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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02 13:57:58

MAO/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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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조역
3.1. 현대 시대 인물3.2. 다이쇼 시대 인물3.3. 헤이안 시대 인물
4. 기타 인물
4.1. 현대 시대 인물4.2. 다이쇼 시대 인물4.3. 헤이안 시대 인물4.4. 요괴 및 악령

1. 개요

타카하시 루미코의 만화 MAO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3. 조역

3.1. 현대 시대 인물

3.2. 다이쇼 시대 인물

3.3. 헤이안 시대 인물

4. 기타 인물

4.1. 현대 시대 인물

4.2. 다이쇼 시대 인물

4.3. 헤이안 시대 인물

4.4. 요괴 및 악령

타카하시 루미코 작가의 전 장편인 이누야샤처럼 MAO에서도 다양한 요괴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요괴들이 스토리의 주역이었던 이누야샤와는 다르게, MAO에서는 요괴들이 핵심 스토리와는 거리가 먼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주로 나오며 주요 스토리는 모두 인간들이 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태반이 인간들에게 적대적이었던 이누야샤의 요괴들과는 다르게 MAO에서는 인간을 해치는 요괴들도 있지만 문명화되어 인간들 사이에 섞여서 문제없이 살고 있는 요괴들이 더 많이 보인다. 대표적인 경우가 마오의 조력자 중 한명인 텐코(貂子). 다만 작품 특성상 적대적인 요괴들의 모습이나 행적은 기괴하고 음울하기 짝이 없다.
앞서 설명하듯 악명높은 도적이였고 자기마음대로 온갖 악행을 저질렀지만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결국 마을사람들에게 붙잡혀 처분을 놓고 마을사람들끼리 의논하던 중 누에마루에 의해 절이 불태워진 주지스님이 나타나 원한과 분노로 죽여봤자 구원받을 수 없고 부처의 뜻에 따라 구제해야한다며 사람들을 시켜 강제로 머리를 밀고 쇠사슬을 이용해 합장과 가부좌를 틀게 만든 뒤, 그대로 즉신불로 만들어져서 죽었음이 밝혀진다. 이 때문에 자신을 즉신불로 만든 이들을 저주했지만[5][6] 마을 사람들이 무덤을 만들고 봉인해버렸던 것이다. 이를 들은 나츠노는 수련을 명목으로 나노카에게 퇴치를 명했고 나노카가 고전한 끝에 나츠노의 조언을 듣고 합장을 끊어낸 뒤, 사기를 몰아낸 흙을 이용해 흙 인형을 베어버리면서 소멸했으며 소멸 직전 나노카에게 죽게된 방법은 억울하지만 넌 그럴만할 짓을 저질렀으니 피장파장이야 거기다 죽은 후에도 사람들을 무섭게하지 않았냐는 일갈에 "그렇구나 그거 잘됐네..."라는 말을 남겼다.
과거엔 어느 도적단 두목의 아내였으며 남편과 같이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중, 한 부하가 자신들을 배신하고 은신처를 폭로해 관헌들이 은신처에 나타나자 당연히 저항했지만 결국 남편들과 부하들도 죽임을 당하고 자신도 붙잡혀 참수형을 당할뻔하지만 참수하던 칼이 머리카락에 휘감겼고 이에 관헌들이 수차례 참수형을 시전했지만 머리카락으로 인해 부서지고 살아남았다고 주장하나 이를 들은 마오는 죽은 줄도 모르는데다 과거사를 들은 마오는 악령과 이승을 잇는 건, 몸이라며 그대로 참수당하자 소멸되었으며 이로 인해 납치당한 여자들은 해방되었으며 이후 이 악령이 봉인되었던 흑발총을 보고 수습해 다시 재봉인하였다.

[1] 한자에 '貂(담비 초)'가 들어가고, 마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보낸 식신 역시 담비 모습인걸 감안하면 담비 요괴인 것으로 보인다.[2] 다이고는 왠만하면 저주를 받은 대상이 자신에게 건 저주를 눈치채고 튕겨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마오는 저주를 받은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고[3] 나노카는 술법으로 조종한거 아니냐며 의심하나 절대 아니라며 부정했다.[4] 거미줄을 끊으려고만 생각했는데 이때 발생한 참격이 마오의 것보다 훨씬 커서 칼의 주인인 마오가 놀랄 정도. 이때 작가의 전작인 이누야샤바람의 상처가 생각나는 연출을 보여준건 보너스[5] 마오도 강제로 즉신불로 만들어봤자 원한밖에 안 남는다며 마을 사람들과 주지스님을 까내렸고 나노카도 비슷하게 후회도 반성도 없는 사람을 겉모습만 부처님으로 만들어봤자 원한은 깊어지고 구원받을 수 없다며 디스했다.[6] 정황상 누에마루를 즉신불로 만들자고 제안한 주지스님이 누에마루에 의해 절이 불탄 피해자라는 것을 감안하면 구제라는 명목으로 자신 나름대로 복수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정확한 사정은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