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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22:23:21

공룡대탐험/등장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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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 등장 생물 | 미디어 믹스 (극장판·2025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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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New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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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2천만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 애리조나를 배경으로 하며 최초의 공룡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1.1. 코일로피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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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암컷이 등장하며 시작부터 물속에 숨어있던 폐어를 잡아먹는 걸로 등장한다. 이후 플라케리아스도 사냥하지만, 건기 속에서 계속 동족이 늘어나자 먹이 경쟁이 빠듯해진다. 그렇게 트리낙소돈 부부가 밤사냥을 나간 사이 그들의 새끼 한 마리가 코일로피시스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1] 다음날 세 마리가 트리낙소돈을 잡아먹으려 오지만 아무 것도 없자 굴을 파고 떠난 것을 깨닫는다.

건기는 지속되는데 코일로피시스의 숫자는 계속 늘어나면서, 어느 한 마리가 찾은 폐어를 두고 사투를 벌일 지경에 이른다. 그래도 숫자가 늘어나 좋은 점이 있는데, 다리를 다쳐 골골대는 암컷 포스토수쿠스에게 지속적으로 덤벼들어 결국 그 암컷이 죽자 배불리 먹는다. 하지만 포식도 잠시, 끝날 줄을 모르는 건기에 먹을 게 없어진 코일로피시스들은 결국 동족포식을 한다.[2] 마침내 우기가 오자, 메마른 강에 물이 넘치기 시작하고, 저 멀리서 수풀을 찾아 이동해오는 플라테오사우루스의 무리를 보고는 겁을 먹고 도망치는 장면으로 이들의 등장은 막을 내린다.

1.2. 플라케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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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몇 안 되는 단궁류로 등장 더위에 지쳐서 몇 마리가 물을 마시러 오고, 이후 수컷들은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하지만 코일로피시스에게 공격받고[3] 포스토수쿠스에게 한 마리가 사냥 당한다. 하지만 포스토수쿠스가 싸움에서 다리를 다친 것을 알자 오히려 위협하기까지 한다. 결국 건기가 절정에 이르자 사막 한가운데서 물을 찾아 이동한다.

1.3. 포스토수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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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트라이아스기 최상위 포식자로 등장하며 무시무시한 포스를 뿜어낸다. 처음에는 암컷이 등장하며 플라케리아스를 공격해 한 마리를 잡아먹는다. 하지만 승승장구하는 것도 잠시, 저번 싸움에서 뒷다리를 다치고 결국 젊은 수컷에게[4] 영역을 빼앗긴다. 여기에 이를 알아차린 플라케리아스 무리들에게 오히려 위협당하기까지 한다. 결국 다친 다리를 못 쓰게까지 되어 주저 앉아버리고, 코일로피시스 무리에게 포위당한다. 그럼에도 한 두 마리 정도는 손쉽게 죽일 수 있는 저력은 갖추고 있지만, 어차피 죽어가는 몸이기에 시름시름 앓다가 숨을 거둔다. 그리고 그런 포스토수쿠스의 사체는 건기 속에서 굶주린 코일로피시스들의 푸짐한 식사가 된다.[5]

1.4. 페테이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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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서 잠자리를 사냥하고 이후 가뭄과 더위에 지쳐 그나마 남은 물웅덩이에서 목욕을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6] 하지만 실제로는 유럽에 살았기에 북아메리카에는 서식하지 않았으며 출연 또한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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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의외로 약간이나마 피크노섬유가 나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몸통의 디자인이 아누로그나투스와 람포린쿠스의 것으로 재사용된다.

1.5. 트리낙소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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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는 키노돈트라고 불렸으며, 강 하류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암수 한 쌍과 새끼 셋[7]으로 구성되었으며 알을 낳는다고 한다. 이후 수컷이 밤 사냥을 나간다. 결국 새끼 한 마리가 코일로피시스에게 잡아먹히고 코일로피시스는 계속해서 동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상황은 점점 급박해져 가고 조금만 있으면 둥지가 발각될 참이다. 둥지가 발각되고 해가 질 무렵, 키노돈트 부부는 마침내 최후의 결단을 내렸다. 무슨 결단이냐면 다른 새끼마저 잃는 것을 막고자 자신의 새끼를 먹어치워 버렸다. [8] 부부는 어둠을 틈타 새 둥지를 찾고자 동굴을 버리고 떠난다. 아예 한 개체는 먹이가 없자 아예 새끼 코일로피시스를 잡아먹고 이후 위기가 오자 다시 알을 낳으며 가정을 꾸린다.

참고로 실제 트리낙소돈은 트라이아스기 초기의 남아프라카에서만 서식했기에 코일로피시스와 공존하는 건 오류이다.

1.6. 플라테오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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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우기가 되자 위 사진처럼 여러 마리가 이동하고 이를 본 코일로피시스들은 겁 먹고 도망간다. 비록 매우 짧은 등장이었지만, 본격적인 공룡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장면이니 나름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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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에 나오는 모습은 본편보다 목이 길고 머리가 훨씬 작으며 4족 보행을 하고 있다.

