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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 in Rhythm 정규 1집 1993.08.01 | Blue Rhythm 정규 2집 1995.10.05 | 之愛 정규 3집 200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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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SM STATION 2/음반 목록#s-1.19| 함께 (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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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
<colbgcolor=#1F161F><colcolor=#fff> 유영진 劉英振 | Yoo Young Jin | |
본명 | 유남용 (Yoo Namyong)[1] |
출생 | 1971년 4월 10일 ([age(1971-04-10)]세)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2]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강릉 유씨 (江陵 劉氏) |
신체 | 177cm | O형 |
가족 | 남동생 유한진, 배우자 김선아, 아들 |
학력 | 전주상업고등학교 (졸업)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병장 만기 전역[3] |
경력 | 現 부밍시스템 대표 (2000년 ~ 현재) 現 SM엔터테인먼트 Music & Sound Supervisor (2001년 ~ 현재)[4][5] |
직업 | 가수,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
데뷔 | 1993년 정규 1집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사(Music & Sound Supervisor)이자 전속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많은 곡을 작사, 작곡하고, 뛰어난 프로듀싱으로 많은 특히 SM 소속 아티스트를 성공시켰다. SM엔터 특유의 음악 스타일이라 불리는 SMP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한명으로, KENZIE와 함께 SM 음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2. 생애
MBC 무용단 출신으로 제1야전군사령부 복무 및 제대 후 가수가 되고자 여러 기획사에 여러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의 고배를 거듭 하였는데, 마지막으로 유영진은 이수만의 SM에 자신이 작곡한 음악 CD를 보냈고 이 때 이수만은 유영진에게 “곡이 더 있냐”고 물어보았다. 3일 동안 하루에 10곡씩 준비해 들려주면서 뛰어난 작곡 실력을 인정받아 입사하게 되었다.[6]1993년 SM기획에서 가수로 데뷔하여 총 3장의 정규앨범을 내고 현재는 가끔 다른 가수들의 노래에 참여할 뿐 자신의 앨범을 발매하지는 않고 있다. 2001년 '정규 3집 之愛'가 유영진 이름으로 발매된 마지막 음반이다.
유영진이 프로듀싱한 1996년 H.O.T.의 데뷔 앨범 'We Hate All Kinds Of Violence'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전업 프로듀서의 길을 걸었다.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아티스트로 SM과 10년 계약하였으며 프로듀서로서 다시 10년 재계약을 했다고 한다. 본인은 평생 SM에 있고 싶다고 했고 실제 그랬을 확률이 높았다. 그러나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속에서 이수만 설립자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였고 분쟁이 종결된 이후 아직까지 거취에 대한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이다. 이수만과 함께 홍콩 공항에서 목격되면서# SM을 퇴사하였을 것이라는 세간의 추측들이 있지만 그 후에도 SM에서 발매한 앨범의 크레딧에 이름이 올랐으며 2024년 5월 기준으로 SM의 분기보고서에는 여전히 이사로 기재되어 있다.[7]
2024년 기준으론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수만과 함께 활동하고 있음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3. 활동
3.1. 가수 활동
R&B 가수로 활동했었다. 어릴 적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오티스 레딩의 "These Arms Of Mine"이라는 곡으로 처음 R&B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1980년대 후반, 춤을 추고자 서울로 올라온 유영진은 MBC 무용단에 합격하는데, 여기서 미애를 만나 문나이트(클럽)와 인연을 맺게 되고 구준엽, 강원래와 친해지게 된다. 얼마 후 SM기획에서 주최하는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는데 유영진, 미애, 이주노, 양현석, 구준엽, 강원래 등 여러 명이 참가하였고 여기서 구준엽·강원래 팀이 우승하여 SM에 입사하고 유영진은 탈락한다. 턴 실력이 뛰어났는데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 뮤직비디오 초반부에 4연속 턴을 도는 장면이 나온다. 그 뒤로 군에 입대하는데 1군 사령부 문선대 출신으로 이때 작곡, 연주 등을 독학했다고 한다. 샤이니의 '너 아니면 안되는걸'의 기타 연주는 유영진이 직접하였다.1993년 8월 1집 싱글인 《그대의 향기》를 발매했으며 당시 미국에서 유행하던 보이즈 투 맨의 영향을 받은 느낌이 있다. 한국 흑인 음악 초창기 팬들은 《그대의 향기》를 무척 의미있게 생각하고 휘성, 김범수[8], 환희 등 많은 보컬들이 후에 이 노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휘성은 유영진의 팬미팅에 참석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팬이기도 하다.
