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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7:41:49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

파일:MSV-R_Johnny_Logo.png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
파일:RoJR_20.jpg
<colbgcolor=#CC3333><colcolor=white> 장르 메카닉
작가 Ark Performance
원작 토미노 요시유키
원안 야다테 하지메
메카닉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AK 커뮤니케이션즈
레이블 카도카와 코믹스 에이스
연재처 건담 에이스
연재기간 2010년 6월호 - 2023년 9월호
1. 개요2. 소개3. 등장인물
3.1. F.S.S
3.1.1. 소속 인물
3.2. 키마이라 대 관계자들
3.2.1. 소속인물
3.3. 연방정부 및 연방군
3.3.1. 옥스너 계열3.3.2. 고프 계열3.3.3. 기타 연방군
3.4.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3.5. 지온 공화국3.6. 네오지온
4. 등장 기체
4.1. 지온계 기체4.2. 지구연방군계 기체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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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담 에이스에서 연재한 우주세기 건담의 외전 만화.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 2023년 7월에 발간된 건담 에이스 253호에서 완결되었다. 단행본은 2010년 12월부터 발매되기 시작하여, 2023년 9월에 26권으로 완결되었다.

건담 에이스의 연재 기획인 MSV-R에 등장하는 기체들에 대한 해설 및 활약상을 그리며, MSV 출신의 지온군 에이스 파일럿인 죠니 라이덴과 그가 속해 있던 키마이라 대의 의혹을 해명해 나가는 것이 주 내용이다.

2. 소개

機動戦士ガンダム MSV-R ジョニー・ライデンの帰還
우리는... 당신의 귀환을 환영한다. 죠니 라이덴!

작가진인 아크 퍼포먼스의 FSS 스토리 시리즈중 하나이기도 하며 <기렌 암살 계획> - <광망의 아 바오아 쿠(光芒のア・バオア・クー)>에 이은 3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같은 MSV-R의 연계만화인 기동전사 건담 MSV-R 우주세기 영웅전설 무지개의 신 마츠나가와 동시 발매되는 경향이 있는데 12권은 2016년 3월 말에 신 마츠나가 7권과 동시에 나왔고 13권은 11월에 신 마츠나가 8권과 동시에 나왔고 14권은 미니화집이 달린 특별판이 신 마츠나가 완결 9권과 함께 2017년 3월 25일 발매되었고 일반판은 4월 4일에 발매되었고 2022년 9월 24권이 발매되었다. 작가는 기렌 암살 계획을 그린 적이 있는 아크 퍼포먼스.

2015년 8월에 에이케이 커뮤니케이션즈에서 1, 2권을 2015년 9월에 정발. 정발명은 <기동전사 건담 MSV-R '조'니 라이덴의 귀환>. 정발판임에도 배경과 효과음 등이 일본어 그대로 적혀있다. 옆에 작게 번역만 병기한 채 출판되었다. 이러한 번역 방식을 취하는 코믹스 중에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대표적. 이후 10월에 3권, 11월에 4권이 정발되었으며 12월에 5권이 정발되고 2016년 1월 6권이 정발되고 2월에 7권이 정발하고 3월에 8권을 정발하고 4월에 9권에 정발되기로 하는 등 원서 발매권수를 따라 잡기 위해서인지 달마다 내고 있다가 1년 동안 안 나오다 2017년 6월에 10권이 정발되었고 7월에 11권이 정발되었다. 그러나 이후 AK 커뮤니케이션즈의 고질병인 정발 중간 중단이 이 작품에도 영향을 끼쳐 이후로는 발매되지 않았다.

원작에 해당하는 MSV-R이 0090년대 시점에서 과거의 알려져있지 않은 기체들을 발굴, 조사한 내용을 발표한다는 컨셉인지라 본 작품에 등장하는 기체들도 상당한 골동품들이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그래도 내용이 진행 되면서 판이 커지고 있는지라 점점 신형기도 나오고 있는 편.

작화담당인 아크 퍼포먼스도 MSV시절부터의 건담 팬인데다 자신들의 오리지널 작품인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등으로 이미 뛰어난 작화능력을 선보였던지라 작중 MS간의 전투씬은 상당히 화려하면서도 세밀한 편이다. 덕분에 우주세기 팬들로부터는 꽤나 큰 지지를 얻고 있는 편.

