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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8:29:36

Z 건담/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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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건프라
3.1. 구판
3.1.1. 1/1443.1.2. 1/100 Full Action3.1.3. 1/603.1.4. 1/220
3.2. HG
3.2.1. HG (1990)3.2.2. HGUC
3.2.2.1. 구 HGUC (2003)
3.2.2.1.1. HGUC 한정판
3.2.2.2. HGUC (Ver.G.E.P)
3.2.2.2.1. HGUC (Ver.G.E.P) 한정판
3.3. MG
3.3.1. Ver.1.0
3.3.1.1. Ver.1.0 한정판
3.3.2. Ver.2.0
3.3.2.1. Ver.2.0 한정판
3.3.3. Ver.Ka
3.4. PG
3.4.1. PG 한정판
3.5. RG
3.5.1. RG 한정판
3.6. SD
4. 완성품5. 메가블럭

1. 개요

파일:제타 버카 비교샷.jpg

Z 건담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인기있는 모델답게 건프라 올메이저 브랜드(PG, MG, RG, HG, SD)로 꾸준히 상품화 되었다. 건담, 자쿠 II, 건담 Mk-II, 스트라이크 건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유니콘 건담 등과 함께 등급별로 웬만하면 꼭 상품화가 되는 편.

2. 상세

변형 건담의 원조인 만큼 그 복잡한 변형을 재현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기술력이 들어간다. PG나 RG쯤 되면 반다이의 설계 및 기술력을 과시할 만큼 별에별 괴물같은 신기술들이 다 들어가 있다. 해당 등급이 런칭되면 Z건담의 높은 인기 덕에 꽤 앞 순번으로 상품화가 되는데, 저 변형재현이 워낙 힘들다보니 기술력이 충분히 안 쌓인 상태에서 초반에 상품화 되어 생기는 문제들이 꽤 있다.[1]

Z건담의 가변을 거의 처음으로 완벽히 구현했다고 평가받는 모델은 RG. 그 이전에는 고관절 부분의 변형이 전면 스커트가 다리와 함께 변형되는 제타 건담이 아니라 그냥 고관절 사이로 접어지는 제타 플러스라고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최초의 가변형 건담이지만 이후에 나오는 가변형 모빌슈트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변형 과정을 가지고 있어 이를 완벽하게 구현하는데 오랜 세월이 걸렸다.

인기에 비해서 생각보다 대형 상품화가 활발하진 않다. 볼륨이 높은 상품이라곤 딱 5제품만 나왔는데 MG 1.0, PG, MG 2.0, 점보그레이드, MG ver.ka 뿐이었다.[2]

3. 건프라

3.1. 구판

3.1.1. 1/144

파일:구판144_Z건담_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스케일 1/144
발매 1985년 8월
가격 5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구판 1/144 킷은 프로포션과 가동성은 당시 기준으로 그럭저럭이었으나 변형은 불가능했다.

3.1.2. 1/100 Full Action

파일:구판100_Z건담_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스케일 1/100
발매 1985년 10월
가격 2,0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구판 1/100 킷은 당시 '풀 액션(Full Action)'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웨이브라이더 변형도 재현했으나, 억지로 정밀 재현을 하다 보니 프로포션이 엉망으로 망가졌고 가동성과 강도도 엉망이었다.일단 다리가 변형 때문에 좌우로는 벌어지지만 앞뒤로는 움직일수 없게 되었고 몸통도 내부가 휑해졌다. 그나마도 해적판은 조립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국내 해적판 중에서 아카데미의 1/100이 대표적이었다. 아카데미의 1/100 시리즈는 당시 국내 제작 프라모델 가운데서는 완성도가 월등히 높았다. 이것이 발매된 이후 다른 해적판은 많이 자취를 감췄다. 다만 Z 건담의 복잡한 변형 기믹을 그대로 구현하려다 보니 내구성이 말이 아니었다.대표적인 문제점으로 고관절이 변형 기믹때문에 앞뒤로는 움직일수 없기 되었고 변형때문에 좌우로 벌어져야 하는데 고정을 작은 핀마개로 접착하는 식이라 내구도가 영 안좋았다. 자매품인 1/100의 ZZ 건담이 변형을 반복하여도 별 무리가 없는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이 제품만 하더라도 당시에는 꽤나 고가였기 때문에 초딩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인 프라모델이었다. 하지만 아카데미 특유의 플라스틱 사출색[3] 덕분에 도색은 필수레벨이였다[4].

3.1.3. 1/60

파일:구판60_Z건담_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스케일 1/60
발매 1985년 11월
가격 3,0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덩치는 크지만 변형 불가에 팔의 그레네이드 런처도 오픈되지 않는 등 미묘한데서 허술한 제품이다. 특징이라면 카메라 아이가 색분할이 된 정도.

3.1.4. 1/220

파일:구판220_Z건담_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스케일 1/220
발매 1985년 12월
가격 3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3.2. HG

3.2.1. HG (1990)

파일:HG_Z건담_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브랜드 High Grade
스케일 1/144
발매 1990년 5월
가격 1,2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건프라에 HG라는 브랜드가 도입된 이후, 퍼스트 건담, 건담 Mk-II 다음으로 세 번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그럭저럭 괜찮은 프로포션과 변형 기능을 포함하였으나 변형 기믹의 편의성을 위해 원작의 웨이브 라이더가 아닌 제타 플러스 타입의 웨이브 슈터였다.[5] 때문에 구판 1/144를 이용한 개조가 성행했었다. 프로포션 평가도 그리 좋지 않았다.

3.2.2. HGUC

3.2.2.1. 구 HGUC (2003)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박스아트 파일:HGUC_Z건담_박스아트.jpg 파일:HGUC 그리프스 전역 세트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Z 건담 그리프스 전역 세트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03년 10월 2006년 3월
가격 1,600엔 4,2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프로포션은 카토키 하지메의 디자인이 아닌 원작 디자인으로 회귀하였다. 다소 넙데데하던 카토키 디자인에 비해 복고풍이지만 견고해보이는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가동성은 1996년에 발매된 MG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꽤 좋은 편이다. 관절강도도 MG보다 훨씬 우수해서 동봉된 하이퍼 메가 런처를 지탱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그리고 이것을 바닥에서 들고있어도 안 쓰러진다.

하이퍼 메가 런처도 카토키 디자인이 아니기에 사실상 MG의 것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빔 사벨은 손과 일체형으로 사출된 매니퓰레이터가 제공된다. 물론 도색은 필수다.

변형은 HG킷답게 교체 변형식이다. MS의 몸체를 분해한 뒤 부위별로 변형하고 웨이브 라이더 전용 몸체에 재조립해주는 방식이다. 변형 후엔 모빌슈트 상태에서의 몸체가 남는다. 완전 변형은 아니지만, MG보다 견고하고 프로포션도 더 좋아졌다. MG보다 발전된 프로포션과 견고함으로 상당히 호평 받은 킷이다.

2006년에는 HGUC Z 건담, 백식, 건담 Mk-II (에우고) 합본의 '제타 건담 그리프스 전역 세트'가 발매되었는데, 이 상품에 포함된 Z 건담의 컬러링이 리얼 타입 컬러풍으로 변경됐다.
3.2.2.1.1. HGUC 한정판
3.2.2.2. HGUC (Ver.G.E.P)
파일:HGUC 제타 건담 G.E.P 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17년 4월 22일
가격 1,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GUNPLA EVOLUTION PROJECT 제1탄. EVOLUTION POINT는 'ACTION(가동)'
GUNPLA EVOLUTION PROJECT 공식 소개

2016년 11월 19~23일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월드투어 재팬 2016 WINTER"에서 "HG Accelerate Evolution(이하 HGAE)"라는 신규 HG 라인업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12월경 가와구치 명인은 트위터를 통해 "HGAE"는 신규 HG 시리즈가 아닌 "의지의 선언"과 같은 것이라고 밝혔으며 추후 건프라 40주년 기념 프로젝트 <건프라 에볼루션>의 첫 타자로서 지명, 기존 HGUC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정식 리바이브 라인업은 아니지만, 사실상 리바이브 제품과 같다고 볼 수 있다.[6]

최상의 프로포션과 웨이브 라이더로의 변형 기믹의 양립을 모토로 디자인되었다고 하며 변형은 기존 HG와 동일한 교체식 변형이지만 남는 부품 수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그것은 바로 양팔까지 변형에 활용되는 것으로 날개 안쪽에 수납된다.[7] 결국 원래의 HGUC와의 차이점은 남는 몸체에서 팔이 사용되고, 내부 허리 프레임이 드러나는 정도다.

14년만에 새로 리뉴얼 되었지만 색분할 수준은 구형 HGUC와 비슷하다. 대신 색분할을 위한 스티커가 많이 추가됐지만 씰 표면이 손상될 확률이 높다. 구형 HGUC에서 그냥 넘긴 자세 제어용 버니어를 씰로 분할해 주었는데, 씰의 피막이 약하고 작기 때문에 문제가 부각된다. 특히 날개가 검정 통짜인 점이 가장 아쉽다. 날개 바깥쪽의 빨간색 선은 죄다 씰이라서 외관상의 이질감이 다소 느껴지는 편이며[8], 라이트닝 제타 건담의 경우처럼 날개 빨간색을 분할한 경우도 있다보니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미관상 아쉬운 점 뿐만 아니라 씰이 크고 넓은데다 변형을 위한 수납식 가동기믹까지 있어서 변형중에 쓸려서 벗겨질 가능성이 높으니 다룰때 주의해야 한다.[9] 또한 스커트의 버니어와 다리의 뒷 버니어가 빨간색이 아닌 구판 HGUC처럼 관절과 같은 색이다.

