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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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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
NEED FOR SPEED: UNDERCOVER
파일:2392943-need_for_speed_undercover_01_artwork.jpg
<colbgcolor=#000> 개발사 블랙 박스
유통사 일렉트로닉 아츠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엔진 Heroic Driving Engine
플랫폼 PlayStation 2 | PlayStation 3 | PlayStation Portable
Xbox 360 | iOS
Wii | 닌텐도 DS
Windows (EA app | Steam)
출시일 2008년 11월 17일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홈페이지

1. 개요2. 사양3. 스토리4. 등장인물5. 등장 차량
5.1. PC, PS3, XBOX 360
5.1.1. Tier 15.1.2. Tier 25.1.3. Tier 35.1.4. Tier 4
5.2. 닌텐도 Wii
6. 경찰7. 평가
7.1. 장점7.2. 단점
7.2.1. 경박한 조작감과 괴악한 주행감7.2.2. 속도감7.2.3. 이상한 티어 구분7.2.4. 저열한 스폰 시스템7.2.5. 추격전7.2.6. 낮은 AI 수준과 노골적인 러버밴딩7.2.7. 그래픽7.2.8. 지루한 이벤트7.2.9. 적은 이벤트 보상과 과도한 비용
8. 여담
8.1. 버그

[clearfix]

1. 개요


2008년에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가 발매됐다. 카본의 후속작에 가까운 느낌. 메인히로인으로 매기 큐가 여형사 체이스 린(Chase Linh) 역을, 서브히로인으로 미국의 가수 크리스티나 밀리안(Christina Milian)이 카르멘 멘데즈(Carmen Mendez) 역을 소화했다.

Undercover의 의미는 잠입 이라는 뜻으로, 사실 경찰인 플레이어가 차량 강도단의 조직을 뿌리뽑기위해 레이서로서 잠입수사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메인메뉴가 사라지고 바로 자유주행 모드로 들어가는 점, '직업(Job)'이라는 퀘스트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변화를 꾀하였다.

사양은 후속작인 시프트나 핫 퍼슈트에 비해서도 높다. 아케이드적 요소를 강화했고 특유의 카메라 워킹과 도시의 방대한 스케일[1]은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무려 매기 큐를 섭외했지만 그녀를 포함해서 배우들의 연기가 하나같이 발연기이다.
스토리 역시 많이 까이는 부분인데, 엔딩 이전 즈음의 반전이 갑작스레 뜬금없게 느껴지기 다분하다. [2]
그나마 게임에 비해 OST는 호평을 받았다.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비한글화의 시발점이 되는 작품이다. 국내에는 PC, PS2, PS3, XBOX360 등등 별별 기종으로 다 정식발매 되었지만 정작 한글화는 Wii, NDS만 되었다.

스팀에서 가장 오래된 니드 포 스피드였는데 언젠가부터 내려갔다

2. 사양

최소사양 권장사양
<colbgcolor=#f0c656><colcolor=#fff> OS 윈도우 XP 32비트 또는 그 이상 윈도우 Vista 32비트 또는 그 이상
CPU Intel Pentium 4 @ 3.0GHZ
AMD Athlon XP 3000+
Intel Pentium D 950 @ 3.4GHZ
AMD Athlon 64 X2 Dual COre 3600+
RAM 512MB 1GB
HDD 6GB 6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6600 GT
AMD Radeon 9550
NVIDIA GeForce GT 240
AMD Radeon X1800 Series 256MB

3. 스토리

Tri-City에서 연일 발생하는 차량 도난 사건에 국제 밀수 조직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찰 측에서 주인공을 스트리트 레이서로 위장, 잠입수사를 수행하게 하며 차량 절도단과 밀수 조직을 소탕해나가는 스토리이다. 레이스를 통해 조직들의 이목을 끌어 주인공에게 의뢰를 맡기게 함으로써, 차량 절도와 밀수의 증거를 확보하고 조직들을 일망타진하는 형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 어렵고 위험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4. 등장인물


==# 뒷 이야기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챠우는 자신의 차량 중 어떤 차량(BMW M6)이 GMAC에게 도난 당했다고 믿고 있으며, GMAC의 소속인 플레이어에게 그 차량을 찾아내 돌려놓도록 협박한다. 그러나 카르멘의 증언으로는 그 차량은 GMAC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 의해 실행된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결국 플레이어가 GMAC 일당을 소탕한 후에도 사라진 챠우의 차량은 발견되지 않는다.

카르멘의 이야기에 따르면 사실 챠우의 차량을 훔친 것은 마이오 형제였으며, 마이오 형제는 그 차량이 챠우의 차량인지도 모른채 훔쳐버린 것이었다. 카르멘은 그 차량이 위험한 물건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플레이어에게 그 차량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며, 플레이어는 그 차량을 몰고 차우가 기다리고 있는 한 창고로 찾아간다.