가수 활동 당시 영상. 흔히 알려진 창법과는 달리 이 당시에서는 꽤 얌전하게 부르며, 가요톱10에도 나왔다.[9]
그리고 1집에서는 '비 오는 오후에', 2집에서는'너의 착각'이라는 댄스곡으로 활동도 했었다.
유영진의 1집은 그 당시 수석 프로듀서인 홍종화가 제작했다. 그 당시 SM 기획은 현진영이 대마초 사건과 필로폰 사건을 연달아 터트리면서 부도까지 가는 위기에 빠졌고 SM 소속의 연예인과 임직원들이 그만두는 큰 사건이었다. 대표이사인 최진열은 서태지의 매니저로 이직하였고 김광진 등 여러 연예인이 퇴사하였다.
그 후 메이저, J&J가 연달아 망하면서 SM기획은 나락에 빠졌고 수석 프로듀서인 홍종화가 뉴욕대(NYU) 대학원의 Music Technology 전공(M.M.)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그 자리를 유영진이 맡게 된다. 결국 이수만은 아이돌을 기획하기로 마음먹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기로 하면서 이수만이 기획하고 유영진이 작곡, 프로듀싱을 한 H.O.T.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침몰 직전의 SM이 기사회생하였고 유영진은 SM의 대표 프로듀서로 거듭나게 된다.
흔히 강타, 신혜성, 최강창민, 김준수, 백현, 디오, 태일 등 SM 출신 보이 그룹 보컬들의 고음과 바이브레이션이 강조되는 창법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유영진식 창법이라는) 이는 초창기 SM이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았을 때 유영진이 녹음, 작곡, 보컬 트레이너, 믹싱까지 혼자서 다 했기 때문이며 보컬 디렉팅 역시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비슷해질 수 밖에 없었다.
2001년에 발표한 세 번째 음반[10]이 그의 현재 마지막 앨범인데, 사실 그의 모든 정규 단위 앨범 중에 당시 기준으로도 현재로서도 비평 쪽으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건 2집이다. 음악 유통 채널 '벅스'와 음악 평론가들이 공동으로 뽑은 뽑은 한국 R&B 명반에 이 앨범도 거론되어 있다. 6년만에 발표한 3집은 2집으로 높아진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엔 아쉽다는 평이 있으나 Mo'jazzy 등 발군의 감각이 드러나는 트랙을 보면 괜히 2000년대 전후를 주름잡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부 평론가들은 그의 보컬에 대해 너무 애드립이 과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는데, 분명 호불호가 갈리는 보컬이긴 하다. 그래서인지, 무한도전 아이돌 특집에서 정형돈, 길[11]이 최대한 개그스럽게 애드립을 살려 부를 때 강타가 기겁하기도 했다.
3.2. 작곡 활동
SMP라 불리는 하이브리드 곡들을 많이 썼으며 특징은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거친 메탈 기타 리프에 사회비판적 가사 그리고 격렬한 안무를 동반한 댄스 브레이크와 분명 한 곡이지만 2~3곡을 섞은듯한 느낌이다. 다만 블랙비트 출신의 안무가 심재원, 황상훈이 밝힌 바에 의하면 SM에서 나오는 모든 노래들이 SMP라고 하였다.세련된 사운드와 여러 장르를 섭렵하며 국내 가요의 트렌드를 이끌었으나 표절 의혹이 많은 것이 단점이다. 유영진이 솔로로 활동했던 '너의 착각'이란 곡부터 표절의혹이 있다.
H.O.T.의 곡 중에는 3집 타이틀곡인 '열맞춰'가 표절 의혹이 있었으나, 4집 타이틀곡 '아이야'는 사회비판적인 내용을 락과 오케스트라를 결합하여 표현한 추모곡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야'는 그 해 KMTV에서 최우수곡상을 수상하였다. 4집의 'The way that you like me'역시 멤버들의 화성이 돋보이는 R&B곡이다. 이 외에도 갱스터 힙합 '늑대와 양', 유로테크 레이브 'We are the future', 뉴잭스윙 '열등감', R&B 발라드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우리들의 맹세' 등 H.O.T.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였다.
S.E.S.의 곡들은 표절 논란 없이 대중적인 성공과 함께 곡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는 데, 특히 S.E.S.의 데뷔곡 'I'm Your Girl'의 뉴 잭 스윙은 장르의 대한 이해도와 걸그룹 컨셉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S.E.S.의 3집 LOVE 역시 유영진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이 앨범은 걸그룹 음반으로는 BLACKPINK가 깨기 전까지 역대 1위였던 76만장의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Fly To The Sky에게 주었던 'Sea of Love'는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청량한 리듬과 세련된 스트링 사용, 감각적인 후렴 등 유영진의 수작 중 한 곡으로 꼽히기도 하며 당시 업계에서 유명했던 모 평론가는 이 곡을 들은 뒤 유영진에게 저주와 애증이라는 말을 썼을 정도.