가동성에 관해 발매 전부터 많은 액션 포징 사진들로 광고가 많았는데 확실히 1/144 스케일의 Z 건담 중에서는 발군의 가동성을 갖추게 되었다. 어깨의 내부 프레임이 올라가면서 90도 가까이 상승하고, 유연한 허리와 축관절로 바뀐 고관절 덕분에 포징이 잘 나온다. 그러나 어깨를 위로 올릴 때 내부 가동부가 크게 가동하고 어깨 자체의 벌어지는 각도가 좁아서 다소 어색해 보인다. 또한 어깨 관절이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플라스틱 간의 마찰로 인해 갑자기 전후 가동을 하면 어깨 볼관절보다 크기가 작은 내부 가동 관절이 부러질 수 있다. 그리고 발목은 변형을 위해 슬라이드 식으로 수납되는데[10] 헐거워지면 접지가 불안해지는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어깨와 발목의 내구성이 다소 불안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무장의 경우 최신 HGUC답지않게 구판도 분할되었던 실드 중앙의 붉은 부분을 까다로운 스티커로 처리해 오히려 퇴보한 모습을 보이기도. 또한 접이식 실드의 탈부착시 고정성이 부족하고[11] 빔사벨 수납 기능이 없는 점이 아쉽다. 그러나 구형 HGUC와 달리 빔샤벨은 손과 일체형이 아닌 연질 날이 들어있는 것이 제대로 2자루 들어있다. 그리고 조립식 프라모델로는 전 등급 최초로 하이퍼 메가 런처의 총구에 빔사벨 날을 끼워줄 수 있다.[12] 그리고 양 팔의 그레네이드 런처 및 RG에서 처음 추가된 실드 그레네이드 런처도 빠지지 않았다.

프로포션은 2010년대 HGUC들에 걸맞게 구형 HGUC에 비해 날씬하게 바뀌었지만 추가된 디테일 요소는 거의 없으며, 눈이 커보이고 턱이 조금 뭉툭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웨이브 라이더의 형태는 MG 2.0과 상당히 유사하며 랜딩 기어는 구판 HG처럼 하이퍼 메가 런처 밑에 고정된다. 구판과 다르게 플라잉 아머에 세세한 기믹이 들어간 것으로 날개의 프로포션이 상당히 컴팩트해졌으며[13], 다리 위치 또한 구형 HGUC에 비해 몸체 안쪽에 위치하여 상당히 컴팩트한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플라잉 아머의 고정부도 두개로 늘어나서 걸핏하면 흔들거리는 구판에 비해서는 웨이브 라이더의 견고성도 상당히 좋아졌다. 또다른 장점은 아무런 개조 없이 HGUC 자쿠 II의 머리를 이식해줄 수 있어서 Z자쿠를 재현할 수 있단 것이다. 구판 HGUC는 폴리캡이 달라서 꽂기 힘들다.

본래 Z 건담이 상당히 인기있는 MS이며 HGAE라는 거창한 라인업 이름까지 붙이면서 상당한 기대를 모았지만 다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들도 많다. 그러나 구판에 비해 200엔만 상승한 만큼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은 편이며, 기믹에서 만큼은 여러모로 개선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14]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보면 나름대로 고품질의 HG로서 즐기는데 부족함은 없다.[15]

이러한 아쉬운 평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HGUC 리바이브 건담 Mk-II는 모범적인 HGUC라는 평가를 받는 수작이며[16] 또 같이 공개된 HGUC 바잠은 최고의 HG라는 평가마저 나오는 명품이라 이들과 대비되기 때문이다. AE라는 거창한 타이틀까지 붙여 가면서 출시한 것치고는 기대에 미달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여담이지만 하이퍼 메가 런처를 한손에 쥐는 꼼수가 있는데 다리를 살짝 앞으로 꺾은 뒤 하이퍼 메가 런처를 한손에 쥐어서 하이퍼 메가 버스터 라이플을 만드는게 가능하다.
3.2.2.2.1. HGUC (Ver.G.E.P) 한정판

3.3. MG

MG 제타 건담은 1996년 5번째 라인업으로 Ver.1.0, 2005년 기동전사 Z건담 20주년 및 극장판 개봉 시기에 Ver.2.0, 그리고 2023년 Ver.Ka의 발매로 총 3종류의 모형화가 이루어졌다.

특이할 만한 사항으로 뉴 건담이나 ZZ 건담은 Ver.1.0 이후 Ver.Ka 타이틀로 버전업이 이루어진 반면, 제타 건담은 Ver.1.0이 카토키 하지메 디자인이고[20] Ver.2.0이 원작 기반 디자인이라는 점이 있다. 이후 2023년 철저한 원작풍으로의 회귀를 컨셉으로 잡고 사실상의 3.0인 진짜 Ver.Ka가 발매되었다.

3.3.1. Ver.1.0

파일:MG 제타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1996년 4월
가격 3,000엔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발매 당시 꽤 비싼 3,000엔으로 책정되었지만 변형이 완전 재현된데다가 프로포션과 가동성도 뛰어난 편이라 많은 이들을 감탄시켰다. 그러나 이 제품에는 발매에 참여한 관련 스탭들의 눈물나는 사연이 있다. 그 멤버 중 한명인 이시이 마코토 씨의 건프라 개발사 회고록 'MG 건프라이즘'의 관련 내용을 보면 처음 MG 제타 건담의 상품화가 결정되었을때 퍼스트 건담의 상품 개발 때와 다르게 인원이나 자금 지원도 얼마 안되어 몇안되는 스탭들이 날밤을 새가면서 구판 1/100 킷의 분해·조립을 반복하며 연구하고, 그 카토키 하지메를 데려와 디자인을 다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3D CAD가 생소하던 시절이라 시험용 목업을 또 산더미처럼 만들어 쌓아가면서 시행착오를 겪는 등 첫번째로 발매되는 변형 MG 건프라로서 너무나 많은 사연들이 있었다고 한다.#

디자인은 원작 그대로가 아닌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을 하였으며, 변형시 날개 속에 팔을 숨기는 기믹이 적용되었다. 이 방식이 최초로 적용된 것은 구판 1/100이었으며, 그외 구판 1/100의 파손 위험이 큰 고관절 부위가 고관절 판을 통째로 움직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적어도 변형 중에 파손될 위험은 없다. 단 관절이 낙지 수준이었는데, 당시로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이후 등장하는 Z 건담 파생기 MG들이 뛰어난 관절 강도를 지니고 있어 낙지로 낙인이 찍혔다. 이렇게 약한 관절 강도 때문에 MS 모드 뿐만이 아니라 웨이브 라이더 상태에서도 고정성이 상당히 떨어져서 다루기가 매우 불편하다. 무장도 구형 MG답게 악력이 약해서 잘 쥐질 못한다.

이 제품의 의의는 제타 건담 전체 브랜드 중 최초로 하이퍼 메가 런처가 부속된 점이다. 또 하나의 의의는 이전까지는 PG에만 들어가던 LED 발광 기믹이 최초로 탑재된 MG이기도 한 점이다. 스태빌라이저 부분에 LED 발광 기믹이 있다. 다만 수은 전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여담으로 설명서에는 꽤 흥미로운 설명이 적혀있는데,
이것은 업데이트를 받아서 제1차 네오지온 항쟁에서 사용된 것으로, 롤아웃 당시의 스펙과는 차이가 있다.
이 말은 MG 1.0은 제1차 네오지온 항쟁 시기의 제타 건담을 모형화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웹한정으로 HGUC G.E.P 제타 건담 U.C. 0088 버전이 발매되면서, 본 제품의 디자인만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관절 유지력과 고정성이 낙지수준이라는 것은 변함 없으므로 디자인이 후반기 Z 건담이라고해서 품질이 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3.3.1.1. Ver.1.0 한정판
기타 한정}}} 코팅 Ver.
파일:MG 제타 건담 코팅 Ver. 박스아트.jpg
* "기동전사 건담" 탄생 20주년 기념 한정판. 1998년 8월 발매, 가격 4,000엔.
*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3.3.2. Ver.2.0

파일:MG Z Gundam Ver. 2.0.pn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05년 12월 23일
가격 5,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MG Ver.1.0 발매 후, 약 9년여만에 Ver.2.0화 되었다. 가격은 Ver.1.0 대비 2,000엔이 상승했다[21]. 프로포션은 HGUC처럼 원작에 가까워졌고 전체적인 품질이 Ver.1.0보다 대폭 향상되었다.

주요 특징으로 내부 프레임은 팔과 다리에만 있는데 메카닉 몰드는 다리에만 있다. 그러나 전신에 꽉 찬 변형기믹을 감안하면 디테일 구성은 공을 들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웨이브 라이더 변형시 가슴과 등판 및 스커트 안쪽에 드러나는 메카닉 몰드가 정교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 팔꿈치는 위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조금씩 꺾이는데 가동범위가 너무 좁아서 효용성은 없다. 날개는 변형을 위해 복잡한 가동 관절이 추가되었는데, 모든 고정핀의 끝에 고리가 달려있어서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방식 때문에 한 번 끼우면 다시 빼기가 어려워지므로 조립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PG 때부터 생긴 플라잉 아머 고정가믹이 적용돼서 스태빌라이저 양 옆에 볼 관절로 날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MG 1.0 때처럼 날개가 옆으로 늘어지는 일이 없어졌다.

