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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6:10:45

강아지귀

동물귀(모에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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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a2be2,#333><colcolor=#ffffff> 대표적인 동물귀 고양이귀
일반 동물귀 강아지귀 | 토끼귀 | 여우귀 | 늑대귀
그 외 동물귀 호랑이귀 | 쥐귀 | 너구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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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에 요소의 하나
1.1. 설명1.2. 실제인물1.3. 가상인물1.4. 관련 문서
2. 일본만화 이누미미3. dog's ear

1. 모에 요소의 하나

1.1. 설명

파일:술라 스탠딩 일러2.png
파일:학교 수영복 오리가미.jpg
메이플스토리술라 데이트 어 라이브토비이치 오리가미

모에 요소 중의 하나로, 말 그대로 인간 형태의 캐릭터가 동물귀 또는 강아지를 달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어로는 이누미미(犬耳/いぬみみ)라 한다. 꼬리도 같이 장비하는 경우가 많으며, 고양이귀 등과 비교하면 고양이귀보다 강아지귀를 착용한 남성이 하고 나오는 사례가 유난히 적은 편이다.[1]

개의 품종과 그에 따른 귀의 외견이 다양하므로 강아지귀 역시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다. 고양이귀처럼 뾰족하게 그리는 경우가 많지만, 비글 귀처럼 길고 끝이 둥글며 축 늘어진 것도 있고, 요크셔테리어 종류의 귀를 가진 캐릭터도 있다.[2]

늑대, 여우 등 다른 갯과 동물을 강아지귀에 넣기도 하지만 여우귀는 별도로 분리하는 것이 좀 더 일반적이다. 이는 늑대와 개는 가까운 정도가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거의 같은 종이지만, 여우는 '과'까지만 같고 '속' 단계부터 달라지는 다른 종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학명을 보면, 늑대는 Canis lupus이고, 일반적으로 유명한 모식종인 회색이리는 Canis lupus lupus, 개의 학명은 Canis lupus familaris이다. 즉, 개는 늑대의 아종이라는 것인데, 아종은 편의상 종의 아래에 또 만든 하위 분류로, 아종끼리는 서로 교배해서 생식 능력이 있는 자손을 만들 수 있으므로 같은 종인 것이다.[3] 또한 늑대귀도 강아지귀와 모양 등에서 차이가 있는지라 따로 분류되기도 한다.

강아지의 특성을 따온 모에 속성이기에, 강아지귀 캐릭터는 붙임성 있고 잘 달라붙으며 충성심이 강하다는 식으로 개와 유사한 속성을 지닌 것으로 묘사하는 것이 보통이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좋아하고 감정을 귀와 꼬리로 표현[4]하는 모습도 자주 나타나는 편.

고양이귀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으나 DOG DAYS 등의 매체를 통해 어느 정도 알려졌다. 고양이 귀에 비해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사실 강아지인데도 고양이귀로 분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처진 귀의 경우는 고양이란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한눈에 봐도 강아지란 이미지가 강한 편.

1.2. 실제인물

2D 페르소나 캐릭터[5] 컨셉인 경우(☆)

1.3. 가상인물

1.4. 관련 문서

2. 일본만화 이누미미

파일:external/ap.boox.jp/4592142616.jpg
너스위치 코무기짱 매지카르테 코믹스판을 그리기도 했던 나카지마 레이(中島零)의 위에서 제목을 따온 코믹스. 중학교 2학년생으로서 평범한 생활을 보내고 있던 주인공이 캐나다에 홈스테이를 갔다 와 보니 못보던 여자들이 자신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반기는데, 사실 이들은 집에서 키우던 개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만화이다.

3. dog's ear

을 읽다가 그만둘 때 해당 페이지의 귀퉁이를 삼각형 모양으로 안으로 접어 표시하는 것을 영어로 강아지귀라 표현한다. 사실 정확하게는 그냥 개귀이지만 어감이 좋지 않으므로, 중의적 의미 등을 살리기 위해 직역해야 할 때는 강아지귀로 번역하는 듯. 보통은 강아지귀라고 해봐야 한국에서 통용되는 표현이 아니므로 '접힌 모서리' 등으로 의역한다.

책의 내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정판 같은 경우에는 책갈피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고서적들의 경우에 페이지 귀퉁이가 삼각형으로 찢겨 나가거나 닳아 없어진 경우가 종종 발견되는데 이게 다 강아지귀를 접어서 그렇게 된 거라고 한다.


[1] 그래도 드물게 남성이 착용한 고양이귀도 토끼귀보다 더 드문 듯 하다.[2] 이 경우 꼬리가 없으면 투 사이드 업으로 오해받기도.[3] 아종은 흑인, 백인, 황인 정도의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늑대하고 개의 유전자 차이는 한국인과 중국인 정도의 차이(같은 황인) 수준이라고 한다.[4] 풀이 죽었을 때 귀를 푹 숙인다거나, 기분 좋을때 꼬리를 치는 등.[5] 동인계에서는 오너 캐릭터라고 부르기도 한다.[6] 리본으로 바뀌었다.[7] 세희의 요술로 잠깐 요괴처럼 변한다.[8] 이름부터 "Dogishia". 이쪽은 늘어진 귀와 위로 솟은 귀의 패턴이 따로 존재한다.[9] 풍신록에서의 첫등장 때에 도트의 해상도 문제 때문에 팬덤에서 강아지귀의 존재 여부에 대해 말이 많았으나 이후 점차 달려 있는 쪽으로 거의 굳어졌다. 동방구문구수에서는 귀가 달린 일러스트(엑스트라로 등장한 백랑텐구)와 달리지 않은 일러스트가 모두 있는데,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는 의미. 팬덤에서의 유동적인 해석을 고려한 듯.[10] 정확하게는 이 캐릭터의 종족인 야마비코의 귀 모양이지만 야마비코 자체가 개와 원숭이의 중간형태.[11] 이쪽은 늑대귀다.[12] 또다른 개 속성 캐릭터인 켈베로스는 강아지귀가 없고 사람의 귀는 머리카락에 덮여 드러나지 않는다.[13] 실제 강아지귀는 안 달려 있지만 머리카락이 처진 강아지귀처럼 움직이며 OST 중에 '이누미미 란카' 라는 제목의 곡이 있다.[14] '큰개씨'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15] 사역마가 닥스훈트인데 귀가 난다기보다는 옆머리 아랫부분의 색깔이 검게 변한다.[16] 종족의 이름부터가 일단 개 종족이다.[17] 강아지 귀+고양이 귀. 귀가 총 4개다.[18] 개 수인인 고로와는 달리 실제 귀가 아니라 머리카락이 뻗친 형태가 강아지귀를 연상시킨다. 본인의 운명의 자리이면서 관리인으로 있는 메로피드 요새의 공식 휘장이기도 한 케르베로스를 염두에 둔 요소로 추정된다.[19] 반요라서 그런지 작중 등장하는 네발짐승 수인형 요괴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아지귀 캐릭터다. 이복형제 셋쇼마루를 포함해서 다른 순혈 요괴들은 거의 뾰족귀다.[20] 정확히는 늑대귀. 본인 말에 따르면, 귀가 아니라 머리카락이라고 한다(...) 변신하면서 더욱 늑대귀 다워진다.[21] 모두 머리모양으로 인해 그렇게 보이기도 한다.[22] 제이드의 개인 베크렐과 자신의 꿈 자아가 융합되어 강아지 귀를 갖게 되었다.[23] 제이드스프라이트를 새로운 몸 삼아 부활해서인지 강아지 귀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