신화의 'T.O.P'는 백조의 호수를 샘플링한 곡으로 신화에게 첫 1위를 안겨주었으나 비슷한 시기에 해외에서 라크로스라는 힙합 뮤지션이 발표했던 'Save Me'[12] 표절 의혹이 있었다. 이후 'Perfect Man', 'Wild Eyes'도 표절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작곡이 비슷하다는 비판도 있다. 2010년대 초반이 가장 심했다. 대표적으로 동방신기의 '왜 (Keep Your Head Down)'.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이후로 '미인아', 'Mr. Simple', 'Sexy, Free & Single' 등의 타이틀곡이 혹평을 받기도 했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의 성공에는 프로듀서 유영진이 빠질 수 없는 요인이었으며 요즘은 표절 시비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SUPER JUNIOR의 'Sorry, Sorry'가 리한나의 'Disturbia'의 사운드를 따왔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으나 빌보드와 팝에서 유행하는 소스와 악기, 리듬 전개방식의 영향을 받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며 하나의 리듬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곡 속에서 변주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곡이라는 평도 있다.
그의 음악 세계에 대해 옹호적인 입장에서 다소 주관적인 분석을 한 SM 그리고 유영진의 음악 세계라는 글이 1편, 2편, 3편, 4편으로 정리되어 있다.
2012년 이후로는 덥스텝에 빠졌는지, 유영진이 참여한 곡들이 모두 덥스텝 리듬이 혼합되어 있다. 동방신기의 'Catch Me'와 프로젝트로 나왔던 Younique Unit의 'MAXSTEP'이 그랬다.
그리고 2013년 들어서는 I GOT A BOY가 실험적인 곡 전개와 가사로 모두에게 멘붕을 안겨주며 작곡에 참여한 유영진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13] 그리고 군대 동기이자 어려운 시절을 함께 했던 배우 유준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를 언급하여 관심을 얻기도 하였다.[14] 단, 본인은 언론 매체 등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모양인 듯.
과거와 비교하여 SM 가수의 타이틀곡이 되는 경우가 극히 낮아졌는데 테디 라일리 등과의 공동 작업으로 SUPER JUNIOR의 'MAMACITA (아야야)'와 EXO의 'What is love' 등도 발표되었으며 꾸준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콘서트의 오프닝 곡을 작곡해오고 있다. A&R팀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곡을 수집하고, 자체 송캠프를 여는 등 여러 시도와 좋은 결과를 얻다보니 자연스럽게 뒤로 물러나게 되었다. 그래도 프로듀서와 공동 작업으로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동방신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어서인지 'Something', '수리수리 (Spellbound)' 등 동방신기의 그룹 앨범과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에는 2021년까지도 거의 반드시 이름을 올렸으며, 수록곡의 경우에도 유노윤호의 입대 전 마지막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 수록곡 '너는 내꺼(Top of the World)', 2022년 최강창민 솔로 2집 수록곡 'Fever' 등 여러 작품을 작곡하였다.
소녀시대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된 'Beautiful Girls'. 일명 '소시 찬양송'으로 불리운다. 유영진만의 느낌이 묻어나는 곡. 단독 콘서트의 라이브 앨범에 포함되어 있는 곡이다.
대체로 SM 밖에서는 자신이 만든 곡의 리메이크를 허용하지 않았다. 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가 부른 '그대의 향기' 와 K팝 스타에서 AKMU가 부른 'Ring Ding Dong' 모두 리메이크 음원 출시가 불발되었다. 유일하게 허락한 경우가 H.O.T.의 '전사의 후예'를 리메이크 한 2023년 페노메코의 [Rorschach] Part.2의 타이틀곡 'X'이다. 페노메코에 따르면 곡 작업을 할때 주변에서 유영진의 허락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리는 분위기였지만, 우연히 강타와 연락이 닿아 강타가 유영진에게 'X'를 들려주고 허락을 받아줬다고 한다.
SM 내에서는 유영진의 곡을 리메이크 한 적이 여러번 있다. S.E.S.는 1집 수록곡으로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를 리메이크했고 Red Velvet은 S.E.S.의 'Be Natural'을 리메이크했으며 aespa는 유영진의 'Forever (약속)'와 S.E S.의 'Dreams Come True'를 리메이크 했다. 강타 역시 H.O.T.의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을 유영진과 함께 리메이크 했다.