무장으로 그레네이드 팩도 들어 있으며 팔뚝의 구멍에 부착하고 앞으로 밀면 내부의 그레네이드 런처가 슬라이드로 밀려나온다. 그러나 커버가 반만 열리기 때문에 나머지는 손으로 열어주어야 한다. 그레네이드 팩의 커버를 열어보면 내부에도 수많은 탄환이 조형되어있다.

이 제품에서 주목할 만한 악세사리로는 아가마 베이스가 있다. 아가마의 캐터펄트를 그대로 떼어낸 듯한 모양새로 발진 장면 재현이 가능하며, 전용 지지대로 공중 액션도 가능하다. 지지대는 베이스 밑판의 가운데에 수납할 수 있으며 뒤쪽의 구멍 2개에 선택해서 고정할 수 있다. 앞쪽은 주로 MS모드, 뒤쪽은 웨이브라이더 모드에서 사용하지만 사실 어느쪽을 써야한다고 정해진 것은 아니다. Z 건담 소체는 사타구니 사이에 전용 고정부품을 부착하고 지지대 끝에 연결하여 공중 액션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각도 조절은 4단계로 가능한데 웨이브 라이더폼으로 전시할 시 각도가 상향각으로만 조정할 수 있다. 15도, 45도, 80도 정도 각도로 전시할 수 있으나 하강하는 모습으로는 불가능하다. 반대로 MS 모드에서는 아래쪽으로만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추가로 MG 건담 Mk-II 2.0 전용 지지대 고정부품이 들어있어 공중부양시킬 수도 있다. 바주카 연결부에 부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Z 건담의 전용 고정부품과는 달리 각도 조절기능은 없다. 또한 건담 Mk-II의 백스커트 고정성이 약해서 소체가 통째로 빠져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순간 접착제 등으로 고정부를 강화하거나 아예 붙여버리고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건담 Mk-II 2.0 에우고 버전에 들어있는 아가마 베이스와 결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건담 Mk-II의 발판과 Z 건담의 발판을 바꿔주면 서로 자리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두 기체의 발 크기와 모양이 달라서 발 크기가 건담 Mk-II보다 작은 Z 건담은 Mk-II의 발판에 올려줄 수 있지만 Mk-II는 Z 건담의 발판에 발이 맞지 않는다.[22] 2종의 조인트와 그레네이드 팩은 모두 베이스의 밑판에 수납할 수 있다.

단점으로 C형 고리로 연결되는 가슴판, 양 어깨판과 볼관절로 연결된 고관절 판이 변형중에 잘 빠진다. 특히 양 어깨판의 유지력이 빨리 약해져서 무기를 양 팔에 장비한 채로 지지대를 아래로 숙이면 팔이 앞으로 쏠리게 된다. 처음부터 이렇게 약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됐을 경우에는 분해하고 순간 접착제로 코팅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분해 작업이 꽤 까다로운 편이긴 하다. 허리 볼관절도 유지력이 약해서 무게가 무거운 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 본래부터 허리 가동범위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정자세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면 꺼부정해 보이므로 역시 순간 접착제&바니쉬 도포로 관절을 코팅해주는 것이 좋다.

지상에서의 접지가 불안한 킷이다. 변형시 발목을 신축하게 되어있는데, 너무 많이 해주면 유지력이 약해져서 발목이 안으로 밀려들어갈 수도 있다. 또한 발목을 완전히 빼준 상태에서도 발앞꿈치와 뒷꿈치의 높이가 약 1mm 정도 차이가 난다.[23] 이러한 발바닥의 높이 차이에 결정적으로 상반신이 무거운 편이기 때문에 지상에 안정적으로 세워두는 것은 상당히 귀찮다.

변형시에는 가슴판과 머리뿔이 걸려서 뿔이 휘어지거나 심하면 부러지는 사례도 빈번하다. 변형 난이도 또한 상당하므로 순서가 꼬이면 변형이 불가능하다. 특히 날개와 다리 변형은 순서를 무시하면 변형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특히나 실드 고정이 까다로운 편이다.[24] 그렇다고 지레 겁먹고 변형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설명서를 따라하면 누구나 해낼 수 있다. 후계기인 리젤, 델타 플러스보다는 변형이 쉬운 편이다.

MG Z 건담 2.0은 십수년이 지난 지난 지금 만들어도 수작이기는 하지만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고 만들어 보면 여러 가지 면에서 다소 오래된 킷의 향취가 느껴진다. 이러한 점에서 버전 업을 바라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그러나 딱히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도 않고 킷 자체의 품질도 높은 편이라 24년 현재도 만들어 볼 만 하다.

여담으로 MG Z 건담 2.0은 콕핏 내부 면적이 심각하게 좁은데 전방위 모니터는 당연히 재현되지 않았고 콕핏 부품에 카미유낑겨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냉장고에 들어간 것마냥 좁게 느껴진다. 이런 좁은 콕핏으로 인해 카미유가 정신착란을 일으킨 원인이라는 농담도 돌아다닌다.
3.3.2.1. Ver.2.0 한정판
기타 한정}}} 3호기
파일:MG 제타 건담 3호기 박스아트.jpg
* 2007년 3월 발매, 가격 5,000엔.
*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발매 당시 수량 한정으로 발매된 특별판으로 추정되며 일반판과 동일하게 발매되었다. 다른 별칭으로는 화이트 유니콘 컬러라고도 불린다. 3호기 설정에 맞춰 컬러링이 변경되었으며, 분홍색 문양 씰도 추가돼서 매우 뽀샤시한 색조합을 보여준다. 다른 웹 한정판과 달리 색조합을 위해 런너가 중복으로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정크 부품이 남지 않는다. 발매 당시에는 일반판보다도 더 싸게 구할 수 있는 곳도 많았지만, 그 이후 재판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상당히 많이 붙었고 2010년대 이후로는 입수 난이도도 높아졌다.
기타 한정}}} HD 컬러
파일:MG 제타 건담 Ver.2.0 HD 컬러 박스아트.jpg
* "기동전사 Z 건담 Blu-ray 메모리얼 박스" 발매 기념 완전 한정 생산 한정판. 2009년 1월 발매, 가격 5,000엔.
*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외장 장갑이 글로스 인젝션으로 사출되고 HD 데칼이라 명명된 습식 데칼이 부속되었다. 이름답게 외관이 좀더 선명해보이고 광택이 살짝 흐르며 관절강도가 상향된 점이 특징이다. 일반판에서 잘 빠지던 양 어깨판과 고관절 판의 빠짐 현상도 없어졌다. 가격은 일반판과 동일한데, 앞서 발매된 같은 HD 컬러의 건담 Mk-II와 달리 아가마 베이스도 빠지지 않았다. 2009년에 판매고가 좋았는지 2013년에 3차례 재판되었다. 이후 재판되지 않아, 중고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3.3.3. Ver.Ka

파일:Mg 제타건담 ver.ka 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브랜드 Master Grade Ver.Ka
스케일 1/100
발매 2023년 4월 29일[25]
가격 6,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 특설 페이지(한국어)

<colbgcolor=#0668BB>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26]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1-1 #1-2 #2
MG 제타 건담 Ver.Ka PV
원점의 제타(原点のゼータ)
MG 제타 건담 Ver.Ka 공식 슬로건

MG Ver.Ka 20주년을 맞이하여 나온 제품으로, Ver.2.0 이후 약 18년만의 MG 리뉴얼이다. Z 건담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후지타 카즈미의 디자인 설정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이미지를 지향하며 최신 기술을 통해 최고급 변형 및 기믹 탑재, 메카 표현 등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나 변형 기믹의 경우 이전보다 간편하여 다루기 쉽게 재구성되었다. 가동기믹도 새로이 적재적소에 추가되어 가동할 때 다채로운 인상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제품의 기믹 상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외형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하이뉴 건담 Ver.Ka, ZZ 건담 Ver.Ka와 마찬가지로 외장을 쪼개거나 덧대지 않고 디테일 추가가 최소화 되었다. 더욱이 이번 Z 건담 Ver.Ka에서는 프로포션까지 원작에 가깝게 하여 완전히 원작 중시의 컨셉으로 돌아섰다. 특히나 가슴의 각도는 PV에서 강조할 정도로 확 꺾였기 때문에, 일부 팬들에게 "Z 건담의 이름을 한 S 건담[48]"이라 불리던 디자인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또한 압도적인 조형 기술로 멀리서 보면 옛적의 제타 건담을 방불케하는 느낌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특유의 엣지와 각의 대비가 살아있어서 리파인이 거의 없음에도 상당히 디테일한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이런 변화를 굳이 Ver.Ka 라인업에서 보여주어야 했냐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이미 Z 건담 1.0처럼 카토키만의 디자인도 존재하고, 얼마 전의 메탈로봇혼 Z 건담 또한 카토키 본인의 리파인이 가미되었는데, 그 어떤 라인업보다도 본인의 색이 잘 드러나는 Ver.Ka에서 그런 시도를 할 필요가 있었는지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Ver.3.0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면 불평하는 소리는 거의 없었을 것이라고.[49][50]
파일:제타 버카 비교샷 2 (1).jpg
헤드의 조형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제타보다는 제타 플러스처럼 어느정도 현대적인 리파인이 가미된 여태까지의 MG들에 비해서 이 제품은 최대한 애니메이션 설정화에 가까운 형태를 추구하면서 인중과 턱 부분의 길어져 소위 '말상'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발매전 샘플샷에서 유독 마스크가 길어보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명확히 갈렸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개수법이 공유되었다.[51] 헤드와 흉부만 바꿔주는 레진 업그레이드 파츠까지 출시 되었을 정도. 다만 발매 이후 제품을 받아본 소비자들 가운데는 생각보다 길어보이지 않는다는 평도 다수 존재한다.