1.7. 폐어

물속에 있다가 코일로피시스에게 잡아먹힌다. 이후 가뭄에 고치 속에 숨지만 코엘로피시스는 껍질을 벗겨낸 후 잡아먹는다.[10]

1.8. 원시 잠자리

고생대가 지난 후 중생대가 되며 익룡에게 자리를 뺏겼고, 페테이노사우루스의 먹이로 전략한다. 해당 잠자리는 실제 잠자리를 촬영했다.

2. 2부(Time of the Tit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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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 2백만년전 쥐라기 후기의 콜로라도를 배경으로 하며 거대 용각류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후 여기 나온 생명체들은 스폐셜인 빅 앨의 대모험에도 다시 나왔다.

2.1. 디플로도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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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디플로도쿠스가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첫 등장부터 성체 암컷이 알을 낳고 이내 근처에 이동하는 무리에 합류한다. 그러나 몆주 후 이를 노리고 나타난 오르니톨레스테스에게 새끼 한마리가 사냥당하지만 그틈을 타 부화한 나머지는 깊은 숲으로 향한다.[11] 이후 평원에서 성체들의 무리가 비쳐짐과 동시에 이들이 나무를 쓰러트려먹음로써 풍경이 탄생하고 이들이 먹고 배출한 똥을 먹고자 쇠똥구리가 몰려온다. 이후 1년이 지나 성장하며 그러나 알로사우루스에게 한 마리가 잡아먹히고 또 한 마리는 스테고사우루스의 꼬리에 맞아 죽는다. 이후 숲으로 가지만 몸집이 커져 숲에서 숨을 수 없게 된다. 또 세월이 흘러 5살로 성장하며 천적이였던 오르니톨레스테스까지 이들을 위협은 커녕 피해 다닐 정도가 됐지만 산불로 인해 세 마리만이 살아남는다. 거기다 한 마리는 알로사우루스에게 사냥 당하고 물가에서 물을 마시며 보호를 위해 울다 어느 무리가 이들을 발견 승낙해주며 들어가며 그들의 일원이 된다. 5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번에는 짝짓기 철이 되며 두 수컷이 싸움을 벌이고[12] 승자는 주인공과 짝짓기를 한다. 이후 12m로 자라나지만 알로사우루스가 노리고 주인공을 공격하고 다행히 성체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비록 옆구리에 상처를 입지만 해설이 곧 회복될 거란 말과 함께 이동을 한다.

이후 빅 앨의 대모험에 나오는 아파토사우루스의 디자인으로 다시 쓰이며 중반부에서도 등장한다.

2.2. 알로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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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에서 두마리가 등장. 한마리는 새끼 디플로도쿠스를 잡아먹고 다른 한마리는 스테고사우루스 때문에 후퇴한다. 이후 5살이 된 디플로도쿠스를 노리고 등장하지만 브라키오사우루스 때문에 그냥 지켜보기만 한다. 이후 12m로 성장하는 주인공을 노리고 등장하나 그렇게 공격해서 옆구리에 상처를 내지만 성체의 공격에 후퇴한다.

해당 알로사우루스 모델링은 이후에 나올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와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의 디자인으로 다시 쓰인다.

2.3. 브라키오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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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은 공기지만 쥐라기 풍경이 비쳐질 때 등장하고 이후 5살이 된 주인공 디플로도쿠스가 이들의 서식지를 지나가고 알로사우루스조차 대적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거대함을 자랑한다. 알로사우루스 조차 공격은 커녕 디플로도쿠스를 지켜보기만 한다.

2.4. 오르니톨레스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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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로도쿠스의 알들이 부화하자 한마리를 잡아먹지만 얘한테 정신이 팔린 터라 다른 이들은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이후 5살이 된 디플로도쿠스들이 영역을 침범하자 위협해보지만 이미 성장한 이들에게 그냥 소음 정도로 여겨지고 하는 수 없이 물러간다.

여담으로 본작에 나오는 몇 안되는 깃털 달린 공룡으로, 뒷통수에 깃털이 달려있는 것으로 표현했다.[13] 이후 Chased by Dinosaurs에 나오는 모노니쿠스도 깃털을 달린 모습으로 나왔다.

그리고 몸통은 갈고리 발톱을 제외하고 유타랍트로와, 드로마이오사우루스로 팔레트 스왑한다.

2.5. 스테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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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의 풍경이 비쳐질 때 등장 이후 협곡에서 등장. 상당히 공격적인 성격으로 묘사된다. 알로사우루스를 피해 도망가는 새끼 디플로도쿠스를 꼬리로 쳐서 죽이고 이후 알로사우루스와 대면하게 되는데, 꼬리를 휘두르고 골판으로 체온조절을 해서 붉게 빛내며 쫓아낸다.

