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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교통 |
과천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통대책
1.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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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C노선(예정) | 정부과천청사역 |
위례과천선(예정) | 정부과천청사역· 문원역·경마공원역·주암역 |
1994년 과천선 개통으로, 수도권 전철 4호선이 운행되고 있다. 2009년부터 추진된 GTX-C노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2008년부터 추진된 위례과천선은 과압선으로도 불리는 과천압구정선이 Y분기로 추가되며 2032년 개통 예정이다. 2024년 현재 정부과천청사역에서 관악산터널을 통한 신림선과 서부선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1] 지식정보타운에서는 월곶판교선과 인덕원동탄선을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 교통 계획으로는 약 8개 노선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과천의 뛰어난 입지를 활용하여 CBD, GBD, YBD 등 서울 3대 도심과 직결되는 사통팔달의 철도 교통망을 완성하게 된다.
1.1.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관내에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 역이 없다.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청량리역, 안양역, 수원역 등으로 이동하여야 한다.1.2.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과천선에 급행을 추진하며 대피선로 신설이 추진되었으나, 2022년 예비타당성 조사에 탈락했다.동탄인덕원선, 경강선(시흥-성남) 추진으로 직간접적인 대중교통 접근성 또한 개선될 예정이다.
2018년 12월, GTX C선 정부과천청사역 신설이 확정되었다. #
2019년 4월, 4호선 선바위역과 3호선 양재역 6km 구간을 지선 형태로 잇는 양재지선 경전철 사업이 추진 중이다.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포함될 경우에는 노선 연장 혹은 위례과천선과의 연결 가능성도 언급된다.#[2]
2019년 6월, 위례과천선이 기존 경마공원역 출발에서 변경되어 정부과천청사역 연장 및 문원역 신설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2021년 기본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GTX C선과 선바위역 복합환승센터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3]
2020년 5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7,428억원의 투자가 확정되었다. #
2022년 5월, 강남 도심 지선[4]을 포함한 위례과천선이 새로운 민자사업안으로 2021년 말 국토부에 제안되었다고 알려졌다.#
2023년 7월, 과천시에서 과천~서울대 지하철 노선 개통 추진을 밝혔다.#
2023년 7월, GTX 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창동역이 지하 대심도 전용 구간(37.95㎞)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정부과천청사역 기준 오전 7~9시, 오후 6~8시 등 출·퇴근시간 5분 간격으로 배차가 이뤄진다. 그 외 시간대에는 평균 7.7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하루 총 164회 걸쳐 상‧하행 정차된다. 2023년 착공하여 2028년 완공 예정이다.#
2023년 8월, GTX C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6번지 지하에 신설되고 4호선과도 연계 예정이다. 출입구는 2곳으로 계획되었다.#
2023년 11월, 국토부의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 설명자료에 위례과천선 강남지선 종착역이 압구정역으로 알려졌다.# 과천~압구정 구간은 25분 소요 예정으로, 2024년 사업추진 확정이다.[5]
2024년 1월, 과천시에서 서울도시철도 서부선과 신림선의 과천 연장 검토 용역에 들어갔다. 위례과천선의 지식정보타운 연장도 대상이다.# [6]
2024년 11월, 위례과천선이 KDI 민자적격성 조사에 통과했다. 과천시 정부과천청사~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되는 남북 노선과 송파구 문정 법조타운까지 연결되는 동서 노선으로 Y자 형태이며,[7] 2026년 말~2027년 착공 및 2032년 개통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위례과천선의 문원역, 주암역, 과천지구역이 거론되고 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확한 노선이나 역 위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만큼,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고 한다.#
2.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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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무서워 과천부터 긴다." 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과천시는 예로부터 삼남지방(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보는 서울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지로 여겨왔다. 조선시대 정조대왕도 남태령을 경유하는 수원행궁 코스를 이용했었다고 한다. # 21세기가 되었지만 수원과 안양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축 기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남태령과 양재동방면 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매우 많다. 남태령 방면의 경우 안양권에서 서울, 특히 올림픽대로/강변북로로 접속하기에 가장 적합한 루트이기 때문이다. 양재 방면은 강남으로 진입하는 길이다.