웨이브라이더 형태는 설계 문제 때문에 설정화나 작중 인상과 다소 다른 이미지로 나왔지만 아래쪽으로 약간 사선 형태로 내려오는 제타 특유의 날개를 인젝션 킷에서는 최초로 재현하고 있다. 다만 원작 중시라 해놓고 카토키만의 흉부 항공기 안테나 디테일이 들어간 점은 다소 빈축을 사고 있다. 2.0과 비교해서 각 관절의 고정성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튼튼해지긴 했지만 변형시 각 파츠를 지지해주는 고정핀이 몇가지 생략되었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가격은 6,500엔으로, Ver.2.0의 5,000엔은 물론 ZZ 건담 Ver.Ka의 6,000엔보다도 더 비싸다. 역대 최고 가성비 키트중 하나인 ZZ 건담과의 비교는 그렇다 쳐도 Ver.2.0보다 가격이 30% 올랐는데 구성에서는 아가마 캐터펄트 데크 베이스와 하이퍼 메가 런처가 생략된 것에 비판이 많다. 특히나 하이퍼 메가 런처는 다른 제타 건담 모형들에 꾸준히 동봉된 무장이므로 가격과는 별개로 구성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파일:제타 버카 비교샷 4.jpg
파일:제타 버카 비교샷 3.jpg
2.0과의 비교 사진
2.0과의 비교해보면 각자 일장일단이 있다. 가성비와 구성면에서는 2.0이 추천될만 하지만, 순수한 제품의 퀄리티나 원작 재현도로는 ver.ka가 추천된다. 2.0의 경우 딱히 특출난 점이 없지만 그만큼 모자란 점도 딱히 없는 키트인데 비해서 ver.ka는 호불호가 명확하지만 취향에만 맞으면 이만한 제품이 없는 최신 키트인 만큼 원하는 대로 고르면 된다.

호불호 영역이나 하이퍼 메가 런처의 부재로 논란이 되었지만 디테일 표현, 기믹, 가동성 등에서 훌륭한 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훨씬 많은 편이다. 실제로 공개 다음 날인 2022년 9월 30일에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 예약에 들어갔는데 10여분만에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도 콕핏은 매우 좁은데다가 파일럿 피규어를 끼워넣을 구조가 나오지 않았는지 카미유 피규어가 무릎까지 밖에 없다.#MG 건담 엑시아와 같은 사례가 이번에도 나온 셈이다.

참고로 이번 킷은 그동안 흔하게 쓰여왔던 시스템 인젝션 런너가 존재 하지 않는다. 이전 MG에서 스티커로 떼우던 작은 노란색 부위도 전부 분할되었다. 또한 조립과정에서 여러 런너를 오가며 부품을 떼어내는 수고를 덜수 있도록 되도록 한 런너에 각 부위의 부품들이 집합되어 배치되었으며, 조립과정에서 런너의 모든 부품들이 다 사용됬을 경우 설명서에도 '이 런너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는 표시가 사용되어 런너배치와 조립편의성 측면에서도 한단계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이번 제품도 파손에 주의해야 할 부위들이 4군데 존재한다.
먼저 머리 안테나는 가동중의 부주의로 언제든 파손될 수 있는 얇고 작은 부위이므로 항상 주의하도록 하자. 특히 조립중에 안테나가 고정핀에 잘 안들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억지로 밀어넣다가 구멍이 갈라질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조립해야 한다.

그리고 팔꿈치 아래쪽 관절이 지나치게 뻑뻑하게 나와서 가동 및 변형을 위한 신축을 해주다가 팔하박 관절부가 파손될 수 있으니 팔관절부의 사포질을 꼭 해주고 조립해야 한다. 그리고 팔뚝 좌우 회전 강도도 상당히 강한 편이므로 역시 팔꿈치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어깨 횡관절 축도 사포질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팔뚝 좌우 회전 강도로 인해 어느정도 가동을 하다보면 좌우로 결합되는 팔꿈치 고정이 풀려서 팔꿈치 관절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B1런너 14번 부품의 고정핀에 순접을 묻혀서 유격을 좁힌다음 조립해야 가동중에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게 된다. 완전히 붙여버리면 팔꿈치 관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수복이 불가능해지므로 14번 부품의 고정핀만 조금 빡빡하게 조정해주면 된다.

쉴드의 고정부도 매우 빡빡하게 나와서 그냥 조립하면 조작도 어렵고 파손 위험도 있으므로 역시 가동부에 사포질이 필요하다. 고관절도 기존의 고관절판 방식에서 축관절 방식으로 변형 구조가 바뀌었는데, 그로 인해 가동축이 파손될 수 있으므로 변형시에는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MS 모드에서는 가동중에 3곳을 신경써야 하는데, 옆구리 흰색 장갑은 스커트와의 간섭으로 금새 고정이 풀려버린다. 포징이 끝나면 옆구리 장갑이 위로 들렸는지 확인헤야한다. 양 사이드 스커트가 볼관절로 바뀌었는데, 이 부분이 다리를 바깥으로 벌릴때 공간이 부족해서 허벅지에 사이드 스커트가 밀려서 잘 빠진다. 다리를 좀 벌려주려고 하면 수시로 사이드 스커트가 빠져버려서 절대 빠질 일이 없었던 2.0에서 퇴보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고관절을 중앙에서 잡아주는 고정부도 고정성이 떨어진다. 허리와 다리를 가동하면 앞스커트 부위와 간섭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고정이 풀린다. 2.0과 RG에는 없었던 문제로 2.0은 위에서 아래로 덮어주는 방식으로 고정하여 허리와 간섭이 생겨도 고정에는 영향이 없었으며, RG는 고관절판을 뒷스커트로 고정하는 방식이어서 역시 고정에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아래에서 위로 밀어올려 고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허리를 숙일때 복부 장갑에 골반부가 밀려서 1차로 고정이 풀리고, 가동중에 골반 고정부가 아래로 밀려 완전히 고정이 풀린다. 따라서 가동중에 고관절이 갑작스럽게 찢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스텐드 거치용 부품인 C런너 30번 부품을 꼭 사용하도록 하자. 뒤쪽에서 고관절을 잡아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고정이 풀리지 않게 된다. 물론 가만히 세워만 둔다면 굳이 꽂아주지 않아도 된다.
쉴드는 RG처럼 팔등에서 수평으로 각도 변경이 불가능하다. MG 2.0의 박스 아트처럼 포징해주는 것은 불가능해서 이것을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2024년 4월 9일, 출시 당시부터 예고한대로 변형시퀸스를 반다이가 변리사법인을 통해 특허, 상표로 등록했다. #

3.4. PG

파일:PG_Z건담_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브랜드 Perfect Grade
스케일 1/60
발매 2000년 3월
가격 20,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0668BB>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PG 4번째 라인업으로 상품화되었으며, 상당히 고가인 20,000엔으로 책정되었다.[52] 유니콘 건담이 발매되기 전까지, PG 제품 중 두부고 기준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했다.[53]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MG 과 함께 당대 반다이 하비 사업부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PG Z 건담 때문에 MG 라인업 건프라의 발매가 뜸해졌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20년 가까이 된 킷이지만 실제로 조립해 보면 수준 높은 변형 기믹과 디테일에 감탄하게 되는 킷으로 명성이 높다. 아래에서 말하듯 당대 PG들과 함께 최고의 건프라 후보로 오르내리던 킷이다. 단적으로, 달롱넷에서는 대놓고 역대 최고의 건프라로 이 PG 제타 건담을 꼽았다. 물론 2000년대 초중반 리뷰였던 것은 감안할 것도 있지만, 그만큼 공을 들였다는 뜻인 셈.

수준 높은 변형 기믹으로 최고의 건프라를 꼽을 때 후보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평을 받았으나[54] 변형 기체인 탓에 내부 프레임이나 해치 오픈 기믹은 당대의 다른 PG에 비하면 부실한 편이었다. 그리고 몸체가 너무 무거워서 잘 서있지 못하고, 실드의 기믹이 부실해서 팔에 붙여놓으면 자꾸 아래로 처지는 단점들이 있다. 변형 시 척추가 통짜로 제타의 두부가 슬라이드하도록 터널 역할을 하는데 그러다보니 허리 가동이 전무하다는 단점도 있다. 이 부분은 5년 후 발매된 MG Ver.2.0에서 해결된다. 디자인 자체는 원작에서의 날렵한 디자인이 아니라 이전 발매된 MG와 마찬가지로 카토키 하지메의 리파인을 거친 디자인이며 다소 넓어 보인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55][56]

그 밖에 실드 쪽의 연결부를 재현한 것도 그렇고, PG 건담이나 자쿠 II처럼 하이퍼 메가 런처를 커스텀 세트로 발매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사실상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57]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건담의 경우 커스텀 세트에 들어있던 발광 빔 사벨이 기본으로 들어있다. 지금이야 MG Ver. 2.0이나 RG 등에 비해 밀리는 점이 있다는 인식이 있지만[58] 발매 당시에는 가격에 놀라고 크기에 놀라고 다 만들고 또 놀란다는 일화를 가진 모델이기도 했다. 또한 각 부에서 완벽하게 딱딱 들어맞는 변형 기믹은 이후 MG 2.0 및 RG 등에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견고함과 재현도 측면에서는 이들보다 우위라는 평가도 받는다.