3. 등장인물

3.1. F.S.S

지구연방군이 1년전쟁이후에 입수한 지온 공국의 기술[1]을 연구하기 위해서 설립한 위원회를 모체로, Federation Survey Service라서 'FSS'다. 작중에 등장하는 FSS는 우주세기 0089년에 새로 발족한 '제2차 FSS로 우주세기 0084년에서는 지구연방정부와 지온 공화국간의 협정으로 지온출신 인재들도 참가하고 있다. 따라서 지구연방 정부와 지온 공화국 정부를 비롯하여 정/재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지구연방 최대의 조사권한을 지난 조직이다. 재직하는 사원은 264명이며, 그중 10%는 퇴역 연방군 군인들로, 낙하산은 낙하산이되, 방탄 낙하산이라고 한다. 주로 1년전쟁 당시의 미공개, 미완성 기체등에 대한 조사 및 발굴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의 제작, 방영, 판매도 하고 있다. 그런 관계로 사용하는 기체는 대부분 1년전쟁 시기의 유물이며, 밖으로 새나가면 피보는 사람들이 많은 정보들도 수두룩하게 보존되어있다.
초대 회장은 옥스너 클리프, 현재 의장은 후버.

3.1.1. 소속 인물

최종화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레드 웨이라인이 죠니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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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키마이라 대 관계자들

과거 설정에서는, 키마이라 대 소속의 주요 파일럿들(대부분 MSV 출신들)이 행방불명, 전사등의 이유로 리타이어 한 경우가 많아서 자연스레 해체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MSV-R의 등장으로 소속인원 중 상당수가 생존해 있음이 확인되었다. 물론 MSV 출신자들은 살아있는 사람이 몇 없기 때문에 거의 등장하진 않지만, 신규 등장인물로 약 10여명이 존재하는지라 어찌어찌 부대 편제는 갖출 수 있는 수준.

1년전쟁이라는 격전을 치루고 살아남은 이후에도 꾸준히 MS 파일럿으로 활동해 온 사람들이라 그 실력은 어지간한 현역들 상대로는 가볍게 무쌍이 가능한 수준이 대부분이다.

18권 이후로는 FSS 일행과 합류해 함께 행동한다.

3.2.1. 소속인물

3.3. 연방정부 및 연방군

3.3.1. 옥스너 계열

3.3.2. 고프 계열

3.3.3. 기타 연방군

3.4.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3.5. 지온 공화국

3.6. 네오지온

4. 등장 기체

시대배경은 역샤 직전이지만 '전쟁의 유물'들이 잔뜩 튀어나온다. MSV-R답게 육전형 자쿠, 구프 통합 시험형, G파이터, 코어 부스터 등이 튀어나오며 민간군사기업 테미스는 가우, 룻군, 즈고크 같은 걸 굴린다든가 구 키마이라대 관계자들은 건다리움 합금을 씌운 겔구그를 끌고 다닌다든가 61식 전차와 짐 改가 해적들과 교전한다던가, 짐 쿠엘이 자객으로 튀어나온다던가... Z와 ZZ 이후의 시대에 굳이 헤비 건담을 꺼내올 정도. 짐 III나 가자D도 보이긴 한다. 이쪽도 딱히 신형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도 앗시마갸프랑이 오히려 튀어보일 정도다.
하지만 이후 상황이 변하고 연방군 내의 파벌싸움에 더해 샤아까지 참전하자 점점 신형기들이 등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4.1. 지온계 기체

4.2. 지구연방군계 기체

5. 기타

일본판의 경우 오타가 자주 보이는 편이다. FSS의 사장인 후버를 한동안 후퍼라고 표기했으며, 12권에서는 블랑 리발을 블랑 디발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13권에서는 다시 블랑 리발로 제대로 표기. 1권 1화 마지막의 사원증 목걸이에 리미아 그린우드의 영어 스펠링이 Greeenwood라고 e가 하나 많게 표기되어있다.

이미 제 1차 네오지온 항쟁까지 끝난 이후이기 때문인지 연방군 소속으로 별의별 기체들이 다 등장한다. 게다가 샤아의 네오지온을 제외하면 입장상 전원 연방군 관계자인 상태이기에[26] 이렇게 다양한 기체가 등장함에도 15권 정도까진 거의 연방군 내의 파벌싸움으로 묘사된다.

