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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9:57:08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TNG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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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TNG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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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매거진 선정 100대 TV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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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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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0522d><colcolor=#fff> 1위 브레이킹 배드
2위왕좌의 게임
3위소프라노스
4위더 와이어
5위프렌즈
6위웨스트윙
7위OA
8위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9위LOST
10위닥터후
11위심슨 가족
12위트윈 픽스
13위매드맨
14위배틀스타 갤럭티카
15위데드우드
16위레프트오버
17위스타 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18위밴드 오브 브라더스
19위피키 블라인더스
20위엑스파일
21위사인펠드
22위24
23위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24위체르노빌
25위셜록
26위30 Rock
27위베터 콜 사울
28위워킹 데드
29위더 실드
30위블랙애더
31위ER
32위M.A.S.H.
33위식스 핏 언더
34위프레이저
35위썬즈 오브 아나키
36위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7위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38위파이어플라이
39위킬링 이브
40위한니발
41위오피스(미국)
42위기묘한 이야기
43위파울티 타워즈
44위플리백
45위아메리칸즈
46위스타 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47위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48위못말리는 패밀리
49위스페이스드
50위온리 풀 앤 호스
51위파고
52위오즈
53위프라임 서스펙트
54위웨스트월드
55위라인 오브 듀티
56위House M.D.
57위오피스(영국)
58위환상특급
59위힐 스트리트 블루스
60위트루 디텍티브
61위블랙 미러
62위핸드메이즈 테일
63위마인드헌터
64위파더 테드
65위릭 앤 모티
66위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67위보드워크 엠파이어
68위노던 익스포저
69위스크럽스
70위사우스 파크
71위프린지
72위엔젤
73위치어스
74위익스팬스
75위보잭 홀스맨
76위덱스터
77위크래커
78위핍 쇼
79위섹스 앤 더 시티
80위레드 드워프
81위더 씩 오브 잇
82위굿 플레이스
83위저스티파이드
84위브루클린 나인-나인
85위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86위뉴욕경찰 24시
87위나르코스
88위살인 사건: 길거리 생활
89위길모어 걸스
90위굿 와이프
91위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92위커뮤니티
93위더 브릿지
94위사선을 넘어
95위나는 앨런 파트리지
96위라이프 온 마스
97위브로드처치
98위빅 리틀 라이즈
99위파스케이프
100위로마
2021년 발표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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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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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15년 미국 잡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주최한 할리우드 업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쇼다.
2,800명의 배우, 제작자, 감독 및 기타 업계 인사들이 뽑은 순위다.
<colbgcolor=#CE0000><colcolor=#fff>1위프렌즈
2위브레이킹 배드
3위엑스파일
4위왕좌의 게임
5위사인펠드
6위소프라노스
7위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8위왈가닥 루시
9위Mad Men
10위심슨 가족
11위웨스트 윙
12위섹스 앤 더 시티
13위M.A.S.H.
14위모던 패밀리
15위로스트
16위《못말리는 패밀리》
17위환상특급
18위30 Rock
19위《메리 타일러 무어 쇼》
20위트윈 픽스
21위하우스 오브 카드
22위윌 앤 그레이스
23위치어스
24위워킹 데드
25위빅뱅 이론
26위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27위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28위ER
29위《식스 핏 언더》
30위더 와이어
31위더 오피스(미국)
32위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33위셜록
34위사우스 파크
35위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6위머펫 쇼
37위덱스터
38위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39위《올 인 더 패밀리》
40위프레이저
41위《해피 데이즈》
42위캐슬
43위《캐롤 버넷 쇼》
44위다운튼 애비
45위홈랜드
46위Veep
47위《딕 반다이크 쇼》
48위더 골든 걸스
49위오펀 블랙
50위《프릭스 앤 긱스》
51위길모어 걸스
52위트루 디텍티브
53위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54위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
55위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56위《케빈은 열두살》
57위굿 와이프
58위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59위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60위《머피 브라운》
61위Roseanne
62위《아내는 요술쟁이》
63위《힐 스트리트 블루스》
64위House M.D.
65위패밀리 가이
66위《택시》
67위블루문 특급
68위파이어플라이
69위앙투라지
70위《내사랑 지니》
71위《베이사이드 얄개들》
72위《모크 앤 민디》
73위앨프리드 히치콕 프리젠츠
74위24
75위닥터후 (1963-1989)》
76위풀 하우스
77위스캔들
78위《못말리는 번디 가족》
79위세서미 스트리트
80위고인돌 가족 플린스톤
81위Law&Order: SVU
82위길리건의 섬
83위겟 스마트
84위앨리어스
85위Law&Order
86위트루 블러드
87위스크럽스
88위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89위《록포드 파일즈》
90위애로우
91위아메리칸즈
92위《밥 뉴하트 쇼》
93위《더 브래디 번치》
94위《페어런트 후드》
95위배틀스타 갤럭티카
96위내 사랑 레이먼드
97위앨리 맥빌
98위《패밀리 타이즈》
99위폴티 타워즈
100위위기의 주부들
2015년 발표 / 출처 }}}}}}}}}

