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병원에 대한 내용은 가천대 서울길병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동인천 길병원에 대한 내용은 가천대학교 의료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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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길병원 GACHON UNIVERSITY GIL MEDICAL CENTER | |
<colbgcolor=#004e96><colcolor=#fff>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분류 | 상급종합병원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육협력병원) |
개원 | 1958년 이길여산부인과 개원 1987년 3월 중앙길병원 개원[1] |
재단 |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
응급지정 |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
병상 | 1,450병상[2] |
병원장 | 김우경[3] |
소재지 | 가천대 길병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774번길 21 (구월동 1198) |
웹사이트 | |
SNS | | | | | |
전화번호 | 안내·예약 대표전화: 032-1577-2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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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천대 길병원 |
길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774번길 21 (구월동)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3곳의 상급종합병원 중 하나이다. 병상규모로는 국내 대형병원 5위 규모의 1,450병상을 운영중에 있다.#
정식 명칭은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이며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협력병원으로 가천학원과는 별도의 법인이다. 공식 명칭은 가천대 길병원으로 쓰이고 있다.[4]
전북 옥구[5] 출신의 이길여 박사(현재 가천대학교 총장)가 1958년 인천시 중구 용동에서 이길여산부인과의원을 개원한 것이 초석이 됐다.
1978년 의료법인으로 전환, 1979년 1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인천길병원(현재 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으로 개원하였다. 1982년 의료법인 길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987년 남동구 구월동에 500병상 규모의 중앙길병원(현재 가천대 길병원 본관)을 신축, 이전했다. 기존의 인천길병원은 동인천길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했다. 1998년 가천의과대학교를 설립했으며 2000년 3차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2005년에는 국내 병원 최초로 병원 전산화(ERP)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8년 의대설립 10년을 기념해 CI를 정비하며 '가천의대 길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1년 가천의대와 경원대학교가 통합해 가천대학교가 출범하면서 동인천길병원은 '가천대 부속 동인천길병원'으로, '가천의대 길병원'은 '가천대 길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본관과 암센터·심혈관센터, 응급의료센터·외상센터, 인공지능병원, 여성전문센터, 치과센터, 가천어린이병원(리모델링 공사 중), 국민검진센터, 가천관 등 전문센터로 나뉘어져 있다.
병원 성장 과정에서 의료취약지 병원을 인수하거나 설립하기도 했다. 운영이 어려워 도산 후 방치되고 있던 양평병원을 인수, 1982년 80병상 규모의 양평길병원을 설립했다. 1995년 재단이 분리되어 의료법인 양평의료재단으로 바뀌어 2015년 양평병원으로 이름변경되어 운영중이다.
의료 취약지, 농어촌 소외 지역, 접경 지역 등의 핸디캡이 즐비한 철원군에 1984년 철원길병원을 설립하고 응급의료 시스템을 도입하여 외지 병원까지 장거리 진료가 어려운 차상위 계층 주민들에게 30년간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2017년 재단에서 분리되어 철원병원으로 바뀌었다.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에 운영되고 있던 백령적십자병원이 적자로 운영이 어렵자 1995년 이를 인수, 원격 화상시스템 등 현대적 의료장비를 갖춘 병원으로 문을 열었다. 그러나 연간 4억~5억여원의 적자가 쌓이는 등 인수 후 5년동안 누적 적자가 25억여원에 이르는 등 적자경영을 감당하기 어려워 인천광역시가 인수하여 백령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1993년에는 교통이 불편한 곳에 위치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근로자의 치료를 위한 남동길병원을 남동공단 안에 개원했지만 해가 갈수록 교통여건이 좋아져 현재는 구월동에 있는 길병원까지 10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2016년에 폐원하였다.#
2. 역사
1958년에 개원한 이길여 산부인과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보증금을 받지 않는 병원을 운영했다.[6] 1979년에 동인천역 근처에 길병원(현 가천대학교 동인천길병원)이 개원된다. 1987년 현 구월동 부지에 본원 건물이 지어지면서 본원의 위치가 동인천에서 구월동으로 바뀌었다.[7]1991년 제1별관 가천관 준공을 시작으로 1994년 여성전문센터 개원, 1995년 국내 의료기관 중 두 번째로 독립된 심장센터를 개원했다. 1999년에는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가 개원했다.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의 독립건물로, 응급실과 심폐소생실, 수술실, 중환자실, 입원실 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서구식 응급의료센터로 개원했다. 2014년에는 응급환자 중 중증외상환자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했다. 2011년에는 암센터를 개원했다.