한편, 이미 주인공이 경찰인 것 까지 파악하고 있었던 차우는 Chase Linh을 인질로 잡아둔 채 주인공에게 차를 넘기게 한다. 그런데 돌연 Chase Linh이 챠우를 배신하고 자신은 사실 챠우와 한 배를 탄 부패 경찰관이었음을 밝히며, 주인공을 챠우를 살해한 혐의로 몰아넣으려 한다.[관련미션]

아직도 그녀가 배신한줄 모르는 경찰들의 비호를 받으며 도주를 시도하다가 돌연 나타난 잭 켈러 경관에게 지원을 받게 된다. 결국 탈출전에 주인공에 잡힌 Chase Lhin은 더 큰 배후 세력이 있음을 암시하며 체포당하며, 잭 켈러는 잠복 수사를 잘 진행한 주인공을 칭찬하고 카르멘은 사로잡힌 범죄 그룹에 대해서 증언을 하는 사법거래를 함으로서 풀려난다.

카르멘이 주인공에게 자신이 의대생으로 있는 대학까지 데려다 달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스토리는 끝난다.[7]

5. 등장 차량

구형 플랫폼 기반인 플레이스테이션 2나 닌텐도 버전은 일부 등장차량이 다르다.

차량의 성능에 따른 우열 보다도 플레이어가 벽이나 트래픽 차량에 들이 받는 실수를 하는 것에 패널티를 크게 부여하는 게임 특성상, 고속에서 컨트롤이 어렵고 미끄러지기 쉬운 머슬카들이 난이도가 높고, 반대로 가속력이나 최고 속력이 떨어져도 조작이 쉬운 차량들이 게임을 풀어나가기가 쉬운 편.
★ 표시 차량은 컬렉터스 에디션 한정 등장차량.

5.1. PC, PS3, XBOX 360

티어별 ABC순으로 정렬

5.1.1. Tier 1

5.1.2. Tier 2

5.1.3. Tier 3

5.1.4. Tier 4

준수한 가속력과 뛰어난 코너링 성능을 가졌지만, CTS-V와 유사하게 코너링 특성이 수시로 바뀌는 하자가 있다. 카운터를 쳐도 한없이 중심을 못잡고 미끄러져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루기가 난해하다.

5.2. 닌텐도 Wii

인게임 차량 구매창 정렬순

6. 경찰

Try City Bay Police Department (TCBPD)

이번작의 경우 전작에도 있던 차량에 귀속된 히트레벨 시스템이 존재한다. 마치 GTA 시리즈의 별 처럼, 히트레벨이 높을 수 록 경찰에게 쫒기는 초반부터 더 많은 숫자의 경찰들과 높은 등급의 경찰 차량이 등장하며, 히트레벨이 과하게 높을 경우 오픈맵 주행 상태나 레이스 중에 경찰들이 스폰된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달라진 점들도 있는데, 전작들은 히트레벨에 따라 다른 종류의 경찰차들이 등장했지만 휠맨(WheelMan)이라는 레벨이 추가되어 레벨에 비례해 다음 단계의 경찰차가 나온다.[19]그래서 이번 히트레벨은 그저 추격에 대응하는 정도에 속한다. 이것 때문에 후반들어서 저성능 차량을 타려고 들면 경찰에게 두들겨 맞고 바로 리타이어 하기 십상이다.

차량의 외관을 바꿔서 알아보지 못하게 만들거나, 다른 차량을 타는 동안 미탑승 상태의 차량들의 히트레벨이 천천히 감소한다.

AI가 좀 더 적극적으로 변해 난이도가 여려워졌다. 예를 들면 전작에서는 박치기만 하고 바로 리타이어하던 SUV 유닛들이 이번작에선 아예 GTR 경찰차 뺨치는 속도로 추격전까지 합류하며, 로드블럭을 뚫고 가면 거기에 배치된 유닛들도 바로 쫓아온다.(!)

일단 플레이어가 여기 소속이지만 경찰로서의 특권은 느낄수가 없다. 체포씬을 보면 오히려 진짜 범죄자인 모스트윈티드, 카본의 주인공보다 대접이 좋지 않다. 하다못해 추격미션에서 경찰들과 합심해 때려잡는거라도 있었으면

경찰들이 상당히 폭력적이다. 추격전시 대응하는 물량도 전작과는 비교도 안되고, 체포씬을 보면 주인공이 구속 상태일 때도 대놓고 침을 뱉거나 얼굴을 발로 차면서 화풀이를 하고, 이를 찍는 카메라를 손으로 가리는 등 막장스러운 행위도 서슴치 않는다.