<colcolor=#000,#fff> 파일:서부 미국 작가 조합 로고.png파일:서부 미국 작가 조합 화이트 로고.png
미국 작가 조합 선정
가장 잘 쓰여진 최고의 TV 시리즈
{{{#!wiki style="padding: 5px 0px; 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13년 미국 작가 조합의 회원들인 미국의 각본가들이 선정한 역대 가장 잘 쓰여진 TV 시리즈 순위다.
<colbgcolor=#000000><colcolor=#fff>1위<colbgcolor=#fff,#1c1d1f>《소프라노스
2위사인펠드
3위환상특급
4위《올 인 더 패밀리》
5위M.A.S.H.
6위《메리 타일러 무어 쇼》
7위Mad Men
8위치어스
9위더 와이어
10위웨스트 윙
11위심슨 가족
12위왈가닥 루시
13위브레이킹 배드
14위《딕 반다이크 쇼》
15위《힐 스트리트 블루스》
16위《못말리는 패밀리》
17위더 데일리 쇼 위드 존 스튜어트
18위《식스 핏 언더》
19위《택시》
20위《래리 샌더즈 쇼》
21위30 Rock
22위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23위프레이저
24위프렌즈
25위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26위엑스파일
27위로스트
28위ER
29위《더 코스비 쇼》
30위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31위《더 허니무너스》
32위데드우드
33위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34위모던 패밀리
35위트윈 픽스
36위《뉴욕경찰 24시》
37위《캐롤 버넷 쇼》
38위배틀스타 갤럭티카
39위섹스 앤 더 시티
40위왕좌의 게임
공동 41위《밥 뉴하트 쇼》
공동 41위《유어 쇼 오브 쇼스》
공동 43위다운튼 애비
공동 43위《떠스티썸팅》
공동 43위Law&Order
공동 46위《홈사이드》
공동 46위《St. Elsewhere》
48위홈랜드
49위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공동 50위콜베어 르포
공동 50위더 오피스(영국)
공동 50위굿 와이프
53위《알래스카의 빛》
54위《케빈은 열두살》
55위《L.A. 로》
56위Sesame Street
57위형사 콜롬보
공동 58위폴티 타워즈
공동 58위《록포드 파일즈》
공동 60위블루문 특급
공동 60위《프릭스 앤 긱스》
62위《뿌리》
공동 63위사우스 파크
공동 63위내 사랑 레이먼드
65위《플레이하우스 90》
공동 66위덱스터
공동 66위더 오피스(미국)
68위《마이 소 콜드 라이프》
69위《더 골든 걸스》
70위《앤디 그리핀 쇼》
공동 71위24
공동 71위더 실드
공동 74위《머피 브라운》
공동 74위House M.D.
공동 76위《클라우디우스 1세》
공동 76위《바니 밀러》
78위《오드 커플》
공동 79위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공동 79위앨프리드 히치콕 프리젠츠
공동 79위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83위겟 스마트
공동 84위《디펜더스》
공동 84위《건스모크》
공동 86위트루 블러드
공동 86위저스티파이드
공동 86위《필 실버스 쇼》
88위밴드 오브 브라더스
89위《로완 & 마틴 쇼》
90위《프리즈너》
공동 91위머펫 쇼
공동 91위《앱솔루틀리 패뷸러스》
93위보드워크 엠파이어
94위윌 앤 그레이스
95위《패밀리 타이즈》
공동 96위《머나먼 대서부》
공동 96위《수프》
공동 98위도망자
공동 98위레이트 나잇 위드/쇼 데이비드 레터맨
공동 98위루이
공동 101위오즈
2013년 발표 / 출처 }}}}}}

역대 휴고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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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
제39회
(1992년)
제40회
(1993년)
제41회
(1994년)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The Inner Light"
쥬라기 공원
제41회
(1994년)
제42회
(1995년)
제43회
(1996년)
쥬라기 공원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All Good Things..."
바빌론 5
"The Coming of Shadows"

역대 피바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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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The Big Goodbye)