경원대학교 인수 이후 현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실습병원인 길한방병원을 가천대학교 동인천길병원에 개원했다.
- 1958.03. 이길여 산부인과의원 개원
- 1979.03. 의료법인 인천길병원 개원
- 1987.03. 중앙길병원(현 가천대 길병원) 개원
- 1991.12. 국내 최초 병원업무 전산화(Dr’s Ordering System) 실시
- 1993.03. 남동길병원 및 산업의학연구원 개원
- 1995.06. 백령길병원(접경지역 적자 병원) 인수
- 1997.12. 가천의대 설립 인가
- 1999.12.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 개원
- 2000.01. 의료보호 3차 진료기관 지정
- 2001.09. 한국여성재단 ‘제1호 희망의 병원’ 지정
- 2004.09. 뇌과학연구소(Neuroscience Research Institute: NRI) 개원
- 2005.03.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 2008.05.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개원
- 2008.09. 전국 최대 인공신장센터 개소
- 2011.03. 사립대병원 최초 지역암센터 지정
- 2011.07. 가천대학교 출범
- 2011.09. 국내 최초 응급의료 전용헬기 ‘닥터헬기’ 운항 개시
- 2012.11. 국내 최초 권역외상센터 선정
- 2014.01. 국내 3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지원사업 수행 기관 선정
- 2014.12.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공식지정병원 선정
- 2016.12. 가천브레인밸리 기공식
- 2017.03.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
- 2017.11. 국내 첫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의료기관 지정
- 2019.03. 전국 지자체 최초 닥터카 도입
- 2020.06. 소화기암센터 개소
- 2021.01. 국내 최초 인공지능 대장내시경 진단 시스템(닥터앤서) 적용기관 지정
- 2021.02.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정...필수 의료서비스 강화
3. 특징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 충남 서해안권을 관할하며, 닥터헬기를 운영하는 등 인천 지역 최대 규모. 인하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더불어 인천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이다.- 연구중심병원 TOP3 선정[8]
4. 사건사고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병원 중에 하나이다. 지상파 뉴스에까지 보도되는 사고가 많았다. 가천대 킬병원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로비에 뇌물공여 업무상 배임에 의료사고 은폐 및 직원의 진료비 횡령 등 다양하다.이로 인해 환자들이 특히 다른 지역구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 인천광역시지역의 다른 대학병원을 가기도하고 심지어 꽤나 거리가 있는 서울특별시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까지 다른 상급종합병원으로 분산되는 추세이다.