2.6. 드리오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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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이름조차 언급이 안된다. 작중 배경으로 등장하며 산불에 타 죽은 시체도 나온다. 이후 빅 앨의 대모험에서는 언급이 된다. 그리고 위의 사진과 같은 색깔로 나온다. 본편에서는 짙은 녹색에 머리가 붉은색이였다.

2.7. 아누로그나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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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로도쿠스의 등에 얹혀 살며 이들 등에 기생하는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2.8. 쇠똥구리

디플로도쿠스가 싼 똥을 먹어치운다. 쥐라기의 풍경이 탄생하는데 한 몫 제대로 한 녀석이다.

2.9. 물잠자리

물가에서 잠깐 등장한다. 이쪽도 원시 잠자리처럼 실제 잠자리를 촬영했다.

3. 3부(Cruel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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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4천 9백만년전 쥐라기후기 옥스퍼드주를 바탕으로 해양 파충류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3.1. 오프탈모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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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으로 나오며 새끼를 벤 어미가 바다가로 온다. 이후 새끼들을 낳지만 하필이면 리오플레우로돈에게 걸려 물린 채 토막 나서 죽는다. 이후 새끼들은 살아남아 암모나이트를 먹으려 하지만 껍질 때문에 실패. 히보두스나 성체들을 피해서 도망치거나 숨을 정도로 약하지만 밤의 바다에서 렙톨레피스나 오징어를 사냥한다. 이후 암모나이트도 잡을 정도로 성장하지만 히보두스를 피해 다니는 신세다. 이후 태풍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지만 다행히 산호초에 숨어 간신히 살아남고 짝짓기도 할 정도로 성장해 짝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3.2. 리오플레우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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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강의 포식자로 불리는 수컷이 나온다.[14] 나이는 100살이 넘는 늙은 개체로, 시작부터 물속을 바라보는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를 단숨에 사냥해갔다. 이후 새끼를 벤 어미 옵탈모를 노려 그대로 물어 반토막내 죽인다. 심지어 새끼 옵탈모들의 천적이나 다름없는 히보두스들도 이 녀석 만큼은 피할 정도이며 상어 사냥꾼이란 말답게 젊은 암컷이 사냥하려 하지만, 아까 그 수컷이 영역을 침범하자 결국 수컷이 암컷의 지느러미를 물어버리고 그 냄새를 맡은 히보두스들이 몰려온다. 이후 수컷도 태풍에 휩쓸려 육지로 떠밀려오고 결국 질식사한 뒤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들의 먹이로 전락한다.

참고로 파일럿에서도 나오는데 해당 개체의 첫 장면 및 마지막 장면이 다큐멘터리 본편의 스토리로 각색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3. 크립토클리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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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은 별로 없으며 오늘날의 물범처럼 육지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물속으로 들어간다.[15] 돌을 위석으로 부력 삼으며 바닷속에서 헤엄을 치며 사냥한다. 여담으로 몸무게가 무려 8톤에 달한다는 잘못된 언급이 나왔는데, 실제 몸무게는 1톤 남짓이다.

3.4.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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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물속에서 먹잇감을 찾다 갑툭튀한 리오플레우로돈에게 물속으로 끌려가서 잡아먹힌다.[16] 작중에서 등장한 유일한 공룡으로 이후 또다른 개체가 섬으로 건너가고자 물속을 헤엄쳐가고[17] 그곳에서 다 썩어서 살점도 별로 없는 바다거북의 사체를 두고 싸우는가 하면[18] 투구게의 알을 먹으러 온 람포링쿠스를 사냥하는 등, 여러모로 악착같이 생활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후 폭풍으로 육지에 떠밀려온 수컷 리오플레우로돈을 발견하지만 아직 자신들을 죽일 정도의 위력이 있는 것을 알고는 완전히 죽자 시체를 포식한다.

위에 알로사우루스 설명에 써있듯, 알로사우루스의 팔레트 스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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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에서는 암컷이 등장할 예정이였지만, 보면 알겠지만 아주 이상하게 복원되었다. 다리와 목이 비정상적으로 길고 머리가 너무 작은 데다 턱도 가늘어서 마치 다리와 목이 긴 프레스토수쿠스를 보는 것 같다.

3.5. 람포링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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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사냥하거나 나무에서는 나무좀을 잡아먹는 등, 소소하게 사냥 장면이 나온다. 이후 투구게의 알을 먹으려다가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에게 몇 마리가 잡아먹힌다. 이후 태풍이 닥치고 결국 약한 신체로 인해 몇 마리가 죽게 된다.

아누로그나투스와 페테이노사우루스의 팔레트 스왑이며 람포링쿠스류 익룡은 이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3.6. 히보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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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그냥 상어로 나온다.[19] 새끼를 낳고 있는 어미 오프탈모사우루스를 노리지만 매복해 있던 리오플레우로돈 때문에 흩어진다. 새끼 어룡들 역시 이들을 피해 다닐 정도로 무서운 천적이지만 리오플레우로돈에게 그냥 먹이로 나오고 한 수컷이 이를 사냥하려하나 암컷이 영역을 침범하자 그틈을 타 도망가고 상처입은 암컷을 추적한다.

