray 바늘로 돌아가는 삶, 너는 거역하지 못한다 Life of death becoming clearer 죽음의 삶이 더 확실해지고 있다 Pain monopoly, ritual misery 고통의 독점, 의식의 슬픔 Chop your breakfast on a mirror 네 아침을 거울 위에서 썰어라[4] Taste me you will see more is all you need 날 맛보면 넌 네가 더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You're dedicated to how I'm killing you 넌 내가 널 죽이는 데에만 전념할 뿐이다 Come crawling faster, obey your Master 더 빠르게 기어봐라, 네 주인님에게 복종하라 Your life burns faster, obey your Master, Master 네 삶은 더 빠르게 타버릴 것이니, 네 주인님에게 복종하라 Master of Puppets, I'm pulling your strings 꼭두각시의 주인, 나는 네 줄을 당기고 Twisting your mind and smashing your dreams 네 정신을 비틀어 버리고 네 꿈을 부숴버릴 것이다 Blinded by me, you can't see a thing 나로 인해 눈이 멀어, 너는 어떠한 것도 보지 못한다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그냥 내 이름을 불러라, 네 비명을 들을 수 있게 Master, Master 주인님, 주인님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그냥 내 이름을 불러라, 네 비명을 들을 수 있게 Master, Master 주인님, 주인님 Master, Master, Where's the dreams that I've been after? 주인님, 주인님, 제가 그동안 꿔왔던 꿈들은 다 어디 있습니까? Master, Master, You promised only lies 주인님, 주인님, 당신은 오직 거짓을 약속하였군요 Laughter, laughter, All I hear and see is laughter 비웃음, 비웃음, 내가 보고 들을 수 있는 것은 비웃음 뿐이구나 Laughter, laughter, laughing at my cries 비웃음, 비웃음, 제 울음을 보면서 비웃고 있군요 Fix me![5] 날 고쳐줘! Hell is worth all that, natural habitat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지옥이다 Just a rhyme without a reason 이성은 없고 본능만이 있구나 Neverending maze, drift on numbered days 끝나지 않는 미로, 수많은 날을 떠도는 구나 Now your life is out of season 이제 네 삶은 끝이다 I will occupy, I will help you die 난 널 정복한다, 네가 죽는 걸 도와주겠다 I will run through you, now I rule you too 난 널 꿰뚫고 이젠 내가 널 지배한다 Come crawling faster, obey your Master 더 빠르게 기어봐라, 네 주인님에게 복종하라 Your life burns faster, obey your Master, Master 네 삶은 더 빠르게 타버릴 것이니, 네 주인님에게 복종하라 Master of Puppets, I'm pulling your strings 꼭두각시의 주인, 나는 네 줄을 당기고 Twisting your mind and smashing your dreams 네 정신을 비틀어 버리고 네 꿈을 부숴버릴 것이다 Blinded by me, you can't see a thing 나로 인해 눈이 멀어, 너는 어떠한 것도 보지 못한다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그냥 내 이름을 불러라, 네 비명을 들을 수 있게 Master, Master 주인님, 주인님 Just call my name, `cause I'll hear you scream 그냥 내 이름을 불러라, 네 비명을 들을 수 있게 Master, Master 주인님, 주인님 |
4. 매체에서
- 펌프 잇 업 The Prex 3에도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개발 도중에 취소되었다.[6] PC 이식판에서는 파일을 조금 손보면 플레이할 수 있다.
- 이 곡은 개그콘서트의 이태선밴드가 연주하기도 했다.[7]
-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권경민이 백승수의 약점을 잡아 해고할 명분을 찾아 기뻐하는 부분에서 나온다.
- 국내에서는 록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여도 마사토끼의 만화로 인해 알려지기도 했다. 헷필드의 목소리가 강호동처럼 들린다는 내용이다. 링크 실제로 의식하고 들으면 상당히 비슷하다.
- 게이머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FPS 게임의 전설인 둠 시리즈의 OST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도입부만 따지자면 사실상 표절이라고 해도 상관없을 정도지만 의외로 당시 큰 논란은 없었는데, 그 이유는 항목 참조.