}}}||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1987~1994)
Star Trek: The Next Generation
<nopad> 파일:MV5BOWFhYjE4NzMtOWJmZi00NzEyLTg5NTctYmIxMTU1ZDIxMDAyXkEyXkFqcGdeQXVyNTE1NjY5Mg@@._V1_.jpg
<colbgcolor=#253281><colcolor=#fca741> 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제작진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제작
진 로덴베리[1], 릭 버먼[2], 마이클 필러[3], 제리 테일러[4]
연출
코리 앨런, 빈리히 콜베, 클리프 볼, 조너선 프레이크스[5], 레스 랜도, 롭 보우먼, 로버트 쉬어러 外
각본
진 로덴베리, D.C. 폰타나, 모리스 헐리, 릭 버먼, 마이클 필러, 제리 테일러, 로날드 D. 무어, 브래넌 브라가 外
}}}}}}
출연 패트릭 스튜어트, 조너선 프레이크스, 레바 버튼, 마이클 돈, 게이츠 맥패든, 마리나 서티스, 브렌트 스파이너, 윌 휘튼 外
방송 기간 1987년 9월 28일 ~ 1994년 5월 23일
[ 펼치기 · 접기 ]
시즌 1
1987. 09. 28. ~ 1988. 05. 16.
시즌 2
1988. 11. 21 ~ 1989. 07. 17.
시즌 3
1989. 09. 25. ~ 1990. 06 .18.
시즌 4
1990. 09. 24. ~ 1991. 06. 17.
시즌 5
1991. 09. 23 ~ 1992. 06. 15.
시즌 6
1992. 09. 21. ~ 1993. 06. 21.
시즌 7
1993. 09. 18. ~ 1994. 05. 23.
방송 횟수 7시즌 178부작[6]
제작 파라마운트 텔레비전
채널 CBS[7]
제작비 에피소드당 130만 달러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
,
HD 방송 NTSC 480i (기존 방송)
HDTV 1080i (블루레이)
시청 등급

1. 개요2. 시놉시스3. 특징
3.1. 스토리3.2. 현실과 은유
4. 시리즈 내 외계인들과의 관계5. 등장인물6. 평가7. 에피소드
7.1. 베스트 에피소드
7.1.1. 엔터테인먼트 위클리7.1.2. 왓컬쳐7.1.3. 그 외
8. 국내 방영9. 기타

[clearfix]

1. 개요

스타트렉의 3번째 드라마 시리즈이며, 첫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의 설정을 이어 받아 만들어진 사이언스 픽션 미국 드라마이다. 약칭은 TNG. 원작의 작가인 진 로덴베리 외 여러 명이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시즌 7까지 178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다. 또한 시리즈가 끝난 이후 영화판으로 4편[8]이 더 나왔다.

2. 시놉시스

원조 엔터프라이즈호 선원들의 모험이 있은 지 수십 년 후, 장 뤽 피카드 선장은 새로운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고 미지의 세계를 향한 새로운 탐사 임무를 시작한다.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 오프닝 #==
파일: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로고.svg
공식 로고
{{{#!folding 인트로 내레이션 [ 펼치기 · 접기 ]
<nopad>
오프닝

3. 특징

오리지널 시리즈의 약 100여년 후(오리지널 시리즈가 시작된 것이 2266, TNG의 시작이 2363년이다.), 극장판을 포함해도 약 70년후인 2360년대이다. 오리지널 시리즈에 나왔던 우주선인 컨스티튜션급 엔터프라이즈호(NCC-1701-A)의 이름과 함번(NCC-1701-D)[9]을 승계한 갤럭시급 엔터프라이즈호를 타고 미지의 우주 탐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오리지날 시리즈의 명성을 등에 업고 확고한 팬층을 가진 채 제작되었기에 처음 제작시부터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과 대량의 예산, 시나리오 라이터들을 데리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어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지금까지 제작된 스타트렉 프랜차이즈 시리즈들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10] 스타트렉 프랜차이즈를 SF의 본좌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전 스타트렉 시리즈에서도 TNG의 완성도가 제일 높다. 90년대 초반 미국 TV쇼의 아이콘중 하나다. 당시 엄청난 인기와 함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타트렉 시리즈 중 그 어떤 시리즈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상영 막바지에 이르러 최고 시청률 신디케이트 쇼가 되어 다른 시리즈의 발판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무려 3,1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역대 미국 TV 쇼 마지막회 시청률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마디로 역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SF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 그런만큼 영향력도 상당해서, 엔터프라이즈 까지의 작품들은 이 작품의 연장선이라고 보아도 된다. 전체적인 시리즈 디자인만 보더라도, 여기서 변경되거나 만들어진 디자인들이 엔터프라이즈까지 유지되었다.

원래는 시즌 8까지 계획되어 있었으나 배우들의 몸값이 뛰어서 채산성이 악화된데다가, 이 시리즈가 계속 방영되면서 당시 방영을 앞두거나 방영중이었던 스타트렉 보이저나 스타트렉 DS9[11]를 팀킬할까봐 시즌 7에서 종료. 처음 시작할 때 배우들은 대부분 조연급 혹은 무명이었으나 시즌 7에 이르자 이미 패트릭 스튜어트는 스타급이 되었고, 다른 배역들도 중견급으로 성장했다. 다만 이 시리즈가 끝난 이후에도 TNG의 극장판들이 나오고 딥 스페이스 9, 보이저, 엔터프라이즈 등의 다른 스타트렉 프랜차이즈 시리즈들이 2005년까지 매년 계속 바톤을 이어 받는다. 하지만 이들 모두 TNG를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지 못했는데 워낙 TNG가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따라잡기 어려웠고 DS9은 TNG와의 정면 배치되는 행성연방의 모습에 트레키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려버렸고 VOY는 초반 시즌1~시즌3까지 캐릭터 성의 혼란과 밋밋한 전개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ENT는 너무 인기가 없어서 시즌4로 조기 종영해버렸다. DIS는 새로운 팬들을 끌어들이는데 어느정도 성공하여 수익성 면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며 TV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고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정작 기존의 팬층은 대부분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관객 평점이 박살나버렸다.[12] PIC는 혹평과 호평이 반반으로 갈려 위태위태하고 그나마 SNW가 큰 호평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TNG 극장판은 스타트렉 네메시스에서 스타트렉 역사상 최악의 영화라는 혹평을 받으면서 끝장나버렸다. 그나마 1996년 TNG 기반 극장판 스타트렉 퍼스트 콘택트가 높은 완성도로 제일 높은 평가를 받았다.

