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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2:17:43

까치울역

까치울역
파일:Seoulmetro7_icon.svg
역명 표기
7호선 까치울
Kkachiul
喜鹊屋 / カチウル
주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지하626 (춘의동 3-1)
운영 기관
7호선 인천교통공사
개업일
7호선 2012년 10월 27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서울 지하철 7호선 751번.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지하626 (춘의동 3-1)에 위치해 있다. 장암역 기점 49.1km.

2. 역 정보

파일:까치울역 안내도(2023.7).png
역 안내도[출구] (크게보기)
이 역이 위치한 도로인 길주로가 작동과 춘의동의 경계선 상에 있으나, 주소는 춘의동으로 되어있다.

역 이름은 작동(鵲洞)을 순우리말로 풀어낸 것으로, 까치울역 위의 사거리 이름이 까치울사거리이다. 역명 제정 설문조사 결과 까치울이 가장 선호도가 높아 채택되었다. 이외에는 작동, 여월, 성곡 등이 후보로 있었다.

다른 역들과 달리 벽돌 마감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승강장 내에까지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3번 출구가 꽤 멋있다. 이 역부터 시작해서 보라매역까지는 각기 개성이 뛰어나다. 또한, 이 역부터 광명사거리역까지는 승강장의 구조가 모두 다르다.(섬식-2면 3선식-상대식-1섬 1상대식)

7호선 온수 - 부평구청 연장 계획의 전신인 인천 3호선 계획에서는 온수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를 일직선화하고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인근 역곡로와의 교차점에 역을 둘 계획이었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당시에도 동일했으나, 이후 입안된 기본계획에서 수요를 고려해 현재의 까치울사거리 자리로 옮겨졌다.

이 역에서 온수역 방면으로 상당한 드리프트가 존재하나, 크게 감속하지 않고 거의 정속에 가깝게 통과한다.[2] 이로 인해 온수역 방면으로 가는 열차에서는 5호선 못지않은 매우 큰 소음을 들을 수 있다.

장암방면 한정으로 출발 후에 이번역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방송이 나온다.

3. 역 주변 정보

파일:attachment/까치울역/출구.jpg
파일:attachment/까치울역/계단.jpg
1번 출구

여월택지지구와 김포국제공항 인근 주민들의 소음 문제 해결책으로 조성된 작동 단독주택단지(이주단지)를 끼고 있으며, 인근에 부천까치울정수장과 부천자연생태공원이 있다.

역곡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2.5km 거리에 역곡역이 있으며, 길주로를 따라 동쪽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양천구 신정동과 연계된다. 직진으로 3km 인근에 양천공영차고지가 있지만, 양천공영차고지와 까치울역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은 부천시 좌석버스 노선인 700번밖에 없다. 2번 출구로 나와 700번 좌석버스를 타면 신정동(서부트럭터미널, 양천공영차고지, 한남여객운수 신정동영업소, 신트리아파트, 신트리공원, 양천구청, 양천보건소, 양천경찰서, 양천공원), 목동(오목교역) 방면으로, 5번 출구로 나와 98번 시내버스를 타면 신정동(이펜하우스, 신정네거리역, 신정역), 신월동(신곡시장, 동방아파트,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목동(목동역), 오목교(오목교역) 방면으로 갈 수 있다.

평택파주고속도로동부천IC가 이 역 인근(5번 출구 방향, 까치울초등학교 인근)에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나,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다.

홍두깨칼국수를 비롯한 유명한 칼국수집이 몰려있는 곳이다. 칼국수 가게 앞에 서있는 차와 줄을 보면 인기가 많다.

역 주변에 자연생태공원과 춘덕산, 베르네천 등 도심 근처에서 자연환경을 볼 수 있다.

4-5월 부천 봄꽃관광주간이 되면 춘덕산 복숭아축제와 부천 백만송이 장미축제[3]로 인해 까치울역을 찾는 이용객의 수가 많아진다.