3.7. 렙톨레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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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그냥 물고기로 나오며 오프탈모사우루스들의 사냥감으로 나온다. 영상은 현생 정어리떼를 촬영한 것을 썼다.

3.8. 암모나이트

바다 속에서 새끼 옵탈모들이 먹으려 하나 껍질로 인해 실패한다. 하지만 새끼들이 성장한 이후에는 먹잇감으로 전략한다.

3.9. 오징어[20]

오프탈모사우루스의 사냥감으로 등장. 밤에는 왕눈으로 시력이 좋은 오프탈모들에 의해 사냥감으로 전략했다.

3.10. 투구게

작중에서 어미들이 육지로 알을 낳으려고 올라오며, 알을 낳은 다음 돌아가지만 일부 알들이 람포링쿠스의 먹이가 되지만 살아남은 유충들이 바닷물로 바다속으로 향한다.

3.11. 바다거북

등딱지만 남은 시체로 나온다. 살점도 남아있지 않은 터라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 2마리가 이를 두고는 결투를 벌이고 승자가 이를 먹는다.

3.12. 해파리

배경으로 등장.

3.13. 산호

배경으로 등장 새끼 옵탈모들을 여기에 숨은 덕에 태풍에서 살아남는다.

4. 4부(Giant of the S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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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700만년 전 백악기 전기를 바탕으로 익룡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4.1. 트로페오그나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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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오르니토케이루스라고 불렸으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인트로에서 이 녀석의 시체를 보여주고 그 전의 이야기를 회상하는 식으로 시작된다. 40살을 넘긴 거구의 늙은 수컷으로 투판닥틸루스의 둥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짝짓기를 위해 날아간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내린 비와 여러 포식자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날아가 마침내 짝짓기 장소에 도착한다.

그러나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시간이 너무 늦은 후였고, 젊은 수컷들에게 명당장소를 빼앗겨[21] 자신의 짝을 찾는 것도 실패한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폭염에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짝을 찾고자 울부짖다가, 결국 탈진해버려 쓸쓸하게 사망한다.[22] 이후 시체는 다른 젊은 트로페오그나투스가 뜯어먹는데, 해설자는 다음 세대의 양식이 되었으니 이 개체의 죽음이 마냥 헛된 것만은 아님을 시사한다.

이후 모델링은 케찰코아틀루스의 것으로 재활용된다.

4.2. 이구아노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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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트로페오그나투스와 더불어 이들도 이동중이였다. 폴라칸투스와 협동해서 이동 중이였고 휴식 중 유타랍토르의 공격을 받지만 한 마리인 데다 폴라칸투스도 있던 터라[23] 쫓아내지만 이후 2마리가 합동공격을 해서 결국 사냥당한다.

4.3. 다코타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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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에서 이동하는 이구아노돈이 이들로, 다큐에서는 이쪽을 이구아노돈이라고 칭하고 있다.

모델링은 이구아노돈과 동일하지만, 색상은 다르다. 여담으로 특이하게도 흑백이 반전한 얼룩말의 색과 비슷하다.

4.4. 폴라칸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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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한 마리만 나왔고, 이구아노돈과 다코타돈 무리와 함께 이동한다.이들이 갑옷공룡이란 특성 때문에 유타랍토르조차 이들을 공격하긴 커녕 이구아노돈 사냥을 피했을 정도로 이들이 잠시 없어지자 유타랍토르들이 이구아노돈을 사냥했을 정도다.

2002년에 방영된 Prehistoric Planet 편집 버전에선 북미에 사는 폴라칸투스를 가스토니아로 불렀다. 다만 실질적으론 북미의 개체는 한때 폴라칸투스의 일종으로 여겨졌던 호플리토사우루스를 바탕으로 하였다.

4.5. 유타랍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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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에 숨어 이구아노돈을 노리고 있었다. 이후 공격을 시도하나 이구아노돈 무리와 폴라칸투스로 인해 실패하고 이후 2마리가 폴라칸투스도 없는 틈에 합동 공격으로 이들을 사냥하는데 성공하고 포식하나 이를 노린 어린 개체가 성체들의 먹이를 노리지만 결국 성체들에게 쫓겨난다.

4.6. 이베로메소르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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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그냥 로 나오며 숲속에서 짝짓기 철을 맞아 둥지를 짓고 있으며, 늙은 트로페오그나투스 주인공을 내쫓아 버린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익룡들이 새들에게 하늘을 내주게 되는 미래를 암시하는 장면이다.

4.7. 투판닥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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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타페야라로 나온다. 브라질에서 수컷들이 암컷을 차지하고자 구애의 소리를 내고 있었고 명당에 앉은 이들은 짝짓기에 성공[24]하지만 운 없는 이는 물줄기가 솟곳치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트로페오그나투스의 기세에 눌린다.

프테로닥틸루스류에 속하기 때문에 특유의 몸통 디자인이 트로페오그나투스, 케찰코아틀루스와 비슷하게 팔레트 스왑된다.