3.1. 스토리

행성연방의 준 군사, 우주 탐사조직인 스타플릿은 새로운 생명과 문명탐사를 실시하기 위해 막 완성된 최신형 탐사선 엔터프라이즈-D와 크루를 우주로 보낸다. 이전 시대보다 외교적으로, 기술적으로 훨씬 진보한 인류는 오랜 적인 클링온과 동맹을 맺는 한편, 다양한 외계종족과 안드로이드 대원까지 받아들이고 가난, 질병, 전쟁이 없는[13] 이상향의 세계를 건설했다. 그러나 우주에는 오랫동안 외부와 연락을 끊고 비밀주의를 고수하던 로뮬란의 복귀, 클링온 제국의 내분, 보그라는 모든 생명체에게 위험이 되는 반 기계 종족과의 접촉, 엔터프라이즈호의 성능과 기술로도 어찌할 수 없는 각종 우주현상과 과학으로 설명하기 힘든 전지전능에 가까운 존재들과의 접촉 등이 이어지는 이야기.

TNG의 초반기 시즌에서는 주로 새로운 종족이나 문명을 조우하는 에피소드가 많고, 전반적으로 TOS의 냄새가 물씬 풍기지만, 후반기 시즌으로 갈수록 기존 등장세력의 복잡한 정치상황이나 내부 갈등으로 사건이 전개되는 에피소드가 많다. 또한 원작자 로덴베리는 철저한 무신론적 입장에서 초월적 존재를 스타트렉 세계관에서 배제하려고 했으나[14], TNG에서는 Q나 그밖의 여러 초월적 존재가 등장한다.[15][16]

어떻게 보면 로덴베리가 처음에 꿈꾼 유토피아적인 스타트렉 세계관은 그가 방영도중 사망하는[17] TNG 시절부터 점점 그의 생각과는 점점 어긋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TOS에서 스타플릿은 정말로 "대의와 이상을 가진 정의의 조직"이었으나, TNG에서부터는 스타플릿 지휘부에 문제가 많다는 암시가 점점 나타나기 시작한다.[18] TNG의 주인공 장 뤽 피카드는 이런 스타플릿 지휘부의 무능과 음흉함에 맞서서 스타플릿의 이상을 상징하고 체현하는 인물로 그려진다.[19] VOY를 제외한 DS9과 ENT는 이런 문제가 더욱 심화되는데, 그래도 DS9은 그 유토피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20] 그럭저럭 봐줄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엔터프라이즈의 경우는 좋지 못한 평을 받았다.[21] 스타트렉 홈페이지에서 행해졌던 투표인 '어떤 시리즈가 로덴베리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장 잘 보여주었는가?'(Which series best represented Roddenberry's vision of the future?)에서 나왔는데, DS9은 해당 투표에서 5%의 득표로 최하위를 기록했고, ENT는 간발의 차이였지만 최하위는 면했다. 1위는 TNG로 61%, 2위는 TOS로 19%, 3위는 VOY로 9%, 4위는 ENT로 6% 였다.#[22]

3.2. 현실과 은유

TOS도 그랬지만 당시(1980년대말~1990년대 중반)의 미국의 이슈에 대한 은유가 많은 편이다. 예를 들어 냉전, 동성애, 인종차별, 마약, 게임 중독, 시오니즘, 유전공학, 가상현실, 테러리즘, 종교적 광신, 종족 갈등, PTSD와 같은 이슈들이 자주 반복된다. SF였기 때문에 이렇게 민감한 주제들을 다룰 수 있었고, 폭발적인 인기를 모을 수 있었다.

4. 시리즈 내 외계인들과의 관계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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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의 주연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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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의 주연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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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 7의 주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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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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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와 함께 역대 최고의 스타트렉 시리즈라고 평가받는 드라마다.

