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27 19:20:21

나 오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4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7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わ-が, われ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지명5. 고사성어6. 유의자7. 상대자8. 吾가 들어가는 한자

[clearfix]

1. 개요

吾는 '나 오'라는 한자로, ''를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543E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MMR(一一口)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입 구)와 소리을 나타내는 (다섯 오)로 이루어진 형성자이며, '나'라는 1인칭 대명사를 나타낸다.

한문에서 1인칭 대명사로 사용된다. 사용 빈도는 (나 아)와 함께 쌍벽을 이룬다.

'친하지않을 어', '땅이름 아'[1]라는 명칭도 존재하나 거의 사용되지 않은다.

본래 상나라~서주 시대 때는 '나'라는 '1인칭 단수 대명사'를 나타내는 한자는 또는 였으나 , 동주~전국시대부터 吾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한(漢)대 때부터는 를 쓰기 시작하였다.

현재 한자문화권에서 이것을 구어에서 활용하는 경우는 드물다.[2] 일본어의 와가하이[吾(が)輩]가 있긴 하지만 이는 현재 사멸한 표현으로서 사극에서나 쓰인다.[3] 한국에서는 오등(吾等)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기미독립선언서와 같은 옛 문헌이 아니면 보기 힘든 글자이며 我 쪽이 비교적 더 알려져 있으니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다만 앞서 언급한 기미독립선언서중화민국 국가 등의 문어체에서는 자주 활용된다.

현대중국어에서 吾는 支支吾吾라는 우물쭈물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며 '나'라는 뜻으로는 사극[4] 또는 고전문학수업 때 쓰인다. 일본인 이름을 표기할 때 또는 위구르족이 이름을 음차할 때 쓰이기도 한다. HSK에는 출제되지 않는 한자이다.

이 글자가 '콤'처럼 보일 때가 가끔 있다. 또한, 아날로그 문서의 OCR 인식 오류로 '품'이라는 글자가 제吾(제품), 상吾(상품) 등 吾로 잘못 인식되는 경우도 있다.

3. 용례

3.1. 인명

4. 지명

한국의 지명
중국의 지명
일본의 지명

5. 고사성어

6. 유의자

7. 상대자

8. 吾가 들어가는 한자



[1] 현재는 吾를 "아"로 읽는 지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옛 지명 중에서 금성군 윤아현(현 란저우시)이라는 지역명을 쓸 때 유일하게 사용된다.[2] 표준 중국어의 1인칭은 我(wǒ)이고, 일본어의 1인칭으로는 주로 와타시(私), 보쿠(僕), 혹은 남자가 자신과 동급이거나 하급인 사람 앞에서 하는 오레(俺)가 있다.[3]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같은 근대 이전 문학이나, 여러 서브컬처에서나 간간히 사용되어진다.[4] 조정에서 신하들은 황제를 오황(吾皇)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