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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town |
1. 개요
기아에서 1990년대에 생산한 중형차인 크레도스의 왜건 사양이다.2. 상세 (199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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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8월에 공개된 미양산 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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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1월에 공개된 미양산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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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크레도스 파크타운 |
중형차의 세계가 넓어졌다
1998년 7월 21일[1] 크레도스Ⅱ의 왜건형인 파크타운이 추가되었다.[2] 당시 기아 RV 차량 등급으로는 카스타의 아랫급이며[3], 고장력 강판을 31%가량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7인승 모델[4]을 투입하여 저렴한 세금[5]을 내세웠으나, 대한민국 시장 자체가 왜건에 대해 거부감이 강한 시장이라 사실상 흑역사다. 특히 중형차에 스테이션 왜건 형태라 더더욱 안 팔렸다.[6] 게다가 7인승은 정부의 형식 승인을 정식으로 받지 않고 나오는 바람에 세금 혜택도 아예 못 받았다고 한다.
1998년 7월부터 2000년 7월까지 대한민국에 불과 2년동안 판매한 파크타운은 870여대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적게 판매됐다.[7] 더욱이 기아차에서는 이 차를 당시 카스타하고 카렌스 사이급으로 포지셔닝하여 지금의 볼보 V60 크로스 컨트리 처럼 왜건임에도 RV로 홍보하려고 했었다.
이로 인해 기아자동차는 한동안 중형 왜건을 만들지 않았으나, 2016년에 파크타운의 후속작인 K5 왜건을 출시했는데 왜건에 대한 대한민국에서의 외면을 반영했는지 유럽에서만 판매하고 대한민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럽에서도 K5 왜건의 판매부진으로 인해 후속 모델인 3세대의 경우 K5 자체를 유럽 일부 국가, 오세아니아에 판매하지 않는 대신 SUV에 집중한다고 밝혀서 왜건 모델이 단종됐다.
7인승 모델은 3열 좌석의 방향이 차량의 전면을 향해 있지 않고 뒷차와 마주보는 방향으로 되어있다. 3열의 창렬[8] 이를 두고 이상하다며 비판하는 의견도 있으나 사실 미국을 비롯한 유럽권의 전통적인 스테이션 왜건들은 3열 좌석이 있는 경우 대부분은 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배치된 경우가 많았다. 이는 탑승 및 하차시의 편의성을 고려한 배치[9]이기도 하며 애당초에 카탈로그에도 어린이용 좌석으로 포지셔닝이 되어있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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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 K-111, K-511, K-711 | |
1980년대 |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 콤비, 코스모스 |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 K-311, K-811 | |
1990년대 | 프라이드 전기차 (관용, 일부 기업 판매)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 그랜버드 |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 K-131 | |
2000년대 |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트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 | 파맥스 | K-911 | |
2010년대 |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 - | K-151, 중형표준차량 | |
2020년대 |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 EV3, 시로스, 타스만, EV2예정, EV4예정, EV7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TV1예정 | - | - | - | |