2019년 저명한 과학 기술 잡지인 파퓰러 메카닉은 TNG를 역대 최고의 스타트렉 드라마로 꼽았다.#

7.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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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베스트 에피소드

여러 잡지나 평론가들이 발표한 걸작 에피소드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그러나 웬만하면 순서대로 전체를 감상하면서 이들 에피소드를 보는게 좋다. TNG는 DS9과는 달리 에피소드의 독립성이 강한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컨택스트[27]가 있기 때문에 에피소드를 개별적으로 봐서는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28] 특히 고위급 지휘관이라든가, Q라든가 보그 에피소드는 앞 에피소드를 보지 않으면 약간 어리둥절해 질수도 있다. 다만 대부분 베스트 에피소드들은 시즌과 방영순만 맞추면 중간 에피소드를 보지 않아도 크게 상관 없다.

7.1.1.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1. 어제의 엔터프라이즈(S3E15 : Yesterday's Enterprise)[29]2. 두 세계의 번영을 위해(S3E26, S4E1 : Best of both worlds part 1, 2)3. 내면의 빛(S5E25 : Inner Light)[30]4. 태피스트리(S6E15 : Tapestry)[31]5. 모든 좋은 것들(S7E25,26 : All good things part 1, 2)6. 사람이 되는 기준(S2E9 : The Measure of Man)7. 아버지의 죄(S3E17 : Sins of the Father)8. 첫 접촉(S4E15 : First Contact)9. 첫 임무(S5E15 : First Duty)10. 명령 사슬(S6E10,11 : Chain of Command part 1, 2)

7.1.2. 왓컬쳐

1. 두 세계의 번영을 위해(S3E26, S4E1 : Best of both worlds part 1, 2) 보그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로 TNG중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중 하나이다.
2. 어제의 엔터프라이즈(S3E15 : Yesterday's Enterprise)
3. 내면의 빛(S5E25 : Inner Light)
4. Q 누구?(S2E16 : Q who) 보그가 제일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이다.
5. 망명자(S3E10 : The Defector)6. 모든 좋은 것들(S7E25,26 : All good things part 1, 2)
7. 사람이 되는 기준(S2E9 : The Measure of Man)
8. 명령 사슬(S6E10,11 : Chain of Command part 1, 2)
9. 나, 보그는...(S5E23 : I, Borg)10. 음모(S1E24 : Conspiracy)

7.1.3. 그 외

8. 국내 방영

한국에서도 1990년 MBC에서 시즌 1을 방영한 적이 있으나 이후 시즌으로 연결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44] 또한 방영 당시 에피소드 배치가 뒤죽박죽이어서 내용이 어떻게 된 것인지 헷갈린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SF영상물의 저변이 넓지 못해서 무리가 컸다. TNG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설정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방영 시간대나 배치 자체는 상당히 신경쓴 편이다! 토요일 오후 1시라는 시간 배치로 학생들이 주말에 학교를 마치고 집에 들어갈 시간에 딱 맞춰서 편성한 것이다. 이 때문에 팬은 아니어도 당시에 이 시리즈를 본 소년들이 많았고, 이 시리즈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면 기억해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후에 일요일 오후 3시로 방영시간이 바뀌었다. 다만 AFKN에서는 시즌 7까지 계속 방영했기 때문에 한줌도 안되는 한국 트레키중 영어듣기의 문제를 안고도 이후 시즌을 감상한 사람도 있긴 하다.

MBC에서 은근히 스타트렉 시리즈를 자주 방영해줬는데, TNG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극장판을 방영할때 TV방영 당시 성우들을 당시 배역 그대로 기용하였다. 다만 한국에서 극장판 방영이 좋은 반응을 얻긴 힘들었다. 왜냐하면 리부트판(스타트렉 더 비기닝, 다크니스)을 제외한 스타트렉 영화들은 TV판을 보지 않은 사람은 사실 전혀 맥락을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는 TNG 극장판에서 더 심한데, 일단 한국에서는 스타트렉 오리지널은 고사하고 그나마 TNG도 시즌 1만 상영했기 때문에, TNG영화판에 대한 배경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영화판 1편인 "generations"에서는 가이난(우피 골드버그)와 클링온의 듀라스 자매가 나오는데, 이들은 모두 TNG 시즌 2 이후에 등장한다. 그러니 시즌 1만 본 사람은 이들이 등장해서 벌이는 사건은 매우 뜬금없는 것이 된다. 또한 영화판 2의 "first contact"의 보그, 영화판 3, 4인 "insurrection"과 "nemesis"의 사건들은 DS9에서 방영한 도미니온 전쟁을 모르면, 소나족 등장이나 로뮬란의 쿠데타가 이해되지 않는다. 그래서 스타트렉 TNG 영화판을 TV에서 방영해주면 유독 시청자평에서 악평이 많았다.