- 음주 수술 사건: 기사 링크
- 정형외과 여성전공의 폭행사건: 기사 링크
- 손가락 골절수술을 받을 예정인 육군 일등병 사망 사건: 2016년 6월 20일 재판부는 장병사망사건에서 병원이 투약사고를 허위로 조작한 정황증거가 포착된다며 양형을 선고하였고, 병원에서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정황을 포착하였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대학병원의 지위를 박탈해야 할만한 사건이다. 기사 링크
- 바로 위에 연구중심병원 선정 관련 보건복지부 공무원 상납의혹사건과 이어지는 내용인데 경찰청 특수수사과에서 뇌물수수혐의로 보건복지부 국장급 공무원 허모씨를 구속해 검찰송치하고 가천대 길병원장 이모씨와 비서실장 김모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그리고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18년 5월 29일 밝혀졌다. 기사
- 가천대 길병원의 새 노조가 설립되고 나서 가천대 길병원의 갑질 폭로가 드러났는데 회장(이길여 이사장 의미)에 대해 찬양 영상을 간호부, 시설팀 등 직원들에게 업무시간에 만들게 했다 하며 이길여 이사장이 지난 2월달 특실 입원에 있어서도 의혹이 제기되었고 일부 병원 시설관리 직원들을 동원해 이 이사장의 자택 수리에 동원되기도 했다고 주장되었다. 여기에 병원 측에서 노조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까지 일었는데 한 노조 간부는 퇴근할 때 병원이 고용한 사람이 미행, 감시를 했다며 영상까지 제공했다 한다. 기사
- 결국 터질게 터지고야 말았다. 2018년 12월 19일, 노조가 대대적으로 파업에 들어가면서 길병원의 병상가동률은 70% 이하로 떨어졌다. 길병원은 지방의 몇몇 대학병원과 마찬가지로 의료진, 그 중에서도 간호사들과 보건의료인에 속하는 의료기사들을 박봉 및 저열한 대우로 사실상 갈아넣는 것으로 유명한 상황이었는데 전체적인 반응도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
- 정의당 윤소하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현장조사 결과 최근 4년간 7차례에 걸쳐 총 51명의 간호인력을 부당하게 신고하여 청구한 금액이 2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입원 환자당 간호인력이 상대적으로 많은 의료기관에 최대 70%까지 간호관리료를 가산해 지급해준다는 점을 노린 것인데 문제는 길병원을 비롯한 대형병원은 이런 일이 벌어져도 부당 청구 금액을 토해내는 거 이외 사실상 별 다른 행정조치를 받지 않는데 중소병원/의원들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면 위반내용과 함께 병원명 공개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는 것과 차별적인 것이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부당 청구 금액이 일정액 이상일 경우 행정처분과 명단 공표를 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기사
- 2019년 2월초,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2년차가 29시간 연속 근무도중 숨졌다. 참고로 길병원은 2015년 통계기준 전공의 평균근무시간이 전국 1위이다.
- 2019년 5월, 1년 동안 4억 원의 임금을 체불 한 것이 밝혀졌다.기사
- 2019년 4월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직원들의 조직적인 비리 혐의로 가천대 길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원무과 직원이 가수납된 진료비 중 건강보험측으로부터 환자들에게 돌려주라고 환급해준 돈 수억원을 환자에게 돌려주지 않고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선 것. 병원도 해당 직원으로부터 횡령의혹에 대해 비위행위를 시인받고 대기발령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병원자체가 수년전부터 각종 비리에 연루돼서 처벌까지 받았음에도 직원까지 조직적인 비리에 나선것은 병원자체의 문제라는 지적이 크다.기사 이 정도면 위부터 아래까지 전부 썩었다고 봐도 될 정도다.
