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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min-width: 33%"1. 개요
대한민국의 걸그룹 걸스데이의 2014년 예능 활동을 정리한 문서다.멤버 개인이 출연한 예능은 각 멤버의 문서를 참조.
2. 상반기
신곡 <Something> 발매에 맞춰 2014년 1월 6일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했다. 케이블이긴 하지만 팬들로서는, 무대가 아닌 예능기준으로 멤버 전부가 모여있는 모습을 대단히 오랜만에 보게된 방송. 쇼케이스 현장에 대한 스케치와 멤버들의 신곡소개, 이런저런 키워드 토크 등을 들을 수 있다. 이 방송을 통해 훗날까지 회자되는 멤버들의 관계 떡밥과 별명이 양산되기도 했다.2014년 1월 8일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걸스데이의 섹시력의 비밀과 멤버들의 다이어트 사정, 각자가 말하는 숙소생활의 장점과 단점 등을 들을 수 있다. 뜬금포 야자타임은 보너스.
2014년 1월 9일 Mnet '와이드 오픈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MC 문희준은 소진의 어머니와 <Something>에 대한 평가에 있어 의견 일치를 봤고 앨범 발매 전 화제를 불렀던 티저사진에 대한 멤버들의 소감, 신체나이와 댄스배틀 등을 볼 수 있다. 섹시댄스
쇼챔피언의 사심캠에 출연했다.
2014년 1월 9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에릭남과 동반출연. 같은 시기에 동명의 곡으로 컴백한 동방신기에 대한 민아의 팬심을 엿볼 수 있고 생방송 첫 1위 소감이었던 쇼 챔피언 무대의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멤버 각자의 화장실 사정이 대충 공개되기도. 오랜만의 <기대해> 라이브에 가사를 틀린 유라는
2014년 1월 14일 SBS MTV 'The Show'의 60초 인터뷰에 출연했다. 메이저 예능은 아니지만, 걸스데이의 예능감이 제대로 터진 인터뷰이기에 여기에 등재한다. 민아의 '내가 왜 제일 안섹시하죠' 시퀀스에서 보여주는 멤버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백미. 같은 인터뷰의 미공개 영상도 있다. 특히 이 미공개 영상을 통해 걸스데이가 가진 예능감의 방향이 잘 드러나는데, 이들의 개그는 이를테면 일찍이 탁재훈이 시작하고 무한도전이 완성해 낸, '개그가 실패하는 순간 자체를 개그로 가공하는' 현대 예능의 어떤 경향과 맥락을 같이한다. 미공개 영상에서 가장 즐거운 부분은 인터뷰의 마무리 멘트를 직접 만드는 멤버들의 모습일 것이다. 성공적인 마무리 멘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당한 멘트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개그로 가공하는, 또한 그 과정에 멤버들 개인의 캐릭터를 투사하는 솜씨는 우리가 익히 무한도전에서 보아온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무한도전이 가진 한계를 걸스데이도 똑같이 갖고 있다.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부인에게는 단지 지들끼리만 웃고 떠드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오로지 팀으로 움직일 때만 가능한 개그코드라는 것.
2014년 1월 24일 KBS '풀하우스'에 소진과 민아가 출연했다. 단체토크인 프로그램의 특성 상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으나, 소진은 새 캐릭터를 하나 얻어갔다.
2014년 1월 25일 MBC 무한도전에 다시 한 번 이름만 출연했다.[1] 의리의 유느님께서 응원 프로젝트 게스트로 민아와 유라를 언급한 것. 2013년 연말 무대에서 혜리와의 각별한 관계를 인증했던 노홍철은 Apink를 걸스데이 취급해 원성을 사기도. 김태호 PD의 3할 타자 드립까지 포함해 무도의 주요인물들이 돌아가며 걸스데이 타령을 이어갔다.
2014년 1월 27일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했다. 벌칙으로 뒤집어 쓴 밀가루를 대충 털어내고 방송을 계속했는데 그 모습이 또한 묘하게 보기 좋았다.
2014년 1월 31일 방송된 설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컬링 종목에
더불어 민아는 20kg짜리 스톤을 한 손으로 들어올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2014년 1월 31일 설특집 '페이스오프'에 출연해 엄정화의 <초대>를 불렀다. 최근 활동곡과 너무 비슷한 노래라서 그런지 반응은 뜨뜻미지근. 하지만 이 방송에서 민아는 그 동안 감춰뒀던 정인 성대모사를 최초로 선보였다.