9. 기타


[1] 시즌 1 ~ 5[2] 시즌 3 ~ 7[3] 시즌 4 ~ 7[4] 시즌 7[5] 윌리엄 T. 라이커 역을 맡은 배우[6] 역대 스타트렉 시리즈 중 최다 에피소드를 기록하고 있다.[7] 초기에는 신디케이션(방송사 하나에 집중시키는 것이 아닌 개별 단위로 프로그램을 배급하는 방식)으로 방영.[8] Generations(1994), First Contact(1996), Insurrection(1998), Nemesis(2002), 여기서 Nemesis는 TNG 영화 시리즈가 더 이상 못 나올 정도로 박살을 낸 망작 취급을 받는다.[9] 엔터프라이즈 D는 극장판 8편부터 소버린급 우주선인 엔터프라이즈 E로 바뀐다.[10] 일반관객평으로도 IMDB에서 본작은 8.6, 오리지널 시리즈는 8.3, 딥 스페이스 나인은 8.0, 보이저는 7.8, 그리고 프리퀄격인 enterprise는 7.5, 디스커버리는 7.3을 받고 있다.[11] TNG 시즌 6부터 DS9가 방영되기 시작했다.[12] 로튼 토마토 기준이다. 다른 평점 사이트들에서는 박살냈다고 말하기에는 조심스러운 감이 있으나 그쪽에서도 역대 스타트렉 TV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13] 물론 이 설정은 로든베리옹이 직접 대본 집필을 하던 초기까지고 나중에 가면 온갖 난장판을 볼 수 있다.[14] TOS 시절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에 군목을 넣으려던 제작사의 방침을 완강히 반대했다고 한다. 그 당시는 미국에서는 공립학교에서조차 채플(기독교 예배시간)이 있던 시절이다.[15] TNG만 해도 이런 초월적 존재 이런저런 세력에 의해 벌어지는 갈등에 대해 개입을 극히 자제하고 그저 관찰하는데 그쳤지만, 로덴베리가 죽은 이후에 나온 DS9에서는 아예 대놓고 에피소드에 개입하여 갈등의 해결자 역을 맡거나, 이야기 전개 자체에 크게 관여한다.[16] 덤으로 DS9의 주역인 벤자민 시스코는 아예 베이조의 종교에서 주요 인물의 하나다.[17] 1990년 시즌 4 시절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했다.[18] 특히 후기(시즌 5 이후) 시즌 일부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제독들의 모습에서 그런 경향이 보이기 시작한다.[19] 시즌 7의 "the Pegasus" 에피소드에서 스타플릿의 프레스만(Pressman) 제독은 안보를 내세워 로뮬란과의 조약을 어기고 몰래 클록킹 기술을 개발했지만, 피카드는 조약을 의도적으로 위반한 혐의로 제독을 체포하여 군사재판에 회부하고, 로뮬란측에 이런 사실이 있었음을 통보한다.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피카드의 교과서적이며 이상적인 모습이 잘 나타나는 에피소드.[20] TOS-TNG까지의 스타트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DS9의 분위기는 여러모로 이질적이기도 했으며, 시스코 사령관이 저지른 일부 행동중에는 행성연방 장교가 아닌 섹션31이나 할 법한 행동도 있었기 때문이었다.[21] ENT의 주인공 조나단 아처는 우주의 조지 W. 부시라는 조롱까지 받았을 정도다. 덤으로 가장 최근의 영상물인 쌍제이판 트렉은 그냥 SF 요소가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가 되어버렸다.[22] 하지만 이는 어떤 의미에선 당연한게 실제 방영순서와는 달리 엔터프라이즈는 시리즈 자체 시간열의 제일 앞부분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미발달 세계에 간섭하지 말라는 등의 프라임 디렉티브 자체가 실제로 간섭을 했다가 파멸적인 결과를 불러왔든가 하는 삽질들로부터 얻은 교훈의 집대성이라는 점에서 엔터프라이즈 등장인물들의 행동은 당연하며 어쩌면 필연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다. 즉 조나단 아처 같은 류의 문제가 많은 함장들이 치운 똥을 치우는 과정에서 인류가 반성을 하고 연방이 성립되고 프라임 디렉티브가 정립된다. 문제는 엔터프라이즈 시대의 무지를 딛고 일어난 tos나 tng를 이미 봐온 시청자들의 눈에는 시리즈를 이끌어가야 할 조나단 아처 등 등장인물들 행동이 멍청하고 야만적이며 미개하게 보인다는 점이다.[23] 정확히 따지면 시즌 6에서 피카드가 카데시안 영내에 잠입하고 귀환한 에피소드인 "chain of command" part 1, 2 직후에 DS1의 에피소드1이 시작한다.[24] 엄밀히 말하면 그냥 막아내는건 아니고 최초 몇 발은 정상적으로 먹히지만, 일정 이상 공격을 받으면 적응해내버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는 사용하는 페이저의 주파수를 교체하는 식으로 적응을 못하도록 대응방식을 바꾸게 된다.[25] 윗줄 왼쪽부터 웨슬리 크러셔, 타샤 야, 워프, 데이타, 조르디 라포지. 아랫줄 왼쪽부터 윌리엄 라이커, 디애나 트로이, 장 뤽 피카드, 베벌리 크러셔.[26] 왼쪽부터 웨슬리 크러셔, 캐더린 펄라스키(베벌리 크러셔의 대타), 윌리엄 라이커, 워프, 장 뤽 피카드, 조르디 라포지, 디애나 트로이, 데이타.