자유주행시 추격전 중이 아닐 때도 가끔 경찰들의 일상적인 무전 대화를 엿들을 수 있다. 대화중엔 일상적인 업무부터, 타 게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이스터 에그, 그리고 제 4의 벽을 부수는 듯한 내용도 깨알같이 있으니 가만히 있을때 무전이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한번 귀를 기울여보자.

등장하는 경찰차들은 PC, PS3, Xbox360기반이다.
모스트원티드, 카본에 이어 개근한 히트1의 경찰차. 저때와 같이 행동도 그렇고 변함없는 모습이다. 다만 순찰 병력이 대폭 증가했고[20], 로드블럭을 까는 패턴이 추가 되었다. 초기 휠맨레벨 1부터 등장하지만 레벨이 높을때는 순찰만 하고 추격전에선 철수한다. 멀티플레이 게임모드인 경찰과 도둑에서 써볼수 있는 차량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위장 버전은 짤렸다.전작의 GTO 경찰차 포지션. 휠맨레벨 4일때 일정시간이 지나면 등장한다. 앞은 포드 머스탱, 뒤는 닷지 챌린저를 섞은 듯한 특이한 모습. 뭔가 무게감 있어보이는 모습과 달리 맷집이 위의 경찰차와 같이 연약하다. 후에 월드에선 팔몬트 경찰서 소속 위장 버전이 나오고 더런에서는 트래픽 버전으로 마피아 헬기에게 터지는 모습으로 재탕된다.휠맨레벨 8일때 일정시간이 지나면 등장한다. 베이스는 2007년 닛산 GT-R(R35). 미션중에 G맥이 이 차를 훔쳐오라는 의뢰로 잠깐 타볼수 있다. 아쉽게도 사이렌을 켜거나 하진 못한다.휠맨레벨 11일때 일정시간이 지나면 등장한다. 베이스는 포르쉐 911 터보(997). 위장 경찰차스러운 모습과 라이노 유닛과 같이 추격하는걸 보면 마치 모스트원티드의 히트6을 떠올리게 한다.휠맨레벨 11부터 일정시간이 지나면 등장한다. Civic Cruiser와 같이 개근한 SUV. 가벼운 SUV는 잘리고 무거운 SUV만 남았다. 이전작과 달리 앞에서 달려오는걸로 모자라 아예 추격도 같이 하기 때문에 더 위협적이다. 전면은 받아봐야 꿈쩍도 하지 않지만 후면은 살짝만 박아도 휘릭휘릭 도는 편.[21]휠맨레벨 11부터 일정시간이 지나면 등장한다. 헬기답게 위치추적을 하며 플레이어를 도망가기 어렵게 만든다. 저공비행을 하며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는 패턴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시간이 지나면 연료가 없다고 퇴각한다.

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need-for-speed-undercover|
6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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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need-for-speed-undercover|
59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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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indows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ed-for-speed-undercover|
6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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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ii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wii/need-for-speed-under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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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wii/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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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닌텐도 DS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ds/need-for-speed-undercover|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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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ds/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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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layStation Portable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sp/need-for-speed-undercover|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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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sp/need-for-speed-undercover/user-reviews|
6.8
]]

프로 스트리트에서 발전은 커녕 퇴보한 물리엔진, 셰이더 떡칠로 높아진 사양으로 인해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최대 망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언더커버의 대실패로 인해 블랙박스는 2002년 핫 퍼슈트 2 이후 6년만에 니드 포 스피드: 더 런을 개발할 때까지 시리즈 개발에서 손을 떼게 됐다.

어째서인지 Wii 전용으로 나온 언더커버는 좋은 게임성으로 비교적 호평을 받는다(...) Wii 게임에 레이싱 게임이 적은 것도 좋은 평가에 한몫한 듯.[22]

7.1. 장점

7.2. 단점

게임이 전체적으로 만들다 만 느낌이 매우 심하며 또한 발적화가 상당히 심각하다. 2005년작 모스트원티드의 시스템을 많이 가져다 썼고 유출된 데모버전을 보면, 상당히 급하게 개발을 마무리한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 상, 니드 포 시리즈중 역대 최악의 작품 중 하나.

이러한 아쉬움 때문인지 러시아의 한 커뮤니티에서 이 게임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있다. 깔끔한 그래픽, 좀더 어려운 난이도와 개선된 조작감과 좀더 나은 최적화가 된 유저모드가 존재한다. 그러나 아무리 유저들이 뜯어 고쳐도 여전히 게임이 기본적으로 망작이기에 살리는데엔 한계가 명확하다.