2014년 2월 3일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1월 27일 위기탈출 넘버원에 이어 2번째 멤버 전원 출연. 민아 단독으로 뛰던 때에 비해 확실히 달라진 팀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소진의 입담과 혜리의 리액션이 빛을 발했고 방송 후 멤버들이 나란히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랐다. 특히 소진의 경우, 지상파 최초로 전공과 나이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4년 2월 7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유희열이 꼭 집어 얘기했듯 2012년 10월 27일에 토크없이 클로징 무대만 하고 돌아간 지 2년 만에 두 번째 출연. 이번에는 <기대해>와 <Something> 2곡에 별도의 토크 시간도 가졌다. 2013년 연말 무대의 그 가죽 레깅스를 입고 밴드 반주에 맞춰 부른 <기대해> 무대가 특히 볼만하다. 이때 2월 3일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이어 소진의 입담이 다시 한 번 제대로 발휘되었다. 자신의 나이라던가 팀의 흑역사라던가 하는 약점들을 스스로 들춰내는 자학개그가 그렇게 쉬운 게 아닌데, 짧은 토크인 와중에도 소진은 상당히 능란한 솜씨를 보여줬다.
2014년 2월 12월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4번째로 출연했다. 이전 출연처럼 눈에 띄는 캐리가 등장한 건 아니지만
2014년 2월 15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걸스데이 편이 방송됐다. 걸스데이의 간략한 역사와 근간의 활동을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함께 풀어냈다. 숙소에서 생활하는 모습이나 각종 먹방, 혜리 실신과 관련한 뒷이야기 등 공식적으로 접하기 힘들었던 걸스데이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금 형태는 다르지만 이런 것도
2014년 2월 24일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 다시 출연해 호박에 대한 궁금증 실험에 돌입했다. 단호박이 그렇게 몸에 좋다고 단호하게 주장하니 걼덕이라면 애용하도록 하자.
2014년 2월 27일 MBC MUSIC '피크닉라이브 소풍' 걸스데이편 1부가 방송됐다. 핑클의 <Now>로 시작해 <기대해>, Adele의 <Someone Like You>, <Show You>, <Something>까지 5곡을 선보였다. <Now>, <기대해>, <Something> 3곡은 어쿠스틱 라이브 버전이다. AR을 완전히 뺀 걸스데이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데, <Something> 영상을 보면 혜리의 테크닉이나 유라의 음역대가 생각보다 괜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박소진과 민아의 듀엣곡인 <Someone Like You>도, 이 듀엣의 타율을 생각하면 상당히 성공적인 무대였다.[3] 원곡과 비교해 보면 편곡은 물론이고 창법도 전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공을 상당히 많이 들인 무대인 듯.
2014년 3월 6일 방송된 2부에서는 <여자 대통령>,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반짝반짝> 세 곡을 불렀다. <여자 대통령>은 원곡에 가깝게 소화했고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은 다시 한번 소진과 민아[4]의 듀엣. <반짝반짝>은 자그마치 R&B 스타일로 편곡해서 불렀다. 1, 2부 통틀어 가장 도전적인 편곡이라고 할 만하다. 다만 도입부의 강한 변주에 비해 하이라이트로 갈수록 원곡과 비슷해지는 점은 아쉬운 부분. 기본 멜로디 라인이 워낙 발랄하다 보니 한계가 있었던 듯하다. 토크 부분은 2부가 더 재미있다. 유라의 여덕용 알러뷰 개인기와 혜리가 방청객으로 참석한 중학교 친구들과 잠실여신의 진위여부를 따지는 부분은 본 방송의 하이라이트. 소진은 37살에 결혼할 계획을 밝혔다.
2014년 3월 29일~4월 5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 이선희편에 출연했다. 문제는 전설로 나온 분이 국내 여성 보컬계의 본좌급으로 추앙받는 이선희인데다가 경연에 출연한 이들도 박정현, 알리, 윤민수&신용재, 장미여관, 더 원, 임창정, 홍경민, 바다라는 미친 라인업이었다. 보면 알겠지만 나는 가수다에서 맹활약했던 이들과 이 프로그램 전통의 강자들, 그 외에도 실력과 내공이 탄탄한 이들이 한데 모인 문자 그대로 '아이돌에겐 꿈도 희망도 없는' 구성. 출연자들이 공개됐을 때부터 대다수의 사람들은 '나가수급 라인업이다'란 반응과 '걸스데이 저기 왜 껴있음?'이란 반응이 나왔고 팬들도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이란
3. 하반기
(53:23~ 부터)2014년 7월 4일 JTBC 마녀사냥에 민아와 소진이 출연했다. 2부인 '그린라이트를 꺼줘'의 초대손님. 출연소식이 알려지자 팬덤은 다시 한번 술렁였다.
[kakaotv(60376621)]
2014년 7월 17일 MBC '별바라기'에 소진, 유라, 민아가 출연했다. 조성모, 박혁권과 동반출연. 스타와 팬이 같이 나와
2014년 7월 19일 MBC 무한도전에 또 한 번 이름만 출연했다.