다만 옛날 PG들의 특징인 다소 까다로운 조립, 특히 LED 배선의 복잡함은 모델러들의 발목을 잡기도한다. 건담홀릭의 제룡은 PG 제타를 리뷰할 때 이 부분에선 납땜을 하라고 했을 정도로 배선이 어렵다. 그 이외에 단점으로 무게 때문에 역동적인 포즈를 취한 상태로 장시간 놔두면 관절이 점점 열화된다. 분명 기본 관절강도는 매우 좋은 편인데 너무 무겁다보니 그 좋은 관절들도 결국 버티지를 못하는 것.

3.4.1. PG 한정판

3.5. RG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G 제타 건담 박스아트.jpg
{{{#!folding [ 공식 PV 펼치기 · 접기 ]
공식 PV #1
공식 PV #2
}}}}}} ||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12년 11월 23일
가격 3,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RG 브랜드 10번째 라인업으로 제타 건담이 상품화되었다.[59] 가격은 3000엔이다. 아직 저스티스가 발매되지 않은 2012년 7월 말, "for new evolution"이라는 모토 하에 흐릿하게 건담 실루엣이 공개되며 건덕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킷이다. 전술했던 카와구치 명인의 2011년 인터뷰 때문에, 1년만에 제품이 출시되는 것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설령 발매가 된다고 하더라도, 변형을 제대로 재현할 수 있는지, 변형을 재현한다면 가뜩이나 약한 RG의 내구성으로 어떻게 변형을 버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었다.

Z 건담 최초의 완전변형 1/144 스케일 건프라로 출시되었으며, 바인더 날개 쪽은 전 등급 최초로 검은색 부분이 분할되어서 매우 혁신적이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핸드 그레네이드 런처 분리와 극장판 마지막에 사용된 실드의 그레네이드 런처까지 완벽 재현되었다. 가동율이나 관절도 하비쇼 런칭 프로모션 영상# 시연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소체가 더욱 진보되었음을 알 수 있다.[60]

11월 23일 일본에 정식 발매되었으며 발매된 후 각종 프라모델 사이트를 휩쓸면서 연말에 발매되었으면서도 아마존닷컴 재팬의 2012년 가장 많이 팔린 건프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풍부한 이펙트 파츠[61]와 높은 가동성, 그리고 다리를 접으면 무릎이 자동으로 들어가면서 발목이 짧아지는 등 변형과 가동성을 양립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배치된 기믹들이 압권으로, 실로 RG다운 퀄리티를 자랑하는 물건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러한 기믹에 대해 다들 역시 반다이는 외계인 고문에 능하다는 평이 자자했다.

하지만 작은 크기에 완전변형 기믹까지 구겨넣다보니 내구성이 불안하다. 초판본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어깨 부위 변형 관절로 이 부분이 변형중에 잘 부러졌었다. 그러나 재판본부터는 어깨부위 관절강도가 완전히 수정돼서 파손 사례가 크게 줄었다. 그 외에 통짜 관절부의 관절 강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고관절 전후가동축이나 팔꿈치는 관절을 풀어줄 때 너무 많이 움직여주면 관절 강도에 무리가 올 정도로 헐거워지게 된다.

또한 허리가 좌우로 움직이는 관절도 추가되었는데, MG 2.0의 약한 볼 관절의 강도를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보이지만 되려 고정부가 작고 약해서 관절 강도가 더 떨어졌다. 가만히 세워놓는 것은 괜찮지만 포징시 허리를 옆으로 틀었을 때 무거운 쪽으로 허리가 계속 쏠리게 된다. 그래도 이 부분은 조립할 때 순간접착제를 발라주면 조금 나아진다.

조립 중 등 파츠( I 10번 부품 )의 결합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를 더러 볼 수 있는데 이는 아래쪽에 먼저 힘을 주는 바람에 위쪽 핀이 휘어져 결합이 안되는 경우로 위쪽 핀 2개를 먼저 결합하고 아랫쪽 핀을 덮어주는 식으로 해주면 미스 없이 조립 가능하다. 만약 실수해서 아랫쪽이 먼저 들어가버리면 아무리 힘을 줘도 정상적으로 결합시키기 어려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어쨌든 전반적인 관절강도가 꽤 빨리 약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RG 시난주와는 달리 처음부터 형편없는 낙지 수준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일단은 너무 많이 움직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 관절 강도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되도록 변형을 시키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변형을 시키겠다면 파손에 유의하자. RG 라인업 중에서 파손이 가장 잦은 킷 중 하나다. 하지만 웬만큼 힘을 거세게 주는 것이 아닌 이상 쉽게 부러질 만한 부분은 거의 없는 편이므로 파손 문제를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그 밖의 단점으로는 무장 구성품에서 하이퍼 메가 런처가 들어있지 않은점이 아쉬움을 남긴다.[62] HGUC의 메가 런처를 들려주려 해도 가동손의 악력이 매우 약해 한손으로 쥐는건 불가능하지만, 양손으로 지지하면서 사격하는 포즈 등은 잡아줄 수 있다.

여담으로 양쪽 블레이드 안테나가 전 등급 통틀어서 비례적으로 제일 길게 나왔다. 너무 길어 보이기도 하지만 좀 더 날카로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MG Ver.2.0와 변형 기믹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짧게 RG의 변형 기믹을 요약하자면, 완성도와 정교함이 수준급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변형 기믹 면에서는 MG 2.0이나 PG보다도 진보되어 기믹의 완성도 면에서는 따라올 건프라가 드물다. 그러나 손바닥만한 정도의 작은 크기에 완전변형 기믹이 들어가면서 내구성이 떨어지고 통짜 사출 관절의 유지력도 튼튼한 편은 아닌데다 변형 중에 파손 사례들도 나오는 편이어서 RG 시난주와 함께 가동부가 부실한 RG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사실 가동부 자체는 그럭저럭 RG치고 튼튼한 축에 속하지만 외려 지나치게 튼튼해서 유니콘 건담처럼 파손사례도 많았고, 관절보다는 변형용 부품들의 고정성이 형편없어서 자주 분리되거나 시시때때로 걸리적거리며 가동을 방해하기 때문.

그렇지만 RG 제타 건담은 지나치게 저평가될 만한 물건도 아니다. 액션포즈 하나 제대로 취하지도 못하고 직립마저 불안한 정도의 최악 수준 낙지 관절을 가진 것도 아니며, 쿠크다스마냥 가동중에 힘 조금 잘못줬다고 관절부가 뚝뚝 부러져나가는 유리몸 건프라도 결코 아니다. 즉, 건드리면 폭삭 무너져내리는 모래성과 같은 취급을 할 필요는 없다. 또한 MG 유니콘 건담이나 RG 시난주처럼 가만히 서있는 것과 변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 모두 건드리기만 하면 유지력이 무너지는 수준도 절대 아니므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정교한 변형기믹을 즐기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될 만하다.

특히 커뮤니티에서 가변 한번 하고 나면 낙지가 된다는 과장된 인식이 상당히 많이 퍼져있는데, 가동할 곳을 착각해서 억지로 힘을 주는 것이 아닌 이상 가변 한두번으로 관절 강도가 크게 약해지는 일은 없고 십수번을 접었다가 폈다가 했는데도 멀쩡했다는 제보도 꽤 많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니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도 과거에 비해 늘어난 편.

3.5.1. R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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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SD

리얼계와 별개로 제타 건담을 모티브로 SD건담 삼국전장비 건담이 발매되었다.

3.6.1. BB전사

파일:BB전사 5 제타맨 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1987년 7월
가격 300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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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박스아트 파일:BB전사_Z건담_박스아트.jpg 파일:BB전사 제타 건담&뉴 건담 (HWS 사양) 패키지.jpg
상품구분 No.198 Z 건담&뉴 건담(HWS 사양) 세트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1999년 8월 2009년 9월
가격 500엔 1,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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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G제네레이션 모델

파일:SDGG 제타 건담 MS 콜렉션 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브랜드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
발매 2000년 11월
가격 1,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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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SDCS

파일:SDCS 제타 건담 박스아트.jpg
<colbgcolor=#0668BB><colcolor=#E7BC59> 브랜드 SD Gundam Cross Silhouette
발매 2018년 8월 25일
가격 1,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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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 #2 #3

2018년 2월 24일, 건담베이스 도쿄 내 NEXT PHASE GUNPLA 코너에서 상품화 공개 및 목업이 첫 전시되었다.

이후 공개된 제품 페이지 내 샘플 이미지에서 Z자쿠로의 재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웨이브라이더로의 변형은 재현되지 않았지만 웨이브 라이더 형태로의 부품간의 유격은 딱딱 맞아떨어질 정도로 완벽한 프로포션이 특징이다. #

다른 단점으로는 다리의 앞쪽 파란색 띠와 뒤의 버니어, 그리고 어깨 및 실드의 노란 부분, 날개 및 팔뚝의 하얀 부분과 빔 라이플의 조준경 등의 도색 포인트가 존재한다. 이외에도 가격이 비싸고[65] 특히 웨이브 라이더 변형 기믹이 없다는 비판이 있다.