7.2.1. 경박한 조작감과 괴악한 주행감

이 게임의 평가를 깍아먹은 가장 큰 원인이자 최악의 단점

캐주얼 레이싱 게임임을 감안해도 조작감이 너무나도 가볍다. 방금 전까지 최고 속도로 달려왔다 하더라도 엑셀만 놓으면 웬만한 헤어핀 코너는 슬립 따위 없이 쉽게 돌아나갈 수 있을정도로 커브를 너무나도 쉽게 돈다. 차량의 중량감이 너무나 부족한 나머지 누르는 만큼 딱 돌아가는 페미컴 시절 2D 그래픽 기반 레이싱 게임을 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아무리 물리엔진을 단순화한 아케이드게임 이라 할지라도 고속이 될 수록 차량이 그립을 잃어버리고 마치 둥둥 떠다니는 듯한 주행 특성을 나타내기 마련인데, 언더커버는 역으로 고속일 수록 땅에 찰싹 달라붙어 코너링이 민첩해지고 그립이 강해지는 이상한 주행 세팅을 해놓았다. 이런 전례없는 괴악한 주행 특성으로 인해 언더커버는 아직까지도 전 니드 포 스피드에 걸쳐 최악의 조작감으로 욕을 먹고 있다.

이런 주행 설정은 특히 저속에서 쉽게 미끄러지는 특성을 가진 차량들(특히 아메리칸 머슬 등)이 핸들링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 도저히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주행특성이 꼬여버리는 문제를 일으킨다. 코너링 성능이 늘어나면 차량이 더 높은 속도를 유지한채 코너를 돌아나가며 핸들링이 민감해지는데, 저속에서 쉽게 슬립이나는 특성을 가진 차량들은 고속에선 그립주행을 하다가도 속도가 줄면 슬립이 나서 미끄러져 나가버리는 정말 괴악한 주행특성을 선보인다.

또한 맵의 고저차가 매우 과장되게 설정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차량이 너무 쉽게 튀어오르는 나머지 몇몇 코스에서는 운이 나쁘면 차량이 돌연 뒤집혀버리는 일이 벌어지곤 한다.

7.2.2. 속도감

분명 300km/h가 넘는 엄청난 고속으로 달리고 있어도, 하이웨이 배틀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속도감이 없다시피 하다. 전작들의 경우 250km/h만 넘어도 상당히 아찔한 주행을 해야 했는데, 본작은 심지어 400km/h를 찍어도 속도감이 거의 없다.

7.2.3. 이상한 티어 구분

아무리 아케이인 게임이라 하지만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어필하는 게임으로서 어느정도 차량에 대한 고증이 필요하다.

그러나, 제작진이 마치 자동차에 대해 기반지식이 없는 것처럼 보일 만큼 다소 억지스러운 티어 구분이 되어 있다.

웬만한 자동차 마니아라면 알고 있을 법한 유명한 경쟁 차량 관계인 닛산 GT-R과 포르쉐 911, 쉐보레 콜벳과 닷지 바이퍼, BMW M3와 캐딜락 CTS-V 등이 서로 티어가 상이하며, 심지어 성능이 거의 유사한 쌍둥이 차량인 아우디 R8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마저도 티어가 다르고 배정된 성능도 큰 차이가 난다.

특히, 포르쉐 팬덤에서는 일반 버전의 닛산 GT-R이 웬만한 최상위급 슈퍼카들과 경쟁하는 911 GT2나 911 GT3 RS 보다도 높은 티어를 배정받은 점에 대해서 언더커버가 370Z 홍보에 사용된 점을 비롯해서 닛산 띄워주기용 게임이 아니냐 라는 식으로 혐오에 가까울 정도의 반응이 나왔다.[23]

특히 이런 부분을 필두로 여러모로 닛산제 차량들이 실제 성능에 비해 과분할 정도로 높은 티어를 배정받은데다 고증 측면에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더 가관인건 올드머슬들인데, 성능상 별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티어 2부터 4까지 광범위하게 포진되어 있다. 가령 플라이머스 헤미 쿠다는 4티어고, 67년식 쉘비 GT500은 2티어다.


경찰차량의 경우는 더 가관인데, 티어 2인 포르쉐 911 터보가 더 높은 히트레벨에서 등장하고, 티어 1인 닛산 GT-R이 더 낮은 히트 레벨 경찰차로 등장한다.

7.2.4. 저열한 스폰 시스템

맵 로딩 구현 범위가 너무 작아 조금만 차량이 빨라져도 로드되지 않은채 텅 비어있는 배경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문제는 트래픽 차량이나 경찰 차량 역시 이런 문제로 인해 매우 근거리에서 스폰된다는 점인데, 차량 속도가 빨라지는 2티어 즈음 들어가면 돌연 스폰되는 트래픽 차량으로 인해 아무런 대비 조차 못한채 들이받기 십상이다.