같은 작가들이 그리고 있는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등장인물인 키리시마가 카메오 출연을 한다. 12권에서 후버와 통화하는 비서가 사용하는 쿠션으로 등장하는데, 일부만 살짝 나오는데다 건담 팬층과 푸강아 팬층이 달라서인지 의외로 눈치채는 사람이 적다는 듯. 게다가 푸강아측 이야기에 의하면 비슷하게 생긴 곰인형이 아니라 키리시마 본인이 진짜로 우주세기로 날려온 것이다.[27]

이 외에도 아크 퍼포먼스 자신들이 그린 타 작품의 캐릭터들이 자주 등장하기도 한다. 특히 기렌 암살 계획에서 등장했던 필리우스 스트림, 가이우스 제네러, 레오폴드 피젤러 등 주요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는 중.

워낙 쟁쟁한 파일럿들이 등장하는지라 함부로 그들간의 우열을 가릴 수 없어서인지 실컷 분위기잡고 싸우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전개가 반복되어 극의 긴장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주인공 일행과 연방, 지온 각 진영들이 죄다 1년전쟁의 엘리트 부대 키마이라에서 날아다닌 엘리트 혹은 야잔 등 그에 필적하는 실력자들이라 상향 평준화가 극심하고, 또 이런 에이스 캐릭터들을 함부로 중상이나 사망처리로 소모할 수도 없어서[28] 벌어지는 전개상의 헛점인 셈. 그나마 16~17권에 걸쳐 샤아 아즈나블이 명성에 걸맞게 대활약을 하는데, 쟈코비어스의 지원사격을 받는 상태의 잉그리드, 유마, 크리스토발, 바스키, 레드를 전부 중-대파 시키고 18권에서는 시뮬레이션으로 재구성한 샤아의 기체에 키마이라대 전원이 휘둘리는 바람에 아예 새로 MS를 만들어야 할 처지에 놓이는 등, 아무로가 상대가 아닐 때의 샤아의 강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중이다.

건담 에이스 2019년 10월호에서의 대담에 의하면, 등장시킬 기체는 모두 편집부 및 MSV-R의 설정담당인 쿠사카리 켄이치와의 협의 하에 등장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가끔은 쿠사카리나 편집부 측에서 "이건 꼭 넣어달라"라고 요청하는 경우나 작가진의 요청(아크 퍼포먼스도 MSV세대로 내공이 상당한 수준인지라...)으로 원래 내놓기로 한 기체 대신 다른 기체로 바꾸는데도 협의를 하는 등 의외로 회의를 자주 연다는 듯.

덕분에 기체선정 과정을 소개한 에피소드 몇가지가 꽤나 재미있는 편이다. 잉그리드0에게 헤비 건담이 가게 된 경위[29]나 바스키의 짐 나이트시커가 짐III의 개수기가 된 이유[30] 등.