SM 스튜디오 중에 부밍시스템 스튜디오라는, 유영진이 메인으로 쓰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스튜디오가 있는데 그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트랙에 부밍시스템이라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넣는다. 예전에는 주로 신화 등의 노래에 들어갔으며, 이후 슈퍼주니어의 '갈증 (A Man In Love)',Red Velvet의 'Be Natural'에도 들어 있다.[15][16]
2021년 발매한 aespa의 'Next Level'은 분노의 질주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유영진이 편곡과 작사를 맡았다. '광야로 걸어가', '나비스 콜링' 등 가사들이 화제가 되면서 '광야 세계관'이 등장하기도 했다.
3.2.1. 장비
당시 기준 국내에서 가장 비싼 음악/음향 장비를 쓴다고 한다. 아무래도 작곡과 녹음, 믹싱까지 본인이 직접 하는 수준이니 특히 장비는 고가의 장비가 필수(+엔지니어 실력은 덤이긴 하다)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대표 기획사의 수석 프로듀서 출신이 덕후 수준으로 장비에 집착하는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2001년 미디앤사운드와의 인터뷰를 보면 당시 기준으로도 굉장히 전문적으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컴퓨터도 당시 기준으로 하이엔드급인 Power Mac G4에 DAW로 Motu 디지털 퍼포머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고[17], 서브 컴으로 IBM 시스템에 Creamware Pulsar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를 구동하여 사용하고 있다. 신디사이저는 KORG TRITON과 Yamaha EX-5, 사운드모듈로 Roland XV-3080, JV-2080, JV-880, JD-990, JP8080, Studio Electronics ATC-1, SE-1, Omega 2, Access Virus, E-MU E4XT Ultra, Proteus 2000, Audity 2000, B-3, Clavia Nord Micro Modular, Novation Supernova, BassStation, YAMAHA TG550, KORG TR Rack, Wavestation등 당시 뮤지션들 사이에서 많이 쓰였던 Roland, Korg 모듈부터 Studio Electronics 같은 초하이엔드 아날로그 신스모듈들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거기다 맥키 1604 VLZ Pro 믹서 4대에 오인페도 당시에 많이 사용 되었던 Motu의 2408 mk2를 무려 3대 씩이나 사용하는것에 모자라 AD 컨버터를 아포지 장비를 더해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유영진에 장비 욕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볼수 있다. 심지어 이후 발매된 之愛 음반 속지를 보면 AKAI MPC도 보인다.
비교적 최근에 촬영된걸로 추정되는 보아의 BETTER 작업 영상을 보면 과거보다 매우 발전된 컴퓨터 성능으로 대부분 MIDI 작곡가들은 훨씬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로 넘어가는 추세지만, 여전히 사운드 모듈 외장악기들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DAW는 아직까지도 디지털 퍼포머를 사용하는지는 미지수. 다만 이전에 찍힌 아웃보드 장비 중 Pro Tools 전용 컨버터가 여러 개 있는 걸 봐서 Pro Tool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스피커로 제네렉, Focal, 베어풋, ATC 등이 보이고, 그 외 Elysia사의 Mpressor, xpressor 500, Alpha, Shadow hills, Weiss등 고가의 컴프, EQ, AD 컨버터 등 아웃보드 장비들도 보인다.
요즘에는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등도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장비에서 나오는 소리들을 좋아하는 엔지니어들도 상당하다. 또한 유영진이 음악하던 세대는 아웃보드가 확실히 플러그인보다 우위라고 말할 수 있는 시절이고 최근의 플러그인 알고리즘이나 엔진 등이 더욱 정교해져서 소위 명기로 불리는 장비들을 디지털화해서 수십분의 1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유명 녹음실에서는 실제 과거 유명 빈티지 컴프레서 등 플러그인의 아쉬운 부분을 실제 장비들로 사용하고 있다. 유영진 역시 음악작업에 있어서 어차피 돈이야 많이 벌어놓은 사람이니 아낌없이 사운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인다.
3.3. 작사
댄스곡 가사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도 한다. 2009년부터는 실험적인 컨셉트 때문에 고의적으로 이상한 가사를 작사해서 곡의 완성도를 망친다는 평도 있다.한물간 유행어나 격에 맞지 않는 은어를 굳이 가사에 집어넣어 해석을 어렵게 하거나 의미를 퇴색시키는 점도 비판받는다. 동방신기의 곡 '악녀'에 등장하는 "우리 사이 니가 짱 먹으셈"은 아직도 회자되는 유영진의 대표적인 작사 중 하나. 그 외에도 단어나 어휘 선택에 있어서도 ‘아재스럽다’는 평이 많다. 아이돌 노래의 주수요층인 10대들이 전혀 쓰지 않는 '오금', '독배' 같은 단어가 대표적.
