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8:11:28


한국의 성씨 한자 상위 100개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9em"
100위까지 성씨는 내국인 인구의 99.16%입니다 (2015년 통계청 자료)
 
인구 비율이나 100위 아래의 성씨 등은 한국의 성씨별 인구 분포 문서 참고
## 🔶🔶 0는 정렬의 위한 배경색의 안보이는 0
}}}}}}}}}
성/밥그릇 로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11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6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くろ-い, めしびつ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모양이 비슷한 한자5. 여담

[clearfix]

1. 개요

盧는 '밥그릇 로'라는 한자로, '밥그릇'을 뜻하며 한국의 성씨로도 쓰인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76E7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YPWBT(卜心田月廿)로 입력한다.

훈을 나타내는 (그릇 명)과 음을 나타내는 𧆨(술독 로)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盧는 파자(破字)해보면 밭에서 그릇(=>재물)을 찾았다는 좋은 의미가 된다. 나머지 는 '노'라는 음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의 성씨 중 하나인 노씨의 한자가 바로 이 한자이다. 2015년 조사 결과 인구순으로 33위이며, 256,229명이 쓰고 있는 성씨이다. 원래는 '로'로 읽어야 하지만, 대한민국 표준어는 두음 법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성씨에 쓰일 때는 보통 '노'라고 읽는다.[1] 물론 이 한자가 둘째 음절에 위치할 때는 이 법칙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원래 발음인 '로'로 읽는다.

파일:manpyeong_roh.png
일부 만평에서는 이 글자의 범호엄 안 부분을 한글 '노'로 쓰기도 했다.[2]
사용례
파일:중앙일보(2002년4월8일)만평.png 파일:경향만평19921215.png
중앙일보 2002년 4월 8일[3] 경향신문 1992년 12월 15일[4]

3. 용례

3.1. 인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노(성씨) 문서
3.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지명

3.3. 창작물

3.4. 기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여담

검은색이라는 뜻도 있다. 장화박물지에 의하면 한(韓)나라에 검은 개 품종이 있었는데, 이를 노견(盧犬)이라 불렀다고 한다(출처: 강희자전 盧 항목의 又借爲黑色之稱。 및 《張華·博物志》韓國有黑犬,名盧。). 이러한 기원 때문에 개의 이름(주로 사냥개)으로도 쓰인다. 또한 농어 역시 원래 검은 물고기라는 뜻의 '노어(盧魚)'라고 불렸으나 발음이 변형되어[6] 농어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언뜻 보면 부수가 虍(호피무늬 호, 범호엄)일 것 같지만, 본래 '밥그릇'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본자가 虍이며 부수가 皿(그릇 명)부이다. 가마우지를 뜻하기도 한다.

노무현 관련 드립을 즐겨 쓰는 디시인사이드일베저장소에서 노체를 사용할 때 한글 '노'를 한자 '盧'로 대체해서 많이 쓴다. (ex. 어떻게 했盧?) 요즘 세대들은 기초적인 한자는 못 읽어도 盧자 하나만은 읽을 줄 안다는 드립도 있다.

일베저장소를 미러링하는 메갈리아 등지에서도 동일하게 ‘노’를 사용한다.
[1] 그러나 관용적 표기로서 영어로는 'Noh' 대신 'Roh'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두 노씨 대통령인 노무현노태우 모두 'President Roh'였다.[2] 자형이 복잡해서 그런 듯 하다.[3] '노'는 노무현 전 대통령.[4] '노'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다. 참고로 그 다음에 金! 金! 郑(鄭)!은 각각 제14대 대선 후보였던 김영삼, 김대중, 정주영을 의미한다.[5] 한자능력검정시험 특급에 수록된 한자이다.[6] 자세한 것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