-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4 9화에 삽입되었다. 그 덕분에 빌보드 핫 100 40위로 발매 36년만에 메인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제 2의 Running Up That Hill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수혜를 받고 있다. 노래 길이가 너무 길어서 라디오 방송 제약 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다음 주엔 3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곡의 길이, 장르 등과 록이 전세계적으로 상업적으로 후퇴하는 추세인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 선천적 얼간이들 71화에서 언급된다. 가스파드, 삐에르, 산티아고 3인조가 무려 결혼식장(!)에서 연주했다고.[8] 당연히 진짜 결혼식 도중에 이걸 연주한 것은 아니고, 산티아고의 결혼식 축가[9] 리허설을 하다가 홀사운드 때문에 삘 받아서 결혼식과 관계 없는 욕망을 풀어버린 것.[10] 당연히 본인들도 부끄러운 건 알아서 눈치 보면서 했는데[11], 삐에르가 전화를 받기 위해 잠깐 나가면서 어차피 바깥에 다 들린다는 것이 밝혀졌다.[12] 당연히 축가로 요상한 거 부른다고 결혼식 전부터 소문이 쫙 나버렸다.
5. 기타
- 초반부 외에는 전부 4/4박자 끝에 변박이 들어있는 혼합박자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변박이 5/8박인지 6/8박인지에 대해서는 메탈 커뮤니티 내에서도 토론이 분분한데, 메탈리카 공식 악보집에서는 5/8로 표기되어 있지만 앨범에 수록된 노래는 악보에 적힌 것보다 더 엇박이 가미되어 있다. 이를 두고 인터넷의 분석가들은 음원 파일의 파형 수를 세서 분석해 계산한 결과로 5/8도 6/8도 아닌 21/32 엇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 매우 연주 난도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한 곡이다. 박자가 매우 빠르고 복잡한 것도 문제고 곡 자체가 매우 긴 것도 문제다. 무엇보다 문제되는 것이 체력적인 문제인데, 8분 내내 풀 파워로 다운 피킹만 때려박는 수준으로 이 곡 하나만 쳐도 팔 힘이 다 빠질 수준이다. 사실 5집 이전 메탈리카의 쓰래시 메탈 트랙들은 거의 대부분 이 정도의 연주 난이도를 지니고 있는 수준이라 이런 곡들을 템포를 더더욱 높여 연주했던 전성기 메탈리카 멤버들이 얼마나 대단한 체력을 지녔었는지 알 수 있다.
- 라스 울리히는 2017년 1월에 내한했을 때 인터뷰에서 이 노래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현재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통제와 지배에 관한 노래라는 답변을 했다.
적절하다
- 2022년에 Andre Antunes라는 유튜버가 이 곡을 뮤즈 스타일로 편곡해서 화제가 되었다. # 섬네일도 Hysteria가 수록된 Absolution에서 사람 그림자 대신에 십자가 그림자가 비춰지는 모습으로 패러디되었다.
- 대한민국의 아카펠라 그룹 MAYTREE도 이 곡을 커버했다.영상 보기 해외 유튜버의 커버 리액션 영상
- 2024년 5월 24일 비바람이 몰아치는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의 라이브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6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인트로에서 한번, 하모니 솔로에서 한번 내려치는 번개가 매우 인상적이다.
[1] 노래 중간 천둥이 2번 친다[2] Creeping Death 인트로도 만만치 않게 자주 깔리는 편.[3] 이 라이브 당시를 회고했던 제임스 헷필드는 이때 전신으로 소름이 쫙 돋을 정도로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4] 코카인을 거울 위에다 잘게 다져서 가루로 만들어 흡입하는 것을 뜻한다.[5] 라이브에선 이 부분을 Pancakes, Go!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창기 라이브에는 Fuck me!라고도 했다.[6] 이 곡의 자켓 이미지는 텍스트만 바꿔서 노바소닉의 태양의 나라에 사용되었다.[7] 곡 초반의 기타 리프[8] 들어보면 알겠지만 이 곡은 상당한 BPM, 기타 테크닉, 혼합박자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곡으로 손꼽힌다. 게다가 이건 더블 기타 곡인데 싱글 기타로 완곡할 정도면 3인방, 특히 기타 담당인 산티아고의 실력은 최소 준프로급 정도라는 말이 된다.[9] 이 곡만큼은 아니지만 진짜 축가도 심상찮은데, 크라잉 넛의 <좋지 아니한가>다. 축가래매!! 결혼이래매!![10] 18화에서도 나오지만 이들은 락 중에서도 하드코어 헤비메탈 매니아다.[11] 가스파드 왈, 뭔 마스터가 눈치를 그렇게 보냐고.Puppets of Master[12] 이 때 붙은 자막은 장예식장. 참고로 보컬은 산티아고였는데, 89화에서 그가 작정하고 크게 말하면 노래방에서 쫓겨날 정도의 음파병기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마이크는 괜찮았나'라는 걱정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