2020년 9월에 발매된 실루엣 부스터 2에 부속된 웨이브 라이더 재현용 파츠를 이용하여 웨이브라이더로의 재현도 가능하다.[66] HG 킷처럼 변형용 코어 파츠에 나머지 파츠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앞서 서술했듯이, 딱딱 들어맞는 프로포션이나 가슴 파츠의 가동 기믹 등은 이를 위한 떡밥이었다. 개인 취향에 따라 CS 프레임으로 기존의 프로포션을 상향하거나, 웨이브라이더로 재현하는 선택지가 생겼다. 다만, 가장 큰 단점으로 흰색으로 단색 사출되었는데, 별도의 색재현 씰도 없기 때문에 도색이 필히 요구된다.
3.6.3.1. SDCS 한정판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액션 피규어 중 HCM-Pro, G.F.F는 변형을 재현하다보니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맞고 가동성 등 품질도 떨어지는 면이 있다. 그러다보니 이후 출시된 로봇혼에서는 아예 변형 기믹을 탑재하지 않는 쪽으로 선회했다.

4.1.1. Mobile Suit In Action!!

4.1.1.1. EMIA

4.1.2. HCM-pro

2006년 2월, 2,400엔에 발매되었다. 일반판인 TV판과 한정판인 3호기 두가지로 발매되었다.

MIA와 달리, 거의 완전변형에 가깝게 기믹이 탑재되었다. 유일하게 복부쪽에 파츠를 교환해야 한다. 다만, 1/200이란 스케일 때문에 디테일한 변형 기믹이 삭제되다 보니 프로포션이 이상해지고[67] 흐물거리는 낙지관절이 단점. 백팩 날개부와 고관절의 볼관절부분이 그렇다. 사이에 종이를 끼우거나 볼관절에 접작체를 발라말려 뻑뻑하게 따로 가공을 하지 않는 한은 웨이브 라이더 변형 시 축축 처지는 다리를 볼 수 있다. 발목관절도 안좋아 세우기도 불편하다. 단, 어깨 변형 관절이 G.F.F.의 약한 경첩과는 형상이 약간 다른데, 이 쪽이 더 튼튼해서 그나마 봐줄만 하다.[68]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통짜로 나온 파츠를 교환하는 식이지만, 빔라이플에서의 빔사벨재현과 하이퍼메가런처의 빔사벨재현이 완벽히 재현되어있고[69][70] 각종 무장을 잡기위한 손파츠가 다양하게 나온 것은 장점이다. 부속된 스탠드가 WR용이라서 그렇지 MS용으로 써먹을 스탠드를 구하거나해서 공중전시를 한다면 나쁘지는 않은 킷이다.크기가 하도 작아서 스탠드 구하기가 용이하지 않다는 게 핵심이지만[71]

3호기 컬러의 경우 입부분이 시커멓게 도색되어 나온 도색미스가 존재한다. 한두 제품이 아닌 모든 제품이 이런 걸로 봐서는 그냥 물건이 이렇게 나온 듯.

4.1.3. FIX Figuration

4.1.4. 로봇혼

4.1.4.1. SIDE MS
2014년 10월, 4,500엔에 일반 발매되었다.

앞서 소개한 변형 기믹이 들어간 제품들의 품질이 떨어진 것을 의식했는지, 아예 웨이브라이더 변형 기믹을 탑재되지 않았다. 조금 더 프로포션과 가동성 등에 중점을 맞춰 상품화되었다.[73]

호불호가 갈리는데, 호평 쪽은 주로 가동률이 좋으니 포즈 세워서 놔두고 보기가 좋다는 의견이고, 불호 쪽은 주로 Z 건담의 개성이라 할 수 있는 변형 기믹이 없어진 게 아쉽다는 쪽의 의견이다.
4.1.4.2. SIDE MS (Ka signature)

2021년, 카 시그니처 시리즈로 발매되었다. 이 제품은 메탈로봇혼 사양에다 웨이브 라이더로 완전변형도 가능하며, 하이퍼 메가 런처까지 동봉되어 있어 기존 로봇혼의 아쉬운 점을 해소했다. 사실 먼저 발매된 같은 브랜드의 완전변형 제타 플러스를 보면 예정된 수순이긴 했다.

실제품은 역시 카 시그니쳐답게 각진 외형과 고급스러운 전체 도장에 카토키 특유의 데칼도 충실히 나왔다. 거기다가 메탈 로봇혼이기도 하니 관절 대부분은 합금이라 변형 시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무장 또한 빠지는 것 없이 기존 제타의 구성을 충실히 따랐다. 프라를 제외한 1/144 스케일에서 변형 기믹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것도 팬들을 감탄시켰다. 가변 시 프론트 스커트가 다리에 붙어서 이동하는 본래 설정과는 달리 종래의 프라모델처럼 고관절 사이로 접혀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카 시그니쳐 특유의 상당히 비싼 가격은 둘째 치고 변형 기체인데다 각 부분의 여유 공간이 대단히 타이트하게 잡혀있어 곳곳의 도색이나 데칼이 까질 위험이 무척이나 크다. 그리고 제타 모형화의 고질병인 변형기믹으로 인한 다소 애매한 가동률 또한 단점이라면 단점. 특히 고관절이 벌어지는 각도는 그냥 없는 수준이라 역동적인 포징이 힘들다. 카토키의 리파인에 다소 거부감을 표하는 의견도 존재한다.[74] 또한 요즘 반다이 완제품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인 저질 QC에서도 당연히 자유로울 수 없다.

한동안 샘플 사진이나 행사장 전시 사진에서는 목 부분이 제대로 빠져있지않고 파묻혀있는 채로 나와 지적받기도 했지만 일본 현지 리뷰에서는 목 부분을 제대로 뺄 수 있음이 밝혀졌다.

아무튼 리뷰어들의 총평을 보자면, 다 좋은데 만지기가 매우 어려운 제품 정도.

품질 자체는 상당히 뛰어나고 이 정도 스케일에서 완전 변형을 재현한 제품은 RG와 더불어 이 제품 뿐이다. 그때문인지 일반판인데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이 적지 않게 붙었다.

여담으로 웨이브라이더로 변형시 다리 부분이 허벅지를 완전히 넘을 정도로 접어지는데, 이후 2023년에 발매될 MG ver.ka에도 이러한 변형 디자인을 채용하였다.
발매일은 2021년 6월, 가격은 15,000엔이다.

이후 색놀이인 3호기 초기검증형도 혼웹 한정으로 예약을 개시했다. 원본의 인기 때문인지 한일 양국 예약 개시하자마자 단기간에 마감되었으며, 일본에서는 1차 예약 단기마감이면 으레 존재하는 2차 마감조차 없는 실정이다.

4.1.5. NX EDGE STYLE

파일:external/i2.ruliweb.com/158ee0a659948211f.jpg
2016넌 12월, 3,500엔에 일반 발매되었다.

프로포션은 그런대로 좋지만 넥스엣지 라인업이다 보니 웨이브 라이더 변형 기믹은 제외됐다. 대신 하이퍼 메가 런처가 동봉되어 있다.

4.1.6. 점보 그레이드

1/35 스케일이며, 소프비 재질이다. 발매되고 기간이 많이 지나서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상태다.