강남순환로 개통 이후로는 사당역과 양재동 방면 출퇴근 정체가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게다가 과천과 인접 지역에서는 동시 다발적인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경기도 남부인구가 979만명으로 서울 인구 973만명을 추월하면서,# 경기도 남부권역에서 서울 진입의 필수 관문인 과천 주변 교통량이 폭발하고 병목현상이 심각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전방위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시급해지면서 사당역 방면으로는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 간선급행버스체계,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이수과천 복합터널# 등이 추진되고 있다. 양재 방면으로는 위례과천선, 태봉로 연장도로, 과천송파민자도로(제2양재대로), 양재역 복합환승센터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사당과 양재 진입의 길목인 선바위역 환승센터#를 포함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C, 수도권광역교통위원회 # 등이 복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2018년 서울특별시청에서는 교통 개선책이 포함된 관문도시 조성사업을 발표하며 시범적으로 사당과 남태령 일대 과천대로 부근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신도시 계획에 과천~우면산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과천~송파 민자도로 신설, 과천~이수 복합터널 신설, 과천시 내부도로망 구축, 과천대로 일부구간 지하화 입체개발 등이 담겼다.
2019년 6월, 경기도와 서울시에 관악산을 통과하는 지하터널 건설이 제안됐다. #, # 또한 과천~우면산 도로 지하화와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는 2025년 완공 예정이고 과천~송파 민자도로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
2021년 3월, 서울연구원의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의 개선요소 진단: 광역버스 운영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과천지구 신도시의 도로 용량 대비 교통량 발생으로 인해 계획인구의 2~3배 정도의 추가 교통량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도로 용량 대비 교통량을 보여주는 V/C 비율은 과천대로(1.18→1.51)와 양재대로(1.06→1.35)로, 혼잡도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2022년 4월, 과천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에 과천~서울대 도로, 과천~방배 도로(제2우면산터널) 등 과천시 교통량 분산을 위한 지하 도로망들이 새롭게 등장했다.#
과천에서 서울 주요 도심을 연결할 목적으로 구상되었으나 현재 단절 상태인 동작대교 북단 연결[8]이, 용산 미군기지 이전과 청와대 이전 계기를 통해 추진 중이기도 하다.#, #
2022년 12월, 과천시 주요 도로에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감응 신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9월, 이수~과천 복합 터널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025년 착공을 확정지었으며, 2030년 개통 예정이다.#
2024년 6월, 과천시가 개발계획과 교통 여건 변화에 맞춰 도로망을 미리 정비하고, 광역·도심 내 교통 기능 분산에 초점을 맞춰, 향후 5년간 16개 도로 사업에 567억여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1.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인천국제공항, 광명, 판교신도시, 강원특별자치도 방면의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나 과천방면 연결로가 없어 인덕원까지 나가야 했는데, 2023년 4월 28일부로 연결로가 개통됨에 따라 과천시에서도 고속도로가 지나는 시 해택을 누릴수 있게 되었다.[9]개통 기사2021년 6월, 경부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간과 47번 국도 양재대로 구간의 교통체증을 풀기 위한 '경부지선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본격화 된다.# 과천시의 주암지구를 거치며 강남순환도로에 영향을 받는 사당IC, 선암IC, 양재IC 일대 교통 흐름의 분산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나, 과천시내의 진출입로 개설 여부를 놓고 문제가 되고 있다.
2022년 1월, 과천시 과천동과 서충주JTC를 잇는 과천충주고속도로 건설 추진이 가시화 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도 연결하는 계획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과천과 용인 신갈을 잇는 지하도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
2022년 11월, 과천~송파 도로가 포함된 시흥~송파 고속도로가 2025년 착공될 예정이다.#
2023월 9월, 과천~용인 지하고속도로가 2029년 착공 예정이다.#
2024년 11월, 과천~화성 고속화 도로가 추진되고 있다.#
2.2. 국도
과천대로인 47번 국도가 지나가며, 안양시 인덕원에서 넘어와 과천시를 남북으로 관통한 뒤 서울특별시 양재동으로 넘어간다. 사실 이 도로보단 남태령을 넘어가는 과천대로의 통행량이 매우 많다. 안양, 과천 쪽에서 도심으로 가는 최단거리이면서 대체도로가 딱히 없기 때문에 교통량이 무지하게 몰리며, 특히 주말에는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과천경마장 등의 인파로 인하여 정체가 극심하다. 우면산터널이 어느 정도 대체기능을 할 수 있지만 유료다.2023년 4월, 과천대로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하화 구간은 문원동에서 막계동까지 2km이며, 기존 왕복 10차선에서 12차선으로 2차선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과천대로의 소음과 도시 단절 문제는 과천시 숙원 사업 중 하나로 꾸준히 거론되어 왔으며, 재건축 및 도시 개발 사업과
철도 건설 등으로 가중될 교통 혼잡에 대한 완화 효과가 예상된다.