이 문제는 2020년대에도 현재진행형이다. 2022년 발표된 유닛그룹 GOT the beat의 데뷔곡 'Step Back'이 시대 흐름을 역행하는 가사로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신'인 아이돌도 못 살린 올드한 가사 삼각관계를 둘러싼 여자 간의 견제를 표현하는 가사로 충격을 주었다. 2023년 발표된 Stamp On It도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과거를 더 거슬러 올라가면 가사가 모두 이상한 것은 아니었다. 90년대 당시 H.O.T.나 S.E.S., 신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곡들은 유영진의 능력과 감각에 대해 큰 이견이 없었다. 이제는 블라인드 테스트도 거쳐서 평범한 가사들도 쓰고 있다.
여성 화자로서 쓰는 가사도 위화감이 없다. 소녀시대의 I GOT A BOY나 Red Velvet의 행복 등의 가사 또한 유영진이 썼다. 특히 보아의 Girls On Top은 지금 시점에서 봐도 상당히 원형의 페미니즘 코드를 위화감 없이 가사로 승화시켰다는 평이 있다.
aespa 노래의 작사와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SM Culture Universe의 세계관을 아주 충실히 반영한다. 하지만 이 역시 호불호가 갈린다.
90년대 중반-00년대 중반까지 H.O.T., 신화, 동방신기 특유의 사회 비판적 가사들은 거의 유영진이 썼는데, 본인이 오토바이 번호판 바꿔치기 사건으로 경찰 입건된 이후로는 사회 비판 가사는 확연히 줄어들었다(..)
4. 작품 활동 (SM)
2021년 이후 SM 소속 아티스트 기준으로 기록한 문단입니다. H.O.T., S.E.S., 신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곡에 대한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국내 작곡가 및 프로덕션 문서의 유영진 문단을 참고해주세요. |
- 작사(A), 작곡(C), 편곡(AR), 역사(SA), 번안(TR)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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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sion 理所当然 (Regular)[C] 2019. 01. 17 | Take Off Take Off[AR] 2019. 01. 17 | Take Over The Moon Moonwalk (天选之城)[AR] 2019. 10. 29 | Awaken The World Turn Back Time[AR] 2020. 06. 09 | Bad Alive (English Ver.) Bad Alive (English Ver.)[AR] 2020. 07. 29 | Kick Back 秘境 (Kick Back)[AR] 2021. 03. 10 |
SuperM Jopping[AR] 2019. 10. 04 | 100 100 2020.08.14 | We DO We DO[A] 2021. 04. 09 |
Black Mamba Black Mamba 2020. 11. 17. | Forever (약속) Forever (약속) 2021. 02. 05. | Next Level Next Level 2021. 05. 17. | Savage Savage 2021. 10. 05. | Savage aenergy 2021. 10. 05. | Dreams Come True - SM STATION Dreams Come True 2021. 12. 20. |
4.1. 유닛/솔로
Dear My Family - SM STATION 2017.12.29 | STATION X 4 LOVEs for Winter Part.1 This is Your Day (for every child, UNICEF)[A] 2019.11.20. |
너무 그리워 2009.09.23. |
Younique Unit | |||||
Younique Album MAXSTEP 2012.10.31. |
Scandal Scandal 2006. 05. 19 | Scandal Good Vibration 2006. 05. 19 |
DROP DROP 2017. 09. 25 | True Colors Follow 2019. 6. 12. | True Colors Change The World[A] 2019. 6. 12. | NOIR Thank U 2021. 01. 18. |
Chocolate Chocolate[AR] 2020. 04. 06 | Devil Fever 2022. 01. 13 |
迷 (Me) U[AR] 2008.04.23. | 迷 (Me) 2008.04.23. | 迷 (Me) 2009.09.23. |
Something New Something New[AR] 2018. 06. 18 | Purpose (Repackage) 2020. 1. 15. |
DESSERT DESSERT (Feat. Loopy, 소연((여자)아이들))[AR] 2020. 07. 22 |
Universe Heaven 2020. 11. 9. |
Blooming Days 花요일 (Blooming Day)[C] 2018. 04. 10 | Blooming Days Playdate[C] 2018. 04. 10 |
Universe Candy[AR] 2020. 05. 25 |