- 보건복지부 전직 공무원(간부)인 허 모씨(57) 수 억원 대 뇌물, 향응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3심)에서 징역 8년에 벌금 4억원, 추징금 3억 5,800여만원이 선고 확정되었다. 허씨는 2013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길병원의 법인카드로 유흥업소와 스포츠클럽, 마사지업소, 국내외 호텔 등지에서 3억 5,000여만원을 쓴 혐의를 받았는데 허씨는 2012년 연구중심병원을 선정하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길병원 측에 정부 계획과 법안통과 여부, 선정 병원 숫자 등 정보를 제공하면서 골프 접대와 향응까지 받은 혐의도 더해졌다. 1심에선 "고도의 청렴성을 유지해야 할 피고인의 범행으로 보건복지부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공정성과 사회 일반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범행기간이 길고 수수한 이익의 규모가 크고, 피고인이 우월적 지위에서 병원 관계자들에게 법인카드의 교부를 요구한 점을 보면 죄질과 범정이 매우 무겁다"고 했고 2심에서도 "허씨가 카드를 쓴 금액이나 장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직무관련성과 대가 관계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며 "1심 형량이 무겁다고 보기 어렵다"며 허씨의 항소를 기각하기까지 했었다. 기사
-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에 따르면 약 7년 전인 2012~2013년 길병원에 가수납된 진료비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심사 후 확정된 초과분 4200만원을 환자들에게 되돌려 주지 않았다며 업무상횡령 혐의로 길병원 전 원무팀장 A씨(54세) 및 전/현 직원들 3명들을 불구속 입건했는데 이들 외에도 앞서 전 원무과장 B씨(48세) 등 2명도 2016~2017년 위와 같은 수법으로 진료비 환급금 2,8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입건된 바 있어 총 가담한 인원은 5명이라 한다. 이들은 사건이 불거지자 횡령한 금액인 7,000만원을 병원 측에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 2020년 11월 가천대 길병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직원과 접촉한 100여명의 직원들을 정상 출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 당국의 지침을 어긴 자의적 판단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기사 그래놓고 모든 책임을 방역 당국에 돌렸다. 또한, 이에 비판하는 인터뷰를 한 노조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등 노조탓을 하며 말썽을 일으켰다.기사
5. 여담
* 2020년 2월, 이 병원 영안실에 10년째 시신이 안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MBC 실화탐사대에서 방송되어 충격을 주었다. 경찰청 의무경찰 문서로. 문서에서 보다시피 해당 당사자는 2020년 9월 순직 인정을 받아, 현재 현충원에 안장되었다.
- 1998년에 강원도 철원군에 가천의과대 철원 길병원을 개원하였다. 철원군 유일의 종합병원이었으나,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서도 샌다는 말 답게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 많은 환자들이 어지간한 응급상황이 아닌 이상 일부러 먼 거리에 있는 포천의료원이나 의정부 성모병원 등을 주로 찾았다고 한다. 2017년 11월 1일로 가천의과대학 철원 길병원에서 철원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순수한 민간 종합병원으로 탈바꿈했다고 한다. 그동안의 안 좋은 이미지를 씻어내고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
- 아들아 너는 아느냐, 몬스터,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등 여러 작품의 촬영지이다.
- 2022년 12월 중순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으로 당분간 소아청소년과 입원 환자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1 #2 2023년 1월 의료진을 충원하여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재개하였다. #3
6. 교통
6.1. 지하철
6.2. 버스
길병원 정류장- 간선버스
- 지선버스
- 마을버스
- 광역버스
- 좌석버스
[1] 가천대 길병원이 위치한 구월동 중앙길병원 개원 기준.[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06. 입원병실 기준[3] 2022년 7월 취임[4]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병원은 동인천 길병원으로,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은 부속병원이 아예 없어서 교육부가 정원 감축 권고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은 대학병원 최소 지정 기준인 300병상의 동인천길병원을 부속병원으로 지정하여 문제를 해결했지만 사실상 운영되는 병상수는 60병상이고, 양방과는 가정의학과밖에 없으며 전문의도 1명 뿐이라서# 이 같은 조치는 교육부의 압박을 피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5] 현재 군산시 옥구읍과 대야면. 이 중 이길여 박사는 후자 출신이다.[6] 동인천길병원과 연결된 부속건물에 과거 이길여 산부인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이길여 산부인과 기념관이 있다. 동인천길병원 뒷편에 기념관 입구가 있으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7] 다만 구월동 본원 건립 과정 중 이길여 총장이 전두환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 씨에게 인하대학교 의료원 관련 청탁을 했다는 점이 있다. 이로 인해 인하대학교 학생이 시위를 했을 정도.[8] 그러나, 18년에 당시(12년) 연구중심병원 선정을 관여하던 보건복지부 공무원에게 수억대의 뇌물을 제공한게 걸렸다.# 그리고, 해당 국장급 고위공무원은 구속되고 길병원 관계자 3명은 입건되었다.[9] 엄밀히는 길병원 잘못 보다는 구월동, 간석동의 치안 문제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