경찰 차량들도 멀리서 부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근거리에 돌연 스폰 되어 사실상 경찰 관련 미션들에 운이 너무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 묹를 일으킨다.

7.2.5. 추격전

경찰이 나올 때, 굉장히 부자연스럽게도, 맵에서 갑자기 경찰들이 나타난다. 또한 헬기가 천장 아래에 있는 차량도 감지한다.

경찰 차량을 공격할 때, 차량이 완전히 파괴되기 전까지는 잘 뒤집어지지도 않아서, 차량을 부수는 맛이 별로 나지 않는다. 데미지 시스템이 다소 단순한 느낌이다.

그러면서 추격전에서 탈출하는건 쉬운 편으로, 플레이어 차량이 유턴이나 갑작스러운 좌회전, 우회전만 해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다.

7.2.6. 낮은 AI 수준과 노골적인 러버밴딩

게임에서 재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너무 플레이어가 손쉽게 이길 것 같은 상황이면 AI에게 보너스를 주고, 반대로 플레이어가 너무 못하는 상황이면 AI에게 패널티를 주는 것을 러버 밴딩이라 한다. 그러나, 언더커버는 저열한 AI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러버밴딩을 통한 난이도 조절에 의존한 나머지 너무나 노골적인 러버밴딩을 보여준다.

코너가 많은 복잡한 길을 지나가면 AI 차량들은 대체로 뒤쳐지기 시작하며, 야적장과 같은 복잡한 지형을 지나가면 AI는 벽에 들이받고 나가 떨어질 정도로 수준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이런 면을 극복하기 위해 AI 에게 주어진 것은 극단적인 트래픽 보너스와 가속력이다. 이것이 특히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마스터 미션과 경찰과 추격전.

마스터 미션의 경우 러버밴딩이 매우 심한 편이어서 플레이어가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 한들 이 러버밴딩 보너스가 잘못 들어가는 순간 400 km가 넘는 인게임내 최고속도로 멀쩡히 1위로 달려나가가도 순식간에 AI에게 추월 당하는 불합리함을 맛볼 수 있다. 심지어 몇몇 미션에서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AI가 트래픽 충돌 패널티 마저 면제 받아 아무렇지 않게 트래픽 카들을 쳐내고 달려나가는 경우도 있다.

러버밴딩으로 악명높은 대표적인 마스터 이벤트에는 Sunset hill 진출 이후 8레벨 미션으로 받게 되는 "Pine creek & Duglas" 서킷이 있다.

이 미션은 AI 설계 자체가 실수가 있는 모양인지 플레이어가 8레벨[24] 수준에서 끌 수 있는 최고 성능 티어 3 차량을 가져와서 실수 없이 플레이 한다 하더라도 과도한 수준의 AI 트랙션 버프와 더불어 AI가 레벨에 비해 너무 높은 고성능 차량을 끌고있어 AI가 운좋게 트래픽 카에 처박는 일이 생기지 않는한 거의 무조건지게 되는 황당한 미션으로 악명 높다.

경찰의 경우는 AI가 오픈 월드에서 경로 인식 알고리즘이 영 부족하다 보니, 과도할 정도의 트래픽 보너스를 부여 받는데, 이게 정도가 지나쳐 슈퍼카들이 아무리 300 400 이 넘는 속도로 밟아댄들 순식간에 따라 붙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경찰 차량 중 가장 높은 급인 SUV 차량들은 둔중한 덩치에 비해 마치 F1 차량이라도 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것 때문에 경찰 관련 미션이나 Outrun등 오픈월드 기반 미션의 경우에는 정직하게 직선 경로를 달려가면 추격을 떨궈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며, 대신 길이 복잡한 시내로 들어가 급하게 코너를 틀어 AI를 떨궈낸 후 멀리 달려가서 AI의 경로 추적 알고리즘을 교란하는 방법[25]으로 매우 쉽게 추격을 떨쳐낼 수 있다.

특히 트래픽 차량의 움직임은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어거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멀쩡히 달려가던 트래픽 차량이 돌연 유턴에 가까운 무리한 회전을 하면서 플레이어 앞으로 달려든다던지, 돌연 중앙 차선을 넘어와서 들이받거나, 차선을 한번에 3개씩이나 건너 뛰거나, 플레이어에게 추돌할 목적으로 옆의 트래픽 차량을 들이받은채로 차선을 넘어오거나, 혹은 플레이어 앞에서 소위 와리가리를 하는 등 너무나 노골적으로 플레이어를 방해해오기 때문에 이런 게임 경험으로 인해 트래픽 요소를 차라리 없으니만 못한 것으로 취급하는 유저들도 다수였다.