Monster 2020.07.06. | Monster 놀이 (Naughty)[AR] 2020.07.06. |
Like Water Like Water[A] 2021. 04. 05. |
NCT 2018 EMPATHY 2018. 3. 14 | NCT 2018 EMPATHY BOSS 2018. 3. 14 | NCT 2018 EMPATHY 2018. 3. 14 | STATION X 4 LOVEs for Winter Part.2 Coming Home 2019.12.13. |
Universe Beautiful 2021. 12. 14 |
Step Back Step Back 2022.01.03. | Stamp On It Stamp On It 2023.01.16. |
5. 수상 내역
<rowcolor=#fff> 날짜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작품 |
2014년 | 제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 대통령표창 | - |
2021년 |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 전문 부문 베스트 작곡가 | - |
6. 음반 목록
자세한 내용은 유영진/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표절
1세대 아이돌들의 표절 논란 문서 참고.H.O.T. 활동 시절에는 유난히 표절 논란이 많은 작곡가이기도 했다. 애초에 본인의 솔로곡 '너의 착각'부터가 영국에서 1년 전 발표된 MN8의 'I've Got a Little Something For You'의 표절 의혹이 있었다.[106]
H.O.T. 데뷔곡 '전사의 후예'는 Locotes의 스타일, Cypress Hill의 'I Ain't Goin' Out Like That', 2집 후속곡 'We are the future'는 크라프트베르크의 'Tour De France', 슬레이어즈 애니메이션 오프닝 Give a reason 등의 부분 표절 의혹이 있다.
그러나 '전사의 후예'의 경우 샘플 회사에서 발매한 룹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했는데 샘플CD는 구매한 사람이 어떻게 사용하든 아무 문제가 없다. 크리스 브라운의 'Turn Up The Music' 역시 벤젠스라는 샘플 회사가 출시한 샘플과 거의 유사한 스타일로 곡이 발표되었고 리아나의 'Umbrella' 또한 Logic의 Apple Loops 샘플을 사용하여 발매되었다. 갱스터랩의 유사성은 요즘의 트랩에서 자주 나오는 3연절 플로우 등 당시로서 일종의 유행이라 보여진다. 2집 후속곡 'We are the future'가 표절의혹을 받았던 크라프트베르크 역시나 샘플CD를 사용한것으로 표절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샘플의 경우 어떠한 뮤지션의 음악이 유명해지면 그와 비슷한 스타일의 샘플들이 대거 제작되어 발매되어진다. 당장 힙합만 하더라도 릴웨인, 에이셉라키부터 일렉트로닉의 체인스모커즈, 스크릴렉스 타입 샘플들이 수십 수백개로 제작되어 판매된다. 전문적으로 샘플을 만드는 회사도 있으며 샘플 디자이너 혹은 사운드 디자이너 등을 전문 직업으로 가진 음악가들도 전세계에 수백명이 있다. 그만큼 샘플을 만들고 사용하고 판매하고 구입하여 다시 시장출시되는 과정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외국의 수많은 힙합, 일렉트로닉 프로듀서들도 당연히 샘플을 사용한다고 인터뷰 등지에서 밝히고 있다.물론 이러한 샘플을 구입하여 만든 곡들의 크레딧에는 따로 샘플을 만든 회사나 제작자의 이름이 들어가지를 않는다. 처음의 "유료"구입이 끝인 것이다. 그러니까 샘플 CD로 만든 곡은 표절 시비에 휘말릴 수가 없다. 샘플 CD 구매와 동시에 샘플 클리어링이 되기 때문이다.
가장 심했던 논란은 H.O.T.의 3집 앨범 타이틀 '열맞춰' 표절 의혹으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Killing in the Name'와 매우 흡사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타 리프가 비슷한 부분이 있고, "Those who died! Are justified!..." 등 주요 후크 부분은 Killing in the name을 틀어놓고 열맞춰를 불러도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 만큼 리프와 템포, 악기 구성 등이 유사하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RATM 측이 H.O.T.를 표절로 고소하려 했다가 이득이 없다는 판단하에 취소했다는 썰과 자신들의 공연에 이 사건을 희화하하는 퍼포먼스도 했다는 썰이 있는데 관련 기사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사실이 아니다. 아무튼 당시 RATM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누군가가 이 표절 사실을 영어로 알렸고, 유저들은 표절이 분명하다며 H.O.T.를 비난하는등 며칠간 게시판이 뒤집어지기도 했다. # 국내그룹 UV도 락 메들리 중에 Killing in the name과 열맞춰를 믹스해 선보이며 디스를 한 적이 있다.