5. 메가블럭

파일:메가블럭 Z 건담.jpg

메가블럭에서도 건담, 자쿠 2, 샤아 전용 자쿠와 함께 발매한적이 있었는데, 나름 가변도 가능하며, 확장부품을 구입하면 ZZ건담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1] 그래서 이런 품질을 개선한 베리에이션 기체(제타 플러스, 델타 플러스 등)가 더 늦게 발매되어 오히려 베리에이션 기체보다 품질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대표적으로 MG Ver.1.0은 낙지현상이 심각했는데, 이 문제점을 알고 MG 제타 플러스에서는 변형 시 락 기구가 추가하기도 했다. 어느 의미로는 프로토타입의 문제점과 제타의 설정인 변형 구조로 인한 문제점 등 고증을 충실히 지킨 셈이 되어버렸다. 비우주세기 제작이 진행된 이래로 비행형 변형이라고 말하는 기체들의 심심한 변형 구조나 배면에 로봇 형태가 그대로 있는 모습은, 제타의 사례를 통해 복잡한 변형 구조는 구현이나 상품성에 문제가 된다는 것을 배운 것이라고 볼 수 있다.[2] 사실 이정도도 어지간한 주역 건담 중에선 많이 나온 편. 이를 능가하는건 RX-78 2건담이나 스트라이크 건담, 유니콘 건담 등 초인기 모델 들이다.[3] 예시로 1/144 리가지 카피는 빨강과 녹색이라는 사출색에 1/144 마징가 Z는 몸통이 뻘겋고 방열판이 퍼렇게 사출되는 등 도색이 필수였다.[4] 다리 런너를 퍼렇게 냈다.[5] 원래는 복잡한 웨이브 라이더 변형을 구현하기엔 당시 기술력으론 어렵기에 어거지로 넣은 새로운 변형 기믹이였지만 이후 제타 플러스같은 바리에이션 덕분에 웨이브 슈터의 설정이 정립되면서 MSV로 편입되었다.[6]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도 HGUC 제타 건담 (REVIVE)라고 적혀있다.[7] HGUC 제타 플러스델타 플러스의 기술이 들어가 있다.[8] 소체 앞뒤로는 괜찮지만, 옆면으로는 씰 붙인 흔적이 남아 다소 어색하다는 평이 있다.[9] 이런 단점을 가진게, 2005년 발매된 HG 무라사메도 있다.[10] 완성형 건담 피규어인 GFF와 HCMpro에, HGUC 건프라로는 리가지에 이미 적용 된 기믹이다. 발이나 발목을 잡고 움직이면 발목부 부품이 부러질 수 있으니 발목 보단 일체형으로 같이 이동하는 버니어 덮개를 잡고 밀어주는 걸로 움직여주면 안전하게 기믹 재현이 가능하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버니어 탈착식으로 구현된 구판의 경우는 버니어의 연결부가 닳아 그쪽이 헐거워지니 까놓고 얘기하면 등가교환인 셈이다. 늘어난 단점이 아니다.[11] 웨이브 라이더로 변형시켰다가 MS로 재변형 시킬 경우 실드에 부착된 하이 메가 런처를 뗴어내면 런처만 떨어지는 게 아니고, 런처에 실드 덮개가 딸려간다.[12] MG는 총구 구멍 크기가 달라서 잘 안된다.[13] 구형 HGUC과 같이 놓고 보면 구판의 날개가 조금 넓어 보인다.[14] 발목 기믹에서도 전술했듯 늘어난 단점은 없다. 기존의 단점이 다른 곳으로 바뀐 정도다. 발목에서 쓰인 리가지의 기술 팔이 수납되는 공간의 제타 플러스델타 플러스에서의 기술 및 새로운 플라잉 아머의 기믹에 무장의 빔사벨 재현에 쓰인 젯 투의 기술 등 현재 HGUC Z 시리즈 내에서 때려박을 수 있는 기술은 다 때려박은 셈이다.[15] MS 모드 쪽에서 봐서 좀 애매할 뿐이지 WR의 완성도로는 호평이 많다. 플러스 점수도 리바이브된 MS 본체보다도 WR 쪽에 더 치중되어 있다.[16] 다만 이 때문에 제타건담이 홀대를 받을만한 정도는 아니다. 막투 역시 무장과 손파츠 관련한 논란을 비롯하여 허리관절의 부실함과 실드 신축기믹의 부재 등이 문제삼아지고 있는 편이다. 제타건담은 적어도 몸체 자체에서 헐겁다는 평도 적은 편이며 실드의 신축기믹 역시 재현되어 있다. 다만 두 킷이 발매하는 타이밍 상(각각 2015년도와 2017년도) 막투가 그나마 저평가 받을만한 꺼리가 적은 편이다.[17] 물론 날개의 스티커 등 본판의 단점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인기가 좋다고 하기엔 애매하다. 엄밀히 말하면 동시기에 발매한 다른 건베 한정판(퍼스트 건담, 건담 발바토스)이 메탈릭 글로스 인젝션이란 걸 빼면 특징이 하도 없어서 인기가 처참했기 때문에, 그나마 한정판으로써 본판과 차이와 개성이 많은 화이트 제타 건담이 저 둘보다는 더 나았다는 것 뿐이다. 판매량도 평범했다. 퍼건과 발바토스보다 빨리 팔리기만 했을 뿐 초판 재고는 꽤 긴 시간동안 남았다.[18] 즉, Z자쿠를 완벽하게 재현 가능한 모델이다.[19] 단 박스아트에는 ZZ 건담로고가 아니라 Z 건담의 로고가 박혀있다.[20] 물론, 그때는 Ver.Ka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없어서 타이틀이 붙지는 않았다.[21] 아무래도 Ver.1.0이 MG 초기 제품이기도 하고, 완전 신규 조형으로 제작된 만큼 가격 인상폭은 큰 편이다. 비슷하게 MG 백식도 Ver.2.0화되면서 가격 인상폭이 크다.[22] 사출대의 조형 자체는 같지만 두 기종간 발바닥 폭의 넓이차이가 반영되어 있다는 뜻.[23] 유저간 조립방식에 따른 개체 차이, 재판본의 타이밍에 따른 사례 등 차이점이 존재하긴 한다.[24] 날개 양 옆의 고정핀까지 합쳐서 무려 7곳에서 동시에 실드를 잡아주게 되어있다. 그중에서도 가슴의 C형 고리 부분에 실드를 제대로 고정시키는 것은 극히 드문 편인데, 이 상태에서 하이퍼 메가 런처를 달아주었다가 다시 떼어낼때, 실드가 딸려서 같이 떨어져 나와 소체 고정핀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C형 고리도 고정을 시켜 주어야 한다. 실드를 대강 고정시키고, 아래쪽의 틈 사이로 빔라이플 총구를 밀어넣어 아래로 처진 C형 고리를 위로 들어주면 손쉽게 고정시킬 수 있다.[25] 원래 2023년 2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내부사정으로 연기 되었다.# 한국 발매일은 2주 뒤인 5월 13일이다.[26] 반다이남코코리아 협찬 선행 리뷰[27] RG와 같은 방식 중 하나이며 애니메이션에서도 머리 안테나는 이 모습으로 변형한다.[28] 이마의 빨간 부품은 2종류가 들어있는데 변형을 위해 상단부가 비어있는 것과 외관 중시용으로 상단부가 채워진 것이 들어있다. 상단부가 채워진 부품을 쓰면 안테나가 가동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안테나 부품도 한 쌍 더 들어있다.[29] MS 모드에서도 가동에 대한 제약은 딱히 없으므로 파란 구조물이 아래로 내려와 있는 것이 싫으면 위로 들어주면 된다.[30] 팔뚝 아래 관절이 지나치게 뻑뻑하게 나와서 B2 런너 23번 부품을 팔꿈치 가동축이 성형된 B1 13번 부품에 끼우고 가동을 시키면 23번 부품 뒤쪽이 하얗게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팔뚝 상박인 A1 10번, 11번 부품은 대조적으로 적당한 강도로 나왔다. 그리고 신축 기믹을 위해 23번 부품에 조립되는 22번 부품의 양 끝이 팔뚝 양 옆의 길고 얇은 레일 형태의 구멍에 고정되는데 팔을 늘리고 줄일때 딱 소리가 나는데 이때의 마찰력이 지나치게 강해서 몇 번 변형을 반복하면 그 반동으로 23번 부품 뒤쪽이 갈라지거나 22번 부품이 고정되는 축이 부러진다. 13번 부품의 아래쪽 축과 22번 부품의 양쪽 고정핀을 사포로 갈아내서 마찰력을 줄여야 파손을 방지할 수 있다. 이미 부품 판매처에서도 B2 23번 부품은 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23번 부품이 받는 충격을 최대한 출여주어야 한다.[31] 아렇게 바뀐 덕분에 MG 2.0이나 RG 및 HG 리바이브처럼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어깨 분사구가 안으로 들어가서 수시로 다시 밖으로 빼내야 하는 일이 없어졌다. 또한 어깨를 밖으로 벌릴 때의 가동에 대한 배려도 고려된 방식으로 팔을 밖으로 들었을 때 어깨 버니어가 위로 밀려올라가게 되어서 가동 범위를 확보할 수 있다.[32] 이 방식으로 인해 변형중에 고관절과 연결된 축이 부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33] 팔등에 쉴드나 라이플 및 그레네이드 런처 탄창을 꽂는 구멍에 날개 안쪽에 신설된 고정핀을 고정하게 되어있는데, 고정핀은 파손 방지를 위해 날개 안쪽에 볼관절로 고정되어 있어서 팔등에 연결할 때 고정핀이 자꾸 밀려서 원활한 고정이 힘들다. 또한 팔꿈치가 완전히 펴진 상태로는 고정이 되지 않는다. 팔꿈치를 약간 굽히고 날개 안쪽으로 밀착시켜야 제대로 고정이 된다. 이 과정이 좀 어려운 편이며, 날개 가동 관절 또한 상당히 뻑뻑하게 나와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날개는 대충 위치만 잡아놓고 그냥 넘어간다.[34]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믹으로 등판 중앙부를 밖으로 조금 들어올리고 양 옆의 작은 부품을 앞으로 이동시킨 다음, 중앙부도 마저 앞으로 가동시키고 다시 안쪽으로 덮어주게 되어있다. 그런데 등판의 가동범위가 약간 부족해서 가슴판과 완전히 밀착되지 못하여 틈새로 머리가 약간씩 보인다.[35] 이 방식은 메탈로봇혼 카시그니처에서 처음 선보인 방식이다.[36] MG 2.0의 복잡한 신축 기믹이 사라져서 RG처럼 간단하게 다리 변형이 가능해졌다.[37] 검은색 부품은 덮개 아래 양쪽에 일자형 핀이 있어서 이걸 잡으면 앞으로 쉽게 돌출시킬 수 있다. 이러한 핀의 존재를 모르면 검은색 부품을 돌출시키기 위해 다리를 아래로 흔들면서 부품을 어거지로 돌출시키는 경우도 생긴다. 설명서에서는 단순히 손으로 잡아 당기라고만 안내가 되어있고, 핀에 대해서는 안내가 되어있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긴하다.[38] 이 기믹을 쓰는 것도 날개와 팔을 고정시키는 것 만큼 대충 넘어가는 빈도가 높다. 