7.2.7. 그래픽

엔진은 자체개발 엔진으로 이름부터 'Heroic Driving Engine'으로 특유의 180도 카메라 워킹을 자랑하지만 잦은 프레임 드랍같은 발적화 또한 크게 비판받는다. 그림자효과는 엉성하고, 과도한 블러효과는 눈이 아플 정도이다.[26]

전작보다 발전한 부분도 있으나 게임의 컨셉을 맞추기 위해 넣은 블러 처리와 광원 효과, 색채 등이 굉장히 강렬하고, 이를 조절할 수도 없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피로도가 높으며 그래픽을 체감하기 어렵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작보다 퇴보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컨셉과 색채가 확실했던 MW, 카본보다도 심해 차량의 색이 왜곡되는 수준이다.

또한 카메라 뷰가 문제가 있는건지, 헬기가 떠도 잘 보이지 않는다.

지도의 경우 길의 높낮이가 지도에 제대로 표현이 되어 있지 않아서 교차로인줄 알고 갔다가 고가도로라서 낭패를 보는 일이 종종 있다.

유출된 데모버전은 2008년 E3에서 공개된 버전인데, 최종판과 꽤 많은 부분이 다르다. 최종판에서 크게 비판받던 블러효과와 광원효과는 오히려 데모판이 훨씬 낫다는 평이다. HUD 역시 최종판과 다른데, 데모판에선 화면의 외곽부분을 흑백처리를 하여 좀 더 긴장감이 조성되는 반면, 최종판에 그런것은 없었다. 유출된 데모판이 2008년 6월 버전이니 5달동안 모종의 이유로 게임이 퇴보한 것이다.

황당한 점은 게임을 시작할 때 그래픽 설정을 건드릴 수 없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370Z로 시작하는 첫 미션이 시작이 되고 게임에 진입하고 나서야 메뉴에서 그래픽 옵션을 바꿀 수 있게 된다. 이것 때문에 그래픽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게임 프롤로그 영상에서 찰흙이나 다름 없는 풍경을 보여주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낮은 그래픽 수준을 가리기 위해 셰이더를 점철해놨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얼마나 게임이 허술하게 제작되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7.2.8. 지루한 이벤트

전작의 경우 일정 레이스를 완료해야 블랙리스트와 싸울 수 있음(모원), 구역 점령 및 업그레이드 파트 해금(카본), 일정 이벤트를 완료해야 쇼다운이 해금되거나 각 영역 킹과 싸울 수 있음(프로스트리트) 등 레이스를 진행하는 목적이 있어서 좀 더 재미 있게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본작은 Job 이벤트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다른 이벤트의 존재 의의가 돈, 경험치 올리기밖에 없어서 지루하다.

7.2.9. 적은 이벤트 보상과 과도한 비용

게임의 정상적인 진행을 위해서는 가장 높은 단계의 차량에 주어진 최고 수준 업그레이드를 적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한 지역의 모든 레이스를 전부 돌아야 차 한대 살까 말까하는 수준의 보상이 나온다. 특히 전작인 프로스트리트의 경우 레이스 데이를 다시 시작해도 승리, 정복 완료 보상을 그대로 받을 수 있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미 클리어한 레이스의 경우 승리 보상 기존의 1/10으로 줄어버려 어마무시한 노가다를 뛰어야 한다.

만약 3,4 티어 수준에서 이런 저런 차량을 타보고 싶다고, 혹은 커스터마이즈를 해보겠다고 한 눈 팔고 돈낭비를 하는 순간, 급격히 늘어나는 성능 요구에 돌연 게임이 무지한 노가다를 통해 돈을 벌기 전까지는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수입이 줄어드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진다. 이런 문제 때문에 치트엔진을 찾거나 게임을 다시시작하는 유저들의 불만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니드 포 스피드는 시리즈 특성상 주된 즐길거리가 이런 저런 차량을 타보면서 자기만의 차량을 만들어간다는 점이 중요한데, 너무나 비싼 차값과 그에 비해 는 문제 때문에 사실상 돈을 모으는 족족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나가는 저티어 수준에서는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차량들[27]만을 타는 것이 강제된다.

8. 여담

참고로 전작에 등장했던 라이언 쿠퍼가 언급된다. 게임 내 경찰 무전을 자세히 들어보자. 경찰차에 라이언 쿠퍼라는 이름의 남자가 체포되었다고 한다.[28]

게임에 등장하는 트래픽 차량들은 번아웃 파라다이스에 등장하는 차량들과 같다.(PC, XBOX 360, PS3판 한정)

니드 포 스피드: 카본 에선 가장 낮은 성능대의 차를 티어1이라고 부르지만 언더커버에선 그 반대이다.