4.8. 플레시오플레우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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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며, 주인공이 지나야 할 위험 중 하나로 나온다.

모델링은 리오플레우로돈으로 사용했다.

4.9. 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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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작은 익룡으로 불리며 바닷가와 절벽을 날아다는 장면이 나오며 주인공인 트로페오그나투스에게 사냥한 먹이를 빼앗긴다. 백악기 전기에 살았고, 볏이 있다는 점에서 카울키케팔루스로 추측된다.

5. 5부(Spirits of the Ice Fo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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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6백만년전 백악기 중기 남극을 바탕으로 해당 시대에 살았던 공룡들을 주인공이다.

5.1. 라엘리나사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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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일가로 나온다. 시작부터 동사한 개체가 쿨라수쿠스에게 잡아먹힌다.[25] 숲에서 서식하며 보초병이 침입자를 알리는 형식으로 안심하며 식사를 하고 이후 알 둥지를 만들며 천적들에게 둥지잔해를 던지며 방어하지만 우두머리 부부의 자식들만이 태어난다. 이후 암컷은 영양 보충과 새끼들의 노출을 막고자 알껍데기를 먹어치운다. 이후 새끼들을 가르치며 키우고 포식자들[26]로부터 새끼를 지켜내려고 하며, 경쟁 무리와 결투를 벌이기도 한다.

이후 새끼 한 마리가 물을 마시다 쿨라수쿠스에게 먹힐 뻔했다. 이동 중 길 잃은 무타부라사우루스 두마리가 동료들을 찾고자 울음소리를 내는데 문제는 이들 때문에 보초가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의 등장을 눈치채지 못하고 결국 우두머리 암컷이 먹혀 죽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결국 새끼들도 한 마리 이외에는 전부 죽었을 정도로 막심한 피해를 입고 이후 겨울에 동면후 봄이되자 결투에서 이긴 수컷이 암컷과 짝짓기를 하며 새로운 우두머리가 탄생한다.

5.2.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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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는 극지대 알로사우루스류(Polar Allosaur)[27]로 불렸으며 초반에 라엘리나사우라 무리에게 접근하여 사냥을 시도하나 보초로 인해 실패. 이후 무타부라사우루스 무리에게 접근하지만 이들이 큰 덩치와 수를 내세워 위협하자 물러선다. 이후 무타부라사우루스의 사체를 한 수컷이 먹던 중 젋은 암컷이 나타나 차지하려 결투를 벌이지만 수컷의 승리로 끝난다. 이후 무타부라사우루스들의 울음소리로 인해 한눈을 판 라엘리나사우라 무리를 공격해 우두머리 암컷을 죽여 무리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다.[28]

사실 이 알로사우루스는 지금도 종이 불분명한 한 수각류 화석을 모티브로 한 것인데,[29] 마침 호주에 살았고 살던 시대도 약간 비슷한 육식공룡인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가 발표되자 사실 이 녀석이 정체였다고 끼워맞춘 것이다. 그런데 2019년에 라엘리나사우라가 발견된 에우메랄라 지층(Eumeralla Formation)에서 이 녀석으로 추정되는 유사한 화석이 발견되면서 실제로도 둘이 공존했을 가능성이 생겼다.[30]

5.3. 쿨라수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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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한 라엘리나사우라의 시체를 먹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봄이 되자 물 밖으로 나와 새 서식지로 향하나 육지에서는 힘이 없던 터라 다른 이들에게 위협받으나 새 호수로 오고 새끼 라엘리나사우라가 물을 마시러오자 잡아먹으려 했으나 실패한다. 이후 겨울이 되자 동면을 하고자 뒤뚱거리머 숲속으로 이동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악어 역할을 한 셈.

5.4. 무타부라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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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의 먹잇감으로 노려지나 자기보다 훨씬 작고 수도 많았던 터라 위협해서 쫓아낸다. 몇몇은 모기의 흡혈로[31] 인해 고통받았으며, 이후 늙은 개체가 사체로 발견되며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의 먹이가 된다. 먹이가 떨어지자 이동을 감행하나 무리에서 떨어진 2마리가 라엘리나사우라의 영역에서 동료를 찾고자 울어대는 바람에 보초들이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의 등장을 눈치채지 못해 우두머리가 죽는 일이 발생한다. 여담으로 눈이 사팔뜨기이다.

5.5. 웨타

동면에서 깨어나 돌아다니다 하필 그곳이 투아타라의 영역이였고 결국 걸려 잡아먹힌다. 이후 겨울이 되자 동면을 하고자 나무에 들어가서 동면한다.

5.6. 투아타라

동면에서 깨어나 굴에서 나와 먹이를 찾다가 웨타를 발견한 다음 잡아 먹는다.