팬들 사이에선 "건담의 외전작 중에선 설정파괴도 적은 편이고, 기존 작품들의 요소를 재활용 하는데 뛰어나다"라며 호평을 듣고 있지만, 반대로 그런 이유 때문에 애니화는 기대하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신규 팬들에게 어필하기 힘드므로 TV판은 기대할 수 없고, 극장판이나 OVA로 만들기엔 분량이 너무 길기 때문.
[1] 정확히는 미나렛에서 입수한 각종 자료들[2] 죠니를 포함한 부상자들이 수용된 구역이 피탄되어 많은 환자들이 중상을 입은데다, 연방군측 인물들이 지온측 병사들의 개인 데이터를 모두 확보하고 있진 못하는 관계로 일단은 얼굴로만 확인할 수 있으니...[3] 특이하게도 지온 마크가 새겨져 있다. 데이터 수록 등의 작업에 사용하는 중.[4] 코어 부스터 시험 운용때는 뜬금없이 코어 부스터를 붉은색으로 도장해버린다. 게다가 변명이라고 들먹이는게 걸작인데, "옛날 1차 세계 대전 때 레드 바론이라는 에이스 파일럿이 있어서 말이죠~"[5] 등화관제와 전쟁 마지막 날에 관한 회상은 기렌 암살 계획의 무인지대와 콜로니 기상청 항목을 참고.[6] 당시 죠니 라이덴은 반발한 부하들과의 일전을 벌여 부상을 입은 후였다. 그럼에도 웨이라인 소대는 괴멸적인 타격을 입은 후에야 겨우 포획에 성공했다고[7] 인적자원의 기록이 확실치 않은 경우 - 사진이 없다거나, 전투 중에 소실되었다거나 등등- 실은 이름만 빌린 다른 사람이 바꿔치기 되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는 정보를 흘렸다. 즉 레드를 그런 식으로 연방군 소속으로 신원세탁했을 가능성을 피력한 것. 실제로 크와트로 바지나도 이런 식으로 에우고에 참가했고 유마와 그 부하들도 이런 방법을 써서 202기술시험대대로 연방군에 섞여있다. 다만 유마의 말에 의하면 군적을 만드는 건 절차도 까다롭고 돈도 장난아니게 들어간다는 듯.[8] 목적이 후대의 강화인간같이 인공 뉴타입이 아닌 미성년자나 여성등 노약자를 파일럿으로 사용가능하게 하는 쪽의 강화인간이다[9] 그리고 고프는 '우리를 우습게 보는 놈은 그만큼 약점을 보이게 된다'라며 간지를 방출했다.[10] 이건 과거 상관에게 배신당한 경험 때문으로 보인다. 동시에 고프도 '아직은 집 나갈 때는 아니지'하는 여우와 너구리 승부 중.[11] 참고로 당시 레드가 타고있는건 MS는 커녕 코어 파이터 였다!!![12] 바이오 센서지만 지온기술로 강화된거라 다들 사이코 뮤 취급한다[13] 단순한 기계 이상의 존재라는 점에서 S건담이 연상된다.[14] 그 현상을 일으킬 때 대사가 "사람의 의사를 전하는게 사이코뮤 잖아?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모아 강하게 만드는게 바이오센서 시스템이라면!"이라고 한다[15] 원서 상으로는 죠니코(ジョニ子).[16] 정확히는 1소대 넘버 투. 팬들에게 인기있는 MSV 파일럿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던 키마이라대인데, 그들을 제치고 한참 나중에 만들어진 이 캐릭터를 부대 전체의 넘버2로 만들 수는 없었기에(타 매채에선 MSV출신 유명 파일럿들이 죠니 라이덴 직속인 것 처럼 나왔었다) 이렇게 설정한 듯.[17] 물론 프리저는 좋은 사장이라는 것은 그냥 우스개소리다.[18] 알렉산드리아급을 모함으로 쓰며 탑재기는 가브스레이로 이뤄진 소대다.[19] 정확히는 에마 신이 티탄즈를 탈주할 때 에우고에 전달한 후 애너하임으로 넘어간 1호기. 카미유가 사용한 마크2는 3호기이다.[20] 물론 레드 웨이라인이 아니라 죠니 라이덴으로서 회유하려 한 것.[21] 단, 만화 상에서는 자쿠 초기생산 타입이라고 기술하고 있다.[22] 정확히는 MSV-R의 연재중에 신규MS 디자인 공모에서 당선된 물건이다.[23] 글레미 토토의 반란과 액시즈 패배시에 연방에 투항한 함선이 꽤 된다고 한다[24] 대장인 바스키기와 다른 부분 외형은 같지만, 짐III의 특징인 무릎 부분의 증가파츠가 없는 일반 짐 계열의 파츠를 하고있다.[25] 여러 언급을 보면 애너하임에서 데이터 수집용으로 운용중이던 1호기를 빼 온 것으로 보인다. 연방에 남아있던 4호기였다면 고프가 직접 가져오지 애너하임에 부탁하진 않았을테니...[26] 키마이라대 대원들도 PMC, 군속, 애너하임 소속 등으로 전원 연방군 취급이다.[27] 키리시마의 설명에 의하면 콘고 때문에 일어난 차원단층에 빨려들어갔더니 우주세긴지 뭔지하는 곳에 날려가서 웬 눈매 사나운 여성이 줍는 바람에 계속 인형인 척 하고 있었다고 한다. 외모와는 달리 귀여운 것만 보면 껌뻑 죽는 성격이라 한동안 꼼짝도 못하고 있다가 겨우 틈을 봐서 탈출 했다는 듯.[28] 나츠모토 마사토같은 별종이 아닌 이상, 자기가 만든 캐릭터가 아닌데도 막 소모하는 작가는 별로 없는게 당연한 일인데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작가 본인과는 상관없는 곳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많다.[29] 원래 갸프랑을 탔지만, 작가가 지구에서와 똑같은 기체 태우는건 싫다고 거부하자 처음엔 프로토타입 사이코 건담을 제안했지만 그걸 듣던 편집장이 "사이코 계열기를 탄 은 다 죽잖아! 죠니코를 죽일 셈이냐!"라고 반대해서 찾다찾다 헤비건담으로 정해졌다.[30] 작가진에서 "그래도 바스키는 대장급인데, 같은 짐II로 가는건 좀 그렇고... 짐III 혹시 내보내도 돼요?"라고 문의하자 설정담당인 쿠사카리가 "뭐, 괜찮지 않겠어요?"라고 적당히 대답해서 그냥 그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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