"Transporter"라는 미션이 있다. 아우디를 배달하는 미션으로 보아 영화 트랜스포터(영화)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원래는 "Need For Speed: The Chase"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려고 했었다. 이름부터 스포 개발 초창기의 이름으로 보인다. 이때 쓰이지 않은 이름은 후에 니드 포 스피드: 더 런 에 쓰인다.

해당 작품은 니드 포 스피드 작품중에서도 전반적으로 닛산제 차량들에 대한 하이라이트와 성능 올려치기가 유독 심한 편이다. 240SX와 370Z는 처음 타게 되는 차량들로 등장하며 닛산제 차량들 3티어 닛산제 차량들은 특히 업그레이드 시 성능이 거진 2티어 차량들의 업그레이드와 맞먹는 수준의 성능을 낸다. 거기에 그동안 니드 포 스피드 작품 내 성능 올려치기의 주인공이었던 포르쉐 911을 제치고 돌연 GT-R이 1티어로 승격된 것도 이런 부분에 해당한다.


히트레벨이 따라 체포 장면이 매우 다양하다.

레지스트리에 등록될 이름을 확인하면 'nfs mw2'라고 적힌 것으로 보아 공식적으로 모스트 원티드의 후속작이 맞다.(...)


닛산 370Z가 출시 전 이 게임을 통해 홍보가 진행되었다. 게임 및 370Z를 위한 홍보용 미니시리즈도 제작되었다.

PS2로 발매된 최후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이다.[29]

8.1. 버그

세팅을 수동 기어로 놓은 상태에서 후진-중립-후진을 적절하게 반복하면 속도가 미친 듯이 올라가 후진으로 700km/h를 찍는 버그가 있다.(...) Big Rigs?