6. 6부(Death of a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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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 5백 50만년 전 백악기 후기 몬태나주를 바탕으로 공룡의 멸종을 다루었으며[32] 그 시대에 살았던 공룡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6.1. 티라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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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으로 시작부터 어미가 자신의 둥지를 염탐하는 디델포돈 한 마리를 잡아먹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오염된 둥지를 버리고 새로운 짝을 찾기 위해 포효한다. 이후 수컷이 화산지대에서[33] 시체를 찾지만 이미 멸종이 가까워진 지라 독가스가 나오는 곳이라서 시체를 포기할 뻔했지만 큰 키 덕에 간신히 들고 돌아간다. 이후 수컷은 암컷의 구애에 답장하고자 어린 수컷 트리케라톱스를 사냥해서 구애의 선물로 주며 짝짓기에 성공한다.[34] 하지만 어린 트리케라톱스의 시체의 살점이 다 떨어져 가자 수컷에게 흥미를 잃은 암컷은 수컷에게 싫증을 보이며 쫓아내고, 수컷은 순순히 물러난다.

이후 암컷은 알을 낳으며 알을 노리는 드로마이오사우루스나 디델포돈으로부터 알을 지키고 3마리의 아이가 태어난다.[35] 어느 날 호숫가에 아나토티탄을 사냥한 어미는 새끼들에게 먹이로 주고 이후 4주가 지나 성장한 두마리의 새끼[36] 어미가 낮잠 자는 사이 새끼 둘은 디닐리시아를 갖고 노는 가 하며 갑자기 안킬로사우루스가 영역을 침범하고 어미는 새끼들을 지키고자 싸우고[37] 하지만 꼬리곤봉으로 인해 내장파열과 대퇴골 골절을 당하며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다음날에 결국 그대로 죽어버린다. 이후 새끼들은 곁에서 어미가 죽은 줄도 모르고 몇 시간을 기다리며 울다가 결국 운석 충돌로 인해 대멸종이 시작되고 여진에 놀라는 것도 잠시, 곧이은 돌풍에 어미의 시체와 새끼들은 그대로 날아간다.[38]

여담으로 다큐에서 나온 복원도가 굉장한 대두에 못생겼고 꼬리도 몸에 비해 너무 가늘고 짧게 나와서 당시 복원도와 비교해도 한참 거리가 먼 이상한 생김새라 욕을 많이 먹었다. 다만 다큐의 유명세와 모습이 개성있긴 해서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한 디자인이긴 하다.[39] 그나마 색상이나 질감은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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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로 추정되는 서적판의 프로필과 소품으로 추정되는 머리 모형.[40]

6.2. 안킬로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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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식물을 먹는 개체가 나오고 이후 짝짓기철엔 암수한쌍이 짝짓기를 벌인다.

이후 티라노사우루스 일가의 영역을 침범하고 이를 본 어미는 새끼들을 지키고자 싸우고 해설도 평소엔 티라노사우루스 조차 피할 정도로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결국 결투에서 꼬리곤봉을 휘둘러 어미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대퇴골 골절과 내장 파열을 일으켜 어미를 죽게 만들고 슬금슬금 물러난다.[41]

실제 복원도와는 다르게 몸통과 머리가 둥글다. 이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안킬로사우루스의 복원도와 비슷하다.

6.3. 에드몬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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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에는 아나토티탄이라고 불렸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짝짓기 와중 무리가 이동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으며 물가에서 단체로 물을 마시러 나왔고 이후 물 속의 데이노수쿠스가 노리자 피하는 데는 성공하나 하필이면 어미 티라노사우루스가 사냥을 나왔고 결국 도망을 치나 한 마리가 따라잡혀 물어뜯긴 끝에 목을 물어 죽이고 티라노사우루스는 식사를 한 뒤 다시 돌아와 이 녀석의 고기를 새끼들에게 먹이로 준다.

이구아노돈을 팔레트 스왑해서 작은 엄지 대못이 존재하고, 앞다리도 실제 종보다 굵다.

6.4. 토로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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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두 마리가 우두머리를 차지하고자 결투를 벌이고 처음에는 프릴에 피를 몰리게 해 무늬를 만들어 위협하며 싸우나[42] 이후에는 뿔로 맞대며 결투를 벌인다. 결국 패자의 한 쪽 뿔이 부러지며 승자가 새 우두머리가 된다.[43]

이후 화산으로 인해 부화율이 낮아져 새끼도 얼마 없는데 그날 밤 드로마이오사우루스 무리의 공격이 시작되고 새끼가 물리고 무리는 새끼를 지키려 했으나 결국 새끼는 야식으로 희생된다. 이를 안타깝고 바라보고는 떠난다. 이후 새끼의 시체는 디델포돈의 먹이가 된다.

보통 백악기를 다룬 다큐에서 각룡류가 등장하면 반드시 트리케라톱스가 출연하는데, 이 작품은 독특하게도 토로사우루스가 출연했다.[44]

6.5. 드로마이오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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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있는 테스켈로사우루스를 노리고는 접근해 사냥하려 하나 실패하고 만다. 이후 어미 티라노사우루스의 알을 노렸으나 어미는 당연히 포효로 쫓아낸다. 그날 밤 새끼 토로사우루스를 노리고 공격하나 성체들에 의해 실패하는가 싶었지만 다시 공격하고 위 사진처럼 포식을 한다. 작중 시기는 6천 5백 5십 만 년 전인데 고증오류로 실제 드로마이오사우루스는 6천 9백 1십 만 년 전 혜성 충돌이 등장 직전에 멸종되었다.