허리는 잘 고정되는 편이지만 고관절 고정핀이 크기도 매우 작고 상당히 얇아서 고관절에 제대로 고정되었는지 잘 보이질 않는다. 뒷스커트도 RG처럼 좌우가 개별로 가동돼서 고관절에 핀을 고정하려고 해도 스커트가 밀려 올라가기도 하고 무엇보다 잘 안보여서 쉽게 고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한쪽을 고정하는 것은 쉬우며 다른 쪽은 세게 밀어넣으면 딱 소리가 나면서 고정이 된다.[39] 쉴드의 팔등과 가슴 고정핀과의 연결을 담당하는 C런너 1번 부품의 양쪽 고정핀이 너무 뻑뻑하게 나와서 가동중에 양쪽 고정 부품인 C런너 8번 또는 7번 부품의 구멍이 갈라지므로 1번 부품을 사포로 꼭 갈아낸 다음에 조립하도록 하자. 그냥 조립하면 얼마 못가서 8번이나 7번 부품의 구멍이 가동중에 반드시 갈라지게 된다.[40] MG 더블제타 건담Ver.Ka와 같은 방식의 가동으로 머리를 90도 위로 들어줄 수 있다.[41] 어깨를 위로 크게 들 수 있게 됬지만 2.0처럼 어깨를 앞쪽으로 돌출시킬 수는 없게 되었다. 대신 뒤로 돌출시키는 것은 가능하다.[42] 골반 뒤쪽에 위치한 관절로 허리를 앞으로 조금 숙일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허리 중심축에 연결되는 관절을 이용해 허리를 뒤로 조금 꺾어서 앞뒤 스커트로 인한 공간 제약을 조금 완화할 수 있다. 덕분에 이 상태에서 허리 좌우 회전 각도가 조금 더 늘어난다. 또한 골반 뒤쪽 관절을 이용해서 허리를 좌우로 젖힐 수 도 있다.[43] 쉴드와 양 날개, 골반의 파란색 부품을 내부 기믹으로 가동시켜 펼쳐서 바닥에 내려놓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웨이브라이더는 뒤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는 구조여서 내려놓으면 기수가 위로 들리는 것을 볼 수 있다.[44] 항공기의 날개가 지면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꺾인 정도. 기체가 기울었을 때 복원력의 반대 방향으로 힘이 가중되어 밸런스는 불안하지만, 역으로 급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45] 물론 이전의 킷들도 선택적으로 가능한 기능이었지만, 아예 접히지 않는 것은 대형 키트 중에서는 처음이다.[46] 헤드 발칸, 가슴판의 항공 안테나, 앞스커트, 발앞꿈치, 날개에 적용되었다.[47] 예를 들어 원작에서는 어깨 안쪽의 흰색판이 비대하였고 가슴 앞으로 튀어나왔었지만, Ver.Ka는 변형 문제로 이전 킷들처럼 어깨판이 가슴보다 뒤로 가있다.[48] 제타와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가슴 각도는 솟아있기 때문[49] Ver.Ka의 방향성이 단순 리파인이 아니라는 말은 그동안 많이 있어왔다. 이번 제타 건담 Ver.Ka에서 카토키 하지메는 "건프라를 제작하면서 오랫동안 되짚어 보지 않았던 TV 설정화와 마주하는 것에 도전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ZZ 건담 Ver.Ka 개발 리포트 9회차에서 "Ver.Ka는 정해진 스타일이 없고, 엄청난 어레인지부터 복고주의 신작·신규까지, 각 아이템마다 전환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하이뉴 건담 Ver.Ka의 개발 당시에도 원작 소설의 디자인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개발했다는 메시지가 있었다.[50] 앞선 원작 기반의 두 Ver.Ka는 대중적으로 멋진 인상과 타협했다는 차이가 있다. ZZ나 하이뉴도 원작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하면 기괴해지는 것은 매한가지다. Z 건담 또한 이전과 같이 가슴을 세우고, 허리를 얇게하고, 머리를 작게하는 것이 보편적인 멋에 가깝다. 다시말해 Z 건담 Ver.Ka에서는 아예 타협지점을 던져버리고 캐릭터성에 올인했다는 것이다.[51] 대부분 턱과 볼을 사포로 깎는 쪽이다.[52] 동급의 가격으로는 풀 버니언으로 환장 가능하며 PG 최고의 부품 수를 자랑했던 건담 시작 1호기, NT-D 모드를 완벽히 재현해낸 유니콘 건담이 있다. 더 비싼 가격으로는 22,000엔의 유니콘 건담 밴시, 25,000엔의 더블오 라이저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있다. 현재로서도 꽤나 비싼 가격이고, 2000년 당시 기준으로는 말할 것도 없다.[53] 볼륨으로 따지면 오라이저가 포함된 더블오 라이저나 풀 버니언 모드로 환장이 가능한 건담 시작 1호기에 다소 밀린다.[54] 발매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전후에 발매된 PG 건담, 건담 Mk-II와 함께 최고의 건프라를 논하는 자리에서 배제된 적이 없다. 다만 저 둘과는 달리 변형 기믹의 복잡함 탓에 요즘 Z 건담 모형에 비해 밀리는 감이 없지는 않다.[55] 원래는 PG 제타 건담 개발 당시 카토키가 참여하지 않았는데 위에서 어떻게든 만들어 보라고 대충 던져준 탓에 고생만 하다가 카토키 하지메에게 협력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했음에도 당시 CAD를 사용하지 않던 시절이기에 산 넘어 산이었다고 한다.[56] 사실 실물로 보면 딱히 넓어 보이지도 않고 뚱뚱해보이지도 않는다. 도면이나 타 스케일과의 비율 비교 사진으로 봐야만 알 수 있는 부분이다.[57] 몇몇 유저들은 하이퍼 메가 런처를 자작하기도 하고, 레진으로도 발매되었다. 다만 가격이 제타 건담 본체와 맞먹는다.[58] 이 둘과 HGUC의 공통점은 TV판 및 2005년의 신 극장판의 프로포션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PG는 카토키 하지메 리파인이다.[59] 이전에 완전변형 제타 건담이 나오려면 10년이 걸린다는 말은 사실 와전된 것으로 질문 두 가지에 카와구치 명인이 한꺼번에 답한 것이 웹상에서 축약되면서 발생한 것이다. '1. RG 라인업이 다양화되려면 몇 년이 걸릴까요? 2. 완전변형 RG 제타 건담이 나오려면 얼마나 걸릴까요?'라는 두 질문에 카와구치 명인이 각각 '1. 10년은 걸립니다. 2. RG 제타는 지금 기술력으로는 힘듭니다.'라고 답해서 생긴 오해다.
사실 10년까지 걸리지도 않는다. 이미 피규어인 GFF가 제타 건담, 제타 플러스의 1/144 스케일로 완전변형을 재현해 놓은 바 있다. 물론 피규어와 프라모델의 관절 부품 등은 세세한 차이가 있지만, 10년 드립은 오버이긴 했다. 물론 아래에 열거될 단점들을 싸그리 없앤 놈이라면 10년은 족히 걸리겠지만 말이다. 사실 10년이 걸린다는 건 이 친구인것 같다.
[60] MG처럼 어깨가 앞으로 45도 빠져나오지는 않지만, 대신 어깨 장갑이 약간 위로 올라가면서 팔을 90도 이상 위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어깨 가동은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다.[61] 빔 사벨 날이 라이플용과 핸드 사벨용 둘 다 들어있다. 또한 지금껏 그 어떤 모델도 구현하지 않았던 실드 안쪽 미사일 런처도 재현.[62] 결국 시스템 웨폰 킷 008이라는 이름으로 RG 제타에 적용 가능한 고정손과 하이퍼 메가 런처가 발매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한동안 재판이 없어 프리미엄이 달린 가격으로 거래되다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풀리게 되어 물량 부족은 해소되긴 했지만 재판 주기가 긴 웨펀 킷 특성 상 필요하다면 빠르게 구해두는 것이 추천된다.[63] 글로스 인젝션이 적용된 킷들은 공통적인 단점이기도 하다.[64] 머리의 경우 SD등급의 특성상 분리 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치면 사실상 스커트 부품 하나밖에 안 남는다.[65] 이후 출시된 킷들은 확장 파츠와 바리에이션인 샤아 전용 자쿠 외에는 최소가가 1,000엔으로 올랐다.[66] 참고로 남는 파츠는 자쿠 I용 파츠이다,만약 자쿠 2를 자쿠 1으로 재현하고나면 자쿠 2의 몇몇 부품이 남기에 Z 자쿠 또한 재현이 가능하다.[67] 변형시 다리부분이 허리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는다. 덕분에 하이메가 런쳐를 뺀 웨이브라이더의 모습은 기수부가 뭉툭해보이고 뒤가 길어보여 프로포션이 진짜 이상해보인다.[68] 다만 1/200이라는 스케일(크기)의 동체 사이즈에 비해 경첩이 커보여 언밸런스해보인다는 의견도 있다.[69] 도색도 완벽하다.[70] 이건 로봇혼이 나오기 전까지 HCMpro만의 장점이기도 했다.[71] 피규어용으로 나온 그 집게달린 혼스테이지 스탠드 조차도 안맞아들어간다.[72] 특히 어깨. 여기도 경첩하나로 지탱하고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RG 건프라가 이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73] 사실 이건 앞서 발매된 모델들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더블제타와 제타 두 모델은 SCM EX 로 발매된 제타건담의 경품 모델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로봇혼 라인업중에서 가끔 경품물건 중에 고품질이었던 것들과 거의 동일한 부분이 상당히 보이곤 했는데 두 제품은 특히 진하게 남아있다. 츄측이지만 제품을 개발할 때 어느 정도 참고했을 것으로 보인다.[74] 특히 얼굴 부분이 이런 의견이 많다. 사실 척 봐도 그냥 제타보다는 묘하게 제타 플러스에 더 가까운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