신화의 'T.O.P' 역시 백조의 호수 샘플링과는 별개로 라크로스라는 힙합 뮤지션이 발표했던 'Save Me'와 표절 의혹이 있었으며 'Perfect Man', 'Wild Eyes'도 표절 의혹을 받았다.
유영진 본인은 표절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이 없지만 텐아시아 인터뷰 중 작곡 초창기 때 작곡과 믹싱을 하면서 머리 터지고 쪽팔리고 뚜껑 열리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였다. 아무튼 창작자가 이러한 표절 전적에 대해 아무 해명도 없이 얼렁뚱땅 넘어갔던 점은 지울 수 없는 흑역사이며, 그의 커리어를 언급할때도 꾸준히 언급된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가 전 세계적으로도 수많은 음악가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그 결과물이 미국에서 유행하는 사운드와 리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걸 볼 때 이 시기의 유영진 역시도 당연히 당시에 유행하는 소리와 악기, 리듬 구성에 많은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트랩 장르에서 808의 서브베이스 소리와 BPM과 쪼개는 하이햇 패턴 등이 거의 고정된 것처럼 1990년대에 랩 메탈, 하드코어 밴드의 소리들이 H.O.T.의 노래에 쓰인 것이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한 끗 차이로 누구는 손가락질 받고 누구는 찬사받는다는 걸 감안할 때 몇몇 표절 논란은 분명히 아쉬운 부분이 사실이다. JYP A&R을 거친 뒤 울림엔터테인먼트 총괄본부장으로 재직했던 정병기는 과거 인터넷 음악평론가 시절 유영진이 작곡한 노래들의 리뷰에서 표절로 의심되는 작품들 속에서 번뜩이는 센스를 도저히 무시할 수는 없다는 뉘앙스의 얘기를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트랩은 기본적으로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속해 있고, 사운드의 구분이 모호한 일렉트로니카의 특성상 BPM으로 장르를 구분할 수 밖에 없기에 BPM은 고정되는 것이 당연하다. 같은 맥락에서, 트랩의 가장 특징적이며 다른 장르와의 차별점을 만드는 사운드인 킥을 다르게 쓰는 것은 이미 트랩이 아닌 다른 장르를 만드는 것과 같다. 유행하는 장르의 특징을 가져오는 것과 표절은 다른 것이다.
7.2. 미인증 오토바이 주행 사건
유영진, 미인증 오토바이 번호판 바꿔달고 '활보' 들통2018년 3월, 유영진이 오토바이[107]를 샀는데 이 오토바이는 매연 배출을 포함해 대한민국 환경부 검사를 통과하지 않아 국내에서는 탈 수 없는 기종이었다. 그런데 유영진은 승인받지 않은 이 오토바이에 본인의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옮겨다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두 달 동안 서울 시내를 활보하다가 5월에 교통사고를 내면서 "공기호 부정 사용"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유영진에게 미인증 오토바이를 판 회사 대표 등 5명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다.
유영진은 그간 아이돌 곡에서 사회 비리를 비판하거나 인간의 탐욕을 비난하는 가사를 자주 써왔다는 점에서 이 사건으로 내로남불이라는 비웃음을 샀다. # #
8. 여담
-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곡 Monster의 데모를 불렀다. 데모 버전이 공개되자 유영진 원곡 같다는 반응과 데모곡이기에는 퀄리티가 아깝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 SM 팬들에게는 오랜 시간 SM 안에서 여러 히트곡을 남겼기 때문에 KENZIE와 더불어 SM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프로듀서로 인정받고 있다. H.O.T. ~ 동방신기 ~ 슈퍼주니어 ~ 소녀시대 ~ EXO로 대표되는 SM의 전성기에 보여준 사회 비판적 가사와 곡으로 "유영진은 세상을 용서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일종의 밈처럼 굳어졌다. 그래서 사회 비판 가사가 한동안 뜸하던 시절에는 "유영진이
오토바이 사건으로 불구속되면서드디어 세상을 용서했나?"라는 말도 나왔었다. 그러다 aespa의 곡들이 전성기 시절 SMP를 연상시키는 느낌이 강하다는 평이다.
- 2018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SM 워크샵 장기자랑 코너에서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커버하여 2등을 차지했다는 후문이 있다. 1등인 슈퍼주니어 매니저의 위아더퓨처 커버와 3등 태민 무브 커버는 유튜브에 그 영상이 올라와 있지만 정작 유영진의 영상은 없어 많은 아이돌 팬들의 궁금증을 끊임없이 자아냈었다. 그러나 이것은 루머로, 실상은 당시 3등이었던 무브 커버가 2등을 했다고 잘못 알려졌는데, 그에 사람들이 "저게 2등이면 1등은 누구냐, 유영진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라도 춘 것이냐?"라고 반응한 것이 와전된 것이다. 이를 오해한 사람들이 "유영진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췄다"며 여기저기 퍼뜨린 것. 만델라 효과의 대표적인 예시가 되겠다.