[27] 예를 들어 각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이런 에피소드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들의 성격을 알려면 전체 에피소드를 봐야 한다.[28] 스타트렉은 후기로 갈수록 이런 경향이 생기는데 TOS는 일부를 제외하곤 모든 에피소드가 완전히 독립되어있어서 순서가 거의 상관없다. 연관성이래도 기껏해야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지'라는게 대부분이다.[29] 트레키들에게 자주 1위로 꼽히기는 하지만, 사실 이 에피소드는 무리가 많다. 타샤야 역을 맡았다가 시즌 1에서 빠진 크로스비를 다시 쇼에 복귀시키기 위한 무리수임이 뻔히 보이는 내용이다. 다만 30년전에 파괴된 엔터프라이즈C와 D가 평행우주가 엉겨 동시에 등장한다는 점은 설정놀음을 좋아하는 트레키들의 구미에 맞는 내용이다.[30] 전문평론가들이 꼽은 최고의 에피소드이다.[31] 주 내용은 피카드의 성장이라기 보다는, 결과적으로 피카드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Q가 가르쳐 준 것이었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Q가 무조건으로 피카드에게 호의를 보인 에피소드라는 점이다.[32] 근데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이 키토머 학살의 발단을 제공한 원흉은 같은 클링온족 장교이다. 클링온족 선장 Ja'rod가 로뮬란군에게 행성방어시스템 해제 코드를 넘겨서 시스템이 꺼지게 했고, 결국 학살이 일어난 것이다.[33] 조지오웰의 1984를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다.[34] 참고로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여기서 등장하는 고위제독 알리다르 자로크의 딸인 티아루 자로크(Tiaru Jarok)가 로뮬란 공화국의 기함 R.R.W. 렐리셋(R.R.W. Lleiset; Republic Romulan Warbird Lleiset)의 선장으로 등장한다.[강스포]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블루길"(Bluegills)이라 불리는 신경 기생체(Neural Parasite)이다. 더 자세한 것은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일련의 에피소드들을 플레이해보자.[36] 데이터의 형제이자 숙적인 로어(Lore)를 소개하는 에피소드이다. 로어가 웨슬리를 쏘는 장면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이 카타르시스를 느꼈다.[37] 프라임 디렉티브 문제를 다루고 있다.[38] 이후 The Nth Degree와 보이저도 간간이 등장하는 바클리(Barcalay)가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이다. 단순히 게임 중독을 예언하는 정도를 넘어서, 종류가 무엇이 되었든 간에 중독이 시작되는데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가 있고, 만약 외부인의 입장에서 중독을 해결하고 싶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해줘야 하며, (피카드를 포함한) 높으신 분들은 그런 근본적인 원인 같은 것을 무시한 채 단편적인 해결법만 찾는다는 안타까운 사실 또한 보여준다. 이런 논의는 20년 후 한국에서도 거의 판박이로 진행되었다.[39] 말 그대로 데이터의 하루를 그려냈다. 마일즈 오브라이언이 케이코와 결혼하기 직전 벌어지는 난리를 그린다.[40] 에피소드의 내용 자체는 소박하고 공상 과학의 틀을 빌릴 필요가 없는 내용이었지만, TNG의 주제인 미지의 존재와의 소통과 교류를 잘 보여준다. 문장이란 단순히 문법의 틀 안에 단어를 끼워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조합을 통해 함축적인 의미를 지칭하는 것이고, 이 함축적인 의미를 다른 언어의 틀로 파악하려는 과정에서 언어 장벽이 형성된다는 수준높은 언어학적 고찰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를 쉽게 이해하려면 외계인의 언어는 정확도가 100%인 통역기를 통해서 영어로 들린다는 배경을 알면 좋다.[41] 에피소드 자체는 평범하지만 이후 수차례 등장하는 로 소위와 바조란를 소개하는 에피소드이기에 보면 이후 에피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42] 제임스 모리어티의 홀로그램이 다시 등장하는 에피소드이다.[43] 로뮬란 워버드와 엔터프라이즈가 모종의 이유로 시간축에 얼어붙어있고, 피카드 일행이 이유를 파악해나가는 내용이다. 이미 붕괴된 엔터프라이즈의 워프코어 곁에서 워프 플라즈마 구름에 스마일을 그리고서 실없이 웃는 장면이 여기서 등장했다. 이 장면의 웃음소리와 안돼!(No!) 하는 비명은 패러디에서 엄청나게 자주 써먹힌다.