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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08 10:35:04

나타날 현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fff,#1c1d1f>
, 14획
총 획수
<colbgcolor=#ffffff,#1c1d1f>
23획
고등학교
4급
일본어 음독
ケン
일본어 훈독
あきら-か, あらわ,
あらわ-す, あらわ-れる
표준 중국어
xiǎn
* 보라색의 자형은 상용한자표에서 별도로 허용하는 자형.
  • 빨간색의 자형은 상용한자표에 없는 확장 신자체 또는 간이관용자체.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 독음, 빨간색의 독음은 비상용 독음.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1. 개요

顯은 '나타날 현'이라는 한자로, '나타나다'를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986F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AFMBC(日火一月金)로 입력한다.

(머리 혈), (날 일), 그리고 ⿱一絲가 결합한 글자인데, ⿱一絲는 (잇닿을 련)의 초문(初文)이다. 나중에 一이 빠지고 변형되어 지금의 자형이 되었다. 설문해자와 임의광(林義光, ? - 1932)의 《문원》(文源)에서는 頁(머리 혈)이 뜻을, 이 소리를 나타내는 형성자라고 보았으나, 고문자 자료를 분석해 보면 은 顯의 약자일 뿐 독립적인 글자는 아니다. 어쩌다 보니 (젖을 습)과 이라는 구성 요소를 공유하는 것처럼 되었으나 실제로는 무관하다.[1]

(나타날 현)과 훈음이 같은데, 顯은 정신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의미를, 現은 물질적이고 형이하학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HSK 3급한자이다. 현대중국어에서 '분명하다, 드러내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모니터를 显, 그래픽 카드를 显라고 부른다. 중국어에서 显은 '뚜렷하게 보인다'라는 뜻에 가깝고, 現은 '존재가 드러나다'라는 뜻에 가깝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김해 김씨, 함안 조씨의 항렬자로 사용한다.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1] 김준수, 〈‘溼’字上古聲母考〉, 중국학논총 2014, 46, 97-121p,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2] 顯과 훈음이 같은 을 써서 現著로 써도 되지만 顯著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3] 줄여서 '파현(顯)'이라고도 한다.[4] (말뱃대끈 현)의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