2014년 7월 21일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일단 다른 것보다 전국의 6만 7천 걼덕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보조 DJ 조정식 아나운서의 원맨쇼가 볼만하다.
2014년 7월 22일 Arirang TV의 After School Club에 유라, 민아, 혜리가 출연했다. 케이블이지만 해외의 K-POP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컴백 때마다 거의 매번 출연하는 방송. 새로 생긴 코너 중 가수를 불러다가 팬들의 응원법을 따라하게 만드는 코너가 재미있다.
2014년 7월 23일 KBS2의 건강프로그램 '비타민'에 소진과 혜리가 출연했다. 건강진단 코너에서 등짝을 오픈한 소진의 팬서비스가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진단 결과 혜리는 흠잡을데 없는 퍼펙트한 상태로,
상기한 항목에 더해 멤버별 개인항목까지 살펴보면 <Darling> 컴백 이후 개별이든 단체든 가리지 않고 KBS 예능에 집중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작에서 못다이룬 꿈인 뮤직뱅크 1위를 위한 활동이라고 봐야할 것 같다.
2014년 7월 26일 MBC 세바퀴 소문난 효자 특집에 소진과 유라가 출연했다. 부모님과의 관계나 에피소드가 토크의 주된 재료. 유라는 자신의 개그감각이 집안 내력임을 인증했고
2014년 8월 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여름특집에 출연했다. 여름특집인지라 다른 가수들 처럼 토크 없이 무대만 했는데, 무려 <기대해>와 <Something>, <Darling> 총 3곡을 했다!
2014년 8월 4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공포특집에 소진과 민아가 출연했다. 지난 2월 출연도 마찬가지지만 이 프로그램 자체가 시청자들의 사연이 주인공인 포맷인지라 걸스데이 팬들은 큰 재미거리를 찾기 힘들다. 그냥 우리 예쁜이들 방송나왔구나 얼씨구, 정도일텐데 그 와중에도 어떻게든 자기분량을 찾아먹는 멤버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즐길만하다. 금번의 방송에서는 공포특집이랍시고 중간중간 귀신분장한 단역들이 스튜디오에 난입했는데, 상황 연출 자체만 보면 통편집도 가능한 설정이었지만 소진과 민아의 리액션이 해당 꼭지를 살렸다. 저승사자 난입 때 소진의 리액션과 물귀신 장면의 민아 리액션이 백미.
[kakaotv(60968745)]
2014년 8월 9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모처럼만에 전 멤버가 출연. 촬영시점이 콘서트 전이었고 스케줄 때문에 콘서트에 못가는 홍종현이 응원차 연습실을 찾아가는 시나리오였는데 그를 기다리고 있던건 미친듯이 달려들어 물어뜯는 처형과 처제들...과 트러블메이커 춤추는 유라... 특히나 혜리는 이전 방영분에서 둘이 자기 뒷담화하는 걸 본 것 때문인지 보다 더 강하게 달려들었다. 이날 촬영분과 개별인터뷰에서 굉장히 난감해하는 홍종현을 볼 수 있다.
2014년 8월 16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소진, 유라, 민아가 출연했다. 전년도에 반고정으로 활약했던 것에 비하면 꽤 오랜만의 출연. 일단 리더님의 워터 댄스로 좌중을 휘어잡으며 시작, 실습담당답게 매 게스트마다 스테이지로 나서며 인기 아이돌다운 분량을 확보했다. 민아의 열애설을 찝은 황광희의 개드립엔 팬들의 희비가 다소 엇갈렸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재미있는 포인트였다. 강호동의 발차기드립에 발악수로 응수한 민아의 대응도 적당했고.
2014년 8월 18일 위기탈출 넘버원에 멤버 전원이 출연해 하이힐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실험에 나섰다. 그런데 말만 실험이었고 사실상 유라의 다리자랑 코너가 됐다.
2014년 8월 22일 KBS2 나는 남자다에 오늘의 여신으로
2014년 8월 23일, 30일, 9월 6일 3일에 걸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다시 한번 전 멤버가 출동했다. 나올 때마다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닌 난리통을 만들고 가는 바람에 유라 우결에 박아놓고 사실상 걸스데이 리얼리티 찍는다는 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우결 커플팬들은 재미는 있는데 그래도 걸데 좀 그만나오라고 할 정도. 금번의 출연을 통해 팬들은 단콘 때 없어진 유라 배너의 행방을 알게되었고 혜리는 데이지 정회원의 아성에 도전하는 먹방을 시전해 초록창 메인을 점령했다. 멤버들의 몰아가기로 집주인커플은 눈뽀뽀에 성공했고
2014년 8월 31일 민아가 출연하는 에코빌리지-즐거운 가!가 첫방송을 타면서 전 멤버의 예능 고정이 완료됐다. 민아를 제외하고 개인활동으로는 모두 첫 고정. 지상파 고정은 민아 역시 처음이다.[7] 유라는 일찌감치 6월부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있었고 혜리 역시 6월부터 SBS MTV 'The Show' MC를 맡았고 8월 시작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고 있다. 소진은 8월 MBC every1 아이돌 스쿨의 MC로 예능 고정의 첫 스타트를 끊었고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의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야말로 개인활동의 러쉬. 민율혤이 각각 주말 지상파 예능의 한자리씩을 꿰찬 것이 인상적이다.