- 결혼식 사진이 비범한 편인데 아내분이 일반적인 하얀색 웨딩드레스가 아닌 보랏빛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 현재 거주 중인 집의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담당한 업체 유투브 채널에 집 내부가 공개되어 있다. (동의하에 진행) '유영진 집'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영상이다.
1999년 크리스마스때 제작된 SMTOWN 겨울앨범 '징글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다른 SM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2022년 말 MV가 리마스터링 되면서 다시 빛을 봤는데 썸네일에 유영진 얼굴을 박아넣은게 담당자가 노렸다는 말이 나왔다.
[1] SM엔터테인먼트의 사업보고서 임원 명단에도 본명인 유남용으로 등재돼 있다. 사업보고서에는 예명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같은 회사 임원인 안칠현과 권보아도 본명으로 보고서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2] 現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3] 예술단에서 복무[4] 2001년 ~ 2004년: 등기이사, 2005년 ~ 현재: 비등기이사[5] 경영권 분쟁 이후에도 SM에서 발매한 앨범 크레딧에 Music & Sound Supervisor로 이름이 올랐으며 2024년 SM 1분기 보고서에 여전히 SM의 이사로 기재되어 있다. 다만 회사를 떠나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수만과 함께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계속 나오고 있다.[6] 상식적으로 하루에 10곡을 준비한 곡이 모두 훌륭할 수는 없기에 이수만은 유영진이 '약속'을 지키는지 알아보려고 했던 것 같다.[7] 다만 데뷔부터 쭉 그가 프로듀싱을 전담했던 팀인 에스파의 경영권 분쟁 후의 새 앨범들 크레딧에는 유영진의 이름이 없다.[8] MBC 나는가수다 출연 당시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9] 실제로 외국팬들의 댓글이 많이 달린 영상이기도 하다.[10] 타이틀곡은 '지애'이며 강타와 유진이 자청하여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앨범 작업에 강타, 문희준, S.E.S, 신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보아 등 SM 소속 가수들이 모두 참여했다.[11] 길의 경우 본인이 뮤지션, 프로듀서라 일부러 개그식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12] 이 곡 역시 백조의 호수를 샘플링했다.[13] 물론 사운드적 부분은 유영진보단 이미 데모곡까지 완성해논 작곡가 윌 심스의 책임이 더 크다.[14] 유영진의 솔로 앨범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15] 애초에 원곡인 S.E.S.의 'Be Natural'에 '부밍 시스템' 파트가 존재한다.[16] 샤이니 정규 1집 수록곡 The SHINee World 가사의 일부이다.[17] 한국에서는 현재 로직 프로 등 다른 DAW에게 밀려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맥용으로 인기가 많았던 DAW이다. 현재도 해외에서는 트랙을 많이 사용하는 영화음악가들 중심으로 많이 사용되는 DAW이다.[AR] [A] [AR] [C] [A] [A] [C] [A] [AR] [A] [C] [A] [C] [A] [C] [C] [A] [AR] [A] [A] [C] [A] [C] [A] [C] [A] [AR] [C] [C] [C] [C] [AR] [A] [A] [C] [A] [C] [C] [AR] [AR] [C] [C] [AR] [C] [AR] [C] [C] [AR] [C] [C] [AR] [C] [AR] [AR] [AR] [AR] [AR] [AR] [A] [A] [C] [A] [C] [A] [C] [A] [A] [AR] [AR] [C] [AR] [C] [AR] [AR] [C] [AR] [AR] [C] [C] [AR] [C] [AR] [AR] [A] [C] [AR] [A] [AR] [106] 해당 곡은 UK 싱글차트 2위까지 올랐으며, UK 연간 싱글차트에서는 38위를 기록할 정도로, 본국인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여러 유럽 국가 차트 톱 10에 들었다. 링크 작곡자는 Mark Taylor, Denis Ingoldsby로 특히 Denis Ingoldsby는 여러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본인의 LinkedIn에서 이 경력을 강조했다. 링크 Mark Taylor는 현재 DJ Vintage Future, Cronic Tronic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링크 표절 여부를 확인받고 싶다면 이분의 트위터로 문의해 보자. 이 음악의 권리를 가진 곳이 소니뮤직UK이니 이곳에도 문의해 보자. 링크[107] KTM의 1290R 기종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