회색 글씨 - 단종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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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급별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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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514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소형차 K3(리오 후속) | 페가스 프라이드 (1994 전기차) | 아벨라 | 브리사 | 천리마 | K2 | 리오 | 피아트 124 준중형차 K4 | 씨드 | EV4 캐피탈 | 세피아 | 슈마 | 스펙트라 | 쎄라토 | 포르테 | K3 중형차 K5 콩코드 | 크레도스 | 옵티마 | 로체 | 스팅어 준대형차 K8 세이블 | 포텐샤 | K7 대형차 K9 푸조 604 | 엔터프라이즈 | 오피러스 스포츠카 - 엘란 소형 SUV 스토닉 | 니로 | 셀토스 | 쏘울 | KX1 | 쏘넷 | EV3 | 시로스 아시아 록스타 | 레토나 | KX3 | 리오 X-라인 | 니로 플러스 준중형 SUV 스포티지 | EV5 | EV6 | 엑씨드 | 즈파오 KX5 중형 SUV 쏘렌토 KX7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 | EV9 모하비 소형 MPV - 벤가 준중형 MPV 카렌스 엑스트렉 중형 MPV - 카스타 대형 MPV 카니발 - LCV - 봉고3 미니버스 | 베스타 | 타우너 | 토픽 | 프레지오 | 트라벨로 PBV PV1예정 | PV5예정 | PV7예정 - 픽업트럭 타스만 B-1000 경형 트럭 - T-1500 | T-2000 | 타우너 소형 트럭 봉고 세레스 준중형 트럭 - 파맥스 | 타이탄 | 트레이드 중형 트럭 - 복사 | 라이노 | 트레이드 대형 트럭 - AM트럭 | KB트럭 | 그랜토 준중형 버스 - 콤비 중형 버스 - 코스모스 준대형 버스 - 아시아 AB버스 대형 버스 그랜버드 아시아 B버스 군용차 K-151 | K-311 | K-711 | K-911 | 중형표준차량 K-111 | K-131 | K-511 | K-811
[1] 구형을 기본으로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내수 시장 한정으로 자금 부족 등 여러 사정 탓에 연기되었다.[2] 사실 파크타운은 비단 크레도스 II 왜건 뿐만 아니라 크레도스 I 왜건(클라루스 콤비)까지 그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다. 다만 크레도스 I 왜건은 수출시장에 먼저 나왔고 상기한 이유로 국내에 출시되지 못해 잘 알려지지 못한 것 뿐이다.[3] 카렌스<파크타운<카스타<카니발[4] 사실 이 시기엔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 5+n 형태의 무늬만 승합차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쌍용 무쏘, 현대 갤로퍼 9인승, 현대 싼타페 등). 3열은 간이 좌석으로 갤로퍼 9인승은 2 + 2로 측방향이고 나머지는 역방향이었으며, 직각으로 서 있는데다 크기도 작아서 오래 타고 있기에는 불편한 구조다. 쉽게 말하면 원박스카 보조의자다. 일부 자동차 취급설명서에는 가급적 단거리 이동시에만 사용하라는 문구도 있다. 카탈로그 상에는 어린아이 두 명이 탑승하고 있는 형태였다.[5] 당시에는 7인승도 승합차로 취급돼서 65,000원의 세금만 내면 됐다. 크레도스 2.0 모델이 당시에 500,000원 내외였으니 1/7 이하 수준. 하지만 세금 제도가 개편된 2004년 이후로는 거의 사라졌다.[6] 그 당시 왜건 중에서는 누비라 스패건이 그나마 잘 팔렸다.[7] 오죽했으면 당시 기아자동차 직원들도 정확히 단종된 시기를 모를 정도다. 심지어 페라리 F40보다도 최종 판매량이 적었다.(!!!!)[8] 3열 좌석이 앞을 봐야 한다는 관념 하에서는 황당하겠지만 원래 미국이나 유럽의 스테이션 왜건들 역시 3열 좌석이 있다면 뒤를 보는 방향으로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부분이긴 했다. 3열 좌석이 앞을 보는 것은 미니밴이나 요즘의 SUV에서는 당연한 것이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다. 왜건에서는 3열 좌석이 없거나 뒤를 보는 파크타운 또는 1세대 싼타페 방식의 3열 좌석을 갖추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것이다. '3열의 창렬'이라는 링크의 원문을 쓴 사람이 미국과 유럽의 스테이션 왜건들의 3열이 어떻게 되어 있었는 잘 모르고 미니밴이나 SUV의 3열 좌석만 아는 상태에서 덮어놓고 글을 썼던 듯하다. 1세대 싼타페와 크레도스 파크타운은 그냥 스테이션 왜건에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을 적용했던 것일 뿐이다.[9] 3열 좌석이 차량의 전면을 향해 배치되어 있다면 탑승을 위해서 뒷좌석의 문을 연 뒤 2열 좌석을 앞으로 제치고 탑승을 해야 되는 반면 3열 좌석이 차량의 후면을 향해 배치되어 있다면 후문을 연 뒤 바로 탑승하면 되기 때문이다. (승•하차를 위한 동작이 2가지에서 1가지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