[44] 폭발적인 인기를 끈 맥가이버의 경우 시즌 4까지 계속 방송을 탔다.[45] 이 부분에서 TV에피소드와의 설정 충돌이 보인다. 왜냐하면 TNG에서 스카티가 등장했을때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듣고 '나를 찾으려고 짐 커크가 몸소 퇴역도 마다하고 낡은 배를 끌고왔나보군.'이라고 말하는데, 극장판 제너레이션즈에서는 TNG시대의 78년전에 엔터프라이즈-B에서 사고가 나서 스카티와 함께 승선해 있던 커크가 사망 혹은 실종된다. 그래서 스카티는 커크가 자길 구하러 왔다고 착각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46] 원래 시나리오에서는 엔터프라이즈-B에 탑승한 3인방이 커크, 맥코이, 스팍으로 되어 있고, 소설판에서도 그렇게 나온다. 그래서 과학적 해결법을 스카티가 제안하고, 체코프가 부상자들을 돌보겠다며 의무실로 달려간다.[47] 다만, 제임스 커크의 사망이 실제로 어이없는 허망한 죽음이었는지의 여부는 해당 영화를 보고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자.[48] 바로 같은 배우가 타사야의 로뮬란 혼혈 딸로 등장한다. 그런데 죽은 타사야를 살리기 위해서 평행우주와 엉켜서 역사가 바뀌는걸로 설정되어 영 어거지다.[49] 타샤 야는 여성 보안부장으로 당시엔 흔치 않은 '싸우는 금발 미녀' 캐릭터였다. 하지만, 시청자들과 작가들은 '클링온 스타플릿 대원'인 워프에 더 관심을 보였고 같은 보안요원으로 역할이 비슷한 상황에서 워프가 더 조명을 받자 미련없이 빠지기로 했다.[50] TOS에서도 비슷한 에피소드 "Naked Time"가 있다.[51] 한국에서도 방영하긴 했다.[52] 타샤 야가 '남자로서의 기능이 작동하냐'고 묻자 데이타가 긴장해서 침을 꼴깍 삼킨다. 데이타 왈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그리고 여러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53] 의무장교도 역시 피카드 선장에게 남편 죽은 다음부터 이런 감정 느끼긴 처음이라는 대사를 치고 유혹한다.[54] 오리지널 시리즈의 파일럿 에피소드에 일등항해사로 나왔으나, 후에 스팍으로 대체되지만 유부남이었던 로덴베리와 눈이 맞아서 이혼시키고 결혼했다.[55] 신랑 신부부터 참석자 전원이 발가벗고 결혼식을 벌인다. 다만 너무 엽기적이어서 엔터프라이즈에서는 신랑과 신부만 벗는걸로 합의를 보았다.[56] 우주에 표류하는 어떤 감염자 집단을 돕기 위해 트로이의 약혼자가 그들을 따라서 사라졌다. 그래서 결혼식은 열리지 못했다. 결국 TNG 마지막 극장판인 스타트렉 네메시스에서 트로이는 그녀를 짝사랑하던 부함장 라이커와 결혼하게 된다.[57] 다만 TV 방영분이기 때문에 등짝만 보여줬다.[58] 로보캅 1에서 악당 부회장, 토탈리콜(1990)에서 화성의 지배자역[59] 여담으로 미러 유니버스나 환상이었던 경우를 제외한 본 세계관에서 라이커가 대령 계급장을 단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가 다시 대령 계급장을 달게 된 것은 TNG 마지막 극장판인 네메시스에서 피카드 선장에게 작별 인사를 하러 방문했던 때의 일이었다.[60] 이런 에피소드 배치를 클리프 행어(Cliff Hanger)라고 하는데 스타트렉뿐 아니라 시즌제 미드에서 많이 써먹는 방식이다. 비인기작중에는 클리프행어로 배치하고 다음 시즌이 캔슬돼서 제대로 마무리 못하는 경우도 있다.[61] 호시 사토는 한국계 린다 박이 맡았다.[62] 엔터프라이즈-D와 마찬가지인 갤럭시급이다. TNG에서는 몇차례 등장하는데 결국 파괴된다.[63] 원래부터 진 로덴베리가 일빠였을 뿐만 아니라, 스타트렉 시리즈의 과학 컨설턴트이자 각종 스타트렉 설정집을 집필한 마이클 오쿠타를 비롯한 일본계 제작진의 영향으로 보인다.[64] 진 로든베리는 91년에 사망했지만, 지병으로 인해 시즌 2 이후에는 제작이나 스토리 집필에 거의 간여하지 못했다고 한다.[65] 스타트렉 시리즈만의 차별성을 잡고 유지시켰다는 점에서 로덴베리의 판단은 옳았다고 볼 수 있다. 동시에 후기 시리즈들 중 다수가 그 특색을 지워 나가는 방향을 잡은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66] 에피소드 마지막에 이 외계인이 미탐험 우주 지역으로 어떤 신호를 송신한 것으로 나오기 때문이다[67] 그 외계 생명체는 아이코니안이 만들어 낸 인공생명체이다. 이름하여 '블루길'(Bluegill)이라는 별칭이 붙었다.[68] SF용어와 고유명사가 많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대화 구조나 문장 수준등은 격식을 차리면서도 고급 영어를 사용하며 속어나 은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 공부하기에는 좋은 편이다. 대체로 DS9보다는 TNG의 대사가 조금 쉽다. 이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로그인 해야하는데 미국에 사는 사람만 회원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