2.3. 지방도
3. 버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버스 목록을 참고.3.1.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한반도에 있는 시군구 중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노선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한다. [10]3.2.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서울의 3대 도심인 강남, 광화문, 여의도 권역으로 이어지는 버스가 모두 운행될 만큼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매우 쉬운 입지인데, 이는 경기 남부에서 서울로 오는 버스들 중 상당수가 과천을 거치고[11] 사당역 혹은 양재동 방면으로 가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 권역으로는 압구정동과 청담동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역을 버스로 커버하고 있다. 과천에서는 서울 사당동 및 양재동, 혹은 반대 방면인 안양, 군포, 의왕, 수원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사당역 부근으로 가야 할 때는 지하철보다 버스가 훨씬 가깝다. 이는 4호선이 대공원역과 경마공원역 등을 거치면서 상당히 돌아 나오기 때문.과천시 내부를 관통하는 광역버스는 3030번, 7007-1번 이 두 노선밖에 없다.[12]
강남에서 수원, 인천을 잇는 상당수의 광역버스가 4호선과 환승을 위해 선바위역에 정차한다.
시내 내부 교통은 노선 하나짜리 마을버스밖에 없기에 시에서는 전례가 없는 시영버스를 만들어 그린벨트 지역으로 운행해왔다. 하지만 2015년 3월, 과천시청의 재정 문제로 인해 시영버스 운행이 중단되었고 이를 마을버스로 전환하면서 대신 시 외곽을 다니는 마을버스 노선이 몇 개 더 늘어났다.마을버스는 과천운수의 1 ~ 5번, 시내버스는 과천여객의 6번이 운행되면서 촘촘해지는 추세에 있다. 2021년 11월, 지식정보타운을 경유하는 과천여객 7번 노선이 추가되고, 3번 노선이 연장되었다.
과천대로에 사당, 강남, 인천, 수원 등지를 오가는 16개 노선용 광역버스 정류소가 설치될 예정이나,# 과천대로 지하화 추진으로 보류된 상태이다.
4. 택시
안양권의 다른 도시들과 택시사업구역이 통합되어 안양, 군포, 의왕으로는 시외할증요금 없이 탈 수 있다. 또 서울로 갈 때 서울 택시를 잡아 타면 시외할증 요금 없이 탈 수 있다(귀로운행 중인 택시는 시외할증이 적용 안 됨). 그러나 광명시와 다르게 서울과 택시사업구역이 통합되어 있지 않아 서울에서 과천으로 갈 때는 시외할증이 적용된다. 2015년 기준으로 과천 시내에 안양권 택시와 서울 택시의 수는 비등비등하다. 참고로 개인택시 면허는 '경기47아'로 시작하며 모든 경기도 개인택시 중에서 유일하게 '아'를 사용한다.5. 기타
2021년 9월, 스튜디오갈릴레이는 과천시내 교통 사각지역에서 승객의 요청, 실시간 교통상황 등에 따라 승하차 위치, 통행경로 등을 탄력적으로 변경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운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2022년 4월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가 2022년 7월 1일 종료하였다.#, #2023년 7월, 과천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2019년 10월, 인천국제공항부터 정부과천청사까지 49.4km를 17분에 주파하는 플라잉카(PAV) 서비스의 2025년 실용화 계획이 등장했다. #
[1] 서울대를 거쳐 관악산역까지 연결되면 위례과천선의 Y분기 형태와 같이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2] 하지만 양재지선과 위례과천선 과천구간이 노선이 중복이어서 두 노선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3] GTX C노선은 2023년 착공과 2028년 완공으로 변경되었다.[4] 강남구 논현로를 따라 을지병원 사거리까지의 역삼지선으로 알려지고 있다.[5] 정부과천청사에서 압구정까지 약 12~13개 정차역으로 추정되며, 물리적인 거리 대비 접근성이 부족했던 강남 권역에 대중교통 편의성이 증가할 뿐 아니라, 2·3·7·9호선까지 직접 환승하게 되면서 강남 업무지구와 과천시의 자족부지에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6] 과천의 도시 개발이 진행되면서 서울대와 교류 폭을 넓히고 있다.[7] 과천에서 압구정 구간이 본선처럼 직결되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특히 과천과 강남 사이에는 버스로도 가장 접근성 떨어졌던 지역이 압구정이다.[8] 과천~이수 터널과 함께 지하화로 연결되면 용산, 광화문 등 서울의 강북 도심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된다.[9] 북의왕IC가 의왕시 포일동과 과천시 갈현동에 걸쳐있다.[10] 1970년대 과천 신도시 초기 구상안에는 과천대로 너머 대공원 나들길 방면의 그린벨트 부지에 종합터미널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2020년대에는 3기 신도시 과천지구에 포함되면서 의료·바이오산업 부지로 변경되었다.[11] 애초에 과천이 서울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12] 과거에는 7002번과 1550-3번도 있었으나, 단축되거나 폐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