2014년 10월 11일 SNL Korea 28회의 호스트로 출연했다. 처음 출연소식이 알려졌을 때 이전에 출연했던 걸그룹들의 전례를 떠올린 팬들은 당연히 충격. 근간의 방송분이 상당한 수위를 자랑했다보니 여기 왜 나오냐는 성토가 줄을 이었다. 실제 방송분의 수위는
2014년 11월 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ting' 코너에 유라와 혜리가 출연했다. 수비수도 없이 달랑 공격수 두 명이서 출전한지라 팬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걱정했던 것만큼 시끄럽기도 했고 걱정했던 것보다는 잘 마무리하기도 했고... 혜리 앙탈에 대한 유라의 해석과 윤아-이승기 열애설 보도 당시 유라의 톡방 사정을 들을 수 있다. 혜리는 걸그룹 최초로 지상파 방송에서 트림을 시전해 팬들의 환호성을 불렀다. 빅재미는 역시 유라의 장수원 성대모사.
2014년 11월 22일 JTBC 히든싱어 왕중왕전에 소진과 유라가 패널로 출연했다. 큰 분량이 있을만한 방송은 애초에 아니었고 출연자들 열심히 칭찬하다 돌아갔다.
2014년 11월 23일 진짜 사나이에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진사를 위한 출연이였다기보다,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한 김에 진사 출연진과 잠깐 만나는 자리를 가진 것. 출연 장면을 보면 넷 중 혜리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점이 이채롭다. 아무래도 진사에 산소호흡기를 달아준 라이징스타다 보니 그런 듯.
민아가 출연 중인 SBS 즐거운가 2014년 12월 10일 방송분에 멤버들이 총 출동했다.
2014년 12월 13일 KBS2 연예가 중계에 2014년을 빛낸 스타로 선정되어 출연했다. 분량은 적었지만 비글력과 넉살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인터뷰였다. "우리는~ 걸스데이!" 라는 족보없는 첫인사로 시작해 걸스데이가 그렇게 사랑한다는 먹방 인터뷰가 이어졌는데, 데뷔초 이종석 대표의 치사한 행각과 라스에서 밝힌 혜리 내집 마련의 뒷이야기, 혜리 각선미의 비밀 등을 들을 수 있다. 유라의 새해목표는 신생아의 걸스데이 입덕이라고 한다.
[1] 처음 이름만 출연한 것은 2013년 4월 27일 무한상사 특집에서 민아 단독으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2] 비틀즈코드와 함께, 남아있는 거의 유일한 아이돌 중심 예능이긴 하지만 그래봤자 케이블 방송이라서 보는 사람만 본다.[3] 소진 문서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요약하자면 두 보컬의 개성이 많이 다르다. 소진이 테크닉과 음색에 특화되어 있다면 민아는 지르기에 특화된 보컬이다. 다른 가수의 곡 중에 이런 다소 상반되는 개성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는 노래가 많지 않다보니 잘못 고를 경우 가끔씩 망하기도 하는 것. Adele의 이 곡에서는, 서로가 서로의 영역에 상당히 접근했다는 느낌을 준다.[4] 중간중간 보이는 민아의 애드립이나 창법면에서 김범수가 같은 곡을 불렀을 때와 꽤 유사하다. 김범수의 무대를 많이 참조한 듯. 사형과 사제는 애드립도 닮는다.[5] 팬덤의 반응이 재미있는데, 사실 전통적인 걸스데이의 매력을 잘 살린 무대였다. 단조를 활용한 편곡도 괜찮고 <Something>을 삽입한 파트도 나름 귀여웠다. 민아의 지르기와 털털함, 소진의 음색과 예쁜척이 제대로 작렬했다고 할 수 있겠다. 팬으로서 좋긴 좋은데 타 팬덤에게 욕먹을까봐 대놓고 찬양하지 못하는 중인 것 같다.[6] 애초에 유라를 처음 발굴한 것이 비틀즈 코드의 그 탁재훈이었다.[7] 완전체로는 첫고정이 아니다. 이들에게는 꽃다발이 있다.[8] 더불어 걸스데이 내에서 애교 얘기 하면 이 둘이 애교 없는 편이라고 자주 얘기했다.특히 혜리는 더 없는 편으로 진짜사나이에서 앙탈로 레전드를 만든 이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집에서 아들 취급한다'라고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