유타랍토르의 팔레트 스왑이다. 무늬의 색이 쥬라기 공원 3의 벨로시랩터 암컷을 연상케 하는데, 제작 시기로만 따지면 공룡대탐험이 더 이르다.

6.6. 데이노수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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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에서 휴식을 취하는 케찰코아틀루스를 노리고 접근하나 눈치채고 날아가는 바람에 실패하고 이후 근처에 있는 에드몬토사우루스를 노리고 접근하나 결국 실패한다.[45]

문고판에서는 케찰코아틀루스를 붙잡아 사냥에 성공한다.

6.7. 케찰코아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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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많은 익룡들이 점차 줄어든 후 이 녀석 외에는 남지 않았다는 해설의 말과 더불어 물가에서 물고기를 사냥후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나 곧이어 자신을 노리고 나타난 데이노수쿠스를 피해 멀리 날아간다.[46]

트로페오그나투스의 팔레트 스왑이어서 실제 종과 다른 모습에 이빨도 있는 괴상한 생김새로 나온다.[47]

6.8. 디델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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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가 어미 티라노사우루스의 알을 털다 어미에게 걸려 먹혀죽는다. 이후 부화에 실패한 티라노사우루스의 알을 깨서 먹는가하면 어미 티라노사우루스의 알을 노리고 접근하나 어미는 쫓아낸다. 이후 드로마이오사우루스가 남긴 새끼 토로사우루스의 시체를 먹고 에드몬토사우루스의 고기를 먹는 두 마리의 새끼 티라노사우루스들을 지켜본다. 별 것 아닌 것 처럼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이 에피소드에서 공룡이 멸종하고 조만간 포유류의 세상이 도래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여담으로 생김새가 오소리를 연상시키지만 실제 디델포돈은 수달에 가까웠다.

6.9. 테스켈로사우루스

언급조차 되지 않지만 정황상 이 공룡으로 추정된다. 호숫가에서 물을 마시다 드로마이오사우루스가 공격을 하자 피해 도망간다.

이후 빅 앨의 대모험에 나오는 나노사우루스의 디자인으로 다시 쓰인다.

6.10. 디닐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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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그냥 으로 나온다. 어린 티라노사우루스를 노리고 접근 하지만 곧 이들의 놀잇감으로 전략한다. 실제 보아뱀을 데려와 촬영한 것이다.

6.11. 트리케라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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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티라노사우루스가 암컷에게 구애의 선물로 주고자 젊은 수컷[48]이 희생당한다. 이후 암컷이 이를 승낙하며 둘은 짝짓기를 한다. 하지만 해당 개체를 다 먹고 나자 암컷은 수컷에게 질렸고 수컷을 쫓아낸다.

서적판에서는 이 녀석 대신 짝짓기에서 패배한 늙은 토로사우루스가 이녀석의 역할을 대신한다.