[1] 트라이 시티(Tri City)라고 하여 GTA SA와 같이 중심구역이 세 군데다. 물론 들어가거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SA와는 비교할 바가 못 되지만.[2] 특히 마지막 미션이 급조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정도로 어이없게 설계되어 있다. 게임 진행 대로라면 챠우의 범죄기록이 담긴 M6를 Chase Linh이 납치된 지점까지 배달하는 미션이 있어야 자연스럽지만 뜬금없이 핑크슬립으로 해당 M6 차량을 덜렁 주고 그냥 Tab을 눌러 해당 지점까지 순간 이동해버린다. 여기에 마지막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차량을 바꿔들고 와야 된다는 것을 암시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낮은성능의 M6를 탄채 마지막 미션을 시작해 버리는 유저들이 많았다. 이렇게 되면 1티어 차량들 조차 따돌리는 트랙션 버프를 잔뜩 두른 Chase Linh의 M6를 똑같이 생긴 M6를 들고 어기적 어기적 쫒아가야 하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게 되고, 난데 없이 챠우의 M6가 두대로 복제되어 돌아다니는 황당한 풍경이 벌어진다.[3] 전체적으로 답없는 성능을 자랑한다.[4] 폭스바겐 시로코는 티어 4 차량들 중에서 그 R34 스카이라인보다 빠른 압도적인 최강차량으로 도대체 이런 사기차를 가지고 어떻게 체포당했는지 의문이 들 법한데, 튜닝 시 최고속도가 297kph으로 실력은 둘째쳐도 인공지능이 튜닝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240SX를 상대로도 거리를 벌리지 못한다. 주인공이 최속이 심각하게 낮은 차를 고르지 않은 이상 체포될 운명이였던것.[5] 삼합회에게 추격받으면서 포드 GT를 RS4 도착지점인 휴게소까지, 쉐보레 콜벳 Z06을 본거지까지 옮기고 경찰에게 쫓기면서 니트로가 달린 무적 부가티 베이론을 5분 내 본거지까지, 레이스용 엔진이 달린 듯한 멕라렌 F1을 4분 내로 카지노 건설현장까지 이 4가지를 48시간 내에 다 실행한 것만해도 충분히 어그로가 끌렸을 텐데 한 술 더 떠서 챠우의 파가니 존다 F로 충분히 깽판치고 도주 및 챠우의 저택 앞에 놓기, GMAC의 범죄기록 증거가 담긴 무르시엘라고 LP640으로 도주 후 본거지로 가져가는 등 온갖 큰일이란 큰일을 내면서 양측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애초에 로즈+니켈으로 하여금 브레이크 수작으로 주인공을 제거하는 계획이 실패하면서 개인적인 악감정을 만드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고.[관련미션] 도주할 때 삼합회의 검은색 렉서스 IS F를 사용. 히트레벨 5인만큼 스파이크+헬기까지 총동원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슈퍼카들 목까지 따는 성능을 냈는지 의문이 들 정도인 358kph를 힘겹게 내는 차로 하역장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전 미션에서 멕라렌 F1을 훔쳐갈때 사용했던 고속도로를 도주로로 쓰면 손쉽게 도주 가능하니 참고.[7] 여담으로 스토리 구성 자체가 너무나 난잡하고 구성마저 조악한데다, 막상 배후에서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가지 않을만큼 조악하게 꼬여있어 3류 액션영화 스토리를 쓰다 만듯한 급조된 이야기라는 비판이 크다. 이는 게임 개발이 너무 급박하게 돌아간 점과 더불어 선셋밸리와 관련된 스토리 라인이 다른 두 주요 지점에 비해 볼륨이 너무나도 협소한 점을 들어 원래는 더 긴 이야기가 있었지만, 급하게 게임을 마무리 짓느라 어거지로 축약을 하는 바람에 이런 날림식 스토리가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돈다.[8] 최후의 미션에서 Chase Linh이 정체를 밝히며 도주하는데 사용하는 차량이다. 황당한 점은 해당 차량은 아무리 업그레이드를 해봤자 둔중한 세단이지만, 마지막 미션에서 AI 버프를 업은 경우 파가니 존다를 떨쳐낼만한 가공할 만한 트랙션과 속도를 보여준다. 인게임 AI 트랙션 버프가 얼마나 노골적으로 적용되었는지 볼 수 있는 대목. 여담으로 마지막 미션을 시작 하기 전 필히 1티어 차량으로 바꾼 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망의 마지막 미션을 뜬금없이 Chase Linh 이 탄것과 동일한 M6를 타고 진행하게 된다.[9] 1세대[10] 1세대[11] 2세대[12] 5세대 골프 R32[13] 5세대[14] 6세대[15] 3세대[16] 2006 5세대 컨셉트[17] 997[18] 997[19] 예를 들어 모원,카본은 히트가 올라갈수록 GTO, 콜벳 등이 순차적으로 튀어나왔지만 여기서는 그렇게 올려도 휠맨 등급이 낮으면 끽해야 2번째로 나오는 시정부 머슬 크루저가 끝이다. 바꿔 말하면, 휠맨 등급이 아주 높으면 히트 레벨이 1이여도 연방정부 추격 차량에 의해 쫓기고 무려 스파이크 스트립이 소환되는 불상사도 흔히 일어난다.[20] 전작에선 기껏해야 2~3대 정도였지만, 이번작에선 많으면 한번에 5대까지 스폰된다.[21] 한편, AI에 대한 과도한 트래픽 보너스 부여로 부가티 베이론으로 400km가 넘는 속도로 달려나가는 상황에도 순식간에 따라잡아 앞을 막아서는 K-9 unit의 비정상적인 성능으로 인해, 외계인으로 경찰을 영입했다는 둥 볼멘소리를 하는 유저들이 많다.[22] 어찌보면 당연한것이 Wii와 PS2는 엔진부터가 다르다. 명작으로 평가되는 모스트원티드의 엔진을 그대로 갖다 썼기 때문.[23] 실제 고증상 성능으로 따지면 GT-R은 포르쉐 911 터보와 동급으로, 911 GT2와 GT3 RS는 GT-R의 고성능 버전인 니스모를 가져와야 경쟁이 되는 수준이다. 고증상으로 따지면 정작 1티어였어야 하는 차량은 911 GT2, 911 GT3 RS 였다.[24] 이제 막 3티어 차량을 얻은 초입에 해당한다.[25] 복잡한 길로 들어가서 AI의 최적 경로를 계속 바꾸어주며 교란하는 방법이다. 이것 때문에 플레이어가 복잡한 시내를 두고 멀어지면 AI가 계속해서 경로를 바꾸면서 멈칫거리다 결국 플레이어를 놓치게된다.[26] 이 점은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아케이드적 요소를 감안해 분위기는 잘 연출했다는 평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러가 너무 과했다는 평이 있다.[27] Pinks Slips로 제공되는 차량들[28] 이것 때문에 프로스트리트와 언더커버가 연결된 스토리라는 착각을 일으켰으나 결국 단순한 이스터에그였다.[29] 사실상 마지막 PS2 버전이지만 전반적인 차량 커스텀 마이징 시스템은 카본을 그대로 사용했고 맵이나 트랙을 보면 전작 2005 모스트원티드의 맵 부분을 그대로 쓰거나 짜집기한 길들이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