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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시점의 정리
1. 개요2. 역사
2.1. 1910년대, 군사 목적으로 등장2.2. 1990년대, 환경 목적으로 부활2.3. 2020년대, 본격적인 상업화
3. 논의
3.1. 리터당 가격3.2. 환경적 효과3.3. 경제적 효과3.4. 안보적 효과
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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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4월 22일, YTN e-Fuel 관련 보도

대기 중에서 포집한 탄소그린 수소를 활용해 만들어진 탄화수소를 통칭한다. 기체 상태인 메테인프로페인은 물론, 액체 상태인 휘발유, 경유, 알코올 등이 모두 해당된다.

2. 역사

2.1. 1910년대, 군사 목적으로 등장

1913년, 독일 제국의 프리드리히 베르기우스는 석탄을 가루로 만들어 고압에서 수소를 첨가하는 방법으로 인공석유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1925년, 독일의 카이저 빌헬름 석탄 연구소[1]의 프란츠 피셔와 한스 트로프슈가 위 공정을 개량했다. 산소가 희박한 환경에서 물질이 불완전연소하면 고체 탄소, 수소,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이를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철계 촉매반응시키면 탄화수소가 된다.

1938~1944년, 제2차 세계 대전의 석유생산 및 보급이 어렵던 나치 독일이 이를 적극 활용했다. 이런 합성연료를 에어자츠(Ersatz)라고 부른다. 이후 이들 과학자들은 페이퍼클립 작전으로 미국으로 망명되어 연구를 이어간다.

2.2. 1990년대, 환경 목적으로 부활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위원회(CARB) 하겐 슈미트가 친환경차량을 1998년도부터 일정 비율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친환경 모빌리티 붐이 일어난다. 하지만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는 재료, 기술, 생산량의 한계가 있으며, 애초에 전동화가 어렵고 내연기관 사용이 불가피한 영역[2]도 있는만큼, '인공 석유'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부활했다.

2008년 피크 오일로 화석연료는 이제 고갈되어 끝나는 게 아니냐는 공포가 확산되었다. 이에 2009년 1월,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옥수수에 기반한 바이오연료의 대량 생산을 권장했으나, 이것이 국제 식량가격을 상승시켜 아랍의 봄을 일으켜 버렸다. 이에 이후 탄화수소 연료 제조는 탄소 포집 방식의 제조가 장려된다.

2014~2018년 셰일 가스가 다량 발견되면서 인공 석유 논의가 다시 저해된다. 하지만 너무 저유가가 되자 신규 시추가 저해되면서 2020년대 다시금 고유가 시대가 찾아오면서 논의가 부활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2015년 6월, HD현대오일뱅크한국화학연구원이 협력하여 이산화탄소를 탄소 포집하여 청정메탄올을 만드는 파일럿플랜트를 세웠다. 하루 10톤 생산 규모다. #

2017년 11월, 독일 아우디가 e-Fuel 연구소를 설립했다. 2018년부터 e-메탄, e-가솔린, e-디젤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2.3. 2020년대, 본격적인 상업화

3. 논의

3.1. 리터당 가격

3.2. 환경적 효과

3.3. 경제적 효과

3.4. 안보적 효과

4. 기타

5. 관련 문서


[1] 현재는 막스 플랑크 석탄 연구소로 개칭했다.[2] 주행거리 600km를 초과하는 장거리 차량 및 대형 트럭과 같은 중장비, 군용 장비, 항공기.[3] 독일인 운전 클럽. 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4] 1990년대 소량 생산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수입에 비해 경제성이 없어 중단.[5] 일례로 PHEV도 과도기적 기술로 매도하기엔 이 자체로 1990년대부터 대세였고 2050년 너머도 대세일 기술이다.[6] 2024년 시점 BYD, CATL 등은 앞서나가고, 미국의 테슬라, 유럽의 메르세데스-EQ 등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7] 사실상 위 기술 도입의 핵심적인 이유라고 본다. 기존의 전기자동차 전환정책, 보조금정책 계획들을 철회하면서, 보호무역이나 무역장벽이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e-Fuel이 전기자동차만큼 친환경성이 있다며 명분을 띄운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