3.1. 출구 정보

파일:Seoulmetro7_icon.svg 까치울역 출구 정보
1부천자연생태공원
까치울정수장
2부천상록학교
부천종합운동장 방면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역곡역 방면
3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여월택지지구
4까치울전원마을
고강동 방면
5작동 방면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747f00><bgcolor=#747f00> 연도 || 파일:Seoulmetro7_icon.svg ||<bgcolor=#747f00> 비고 ||
2012년 6,924명 [4]
2013년 8,214명 비고
2014년 10,024명
2015년 11,211명
2016년 12,360명
2017년 13,278명
2018년 14,368명
2019년 15,082명
2020년 11,974명
2021년 12,732명
2022년 13,965명
2023년 13,883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인천교통공사 자료실

2023년 하루 평균 이용객은 13,883명으로 7호선 역 53개 중 45위로 하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7호선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고르게 높은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지, 절대적인 수치가 낮다고 볼 수는 없다. 하루 평균 13,000명은 인천 1호선, 수인분당선죽전역 이남 구간의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며 같은 시기에 지어진 수인선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보다도 살짝 많은 숫자이고, 경춘선에서 가장 전철 이용객이 많은 역보다도 많은 사람이 이용한다.

이용객이 적은 이유는 이 역의 역세권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이곳은 부천시에서 개발이 안 된 몇 안 되는 지역으로, 서울 외곽의 전원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역 북쪽으로 여월지구가 개발되어 있으나 밀집도가 낮은 단독주택 몇 가구가 있을 뿐이며 나머지는 밭과 야산으로 둘러싸인 시골에 가까운 지역이다. 역세권에 비해서는 이용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역세권 규모에 비해 이용객이 많은 이유는 버스를 통한 환승객이 많은 까닭이다. 철도가 들어오지 않아 교통이 불편한 윗동네 원종동, 고강동 일대에서 강남3구를 가기 위해 이 역으로 넘어오는 수요가 점차 증가한 것이 이 역의 승객 상승을 주도했다.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5호선 화곡역을 통해 서울 도심, 부도심 각지로 나갔지만, 5호선은 사대문 안으로 가기 때문에 강남방면으로 가려면 영등포구청역, 여의도역에서 한 번을 더 갈아타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7호선은 강남 지역까지 한 번에 가는 메리트가 있으며, 강남역처럼 환승이 필요한 구간도 화곡역 경로에 비하면 훨씬 시간이 짧게 걸리기 때문에 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과 함께 원종동, 고강동 주민들의 새로운 강남방면 통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신정동이나 신월동 일부 주민들도 7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이 역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다. 이 지역은 까치울역이 아니라면 신정네거리역을 주로 이용하는데, 신도림에서 끊기는 지선 노선인 탓에 어딜 가든 환승이 강제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 일대 등 주요 지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특히 신정네거리역 역세권 주민이 아닐 경우에는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어차피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역방향 이동이 조금 발생하더라도 까치울역을 이용할 메리트가 충분한 것이다. 실제로 까치울역이 개통된 이후 해당 지역에서 까치울역까지의 연계 버스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상당히 많았고, 98번 버스의 연장으로 관철되었다.

5. 승강장

파일:751_까치울_20240626_청동새.jpg
역명판
파일:751_까치울역_승강장_20240626_청동새.jpg
승강장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이다.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온수
부천종합운동장
파일:Seoulmetro7_icon.svg 서울 지하철 7호선 온수·대림·강남구청·장암 방면
부천종합운동장·신중동·부천시청·석남 방면

6. 둘러보기

파일:Seoulmetro7_icon.svg 서울 지하철 7호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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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선의 역 둘러보기

[출구] 3,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일부가 빠져 있다.[2] 정확히는 까치울역 출발 직후와 온수역 도착 직전에 두 번의 드리프트가 있다.[3] 까치울역보다 춘의역이 행사장과 더 가깝지만, 013-3번 버스가 장미공원 바로 앞까지 가기 때문에 축제기간 까치울역과 춘의역 둘 다 이용객수가 많아진다.[4] 개통일인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6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