참고로 사냥당한 트리케라톱스는 CG가 아닌, 모형으로 제작했다.
[1] 이후 부부는 더 이상 현 둥지가 새끼를 기르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 남은 새끼들을 잡아먹어 영양을 보충하고 새로 새끼들을 낳을 적합한 보금자리를 찾아 떠난다. 잔인하지만 최대한 효율적인 번식을 위한 방법으로, 현생동물 중에서도 중상을 입은 새끼는 버린다든가, 보금자리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갓 낳은 새끼를 제 입으로 물어 죽인다든가 하는 일이 흔하다.[2] 극중 성체 한 마리가 이미 죽여놓은 새끼 한 마리를 먹는 모습이 나온다. 건기가 어찌나 심한지 트리낙소돈 또한 먹이가 없어 이들의 새끼를 노릴 정도이다.[3] 사실 공격이라기에는 그냥 지나가던 플라케리아스에게 시비를 거는 듯이 묘사되며, 플라케리아스가 큰 소리로 울자 바로 물러난다.[4] 이후 이 수컷은 오줌으로 영역 표시를 한다. 참고로 서적판에서는 수컷과 암컷의 상황이 뒤바뀐다.[5] 이는 단궁류와 위악류가 공룡에게 패권을 빼앗기게 될 운명을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1부의 배경 시기인 약 2억 2천만년 전에는 여전히 단궁류 및 위악류들이 지배적이었고, 공룡들이 제대로 번성하게 된 것도 이로부터 2천만년이 지나고 일어난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대멸종 이후의 일이다.[6] 물론 이도 포식자를 피해가며 하는 거다.[7] 젖을 먹으며 눈도 뜨지 못했다.[8] 에너지를 얻음과 동시에 새끼가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9] 공식 이미지이지만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는 장면이다.[10] 이후 이것을 두고 싸우는 건 덤이다.[11] 암컷 한마리는 아예 낮잠까지 들었다.[12] 주인공 암컷과 비슷한 사이즈인걸 보면 둘 다 성체도 아니고 다른 미성체 무리에서 합류한 어린 수컷들 같은데, 그럼에도 땅이 흔들리고 갈비뼈가 부러질 수준이라고 한다.[13] 그러나 쥬라기 공원 3의 벨로시랩터처럼 호저 갈기같은 깃털 모양을 하고 있다.[14] 25m에 몸무게는 150t으로 등장하는데, 본작에서 크기가 가장 과장된 동물이다.[15] 이는 당시에도 매우 의심되는 가설이었으며, 2011년 이후로는 사장되었다.[16] 시작부터 내레이션이 시청자들을 낚는데, '쥐라기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포식자가 물을 통해 먹잇감을 노리고 있다'면서 마치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가 무시무시한 포식자인냥 듯 얘기하지만 사실은 그저 먹잇감일 뿐이었고, 진짜 무시무시한 포식자는 물 속에서 사냥을 위해 잠복하고 있던 리오플레우로돈을 가리키던 것이다.[17] 사실도 이것도 목숨을 간수하고 하는 거다.[18] 이때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게 아닌 단순히 울음소리 더 큰 쪽이 이기는 쪽이 이기는 것으로 묘사된다.[19] 공식명칭은 Sea Monsters에서 나이젤 마빈에 의해 언급된다.[20] 벨렘나이트로 추정된다.[21] 40년동안 이곳에서 짝을 찾았다고 한다.[22] 에피소드의 인트로와 수미상관을 이룬다. 다만 해당 개체는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 번 짝짓기를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때 한 마리 뿐만 아니라 수십 마리가 짝짓기에 실패하여 죽은 것으로 나온다.[23] 이들이 워낙 갑옷도 단단하여 쉽게 공격하지 못했다.[24] 이후에 또 새로운 암컷과 짝짓기를 시도한다고 한다. 이는 주인공 개체인 트로페오그나투스도 마찬가지[25] 문고판에서는 순서가 반대로,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에게 우두머리 암컷 대신 수컷이 잡아먹히고, 암컷은 이야기 마지막에 겨울을 버티다가 동사하며, 이를 쿨라수쿠스가 잡아먹는 것으로 나온다.[26] 쿨라수쿠스 외에 현생 코아티로 표현된 포유류가 나오는데, 일각에서는 스테로포돈(Steropodon)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스테로포돈은 오리너구리에 더 가깝기에 코아티처럼 생겼을 리가 없다.[27] 공식적으로는 드워프 알로사우루스류로 불린다.[28] 이후 암컷의 머리를 뜯어먹는다.[29] 당시에는 알로사우루스의 일종으로 추정되었으나, 지금은 메가랍토르류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30] 해당 화석은 cf. Australovenator wintonensis로 분류되었다. #[31] 귀 부분을 빨렸다.[32] 내용을 보면 공룡 멸종의 가설들인 알 도난, 화산 폭발, 운석 충돌 등이 종합적으로 묘사된다.[33] 이를 잘 보여주듯 아예 땅이 말라버렸다.[34] 서적판에서는 짝짓기에 패배한 늙은 토로사우루스를 선물하고 암컷이 수컷보다 커서 인지 수컷이 꽤나 고생했다.[35] 원래는 12개였으나 나머지 9개는 썩고 이 셋 만이 태어났다.[36] 한 마리는 몸이 약해서 형제들에게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37] 원래는 싸움을 피한다고 한다.[38] 서적판에서는 새끼들이 어미의 시체를 뜯어먹다가 운석의 충격파로 날아가고 어미는 나무에 깔려 불똥에 맞아 시체가 타들어갔다고 묘사되었다.[39] 이런 모습으로 복원이 된 이유는 예산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몸 부위마다 다른 사람들이 맡아 작업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전혀 조율이 안되어 이 모양이 됐다고 한다. 꼬리 외에도 두상의 생김새 역시 혹평을 받는다.[40]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에 쓰인 애니매트로닉스에서 누락된 얼굴 윗부분을 추가한 형태로, 이는 컨셉아트의 눈을 참고한 것이다.[41] 서적판에서는 어미와 새끼들이 나오며 한번이 아닌 여러 번 티라노사우루스를 공격한다.[42] 이때 머리를 흔들면서 싸우는 모습이 말코손바닥사슴을 연상케 한다.[43] 서적판에서는 패자가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가 된다.[44] 이 때문에 이 다큐의 장면을 재활용한 교육용 방송인 앤디의 공룡탐험에서는 트리케라톱스로 나온다.[45] 이후 뒤이어 나타난 티라노사우루스가 역으로 이들 사냥에 성공한다.[46] 다만 문고판에서는 데이노수쿠스에게 붙잡아먹힌다.[47] 부리에 이빨이 나있고 목도 짧으며, 볏도 작고 뒤쪽으로 나있다.[48] 더빙판에서는 어린 개체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